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과의 연애.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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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3

  • @abcde17979
    @abcde17979 Год назад +83

    현재 남편이 비기독교인이었고 연애 2년정도후에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고 세례받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사실 크리스찬인 저보다도 선하고 성숙하고 진중한 사람이었고 신의 존재를 믿었지만 그게 어떤 신인지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전... 남편을 푸시하지 않고 그저 저 스스로가 바로서기위해 노력만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을 제 감정으로 서두르지 않고 남편이 신앙이 생길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렸고 결국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ㅠㅠ 제 생각엔, 크리스찬인 분이 종교가 아니라 정말 삶으로 그삶을 살아간다면 비기독교인인 분도 도대체 저사람이 믿는 하나님이 누굴까 궁금할 수밖에 없고 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솬리아님 말씀하신것처럼 크리스찬인 분이 정말 신앙안에 바로 서있고, 비기독교인분도 정말 선하고 성숙한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일하실것 같아요!

    • @SwanRia
      @SwanRia  Год назад +5

      너무 좋은 간증이네요 :)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kim88888
      @johnkim88888 Год назад +1

      이것에 공감합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중에 더 나쁜사람 많아요 ... 기독교인 여자친구만 만나려다가 더 상처 받고 ..............................................................................................................................

    • @홍반장-o3l
      @홍반장-o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 글로 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이런 경우가 아님.

  • @juyeongyeom3926
    @juyeongyeom3926 Год назад +29

    😢세계관의 충돌........정말 공감합니다! 믿는 사람들끼리도 세계관이 차이 나면 합일 하기까지 너무 어려운데ㅠㅠㅠ비기독교인은 정말 어려워요...! 정말 사명 갖고 만나는거 아니면...정말 깊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마 만나고 있다면 조심스럽게 언급이나 얘기는 하되 말씀하신것 처럼 격양되거나 안될거 같다면 논쟁은 하지 마시고 기도해주고, 나중에 또 기회를 보는게 현명할거 같아요!😂

  • @김민하-y3u
    @김민하-y3u Год назад +3

    맞아요! 연애 뿐 아니라 모든 삶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예요! 명료하고 깔끔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요^^

  • @user617
    @user617 Год назад +5

    개인적으로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이면 굳이 비기독교인을 만나도 되냐고 묻지말고 본인이 알아서 판단했으면... 그치만 굳이 믿지않는 상대방을 전도할 목적으로 만나는거면 차라리 애초에 같은 기독교인을 만났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만큼 신앙이 본인 삶의 1순위고,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는 얘기인데...
    더군다나 남의 연애에는 더욱 본인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그냥 잘되라고 기도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사연자분...

  • @jodiefoster4928
    @jodiefoster4928 Год назад +21

    비기독교인과 연애하고 있는데, 저는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그런 사실을 쉽게 오픈하지 않는 것도 지혜로운것 같아요. :)
    아쉽게도, 비기독교인과의 연애라고 하면 무조건 동정, 걱정, 이별종용 하시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고, 더 나아가서는 우월감(나는 믿는 남친/여친과 만나고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애를 하고있어)을 은근히 드러내는 모습을 볼때면 할말하않....
    사실 이번 사연 들으면서, 죄송하지만 "너나 잘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dasalja
      @dasalja Год назад +5

      이별종용 .. 정말 큰 상처였어서 공감됩니다.

  • @mj2893
    @mj2893 Год назад +3

    하나님 안에서의 지혜를 늘 배워요 🤍 찐 크리스천이 되도록 매일 조금씩이라도 노력할래용 꺅

  • @godsbaby222
    @godsbaby222 Год назад +10

    현재 비기독교인과 썸타고있는 크리스천 여성입니다.. 머리로는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마음이 자꾸만 그 사람에게 가서 정리가 안 되요.. 썸 정리해야 하는데.... 이 영상을 보게하신 분이 하나님 같습니다... 썸을 정리하고 먼저 찐 크리스천이 되라는 말씀을 주님께서 이 영상 통해 해주시는 것 같은데 왜이렇게 마음정리하는게 힘들까요... 누구든지 답글 달아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비기독교인과의 인연을 끊지 못하고 있어요.. 제발 제 마음이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 @johnkim88888
      @johnkim88888 Год назад +1

      아니에요 본인이 먼저 바로스면 알아서 따라옵니다

    • @Yamazaki_GunPark
      @Yamazaki_GunPark Год назад +11

      반대로 해석하신거 같은데요. 솬리아님의 말씀은 비기독교인과 교제를 중단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감정과 마음이 가는 감정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썸을 정리해야하는 성경 교리적 근거는 제가 아는 한 찾기 없습니다. 다만, 비기독교인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댓 작성자님께서 결혼 전에 선교지에 파송을 가는 선교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남편을 주님께로 안내하기 위한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각오를 하라는 것이 그만 헤어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 @happy_waymaker
    @happy_waymaker Год назад +1

    진짜 짱!!!

