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재물욕이 강한 난쟁이들이 실마릴의 유혹을 버틸 수가 없지.. 일곱 난쟁이 왕들이 오히려 힘의반지의 유혹을 이긴 이유는 일단 사우론이 만든(사실 켈레브림보르가 속아서 만든) 힘의반지는 실마릴의 힘의 발끝도 못 쫓아오기 때문이고 사우론이 난쟁이들의 정신력과 완고함을 굴복시키지 못했기 때문
결론은 모든 일의 발단은 실마릴이었던 것이네요 오늘도 좋은 설명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어릴 적에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보았을 때엔 두 종족이 왜 저러나? 했는데 나중에 크고 나이가 들어서 실마릴리온을 읽고 해당 사건을 알면서 어느 정도 납득이 되더군요 헌데 김리가 아만에 도착했을 때에 전 누구보다도 '발라'인 아울레가 누구보다도 좋아서 입이 찢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1명이긴 하지만 자기 창조물이 자기 앞에 도착했으니까요)
자신의 왕을 죽인 것도 화 나는데 그게 또 가운데 땅 최고의 민폐 가문 페아노르 아들들에게 도리아스가 멸망하는 계기가 됬으니깐요. 졸지에 나라를 잃어 난민이 되어버린 신다르와 난도르 입장에선 난쟁이들 찟어 죽여도 시원찮을 겁니다. 특히 난도르 얘들은 신다르와는 달리 1시대 때도 난쟁이들에 대해 굉장히 안좋은 시선을 가졌죠. 추방된 난쟁이들은 아예 얘네들의 표적이 됬을 정도니. 거기에 2시대 때 반지의 영향력으로 난쟁이들의 고집이 더욱 쎄지니 둘 다 화해는 커녕 바로 전면전 안 일으킨게 오히려 신기 할 정도.
사실 오크의 탄생도 미스터리고, 용의 탄생도 미스터리입니다. '창조'는 일루바타르의 권한이었기에 모르고스가 뿅!하고 용을 탄생시킨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가운데땅에 원래 서식하던 생물을 타락시켰을 것이다는 설도 있고, 혹은 (용들의 교활한 지능과 강력한 능력을 생각해보면) 모르고스를 따르던 사악한 마이아의 자손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답니다!
실마릴은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보석이었지만,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빛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보석이었습니다. 모르고스가 실마릴을 강탈한 이유는 1) 그 아름다운 보석에 대한 탐욕 2) 페아노르의 재능에 대한 질투 3) 세상의 모든 빛을 증오하고 소유하고픈 그의 심정 등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 Story] 깊은골의 군주 엘론드](http://i.ytimg.com/vi/0oVABXCxC6A/mqdefault.jpg)
![[반지의 제왕 Story] 깊은골의 군주 엘론드](/img/tr.png)
![[반지의 제왕 Story] 소린의 충직한 가신 발린 & 드왈린](http://i.ytimg.com/vi/4FXjkIa865I/mqdefault.jpg)
![[반지의 제왕 Story] 곤돌린의 배신자, 요정 마에글린](/img/1.gif)
맨날 자기전에 이불속에서 보려고 꾹꾹 참아요~ 오늘도 가운데땅으로 여행갑니다 ㅎㅎ좋은영상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왠지 모르게 이번건 특히나 더 귀에 잘 들어오네요.
작은 갈등에서 시작된 안타깝고 케케묵은 갈등이, 수천년 세월이 지나 처음엔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이후엔 서로의 선입견을 버리고 진정으로 화해의 길을 탄다는 스토리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와 김리를 통해 풀어낸 감동적인 스토리인 것이지요! ㅎㅎㅎ
놀랍습니다.
톨킨은 정말 대단해
판타지계의 전설이자 ㅎㄷㄷ한 스펙의 언어학자시죠!
진짜 반지원정대의 우정은 너무 멋있음 반지원정대 이후 그들의 우정들이 정말 보기 좋아씀
영화에서는 특히 검은 문 앞에서 레골라스와 김리가 나누는 대화가 둘의 우정을 보여주는 명장면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영화 한정이지만 평범한 사람의 일상적 행동과 같은 작은 것, 단순한 친절과 사랑과 같은 것이 어둠을 물리친다는 간달프의 말이 생각나네요. 김리도 레골라스도 그들 종족에서는 작은 개인이지만 그 둘로 인해서 종족간의 불신과 적의라는 어두운 감정들이 사라졌으니까요.
때로는 한 사람의 용기가 세상을 바꾸기도 하니까요!
생각해보니 저 갈등의 시초가 실마릴 때문이니..
결국 난쟁이와 요정간의 갈등에도 페아노르가 의도치 않게 한몫 한걸로..
