★책 출간★ 영숸니의 사회복지공시생 공부방법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어요! 두 차례 합격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책 구경 한 번 해보세요 [자세히보기▼] www.yes24.com/Product/Goods/104984352 ★도서명 : 사회복지공시생이 가장 알고 싶은 단기 합격 전략 최다질문 TOP. 57 ★도서형태 : E-book (전자책으로만 발행했습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유튜브를 운영하며 구독자님들의 공통질문을 모아 57가지 답변으로 완벽하게 정리했어요. [과목별공부방법], [시기별공부방법], [하루공부스케줄짜는법]그리고 [노베이스공부방법], [강좌선택방법], [맘시생&직장인&학생공시생을위한공시방법], [시험100일전, 한달전 공부방법] 목차로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목차에는 사회복지공무원 현직자로서 [사회복지공무원이 하는일], [워라밸 보장유무], [사회복지공무원에게 필요한 역량]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 구성했어요. 본 도서에 제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할 만큼 공부스케줄 전략과 노하우를 도표로 구성해 아낌없이 쏟아 부었으니 꼭 도움 되시기 바랄게요 사회복지공시생이여 일어나라! 단기합격필승♥ 궁금한 사항은 인스타 디엠 : sue_unnie 블로그: blog.naver.com/sue_unnie 문의주세요 :) 구입처 : 알라딘, 예스24, 유페이퍼
안녕하세요 맨두만두님:) 저는 공무원이 되기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당직인날 당직폰가지고 무조건 퇴근하고, 새벽에 신고오면 튀어나가고, 응급조치로 아동 분리하게되면 잠도 못자고 시설 입소시키고 그 다음날 쉬는게 아니라 똑같이 출근해서 아동 응급조치 기한 끝나기 전에 피해아동보호명령 가정법원 접수하고, 피해아동 진술녹화따러 다니고 , 그 당시 거의 지방청 형사님들과 거의 매일보고, 법원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사건일시 공판때 참석하도록 편지도 날라오고…지금 딱 이 업무가 공무원으로 넘어왔죠 맞아요. 제가 아동보호팀으로 갔으면 저는 분명똑같이 공무원의 신분으로 그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저는 그 당시 진짜 힘들었는데 정말 사명감은 지금보다 더 높았던것같아요 물론 학대피해아동 신고접수가 아동의 허위진술로 허탈할때에도 부지기수였으나 정말 학대행위자로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조치하는 일이 저에겐 마치 독립운동가(?) 처럼 아무도 이 길을 가려고하지 않으나 꼭 누군가 가야한다면 이 가치 있는것에 내 인생의 어느 시기중에는 감당하고 지켜내는것 그 자체가 저를 뛰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결혼을 하고 지역을 옮기며 세월이 흘러 저는 공무원이 되었지만 만약 아동보호팀에 배치된다면 저는 똑같이 일할것같습니다.(물론 이제는 신체나이기 많이 먹어서 체력이 딸리겠지만 ㅋㅋ) 그때 그렇게 힘든 업무환경속에서 제가 이 사명감과 가장 약한 자를 위해 옹호한다는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 이렇게 줄줄이 그 당시 업무가 마치 어제일처럼 또렷이 기억하지 못했을거에요. 공무원의 일은 어느팀에 가고, 내가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아요. 어떤 회사든 마찬가지겠지만 공무원도 인사이동에 따라 희노애락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힘든 시기에는 정말 힘들거고 조금은 소위 괜찮다(?) 싶은 팀에서는 다닐만할거구요 …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 생존해낼지 최악이 있다면 분명 최선도 있기에 겸허히 받아들일 수 밖에..(물론 저도 힘든 부서에 가면 또 울면서 다니고 있겠죠ㅋㅋㅋㅋ 무조건 100%) 이건 현직이든 공시생이든 분명히 알고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지금의 부서에서 정말 힘드실거에요 다음 인사이동시 꼭 자신의 여가와 삶이 흔들리지 않는 곳으로, 남보다 스스로를 조금더 챙길 수 있는 자리로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재시작하게 되어 겸직허가를 받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아이쿠 과찬이십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정말 많으신걸요 ^^ 벌써 1년전에 남겨주신 댓글인데 이렇게 늦게 대댓글을 남겨드려서 오히려 죄송합니다.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피곤이 싹 가시는 듯 합니다. 현직 수어 통역사이신데 사회복지학과 공부까지..! 일과 공부를 병행하시는거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칭찬과 응원메시지에 힘입어 앞으로 저도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업로드가 오래 되어서 전자책 다운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설득력 있고 저같은 F에게는 T같은 조언이 너무 와 닿았어요. 복지사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준비하려고 참고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엔 또 유형 많이 바뀌어서 얼마나 받아들여야할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준비와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부하다 잠깐 쉬는시간에 인사드립니다. 사복직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좋은영향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과 생각에는 견인력이있다고 하니.. 꼭 후배로 입직해서 선배님의 좋은영향력과 정보 배워가겠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다짐해봅니다.ㅋㅋ 좋은 영상 항상감사합니다. 가끔씩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을때 영숸님 영상보며 각오다지고 기운얻어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부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갈텐데 이런 긍정의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벌써 올해가 거의 다 가고 있네요 공부하면서 슬럼프도 오고 지쳐가는 날이 오겠지만 공부 실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누구나 오는 어려운 시기 이므로 그런 시기가 오면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다!라는 긍정의 시각으로 그 기간을 잘 버티시길 바랄게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포도오뎅님:) 예비 후배님이군용ㅋ 신규자로 임용되면 정말정말 힘든 시련이 올겁니다 😇 이걸 피할수있으면 좋겠다 싶은 간절한 순간도 오고요 하지만 그걸 넘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견하고 꼭 좋은 동료들 만나서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랄게요 공시 공부 힘내세요 파이팅💪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공시생일때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만보고 이거 해도 되는 일 맞나 두려움에 떨던 시기가 있는데,, 막상 일해보니 느낀 점은 생각보다 할 만하다+이왕 할거면 일찍 들어오자입니다..^^ 일행이든 사복이든 안되는걸 안된다고 말씀드릴때 공무원은 면전에서 욕 먹는게 일쑤긴 하지만, ㅎㅎ 저 또한 사복공무원이 저에게 있어 최선이라 생각하며 공무원을 한다면 다른 직렬의 공무원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만족합니다〰️💖 지금 여기 있는 이 시간이 전문가로 양성되는 시간! 와웅!! 영숸니님 전문가 포스 철철👏🏻 멋지십니당
안녕하세요 긍정님 반갑습니다:) 저도 신규1~2년은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엄청 힘들다가도, 그 힘든 고비 딱 정점 찍으면 다시 괜찮아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그래 또 산 하나 넘으면 괜찮은 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킵고잉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민원분들이 가끔 마음의 상처를 줄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고 사복직하면서 그래도 '보람'을 느낄때가 상처받는 일보다 조금이라도 더 있어서 그 힘으로 하는 것 같아요 ㅋ 나에겐 일이라서 하는 것 뿐인데 엄청 '고맙다, 친절하게해줘서 너무 좋다, 도와줘서 고맙다'하시는 말씀들으면 제 스스로가 부끄러울 때도 있더라구용 ㅋ 저두 다른 직렬은 생각해본적없어요 전망도 좋고 ㅋ 아무쪼록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현직자로서 꾸준히 소통해요♥
같은 직렬에서 수년간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저랑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바로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자주 놀러올게요^^ 영숸니님 말씀대로 구독자분들이 직렬이나 직업에 포커싱하기보다는 직장생활은 대체로 어딜가도 힘든 때와 좋은 때가 골고루 섞여져있다는 것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타 공기업 및 공무원 타직렬에도 고충이 참 많더라구요..^^ㅜ) 개인적으론 공직을 하실 거면 본인이 원하는 몇가지 포인트에 맞는 직렬 몇개를 정하시고 그 중에서도 최대한 빨리 붙을 수 있는 걸 정하시고 최대한 빨리 공직에 입문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ㅎㅎ(군대처럼 빨리 입직하는 것이 매우매우 유리)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공시에 불합격을 받고 현재 사복직으로 직렬변경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동안 혼자 울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 마음 속 큰 부담이 줄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그동안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힘들 때마다 이 영상 보고 마음 다 잡겠습니다! 우문현답의 영상.. 영숸니님의 밝은 에너지가 오늘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되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진짜로요 🙇♀️
2021 사복직 합격하고 첫 발령지를 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저는 야근 한 달에 평균 40시간하고 있어요. 또 다른 시청 사복 주무관 시설담당 등을 보면 e호조, 예산관리, 인력관리, 각종감사 자료 제출(기한 보통 2~3일 안에 처리해야 할 거 일주일에 한두번꼴) 등 업무난이도 높아보여요. 시청은 보통 승진(9급 ㅡ> 8급, 8급 ㅡ>7급) 올라갈 때 가게 될 것이라 어차피 어려울 때는 오고 저처럼 시청 처음에 발령받으면 많이 힘드실 확률이 높다는 점 영상 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토토라tv님:) 경기도내 00시청에서 근무하는 제 친구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라 노고를 많이 들었는데 님께서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ㅜㅜ 제 주변에 또 한편으로는 시청가니깐 구청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고 평가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정말 시청도 케바케 같아요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빡세고와 괜찮다로 나뉘는 것 보면 그런데 어디든 이게 전 똑같다고 생각해요 구청도 어떤 팀은 기피부서고 어떤 팀은 할만하다 어떤 동 행정복지센터는 피해야할 곳이고 어떤 곳은 민원이 쎄지 않아 괜찮다는 등 제가 사복 공무원을 그만 두었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4년차가 되고 8급이 되어보니 깨달은 진리(?)는 물리적 공간 동,구청,시청이 업무의 난도를 결정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동에 가냐 어떤 팀에 가냐 어떤 업무를 맡냐에 따라 업무의 난도가 정해지더라구요 오히려 구청이 일이 좀 복잡해도 깔끔하게 일이 떨어진다, 민원에게 시달리지 않아서 차라리 낫다는 경우가 있고 동이 편할 것 같아 내려와보니 생각보다 민원인 통장님 지사협 각종 후원물품 조달 및 배분 등 잔업이 끊이지 않아서 힘든 경우가 있더라구요 공무원=편하다, 공무원=힘들다 이 공식이 100프로 맞지도 않는 것 같아요 사기업 다녀본 저로서는 그냥 회사원이랑 똑같은것같아요 맡은 업무가 많고 어려우면 힘든거고 그 반대면 견딜만한거고 아무쪼록 확률은 전 어디든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전엔 몰랐는데 다시 유턴해서 들어와보니 그새 동기들이 많이 본청과 시청에 많이 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그런 판단이 생기더라구요~ 토토라님께서는 맡은 업무가 “아동학대”이다보니 아동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일이라는 것 압니다(제가 공무원되기전에 아보전에서 2년 근무해봤거든요 ㅋㅋ칼부림도 당해보고요ㅋㅋㅋ) 지키는 아동의 생명의 무게만큼 얼마큼 힘드신지도 알구요. 본인의 일이 탁상행정이 아니라 중요한 분야라는 사명감과 함께 꼭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같은 직렬 3년차인데.. 많이 위로가 되고 한편으론 반성하게 되네요. 전 연고지가 아닌지라 연고지로 가려고 시험을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근무 지역에서 동기들 도움을 심적으로 일적으로 많이 받았어서 그런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 다시 또 공부를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안녕하세요 치카님:) 다시 공부를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아요 ㅜㅜ 그리구 직장생활에서 동기들 도움 심적으로 많이받는거100000%공감해요 매일 메신저하면서 동기들한테 하소연하고 힘들면 만나서 밥먹고 속마음 털어놓고 그렇게 하루 한달 가면서 서로 정말 정신적으로 의지하게되잖아요 그래서 타지역가면 그런 동료 만나기 쉽지 않죠 ㅜㅜ 너무 이해가돼요 저도 예전 자치구 떠날때 동기들과헤어지는게 아쉬웠으나 새로 다시 들어온곳에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 만나서 버티고 있어요 치카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번에 남겨주신 댓글을 토대로 자신감이 넘쳤던 것 같은데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이번에 왠지 잘될 듯합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대로 저도 말년이나 중간에 상담학을 좀 더 공부하고자 합니다. 