  • @brain_hacker_study
    @brain_hacker_study Год назад +18

    내가 결혼할 사람이 '사람'이고 '이성' 이고 '미혼'이라면 그럼 최소한의 성경적 기준은 충족한겁니다.
    배우자가 크리스찬이냐 아니냐는 하나님 관점에선 1도 중요치 않습니다. 내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지요.
    사랑을 크리스찬과만 하라고 성경에 쓰여있던가요?
    넌크리스찬과 만나는건 고난의 길이니까 그 길을 가기 싫은거 아닐까요?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이 내 배우자가 신앙이 좋기를 바랄겁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궂은 일을 해야해요.

    • @user617
      @user617 Год назад

      ㅇㅈ 동성애도 만나지 말아야 하고, 굳이 교회다니는 사람을 만나야 되면 만날 사람들이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 오히려 교회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옆에서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는게 참된 신앙인이라고 생각...

  • @JeongMini1994
    @JeongMini1994 Год назад +4

    어차피
    그리스도인은
    선교사로서 살아야해용
    상대방을 섬겨보세요~
    추가로 비기독교인과 만나고 있는 지인이 있다면
    상대방이 믿음이 들어가도록 기도해주세요~

  • @87yenamom
    @87yenamom Год назад +1

    저는 음악신학교에서 신랑 만났어요🙏 신혼14년차😎

  • @홍반장-o3l
    @홍반장-o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기독교人 상담을 하시느라 수고가 만으십니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남의 人生이 달려 있는 일인데 잘 상담 부탁드립니다. 책임이 따르는 일입니다.

  • @우리의이야기-u8f
    @우리의이야기-u8f Год назад +2

    '하나님'이라는 가치라기 보다는 말이 길어지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나의 마음'에 중심을 둔 것에 가치를 둔다 라고 하는게 더 옳을 것 같아요! 너무 꼬아 본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ㅜ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 줄은 알겠는데, 하나님을 가치라고 표현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아서요...^^;;

  • @Glory-sz5wm
    @Glory-sz5wm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이웃에게는 관대해지고 사랑만하기..! 그러기 위해 먼저 내 중심을 예수님으로 채우기!!

  • @Steve-zo2zt
    @Steve-zo2z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종교는 그저 종교일뿐인데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거기에 맞추려 하니까, 심지어 타인의 인생도 거기에 맞추려고 하니 불행해지는것 같습니다. 종교를 통해 마음의 안식과 삶의 방향성을 배우는것은 좋지만 딱 거기까지만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강요하는건 그사람의 인생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인것 같습니다.

  • @lovelinii_1012
    @lovelinii_10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제가 가는 금요기도회가 궁금하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기도회 후 집에 가는길에 남자친구가 자기는 학문적으로 궁금해서 공부하고 싶은거지, 신을 경험해서 믿는건 불가능할거라고 했어요. 솬리아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희연-q2d
      @이희연-q2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헉 저도 같은 경험을 하고있어요...

    • @홍반장-o3l
      @홍반장-o3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일입니다.

  • @peacemusic5196
    @peacemusic5196 Год назад +10

    ++++비기독교인 만나면 혼전순결 지키는것 부터가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매우 큽니다.
    요즘 시대가 그러네요ㅠㅠ

    • @JeongMini1994
      @JeongMini1994 Год назад +1

      시대가 그렇더라도 주님 안에 바로 서있으심됩니다...ㅎ

    • @johnkim88888
      @johnkim88888 Год назад

      @@JeongMini1994 맞아요

  • @보라돌이-v4d
    @보라돌이-v4d Год назад +7

    사람은…모름…그래서 판단할 필요도 없음

  • @가장행복한아빠
    @가장행복한아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을 보다보면 더 많은 사례를 알고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결론에서 핵심을 짚어 주시니까 수긍하게 되네요~
    성숙한 비기독교인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비성숙한 비기독교인이 더 큰 일을 감당하는 일꾼이 되기도 하죠.
    가장 쉽게는 한국 선교당시 과연 한국 국민들이 성숙한 사람이었을까? 선교사들이 왜 한국에서 술과 담배를 금지시켰을까? 등등 한국의 상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음에도
    한국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고,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그 누구도 자랑할 만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우뢰의 아들이라 말씀하셨을까요?
    사람은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기에 우리가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솬리아님 말씀처럼 '찐 크리스천'이 되어서 '내가 저 사람을 위한 선교사가 되어 평생에 목숨을 걸고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결단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봅니다.
    20대에 만나 결혼하셔서 평생을 놓고 기도하시다가 70대 80대 노인이 되어서 예수님 영접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
    절대 비판은 아니고 덧붙이는 말로 남겨봅니다~

  • @bcy5699
    @bcy5699 Год назад +6

    속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비기독교였다 기독교인이 된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비추 드려요 ㅠㅠ 특히 주일성수, 성적인 가치관에서 많이 충돌할겁니다..

  • @홍반장-o3l
    @홍반장-o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같은 기독교人끼리 결혼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