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악착같이 살았는데 이제 나도 좀 편하게 살아도 되잖아~ 나도 신축 살아보고 싶어~ 재개발 금방 될줄 알았는데 이거 기다려보니 오래 걸릴꺼 같고 이제 옮기자니 이전 내 선택이 잘못된거 같고, 주변 아파트 값은 올랐고 지금까지 버틴게 아깝고~~ 월세도 아깝고…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겠지만 그럴땐 싹 정리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미련은 버리고 현실적으로 딱 보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저희 부모님 상황 말씀 드릴게요 50년 가까이 된 경기도 부천 연립 가지고 있으신데 재건축 물건너가고 국가에서 재개발 재건축 말 계속 나왔고 뉴타운이니 뭐다 잡다한거 나왔는데 하나도 안 되고 심지어 노후단지니 뭐니 국가에서 콕 집어서 지정 됐는데 아무도 관심 없어요, 애물단지에요 집값 상승기에 아무도 안 사고 투자도 없었네요 지금도 헐값에 내놔도 아무도 안 봐요 물론 서울에 아파트라도 있으셔서 다행이지 저희 부모님 봤을때 전 연립 빌라 투자 절대 반대 구축 썩다리여도 무조건 아파트 입니다
음 안된다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 생각하면 다 됩니다 저도 서울 북부쪽40년된 빌라 3년 갖고 있고 2년몸테크 했었고 재개발구역 지정되서 애기 낳기 직전에 전세주고 애키우기 좋은동네로와서 살게되니 오르는 폭이 확실히 좋은동네가 좋다고 뼈져리게 느낌.. 이런동네야 말로 떨어져도 그냥 실거주 생각하면 되겠다 느끼고, 빌라 얼마전에 팔았어요 내놓은지 두달만에 팔림요 ㅋ 악조건이었어요 5.5억에 3.5억 세낀 매물 공시지가 낮아서 대출 안됨 무엇보다 열받는건 어떤집인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동네 부동산들이 매물 안올려줍니다 안팔린다고 ㅋ 우연히 같은건물 1층에 아줌마가 부동산 하는거 알게되서 거기 통해 팔았구요 ㅋ 싸게 팔수밖에없어서 너무 화나지만 어쩌겠어요 ㅋ (대지지분이 높고 전체평수 넓고 아파트 구조에 올수리) 손해본거꺼지눈 아니니 감사해야죠 ㅋ 팔자마자 바로 현재 동네에 재건축 관처나기 직전 물건 매수했습니다 소득 되시면 다른데 돈쓸거 아껴서 투자성 자산으로 넣는게 전 좋다고 생각해요 ㅋ 좋은투자 나쁜투자 본인 판단 맞는데 저도 좋은동네 살아보니 왜 비싼지 왜 많이 오르는지 왜 빌라는 안되는지 절실히 알겠더랍니다 ㅋ 이상 구구절절이었습니다 ㅋ
재개발 되려면 근방 빌라들이 모두 년식이 40년이상 이어야 함 . 5% 이상 신축일시 재개발 안됨 . 요즘 서울 노른자 땅들도 사업성 떨어져 건설사가 포기하고 있고, 썩다리 빌라에서 신축 아파트 바라는거면 현시점 추가분담금 최소 4~5억 이상 생각해야함. 그정도의 시세 차익은 벌겠지만 언제 될지 모름.
저도 신혼 부부이고 몸테크 생각하다 최근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빌라 몸테크를 포기한 이유 1. 절대로 안 팔린다. (재개발 진행되어야 겨우 팔림) 2. 입주권을 얻어도 수익이 크지 않다.(건축비가 너무 비쌈 ㅠ) 3. 부동산 패러다임이 변했다. (로또 분양, 재개발 재건축 대박은 더이상 없다) 3가지 이유로 빌라 열심히 찾아보다 풀대출로 신축 아파트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구축 아파트도 재건축 분담금 + 구축 아파트가격 = 주변 신축 아파트 가격 이 수준에 맞춰질 때까지 오르지 못 할 거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구축 아파트 몸테크도 포기했어요. 건설비 폭등으로 신규 착공이 줄어든다고 해서 신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할 것을 생각해서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서울 경기 곳곳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임장을 다녔고 부동산도 많이 다녔네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2번의 경우, 재개발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요. 큰 수익도 없는데 누가 할까요? 3. 노노~ 추세는 자꾸 바뀝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멈춰 버리면, 기존 아파트들 가격이 폭등합니다. 너도나도 청약은 포기하고 기존 아파트 매수로 돌아서게 되니까요. 이러면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성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부도 죽어 버린 건설 경기의 부양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각종 혜택 부여, 규제 철폐를 시작합니다. 인류가 움집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재개발 재건축은 멈춘 적이 없어요.
