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미안 편곡 작업 / 첫 합주 / 새로 찾아 온 치즈냥이 / 그리고 고민들!

[@question9960]

진짜 저도 언젠가는 대학로에서 데미안같은 좋은 극을 다미로음감님과 함께 해보고싶어요ㅎㅎㅎ막연한 꿈이지만..?그만큼 저도 이 영상보며 동기부여도 되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 데미안 자첫자막했는데 노래가 너무 꽂혀서 맴돌아요ㅠㅠㅠ 진짜 처음부터 총소리부터 임팩트 장난아니였고 이야기가 철학적(?)이어서 자꾸 자아성찰괘 반성을 하게되는것 같아여ㅎㅎㅎ

[@damiro_he]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되어요. 구체적으로 꿈 꾸시고 도전해보아요. 꼭 나중에 만나요!

[@question9960]

@@damiro_he 허업!!!저도 뮤지컬 연출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나중에 대학로에서 음감님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동기부여됩니다ㅜㅜㅜㅜ

[@돼갈이]

관객으로선 알 수 없는 연습 과정의 이야기들 편곡의 과정들을 알려주시는 너무 소중한 영상이네요! 아직 데미안 관극 전인데 보고 나서 다시 영상을 보면 또 기분이 색다를 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miro_he]

네네 관극 가시면 또다른 재미가 있을거에요 갑시다 극장으로~! 🎉

[@민-n6i]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건 늘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damiro_he]

과정이 늘 쉽지 않죠?! 결과물들을 관객분들이 사랑해 주실때 다시 열심히 하게됩니다 😊

[@joyfulk4078]

데미안 재연 자첫 후 피스토리우스때문에 참 많이 울었어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절망과 두려움이 그대로 느껴진 것 같았거든요. 감히 공연에 대한 짧은 단상을 남긴다면, 30대 중반이 바라본 데미안은 결국 내 자신의 얼굴을 들여보는 작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부 혹은 신앙으로 뻗어나가는 것과는 달리 내 속을 바라보고, 제 삶의 목표가 과연 정말 제 스스로 결정한 목표가 맞는지. 이것은 누군가(사회나 타인)가 정해놓은 것을 좇는 수동성 아닌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니체의 요소요소가 드러나고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혼란과 고통 고뇌 갈등이 밴드사운드와 잘 어울려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설연휴 잘 보내시고 깻잎이도 맛난거 많이 먹고 감독님도 안온하시길😊

[@damiro_he]

초연때부터 이부분을 꼭 강화하고 싶었어요. 😮 데미안이 장수해서 40대에 바라봤을때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해요

[@강리아-r7l]

음악감독이 뭘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데미안 파이팅입니다❤

[@damiro_he]

기록들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