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오래전 한창 학교 다녔을때 읽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반갑네요^^ 360VR로 매일 걷는 서울의 거리를 이렇게 나레이션과 함께하니 너무 새롭고 신기해요^^ 1930년대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하루와 지금 현대시대에서 취준생이란 이름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그도그럴것이 불과10년,20년이 지난게 아니라 몇년만 지나면 100년이라는 세기가 변하는데 청춘의 고뇌는 비슷한걸보면 말이예요 오늘은 오래전 넣어뒀던 구보씨를 꺼내봐야 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90년전의 구보씨도 저도 그리고 저의 아들들도 모두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고통이고 그 고통을 겪고 나면 더 성숙해 지는 거 같아요. 내가 취업 준비를 할 때 느꼈던 감정과 엄마로서 아들들이 취업 준비 하는 모습을 볼 때의 감정은 사뭇 달랐는데 구보씨의 일일을 들으니 아들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되니 내가 취업할 때 느꼈던 고통보다 아들들이 취업 준비를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었어요.
취준생들의 애환은 1930년대나 2022년대나 어느것하나 다를 것이 없네요. 마치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서있는 것처럼 입밖으로 힘들다고 말할 수 없어서 속으로만 끙끙 앓는 기분,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느껴보는 기분이죠. 시대는 달라도 청년들이 힘들다는 점은 다른점이 없네요.
1934년 구보씨와 2022년 현재를 살고있는 오늘날의 나도 별반 다를게 없네요 현실을 걱정하지만 망상에 빠져있는 무기력한 청춘.... 그때의 그거리와 지금의 거리는 물론 다르겠죠 다른듯 같은것같고 같은듯 다른것같은 많은 생각이 드는 구성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350VR 영상과 함께하니 정말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와 사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막연히 제목만 알고 있던 소설인데, 이런 내용을 담아냈을 줄 몰랐네요. 화자의 고독과 쓸쓸함또 서울의 거리가 너무도 잘 어우러져 문학의 감성을 극대화시켜준거 같아요. VR영상도 이번에 새롭게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사실적으로 느껴져요! 시대가 달라져도 이전이나 지금 취준생이 겪는 마음은 그대로라는 점에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싶네요🤣 이번 기회에 소설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저는 이렇게 VR로 서울의 거리 뿐만아니라 360도 회전으로 서울하늘까지 영상으로 볼수있는것도 신기하네요^^ 그리고 1934년 고독을 사랑한 취준생 구보씨가 바로 지금 우리 젊은 취준생들과 똑닮아 전혀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는것도 신기했답니다 저도 괴롭고 숨고싶던 취준생 시절이 있었거든요^^ 정말 그땐 나혼자 거리를 방황하며 이시간에 모두 일하고 있어 만날 친구가 없다며 영상속 구보씨처럼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덤덤하게 읽어주는 나레이션의 나즈막한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약 90년전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의 심리를 글로 표현한 문학인데 현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듯 하네요. 지금이나 1930년대나 취업에 관한 고민이라던지 시대적 배경과 모습만 다를뿐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그시절의 청년들의 심리와 현재의 청년들의 심리도 많이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1934년 구보씨를 2022년 김 모 씨로 바꿔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 만큼 그 때의 고민과 지금의 고민이 닮아있는거 같네요. 특히 걷고 있는 영상에 집중하면서 대사 하나하나를 듣다 보면 감정이입이 너무나도 잘됩니다. 정처없이 걷고 또 걷고 나의 목적지는 과연 어디인가? 취준생들이면 누구나도 한번쯤은 해봤던 생각이라 구보씨가 느꼈을 마음속 고민과 아픔이 절로 느껴집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랜선 VR산책이었습니다.
