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까지는 빨리 도색해야지- 이거 하고 다른거 얼른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이 제품이 워낙 부품수가 많은데다가 노안도 심하게 오고 일도 바빠지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천천히 조금씩 도색하게 되었어요. 천천히 하다보니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도색할 때는 실수를 회고할 여지가 없었는데 천천히 나눠서 하다보니 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 중에도 스스로 조금씩 발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 빨리 해도 좋고 천천히 해도 좋으니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서 즐깁시다!! (그리고 지도라니요... 저는 아직 그럴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부끄부끄)
회색과 흰색 서페이서를 반반 섞어서 쓰고 있어서 덕분에 발색 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는데 뭐랄까... 빨강은 뿌리면 바로 착- 하고 붙지 않고 미끄러져 내리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신너를 너무 많이 탄 것 같지도 않은데 흠흠;; 어렵네요. 핑크색 서페이서 아직 한 번도 안써봤는데 참고해서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밝은 빨강 쓸 때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아톰 좋아하긴 하지만... 꽤 오랫동안은 건담만 다룰 것 같습니다. 프라탑이 너무 높게 쌓여서 이거 다 쳐내야 다른 걸 살 수 있어서요 ㅎ 패널라인 파는걸 연습해보려는데 어떤 제품으로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고민만 하면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연습을 시도하지 못한..,)
그럼요- 서페이서는 군제 1000방짜리 제품을 씁니다. 대부분의 컬러 도료는 모모델링 제품을 쓰고 있고 간혹 빨강 / 파랑 같은 원색은 SMP 제품을 씁니다. (모모델링은 원색을 생산하지 않는 듯) 둘 다 가성비가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금색 / 은색은 IPP 슈퍼파인 시리즈를 사용 중인데 이것들은 조금 비싸요; 또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사출물의 품질이라던가 기믹의 설계는 반다이가 더 좋은데. 외형만 봤을 땐 솔로몬모형이 압도적으로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비교하기엔 반다이 제품은 너무 옛날거라 좀 꽁기꽁기한데. 그래도... ;; 반다이에서 RG로 한 번 내주면 어떨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기대... 흑흑
아아- 제가 말을 잘 못한것 같아요. MG 제타 등 최근 Ver.Ka 제품들에서 갑빠쪽 안테나가 종종 보여서. 이 제품도 그런 디자인을 채용했길래 제타처럼 은색으로 칠해야지-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Ver.Ka 때문에 카토키 선생님 이름만 알고 있을 뿐 그분의 이력도 다른 건담들의 디자이너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있네요. 다음부터는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이너를 알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프라모델 같지 않고 색감도 고급지고 멋있어요.
요즘 건담들 무슨 슈퍼로봇 같아서 별론데
스타더스트 기체들이 역시 메카닉스럽고 멋있네요.
저도 옛날 건담들이 더 끌립니다. 0080 / 0083 / 08 소대... 요맘때 건담들이 좋더라구요. 요즘 기체들은 뭔가 많이 뾰족하고 얍실하고 초능력 막 쓰는 느낌 들고 그래서... ㅎㅎ 그래도 막상 프라모델로 나오면 늘 '멋지네-' 하고 사게됩니다;; 허허허허-
오늘도 정성가득한 도색영상 잘 보고 갑니다. 너무 멋지네요.
꼼꼼히 과정을 남기려 했는데 하다보니 지쳐서 대충 찍어서 못쓰게 된 부분도 있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요령이 약간 붙어서 조금씩 나아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 좋게 봐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멋지구리합니다. 매트 & 메탈! 깔끔합니다.
살짜쿵 보이는 메탈릭 도색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예전에 한 번 해보고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그렇게 도색하고 있어요.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보고 GP02 오펜하이머 에디션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와우! 조립감 나쁘지 않고 만들고나면 멋짐이 폭발해서 꽤 만족스러울거에요!!
저는 이제 발골만 한 상태인데, 쌤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보면 제가 너무 도색 속도에만 집착했나..하는 걸 느낍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요즘 퀄리티의 사이살리스인 만큼, 저도 차분하게 진심으로 색칠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여러 가지 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전까지는 빨리 도색해야지- 이거 하고 다른거 얼른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이 제품이 워낙 부품수가 많은데다가 노안도 심하게 오고 일도 바빠지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천천히 조금씩 도색하게 되었어요.