@@jaylim771529살 신혼이구요 (남자) 애 둘 키웁니다.. 부부 순자산 11억 입니다. 호들갑 안떨고 제 주변에 저보다 더 잘사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삽니다.. 대한민국에 영앤리치 생각보다 많아요. 어디서 젊은데 순자산 5억이야~ 하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부익남님의 지적과 설명이 훌륭합니다. 설명에서 미흡한 점이라면 부동산의 가치는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곱해가는 거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재개발이 안된 상태에서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10% 오른다면 10억짜리는 1억이 오르고 5억짜리는 5천만원이 오를텐데 매월 5원원의 대출금의 이자가 지출되더라도 현재의 수입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또 연간 이자가 2400만원이 지출되더라도 양쪽의 집값 상승액 차이의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산가격 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은 이자지출보다 더 크기때문에 자산 즉 (자기자본 + 부채)를 키워 놓는 게 좋을 것이며 부채를 굳이 갚겠다는 생각보다는 10억원짜리 집을 5억원을 부채안고 샀다면 자기자본 비율이 50%이지만 그집값이 두배로 오른다면 20억원의 집에 부채가 5억원이니 부채율이 25%가 되며 부채율이 확 줄기 때문에 그땐 자기자본 15억원을 가지고 50% 부채를 안고 30억원짜리 자산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그걸 인력으로 억지로 하는 것은 아니고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 긴 세월을 두고보면 어느새 그런 결과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늘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36년간 매일 한두시간씩은 경재와 부동산의 시황과 흐름을 파악하며 그동안 7번의 상승싸이클 시작을 초기에 길게는 3달 짧게는 단 2일의 시차를 두고 정확하게 저점을 한번도 안틀리고 맞춘 사람이기도 합니다. 책을 내도 여러권을 낼 수 있었겠지만 인생이라는 게 부침이 있어서 욕심을 부리다보면 푼돈을 벌어서 큰돈을 잃는 IMF나 금융위기 같은 풍파가 닥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지금은 갈메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 리빙스턴 처럼 높게 날아 멀리 보되 늘 발은 땅에 닿도록 하는게 편안한 노후를 살수 있을 듯합니다. 인생 여생을 살아가는데 100억 천억은 필요없잖아요? 그저 30억원이나 50, 100억원이 있다면 그중 2/3는 남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베풀며 욕심 안부리고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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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남/상남자들)
zrr.kr/xXGz
재개발 빌라를 문의할거면 재개발 단계를 알려주어야 답변이 가능하죠. 조합설립 단계인지, 아니면 정말 관처임박인지에 따라 플랜이 완전 달라질텐데요.
서울에 관처임박이면 5억일리가 없겠죠.피만 몇억 붙었을듯요
빌라 물건이 환금성이 좋지 않기에 부읽남님께서도 여유있는사람의 투자방법일수 있다라고 표현하신듯
정말 공감합니다
빌라투자는 진짜 노답입니다. 인플레이션 대비 오르지도 않고 수리비도 많고 팔리지도 않아요. 재개발 나온지 10년 넘었는데도 진전이 없어요.청약의 기회도 날아가고 세월만 갈뿐...세입자 잘못 만나면 월세도 안내요 ㅜ 그당시로 돌아간다면 미국주식 사서 묻어놨다면.. 자산 몇배로 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지금까지 악착같이 살았는데 이제 나도 좀 편하게 살아도 되잖아~ 나도 신축 살아보고 싶어~ 재개발 금방 될줄 알았는데 이거 기다려보니 오래 걸릴꺼 같고 이제 옮기자니 이전 내 선택이 잘못된거 같고, 주변 아파트 값은 올랐고 지금까지 버틴게 아깝고~~ 월세도 아깝고…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겠지만 그럴땐 싹 정리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미련은 버리고 현실적으로 딱 보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100% 저 빌라 5억에 절대 매도 안됨.. ㅋㅋㅋ 상상속 시세일뿐... 그러니 고민하는거지
그러게요. 서울변두리 빌라 시세 5억 되기 힘들지 않나요. 우리동네 ( 서울 중간지역) 투역세권 신축 빌라도 5.5던데…
서울 성북구 준신축(7년) 8억2천에 매수했는데 과연 빌라가 5억이나 갈까요??
