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방 불펴기, 온돌방 따습기, 구들방 만드는 법 5010 세번째기법 ③돈산(頓散)에 의해 온돌방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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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첫째는 방 아랫목에서 돈산판과 돈산층으로 불펴는 방법인데 무운구들에서 팔현기법 중의 3번째 돈산에 근거한 기법이다.
    아랫목에서 함실아궁 상단에 병렬로 구들장을 세워 놓는다면 함실 아궁의 오르는 화열은 강제적으로 방 양측면으로 펴져서 윗목으로 들어가니 이 또한 아랫목에서 열기를 강제적으로 펴는 방법이 돈산판 기법이다
    또 하나는 불은 고열일수록 가벼워 위로 오르는 것이라 방 양 쪽으로 화열을 가게 하려면 방 양쪽으로 갈수록 굄돌을 높여서 구들장(炕板石)을 놓아 오르는 불의 성질을 이용해서 불을 가게 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을 무운(無耘)구들연구소에서는 자연적으로 불 펴는 돈산층(頓散層) 기법이라 한다.
    돈산층(頓散層)은 구들방 고래 속에서 아궁의 오르는 화열이 구들장에 닿아 방 양 측면과 윗목으로 펴지게 유선형으로 되어 축열을 하게 하는 구들장과 미장 두께를 합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대략적인 기법으로는 아랫목에서 고열일 수록 가벼워 오르려는 성질을 이용해서 내가 불길을 가게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구들장을 높여 놓는 돈산층(頓散層)으로 자연적인 불 펴는 기법이 있는데 이 기법은 세로 긴 방에 불을 윗목으로 밀어야 하므로 이에 적용하면 효과가 있다.
    둘째 방 중간에는 열산판(熱散板)으로 고래 속에서 불을 펴는 구조인데 고래 속에서 고열은 위로 붙고, 저열은 중간에 냉기는 아래에 머무는 것이다.
    아궁에서 출발한 화열은 아랫목에서 윗목으로 진행할 때 고열은 고래 속 구들장 밑에 바짝 붙어 윗목으로 향하는데
    이러한 고열을 방 양측으로 넓게 펴서 진행 시킬려면 방 양측의 구들장을 점점 올려 놓으면 아궁의 화열이 고래 속에 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그 열기가 방 양 옆으로 펴지게 된다.
    세째는 윗목에 도달한 뜨거운 열기를 바로 연도를 통해서 굴뚝으로 배출시키지 말고 윗목 개자리 앞에 길게 일(一) 자 또는 경(冂) 자 형의 주류 둑으로 막아 윗목에 도달한 뜨거운 열기를 길게 하면서 방 양쪽 측면으로 분산되게 하여 축열을 하게 하는 것이 무운 구들의 팔현 기법의 다섯 번째 주류(住留))의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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