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18년차 혼자 잘살고 있는 1인 입니다 결혼을 꼭 안했다 못했다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나름 사랑도 해봤지만 내자식을 낳고 싶다거나 그런 상상도 안들었어요 어릴땐 내가 비정상인가 고민도 잠깐 했었지만 내마음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게 행복인거 같아요 혼자도 잘놀고 외로움도 잘 안느끼고 욕심도 많이 없어서 딱히 누가 내옆에 있어야 충족되는게 없어요 본인마음이 원하는대로 살다보면 행복이 오니까 다들 행복 찾으세요
남이 원하는 반응을 안해줘야 사람들이 안 건드린다는 게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 50 넘어간 남자 어른들은 본인의 지위에 맞지 않게 쓸데없이 훈수질을 두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인은 아내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생활하고 어디 취직도 못해서 평생 그렇게 살아온 주제에 제가 어렸을 때부터 성형을 하라는 둥 외모지적을 많이 하시던 어른들이 많았죠 ㅎㅎ 요즘 20대 남자들도 넌 왜 연애 안해? 하고 의아한 듯이 제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내가 왜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없는지를 설명하면 나중엔 언쟁이 되더라고요 심지어는 니 인격에 하자가 있거나 남혐 있는 거 아니냐는 둥 몰아가길래 요즘엔 그냥 아라님처럼 '그러게 ㅠㅠ 난 왜 연애를 못할까.. 남자친구 좀 생겼음 좋겠다~' 하면 그뒤로 더 이상 그런 말 안 하더라고요
20대 후반 늦게 자격증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원장님같은 삶이 제 워너비에요..ㅎㅎ 회사도 다녀보고 공부도 오래 해봤는데 주변 사람들 보니 평생 쓸 수있는 좋은 기술 갖는다는게 큰 무기처럼 보여져 부러웠거든요 최근 원장님 채널을 알게되어 쭉 영상들을 보는데 여기저기 각국을 다니며 이 업계에서 탑이되기까지 그 과정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ㅎㅎ 전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비혼주의로 주변에 으름장을 넣어서 결혼 압박은 없지만 원장님 방법도 너무 현명하시네요 최고!
이십대 중반부터 남자친구는 있냐, 결혼은 언제하냐를 들어왔는데, 결혼하고 나니 집은 월세냐 전세냐 자가냐, 아이는 언제 갖냐, 애기 소식은 없냐, 요새 집값 좀 괜찮던데 지금 사야된다 등등 다른 질문이 또 이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당시에 생각하던 그대로 자리 좀 잡고 계획하려구요~ 라고 말하면 또 절 설득하려는 이야기가 한참 길게 이어지고, 제가 불편해지더라구요. 아라님 말씀처럼 이젠 그러게요~ 소식이 없네요~ 그게 잘 안되네요~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크게 말을 얹질 않더라구요. 관심의 표현을 다른 방식으로 하는 사회가 되면 더 좋겠지만,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을테니 이젠 아라님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적당히 대답하면서 살아가려구요. 그 사람들한테는 그게 인생 최대 업적인가보다...하면서요! 역시 아라님 이야기 듣다보면 맘이 참 차분해지고 편해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15:00 진지한 얼굴로 이런 얘기하실 때 너무 웃겨요 ㅠㅜㅜ 본인의 심지가 곧으면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기분이 나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초딩 때 저한테 함부로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쟤는 글씨가 악필이다 넌 지능이 얼마나 떨어지면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알파벳 연습하고 있냐 등등) 악담을 많이 들었는디 그땐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이 절 많이 좋아해주셨어서 친구들의 그런 악담에 딱히 기분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새는 제 자신이 나약해지니 다른 사람이 그냥 넌지시 툭 던지는 말에도 쉽게 상처 받고 깊게 생각하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내 능력을 키우면 해결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손동작으로 인한 노출때문에 화면이 밝았다 어두웠다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생각이며 반박시 네 말이 다 맞습니다:D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네일 18년차 혼자 잘살고 있는 1인 입니다
결혼을 꼭 안했다 못했다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나름 사랑도 해봤지만 내자식을 낳고 싶다거나 그런 상상도 안들었어요
어릴땐 내가 비정상인가 고민도 잠깐 했었지만 내마음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게 행복인거 같아요
혼자도 잘놀고 외로움도 잘 안느끼고 욕심도 많이 없어서 딱히 누가 내옆에 있어야 충족되는게 없어요
본인마음이 원하는대로 살다보면 행복이 오니까 다들 행복 찾으세요
추석 잘 보내세여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누워서 편안하고 재밋게 봤어요
혼자 살아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원장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1년차 네일리스트 겸 원장으로 구구절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저도 원장님처럼 반응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솜자르는 소리가 왜이렇게 편하죠
asmr같이 마음이 편하게 듣기좋아요🤍
원장님.아직 40밖에안되셨으면.늦지않았어요! 능력있으시고,자유롭게 사시는모습이 저는오히려 부러운1인입니다.
