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해능력에 따른 단계분류 최하위 - 제대로 기술된 정보도 왜곡해서 이해하는 사람 하위 - 기술된 정보를 일부만 이해하는 사람 중위 - 기술된 정보를 기술된 상황만큼 이해하는 사람 상위 - 기술된 정보를 필요한 상황에 맞게 이해하는 사람 최상위 - 기술된 정보를 일반적 상황에 맞춰 이해하는 사람
저 자신이 이런 경향이 있다고 느껴져 문제 해결을 위해 분석하고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결과는 프로그래머의 언어적인 기술의 문제보다 문서 또는 책을 읽을 때 가벼운 난독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일부 문장, 단어들을 스킵하거나, 글을 대각선으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적 기술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근본적인 글을 읽는 방식부터 바꿔나가는 방법으로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단순 소설책이 아닌 글을 잘 읽기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읽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 단어 다 읽고 이해하려합니다. 여전히 고치는건 쉽지 않습니다.ㅠ
모든일이그렇겠지만 기본기가 안되면 응용이 불가능함. 기본기가 안되는사람은두부류라고 생각. 1. 기본기에는 관심이없는사람 2. 기본기를알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 모르는 사람. 개인적으로 전 2번에 해당하는데, 어떤 아키텍쳐건 베이스를 알아야 응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레퍼런스 문서를 열심히 읽어보는데, 개념이 없는상태에서 문서를읽어봐도 그게 뭔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그 베이스를 익히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신기하게도 이해를 하고 레퍼런스문서를 다시 읽어보면 이것보다 어떻게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런걸 보면 전 좀 난독이 있는게 아닌가 싶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요번에 개별연구를 진행하면서 조금 마이너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됐는데, 진짜 별별 곳을 다 찾아도 레퍼런스가 하나도 없어서 고민하다 그냥 공식 문서만 주구장창 읽었더니 너무 재밌게 연구주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RTFM이라는 단어가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문서도 틀릴 수 있고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맨땅에 헤딩하는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제 생각에는 누군가 정답을 제시해줘야만 따라하는 습관 때문인듯 싶어요. 그래서 정말로 내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문제인지 확인해 볼 생각도 안하고, 누가 정답이라하니 그냥 맞다고 넘어가고, 안되면 또 다른 정답이 나오길 기다리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도 이런 상황을 몇번 볼때마다 나도 그랬었나, 혹시 지금도 그러곤 있나 돌아보게되더라구요.
지금 한국 고등학생인데 c++로 원하는 프로그램정도는 만들 수 있는 정도 입니다 현제 AI라고 하기 뭐한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이걸 다 만들면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셈블리어를 배워야 하나요 네트워크를 배워야 하나요 렌더링 엔진을 배워야 하나요? 게임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미 퇴사하셨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네요. 1. 이 영상에서 말한 건을 포함해서 이런 저런 작고 큰 일들이 있었음 2. 그러다 좀 많이 어이없는 이유로 라이브 환경을 한 두번 깨뜨림 3.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 분석을 시도하자 입을 닫아 버림. 동료 및 리드의 피드백도 안 들으려 함 4. 더 이상 최종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에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맡기지 않았음 (엄밀히 말하면 맡길 수 없었음. 회사 차원의 위험관리) 5. 최종 제품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일들을 주기 시작하자 본인 스스로 퇴사
이 영상이랑 관련이 없을 수 도 있지만 프로그래밍을 할 때 알고리즘쪽으로 심각하게 설계를 못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 관련 논문을 검색해서 정보를 얻으시고 그러시나요? 가령 저의 경우 재귀함수를 설계할 때 반환하는 값이 거대한 리스트가 되는 경우가 되면 종료조건을 잡지 못 하므로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그러시다면 주로 어떤 학회를 참조하시나요? (알고리즘에서 재귀와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한정) 혹시 지름길이 있는데 저만 모르거나 해서 물어봅니다.