계속 사무편람 보고, 이에 대한 법을 연찬하고 따라서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지 좋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되는 것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 너무 축하드려요..! 실패하고 다시 도전한다는게 보통 마음가짐으로 되기 어려운데 그 길을 인내하고 결국 목표를 이루셔서 다행이에요 ^^ 제 유튭이 뭐라고... 그냥 댓글 남기지 않으실 수 있었을 텐데 도움 얻으셨다고 이렇게 답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서울시로 되셨다니 앞으로의 서울 라이프 기대하겠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는 마냥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이제 응시 지역이 딱 한곳만 정해서 할 수 있어서 소신지원하는게 맞아요. 지방직 사복은 매해 경쟁률 비등비등합니다. 제 경험상 막 갑자기 훅 뛰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애초에 자격증 가진 사람들만 시험 응시하니깐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진 않습니다. 또 더욱이 사복직도 응시해두고 시험 치러 안오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 응시자가 100% 실제 시험 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러니깐 사복은 자격증소지자>시험응시자>실제 시험친사람 이렇게 시험까지 두번의 필터가 있어요. 그래서 막 실제 경쟁률은 높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 것 같아요ㅎㅎ 23년도에 시험 응시하려고 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곧 졸업이다보니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혼란스럽기도한데, 영쉰니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받기도 하고 에너지도 받아가고 있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ღ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공무원 되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녀 융정귱정님:) 제 영상을 보시고 용기 얻으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대학교 4학년 그 시기에는 뭔가 나는 사회에 도태되었다고 느끼고 저는 심지어 ‘과연 이 사회의 일원이 난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ㅎ 아무쪼록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준다가 아니라 그 시간속에 정말 내가 한걸음씩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면 절대로 헛된 시간은 없고 그 시간의 누적이 님을 어떤 무언가로 만들어 놓을거에요 반대로 그냥 시간을 대충 보냈으면 그 무언가의 모습도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닌것처럼요 아직 젊고 창창한 날이 더 많으니 지금 당장 내가 바라는 순간에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해서 두려워 마세요. 저는 이 말이 좋아 제 컴퓨터 위에 붙여놓았는데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네가 멋있어” 이 말이에요 더불어 최근 티브이에서 본 말인데 “실패한다고 내 도전이 멈출건 아니잖아” 라는 말 이었어요 예능이었는데 이 말이 꽂히더라구요 모쪼록 융정귱정님의 모든 선택과 결과가 어떠하든 스스로를 챙겨주시길 바랄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정방문이 힘든편은 아닙니다~ 방문 제일 많이하는 통합조사팀은 복지직들에게 제일 선호하는 팀입니다~ 다른 사업팀은 예산도 폭탄이고 그만큼 일도 많습니다… 기초연금이 예산이 많긴 하지만 의외로 좀 괜찮고 그외의 사업팀들은 힘듭니다 예산어 두깨 자체가 다른과에 비해 다릅니다~ 읍면동에서 민원이나 가정방문하는 게 훨 낫습니다
영숸니님 안녕하세요! 2년차 교대근무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좀 더 넓은 범위의 사회복지를 접하고자 직장병행 공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해 막연하게 두려움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는데 영숸니님의 뭔가 일잘러에게서 나오는 찐 바이브+막연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현직자의 조언에 용기를 얻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는 2023년도 대비 강의들도 시작된 게 없고 그렇다고 6-7월까지 손을 놓고 있자니 불안해서요.^^;;ㅠㅠ 혹시 지금 단계에서는 어떤 공부를 시작해야 좋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제가 파이팅 넘치게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ㅋ 음.…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맞아요..!ㅋ 사실 23년 준비라고 23년 대비 강의까지 기다리지 않아요 보통. 그냥 지금 오늘부터 시작이다! 하면 지금 부터 강의 듣는겁니다. 왜냐… 언제까지 기다릴거에요…..ㅠㅠㅠ 특히 기본서 강의는 해가 달라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2017년 시험 준비할때 2016으로 들었고, 공시생들보면 22년 시험봐도 21년강의가 오픈되어 있으면 그거부터 들어요 기본서, ,기출문제, 요약정리집 모두 전년도로 들어도 됩니다. 그저 시험 전 3개월 전부터는 그해 즉 23년도 대비 모의고사를 풀면 되는겁니다. 수험생들이 저마다 모두 시작점이 달라요. 그래서 본인이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있는 강의로 시작하시면 돼요 제가 님처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방식이 뭐냐면 공무원 공시학원 사이트 강의를 결제한다 (프리패스 상품이든 뭐든 공단기, 메가공무원, 에듀윌 , 헤커스 , 박문각 등 공시 학원 사이트 맘에 드는거 골라서 프리패스 끊고) -> 국어, 영어, 한국사 부터 공부한다 (이유 :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 세과목중 가장먼저 영어 공부 커리큘럼을 탄다 (주의할점: 절대 혼자 영단어 외우야지 독해해야지 이런거 하지마세요. 처음하는 공부인데 본인이 공부방법을 잘 알거라는 생각버리시고 커리큘럼 그대로 쭉 타는 겁니다. 3개월이든 2개월이든 처음에는 단기목표잡아서 언제까지 이 강의 완강해야지! 하고 시작하는게 제일 속도가 나고 공부하는 느낌도 많이 납니다.) -> ** 내가 자신없다면 시스템안으로 들어가라 ! 이거는 제 전자책에도 써놓은 말인데. 가장 자신없을때에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에 내 몸을 던지는 겁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지도를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노량진에 날고 뛰는 일타 강사들이 만들어놓은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저 강의 목록보고 교수님들이 올려놓은 코스 그대로 따라가면 50%이상은 성공입니다. 그럼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머.. 영숸니님 ㅠㅠㅠㅠㅠ언제 영상이 업로드 된거죠.......오늘은 영숸니님 영상 보며 자야겠어요.....지금 봤습니다!!!!!!!!!!!!!! (사회 복지 혐오 직렬이라니....ㅠㅠ 촴나촴나..(태정쌤말투..) 제 친구 중 한명도 일행과 빡센직렬,소수채용 직렬 준비 후 N수의 길을 걷다가 지금 사회 복지 자격증 취득 위해 학은제 병행하며 공부하고 있다고합니다.컷 낮은 이유 하나로 .. 그런 말 들었을 때 솔직히 좀 허무하고... 사회복지 우스운 직렬 아닌데 좀 뭐랄까 괜히 헛헛하더라구용^^하하..) 휴우 정말 하고싶은 말, 드리고 싶은 상담이 너어어어무 많았는데 그냥 강민성쌤 말씀대로 ,조태정쌤 말씀대로 그냥 무식하게~무쉭하게! 완수하고 완주하려합니다!! ㅎㅎ 이동기쌤 커리도 병행하려 했는데 조태정쌤에게 올인중이어요..ㅠㅠ동형 모고도 영숸니님이 어려운 문제도 풀어야 한다고 강추하셔서 이동기쌤꺼 한번은 풀까 싶은데 지금 조태정쌤 동형과 커리로도 진짜 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고민됩니다 허허.. 공시 공부 막상 진입하니 어려운 난도가 아니고,,양이 어마무시하단것을,,^^,,뼈져리게 느꼇죠.. 또..한국사는 올해 동형 커리도 강민성쌤 건강 상 많이 줄었어요..작년 교재도 절판?이 꽤 되어서 그냥 기출과 합노+기본서로 어쨌든 굴려보려고합니다.ㅎㅎ 고종훈쌤이나,전한길쌤,문동균쌤등등 다른 타 강사님꺼 동형은 괜히 안사게 되더라구요..ㅠㅠ 푸는거야 똑같은데.. 어찌되었든 영숸니님의 큰 뼈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지내고 있어서 남은 날들 더 파이팅할게요!!! 영숸니님을 알게되서 조태정쌤도 만난거라...정말...큰 제겐 너무나 감사드리고싶은..은인이신 영숸니님... 어대훈쌤 강의 들을 때마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꼭 일하고 싶다. 생각 더 간절해져요!!!! 올해 아니면 안돼!!!!다시 한번 다짐을!! ㅎㅎ 합격 꼭 해내서 후배길 걷겠습니다!! (p.s아보전에 , 아동보호전담공무원 내용이 최근 많아져서 관심이 많아졌었는데 아보전에서도 근무하셨었군요.. 상상 그 이상이었던 그 길에 대한 내용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선한영향력^^'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고복이님 여기서 또 봬니 반갑네요:) 맞아요.. 컷 낮다는 이유로 일행준비하다가 사복준비하는 친구들보면 제 마음이 헛헛하다가도 그래 이 친구의 결정이니 내가 뭐라할건아니고 막상 조직에 와서 일하다보면 여기에 마음이 생길수도 잇겠거니 해요 ㅋㅋ 그런데 이런친구들은 사복들어와서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 점수였으면 일행할걸 하면서 후회하더라구요…. 그러든지말든지 해요 저는.. 왜냐하면 ‘사회복지’를 하러 공무원이 된 사람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은 같아보여도 결국 성과가 다르더라구요… 그는 그저 빨리 합격이 필요해 그 길을 선택한거지 사회복지에대한 소명이 없어 업무에 대한 태도도 적당히 할겁니다. 뭐 머리가 좋으면 일도 잘하겟쬬. 하지만 깊은 보람과 의미는 찾기 힘들거에요. 이것을 업으로 삼기보다 살아갈 도구일뿐일테니깐요. 저는 사회복지를 하기위해 공무원이 되는 친구가 결국 처음엔 못해도 시간이 갈수록 의미를 발견하려고하고 현직에서 매너리즘이 와도 다시 건강한 생각으로 일어나더라구요. 다릅니다. 확실히.. 그러니 그 친구의 선택이 나중에 몇년후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한번 지켜보는것도 인생의 교훈이 될거에요. 아무쪼록 조태정샘 만난걸 축하드리고 ㅋㅋㅋ영어에서 해방감을 느끼시길 바랄게요 한국사도 민성샘 아프시다고하니 저도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정 불안하시면 고종훈샘 문제풀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민성샘 스탈이랑 아예 달라서 민성샘 학습시 크게 다루지 않았던 부분 고샘 강의로 메꿔지는 부분 있더라구요. 저도 고샘 동형인가 첫 공시 준비할때 한번 들었었어요. 당시에 민성샘 강의 다 들어서 더이상 들을 강의가 없어가지구 ㅋㅋㅋㅋ 아무쪼록 아보전 경험도 저는 공무원이 이제 아보 업무까지 해서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아동 ‘학대’라는걸 민간에서 한게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 아이러니하죠… 아동보호 그 힘든걸 지금까지 민간이 했다는게 이상한겁니다. 공무원이 해야죠 당연히… 피해아동보호조치며 분리, 법적인 서류가 굉장히 많이 필요해요 그 업무는. 아무쪼록 남은기간 힘내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영쉰님 몇 가지 궁금한 것이 2가지 있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1. 제가 2023년도 시험을 응시하려고 하는데 우선적으로 저는 작년 12월부터 중요과목(국, 영, 한) 을 우선적으로 공부를 하고 7월 이후에 행법, 사회복지개론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늦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 공무원 시험 채용인원 선발기준이 궁금한데 퇴직 인원에 따라 신규 공무원 채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지역이 2년연속으로 사복직을 선발하지 않아서 선발하지 않는 기준이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연김님:) 네 12월부터 국영한하고 7월 이후부터 행법, 개론 하시는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과목이 중요해져서 뒷 과목이 덜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국영한>>>>행법,>>개론으로 공부양 자체가 압도적으로 다르기때문에 아무래도 국영한을 먼저 공부해서 어느정도 진도를 빼고 나머지 과목 공부하시는 전략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2. 인원선발 - 퇴직인원에따라 그 해 모집 티오를 내는건지, 그 지자체의 행정인력이 부족해서 더 뽑는지는 저도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 저희 자치구는 당해년도 퇴직인원< 모집인원이 더 많아요 그 이유가 추후 몇년후 퇴직인원도 생각하기도 하고 혹은 코로나19로 업무량 과다중과로 현재 부서에 있는 직원들 숫자가 너무 부족해서 업무 공백이 생기면 안되니깐 더 뽑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있어요 그럼 답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와 영숸니님 오랜만이에요! 예전에 인스타로 공시준비 여쭤봤었는데 그 때부터 준비해서 벌써 3개월밖에 안남았네요 덜덜...😭 이 시기가 제일 조급해지는 거 같은데 영숸니님 영상 보고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진짜 공시준비하려는 분들이나 하고 있는 분들, 합격하고 나서...!가지는 궁금증 많이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영숸니님 책에 제가 궁금한게 없어서 여쭤보려고 댓글 남깁니다! 단권화할 때 기본서에 하는게 나을까요 필기노트가 나을까요 ? 만약 기본서에 단권화를 한다면 필노는 단권화가 되어있지 않은데 중요한 부분만 필기를 하면 되는걸까요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일부터 원서접수가 있어서요. 서울시랑 지방직을 써야하는데 제가 사는곳엔 이번에 티오가 없어요ㅜㅜ무척이나 멘붕이 와서 겨우 근처 지역을 생각중인데.. 작은 소도시로 지원할 것인가 서울시로 지원할것인가(다른 이유 배제하구요. 집문제, 출퇴근문제^^;;) 를 두고 업무량만 본다면 두 곳의 장단점이 있을텐데요. 간단하게 비교 가능하실까요?