이번영상도 공감되는부분이 많네요ㅎ
즐거운해피추석보내세요😊
남이 원하는 반응을 안해줘야 사람들이 안 건드린다는 게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 50 넘어간 남자 어른들은 본인의 지위에 맞지 않게 쓸데없이 훈수질을 두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인은 아내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생활하고 어디 취직도 못해서 평생 그렇게 살아온 주제에 제가 어렸을 때부터 성형을 하라는 둥 외모지적을 많이 하시던 어른들이 많았죠 ㅎㅎ 요즘 20대 남자들도 넌 왜 연애 안해? 하고 의아한 듯이 제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내가 왜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없는지를 설명하면 나중엔 언쟁이 되더라고요 심지어는 니 인격에 하자가 있거나 남혐 있는 거 아니냐는 둥 몰아가길래 요즘엔 그냥 아라님처럼 '그러게 ㅠㅠ 난 왜 연애를 못할까.. 남자친구 좀 생겼음 좋겠다~' 하면 그뒤로 더 이상 그런 말 안 하더라고요
20대 후반 늦게 자격증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원장님같은 삶이 제 워너비에요..ㅎㅎ 회사도 다녀보고 공부도 오래 해봤는데 주변 사람들 보니 평생 쓸 수있는 좋은 기술 갖는다는게 큰 무기처럼 보여져 부러웠거든요 최근 원장님 채널을 알게되어 쭉 영상들을 보는데 여기저기 각국을 다니며 이 업계에서 탑이되기까지 그 과정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ㅎㅎ 전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비혼주의로 주변에 으름장을 넣어서 결혼 압박은 없지만 원장님 방법도 너무 현명하시네요 최고!
남이야 결혼을 하든말든 애를 갖든말든~~~~ 자기인생이나 살길
이십대 중반부터 남자친구는 있냐, 결혼은 언제하냐를 들어왔는데, 결혼하고 나니 집은 월세냐 전세냐 자가냐, 아이는 언제 갖냐, 애기 소식은 없냐, 요새 집값 좀 괜찮던데 지금 사야된다 등등 다른 질문이 또 이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당시에 생각하던 그대로 자리 좀 잡고 계획하려구요~ 라고 말하면 또 절 설득하려는 이야기가 한참 길게 이어지고, 제가 불편해지더라구요. 아라님 말씀처럼 이젠 그러게요~ 소식이 없네요~ 그게 잘 안되네요~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크게 말을 얹질 않더라구요. 관심의 표현을 다른 방식으로 하는 사회가 되면 더 좋겠지만,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을테니 이젠 아라님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적당히 대답하면서 살아가려구요. 그 사람들한테는 그게 인생 최대 업적인가보다...하면서요! 역시 아라님 이야기 듣다보면 맘이 참 차분해지고 편해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15:00 진지한 얼굴로 이런 얘기하실 때 너무 웃겨요 ㅠㅜㅜ 본인의 심지가 곧으면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기분이 나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초딩 때 저한테 함부로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쟤는 글씨가 악필이다 넌 지능이 얼마나 떨어지면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알파벳 연습하고 있냐 등등) 악담을 많이 들었는디 그땐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이 절 많이 좋아해주셨어서 친구들의 그런 악담에 딱히 기분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새는 제 자신이 나약해지니 다른 사람이 그냥 넌지시 툭 던지는 말에도 쉽게 상처 받고 깊게 생각하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내 능력을 키우면 해결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가위asmr 은근 좋다
아...어머님..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예민한 시기때 큰 실수 하셨네용 완젼 속상하죵ㅠㅠ 39살에 결혼한 저는 공감하는 부분이 넘나 많았습니다
재밌게영상봤어용ㅎㅎㅎ
❤40이면 애기입니당~^^❤
편하게 보기좋아요
원장님!! 팔꿈치에 핑크색 팔보호대인가요? 저도 정보알고싶어요..!! ㅜㅠ 꼭 부탁드립니당..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꿈치보호대"치면 나옵니다:D
>>원장님!! 팔꿈치에 핑크색 팔보호대인가요? 저도 정보알고싶어요..!! ㅜㅠ 꼭 부탁드립니당..
기혼자의 업적이 결혼한거란말 공감요 ㅋ 들여다보면 혼자결혼한게 억울해서가 더많으니 당당하게 자기인생살면 됩니다.선택은 내몫이고 다 아쉬운거입니다.했던 안했던 아쉬운부분은 있지만
진짜. 좋은 남자란게 없단게 문제같아요 ㅋ
저는 평생을 여초에서 살아봐서 "좋은남자"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솔직히 요즘 세상이 원하는 "좋은 배우자"가 많지 않은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 "좋은 배우자"에 부합하지 않은 여성이라고 생각해요:D
>>기혼자의 업적이 결혼한거란말 공감요 ㅋ 들여다보면 혼자결혼한게 억울해서가 더많으니 당당하게 자기인생살면 됩니다.선택은 내몫이고 다 아쉬운거입니다.했던 안했던 아쉬운부분은 있지만
진짜. 좋은 남자란게 없단게 문제같아요 ㅋ
팔꿈치보호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저 막찾고있어서 ㅠ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샀습니다:D
>>팔꿈치보호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저 막찾고있어서 ㅠㅠ
@@aranail 감사합니다^^
30대는 안간다는 표현이 맞고 40대는 못간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나이에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원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