유튜브로 만들었기에 실제 있던 일보다 많이 줄여서 말했습니다. 이미 직접적 피드백은 준 지 반 년 넘었습니다. (고로 공개적으로 쪽을 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직원은 한국어도 모르기에 쪽보다는 뒷담화가 문제라면 문제일텐데.. 이미 직언을 한 관계로 뒷담화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오히려 전 법대 졸업하면서 한 6년을 날렸던 사람이고... 그래서 다시 프로그래밍 하러 돌아왔을때 풀타임으로 회사 다니며 + 풀타임에 준하는 대학 수업을 들었고 + 파트타임 프로그래밍 강사 + 파트타임 컴공학과 과제 채점자.. 까지 4잡을 뛰었습니다.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주에 4~5시간 노는 거 빼고는 다 프로그래밍 관련 일/공부 만 했다고 보면 맞죠. 한동안은.... 제가 포프 TV를 만들기 시작한때(2012년? 2013년?)에 따져봤을때 집중해서 코딩한 시간만 1만 시간이 넘어있더라구요.
stack frame size가 linking 과정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하네요. symbol 위치 찾는 과정에선 전혀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stack frame size가 반드시 static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런타임 도중 바뀔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포프티비런타임 중에 바뀐다고 하기 애매하기는 하지만 Inline ASM이 지원되는 컴파일러 중 Clobber 옵션에 따라 사용을 명시한 레지스터의 기존 내용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ush 연산을 수행하여 분기별로 스택 최대 사용량이 다른 경우는 존재합니다. GCC가 대표적이죠. 통상 ESP/RSP에 대한 SUB 연산에 호출규약에 따라 좀 다르기는 하지만 엔트리 이후 push 연산의 횟수를 가지고도 최대 Stack Frame을 알아내는데 있어 큰 지장은 없지만 간혹 Inline ASM에 분기까지 더하여 컴파일된 바이너리들의 경우 전체를 스캔해서 알아내야 하는 경우도 존재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프님 Pocu에서 어떤 과목부터 시작해야될지 체크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으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pocu를 수강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예 c#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요 강의소개등을 살펴보면 어느정도는 알고있으나 완전하게 알고있다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목이 같다고 해서 퀄리티가 같진 않을테니까요
충분히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할 수도? 있겠지만 삽질하는 시간이 많이 소모되겠죠 현실적으로 빠른 아웃풋을 내야하는게 회사이기 때문에 ... 애초에 자체가 프로그래머로써 제대로 갖춘 사람이 삽질할 시간이 길다면 기본이 안된거다라고 하면 할말없습니다 ㅋ 한마디로 능력이 안되는거죠
정보이해능력에 따른 단계분류
최하위 - 제대로 기술된 정보도 왜곡해서 이해하는 사람
하위 - 기술된 정보를 일부만 이해하는 사람
중위 - 기술된 정보를 기술된 상황만큼 이해하는 사람
상위 - 기술된 정보를 필요한 상황에 맞게 이해하는 사람
최상위 - 기술된 정보를 일반적 상황에 맞춰 이해하는 사람
엇 이거 예전에 포프님이 영상으로 비슷하게 설명해주셨던 내용 같기도 하고…!! 너무 공감됩니다
미분불능이네요
"최하위"
중위 최하위 왔다갔다 함
최하위 지나갑니다
방대한 문서를 읽기는 벅차고..
누군가 요약 정리해놓은 요약/정답 노트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요약해 놓은 사람의 주관과 필터링을 거치게 되고.. 실수까지 그대로 받아들일수가 있으니..
직원: ... 그치만... 이런 행동이 아니면... 포프쨩... 내게 관심도 없는걸!