작은 소도시든 서울시든 어느 동에 가느냐 어느 자치구에 가느냐가 커요 인구가 많은 자치구, 인구 많은 동에 가면 그만큼 민원상대할일이 많아요 만약 그렇다면 업무를 더 쪼개서 업무를 봅니다 반면 조용하고 한적한 동으로 배치되면 민원 자체가 적어서 한 사람당 맡는 업무가 많아요 작은 소도시가 어느정도의 규모인지는 모르겠으나 광역시 아닌 “시”단위도 동네가 사람 많은 곳이 있고 적은 곳이 있기에 어느 동으로 배치되는지에 따라 다르지 작은 소도시vs서울시로 나눠 생각하기엔 한계가 있어요 아무래도 서울시는 인구 자체가 많으니 그만큼 민원도 많을듯합니다 하지만 서울시도 결국 합격하면 면접 끝나고 희망자치구 123순위 쓰라고 할거에요 자치구마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곳이 있고 많은곳이있어요 자치구마다 분과 구성도 비슷한듯 달라요 어느 자치구는 구청 안에 복지관련 부서가 5과인곳 어느곳은 6과인곳 모두 다릅니다 장단점까지 명확한 분석은 어렵고 대충 굴러가는 시스템은 이러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지방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올해 40인데요.. 나이 많은 신규가 들어오면 불편해하시나요? 공무원들 사이에서 왕따 문제도 많은거 같은데 나이 많은 신규라 조직에 흡수되지 못할까 겁이 나네요..저도 사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어 사람 상대 잘 할수 있는데 나이로 기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흑ㅜㅜ 주민센터에 업무보러 가보면 민원대계신 공무원들 엄청 불친철에 표정이 없으시더라구요..저 자리에 내가 들어간다면 저 분들이 업무나 제대로 가르쳐줄까 정말 말 붙이기 어렵겠다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손민잉님:) 현실적인 고민이 묻어나는 사연이였습니다. 음...제가 님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사람이고 그저 이 조직에 조금 더 먼저 들어온 사람일뿐이라 답변을 드리는게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남겨준 이야기를 읽어보니 조직내에서 제가 보고, 경험하고 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제가 정말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 업무에 대한 태도이다' 입니다. 저는 40대중후반 동기들이 그래도 5~6명은 있어요. 40대후반이면 48세 동기언니도 있었으니 지금은 50대가 넘었네요 제가 경험한 분류는 두가지였어요 나이가 많아도 일을 배우려하고 꾀차려는 반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알려줘도 금방 까먹고,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을 노력해서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 모습 이였습니다. 전자는 정말 신기하게도 전혀 이 동기언니(당시 48세)의 나이가 저 뿐만아니라 동기들 전체가 공감했던 부분으로 나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 언니가 정말 일을 배우려하고, 해보려고하고, 실수해도 만회하려고하고, 모르는건 알아가려고하고, 등등 오히려 저희가 리스펙했었어요. 반면 후자의 동기 남자분 계셨는데. 음.........저는 솔직히 결국 이분과 사이가 많이 틀어졌어요 당시 저는 28살, 그분은 49세에 과거에 일도 꽤 하셨던 분 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같은 동기인지라 업무를 모르는건 동일하게 서로 몰랐어요. 하지만 저는 제가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다가 동기분과 공유하고 같이 일하는게 중요해서 늘 알려드렸어요. 제가 시스템이든, 지침을 알려드리면 노트에 적지 않고. 그냥 귓등으로 듣고, 나중에 또물어보고, 심지어 나중에는 본인일까지 저를 불러서 물어보고, 제가 잠시라도 자리 비우거나 연차내면 대직자로 업무를 해야하는데 아예 민원인보고 담당자 없으니 다음에 오라고 하는 등 . 저는 이분을 몇개월간 같이 일하면서 도저히 같은 길을 갈수없다고 판단했어요. 뭐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어느정도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게 연차가 쌓여서 하시는거지 기본적으로 뭔갈 하려고하지 않으셨어요. 공무원조직이든 사기업이든 케바케입니다. 잘 알려주는 선임이 있는반면 니가 알아서 해봐라 하면서 알려주지 않는 사람 반반이에요 저도 사기업에 있다가 와서 이 부분은 동일하게 느껴요 다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후배)을 무시하는 인간중 괜찮은 인간은 없다는건 공통점... 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건 후배가 성장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악물고 업무를 파악했습니다. 이야기 들으면 눈물날정도로 혼자서 2년간 고군분투했어요..ㅎㅎㅎ 아무쪼록 그런 선임이안되기 위해 지금 저는 후임에게 절대 냉정하게 하지 않아요 무조건 다 알려주고 친절하게 합니다. 같은직렬끼리 벽치면 안되죠 그리고 동사무소에 오시면 표정없는분들 ㅋㅋㅋㅋ 오시면 이해될거에요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친절한 반면 냉정한 사람도 있구요 그들이 표정이 없는이유는 같은말을 여러번해야하고, 진상 민원들이 사실 공무원들에게 욕을하건 때리건 저희가 할 수있는 보호장치는 아예 없습니다. 오시면 이게 얼마나 부당한지 아실거에요 사기업이였으니 고객이 오히려 갑질하면 뉴스에 나오고, 하는데 공무원은 민원이 욕을하고 소리질러도 그게 일상이라 그 누구도 공무원을 보호하지 않아요 그런일이 늘 일상이라 아예 민원에게 감정을 싣지 않게 말해야 내가 다치지 않고 업무를 오히려 잘 처리해서 빨리 빨리 서비스 연계가 될 수있는거죠. 친절하게 할 수록 상처가 커지고 . 민원인이 말꼬리를 잡고 계속 더 많은걸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더라구요. 이건 제가 팔이 안으로 굽어서라기보다. 사람에게 너무 시달리니 (제가 사기업에 있을때보다 더더....) 어느순간 저는 집에서도 가족이 말거는게 싫고, 귀가 아파서 아무소리 안들릴때가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공무원의 전부 모습은 아닙니다. 표정이 무표정일뿐 막상 업무볼때 민원인도 존중하면서 말하면 저희도 존중하며 설명하고, 최대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해요. 서비스가 안되는 것보다 되는게 저희도 그게 좋고, 민원에게 좋으니깐요 민원대 있는 공무원 모두 같은 마음일거에요 '나야말로 당신의 업무가 통과접수되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게 접수가 안되면 처리할 일이 더 많아지니 원활하게 통과되길 바란다. 그 외에도 할일이 많기 때문에 접수 오류나면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거든요 아무쪼록 제 답이 길었는데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어느 조직이든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공무원의 보수적인 문화는 50대 이상에서 몇몇분이 만들어내고 그 보수적인 문화를 지켜내려는 현상같아요.... 요즘 친구들 안그래요 더 적극적으로 일하고, 웬만하면 처리하고, 속도도 빠르고, 서로 존중하는 말로 하고 (아주 친하지 않는이상 반말 절대 안함) 같이 일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 주의입니다 . 왜냐하면 워라밸이 중요한 세대라 일을 빠르고 잘처리해서 퇴근이후의 삶이 있기에 야근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오히려 윗분들(?)이 저희들이 일 잘 끝내고 빨리 퇴근하면 왜이렇게 빨리 퇴근하냐는 식으로 눈치 주는 부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동보다는 구청이나 시청이 그런분위기 입니다. 그럼 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복지직은 아니지만 현재 읍면동 복지계 업무 하고있습니다. 일단 힘듭니다. 초과근무는 매달 최소 50시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 지사체 업무 빼고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어느 직렬이든 공무원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강도가 본인이 생각하는 그 상상이상일 것이라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읍면동복지센터일수록 직접 민원인과 만나고 접하는 곳이기에 더 그걸겁니다. 나이 어리시면 하다가 뛰쳐나올 수도 있겠지만 연령대가 그렇지 못한분들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업무 난도는 공사 공단이 어떨지 몰라서 제가 비교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공무원보다는 공사, 공단이 급여가 높은점이 있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무엇보다 공무원에 대한 여론(?)의 잣대가 높은 것 같아요 공무원은 급여가 높으면 안된다, 일이 쉬운거 아니냐(쉽지 않습니다, 요즘 정말 공무원들이 하는 일 많아요), 공무원이면 ~해야 한다 라는 인식이 높아요. 솔직히 기사나 글을 봐도 공사 공단에 다니는 분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댓글 보다 공무원에 대해 알러지 반응처럼 행동 하나하나에 비난 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또 민원인분들을 직접 맨투맨으로 만나는 일이 많다보니 멘탈을 챙겨야할 일도 많아요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만 여쭤볼게요~ 1. 조직 문화가 많이 보수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업무는 처음 들어갔을때 제가 다 찾아서 스스로 알아가야하나요? 어떤분들은 다른 지역 같은 업무를 맡으신 분께 도움을 청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정말일까요..?🥺 2. 업무가 많이 어려운가요? 주 전공이 사회복지가 아니여서 몇가지 용어정도만 아는정도인데 괜찮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네 답변을 하나씩 드릴게요 1. 조직문화가 보수적이라 혼자 다 찾아서 하는가 - 이것은 케바케 입니다. 정말 좋은 선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세요 ㅋ 인수인계 잘해주는 선임 만나면 업무 제대로 배우는거고 아닌사람은 그냥 바람처럼 떠나서 혼자 알아서 일을 찾아내야해요 이건 꼭 공무원뿐만아니라 모든 회사가 똑같아요. 제가 사기업도 경험해보고 또 공무원도 해보고. 인수인계 잘해주는 사람 아닌사람 다 겪어보니 ‘아 이건 케바케다’라는걸 깨달았어요 -저도 일하다가 모르면 다른 동에 있는 주사님들 전화해서 어떻게 하는지 서로 의논하고 같이 알아가면서 일 처리하고 그래요. 넘 걱정 마세요 . 사람 하는일이 다 똑같아요 2. 업무가 많이 어려운가요? - 업무는 전공생이든 아니든 여기오면 그냥 다 100%신규! ㅋ - 막 전공생이라고해서 여기와서 바로 잘한다?노노! 저도 전공생이지만 사회보장 접수 태우는거 처음보고, 수급자 접수처리든 받는 증빙서류 등등 각 보장별로 너무 다양해서 다 처음이에요 그러니 넘넘 걱정 마세요 - 사회복지 용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냥 여기와서 일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최소 6개월~1년은 계속 헤매요 (새로운 업무 맡으면 꼭 신규때만이 아니고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로 가면 또 처음 부터 다싯 시작 ^&^)