신통같은거 확정된 지역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재개발 재건축에 사람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헌집 허물고 새집 그냥 주는거 아닙니다
새집 받으려면 또 돈 엄청 내야되요
현실적으로 저희 부모님 상황 말씀 드릴게요 50년 가까이 된 경기도 부천 연립 가지고 있으신데 재건축 물건너가고 국가에서 재개발 재건축 말 계속 나왔고 뉴타운이니 뭐다 잡다한거 나왔는데 하나도 안 되고 심지어 노후단지니 뭐니 국가에서 콕 집어서 지정 됐는데 아무도 관심 없어요, 애물단지에요 집값 상승기에 아무도 안 사고 투자도 없었네요 지금도 헐값에 내놔도 아무도 안 봐요 물론 서울에 아파트라도 있으셔서 다행이지 저희 부모님 봤을때 전 연립 빌라 투자 절대 반대 구축 썩다리여도 무조건 아파트 입니다
현실적으로 아파트는 무리고 서울에 빌라라도 매매 해야되나 했는데 역시 아닌가보네요.. ㅠㅠ
@@bae1964서울 빌라 살바에는 경기도 아파트ㄱㄱ
아파트도.이제 빌라처럼 될듯
정답@@흰토낑-x7k
부천에 빌라 투자를 왜 했누 ㅋㅋㅋㅋ
저희집 재개발 25년 걸렸어요. 집이 너무 낡아져가서 없는집이라 치고 공가로 버려두고 타지역에서 살다가 이제 내년에 입주합니다.몸테크 절대 반대한표요,,,,,,
빌라든 아파트든 무조건 입지가 중요함 나도 저분들 처럼 신혼 1년차고 지금 썩빌에 몸테크중임 현재 동네에서 재개발 동의서 받고 있고 집 앞에 2개노선 지하철 공사중임(더블역세권) 고로 무조건 입지가 중요함
5억에 팔릴집이면 사연도 안적었을듯
빌라 매도 쉽지않아요..
새로 지은 빌라 사는것도 짜증난다. 40년짜리는 눈 뜰 때마다 우울할 듯..
지인이 구축빌라사서 그동네 재개발 되어서 브랜드 아파트 생기고..재미좀 봐서 나도 하나 샀죠..
근데 뭐 후회중이죠..
그것도 운이더라구요..
비슷한시기 샀는데도 거긴 되고 여긴 안되고..
하여간 속이 쓰리네요..😢
빌라안팔릴껄
그쵸 5억대라는건 매도자입장서 올려치기일거고 5억주고 구축빌라? 안사죠
지금 새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의무적으로 나가는 커뮤니티 운영 비용등 기본적으로 나가는 관리비용이 30평대 기준으로 40~50만원은 나갑니다. 돈을 모으려고 한다면 신축 커뮤니티 있는 아파트는 비추입니다.
재개발 많이 해 본 사람이 조언을 해야하지
20년 재개발 경험으로 신축되었을 때 가치를 봐야합니다
빌라 전세가 1.5억 이면 지금 팔꺼면 많이 받아야 3억 받겠네 아님 말고 재건축 말나왔으면 진짜 빨라도 10년 길면 20년이다
내년에 예정이면 애부터 만드세요.
임신계획이 쉬운거 아닙니다.
학군걱정할 타이밍아닙니다.
신축 가면 인테리어 내 스타일대로 꾸미고 있는 가구도 새걸로 바꿀껄요? 그럼 돈 모은거 사라짐
잠실본동 빌라 매입했음. 5억3000에 대디지분 10평임. 우성4차 재건축하면 32층으로 짓고 아시아선수촌아파트 평당 1억인데 중간에 껴있음.
우리동네 빌라는 역세권이라 재개발되고있는데 위치가 중요할듯 공사비 올라서 역세권 아니면 힘듬
결국 재개발재건축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 속도가 문제인건데 이것도 운이 잘 맞아야하죠. 진짜 재수없으면 할배할매되어도 재개발 안되고 손자손녀 물려줘야 하는경우도 생김 ( 물론 손자손녀입장에선 땡큐~)
재건축 20-30년 봐야돼여..ㅠㅠ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사는빌라가 운좋게 사고나서 3-4년만에 조합설립됐는데..그 이후로도 10년정도는 더 봐야 입주할것같더라구여..ㅜㅜ그 전 집주인은 10년기다리다가 어머니께 매도한겁니다..