케헹~
맨땅해딩을 많이 안해본 사람은 문제해결력이 떨어지죠 정말 씨문법만 안 상태에서 리눅스 커널 코드보려 했던 무모함이 그순간은 고통이지만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 된 것 같네요
저 자신이 이런 경향이 있다고 느껴져 문제 해결을 위해 분석하고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결과는 프로그래머의 언어적인 기술의 문제보다 문서 또는 책을 읽을 때 가벼운 난독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일부 문장, 단어들을 스킵하거나, 글을 대각선으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적 기술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근본적인 글을 읽는 방식부터 바꿔나가는 방법으로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단순 소설책이 아닌 글을 잘 읽기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읽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 단어 다 읽고 이해하려합니다. 여전히 고치는건 쉽지 않습니다.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셨다니 다행
'니가한건 나도 할 수 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어떤 일도 못 함
양심고백: 완전 제 얘기네요. 진짜 코너에 몰리기 전까지 스택오버플로우만 계속 뒤져서 핵만 찾아내는 나...ㅜㅜ
화이팅
모든일이그렇겠지만 기본기가 안되면 응용이 불가능함.
기본기가 안되는사람은두부류라고 생각.
1. 기본기에는 관심이없는사람
2. 기본기를알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 모르는 사람.
개인적으로 전 2번에 해당하는데, 어떤 아키텍쳐건 베이스를 알아야 응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레퍼런스 문서를 열심히 읽어보는데, 개념이 없는상태에서 문서를읽어봐도 그게 뭔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그 베이스를 익히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신기하게도 이해를 하고 레퍼런스문서를 다시 읽어보면 이것보다 어떻게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런걸 보면 전 좀 난독이 있는게 아닌가 싶음.
난독이 걱정되시면 독서하고 요악글을 짧게 쓰는 법도 있더라구요
옜날에 교수님께서 자기가 가르치는 본질은 문법과 api, 라이브러리 사용법등을 머리속에 떄려박는게 아니라 나중에 문서에서 직접 찾을수 있도록 기본을 가르치는 거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훌륭하신 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요번에 개별연구를 진행하면서 조금 마이너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됐는데, 진짜 별별 곳을 다 찾아도 레퍼런스가 하나도 없어서 고민하다 그냥 공식 문서만 주구장창 읽었더니 너무 재밌게 연구주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RTFM이라는 단어가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문서도 틀릴 수 있고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맨땅에 헤딩하는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괜찮은 라이브허리 있군요. 제작자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구글링 중독 개발자이지만 검증하고 적용하는건 저의 몫이죠
정보를 찾는 능력 = 구글링
틀린 정보를 쳐내는 능력 = 논리력
요 둘 다 개발자에게는 핵심이죠!
그분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경험'이였길 바랍니다.
너무 늦지 않게 깨닫기를...
처음 직원이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댓글을 다 읽어보니 안타깝네요.
(좋은?) 직설적인 조언과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음에도 결국 스스로 대화를 단절해버렸다니..
훗 날 그 직원분도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본인을 위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누군가 정답을 제시해줘야만 따라하는 습관 때문인듯 싶어요. 그래서 정말로 내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문제인지 확인해 볼 생각도 안하고, 누가 정답이라하니 그냥 맞다고 넘어가고, 안되면 또 다른 정답이 나오길 기다리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도 이런 상황을 몇번 볼때마다 나도 그랬었나, 혹시 지금도 그러곤 있나 돌아보게되더라구요.
과학적 사고방식(=탐구능력)의 결여라고도 하죠
문제 해결과정을 듣는게 너무 죠습니다.
결론: POCU 아카데미에서 기본기를 쌓자
직원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남겨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포프님 제가 저걸 안다고 천재 개발자가 되진 않겠지만 최소한 초보적인 실수는 안하는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천재든 아니든 시작점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적인 실수를 안하고... 그 다음에 다른 걸 하고 .. 그 다음에 또 다른 걸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천재까지 가는 거겠죠. 다들 가는 방향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멈추느냐의 차이겠죠.
제가 10년 전에 포프님 같은 스승을 만났으면, 지금과 같이 안됐을텐데, 오늘도 한수 배워 갑니다.
