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개발자로 사업을 한다고 치면, 현실적으로 사용자가 국내 인구밖에는 안되고, 미국은 전세계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수익 창출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거기에 따른 대우 보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머리 좋으면 의사 같은 전문직 하는 것이 확정된 성공하는 길이고, 개발자 같은 공대생으로 가는 길은 인생 난이도가 매우 올라갑니다.
한국과 미국 노동 시장의 가장 큰 다른점은 농동탄력성에 있다. 미국은 불필요 노동인력을 언제든지 해고할수 있기때문에 기술분야 인력을 바로바로 이용할수 있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그런것이 가능한가? 노동 문제의 큰 차이점을 논한지 않으면서 무조건 겉으로 좋은것만 취하자는 이런 취재는 쓰레기다
한국은 인력을 자르지 못하니 기업들이 산업이나 시대 변화에 따른 적응도 제 때 하기 어려움 신산업이나 새로운 기업 구조를 갖추려면 인력에도 변화가 필요한데 못함 미국처럼 해고와 채용이 자유롭고 원활하게 돌아가는 나라가 앞서가고 결국 경제에 이득임 미국인들 한 회사 오래다니면 오히려 무능하다고 생각함 평균 평생동안 7번 이직하면서 매번 연봉협상하고 몸값올리는 수단으로 사용함
나는 우리나라 AI가 결국은 미국과 중국에 밀리고 유럽에도 밀릴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병렬처리의 기술에 있다. 과거 90년대부터 나는 이미지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외국의 라이브러리는 그 당시 고가였다. Mill 라이브러리나 할콘 같은 라이브러리는 카피당 몇백에서 몇천이었다. 현업에서는 주로 Mill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납품처에 10개가 들어가야 한다면 2개 정도가 정품 동글이고 나머지는 복사품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미지 고속처리에 대한 욕심 같은 것이 그 당시부터 거의 존재하질 않았다. 지금도 그래픽 엔진은 거의 외국산이다. AI에서 그래픽 처리기술이 왜 중요한 것인가 하면, 이것이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체력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기술은 박사학위 논문의 알고리즘이 아니다. 대학원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고속 병렬처리 기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적인 균형과 조화에 있다. 순수한 알고리즘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평균 이상의 연산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적인 관점이 필요한 것이고, 그 라이브러리의 구조 자체를 만들고 세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은 관점의 문제일 수도 있고 추상적인 세계이다. 따라서 박사 학위가 거의 쓸데가 없는 분야이기도 하고, 하드웨어도 많이 알고 소프트웨어도 많이 알아야하는 분야인데 디바이스 드라이버 보다는 그래도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이 강하다고 할까. 그 정도이다. 나는 참 답답한 것이 국문과 박사학위를 땄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듯이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것이 결코 아니란 사실을 대부분 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AI가 결코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축구선수가 외국에 나가질 않는 한 국내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0%인 것과 같은 것이다. 고급 소프트웨어 혹은 고급 프로그래머에 대한 생태계 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
소프트웨어를 노가다 3D 산업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누구일까. 정부와 언론이 가장 큰 해악을 저질러왔다. 먼저 정부의 정책 자체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코더를 양성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그리고 언론은 심지어 프로그래머와 코더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고 여러 이익 단체들의 인터뷰를 짜집기해서 정부의 정책 입안을 도와주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우리 사회에서는 전무하였다. AI는 현재 병렬처리의 속도와 경제성의 문제이고, 이 병렬처리에 대한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애초부터 관심 자체가 없어왔다. 나는 초기 MMX나 SSE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많이 노력했지만, GPU의 혁신이 생긴 이후로 병렬처리에 대한 관심을 접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미 도저히 외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에 우리 한국의 소프트웨어 수준이 바닥을 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답답한 것이 그렇게 거지발싸개 같은 코드로 덕지덕지 이어붙여 만든 관공서 프로젝트를 납품해도 정부당국자는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도 상당한 뒷돈이 오가지 않았으면 그럴수가 없지 않을까. 그런데 또 희한하게도 이제까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납품 비리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게 말이 되는가 말이다.
![박태웅 의장 "인류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변화" [코너별 다시보기]](http://i.ytimg.com/vi/KwcLlLO71x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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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제는 경영진, 임원이 ai를 모름 연구가 뭔지 모름
해외에서 인공지능으로 떼돈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제서야 100만 AI 인재 육성 이런 정부 발표가 날 것임 ㅋ
@@Hyuchan1002 한잘알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개발자로 사업을 한다고 치면, 현실적으로 사용자가 국내 인구밖에는 안되고, 미국은 전세계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수익 창출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거기에 따른 대우 보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머리 좋으면 의사 같은 전문직 하는 것이 확정된 성공하는 길이고, 개발자 같은 공대생으로 가는 길은 인생 난이도가 매우 올라갑니다.