현대와 근현대의 만남을 문학적으로 결합이라니. 이보다 가을과 어울리는 영상이 있을까요! 요즘 청소년들이 책보다 영상을 접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라도 문학을 가까이 할 기회가 늘어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같은 컨텐츠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생각보다 문학속에 우리의 삶이 고뇌가 많이 녹아들어 있다는 걸 이번 영상을 보며 한번 더 깨닫고 갑니다. 오늘날의 청소년들도 책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1930년대 젊은이의 방황과 아픔이 잘 드러나 있는, 이 이렇게 재탄생하다니…전혀 새로운 옷을 입은 듯 느껴지네요. 노트를 들고 발길 닿는대로, 새벽 두시까지 그가 갔던 서울 시내를 영상으로 따라가면서, 파란만장했던 ‘구보’ 박태원의 인생길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본토를 떠나 외지에서 맞는 고희, 지금 저의 심정도 이 소설의 주인공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제가 시험을 준비할때 거닐던 익숙한 청계천 거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화면과 내용이 그때의 제 상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 너무 놀랐습니다 2010년대의 저와 1920년대의 구보씨의 일상이 청계천 종로 일대가 이어줘 크게 그때의 시간이 되새김질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934년의 구보씨의 거리와 지금의 거리는 많은 차이가 있었겠죠 . 360도 vr을 통해 구보씨와 거닐어본 서울의 거리.. 누구에게나 생활이 있고 갈곳이 있는데 구보씨의 취준생 . 잘 되길 같이 바라게되네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어미의 마음과 전차에 몸을 싣고 우두커니 창문을 바라봤을 구보씨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서울의 지금 취준생분들도 종로버스에 몸을 싣고 길다란 건물들을 보며 내자리가 있을까. 내자린 어디에 있을까. 고민하고 슬퍼하고 다시 일어나고 고뇌하고 부모님의 걱정에 죄스런마음과 복잡한 마음속에 살고있겠죠. 영상 통해 한동안 안보던 하늘도 보고 vr도 잘 보았습니다.
약 100년 전의 구보씨의 고민이 지금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서 역시 세상은 돌고 도는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 시절에 느껴봤던 감정들이 소설에 아주 잘 표현이 되어 있어 가슴을 후벼 팝니다. 대중 속에 있어도 외롭고 괴롭고 남들은 다 잘나가는것 처럼 보이는 그때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다시 떠 오르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거기에 목적 없는 길위에서 라는 표현을 잘 느낄수 있도록 영상도 이곳 저곳을 걷는 영사이라보니 몇 배 더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힘내시길~ 언젠가는 목적지가 나옵니다 조금 늦을뿐이에요
맑은 하늘과 대비되는 울적한 소설 속 문장들을 들어서 그런지... 왠지 센치해지는 기분이에요ㅎㅎㅠㅠ 후반부의 환상적인 우주 영상도 넘 멋지네요! 와중에 내레이션 해주시는 분의 목소리가 넘 좋네요ㅎㅎ 요즘 1인 가구, 결혼을 기피하며 혼자 사는 청년들은 모두 고독한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을 살아가고 싶어요ㅎㅎ^^
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오래전 한창 학교 다녔을때 읽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반갑네요^^ 360VR로 매일 걷는 서울의 거리를 이렇게 나레이션과 함께하니 너무 새롭고 신기해요^^ 1930년대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하루와 지금 현대시대에서 취준생이란 이름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그도그럴것이 불과10년,20년이 지난게 아니라 몇년만 지나면 100년이라는 세기가 변하는데 청춘의 고뇌는 비슷한걸보면 말이예요
오늘은 오래전 넣어뒀던 구보씨를 꺼내봐야 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90년전의 구보씨도 저도 그리고 저의 아들들도 모두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고통이고 그 고통을 겪고 나면 더 성숙해 지는 거 같아요.
내가 취업 준비를 할 때 느꼈던 감정과 엄마로서 아들들이 취업 준비 하는 모습을 볼 때의 감정은 사뭇 달랐는데 구보씨의 일일을 들으니 아들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되니 내가 취업할 때 느꼈던 고통보다 아들들이 취업 준비를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었어요.
취준생들의 애환은 1930년대나 2022년대나 어느것하나 다를 것이 없네요.
마치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서있는 것처럼 입밖으로 힘들다고 말할 수 없어서 속으로만 끙끙 앓는 기분,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느껴보는 기분이죠.