알고 보니 지금 이미 괴수라시던가... 🤭
@@포프티비 빌빌대고 있는 개발자일 뿐이에요.. 항상 뼈때리는 말씀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하는 공학 분야 대학원생인데, 공감가는게 많네요. 매뉴얼 보면 되는데... 왜 모를까...
글을 제대로 읽어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글을 읽었다는 느낌을 좋아해서...?
뜨끔하기도하고^^;;
저두 막히면 찾아보긴 하는데 영어가 부족해서...ㅜㅜ
그래서 일할때 첫번째 질문은
1. 급함? 급하면 같이좀 찾아보자.
2. 여유있다면 번역기도 돌려보고 좀 api도 찾아보고 등등..
패턴으로 일하내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해봤는데, 그 직원보다 딱히 더 잘했을 것 같지도 않네요.(4년차)
문서를 보고 필요한 정보를 꺼내서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 마저도 기본기인 것 같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구분 못하는 게 더 큰 문제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가 굿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문제해결 능력 및 기본기를 잘 쌓아야겠군요.
포프님같은 사수가 있다면 소원이없겠어요 ㅋㅋㅋㅋㅋ 다알려주네
포큐채널에서 능욕당함
그 일은 끝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자기 직급에서 1인분을 안 하는 직원은 제 멘탈과 회사 분위기를 위해 얼른 정리하려고 합니다.
포프님.... 영상 잘 봤습니다.
문득 이 영상을 보고 그 직원이 영상을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것과는 논외로 포프님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직원에게는 직언을 했습니다. 전 앞에서 말 안하고 뒷다마 까는 거 안 좋아합니다.
@@포프티비 그렇군요, 포프선생님 회사에서 일하는 기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태호-p7e ruclips.net/video/cvBb_C-3Gp8/видео.html POCU 아카데미 2021.05 학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 POCU 채용공고 페이지는 어디에 있나요? 이영상을 보세요.
@@HK-gi2yi 감사합니다!
@@한태호-p7e 불행히도 이제는 새로운 직원과는 직접 대화를 안 하려 하며, 그 분들과 대화하는 중간 관리자(?)들은 저만큼 직설적이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 고등학생인데 c++로 원하는 프로그램정도는 만들 수 있는 정도 입니다 현제 AI라고 하기 뭐한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이걸 다 만들면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셈블리어를 배워야 하나요 네트워크를 배워야 하나요 렌더링 엔진을 배워야 하나요?
게임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일단 게임 하나 만들면서 모자른 게 뭔지 파악해보세요. 원하는 프로그램 만들 정도 되시면 실제 프로젝트 하나 진행하면서 모자른 걸 보충해 나가는 방법이 좋죠.
그거 한 바퀴 도신 다음에 컴공 기본 과목들을 쭉 훑으시면 더 머리에 잘 남기도 합니다.
하신 말에는 다 공감하지만 막상 스택옵플 없이 하려면 절망적이군요 ㅋㅋㅋㅋ..
있으면 편하고 좋은건 맞죠. 그러나 정말 필요한 내용을 스택오버플로에서 1시간 리서치하면 나머지 스택 오버플로 없이도 코딩할 수 있지 않나요?
@포프TV 핵심으로 접근하는 길을 빨리 아는 용도죠. 어차피 웹에 있는 경우가 지금 제가 해결해야 하는 경우랑 100% 일치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문서가 너무 기니까 스택오버플로우나 블로그에 정리한걸 찾게 되고 정리한걸 찾다보니 안나와서 다시 문서를 찾게되는...
반성합니다...
본인 스스로 찾는 게 어디입니까.. 🤠
10년차 임베디드 개발잔데 아직도 ARM 레퍼런스 메뉴얼이랑 gcc 메뉴얼 정독을 한번도 안해본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영상이네요....ㄷㄷ
그래서 문제만 없다면야
말씀하신 그정도도 못하면 개발자로 취업 못할텐데...