천천히 하다보니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도색할 때는 실수를 회고할 여지가 없었는데 천천히 나눠서 하다보니 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 중에도 스스로 조금씩 발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 빨리 해도 좋고 천천히 해도 좋으니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서 즐깁시다!! (그리고 지도라니요... 저는 아직 그럴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부끄부끄)
빨강계열 올리기 어렵죠 제 나름 경험에 의하면 빨강 노랑은 일반서페보다 핑크서페이서 올리시고 칠하면 발색좋은 빨강이 나오더군요
회색과 흰색 서페이서를 반반 섞어서 쓰고 있어서 덕분에 발색 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는데 뭐랄까... 빨강은 뿌리면 바로 착- 하고 붙지 않고 미끄러져 내리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신너를 너무 많이 탄 것 같지도 않은데 흠흠;; 어렵네요. 핑크색 서페이서 아직 한 번도 안써봤는데 참고해서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밝은 빨강 쓸 때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Led 자석은 좀 더 큰 것을 이용하시거나 자성이 좀더 센걸 쓰시면 더 편하실거에요
웁스... 집에 더 쎈 자석이...; 근데 이거 LED가 너무 약해서 잘 안켤 것 같아요. 조금만 주변이 밝아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바주카는 잘 동작했으면-
저 해치는 애니에서도 열리다 말았던거 같네요
반다이도 스타더스트 쪽 기체들 버카로 리메이크해주면 참 좋을텐데...
웁스- 그런가요? 원작 애니메이션을 본 지 엄청 오래되어서.. 그리고 그 때는 프라모델에 취미가 없던 때라 로봇을 주의깊게 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Ver. Ka나 아니면 RG도 나와도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RG 제피런서스도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고!!
사고 싶네요~
얼마 전에 보니까 2차 예약을 받았던 것 같더라구요. 물량이 한 번 더 풀릴 것 같습니다.
@@건담도색하는샘 아뇨 님 도색작 사고싶다는 말이었습니다 ^^
@@호일-c2m 아이코- ^^
ㅎ 매번 보면서 실력이 대단 하시네요 ~~
취미 생활이 이 정도면 대단 하세요 ~♡
고맙습니다- 잘 하게되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ㅎㅎ
이제 창모완 아톰 가시죠
아톰 좋아하긴 하지만... 꽤 오랫동안은 건담만 다룰 것 같습니다. 프라탑이 너무 높게 쌓여서 이거 다 쳐내야 다른 걸 살 수 있어서요 ㅎ 패널라인 파는걸 연습해보려는데 어떤 제품으로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고민만 하면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연습을 시도하지 못한..,)
발목이 많이 약하다고 하는데 혹시 따로 보강같은거 하셨나요?
약하다기보단 헐렁합니다. 축이 겉돌아요; 그래서 레진으로 발목 관절축에 살짝 두께감을 주어서 뻑뻑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저도 도착하면 순접이나 테이프 신공좀 해봐야겠네요..😢
사용하시는 도료제품 정보 알수있을까요?
그럼요- 서페이서는 군제 1000방짜리 제품을 씁니다. 대부분의 컬러 도료는 모모델링 제품을 쓰고 있고 간혹 빨강 / 파랑 같은 원색은 SMP 제품을 씁니다. (모모델링은 원색을 생산하지 않는 듯) 둘 다 가성비가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금색 / 은색은 IPP 슈퍼파인 시리즈를 사용 중인데 이것들은 조금 비싸요; 또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반다이야 너네보다 훨~~~~~낫다
사출물의 품질이라던가 기믹의 설계는 반다이가 더 좋은데. 외형만 봤을 땐 솔로몬모형이 압도적으로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비교하기엔 반다이 제품은 너무 옛날거라 좀 꽁기꽁기한데. 그래도... ;; 반다이에서 RG로 한 번 내주면 어떨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기대... 흑흑
사이살리스 디자인은 카토키 하지메가 아니라 카와모리 쇼지 디자인입니다.
GP1호기, 2호기 디자인은 다 카와모리 쇼지 디자인입니다.
비라제품 만들면서 원작 디자이너도 모르면서 굳이 운운하는 것도 좀 웃긴.
아아- 제가 말을 잘 못한것 같아요. MG 제타 등 최근 Ver.Ka 제품들에서 갑빠쪽 안테나가 종종 보여서. 이 제품도 그런 디자인을 채용했길래 제타처럼 은색으로 칠해야지-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Ver.Ka 때문에 카토키 선생님 이름만 알고 있을 뿐 그분의 이력도 다른 건담들의 디자이너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있네요. 다음부터는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이너를 알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무사뽕쟁이(애너벨 가토):하하하하하하하하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뇌가 돌아왔다
무사뽕쟁이(애너벨 가토):????????????????
껄껄껄- 이럴수가... 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