타 직렬 공무원인데 사복직 이직고민하며 자격증준비중인데 질문이있어요. 1. 사복직나중에 정년퇴직 후 관련업무를 살려 취업 등 할수있는길이 여러가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주민센터에만 있을순 없고 가기싫어도 기간마다 구청 등 돌아야 하잖아요? 사복직 업무난이도가 비교적 단순 업무인데 양이 많아 힘든거면 각오할텐데 저도 내근을 해봤지만 혹시 업무특성상 단순업무가아닌 질적으로 어렵고 머리를쥐어 짠다거나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한다거나 이런업무 인지 너무궁금하고 이런업무특성인건지 걱정이 많이되네요ㅎ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회를 잡아라님:) 1. 정년후에 사복 법인 차리시는 분도 있고 새로운 법인이 생기면 그 자리에 관리자급으로 지원자격기준이 석박사 학위소지자 혹은 공무원 5급 5년이상 근로자 등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요 2. 사회복지업무관련 - 사회복지가 단순업무라니요…. 장애인업무만해도 지침이 어마어마합니다 아동 노인 장애 수급 한부모 기타 서비스 포함 현재 500개의 넘는 서비스가 있고 이를 동에서는 처리해서 저희도 모르는 서비스가 많아요…( 행정 민원대 제증명 발급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저는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으로 마을 복지사업을 월단위로 기획해요 저를 예로들면. 세탁지원사업 밑반찬나눔사업 아동 도서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 대상자 선정부터 기획 모집 예산 결과 모든걸 책임지고 하는거라… 음… 사복 전공자라면 알텐데. 프로그램개발과 평가라는 과목과 유사해요 그냥 1인 복지관입니다 내가 기획해서 월 단위로 1년간 매월 새로운 사업을 계속 만들어냅니다 더불어 공모사업도해요 시나 국가에서 하는 공모사업 돈 따와서 그 공모 주제에 맞게 가령 인권 기후 환경 관련 ㅅ공모사업 기획안 제출해서 당첨? 돼면 1년간 추진해 실적화합니다( 동 평가 반영) 구청가도 복지기획팀은 동보다 더 큰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합니다 일단와보세요… 단순업무는 음… 수급자 증명서 발행 어쩌다.. 밖에 없어요 ㅋㅋ 오죽하면 제가 여기서 일하면 전문가 양성 코스라고 할까요 ㅋㅋ 암튼 답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질문 자체가 하나같이 공무원은 하고싶은데 행정직은 힘들거같고 기피하는 복지직 지원하려고하는 사람들뿐이없네 애초에 복지직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저런 걱정들은 안하지 유튜버님 마인드가 맞는게 피할수없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어떨땐 조같고 어떨땐 뿌듯한게 복지사라고 저는 생각해도 저는 그렇게 공무원생활을 하니까요 저는 보람으로 일하고있고 저는 내근보다 외근을 주로합니다 이유는 살아생전 보이지 않던자녀들이 부모가 돌아가시니 찾아와 아버지 또는 어머니 수급자였는데 혜택없냐 소리듣고부터였어요... 누군가는 부정수급하는분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진짜 외면받고 사는분도 계신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전 사회복지 택한게 후회가 안되요 진짜 어려운분들 잘사는데 부정수급하는 인간들 찾는제미로 일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인기는 없지만 저에게 배당? 되신분들은 진짜 어려우신분만 계세요 그래서 외근이 즐거워요 절 자식처럼 생각해줘서
안녕하세요 호루루기님:) 사회복지직 현직이시라니 반갑습니다^.^ 맞아요 빨리 합격해서 그저 ‘공무원’타이틀을 취하고 싶어서 들어오면 후회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주 거대한 사명감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보람을 찾아서 길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힘든 경우도 생기지만 그 몇 안되는 힘든 소수의 것들이 내가 선택한 이 업의 전부를 일반화할순 없으니깐요 아무쪼록 호루루기님께서도 현직에서 노고가 많으실텐데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출산으로 회복과 육아에 올인하다보니 댓글이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음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장파 라면 복지관 취업을 권하고 현장보단 행정 업무가 체질이라면 복지공무원을 권할 것 같아요~ 사회복지공무원은 특별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사회복지사처럼 방문이나 프로그램 기획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요즘은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급여테이블이 많이 올라서 저보다 많이 받더라구용 ㅋ
@@남성욱-i5x 면접에 가면 당사자 본인에게 면접 채점표 2장을 줍니다. 그리고 면접실에 들어가서 면접관 2명에게 채점표를 건냅니다. 면접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내가 낸 채점표, 그리고 그들이 사전에 받은 수험표와 이름 끝. 사기업 처럼 우리의 자격증 리스트를 가지고 면접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일년을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인생의 과정 중에 하나다”라는 말을 보니까 뭔가 정신이 확 드네요,, 합격하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질문이 있는데요 ,, 곧 원서접수인데 저는 연고지 안쓰고 도 내에서 다른지역 가려고하거든요! 차별이나 다른 힘든게 있을까요? 원래도 취업하면 독립해서 무조건 다른지역 가서 살고싶고!!! 친척언니들 있는 지역으로 가려고 해요! 연고지에 정이 많이 떨어진 상태거든요ㅜㅠ 계약직으로 시청에 있을때 유부남 공무원, 아빠뻘 노총각이 자꾸 건드려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ㅠㅠ 다 뒤집어 엎고 나왔어야했는데 제가 학생때라 너무 어렸고 당황스럽고 더러워서 피하기만 했어요ㅠㅠ 연고지 가라는 현직이 많아서 걱정돼요ㅜㅜ 절대 안갈거긴한데😵💫,,,,ㅠㅠ
저 광역시 복지공무원 현직입니다. 구청 관리계 있는데 1년 늦더라도 다른 직렬하세요 진심입니다. 특히 남자분이면 갈아넣는다 생각하세요. 소수직렬이라 자리도 별로 없어 승진 정말 느립니다. 저보다 늦게 들어온 일행들 7급 달 때 8급 물호봉 일겁니다. 남자 복지직은 한 해 지날 때마다 병 하나씩 생김. 이거 리얼입니다. 제 주변 삼십대 후반에 암수술 한 남자 주임 두 명있음. 몸이 하나씩 고장남을 느낄거고 나를 위한 복지가 없음. 일명 나복지 셀프복지라고 하는데 그게 없음 현타 시게옴. 나가면 할게 없으니 이거 하는거지 아직 이십대면 하지마요.특히 남자분들 드가면 문어빨처럼 달라붙는 미궁을 느낄거임 ㅋㅋ 정말 공시생때는 뭐라도 붙어야 했기에 복지직 들어왔지만 들어온 후 3개월만억 실상파악하고 후회했음ㅋㅋ솔직히 3개월도 아님 첫 발령나면 타직렬 주임님들 불쌍하게 쳐보면서 복지 힘든데 어떡하노 시전할거임 ㅋㅋ그럼 난 뭔가잘못 짚었다는 걸 감지하지만 에이 아직 제대로 격어보지도 않았는데 하며 위로하는 스스로를 보며 시간이지나면 자멸해가며 남은 거 이직생각과 악밖에 남지 않은 본인을 볼거임ㅋㅋ나이 젊다 생각되면 무조건 다른 직열가셈 버티면 암이고 못 버티면 자살임. 내 동기 5명인데 1명 3개월만에 의원면직하고 올해 또 그만둠ㅋㅋ 심지어 이친구는 사회복지학과였음 ㅋㅋ
★책 출간★
영숸니의 사회복지공시생 공부방법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어요!
두 차례 합격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책 구경 한 번 해보세요
[자세히보기▼]
www.yes24.com/Product/Goods/104984352
★도서명 : 사회복지공시생이 가장 알고 싶은 단기 합격 전략 최다질문 TOP. 57
★도서형태 : E-book (전자책으로만 발행했습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유튜브를 운영하며 구독자님들의 공통질문을 모아 57가지 답변으로 완벽하게 정리했어요.
[과목별공부방법], [시기별공부방법], [하루공부스케줄짜는법]그리고 [노베이스공부방법], [강좌선택방법], [맘시생&직장인&학생공시생을위한공시방법], [시험100일전, 한달전 공부방법] 목차로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목차에는 사회복지공무원 현직자로서 [사회복지공무원이 하는일], [워라밸 보장유무], [사회복지공무원에게 필요한 역량]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 구성했어요.
본 도서에 제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할 만큼 공부스케줄 전략과 노하우를 도표로 구성해 아낌없이 쏟아 부었으니 꼭 도움 되시기 바랄게요 사회복지공시생이여 일어나라! 단기합격필승♥
궁금한 사항은
인스타 디엠 : sue_unnie
블로그: blog.naver.com/sue_unnie
문의주세요 :)
구입처 : 알라딘, 예스24, 유페이퍼
구해서 봐야겠네요 ㅎㅎ
전자책만 가능한거죠!?
지금도 공무원인가요?
@@아칸더스-t5r 네 맞습니다:)
지금 읽어듀 괜찮을까요?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현실적이고,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을지
그 의미와 방법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숸님~♡
현직입니다. 가장 핵심은 내가무슨일을 맡냐에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케바케란소리죠
예시로 영숸니님은 일끝나고 자기할것을 찾아라하시는데 최근사복직에 들어온 아동학대업무에는 한달에10일씩도 당직근무가 잡혀 퇴근하고 끝나고끝난게아니라 새벽에도출동하는것이 다수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앉아있는것보다 현장에나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가정방문을 다수 해야하기때문에 출장이 매우잦습니다 심지어 모든일을 다했음에도 아동이 사망하는경우라도생기면 온갖비난과 책임을지게됩니다..
공시생분들은 좋은거말고 최악을보고도 할수있겟다싶다면 복지직에 응시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다수는 복지'행정'을하지만 경찰과비슷한일을 하게될수도있습니다 인사이동으로 다른데여도 이자리에언젠가앉게되실수도있구요
안녕하세요 맨두만두님:) 저는 공무원이 되기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당직인날 당직폰가지고 무조건 퇴근하고, 새벽에 신고오면 튀어나가고, 응급조치로 아동 분리하게되면 잠도 못자고 시설 입소시키고
그 다음날 쉬는게 아니라 똑같이 출근해서 아동 응급조치 기한 끝나기 전에 피해아동보호명령 가정법원 접수하고, 피해아동 진술녹화따러 다니고 , 그 당시 거의 지방청 형사님들과 거의 매일보고, 법원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사건일시 공판때 참석하도록 편지도 날라오고…지금 딱 이 업무가 공무원으로 넘어왔죠
맞아요. 제가 아동보호팀으로 갔으면 저는 분명똑같이 공무원의 신분으로 그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저는 그 당시 진짜 힘들었는데
정말 사명감은 지금보다 더 높았던것같아요
물론 학대피해아동 신고접수가 아동의 허위진술로 허탈할때에도 부지기수였으나
정말 학대행위자로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조치하는 일이 저에겐 마치 독립운동가(?) 처럼 아무도 이 길을 가려고하지 않으나 꼭 누군가 가야한다면 이 가치 있는것에 내 인생의 어느 시기중에는 감당하고 지켜내는것 그 자체가 저를 뛰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결혼을 하고 지역을 옮기며 세월이 흘러 저는 공무원이 되었지만 만약 아동보호팀에 배치된다면 저는 똑같이 일할것같습니다.(물론 이제는 신체나이기 많이 먹어서 체력이 딸리겠지만 ㅋㅋ) 그때 그렇게 힘든 업무환경속에서 제가 이 사명감과 가장 약한 자를 위해 옹호한다는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 이렇게 줄줄이 그 당시 업무가 마치 어제일처럼 또렷이 기억하지 못했을거에요.
공무원의 일은 어느팀에 가고, 내가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아요.
어떤 회사든 마찬가지겠지만 공무원도 인사이동에 따라 희노애락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힘든 시기에는 정말 힘들거고
조금은 소위 괜찮다(?) 싶은 팀에서는 다닐만할거구요 …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 생존해낼지 최악이 있다면 분명 최선도 있기에 겸허히 받아들일 수 밖에..(물론 저도 힘든 부서에 가면 또 울면서 다니고 있겠죠ㅋㅋㅋㅋ 무조건 100%)
이건 현직이든 공시생이든 분명히 알고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지금의 부서에서 정말 힘드실거에요 다음 인사이동시 꼭 자신의 여가와 삶이 흔들리지 않는 곳으로, 남보다 스스로를 조금더 챙길 수 있는 자리로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와 이 분 사회복지직 일타강사네요. 전달력, 논리력, 현장 정보까지 완벽... 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너무 잘 들었어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공부하는 현직 수어통역사예요. 사회복지직으로 진로 고민중인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최고최고!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재시작하게 되어 겸직허가를 받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아이쿠 과찬이십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정말 많으신걸요 ^^ 벌써 1년전에 남겨주신 댓글인데 이렇게 늦게 대댓글을 남겨드려서 오히려 죄송합니다.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피곤이 싹 가시는 듯 합니다. 현직 수어 통역사이신데 사회복지학과 공부까지..! 일과 공부를 병행하시는거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칭찬과 응원메시지에 힘입어 앞으로 저도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복지는 숨겨진 보물 찾기입니다. 정말 도움 필요한사람 1년에 한 번 찾으면 1년씩 생명 연장할 수 있습니다.
