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 지휘 김재영, 작곡 박범훈/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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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авг 2024
  • ● 공연명: 베스트 컬렉션-민요
    ● 공연일자: 2016년 6월 8일(수) 오후 8시
    ●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 지휘: 김재영 (Conductor: Jae-young Kim)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박범훈 (Composer: Bum-hoon Park)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의 여러 해안지방에는 많은 뱃노래가 전해오는데, 대개 서해안에는 ‘배따라기’, 동해안에는 ‘뱃노래’로 불린다. 노래는 노 젓는 소리, 닻 감는 소리, 그물 던지는 소리, 그물 당기는 소리 등 작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또한 같은 뱃노래라 하여도 물살이 약한 강과 파도가 드센 바다에서 부르는 노래가 서로 다르다. 이러한 뱃노래들은 노동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의 일종이고, 대부분이 독창으로 불리는 앞소리와 합창으로 받는 뒷소리가 교창(交唱)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4분의 3박자나 8분의 6박자로 된 장단은 굿거리나 세마치장단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 곡은 1994년, 한국․중국․일본 전통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아시아(Orchestra ASIA)의 창단 연주회(6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를 위해 박범훈이 작곡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초대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범훈은 뱃노래를 테마로 하여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분위기를 그리고 있다. 창단연주회를 앞둔 당시 중국과 일본의 연주가들은 빠른 3박자 리듬에 익숙하지 못하여 합주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박범훈은 단원들을 음식점으로 초청해 술 한 잔 권하며 뱃노래를 가르쳤고, 중국과 일본 단원들은 이를 흥겹게 따라 부른 뒤 성공적이 합주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후에 이 곡은 국악관현악의 구조와 악기편성에 걸맞게 편곡되어 무대에 자주 오르고 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

  • @user-qq3bx9lf2u
    @user-qq3bx9lf2u 5 лет назад +13

    태평소는 정말 범접할수 없는 무기다 ㅋ

  • @user-yh7rr2sq2x
    @user-yh7rr2sq2x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qf4mo8gq2u
    @user-qf4mo8gq2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평소 소리 돋보적이네요 근데 노래자체도 너무 신명나게 좋아요ㅜ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모두가 이 노래를 알아줬으면 좋겠다ㅜㅜ
    4:38 여기부터 음 타는 거 벌써 신나요
    4:51 태평소!!
    5:15 태평소!!

  • @user-nt1jt6ve5c
    @user-nt1jt6ve5c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bp4tv7lk1z
    @user-bp4tv7lk1z Год назад +1

    3:55

  • @user-my7cs9fr6n
    @user-my7cs9fr6n 4 года назад +2

    신명 납니다

  • @user-fr2hd1cc8f
    @user-fr2hd1cc8f 3 года назад +4

    이노래를 듣다가 눈떠보니 조선시대 였습니다

  • @user-jg5tb3zh3h
    @user-jg5tb3zh3h 4 года назад +6

    태평소가 일렉 솔로 뺨을 후린다

  • @user-ih6ei6py6m
    @user-ih6ei6py6m 4 года назад


    이거 원해요
    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