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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 하고나면 플라스틱 가루가 안쪽에 다소 쌓여서 그걸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세척은 필수로 하는 편입니다. 반다이 제품을 면 정리 없이 가볍게 게이트 자국만 처리하는 정도라면 그냥 바로 도색해도 될텐데 아무래도 이 제품은 중국산이라... 믿음이 안가서;;

이사 준비로 정신이 없다보니 답글이 늦었습니다. 노안... 흑흑 너무 힘들어요;; 돋보기 필수입니다 ㅋ 이사 잘 마치고 또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배워가는 중인데 부품 손질이라던가 마스킹 등등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종종 놀라고 있습니다; 귀찮고 지루한 작업들 모두 편집으로 감춰진거였어요. ^^ 쉬운 일이 없네요 ㅠ

@ 감사합니다 종종 즐겨 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구요^^

맞아요- 0083에 나오는 프라들, 진짜 다 2.0 / 3.0으로 새로 내줘도 될 때가 이미 한참 지났는데!! 제피렌서스랑 사이살리스 새로 멋지게 내줬으면 좋겠어요. 으헝헝-

에나멜 워싱을 하게되면 마감은 필수일까요? 에나멜 컬러가 조금만 만져도 떨어진다는 소문이 있어서... 슈파파인 도료는 마감제를 올리면 컬러가 너무 변해서 마감을 피하고 싶은데 끙- 그러다보니 자꾸 마스킹으로 어떻게든 해보고 싶더라구요. 마커 사용은 아직 한 번도 안해봤는데 참고해볼게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건담도색하는샘 대부분 에나멜 사용하는 부위가 음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마감제 안해도 손타는건 좀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좀 넓은 면적에 작업하는 경우나 양각으로 손에 만져지는데 광범위한 웨더링 효과를 진행 하는 경우에는 마감제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마감제 안하면 솔직히 손톱으로 살짝만 긁어도 스피또 복권 긁는거 마냥 바로 긁힙니다 ㅋㅋㅋ (어쩔땐 그냥 손에도 묻어나기도 합니다...) 대신에 마감제 처리하면 수정(더 닦아내는 작업)은 못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마감제 전에는 에너멜 신너로 지울수 있어서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한데 마감제로 덮어 버리면 불가능합니다.

모모델링에서 나온 그레이 5 입니다! 검정색보다 훨씬 보기 좋아서 아주 어둡게 / 까맣게 칠하고 싶을 때 애용합니다. 진짜 검정색은 메탈릭 도료의 하도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건담도색하는샘 감사합니다.

저도 그게 참 어렵습니다. 분명 대고 그었는데도 왜 선이 비뚤거리는건지.. (선이 울렁거려요) ;; 요번에 작업하면서 아주 살짝 요령이 생겼는데. 첫번째 긋는 선이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두번째 부터는 그 선을 계속 따라갑니다. 자세 안정적으로 잡고 파낸다는 느낌보다 선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한 번 그어주세요. 서너번째부터 파낸다 생각하시고 처음 한두번은 연필로 선 긋 듯, 그린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하니까 전보다 아주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좀 더 연습해보고 또 뭔가 좋은 팁이 생기면 공유할게요!

다시 봐도 두근두근!!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라 이런저런 실수나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데 가감없이 담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점점 더 나이질거에요. 분명!

껄껄껄!!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욕심을 좀 줄이면 되는데 이게 또 하다보니 자꾸 욕심을 내게 되네요 ^^ 쫓기듯 서두르지 말고 건강 유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취미 생활 오래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맞아요- 원작도 그렇고 육중함이란 이런거다! 하고 자신있게 내세우는 느낌입니다. 덩치에서 오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업자 입장에서는 볼 때마다 '아- 여긴 이렇게 할걸- ' 하는 아쉬움부터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이틀 지나니까 자잘한 부분들은 그냥 됐고 멋지다! 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거대한 사이즈에서 오는 압박감과 박력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육중한 건담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이게 최고인것 같아요!