너무 천산데 이건
영상업로드가 오래 되어서 전자책 다운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설득력 있고 저같은 F에게는 T같은 조언이 너무 와 닿았어요. 복지사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준비하려고 참고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엔 또 유형 많이 바뀌어서 얼마나 받아들여야할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준비와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유튜브 다시 시작하게 되어 겸직허가를 받고 드디어 댓글을 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네 요즘 유형이 제가 시험볼때와 바뀌었지만 말씀해주신대로 공부 핵심 원리, 큰 줄기과 마인드셋은 동일할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는거듣는데 넘 본받을점이많은것같어요
안녕하세요 웽님:) 제가 너무 좋은 이야기만 했나 싶네요 ㅎㅎ 부끄럽습니다 ☺️
담엔 더 현실조언으로 밸런스를 맞춰 어려점도 있다는 것!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갈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14 면접 볼 때 이런 질문 들어오면 답변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구 사복직 필합하고 면접 준비 중인데 하ㅠㅠ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공부하다 잠깐 쉬는시간에 인사드립니다. 사복직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좋은영향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과 생각에는 견인력이있다고 하니.. 꼭 후배로 입직해서 선배님의 좋은영향력과 정보 배워가겠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다짐해봅니다.ㅋㅋ 좋은 영상 항상감사합니다. 가끔씩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을때 영숸님 영상보며 각오다지고 기운얻어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부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갈텐데 이런 긍정의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벌써 올해가 거의 다 가고 있네요
공부하면서 슬럼프도 오고 지쳐가는 날이 오겠지만 공부 실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누구나 오는 어려운 시기 이므로 그런 시기가 오면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다!라는 긍정의 시각으로 그 기간을 잘 버티시길 바랄게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교정직에 비하면 천국이지
수험 생활 중에 종종 영상 찾아보고 지금은 서울시 필기시험 합격하고 면접 준비하면서 영상 보게 되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통찰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 마인드도 되게 좋으신거 같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말씀 똑부러지게 잘하셔유
아..!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ㅎㅎㅎ
마인드가 너무 멋있으세요!!!! 고민이 많았는데.. 제 마음가짐에 있어서 잘 다잡고 가게 되는 거 같아요 🤍
저도 사회복지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마인드 멋지신거같아요!! 이후에 공무원 되고 나서 힘들때 이 영상 보면서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안녕하세요 포도오뎅님:) 예비 후배님이군용ㅋ
신규자로 임용되면 정말정말 힘든 시련이 올겁니다 😇 이걸 피할수있으면 좋겠다 싶은 간절한 순간도 오고요 하지만 그걸 넘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견하고 꼭 좋은 동료들 만나서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랄게요
공시 공부 힘내세요 파이팅💪
고생은 뒷일이고, 일단은 되고시퍼요.😅
동감입니다
저는 일단은 올해 울산 지방직 시험에 꼴찌로 합격하긴 했습니다.ㅎㅎ@@아이오닉-m3n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공시생일때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만보고 이거 해도 되는 일 맞나 두려움에 떨던 시기가 있는데,, 막상 일해보니 느낀 점은 생각보다 할 만하다+이왕 할거면 일찍 들어오자입니다..^^ 일행이든 사복이든 안되는걸 안된다고 말씀드릴때 공무원은 면전에서 욕 먹는게 일쑤긴 하지만, ㅎㅎ
저 또한 사복공무원이 저에게 있어 최선이라 생각하며 공무원을 한다면 다른 직렬의 공무원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만족합니다〰️💖 지금 여기 있는 이 시간이 전문가로 양성되는 시간! 와웅!! 영숸니님 전문가 포스 철철👏🏻 멋지십니당
안녕하세요 긍정님 반갑습니다:)
저도 신규1~2년은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엄청 힘들다가도, 그 힘든 고비 딱 정점 찍으면 다시 괜찮아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그래 또 산 하나 넘으면 괜찮은 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킵고잉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민원분들이 가끔 마음의 상처를 줄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고 사복직하면서 그래도 '보람'을 느낄때가 상처받는 일보다 조금이라도 더 있어서 그 힘으로 하는 것 같아요 ㅋ 나에겐 일이라서 하는 것 뿐인데 엄청 '고맙다, 친절하게해줘서 너무 좋다, 도와줘서 고맙다'하시는 말씀들으면 제 스스로가 부끄러울 때도 있더라구용 ㅋ
저두 다른 직렬은 생각해본적없어요 전망도 좋고 ㅋ 아무쪼록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현직자로서 꾸준히 소통해요♥
@@영숸니 영숸님과 같은 직렬 공무원이라 자랑스럽습니다😉
같은 직렬에서 수년간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저랑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바로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자주 놀러올게요^^
영숸니님 말씀대로 구독자분들이 직렬이나 직업에 포커싱하기보다는 직장생활은 대체로 어딜가도 힘든 때와 좋은 때가 골고루 섞여져있다는 것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타 공기업 및 공무원 타직렬에도 고충이 참 많더라구요..^^ㅜ)
개인적으론 공직을 하실 거면 본인이 원하는 몇가지 포인트에 맞는 직렬 몇개를 정하시고 그 중에서도 최대한 빨리 붙을 수 있는 걸 정하시고 최대한 빨리 공직에 입문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ㅎㅎ(군대처럼 빨리 입직하는 것이 매우매우 유리)
마인드가 너무 멋지세요! 배울점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제가 오늘 아주 각잡고 현실조언으로 많이도 이야기했네요 ㅋ
너무 좋네요^^ 저도 사복 공무원인데 보고 힘이 됩니더!!!!
사복직 공시생인데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담엔 조금더 쓴소리를 살짝(?) 가미해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씩 더 풀어드릴게요^^
영숸니 유툽다시 해주세요❤
영상 넘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공시에 불합격을 받고 현재 사복직으로 직렬변경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동안 혼자 울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 마음 속 큰 부담이 줄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그동안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힘들 때마다 이 영상 보고 마음 다 잡겠습니다! 우문현답의 영상.. 영숸니님의 밝은 에너지가 오늘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되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진짜로요 🙇♀️
2021 사복직 합격하고 첫 발령지를 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저는 야근 한 달에 평균 40시간하고 있어요. 또 다른 시청 사복 주무관 시설담당 등을 보면 e호조, 예산관리, 인력관리, 각종감사 자료 제출(기한 보통 2~3일 안에 처리해야 할 거 일주일에 한두번꼴) 등 업무난이도 높아보여요. 시청은 보통 승진(9급 ㅡ> 8급, 8급 ㅡ>7급) 올라갈 때 가게 될 것이라 어차피 어려울 때는 오고 저처럼 시청 처음에 발령받으면 많이 힘드실 확률이 높다는 점 영상 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토토라tv님:)
경기도내 00시청에서 근무하는 제 친구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라 노고를 많이 들었는데
님께서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ㅜㅜ
제 주변에 또 한편으로는 시청가니깐 구청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고 평가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정말 시청도 케바케 같아요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빡세고와 괜찮다로 나뉘는 것 보면
그런데 어디든 이게 전 똑같다고 생각해요
구청도 어떤 팀은 기피부서고 어떤 팀은 할만하다
어떤 동 행정복지센터는 피해야할 곳이고 어떤 곳은 민원이 쎄지 않아 괜찮다는 등
제가 사복 공무원을 그만 두었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4년차가 되고 8급이 되어보니 깨달은 진리(?)는 물리적 공간 동,구청,시청이 업무의 난도를 결정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동에 가냐 어떤 팀에 가냐 어떤 업무를 맡냐에 따라 업무의 난도가 정해지더라구요
오히려 구청이 일이 좀 복잡해도 깔끔하게 일이 떨어진다, 민원에게 시달리지 않아서 차라리 낫다는 경우가 있고
동이 편할 것 같아 내려와보니 생각보다 민원인 통장님 지사협 각종 후원물품 조달 및 배분 등 잔업이 끊이지 않아서 힘든 경우가 있더라구요
공무원=편하다, 공무원=힘들다
이 공식이 100프로 맞지도 않는 것 같아요
사기업 다녀본 저로서는 그냥 회사원이랑 똑같은것같아요 맡은 업무가 많고 어려우면 힘든거고 그 반대면 견딜만한거고
아무쪼록 확률은 전 어디든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전엔 몰랐는데 다시 유턴해서 들어와보니 그새 동기들이 많이 본청과 시청에 많이 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그런 판단이 생기더라구요~
토토라님께서는 맡은 업무가 “아동학대”이다보니 아동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일이라는 것 압니다(제가 공무원되기전에 아보전에서 2년 근무해봤거든요 ㅋㅋ칼부림도 당해보고요ㅋㅋㅋ) 지키는 아동의 생명의 무게만큼 얼마큼 힘드신지도 알구요. 본인의 일이 탁상행정이 아니라 중요한 분야라는 사명감과 함께 꼭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숸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 더 자부심 갖고 일할게요 ㅎㅎ
@@lemoni837 미련이 남으시면 도전하셔요
지금 너무힘든데 현실적으로 도움이되네요
5년만 생각하라. 맞는말이에요 생각하니까 좀 살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ㅎ 같은 직렬 3년차인데.. 많이 위로가 되고 한편으론 반성하게 되네요.
전 연고지가 아닌지라 연고지로 가려고 시험을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근무 지역에서 동기들 도움을 심적으로 일적으로 많이 받았어서 그런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 다시 또 공부를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안녕하세요 치카님:)
다시 공부를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아요 ㅜㅜ 그리구 직장생활에서 동기들 도움 심적으로 많이받는거100000%공감해요 매일 메신저하면서 동기들한테 하소연하고 힘들면 만나서 밥먹고 속마음 털어놓고 그렇게 하루 한달 가면서 서로 정말 정신적으로 의지하게되잖아요
그래서 타지역가면 그런 동료 만나기 쉽지 않죠 ㅜㅜ 너무 이해가돼요
저도 예전 자치구 떠날때 동기들과헤어지는게
아쉬웠으나 새로 다시 들어온곳에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 만나서 버티고 있어요
치카님 힘내세요💪
사회복지는 사명감으로 해야할듯합니다..
돈보고 했다간 절망입니다.
타직렬 준비생인데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제직렬도 소위 말하는 헬급 업무난이도의 직렬로 유명한지라 걱정도 많고 제가 현직에서 잘 해낼수 있을지정말 불안한 생각도 가득했는데 뭔가 한걸음 뒤에서 넓게 생각해볼수있게끔 도와주신것같아서 감사드립니다ㅠㅠ
본인 마음 먹기따라 달렸죠ㅎㅎㅎ 좋은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봬서 너무 반갑네요 :)
미모도 여전ㅋㅎ♡
아…부끄럽네요ㅎㅎ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 남겨주신 댓글을 토대로 자신감이 넘쳤던 것 같은데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이번에 왠지 잘될 듯합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대로 저도 말년이나 중간에 상담학을 좀 더 공부하고자 합니다. 계속 사무편람 보고, 이에 대한 법을 연찬하고 따라서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지 좋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되는 것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즘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2년 전 영상이라 근황이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겠죠?😂 이제 곧 임용을 앞두고 있는 나이 많은 신규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덕동유체리 안녕하세요^^ 곧 임용이신군요 축하드려요^^
저는 2년간 휴식을 가지다가 이제 다시 유튜브시작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조만간 영상 올릴게요
임용되고 어려움 생기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반가운 분을 여기서 만날 줄이야!!! 🌸
응원해요~!! 놀랐어요 😊
저도 사회복지9급공무원시험보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행정직도 봤었어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예비사복공무원준비생이로써 배울점이많습니다 잘보고갑니당~^^
안녕하세요 lee합격은이루어진다님:)
코로나시국에 공시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구 좋은 결과있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영숸니 영숸니님 응원받아서 힘나요!! 감사합니다
영숸니님도 코로나조심하시고건강하세요
언니 ㅠㅠ 멋있어요 ㅠㅠ
팬이에여❤❤
고마워요😊 저도 힘든 순간이 찾아올때 님 댓글 보며 충전 받을게요 감사해요 :)
이젠 컷 낮지도않음.
60점대가요?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전보다 더 컷이 낮아졌어요
얼마나 빡통이어야 60대가 안낮음 ㅋㅋ
대도시는 비슷비슷해요
88점이던데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네요 ㅎㅎ 말도 잘하시고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아핫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
책출간하신거 축하드립니다 6월에 시험인데 임용공고 인원수보고 좌절했네욥ㅜㅜ! 시험끝나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이야야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계속 공부해오셨다면 남은기간은 충분히 막판 뒤짚기까지 가능하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숸니 감사합니다 영숸니님♡ 항상응원하겠습니다!!!
스트레스는 안비슷하다고봅니다 행정직은 어짜피 조금만 버티고 갈생각하기때문에 심적압박자체가다름
사회복지 공무원을 준비하기 앞서 막연한 불안과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이번 영상을 보며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영숸니님~~
저 작년에 한번 실패하고
올해 서울시 사복 붙었어요
유튜브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는데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와... 너무 축하드려요..! 실패하고 다시 도전한다는게 보통 마음가짐으로 되기 어려운데 그 길을 인내하고 결국 목표를 이루셔서 다행이에요 ^^
제 유튭이 뭐라고... 그냥 댓글 남기지 않으실 수 있었을 텐데 도움 얻으셨다고 이렇게 답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서울시로 되셨다니 앞으로의 서울 라이프 기대하겠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는 마냥 부럽네요~
영숸니님
저는 한번 간호학과로 대학진학을 했다가 신체적질병이생겼어서그만두게되어었는데요..계속 대학에 미련이 남아서 사회복지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진학해서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나이는 26살입니다..ㅠ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도 없이 힘들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고 생각하면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답변 정리도 잘하시고 카메라 앞에서도 진짜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닿ㅎㅎ
앗ㅋㅋ저도 카메라앞에 민망해서 모니터보면서 카메라는 곁눈질로 ㅋㅋ 마자요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고비를 넘기는 지구력이 필요한것같아요 ㅎㅎ 영상 시청 감사해요 :)
공무원 미니님이 왜 여기서 나와여?? ㅋㅋ 혹시 전산직을 버리시고 사복직으로?? ㅋㅋㅋ
영상잘봤습니당 이번에 까봐야알겠지만 허수가 많이 떨어졌다하더라도 지방직 사복은 경쟁률차이 마니 안나겠죠..?? ㅠㅠ애초에 자격증가지고 도전할 사람들만하니.... 국가직은 사복이 없지만 지방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이제 응시 지역이 딱 한곳만 정해서 할 수 있어서 소신지원하는게 맞아요.