서울 변두리 빌라를 누가 5억주고 사려나…
아무리 재개발이어도 그렇지..
그냥 취득시점보다 비싸게 받을수 있으면 파는게 답임
30대초면 내년에 애기 가져야지 한다고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닌데ㅜ
자연임신 계속 시도하고 애기 생기면 하늘의 뜻이구나 하고 거주지로 넘어가길
애 생겨도 신생아 때는 돈 많이 안 들고
본인들이 안 쓰려면 충분히 안 쓸 수 있음
음 안된다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 생각하면 다 됩니다 저도 서울 북부쪽40년된 빌라 3년 갖고 있고 2년몸테크 했었고 재개발구역 지정되서 애기 낳기 직전에 전세주고 애키우기 좋은동네로와서 살게되니 오르는 폭이 확실히 좋은동네가 좋다고 뼈져리게 느낌.. 이런동네야 말로 떨어져도 그냥 실거주 생각하면 되겠다 느끼고, 빌라 얼마전에 팔았어요 내놓은지 두달만에 팔림요 ㅋ 악조건이었어요 5.5억에 3.5억 세낀 매물 공시지가 낮아서 대출 안됨 무엇보다 열받는건 어떤집인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동네 부동산들이 매물 안올려줍니다 안팔린다고 ㅋ 우연히 같은건물 1층에 아줌마가 부동산 하는거 알게되서 거기 통해 팔았구요 ㅋ 싸게 팔수밖에없어서 너무 화나지만 어쩌겠어요 ㅋ (대지지분이 높고 전체평수 넓고 아파트 구조에 올수리) 손해본거꺼지눈 아니니 감사해야죠 ㅋ 팔자마자 바로 현재 동네에 재건축 관처나기 직전 물건 매수했습니다 소득 되시면 다른데 돈쓸거 아껴서 투자성 자산으로 넣는게 전 좋다고 생각해요 ㅋ 좋은투자 나쁜투자 본인 판단 맞는데 저도 좋은동네 살아보니 왜 비싼지 왜 많이 오르는지 왜 빌라는 안되는지 절실히
알겠더랍니다 ㅋ 이상 구구절절이었습니다 ㅋ
저는 빌라는 아니고 목동 5단지 하나 가지고 있는데, 여기도 빡셉니다... 빌라는... 하...
서울 변두리에 5억짜리 빌라가 어디있어요??
변두리 빌라는 많이 쳐줘야 2억5천 아닌가?
거기 계속 살아라에 한표!
빌라가 있는데 전세대출이 또 나오나요?
광명 트리우스2구역 20년?? 정도 걸렸고 12월이나 내년 1월 입주 시작 합니다..
재개발 되려면 근방 빌라들이 모두 년식이 40년이상 이어야 함 . 5% 이상 신축일시 재개발 안됨 . 요즘 서울 노른자 땅들도 사업성 떨어져 건설사가 포기하고 있고, 썩다리 빌라에서 신축 아파트 바라는거면 현시점 추가분담금 최소 4~5억 이상 생각해야함. 그정도의 시세 차익은 벌겠지만 언제 될지 모름.
구역지정 된거면 그대로 가는것도 나쁜건 아닌데 그게 아니면 팔고 이동하는게 맞지
몇년전 서울 대단지 신축 이사오길 참 잘했다싶어요
40년 된 빌라가 5억이면 재개발 확율이 매우 높다는 얘긴데, 이 때 언능 팔고 직주 근접 역세권에 비개발 신축빌라를 싸게 사가지고 살면서 저축 계속해서 신축아파트를 사면 무난할 듯~ 썩은 빌라에 살아본 실력이면 요새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큰 차이 없음~
5억 서울 변두리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단계는 되는거 같은데 애낳기전까지는 그냥 사는게
저도 신혼 부부이고 몸테크 생각하다 최근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빌라 몸테크를 포기한 이유
1. 절대로 안 팔린다. (재개발 진행되어야 겨우 팔림)
2. 입주권을 얻어도 수익이 크지 않다.(건축비가 너무 비쌈 ㅠ)
3. 부동산 패러다임이 변했다. (로또 분양, 재개발 재건축 대박은 더이상 없다)
3가지 이유로 빌라 열심히 찾아보다 풀대출로 신축 아파트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구축 아파트도 재건축 분담금 + 구축 아파트가격 = 주변 신축 아파트 가격
이 수준에 맞춰질 때까지 오르지 못 할 거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구축 아파트 몸테크도 포기했어요.