내가 왔다!! ㅎㅎ 아크릴 스탠드랑 같이 놓으니 폼 제대로 나는 것 같습니다. ^^

진짜로! 드디어!! 마침내!! 꺄꺄-

길고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최종편입니다!! 꺄꺄-

진짜 이렇게나 오래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도중에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미룬 적도 있었고 최근엔 일이 너무 바빠서 미루기도 했고... 막판에 남은게 제일 하기 싫은 무기류여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끝까지 해내서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

발 조립할 때 기분 정말 좋습니다. 크기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박력 쩝니다!!

진짜 도색 잘 마치고나서 조립하는데 부품 안끼워질 때 너무 난감하더라구요. 진짜 울뻔했습니다 ㅋㅋ 요즘 중국산 은근 멋지게 잘 나오고 있어서 일단 속는셈치고 하나 더 주문해봤어요. 이름이 리자드? 였던 것 같은데...

엉엉 최근 너무 바빴어요 ㅠ 이러다 올해 넘기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했습니다 ^^

황동선입니다. 황동봉이라고도 하는 것 같고... 프라모델/도료/공구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다만 반드시 프라모델용 니퍼 말고 다른 니퍼로 자르셔야 합니다. 프라모델용 니퍼로 이거 자르려고 하면 니퍼 바로 망가져요. 황동선 없을 때 클립 같은걸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분명 클립도 도움이 될거에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배워가는 과정이라 실수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같이 배우고 즐겨요!

어우 요즘 많이 바빴어라- 며칠 내로 마지막편 올라갈끄야!

이거 진짜 실제로 조립해보시면 아... 뽕알이네... 하실겁니다. ㅋㅋㅋㅋ 덩치가 커서 명암도색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메탈릭 도료도 조색이 가능할까 궁금했었는데. 클리어 도료가 아니라 그냥 유광 도료를 섞어도 색이 잘 나오나보군요. 개인적으로는 입자가 작은걸 선호하긴 하는데 가끔씩 굵은 입자가 훅- 하고 땡기곤 합니다. 알려주신 조색법 다음 기회에 꼭 써보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부러진 부품을 끼우기 위해 분해해야 하는데 분해가 어렵다는 이야기죠? 음-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고, 부품을 교체하려면 그 방법밖엔 없긴 합니다. 꼭 쥐고 살살 뽑아내면 분해가 되긴 하는데 일부 부품의 경우 너무 꽉 조여져서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분해하다가 종종 결합핀이 부러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부러진 핀만 제거하고 접착제를 써서 붙입니다. 분해하다가 막 바스라질 정도로 망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다만 분해가 잘 안된다고 뺀치 같은걸 쓰면 절대 안됩니다. 뺀치로 세게 쥐면 부품이 깨질거에요) 부분 수리를 해주는 곳이 따로 있지는 않은데 당근 같은데 사연을 올리면 동네에서 프라모델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품수가 많은 제품을 도색하고나면 정말 지치더라구요..; 덴드로비움이라니... 크기도 무시무시했을 것 같은데 ㄷㄷㄷ 즐거운 취미를 스스로 망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다소 느린게 좀 아쉽긴 해도.., 그래도 제법 잘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요. ^^ 얼른 현타 떨쳐내고 도색 또 즐겨보세요-

사출물의 품질이라던가 기믹의 설계는 반다이가 더 좋은데. 외형만 봤을 땐 솔로몬모형이 압도적으로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비교하기엔 반다이 제품은 너무 옛날거라 좀 꽁기꽁기한데. 그래도... ;; 반다이에서 RG로 한 번 내주면 어떨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기대... 흑흑

아톰 좋아하긴 하지만... 꽤 오랫동안은 건담만 다룰 것 같습니다. 프라탑이 너무 높게 쌓여서 이거 다 쳐내야 다른 걸 살 수 있어서요 ㅎ 패널라인 파는걸 연습해보려는데 어떤 제품으로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고민만 하면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연습을 시도하지 못한..,)

웁스... 집에 더 쎈 자석이...; 근데 이거 LED가 너무 약해서 잘 안켤 것 같아요. 조금만 주변이 밝아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바주카는 잘 동작했으면-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킷 자체가 워낙 잘 나와서 꼼꼼하게 칠하기만 해도 꽤 괜찮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해도해도 '아직 남았어?' 싶어서 슬슬 지치고 있었어요. 다행히 이제 진짜 막바지입니다. 이것 덕분에 다른 킷 도색할 때 되면 '에이- 사이살리스보단 부품이 적네' 하면서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옵션세트는 따로 구매할 계획이 없습니다. 요 상태로 두어도 충분히 멋져보일 것 같아요!