이제 개발자에는 워낙 많은 사람이 포함되서요. 90년대초 사무직 처럼 요즘 개발자라 하면 컴퓨터 좀만 만지는 굉장히 많은 사람이 포함된다 생각....
비단 프로그래밍업계에서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만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문서 안보는사람 극혐.. 돌고돌아 어차피 볼거면서
안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남이 답답해서 해줘버리는 케이스..
공부할때 문서보면 장땡인 파트도 책사서 하려는사람도 많습니다..ㅋㅋ
저는 시니어인데 발전이 없습이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그만둘순 없고 이렇게 얻어맞고 다시 각성 하겠습니다.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부분부분 저의 이야기같네요. 반성하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홧팅
안타깝지만 포프님 눈동자를 보니 그분 조만간 퇴출당하시겠네요
이미 퇴사하셨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네요.
1. 이 영상에서 말한 건을 포함해서 이런 저런 작고 큰 일들이 있었음
2. 그러다 좀 많이 어이없는 이유로 라이브 환경을 한 두번 깨뜨림
3.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 분석을 시도하자 입을 닫아 버림. 동료 및 리드의 피드백도 안 들으려 함
4. 더 이상 최종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에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맡기지 않았음 (엄밀히 말하면 맡길 수 없었음. 회사 차원의 위험관리)
5. 최종 제품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일들을 주기 시작하자 본인 스스로 퇴사
@@포프티비 (진행 스토리 댓글 고맙습니다.)
POC 아카데미로 오세요!
으앙 POCU 인데 ㅠ_ㅠ
포카데미
포커 아카데미
사장님이 다 하셨네요 ㅋㅋㅋㅋㅋ
케엥...
직원의 큰그림?
썸네일 물음표하고 느낌표 바뀐것 같은데요
아닙니다
명조언 감사합니다
와우 답을 다 알려줘도 못 알아 보시는분… 근데 진짜 은근 많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시는 분이시죠... (응?)
와아..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 꽤 많아요.. 다만 웹쪽에서는 검색해서 한단계(?)만 조치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 답답합니다
fact를 잘못 말해놓고 그게 아님을 알았을때 어물쩍 넘어가는 사람도 많나요? 사실 그것도 꽤 큰 문제였다고 생각해서요.
@@포프티비 그런 경우는 생각보다 시니어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같이 합류하시는 분들 중에서요.. 주니어는 그런 케이스 딱 1명 봤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케이스…
역시 공식문서가 답이다!
공식문서가 🐕판인 경우도 있긴....
명치가 남아나질않습니드.....
먼가 잘생겨지셨네
감사합니다
역시 진정한 개발자 김포프...
역시 절 알아봐주시는 디시프겔
이 영상이랑 관련이 없을 수 도 있지만 프로그래밍을 할 때 알고리즘쪽으로 심각하게 설계를 못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 관련 논문을 검색해서 정보를 얻으시고 그러시나요?
가령 저의 경우 재귀함수를 설계할 때 반환하는 값이 거대한 리스트가 되는 경우가 되면 종료조건을 잡지 못 하므로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그러시다면 주로 어떤 학회를 참조하시나요? (알고리즘에서 재귀와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한정)
혹시 지름길이 있는데 저만 모르거나 해서 물어봅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전 고등수학 과정 중 수학적 귀납법을 마스터하란 말씀을 드립니다. 그게 사실 재귀거든요...
자기 직원을 이렇게 쪽을 주네 ㅋㅋㅋ
ㅜㅜ
쪽팔림이라 생각하면 발전이 없을거고 고민해서 개선하시길
@@희택-1 어쨋든 자기가 선택했을텐데 공개적인 유튜브로 쪽준게 잘한건 아닐듯요
유튜브로 만들었기에 실제 있던 일보다 많이 줄여서 말했습니다. 이미 직접적 피드백은 준 지 반 년 넘었습니다. (고로 공개적으로 쪽을 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직원은 한국어도 모르기에 쪽보다는 뒷담화가 문제라면 문제일텐데.. 이미 직언을 한 관계로 뒷담화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포프티비 흠 그렇군요 쪽을 주지 않았군요 알겠습니다
자바 웹개발 1년차인데요 지금 하신 말씀들 잘 이해가 안가는데 큰일난건가요..?