건설비 폭등으로 신규 착공이 줄어든다고 해서 신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할 것을 생각해서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서울 경기 곳곳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임장을 다녔고 부동산도 많이 다녔네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2번의 경우, 재개발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요. 큰 수익도 없는데 누가 할까요?
3. 노노~ 추세는 자꾸 바뀝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멈춰 버리면, 기존 아파트들 가격이 폭등합니다. 너도나도 청약은 포기하고 기존 아파트 매수로 돌아서게 되니까요. 이러면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성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부도 죽어 버린 건설 경기의 부양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각종 혜택 부여, 규제 철폐를 시작합니다.
인류가 움집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재개발 재건축은 멈춘 적이 없어요.
7:32 SUV
저도 팔고 신축 매수 추천이요~~
1억 2억 빌라가 추분 3~4억내고 10억넘는 20억 가까이 가는 아파트로 바꾸는게 나쁜 투자는 아님요
문제는 그런 사업지가 엄청 많다는겁니다. 시공사가 자선사업단체가 아니에요. 돈이 안되는곳은 굳이 하려고 하지 않죠 .
서울변두리에 학군별로면 아무리 지하철역 가까워도 미분양날 가능성큼..
미분양이 문제가 아니라.... 건물이 올라가기까지 참 험난한 길입니다.
투자의지는 알겠으나,
신혼으로
지나친 몸테크는 비효율적이고
비능률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지금의 경제활동(수입)에서
생활방식(빌라40년된 노후 거주)에 안타깝네요
빌라 몸테크 힘들텐데..
😊
신축은 쉬움.
서울 외곽 왠지 40년 재개발 빌라 5억이면, 프리미엄 주고 들어온거 같은데...
다음 상승장 오기 전까지는 재개발도 진행도 잘 안되고, 안 팔리지 않나?
그냥 사셔야 될꺼 같은데...
아 어느지역인지모르지만ㅜㅜ 요즘재개발 재건축힘든데....
전세가면서 ...반대에요~
팔릴까요..
아.. 재개발은 아닌데...
빌라 5억;;에 팔리기쉽지않을듯~
30대초에 순자산이 5억이라면뭐 ㅎㅎ
뭔들 잘하실듯
? 아직 내 수중에는 없고 추후 은행에 땡겨쓸 대출 3억도 순자산인가요?;;
집하나 대출없이 있으니 최소 순자산 5억이상이죠
@@user-lm7nl1vz6r애초에 순자산 5억이 있었으니 빌라를 대출없이 산거고. 3억 대출받을 부분은, 전세를 청산하면 없어질 빚 이기에, 전세사기 당하지 않는이상 순자산이 5억이 맞죠..?
이미 다 오른 신축을 10억에 사라고요?
5억? 어디라고 정보가없으니 모르겠지만 서울변두리에 40년된빌라?
호가가 5억이겠죠.
경차로 아이들과 운전하다가 아주 사소한 접촉사고도 한번 안당해 보셨는거 같네요. 중형차가 와서 살짝 부딪쳐도 경차에 타고 있는 사람은 충격이 엄청나지요. 그런데 중형차들이 경차를 무시하는 운전을 꽤 많이들 하죠.
서울구석 5억 빌라…..ㅠㅠ
마천동이신가요..?
이 모든걸 해결하고 신축에 들어가는 순간 물 줄줄새고 곰팡이 올라오는 하자아파트에 당첨돼서 또다른 헬게이트가 열리는게 요즘의 현실.
서울 변두리 5억빌라...ㄷㄷ
맞아요...결혼이 늦어 모으기 힘들어요
계속 모으세요
지금의 패턴을 바꾸는 순간 지금처럼 못모읍니다.
애기요? ㅋㅋㅋ애기 낳으면 그때부턴 계획대로 절대 안됩니다
2등
ㅋㅋ 꼭 애생기면 suv타령하는 사람들있음 ㅋㅋㅋ애둘인데 e클에 둘째 애기 유모차에 1박2일 짐정도는 다넣고여행다니는데 아무이상없음.
주식이 편한데..
빌라 삼억예상
빌라인데 노량진쪽이나 한남동 성수동이면 쌉 인정ㅋㅋ
지금 말씀한 곳들에는 5억짜리 빌라가 없습니다. 프리미엄만 10억인데요.