지방직 사복은 매해 경쟁률 비등비등합니다. 제 경험상 막 갑자기 훅 뛰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애초에 자격증 가진 사람들만 시험 응시하니깐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진 않습니다.
또 더욱이 사복직도 응시해두고 시험 치러 안오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 응시자가 100% 실제 시험 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러니깐
사복은
자격증소지자>시험응시자>실제 시험친사람 이렇게 시험까지 두번의 필터가 있어요. 그래서 막 실제 경쟁률은 높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 것 같아요ㅎㅎ 23년도에 시험 응시하려고 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곧 졸업이다보니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혼란스럽기도한데, 영쉰니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받기도 하고 에너지도 받아가고 있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ღ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공무원 되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녀 융정귱정님:)
제 영상을 보시고 용기 얻으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대학교 4학년 그 시기에는 뭔가 나는 사회에 도태되었다고 느끼고 저는 심지어 ‘과연 이 사회의 일원이 난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ㅎ
아무쪼록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준다가 아니라 그 시간속에 정말 내가 한걸음씩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면 절대로 헛된 시간은 없고 그 시간의 누적이 님을 어떤 무언가로 만들어 놓을거에요
반대로 그냥 시간을 대충 보냈으면 그 무언가의 모습도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닌것처럼요
아직 젊고 창창한 날이 더 많으니 지금 당장 내가 바라는 순간에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해서 두려워 마세요.
저는
이 말이 좋아 제 컴퓨터 위에 붙여놓았는데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네가 멋있어” 이 말이에요
더불어 최근 티브이에서 본 말인데 “실패한다고 내 도전이 멈출건 아니잖아” 라는 말 이었어요 예능이었는데 이 말이 꽂히더라구요
모쪼록 융정귱정님의 모든 선택과 결과가 어떠하든 스스로를 챙겨주시길 바랄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을 보고 사회복지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영숸니님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 진급할수록 가정방문이 잦아지나요 아니면 줄어드나요?!
전직 사복 현직 일행입니다.
점수가 안 나와서 사복하신다면 공무원 자체를 꿈꾸지 마세요. 사복은 공무원으로 들어갈수있는 마지막 커트라인입니다.
사복공무원(?) 노예입니다.
가정방문이 힘든편은 아닙니다~ 방문 제일 많이하는 통합조사팀은 복지직들에게 제일 선호하는 팀입니다~
다른 사업팀은 예산도 폭탄이고 그만큼 일도 많습니다… 기초연금이 예산이 많긴 하지만 의외로 좀 괜찮고 그외의 사업팀들은 힘듭니다 예산어 두깨 자체가 다른과에 비해 다릅니다~
읍면동에서 민원이나 가정방문하는 게 훨 낫습니다
영숸니님 안녕하세요! 2년차 교대근무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좀 더 넓은 범위의 사회복지를 접하고자 직장병행 공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해 막연하게 두려움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는데 영숸니님의 뭔가 일잘러에게서 나오는 찐 바이브+막연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현직자의 조언에 용기를 얻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는 2023년도 대비 강의들도 시작된 게 없고 그렇다고 6-7월까지 손을 놓고 있자니 불안해서요.^^;;ㅠㅠ 혹시 지금 단계에서는 어떤 공부를 시작해야 좋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제가 파이팅 넘치게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ㅋ
음.…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맞아요..!ㅋ
사실 23년 준비라고 23년 대비 강의까지 기다리지 않아요 보통.
그냥 지금 오늘부터 시작이다! 하면 지금 부터 강의 듣는겁니다.
왜냐… 언제까지 기다릴거에요…..ㅠㅠㅠ
특히 기본서 강의는 해가 달라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2017년 시험 준비할때 2016으로 들었고, 공시생들보면 22년 시험봐도 21년강의가 오픈되어 있으면 그거부터 들어요
기본서, ,기출문제, 요약정리집 모두 전년도로 들어도 됩니다.
그저 시험 전 3개월 전부터는 그해 즉 23년도 대비 모의고사를 풀면 되는겁니다.
수험생들이 저마다 모두 시작점이 달라요. 그래서 본인이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있는 강의로 시작하시면 돼요
제가 님처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방식이 뭐냐면
공무원 공시학원 사이트 강의를 결제한다 (프리패스 상품이든 뭐든 공단기, 메가공무원, 에듀윌 , 헤커스 , 박문각 등 공시 학원 사이트 맘에 드는거 골라서 프리패스 끊고)
-> 국어, 영어, 한국사 부터 공부한다 (이유 :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 세과목중 가장먼저 영어 공부 커리큘럼을 탄다 (주의할점: 절대 혼자 영단어 외우야지 독해해야지 이런거 하지마세요. 처음하는 공부인데 본인이 공부방법을 잘 알거라는 생각버리시고 커리큘럼 그대로 쭉 타는 겁니다. 3개월이든 2개월이든 처음에는 단기목표잡아서 언제까지 이 강의 완강해야지! 하고 시작하는게 제일 속도가 나고 공부하는 느낌도 많이 납니다.) -> ** 내가 자신없다면 시스템안으로 들어가라 ! 이거는 제 전자책에도 써놓은 말인데. 가장 자신없을때에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에 내 몸을 던지는 겁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지도를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노량진에 날고 뛰는 일타 강사들이 만들어놓은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저 강의 목록보고 교수님들이 올려놓은 코스 그대로 따라가면 50%이상은 성공입니다.
그럼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머.. 영숸니님 ㅠㅠㅠㅠㅠ언제 영상이 업로드 된거죠.......오늘은 영숸니님 영상 보며 자야겠어요.....지금 봤습니다!!!!!!!!!!!!!!
(사회 복지 혐오 직렬이라니....ㅠㅠ 촴나촴나..(태정쌤말투..) 제 친구 중 한명도 일행과 빡센직렬,소수채용 직렬 준비 후 N수의 길을 걷다가
지금 사회 복지 자격증 취득 위해 학은제 병행하며 공부하고 있다고합니다.컷 낮은 이유 하나로 .. 그런 말 들었을 때 솔직히 좀 허무하고...
사회복지 우스운 직렬 아닌데 좀 뭐랄까 괜히 헛헛하더라구용^^하하..)
휴우 정말 하고싶은 말, 드리고 싶은 상담이 너어어어무 많았는데 그냥 강민성쌤 말씀대로 ,조태정쌤 말씀대로 그냥 무식하게~무쉭하게! 완수하고 완주하려합니다!! ㅎㅎ
이동기쌤 커리도 병행하려 했는데 조태정쌤에게 올인중이어요..ㅠㅠ동형 모고도 영숸니님이 어려운 문제도 풀어야 한다고 강추하셔서 이동기쌤꺼 한번은 풀까 싶은데 지금 조태정쌤 동형과 커리로도 진짜 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고민됩니다 허허..
공시 공부 막상 진입하니 어려운 난도가 아니고,,양이 어마무시하단것을,,^^,,뼈져리게 느꼇죠..
또..한국사는 올해 동형 커리도 강민성쌤 건강 상 많이 줄었어요..작년 교재도 절판?이 꽤 되어서 그냥 기출과 합노+기본서로 어쨌든 굴려보려고합니다.ㅎㅎ 고종훈쌤이나,전한길쌤,문동균쌤등등 다른 타 강사님꺼 동형은 괜히 안사게 되더라구요..ㅠㅠ 푸는거야 똑같은데..
어찌되었든 영숸니님의 큰 뼈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지내고 있어서 남은 날들 더 파이팅할게요!!!
영숸니님을 알게되서 조태정쌤도 만난거라...정말...큰 제겐 너무나 감사드리고싶은..은인이신 영숸니님...
어대훈쌤 강의 들을 때마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꼭 일하고 싶다. 생각 더 간절해져요!!!! 올해 아니면 안돼!!!!다시 한번 다짐을!! ㅎㅎ
합격 꼭 해내서 후배길 걷겠습니다!!
(p.s아보전에 , 아동보호전담공무원 내용이 최근 많아져서 관심이 많아졌었는데 아보전에서도 근무하셨었군요..
상상 그 이상이었던 그 길에 대한 내용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선한영향력^^'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고복이님 여기서 또 봬니 반갑네요:)
맞아요.. 컷 낮다는 이유로 일행준비하다가 사복준비하는 친구들보면 제 마음이 헛헛하다가도 그래 이 친구의 결정이니 내가 뭐라할건아니고 막상 조직에 와서 일하다보면 여기에 마음이 생길수도 잇겠거니 해요 ㅋㅋ
그런데 이런친구들은 사복들어와서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 점수였으면 일행할걸 하면서 후회하더라구요….
그러든지말든지 해요 저는..
왜냐하면
‘사회복지’를 하러 공무원이 된 사람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은 같아보여도 결국 성과가 다르더라구요…
그는 그저 빨리 합격이 필요해 그 길을 선택한거지 사회복지에대한 소명이 없어 업무에 대한 태도도 적당히 할겁니다. 뭐 머리가 좋으면 일도 잘하겟쬬. 하지만 깊은 보람과 의미는 찾기 힘들거에요. 이것을 업으로 삼기보다 살아갈 도구일뿐일테니깐요.
저는 사회복지를 하기위해 공무원이 되는 친구가 결국 처음엔 못해도 시간이 갈수록 의미를 발견하려고하고 현직에서 매너리즘이 와도 다시 건강한 생각으로 일어나더라구요.
다릅니다. 확실히..
그러니 그 친구의 선택이 나중에 몇년후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한번 지켜보는것도 인생의 교훈이 될거에요.
아무쪼록 조태정샘 만난걸 축하드리고 ㅋㅋㅋ영어에서 해방감을 느끼시길 바랄게요
한국사도 민성샘 아프시다고하니 저도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정 불안하시면 고종훈샘 문제풀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민성샘 스탈이랑 아예 달라서 민성샘 학습시 크게 다루지 않았던 부분 고샘 강의로 메꿔지는 부분 있더라구요. 저도 고샘 동형인가 첫 공시 준비할때 한번 들었었어요. 당시에 민성샘 강의 다 들어서 더이상 들을 강의가 없어가지구 ㅋㅋㅋㅋ
아무쪼록 아보전 경험도 저는 공무원이 이제 아보 업무까지 해서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아동 ‘학대’라는걸 민간에서 한게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 아이러니하죠… 아동보호 그 힘든걸 지금까지 민간이 했다는게 이상한겁니다. 공무원이 해야죠 당연히… 피해아동보호조치며 분리, 법적인 서류가 굉장히 많이 필요해요 그 업무는.
아무쪼록 남은기간 힘내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영쉰님 몇 가지 궁금한 것이 2가지 있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1. 제가 2023년도 시험을 응시하려고 하는데 우선적으로 저는 작년 12월부터 중요과목(국, 영, 한) 을 우선적으로 공부를 하고 7월 이후에 행법, 사회복지개론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늦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 공무원 시험 채용인원 선발기준이 궁금한데 퇴직 인원에 따라 신규 공무원 채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지역이 2년연속으로 사복직을 선발하지 않아서 선발하지 않는 기준이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연김님:)
네 12월부터 국영한하고 7월 이후부터 행법, 개론 하시는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과목이 중요해져서 뒷 과목이 덜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국영한>>>>행법,>>개론으로 공부양 자체가 압도적으로 다르기때문에
아무래도 국영한을 먼저 공부해서 어느정도 진도를 빼고 나머지 과목 공부하시는 전략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2. 인원선발
- 퇴직인원에따라 그 해 모집 티오를 내는건지, 그 지자체의 행정인력이 부족해서 더 뽑는지는 저도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 저희 자치구는 당해년도 퇴직인원< 모집인원이 더 많아요 그 이유가 추후 몇년후 퇴직인원도 생각하기도 하고 혹은 코로나19로 업무량 과다중과로 현재 부서에 있는 직원들 숫자가 너무 부족해서 업무 공백이 생기면 안되니깐 더 뽑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있어요
그럼 답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영숸니님 발령전 실무수습하는것에 대해 추천하시나요?? 곧 최합 결과가 나오는데 요즘 고민이 많이되네요 ㅋㅋㅋ
와 영숸니님 오랜만이에요! 예전에 인스타로 공시준비 여쭤봤었는데 그 때부터 준비해서 벌써 3개월밖에 안남았네요 덜덜...😭 이 시기가 제일 조급해지는 거 같은데 영숸니님 영상 보고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진짜 공시준비하려는 분들이나 하고 있는 분들, 합격하고 나서...!가지는 궁금증 많이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요!!! 지금 많이 조급하겠지만 정말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마지막까지 방점을 향해 페이스조절하며 완주하시기를 응원할게요
앞으로도 현직이야기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
기여웡
안녕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영숸니님 책에 제가 궁금한게 없어서 여쭤보려고 댓글 남깁니다! 단권화할 때 기본서에 하는게 나을까요 필기노트가 나을까요 ?