대학 전공 computer architecture and organization 하면서 배운 내용들 아닌가여?
큰일은 아닙니다. 함수의 스택 사이즈를 반드시 알 필요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중기 미래의 성장을 위해 시간 되실때 컴퓨터 구조 책은 한 권 사서 읽으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조언 드립니다. 🤗
젊은 나이에 컴퓨터 쪽을 마스터 하신거 같은데
공부하고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엄청 오래걸릴거 같은데 순수공부시간이 하루에 어떻게 되시나요? 단순 암기하는 분야도 아닌지라...아니면 머리가 너무 좋아서 짧은 시간에 마스터하신건가요?
오히려 전 법대 졸업하면서 한 6년을 날렸던 사람이고... 그래서 다시 프로그래밍 하러 돌아왔을때 풀타임으로 회사 다니며 + 풀타임에 준하는 대학 수업을 들었고 + 파트타임 프로그래밍 강사 + 파트타임 컴공학과 과제 채점자.. 까지 4잡을 뛰었습니다.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주에 4~5시간 노는 거 빼고는 다 프로그래밍 관련 일/공부 만 했다고 보면 맞죠. 한동안은....
제가 포프 TV를 만들기 시작한때(2012년? 2013년?)에 따져봤을때 집중해서 코딩한 시간만 1만 시간이 넘어있더라구요.
줄여서말하면 아는만큼 보인다는건데 열심히삽질해서 경험한만큼 보이는거같습니다 . 너무 욕하지말죠 07:10 이 사실 핵심아닙니까? 그냥읽고 공부해서 적용하란건데 ㅋㅋ솔직히 그만큼 하실분들은 컴퓨터가 재밌어서 하시는분들이죠 그런분들이 직업상 오래하고요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서요. 돈받는만큼 밥값은 해야죠
오랜만이에요 ㅠㅠ
방긋
stack frame size가 linking 과정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하네요. symbol 위치 찾는 과정에선 전혀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stack frame size가 반드시 static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런타임 도중 바뀔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택 프레임 사이즈는 런타임 중에 바뀌지 않습니다. (바뀌면 큰일나죠)
x86기준으로 EBP 를 기준으로 ESP는 코드상에서 분기 될수 있는데 최대 ESP값을 컴파일 타임에 유추 할 수 있긴 할듯한데 이게 고정이라고 말하기도 좀그러네요 당장 동적으로 ESP를 수정 할 수도 있으니까요 어셈블 수준에서...
@@포프티비런타임 중에 바뀐다고 하기 애매하기는 하지만 Inline ASM이 지원되는 컴파일러 중 Clobber 옵션에 따라 사용을 명시한 레지스터의 기존 내용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ush 연산을 수행하여 분기별로 스택 최대 사용량이 다른 경우는 존재합니다. GCC가 대표적이죠.
통상 ESP/RSP에 대한 SUB 연산에 호출규약에 따라 좀 다르기는 하지만 엔트리 이후 push 연산의 횟수를 가지고도 최대 Stack Frame을 알아내는데 있어 큰 지장은 없지만 간혹 Inline ASM에 분기까지 더하여 컴파일된 바이너리들의 경우 전체를 스캔해서 알아내야 하는 경우도 존재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프님 Pocu에서 어떤 과목부터 시작해야될지 체크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으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pocu를 수강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예 c#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요
강의소개등을 살펴보면 어느정도는 알고있으나 완전하게 알고있다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목이 같다고 해서 퀄리티가 같진 않을테니까요
수강신청하려 하면 선수과목 관련 질문이 몉개 나오는데 거기에 다 자신있게 예 라고 답할 수있으면 그 선수과목 안 들으셔도 될듯요
@@포프티비 앗ㅋㅋ 라이브 때 여쭤봤는데 답글도 달아주셧군요 감사함다
문제 정의를 잘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군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연습하려면 TDD연습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도움은 되겠네요 ㅋㅋㅋ)
TDD 어느정도 도움은 되지만 그런 기법론적인 거보다 예외상황을 찾아 테스트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크흡,,, 슬프네요
😭
잘봤습니다
결론은 POCU 학원 :)
기승전 POCU
포프님은 미국에서 일하시는 건가요?