근로자를 언제든지 해고할수 있는 미국의 노동시장에 대한 파운데이션은 취재안하면서 이런 관심거리 취재꺼리만 기사를 쓰니 쓰레기 소리를 듣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는 불가능한 문제점을 제시해야 기자아니겠냐?
한국과 미국 노동 시장의 가장 큰 다른점은 농동탄력성에 있다. 미국은 불필요 노동인력을 언제든지 해고할수 있기때문에 기술분야 인력을 바로바로 이용할수 있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그런것이 가능한가? 노동 문제의 큰 차이점을 논한지 않으면서 무조건 겉으로 좋은것만 취하자는 이런 취재는 쓰레기다
미국은 얼마든지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기때문에 기업이 유기적으로 상황에 대처하기 너무 좋죠.
노동자도 짤리면 속상함도 잠시 머지않아 다른 일자리 구합디다..
미래가 없으니 핵헬조선을 떠나는 거죠
AI 선진국은
제도 발전, 알고리듬 개발 및 상용화 등 문화적 기반과 기초/응용 기술이 함께 발전하지만,
우리나라는 응용 기술을 얻어(?) 상품화 하는데 치우침
경영진, 임원들이 일은 니가 하고, 결과는 내가 한 걸로 만들어 오라고 함~ 자기보다 똑똑하면 자기 자리에 위협이 될까봐 인성에 문제 있다고 몰아가서 제거해버림.
기술자들에게 해외 만큼 대우해주면 빠져나가지 않지. 대우 해주지 못하면 해외로 가는 건 노동자의 권리임.
물리적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당장 성과 안 나온다는 이유로 이사 목 부터 날리는데 누가 시간 걸리는 일에 끈덕지게 앉아서 하겠냐
가짜 실력자들이 학벌 점수조작하고 국가기관에 자리잡고있으니....
과연 기업만의 문제 일까요? 인재들 다 빠져 나가 봐야 정신 차릴라나? 나중에 1$로 살걸 40~50$주고 사겠네.
좋소SW개발업체 개발자가 총무과 직원 허락받아 사무비품 산다는 2000년대 시대정신에서 너무 급작스럽게 인공지능을 개발해야하는 세상이라 대기업에서만 개발하는게 전부일 듯.
모든 기술분야에서 엔지니어들은 찬밥이 맞음... 돈을 만지는 영업이나 관리보는 총무쪽에 무게중심이 쏠려있음... 엔지니어는 잡부 취급
누가 한국에서 일을 할까요? 능력있으면 해외로, 능력안되면 국내로.. 해외로 나갈 능력이 안되니 한국에 있는것이 아닐까요??
R&B 삭감에 수익이 없으면 매장 시키는 문화
진짜 돈 먹는 하마는 정부 및 정치인들 아닌가?
특히 석유공사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인재가 해외로 나간다는 사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럼 알엔디 예산을 저따구로 짜르고.. 회사에서도 쥐꼬리 만큼 주는데 있겠냐? 미국가면 훨씬 잘해주는데??
한국은 인력을 자르지 못하니 기업들이 산업이나 시대 변화에 따른 적응도 제 때 하기 어려움 신산업이나 새로운 기업 구조를 갖추려면 인력에도 변화가 필요한데 못함
미국처럼 해고와 채용이 자유롭고 원활하게 돌아가는 나라가 앞서가고 결국 경제에 이득임 미국인들 한 회사 오래다니면 오히려 무능하다고 생각함 평균 평생동안 7번 이직하면서 매번 연봉협상하고 몸값올리는 수단으로 사용함
K-애자일식으로 폭포수로 기간은 정해놓고 개발하는데 정작 뭘 개발하는지는 계속 바꿔대니 연구를 할 수가 있나 그냥 복붙만 가능하지 그래놓고 신기술 안나온다고 징징징
데이터 없이 인력만 해외로 간건 법으로 강제할 수 없지
그게 되는 순간 한국도 해외 인력 데려올 명분도 없어지고
나라를 위해 공헌해야지 왜 외국으로 가는거야! 나가 최초가 되봐 안돼는걸 해봐야징 도전
비쥬얼과 디털미니스틱으로 가야 되지 않나 체팅인되 커스또뭐 서포트 아냐
일뽕 2찍의 나라와 자기 중심적인 초강대국 의 차이죠
인재유출을 법으로 강제로 막으려고? 북한이냐? 대우를 더 잘 해줘야지 뭔말을 하는거야 짜증나게
미국 가서 창업하고 한국에 공장이랑 지사 세워라. 글로벌이 답이다
정부에서 과학기술 연구비도 줄이는 마당에 ㄷㄷ 늘리는 지원 좋은 나라 해외로 가는게 맞아요!
대통령도 해외 출장비 예산 늘려서 많이 가고 있어요!