만약 기본서에 단권화를 한다면 필노는 단권화가 되어있지 않은데 중요한 부분만 필기를 하면 되는걸까요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권화과정은 기본서, 필노도 아닌 “단권화용 강의와 교재가 나옵니다^^”
국어로 예를들면
선재국어 한권으로 단권화 요약
이라는 강의가 있고 책 이름도 같아요
위와같이 단권화 요약강의가 있어요
영어는 예)문법 100포인트 강의
한국사는 필기노트강의가 요약강좌
사회복지는 요약강의
이렇게요^^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일부터 원서접수가 있어서요. 서울시랑 지방직을 써야하는데 제가 사는곳엔 이번에 티오가 없어요ㅜㅜ무척이나 멘붕이 와서 겨우 근처 지역을 생각중인데..
작은 소도시로 지원할 것인가
서울시로 지원할것인가(다른 이유 배제하구요. 집문제, 출퇴근문제^^;;)
를 두고 업무량만 본다면 두 곳의 장단점이 있을텐데요. 간단하게 비교 가능하실까요?
작은 소도시든 서울시든 어느 동에 가느냐
어느 자치구에 가느냐가 커요
인구가 많은 자치구, 인구 많은 동에 가면 그만큼 민원상대할일이 많아요
만약 그렇다면 업무를 더 쪼개서 업무를 봅니다
반면 조용하고 한적한 동으로 배치되면
민원 자체가 적어서 한 사람당 맡는 업무가 많아요
작은 소도시가 어느정도의 규모인지는 모르겠으나 광역시 아닌 “시”단위도 동네가 사람 많은 곳이 있고 적은 곳이 있기에
어느 동으로 배치되는지에 따라 다르지
작은 소도시vs서울시로 나눠 생각하기엔 한계가 있어요
아무래도 서울시는 인구 자체가 많으니 그만큼 민원도 많을듯합니다
하지만 서울시도 결국 합격하면 면접 끝나고 희망자치구 123순위 쓰라고 할거에요
자치구마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곳이 있고 많은곳이있어요
자치구마다 분과 구성도 비슷한듯 달라요
어느 자치구는 구청 안에 복지관련 부서가 5과인곳 어느곳은 6과인곳 모두 다릅니다
장단점까지 명확한 분석은 어렵고 대충 굴러가는 시스템은 이러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이제 40이 넘어서 2급준비중인데 나이가많아 공직에서 일할수있을까요?불편해한다는데...또내향인이구요.. 회계등 그런쪽도 많이 알아야하나요.? 암튼 문과라 수에 약한데 저같은조건의사람은 일하기버거울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일선에서 제가 만난 복지직들은 죽어도 자기자식은 복지직 안시킨다고 다들 말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지방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올해 40인데요..
나이 많은 신규가 들어오면 불편해하시나요? 공무원들 사이에서 왕따 문제도 많은거 같은데 나이 많은 신규라 조직에 흡수되지 못할까 겁이 나네요..저도 사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어 사람 상대 잘 할수 있는데 나이로 기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흑ㅜㅜ 주민센터에 업무보러 가보면 민원대계신 공무원들 엄청 불친철에 표정이 없으시더라구요..저 자리에 내가 들어간다면 저 분들이 업무나 제대로 가르쳐줄까 정말 말 붙이기 어렵겠다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손민잉님:)
현실적인 고민이 묻어나는 사연이였습니다.
음...제가 님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사람이고 그저 이 조직에 조금 더 먼저 들어온 사람일뿐이라 답변을 드리는게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남겨준 이야기를 읽어보니 조직내에서 제가 보고, 경험하고 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제가 정말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 업무에 대한 태도이다' 입니다.
저는 40대중후반 동기들이 그래도 5~6명은 있어요.
40대후반이면 48세 동기언니도 있었으니 지금은 50대가 넘었네요
제가 경험한 분류는 두가지였어요
나이가 많아도 일을 배우려하고 꾀차려는 반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알려줘도 금방 까먹고,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을 노력해서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 모습 이였습니다.
전자는 정말 신기하게도 전혀 이 동기언니(당시 48세)의 나이가 저 뿐만아니라 동기들 전체가 공감했던 부분으로 나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 언니가 정말 일을 배우려하고, 해보려고하고, 실수해도 만회하려고하고, 모르는건 알아가려고하고, 등등 오히려 저희가 리스펙했었어요.
반면 후자의 동기 남자분 계셨는데.
음.........저는 솔직히 결국 이분과 사이가 많이 틀어졌어요
당시 저는 28살, 그분은 49세에 과거에 일도 꽤 하셨던 분 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같은 동기인지라 업무를 모르는건 동일하게 서로 몰랐어요.
하지만 저는 제가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다가 동기분과 공유하고 같이 일하는게 중요해서 늘 알려드렸어요.
제가 시스템이든, 지침을 알려드리면 노트에 적지 않고. 그냥 귓등으로 듣고, 나중에 또물어보고, 심지어 나중에는 본인일까지 저를 불러서 물어보고, 제가 잠시라도 자리 비우거나 연차내면 대직자로 업무를 해야하는데
아예 민원인보고 담당자 없으니 다음에 오라고 하는 등 .
저는 이분을 몇개월간 같이 일하면서 도저히 같은 길을 갈수없다고 판단했어요.
뭐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어느정도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게 연차가 쌓여서 하시는거지 기본적으로 뭔갈 하려고하지 않으셨어요.
공무원조직이든 사기업이든 케바케입니다.
잘 알려주는 선임이 있는반면 니가 알아서 해봐라 하면서 알려주지 않는 사람 반반이에요
저도 사기업에 있다가 와서 이 부분은 동일하게 느껴요
다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후배)을 무시하는 인간중 괜찮은 인간은 없다는건 공통점...
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건 후배가 성장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악물고 업무를 파악했습니다.
이야기 들으면 눈물날정도로 혼자서 2년간 고군분투했어요..ㅎㅎㅎ
아무쪼록 그런 선임이안되기 위해 지금 저는 후임에게 절대 냉정하게 하지 않아요
무조건 다 알려주고 친절하게 합니다. 같은직렬끼리 벽치면 안되죠
그리고 동사무소에 오시면 표정없는분들 ㅋㅋㅋㅋ
오시면 이해될거에요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친절한 반면 냉정한 사람도 있구요
그들이 표정이 없는이유는 같은말을 여러번해야하고, 진상 민원들이 사실 공무원들에게 욕을하건 때리건 저희가 할 수있는 보호장치는 아예 없습니다. 오시면 이게 얼마나 부당한지 아실거에요
사기업이였으니 고객이 오히려 갑질하면 뉴스에 나오고, 하는데
공무원은 민원이 욕을하고 소리질러도 그게 일상이라 그 누구도 공무원을 보호하지 않아요
그런일이 늘 일상이라
아예 민원에게 감정을 싣지 않게 말해야 내가 다치지 않고
업무를 오히려 잘 처리해서 빨리 빨리 서비스 연계가 될 수있는거죠.
친절하게 할 수록 상처가 커지고 . 민원인이 말꼬리를 잡고 계속 더 많은걸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더라구요.
이건 제가 팔이 안으로 굽어서라기보다.
사람에게 너무 시달리니 (제가 사기업에 있을때보다 더더....) 어느순간 저는 집에서도 가족이 말거는게 싫고, 귀가 아파서 아무소리 안들릴때가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공무원의 전부 모습은 아닙니다.
표정이 무표정일뿐
막상 업무볼때 민원인도 존중하면서 말하면 저희도 존중하며 설명하고, 최대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해요.
서비스가 안되는 것보다 되는게 저희도 그게 좋고, 민원에게 좋으니깐요
민원대 있는 공무원 모두 같은 마음일거에요 '나야말로 당신의 업무가 통과접수되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게 접수가 안되면 처리할 일이 더 많아지니 원활하게 통과되길 바란다. 그 외에도 할일이 많기 때문에 접수 오류나면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거든요
아무쪼록 제 답이 길었는데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어느 조직이든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공무원의 보수적인 문화는 50대 이상에서 몇몇분이 만들어내고 그 보수적인 문화를 지켜내려는 현상같아요....
요즘 친구들 안그래요
더 적극적으로 일하고, 웬만하면 처리하고, 속도도 빠르고, 서로 존중하는 말로 하고 (아주 친하지 않는이상 반말 절대 안함) 같이 일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 주의입니다
.
왜냐하면 워라밸이 중요한 세대라 일을 빠르고 잘처리해서 퇴근이후의 삶이 있기에
야근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오히려 윗분들(?)이 저희들이 일 잘 끝내고 빨리 퇴근하면 왜이렇게 빨리 퇴근하냐는 식으로 눈치 주는 부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동보다는 구청이나 시청이 그런분위기 입니다. 그럼 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저도 현직인데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막 사회복지직 준비하려는 공시생입니다. 대도시 사복직이랑 시골 사복직이랑 근무 난이도나 업무량에 차이가 있나요? 시골이 오히려 여러일을 다 해야하니까 빡쎌까요?
안녕하세요.
음
케바케입니다
도시동은 정말 민원이 너무 많지만 그 규모만큼 업무분장이 세밀화돼서 담당업무를 쪼개고
시골동은 원채 민원이 없으니 한 사람당 담당하는 업무가 많구요
동별 케바케고 본인 스스로도 차라리 어디가 더 낫다는 개별차가 있습니다
복지직은 아니지만 현재 읍면동 복지계 업무 하고있습니다. 일단 힘듭니다. 초과근무는 매달 최소 50시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 지사체 업무 빼고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어느 직렬이든 공무원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강도가 본인이 생각하는 그 상상이상일 것이라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읍면동복지센터일수록 직접 민원인과 만나고 접하는 곳이기에 더 그걸겁니다. 나이 어리시면 하다가 뛰쳐나올 수도 있겠지만 연령대가 그렇지 못한분들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예스님:)
맞아요, 공무원=편한거다
이 공식은 아주아주 옛날 말 같아요
재난때면 뛰쳐나가고, 갑자기 긴급지원비 시작하면 초과근무하고, 대민업무 각종 서비스
응대해야하는 등 동해번쩍 서해번쩍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오예스님도 고생많으십니다
태풍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22년 선택과목 통합이 된 것에 대해 혹시 어떤 입장이신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사복직 한 직렬만 보는 사람입니다.
사복직 9급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말씀 중에 공사나 공단이 많이 부럽다고 하셨는데 공무원하고 업무 난이도가 큰가요?! 제가 막 취준을 시작해서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
업무 난도는 공사 공단이 어떨지 몰라서 제가 비교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공무원보다는 공사, 공단이 급여가 높은점이 있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무엇보다 공무원에 대한 여론(?)의 잣대가 높은 것 같아요
공무원은 급여가 높으면 안된다, 일이 쉬운거 아니냐(쉽지 않습니다, 요즘 정말 공무원들이 하는 일 많아요), 공무원이면 ~해야 한다 라는 인식이 높아요. 솔직히 기사나 글을 봐도 공사 공단에 다니는 분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댓글 보다 공무원에 대해 알러지 반응처럼 행동 하나하나에 비난 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또 민원인분들을 직접 맨투맨으로 만나는 일이 많다보니 멘탈을 챙겨야할 일도 많아요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내년 티오는 또 어쩔려나 ㅋㅋ 또 반토막?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만 여쭤볼게요~
1. 조직 문화가 많이 보수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업무는 처음 들어갔을때 제가 다 찾아서 스스로 알아가야하나요? 어떤분들은 다른 지역 같은 업무를 맡으신 분께 도움을 청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정말일까요..?🥺
2. 업무가 많이 어려운가요? 주 전공이 사회복지가 아니여서 몇가지 용어정도만 아는정도인데 괜찮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네 답변을 하나씩 드릴게요
1. 조직문화가 보수적이라 혼자 다 찾아서 하는가
- 이것은 케바케 입니다. 정말 좋은 선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세요 ㅋ
인수인계 잘해주는 선임 만나면 업무 제대로 배우는거고 아닌사람은 그냥 바람처럼 떠나서 혼자 알아서 일을 찾아내야해요
이건 꼭 공무원뿐만아니라 모든 회사가 똑같아요. 제가 사기업도 경험해보고 또 공무원도 해보고. 인수인계 잘해주는 사람 아닌사람 다 겪어보니 ‘아 이건 케바케다’라는걸 깨달았어요
-저도 일하다가 모르면 다른 동에 있는 주사님들 전화해서 어떻게 하는지 서로 의논하고 같이 알아가면서 일 처리하고 그래요. 넘 걱정 마세요 . 사람 하는일이 다 똑같아요
2. 업무가 많이 어려운가요?