떡대와 육중함이 정말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맞아요... 사랑입니다!

기둘기둘- 아직 바주카 안들고 있어요. 아직 오면 안댐! 안그럼 핵탄두 손에 쥐고 던져야해요. ㅋㅋ

엄머... 프로필 사진이 되게 마음에 듭니다. ㅋㅋ 근데 이거 진짜 뽕알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는 한 번 그렇게 생각해버렸더니 다른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커버는 봉인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도색한 부분은 차마 줌을 더 당기지 못하겠더라구요..;; 엔그레이빙 작업한 부분은 삑사리가 많이 났고. 에나멜 도색한 부분은 죄다 번지고... ㅠㅠ 전체를 못보고 부분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도색 마치고 조립하면서 한숨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엉엉- 사이살리스 도색하면서 참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

@@건담도색하는샘 누구나 실패를 거듭해 성장하는 법이지 않습니까? 실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멋져보이는 걸요^^

엉엉- 저도 그러고 싶은데- 회사일이 급 바빠져서 피로에 쩌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이제 사이살리스는 막바지라 조금만 더 힘내면 될 것 같아요! 장마 눈치 보면서 속도 좀 내보겠습니다!!

사실 저 도색 경험이 그닥 많지 않아서 꽤 버벅이고 실수도 많고 그렇습니다. ㅎㅎ 도색 전에 많이 고민하고 계획하고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참... 생각대로 안되더라구요. 담엔 더 잘해야지-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네네! IPP 쓰다가 검정색 도료에 한 번 당해서. 그 뒤로 SMP를 거쳐 지금은 주로 모모델링 도료를 쓰고 있어요. 가성비 좋고 색도 잘 올라가고 아주 좋습니다. 다만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원색이 없어서 그럴 때는 SMP 등 다른 브랜드 찾아서 보완하고 있어요. ^^

고맙습니다- 거대한 다리와 어깨뽕, 방패, 바주카 등등 굵직한 요소가 많다보니 사이살리스 도색이 꽤 오래 걸리네요. 대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이제 진짜 한 단계 남았습니다아!!

후후- 휴머니티가 느껴지죠? ... 삑사리 없이 잘 하고 싶은데 생각 만큼 잘 안됩니다;; 으헝헝-

부디 도움이 되었기를!!

저도 이전까지는 빨리 도색해야지- 이거 하고 다른거 얼른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이 제품이 워낙 부품수가 많은데다가 노안도 심하게 오고 일도 바빠지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천천히 조금씩 도색하게 되었어요. 천천히 하다보니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도색할 때는 실수를 회고할 여지가 없었는데 천천히 나눠서 하다보니 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 중에도 스스로 조금씩 발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 빨리 해도 좋고 천천히 해도 좋으니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서 즐깁시다!! (그리고 지도라니요... 저는 아직 그럴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부끄부끄)

와우! 조립감 나쁘지 않고 만들고나면 멋짐이 폭발해서 꽤 만족스러울거에요!!

오펜하이머 에디션이 뭔가 했습니다. 핵 들고 있어서 그릉가... ㅎㅎ 후딱 완성하고 싶은데 부품 진짜 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어우 맙소사... 이거 쇼핑몰에서 상품명이 슈퍼파인 '쿠퍼' 라고 적혀 있어서 계속 구퍼로 알고 있었어요. 찾아보니 다른 회사 도료들도 쿠퍼로 많이 팔고 있네요;; 코퍼라고 해야할지 카퍼라고 해야할지... 판매 중인 상품명으로 불러줘야할지 고민스럽군요. 맘 편히 구리색이라고 부를까... 끙;;

껄껄껄- 이럴수가... 웃어버렸다..;;

꼼꼼히 과정을 남기려 했는데 하다보니 지쳐서 대충 찍어서 못쓰게 된 부분도 있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요령이 약간 붙어서 조금씩 나아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 좋게 봐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