시대는 달라도 청년들이 힘들다는 점은 다른점이 없네요.
ebs 연계 감사합니다~
와.. 너무 아이디어가 놀라워요👍👍💥
수특연계...감사하다
1934년 구보씨와 2022년 현재를 살고있는 오늘날의 나도 별반 다를게 없네요
현실을 걱정하지만 망상에 빠져있는 무기력한 청춘....
그때의 그거리와 지금의 거리는 물론 다르겠죠 다른듯 같은것같고 같은듯 다른것같은 많은 생각이 드는 구성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350VR 영상과 함께하니 정말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수특 연계 확실히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취준생의 현실공감가는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구보씨의 하루가 너무 잘 어우려져서 좋았어요.
푸른 하늘과 초록색 나뭇잎이 나올 때 평범하지만 뭔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좋은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해요🧡
시대와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청춘들의 고민은 같다라는게 묘하네요.
와 사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막연히 제목만 알고 있던 소설인데, 이런 내용을 담아냈을 줄 몰랐네요. 화자의 고독과 쓸쓸함또 서울의 거리가 너무도 잘 어우러져 문학의 감성을 극대화시켜준거 같아요. VR영상도 이번에 새롭게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사실적으로 느껴져요! 시대가 달라져도 이전이나 지금 취준생이 겪는 마음은 그대로라는 점에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싶네요🤣 이번 기회에 소설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수능 준비할때 늘 보던 구보씨 오랜만
🔄360도 돌려보는 영상으로 취준생 구보씨의 심정을 잘보여준 편집방식이네요~^^ 길을 지나가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는 마음이 저도 옛날생각에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둡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취준생분들! 화이팅👏👏
그 시대에도 취준생의 절망과 고단함이 있었네요.
저는 이렇게 VR로 서울의 거리 뿐만아니라 360도 회전으로 서울하늘까지 영상으로 볼수있는것도 신기하네요^^
그리고 1934년 고독을 사랑한 취준생 구보씨가 바로 지금 우리 젊은 취준생들과 똑닮아 전혀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는것도 신기했답니다
저도 괴롭고 숨고싶던 취준생 시절이 있었거든요^^ 정말 그땐 나혼자 거리를 방황하며 이시간에 모두 일하고 있어 만날 친구가 없다며 영상속 구보씨처럼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덤덤하게 읽어주는 나레이션의 나즈막한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약 90년전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의 심리를 글로 표현한 문학인데 현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듯 하네요.
지금이나 1930년대나 취업에 관한 고민이라던지 시대적 배경과 모습만 다를뿐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그시절의 청년들의 심리와 현재의 청년들의 심리도 많이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와우좋은영상^^
1934년 구보씨를 2022년 김 모 씨로 바꿔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 만큼 그 때의 고민과 지금의 고민이
닮아있는거 같네요. 특히 걷고 있는 영상에 집중하면서
대사 하나하나를 듣다 보면 감정이입이 너무나도 잘됩니다.
정처없이 걷고 또 걷고 나의 목적지는 과연 어디인가? 취준생들이면
누구나도 한번쯤은 해봤던 생각이라 구보씨가 느꼈을 마음속 고민과
아픔이 절로 느껴집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랜선 VR산책이었습니다.
90여년 전 서울 거리를 걷던 젊은이들도 지금 우리처럼 고민하고 힘들고 많은 생각을들 하며 살아가고 있었겠죠.
세상 모든 청춘들에게 미소가 함께 하길...
취준생이라는 부담감이 여실히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현대와 근현대의 만남을 문학적으로 결합이라니. 이보다 가을과 어울리는 영상이 있을까요! 요즘 청소년들이 책보다 영상을 접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라도 문학을 가까이 할 기회가 늘어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같은 컨텐츠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생각보다 문학속에 우리의 삶이 고뇌가 많이 녹아들어 있다는 걸 이번 영상을 보며 한번 더 깨닫고 갑니다. 오늘날의 청소년들도 책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음...? 그 수능특강 문학 현대소설파트 162쪽에 있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좋아요 정말 누가 기획한건지 이런시리즈 많이 부탁드려요..참신합니다
공유 작성 스키 아이리 깜바레 브라보 퍼펙트 뷰티풀 굿초이스 다미시미
취준생 구보씨의 일일
저도 모르게 구보씨의 이야기에
감정이입하며 귀기울이게 되네요
구보씨 힘내셔요.
