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씨 미안해하지 마세요. 지선씨는 지금 별나라에서 몹시 행복할거에요. 지구에서는 좀 힘들었지만 그 크기만큼 다른 별에서는 행복할거에요. 그러니 자신의 소중한 삶을 행복하게 기쁘게 즐겁게 사랑스럽게 영위하세요. 그거 힘들죠. 근데 지선씨가 바라는게 지인들의 불편함을 아닐거니까요. 힘내시고 부디 지선씨가 이제는 행복하다는 믿음 아래 본인의 삶을 최선을 다해 가꿔나가시길 빕니다
나도 친했던 고등 친구가 30대 초반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먼길갔음. 그때는 멍했고 연락 안한지 꽤 되서 그냥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서 미안한 마음이 주체를 못하고 밀려왔었음. 박지선분은 자살이니 아마 더 미안한 마음이 들겠지... 친구뿐일까. 양가 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심. 점점 나이 먹을수록, 내 마음에 하나둘 애도하는 돌들이이 앉아 있음. 예전의 나로 다시 갈수는 없음. 그냥 그러고 사는거지뭐. 일하고. 가족이랑 지내다가 가끔 생각나면 미안하고 슬프고. 또 그러다 잊고 지내고. 또 생각나고.. 내 고등친구는 1년동안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음. 가끔 세븐일레븐 앞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주차장에서 먹곤 했는데. 선생님 학교 욕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고마웠다 미안했다 말해야지 다짐하며 그냥 나를 달램.
이기적이기 힘든 시대여서 더 극단적이게 자신을 몰아 붙이신것 같다 ... 어디서 봤는데 완벽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실수에 예민하고 자기를 심하게 자책하고 혐오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을 극단적으로 몰고가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ㅜㅜ 이제는 이기주의인 시대라 자기신탓하고 자기를 몰아붙이지 않는데 조금만 더 버티셨다면 살아가는 방향을 찾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들어요 ... 저는 잘알지는 못하지만 공부도 잘하셨고 개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건 알았어요 지금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 좋았을텐데 ... 너무 좋은 분이 먼저가셔서 안타까워요 ...
좋은사람이 떠나니 아픈사람이 많구나
성광씨 미안해하지 마세요. 지선씨는 지금 별나라에서 몹시 행복할거에요. 지구에서는 좀 힘들었지만 그 크기만큼 다른 별에서는 행복할거에요.
그러니 자신의 소중한 삶을 행복하게 기쁘게 즐겁게 사랑스럽게 영위하세요. 그거 힘들죠. 근데 지선씨가 바라는게 지인들의 불편함을 아닐거니까요.
힘내시고 부디 지선씨가 이제는 행복하다는 믿음 아래 본인의 삶을 최선을 다해 가꿔나가시길 빕니다
나도 친했던 고등 친구가 30대 초반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먼길갔음. 그때는 멍했고 연락 안한지 꽤 되서 그냥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서 미안한 마음이 주체를 못하고 밀려왔었음. 박지선분은 자살이니 아마 더 미안한 마음이 들겠지...
친구뿐일까. 양가 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심. 점점 나이 먹을수록, 내 마음에 하나둘 애도하는 돌들이이 앉아 있음. 예전의 나로 다시 갈수는 없음.
그냥 그러고 사는거지뭐. 일하고. 가족이랑 지내다가 가끔 생각나면 미안하고 슬프고. 또 그러다 잊고 지내고. 또 생각나고..
내 고등친구는 1년동안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음. 가끔 세븐일레븐 앞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주차장에서 먹곤 했는데. 선생님 학교 욕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고마웠다 미안했다 말해야지 다짐하며 그냥 나를 달램.
성광씨 누구에겐가 얘기하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겁니다
은영쌤께 마음얘기하는거 정말 잘하셨어요 이전보단 훨씬 편해지실거예요
저두 비슷한일이 ㅠㅠ
정말 좋은 사람이었구나.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기적이기 힘든 시대여서 더 극단적이게 자신을 몰아 붙이신것 같다 ... 어디서 봤는데 완벽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실수에 예민하고 자기를 심하게 자책하고 혐오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을 극단적으로 몰고가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ㅜㅜ 이제는 이기주의인 시대라 자기신탓하고 자기를 몰아붙이지 않는데 조금만 더 버티셨다면 살아가는 방향을 찾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들어요 ... 저는 잘알지는 못하지만 공부도 잘하셨고 개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건 알았어요 지금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 좋았을텐데 ... 너무 좋은 분이 먼저가셔서 안타까워요 ...
지선씨는 모두가 행복하길 바랄거예요.
그런 사람일거예요.
성광씨가 순간순간 그렇게 느끼면 속상 할 수 있으니, 그냥 지금을 즐기며 사세요!
그리고 다시 상기시켜 주셔셔 감사합니다 동료분들
왜왜..그 정도의 고통이 그리도 커서 목숨까지 바꿀정도인가 이해할수 없지만
본인의 아픔크기는 또다른 차원이니 안타깝기만 하다
정말 아까운 사람이라 팬은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난다
충격이었어요
지선씨는
휼륭한 큰 사람이었는데ᆢ그때 충격이었어요
아마도 하늘에서 평화로이 활짝웃고 있을겁니다
소중한 친구를 아끼고 좋은 친구를 먼저 하늘로 떠나서 그립고 슬프네요.
ㅠㅠ정말 무슨 맘인지 너무 잘알아서 눈물만 나네요
지선님이 주변인들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나오네요... 지선님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이 보여요 윤지님도 알리님도...😢
얼굴한번 못보고 손한번 못잡아본 방구석 시청자도 이렇게 믿기지가 않는데 측근은 더했겠지..
지선씨,
다시 돌아와줘요.
무지하고 천박한 넷티즌들은 슬픔을 그리움을 인증하라고함 천박한 인간들임
여러분 이런 아이들이 평균이 아닙니다. 굉장히 레어 합니다. 출산율 저하 비혼 딩크족 장려 프로그램 폐지 바람.. 가족해체 비륜주의 독려.. 고도의 전략같은 이런 프로그램.. 오은영도 덩달아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