와 레골라스랑 김리랑 나중엔 같이 떠나는군요 ㅠㅠ 마지막 기록도 챙겨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재물욕이 강한 난쟁이들이 실마릴의 유혹을 버틸 수가 없지.. 일곱 난쟁이 왕들이 오히려 힘의반지의 유혹을 이긴 이유는 일단 사우론이 만든(사실 켈레브림보르가 속아서 만든) 힘의반지는 실마릴의 힘의 발끝도 못 쫓아오기 때문이고 사우론이 난쟁이들의 정신력과 완고함을 굴복시키지 못했기 때문
캬.... 반지의제왕 향기 너무좋아요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목소리가 참 특이한데 집중되는 느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항상 자기전에 보다가 잠듭니다♡♡♡
11:30 명장면.
영화만의 오리지널 장면이지만, 레골라스와 김리의 여정과 변화를 완벽히 정리해주는 최고의 명장면이죠!
11:45 엄청난 이야기를 스포당한느낌이네요;; 둘이 같이 발리노르로 떠나다니 ㅜㅠ
가운데땅 제 3시대의 역사가 담긴 '붉은책'의 마지막 기록이라고 하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호빗의 리븐델 식사장면만봐도 엘프와 드워프가 서로 극과극 이라는게 확실히 나오죠 ㅋㅋㅋ
???: NEVER TRUST AN ELF!
결론은 모든 일의 발단은 실마릴이었던 것이네요
오늘도 좋은 설명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어릴 적에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보았을 때엔 두 종족이 왜 저러나? 했는데 나중에 크고 나이가 들어서 실마릴리온을 읽고 해당 사건을 알면서 어느 정도 납득이 되더군요
헌데 김리가 아만에 도착했을 때에 전 누구보다도 '발라'인 아울레가 누구보다도 좋아서 입이 찢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1명이긴 하지만 자기 창조물이 자기 앞에 도착했으니까요)
자신의 왕을 죽인 것도 화 나는데 그게 또 가운데 땅 최고의 민폐 가문 페아노르 아들들에게 도리아스가 멸망하는 계기가 됬으니깐요. 졸지에 나라를 잃어 난민이 되어버린 신다르와 난도르 입장에선 난쟁이들 찟어 죽여도 시원찮을 겁니다.
특히 난도르 얘들은 신다르와는 달리 1시대 때도 난쟁이들에 대해 굉장히 안좋은 시선을 가졌죠. 추방된 난쟁이들은 아예 얘네들의 표적이 됬을 정도니.
거기에 2시대 때 반지의 영향력으로 난쟁이들의 고집이 더욱 쎄지니 둘 다 화해는 커녕 바로 전면전 안 일으킨게 오히려 신기 할 정도.
저는 처음 영화를 봤을 때 요정과 난쟁이가 겉모습부터 행동까지 너무 달라서, 왜 서로 사이가 나쁜지 설명이 없어도 쉽게 납득해버렸답니다 ㅎㅎㅎ
@@jhtiger1104 옆에 두동네 혐성 귀쟁이들의 영향(솔직히 가운데땅 요정 설정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 '그 가문' 놈들 하드 트롤링 지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걔네들은 놀도르 잖아?
실마릴을 되찾으려고 동족살해를 저지른 페아노르와 아들이나 나우글라미르 때문에 난쟁이-요정과의 관계가 틀어진 일이나 외로운 산에서 황금 쌓다가 보석에 눈 돌아간 스마우그에게 집 빼앗긴 난쟁이들의 일이나 가운데 땅은 보석과 금 때문에 큰 사건들이 터지네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흥미롭네요..
음악이 너무 좋아요
다섯군대 전투 보면서 진짜 사우론과 위치킹 카물 아조그 누군지 모르겠지만 한놈 이라도 생각이란걸 한다면 엘프랑 난쟁이 다 박터지게 싸운 후 들어가야지 생각할텐데 딱 모여있는데 협력해서 막으라고 나타나 줌 ㅋㅋ 그거 보고 아 판타지는 판타지구나 생각했는데
원작에선 싸우려고 하다가 아직 싸우지 않았을때 간달프가 나와서 중재해줬었음
난쟁이 살짝 민폐네..ㅋㅋㅋ😂 영살 잘 뵛어요ㅎㅎ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일루바타르: 때때로 나의 자식들과 양자가 서로 다툴 것이다.
아울레: 에루님 다툼이 너무 오래 갑니다...
6천년이 넘게 으르렁댔으니...!
레골라스 김리가 모든걸 해결해 주었군요
괜히 반지 원정대의 요정과 난쟁이 대표가 아니죠! ㅎㅎㅎ
@@JunKang 그런거같습니다 화해의 아이콘이네요 둘다 ㅋㅋ
스란두일 존잘
레골라스의 비주얼은 유전자의 힘이었습니다...!
스란두일 너무 잘생김ㅋㅋ
금발에 남녀 요정들
넘 아름다운듯
그 중 으뜸 레골라스~
과연 발라에서 김리가 있는것을 허락했을까?
그리고 하나만질문할게요.
모르고스는 생물을 창조할수없어서 요정들을 수없이 고문한다음 오크로 만들었잖아요?