서울서울서울 아름다운 이거리~~~
1930년대 젊은이의 방황과 아픔이 잘 드러나 있는, 이 이렇게 재탄생하다니…전혀 새로운 옷을 입은 듯 느껴지네요. 노트를 들고 발길 닿는대로, 새벽 두시까지 그가 갔던 서울 시내를 영상으로 따라가면서, 파란만장했던 ‘구보’ 박태원의 인생길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본토를 떠나 외지에서 맞는 고희, 지금 저의 심정도 이 소설의 주인공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우리 모두 구보의 길을 걸어온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갈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걸어가다보면 황금의 길을 걷게 되겠지요~~🎶
차분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잔잔한 영상 속에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된다. 한 개인의 고민이 때로는 사회적 부조화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시대 젊은이들이 기를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제가 시험을 준비할때 거닐던 익숙한 청계천 거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화면과 내용이 그때의 제 상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 너무 놀랐습니다 2010년대의 저와 1920년대의 구보씨의 일상이 청계천 종로 일대가 이어줘 크게 그때의 시간이 되새김질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934년의 구보씨의 거리와 지금의 거리는 많은 차이가 있었겠죠 . 360도 vr을 통해 구보씨와 거닐어본 서울의 거리.. 누구에게나 생활이 있고 갈곳이 있는데 구보씨의 취준생 . 잘 되길 같이 바라게되네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어미의 마음과 전차에 몸을 싣고 우두커니 창문을 바라봤을 구보씨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서울의 지금 취준생분들도 종로버스에 몸을 싣고 길다란 건물들을 보며 내자리가 있을까. 내자린 어디에 있을까. 고민하고 슬퍼하고 다시 일어나고 고뇌하고 부모님의 걱정에 죄스런마음과 복잡한 마음속에 살고있겠죠.
영상 통해 한동안 안보던 하늘도 보고 vr도 잘 보았습니다.
‘생활을 가짐’이 조금 더 수월했을 세대는 있을지언정 그것을 누구나 가볍게 누렸던 세대는 없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공감 가득한 내용과 울림있는 목소리까지 완벽하네요..!
와우. 너무 좋아요. 구보씨의 하루가 영상과 나레이션으로 생명을 얻었네요. 문학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서울의 그곳들이 새삼 아름답고, 구보씨의 하루가 너무 잘 녹아들어 보는 내내 감동입니다.
구보씨의 하루가 이렇게 재탄생하였군요~
나레이터의 문학적인 표현과 목소리톤에서 진한 감동이 몰려 옵니다. 영상미도 👍👍👍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약 100년 전의 구보씨의 고민이
지금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서 역시 세상은 돌고 도는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 시절에 느껴봤던 감정들이 소설에 아주 잘 표현이 되어 있어
가슴을 후벼 팝니다. 대중 속에 있어도 외롭고 괴롭고 남들은 다 잘나가는것 처럼
보이는 그때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다시 떠 오르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거기에 목적 없는 길위에서 라는 표현을 잘 느낄수 있도록 영상도 이곳 저곳을
걷는 영사이라보니 몇 배 더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힘내시길~ 언젠가는 목적지가 나옵니다
조금 늦을뿐이에요
맑은 하늘과 대비되는 울적한 소설 속 문장들을 들어서 그런지... 왠지 센치해지는 기분이에요ㅎㅎㅠㅠ 후반부의 환상적인 우주 영상도 넘 멋지네요! 와중에 내레이션 해주시는 분의 목소리가 넘 좋네요ㅎㅎ 요즘 1인 가구, 결혼을 기피하며 혼자 사는 청년들은 모두 고독한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을 살아가고 싶어요ㅎㅎ^^
구보란 이름은 일본식 이름이에요. 우리 나라 작가가 왜 일본 이름을 썼는지가 의문인 이름이죠.
피는 못 속이네 봉준호랑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