- 업무는 전공생이든 아니든 여기오면 그냥 다 100%신규! ㅋ
- 막 전공생이라고해서 여기와서 바로 잘한다?노노! 저도 전공생이지만 사회보장 접수 태우는거 처음보고, 수급자 접수처리든 받는 증빙서류 등등 각 보장별로 너무 다양해서 다 처음이에요
그러니 넘넘 걱정 마세요
- 사회복지 용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냥 여기와서 일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최소 6개월~1년은 계속 헤매요 (새로운 업무 맡으면 꼭 신규때만이 아니고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로 가면 또 처음 부터 다싯 시작 ^&^)
@@영숸니 감사합니다👍 인사 이동이 잦은가요??
타 직렬 공무원인데 사복직 이직고민하며 자격증준비중인데 질문이있어요.
1. 사복직나중에 정년퇴직 후 관련업무를 살려 취업 등 할수있는길이 여러가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주민센터에만 있을순 없고 가기싫어도 기간마다 구청 등 돌아야 하잖아요? 사복직 업무난이도가 비교적 단순 업무인데 양이 많아 힘든거면 각오할텐데
저도 내근을 해봤지만 혹시 업무특성상 단순업무가아닌 질적으로 어렵고 머리를쥐어 짠다거나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한다거나 이런업무 인지 너무궁금하고 이런업무특성인건지 걱정이 많이되네요ㅎ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회를 잡아라님:)
1. 정년후에 사복 법인 차리시는 분도 있고
새로운 법인이 생기면 그 자리에 관리자급으로 지원자격기준이 석박사 학위소지자 혹은 공무원 5급 5년이상 근로자 등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요
2. 사회복지업무관련
- 사회복지가 단순업무라니요…. 장애인업무만해도 지침이 어마어마합니다
아동 노인 장애 수급 한부모 기타 서비스
포함 현재 500개의 넘는 서비스가 있고 이를 동에서는 처리해서 저희도 모르는 서비스가 많아요…( 행정 민원대 제증명 발급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저는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으로
마을 복지사업을 월단위로 기획해요
저를
예로들면. 세탁지원사업 밑반찬나눔사업 아동 도서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
대상자 선정부터 기획 모집 예산 결과 모든걸 책임지고 하는거라… 음… 사복 전공자라면 알텐데. 프로그램개발과 평가라는 과목과 유사해요 그냥 1인 복지관입니다
내가 기획해서 월 단위로 1년간 매월 새로운 사업을 계속 만들어냅니다
더불어 공모사업도해요
시나 국가에서 하는 공모사업 돈 따와서 그 공모 주제에 맞게 가령 인권 기후 환경 관련 ㅅ공모사업 기획안 제출해서 당첨? 돼면 1년간 추진해 실적화합니다( 동 평가 반영)
구청가도 복지기획팀은 동보다 더 큰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합니다
일단와보세요…
단순업무는 음… 수급자 증명서 발행 어쩌다.. 밖에 없어요 ㅋㅋ
오죽하면 제가 여기서 일하면 전문가 양성 코스라고 할까요 ㅋㅋ
암튼 답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솔직히 공무원중에서도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마인드로 하는 공무원이 있고 내가 이짓거리하려고 공무원됬나 하는 공무원도 있을텐데 합격도전에 벌써부터 걱정하면 애초에 안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상담될까요 영순님
회계 공부 조금해보고 들어가면 조금이라도 도움 될까요...
질문 자체가 하나같이 공무원은 하고싶은데 행정직은 힘들거같고 기피하는 복지직 지원하려고하는 사람들뿐이없네 애초에 복지직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저런 걱정들은 안하지 유튜버님 마인드가 맞는게 피할수없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어떨땐 조같고 어떨땐 뿌듯한게 복지사라고 저는 생각해도 저는 그렇게 공무원생활을 하니까요 저는 보람으로 일하고있고 저는 내근보다 외근을 주로합니다 이유는 살아생전 보이지 않던자녀들이 부모가 돌아가시니 찾아와 아버지 또는 어머니 수급자였는데 혜택없냐 소리듣고부터였어요... 누군가는 부정수급하는분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진짜 외면받고 사는분도 계신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전 사회복지 택한게 후회가 안되요 진짜 어려운분들 잘사는데 부정수급하는 인간들 찾는제미로 일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인기는 없지만 저에게 배당? 되신분들은 진짜 어려우신분만 계세요 그래서 외근이 즐거워요 절 자식처럼 생각해줘서
안녕하세요 호루루기님:)
사회복지직 현직이시라니 반갑습니다^.^
맞아요 빨리 합격해서 그저 ‘공무원’타이틀을 취하고 싶어서 들어오면 후회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주 거대한 사명감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보람을 찾아서 길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힘든 경우도 생기지만 그 몇 안되는 힘든 소수의 것들이 내가 선택한 이 업의 전부를 일반화할순 없으니깐요
아무쪼록 호루루기님께서도 현직에서 노고가 많으실텐데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주변 사람이 복지관에 취업할지 복지공무원을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어떤 조언을 주실 수 있을까요?
출산으로 회복과 육아에 올인하다보니 댓글이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음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장파 라면 복지관 취업을 권하고
현장보단 행정 업무가 체질이라면 복지공무원을 권할 것 같아요~
사회복지공무원은 특별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사회복지사처럼 방문이나 프로그램 기획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요즘은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급여테이블이 많이 올라서 저보다 많이 받더라구용 ㅋ
@@영숸니 현재 노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시간외 수당이 전혀 없는데다가 거리도 왕복 60정도라 차량유지비, 교통비 부담 등이 커서 고민중이였거든요ㅜ ㅜ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하시고 행복한 육아 생활 되시길 바라요!!^_^
@@khs2750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수급자분이 적은 경기도 특정시의 경우 일하기 편할까요.?
헉 답이 늦었습니다;;
아무래도 수급자가 적은 동네(?)가 조금더 나은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ㅠㅠ
많으면 그만큼 민원도 많고 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는 업무가 대부분 사회복지공무원이랑 비슷하게 컴퓨터업무가 많다고들었는데 혹시 많다고했을 때 엑셀을 주로 사용하나요? 아님 간단한 문서작성도 가능할까요?
엑셀도쓰고 한글도쓰고 사통망시스템도 회사원이랑 똑같아용
집계낼때는 엑셀 많이 쓰긴해용^.^
@@영숸니 그래도 면접에서 자격증선호를 많이하나요?ㅜㅠ 또 선호를하면 어떤자격증을 보고 채용을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성욱-i5x 면접에 가면 당사자 본인에게 면접 채점표 2장을 줍니다. 그리고 면접실에 들어가서 면접관 2명에게 채점표를 건냅니다. 면접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내가 낸 채점표, 그리고 그들이 사전에 받은 수험표와 이름 끝.
사기업 처럼 우리의 자격증 리스트를 가지고 면접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지역은 사회복지사 9급 커트라인이 50점대인던데
저희 경기지역은 70점대인데
지역마다 천차만별인가봐요!!
여러가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사회복지 공무원 퇴직 후에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년을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인생의 과정 중에 하나다”라는 말을 보니까 뭔가 정신이 확 드네요,, 합격하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질문이 있는데요 ,, 곧 원서접수인데 저는 연고지 안쓰고 도 내에서 다른지역 가려고하거든요! 차별이나 다른 힘든게 있을까요?
원래도 취업하면 독립해서 무조건 다른지역 가서 살고싶고!!! 친척언니들 있는 지역으로 가려고 해요!
연고지에 정이 많이 떨어진 상태거든요ㅜㅠ 계약직으로 시청에 있을때 유부남 공무원, 아빠뻘 노총각이 자꾸 건드려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ㅠㅠ 다 뒤집어 엎고 나왔어야했는데
제가 학생때라 너무 어렸고 당황스럽고 더러워서 피하기만 했어요ㅠㅠ 연고지 가라는 현직이 많아서 걱정돼요ㅜㅜ 절대 안갈거긴한데😵💫,,,,ㅠㅠ
안녕하세요 미얌미님 안좋은일이 많으셨네요 ㅠㅠ
연고지보다 그냥 다르지역 가셔서 새 출발하세요…!!!!
차별 이런거 없어요
저도 지금 일하는 지역 연고지 아니에요 ^^
전혀전혀 차별 없습니다!!
새출발 응원할게요!
사회복지직은 휴가를 막 일주일씩 쓸 수 있나요? 궁금ㅠ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3일이상 자리 비우면 추후 문제가 생길수있는 일도 있고, 그렇지 않고서는 부득이하게 일주일 휴가 사용해야된다면 옆자리나 같은팀 동료에게 대직 부탁하면 서로 도와주는 편이에요^^
사회복지공무원의 무덤은 아동보호계로 알고있습니다. ㅇ.ㅇ..
주사님이 여기서…..
사연 하나같이 그지같네요 공무원 직렬중에 안힘든게 어딧나요 다 힘들지 공무원은 하고싶은데 안힘든건 없나요 이게 질문인가 싶네요
ㅋㅋ세상에 쉬운일은 절대 없죠 ㅋㅋ
공무원=쉽다
실제로 현직에와보면 이 공식은 30-40년전에 공직생활을 했던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쉽고 안힘든일은 세상에 없죵 ㅋㅋ
공무원이 박봉은 아닙니다!
저 광역시 복지공무원 현직입니다.
구청 관리계 있는데 1년 늦더라도 다른 직렬하세요 진심입니다. 특히 남자분이면 갈아넣는다 생각하세요. 소수직렬이라 자리도 별로 없어 승진 정말 느립니다. 저보다 늦게 들어온 일행들 7급 달 때 8급 물호봉 일겁니다. 남자 복지직은 한 해 지날 때마다 병 하나씩 생김. 이거 리얼입니다. 제 주변 삼십대 후반에 암수술 한 남자 주임 두 명있음. 몸이 하나씩 고장남을 느낄거고 나를 위한 복지가 없음. 일명 나복지 셀프복지라고 하는데 그게 없음 현타 시게옴. 나가면 할게 없으니 이거 하는거지 아직 이십대면 하지마요.특히 남자분들 드가면 문어빨처럼 달라붙는 미궁을 느낄거임 ㅋㅋ 정말 공시생때는 뭐라도 붙어야 했기에 복지직 들어왔지만 들어온 후 3개월만억 실상파악하고 후회했음ㅋㅋ솔직히 3개월도 아님 첫 발령나면 타직렬 주임님들 불쌍하게 쳐보면서 복지 힘든데 어떡하노 시전할거임 ㅋㅋ그럼 난 뭔가잘못 짚었다는 걸 감지하지만 에이 아직 제대로 격어보지도 않았는데 하며 위로하는 스스로를 보며 시간이지나면 자멸해가며 남은 거 이직생각과 악밖에 남지 않은 본인을 볼거임ㅋㅋ나이 젊다 생각되면 무조건 다른 직열가셈 버티면 암이고 못 버티면 자살임. 내 동기 5명인데
1명 3개월만에 의원면직하고 올해 또 그만둠ㅋㅋ 심지어 이친구는 사회복지학과였음 ㅋㅋ
다른직렬을 못하니까 이거라도 하는거..
승진은 복지직이 아니라 어느직렬이라도 행정직 보다는 느려요. 그러나 지역마다 편차가 커요
공감합니다. 병생긴다는데 남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건강하던 제가 병에 걸릴줄 몰랐어요… 승진은 기수 마다 차이가 있는 거 같고… 저는 8급을 4년반 넘어서 달았습니다ㅋㅋㅋㅋ
하 이번에 사회복지직 합격했는데 일반행정으로 바꿀까요 진짜로...... 진짜 사회복지직만큼 장점을 꼽을 수 없는 직렬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혹시 사회복지직이 힘들다는 게 악성민원이 가장 큰 원인인가요???
사회복지사 많이 힘든데 걱정된다 생각되는 사람은 하지마세요 이미 공무원은 해보고싶은데 만만해서 지원하려는 마인드니깐진짜 유튜버님처럼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만 해주세요
저는 사복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이번에 저희 시 행정직 커트보다 높은 점수로 사복에 합격했는데 (임용대기 중),
그럼에도 인간인지라 많이 힘들다는 소문들 때문에 두려운 마음은 드네용..
혹시 사복 현직이신가요...?!
마인드가 현직같으셔서요 ㅎㅎ
사회복지 절대로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직종 중 한가지죠~ 단지 할게 없어서 또는 자원봉사 따위 하면서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복지판에 발 들였다가는 인생 골로 갈 수 있습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ㅋㅋㅋ
근데 복지직 공무원들 복지서비스 너무 몰라요… 유튜브보다 몰라요. 공뭔되고나서 공부는 안하는 거 같아요.
영숸니가 이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유튜브 다시 시작하게 되어 겸직허가를 받고 드디어 댓글을 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네 제 채널명은 영숸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