무한경쟁 ㅋ 강자들만 살아남는 게임 ㅋ
연구자가 그냥 몸만 나갔는데 어떻게 유출이 되노 ㅋㅋ 말이되냐?? 머리속에 든건 어쩔수 없음 ㅋ
나는 우리나라 AI가 결국은 미국과 중국에 밀리고 유럽에도 밀릴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병렬처리의 기술에 있다. 과거 90년대부터 나는 이미지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외국의 라이브러리는 그 당시 고가였다. Mill 라이브러리나 할콘 같은 라이브러리는 카피당 몇백에서 몇천이었다. 현업에서는 주로 Mill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납품처에 10개가 들어가야 한다면 2개 정도가 정품 동글이고 나머지는 복사품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미지 고속처리에 대한 욕심 같은 것이 그 당시부터 거의 존재하질 않았다. 지금도 그래픽 엔진은 거의 외국산이다. AI에서 그래픽 처리기술이 왜 중요한 것인가 하면, 이것이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체력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기술은 박사학위 논문의 알고리즘이 아니다. 대학원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고속 병렬처리 기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적인 균형과 조화에 있다. 순수한 알고리즘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평균 이상의 연산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적인 관점이 필요한 것이고, 그 라이브러리의 구조 자체를 만들고 세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은 관점의 문제일 수도 있고 추상적인 세계이다. 따라서 박사 학위가 거의 쓸데가 없는 분야이기도 하고, 하드웨어도 많이 알고 소프트웨어도 많이 알아야하는 분야인데 디바이스 드라이버 보다는 그래도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이 강하다고 할까. 그 정도이다. 나는 참 답답한 것이 국문과 박사학위를 땄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듯이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것이 결코 아니란 사실을 대부분 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AI가 결코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축구선수가 외국에 나가질 않는 한 국내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0%인 것과 같은 것이다. 고급 소프트웨어 혹은 고급 프로그래머에 대한 생태계 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
한국에서야 당장 돈이 안된다 샆으면 버려지는거지 ㅋ
그래서 해외 업체들이 큰 돈을 번다싶은 것들은
그제서야 허겁지겁 베낀거고 ㅋ
한국은 미래가 안보인다.
소프트웨어를 노가다 3D 산업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누구일까. 정부와 언론이 가장 큰 해악을 저질러왔다. 먼저 정부의 정책 자체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코더를 양성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그리고 언론은 심지어 프로그래머와 코더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고 여러 이익 단체들의 인터뷰를 짜집기해서 정부의 정책 입안을 도와주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우리 사회에서는 전무하였다. AI는 현재 병렬처리의 속도와 경제성의 문제이고, 이 병렬처리에 대한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애초부터 관심 자체가 없어왔다. 나는 초기 MMX나 SSE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많이 노력했지만, GPU의 혁신이 생긴 이후로 병렬처리에 대한 관심을 접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미 도저히 외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에 우리 한국의 소프트웨어 수준이 바닥을 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답답한 것이 그렇게 거지발싸개 같은 코드로 덕지덕지 이어붙여 만든 관공서 프로젝트를 납품해도 정부당국자는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도 상당한 뒷돈이 오가지 않았으면 그럴수가 없지 않을까. 그런데 또 희한하게도 이제까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납품 비리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게 말이 되는가 말이다.
캐나다처럼 정부에서 대학이나 연구에 투자해야하는데 한국은 R&D 예산을 확 깍아 버렸잖어.. 윤석열이..
훈훈하네
우리도 인도에서 데려와야 할듯.
연봉이 3배는 차이나는데 뭐.
물론 물가도 3배지만....
스브스 놈들은 늘상이래 늘상 기업 편들다 그 기업에서 불만 갖고 다른 나라 가니 자기가 한일 없다는듯 남탓.
기업보고 임금 이라도 올려 달라고 하기라도 하게
아님 기업 대신 세금으로 해주기라도 하자고?
돈 업무환경
해외에서 많은 경험하고 네트워크 쌓아서 한국으로 돌아오면 돼
또 586이야?
우리나라는 그냥 망했음
한국은 시스템 상으로 구조적으로 힘들게 만들고 미국으로 가서 성공해라 ㅋㅋ 전세계 인재들을 이런식으로 100년 넘게 끌어가고 1%도 안되는 성공신화 만들어서 고급인력 바꿔가며 쓰는 시스템 ㅋㅋ 성공해도 10년 후 보면.... 아메리칸 드림은 프레임 ㅋㅋ
요즘은 해외 인재들이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몰리고 있기에 그닥...
해외에서 밀려난 패자들이 오는 거
꿈꾸시나
미국에서 돌아온 개발자 채용해 보세요.
미국 적응 못한 패배자들인데, 무능력의 극치입니다.
뭘 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거임?
언제적 아메리칸 드림이냐 인종차별에 전혀 미국은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