미국 옆에 들붙어서 기생하는 캐나다란 나라에서 거주 중입니다. 미국 회사랑 일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에 가서 일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핵심 9:02
스택프레임이면 어셈까면 되지 않나..
저도 처음부터 그 생각을 했죠. 어차피 xxx 바이트 만큼 스택 포인터를 이동하는 asm 코드가 함수의 시작에 있을 거기에 어떻게든 찾을 수 있음
문서제대로 않읽는분들 많아요ㅠ
안드10에서되던게11에서 어느 권한이바뀌었는데
문서도 안보시고 이거 이제 안돈다고..
문서에는 권한이름이 바뀌었거든요
안찾아보시고 안된다고ㄷ
문제가 생기기 전에 안 읽는 건 이해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이유를 찾다가 읽어봐야 하는데... ㅜ.ㅡ
광고 잘 봤습니다ㅋㅋ
반성합니다ㅎㅎ
???: 이거 어떻게 해요?
함수 주석 무시.
사내 위키 무시.
공식 문서 무시.
아. 뒷골! ㅋㅋ
퇴사가 답이긴 하죠.
이건 스스로도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그분은 직업 선택을 잘못하신 걸지도...
1500 9월학기 개강하나요?
pocu.academy에 가셔서 comp1500을 보셨는데 9월 학기가 안 나와있다면 개강하는 겁니다. (없으면 안 함)
요즘 무슨일하세요???
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프로그램합니다. (응?)
간간히 다른 회사의 게임 포팅을 도와줍니다.
@@포프티비 네 형님 화이팅입니다
결론은 아카데미로 오세요 ㅇㅇ....
충분히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할 수도? 있겠지만 삽질하는 시간이 많이 소모되겠죠 현실적으로 빠른 아웃풋을 내야하는게 회사이기 때문에 ...
애초에 자체가 프로그래머로써 제대로 갖춘 사람이 삽질할 시간이 길다면 기본이 안된거다라고 하면 할말없습니다 ㅋ 한마디로 능력이 안되는거죠
그 사람이 받는 봉급과 그 사람의 직급에 따라 기대하는 아웃풋 양이 있겠죠. 그 아웃풋이 안나올 경우 이런 게 문제가 될 거고요.
티셔츠 귀엽네요 ㅎㅎ
뿌잉
광고 좋았다
핵이 뭔가요?
땜빵질
포프님 c#콘솔창으로 애니메이션 만드려면 반복문 으로 하는수밖에없나요? 다른사람들보면 글자로 애니메이션만들던데 while 같은걸로 만드는건가요?
알아봤는데 안나와서...
반복문 없이 다 손코딩 해도 되긴 하겠죠
고투 문도 있다는......(어셈에서는 여전히 반복과 다르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 등급은 초급,중급,고급입니다.
더많은 등급으로 분류가 가능하지만 그냥 간단히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초급 무조건 믿는다....
중급 내가 짱이다 나만 믿는다...
고급 ㅆㅃ 나도 못믿겠다...
검증이 중요하죠....ㅋ
그뒤에 특급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본적인 능력이 부족한건가 그분하고 토론해보셨나요?
그걸 알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으며, 자기는 그냥 그때 그렇게 생각이 들었을 뿐이라 하셔서 토론 못했습니다.
덕분에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아마 영어가 약해서 그런게아닐지 ㅋ
그 직원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언어가 영어입니다.
노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하군.
선댓 후감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