용은 어떻게 탄생한거입니까?
사전허락이 있으니 발리노르로 갈 수 있었을 거에요. 아니면 동행인인 레골라스도 못들어갔겠죠.
요정 고문해서 오르크가 되었다~는 건 작중에서 추측 중 하나로 나올 뿐정설은 아니고, 용은 모르고스가 창조했지요
사실 오크의 탄생도 미스터리고, 용의 탄생도 미스터리입니다. '창조'는 일루바타르의 권한이었기에 모르고스가 뿅!하고 용을 탄생시킨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가운데땅에 원래 서식하던 생물을 타락시켰을 것이다는 설도 있고, 혹은 (용들의 교활한 지능과 강력한 능력을 생각해보면) 모르고스를 따르던 사악한 마이아의 자손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답니다!
모르고스가 부리는 수하들 중에 기원이 밝혀진건 늑대 카르카로스, 발로그 정도입니다. 그마저도 카르카로스는 모르고스가 직접 키웠다 수준이고, 발로그 얘네들도 모르고스의 편에선 마이야라서 만들었다고 하기엔 뭐합니다.
@@JunKang 용이야 모르고스의 피조물아닌가요?? 모르고스가 창조했다고알고있는데...
실마릴의 저주가 여기서도 적용되는구만
베렌에게 실마릴을 가져오라 할때 이미 마누라께서 예견한 미래긴 했지만 여기에 후린이 받은 모르고스의 저주까지 겹치는 바람에...
실마릴에 엮여서 좋은 꼴 본 사람이 없는 듯 하네요 ㅎㅎㅎ
@@JunKang 사실상 루시엔 빼곤 상태들이 영...
엘프를 기다리다 암이 걸릴거같자 마침 창조욕까지 풀스트로틀을 달려버린 아울레
호빗에서 산양타고 망치휘두르던 드워프 이름이 뭔가요?
무쇠발 다인 2세입니다!
그런데도 오크가 나타나면 같이 싸우는걸 보면....
싱골을 난쟁이들이 죽였다는 건 후대에라도 밝혀졌나요???
싱골이 난쟁이들의 손에 죽었다는 것은 난쟁이들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다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가 다르게 전해져 내려와서 오해가 쌓여서 불화가 심해진 것 같습니다
근본이 나쁜 종족들이 아닌데도 참...아이러니하지욧...
그래도 오르크앞에선 위아더월드~
대체 페아노르는 뭘 만들어낸 것일까요....보석이 아니라 마물 아닌가 이쯤되면;;절대반지따위;;
절대반지는 악의 정신이 깃들어 있기라도 하지, 실마릴은 너무 아름다워서 욕망을 불러일으킨다는...! 어둠의 공포만큼이나 빛과 환희가 위험하다는 말이 있죠 ㅎㄷㄷ
페아노르가 전성기때 나무의 빛을 담아 만든 보석에 불과하다는게 무섭죠. 악의 존재가 만지면 도트뎀 들어가긴 하지만 그정도는 가운데땅에선 평범한 수준이고.
이것만 보고 자야지...
안녕히 주무셨기를...!
실마릴의 아름다움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지만..
실마릴이 어떤 힘을 가진 보석이었나요? 무엇 때문에 요정들의 손에서 탄생한 실마릴을 모르고스까지 탐냈던 건가요?
실마릴은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보석이었지만,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빛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보석이었습니다. 모르고스가 실마릴을 강탈한 이유는 1) 그 아름다운 보석에 대한 탐욕 2) 페아노르의 재능에 대한 질투 3) 세상의 모든 빛을 증오하고 소유하고픈 그의 심정 등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중간계 역사에서 큰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은 실마릴에있다.
근데 난쟁이들은 얼마나 살아남앗어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다만 '가운데땅의 역사서'에는 제 4시대에 두린 7세가 긴수염 가문의 난쟁이들을 이끌고 모리아를 탈환하였고, 먼 훗날 난쟁이들이 사라질 때까지 그의 가문은 지속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디나 난쟁이들이 문제네요 피해자코스프레까지
헉 발리노르로 간거면 레골라스랑 김리가 같이 죽었다는뜻인가요ㅜㅜ?
발리노르는 천국이 아니라, 발라들과 요정들이 사는 땅입니다. 발리노르로 갔다는 말이 죽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ㅎㅎㅎ
@@JunKang 오 감사합니다ㅜㅜ영상 정말 재밌네용!
엘프의 친구 김리
어찌보면 판타지냉전아님?
바룩 카잣!!!! 카잣 아이메누!!!!
난쟁이가 잘못했네
원한의 대서를 써내라 다위들이여
never trust an elf!
에구, 옆동네에서 잘못 오셨네요! 돌아가셔서 방패벽 세우시고 카오스 침공 대비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올드 월드 다위들과는 다르게 가운데 땅 난쟁이들은 고집이 쎈거지 꼰대가 아니라고요.
난쟁이가 잘못했네 ㅋㅋ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