@@jaylim7715 네 맞아요... ㅎㅎ
노뉴도 분담금 최하 7억부터에요 현금 많아야함
저 빌라 3억에도 안팔릴거 같은데.. 5억은 언감생심...
지역이 어딘지 재개발 진행 상황이 어느 정돈지..동의서를 걷고있는지 뭐 그런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의미가 있나?
남들이 그거 왜사할때 사야 돈번다. 존버 ㄱㄱ
전세사기치는늠들하고 일부 사기 빌라건축업자늠들이 빌라시장을 다 망쳐놔서 더 인기 없어요...
자업자득이여...
내친구도 빌라재건축하다 당했어..
퍽이나 5억원에 팔리겠다..
아줌마 더럽게 설레발치네 ㅋㅋㅋㅋ
총맞은것처럼 우리
돈은 없는데 sns땀시 눈은 다들 높아서 큰일이다. 😂😂😂
지금까지 한국인들이 전부 빚내서 투기해서 사치품 사고 그랬는데, 경제가 년 평균 10% 씩 성장하는 초고도성장기는 다 누려놓고 갑자기 젊은세다는 사치한다고 손가락질하세요ㅎㅎ 그 인플러이션 반영된 벌금 물어야 하는데
신혼부부가 5억이나 있는데요?
@@jaylim7715 그 얘기가 아니고 얼마를 모았든 간에 그 모은돈에 비해 눈이 높다는 겁니다.
@@li0v2y0u 모은 돈만큼만 욕심 부려야 탈이 안납니다.
@@jaylim771529살 신혼이구요 (남자) 애 둘 키웁니다.. 부부 순자산 11억 입니다. 호들갑 안떨고 제 주변에 저보다 더 잘사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삽니다.. 대한민국에 영앤리치 생각보다 많아요. 어디서 젊은데 순자산 5억이야~ 하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진짜 저런거좀 하지마라
30대 생에 최초 주택구매 비중 역대 최대임
경험없는 바보들만 고점에서 집사는상황
부익남님의 지적과 설명이 훌륭합니다.
설명에서 미흡한 점이라면
부동산의 가치는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곱해가는 거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재개발이 안된 상태에서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10% 오른다면 10억짜리는 1억이 오르고 5억짜리는 5천만원이 오를텐데
매월 5원원의 대출금의 이자가 지출되더라도 현재의 수입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또 연간 이자가 2400만원이 지출되더라도 양쪽의 집값 상승액 차이의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산가격 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은 이자지출보다 더 크기때문에 자산 즉 (자기자본 + 부채)를 키워 놓는 게 좋을 것이며 부채를 굳이 갚겠다는 생각보다는 10억원짜리 집을 5억원을 부채안고 샀다면 자기자본 비율이 50%이지만
그집값이 두배로 오른다면 20억원의 집에 부채가 5억원이니 부채율이 25%가 되며 부채율이 확 줄기 때문에
그땐 자기자본 15억원을 가지고 50% 부채를 안고 30억원짜리 자산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그걸 인력으로 억지로 하는 것은 아니고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 긴 세월을 두고보면 어느새 그런 결과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늘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36년간 매일 한두시간씩은 경재와 부동산의 시황과 흐름을 파악하며 그동안 7번의 상승싸이클 시작을 초기에 길게는 3달 짧게는 단 2일의 시차를 두고 정확하게 저점을 한번도 안틀리고 맞춘 사람이기도 합니다.
책을 내도 여러권을 낼 수 있었겠지만 인생이라는 게 부침이 있어서 욕심을 부리다보면 푼돈을 벌어서 큰돈을 잃는 IMF나 금융위기 같은 풍파가 닥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지금은 갈메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 리빙스턴 처럼 높게 날아 멀리 보되 늘 발은 땅에 닿도록 하는게 편안한 노후를 살수 있을 듯합니다.
인생 여생을 살아가는데 100억 천억은 필요없잖아요?
그저 30억원이나 50, 100억원이 있다면 그중 2/3는 남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베풀며 욕심 안부리고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즘...재건축 잘못 물리면.. 정말.. 골치 아픈데.. 참...건설비용 오지게 늘고 금리도 내린다는 예기는 있지만... 그래도 예전 만큼 시세차익 바라기 힘든 상황이라...
쓸데없는소리
지금집사는거자체가
베드초이스 앞으로3년간은
무조건폭락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