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예쁜여자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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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окт 2022
- 외모의 뛰어남이 질시와 견제에 상당부분 기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주 원인은 아닙니다. 진짜 원인은 필연적으로 불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인간 번식 고유의 결함성에 있습니다.
*Beauty lies in the eye of the beholder-Aspects of beauty and attractiveness, Cludia Borelli(2010)
*Female-Female Competition Occurs Irrespective of Patrilocality, Stacy L.Rucas(2021)
*Derogation of Competitors, David M. Buss(1990)
*The influence of female attractiveness on competitor derogation, Maryanne L. Fisher(2009)
#환승연애 #연애 #질투 #진화심리학
![Rich Dunk (Ft. DaBaby) - BIG DAW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Pz2ewsSKAEM/mqdefault.jpg)
현아, 설현 등 어리고 한참 핫한 여자 연예인들은 일반 여자들한테 공개처형 당하는 수준으로 까이다가 나이먹고 인기 떨어져서 2선으로 물러났더니 갑자기 여자들이 환호를하며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둥 주접을 떠는것을 보며 항상 느꼈습니다.
슬프지만 비슷하지요.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손예진 한가인 김하늘도 그랬음...
개인적으로 구하라와 설리는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버텼어도 됐는데...
특히 구하라는 남자를 잘못 만나서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ㄹㅇ 맞네
그 대상이 블핑쪽에서 장원영 카리나쪽으로 갔다가 이제는 뉴진스쪽으로 갈아탔죠
여자이지만 여초집단 피곤해요.. 안그럴거같던 조용한인간도 뒤에서 이쁜사람 씹더라구여 충격,,
여적여는 확실해여
본인보다 떨어진다 싶음 경쟁질투대상 자체에 안들어가는데 본인보다 조금이라도 이쁘거나 잘꾸미거나 그럼 경쟁질투대상자로 여기는거같음
특히 뒷담화 평가질
사실 일정부분 남자들이 기여하는 포인트도 있긴 합니다. 조직 운영할 때 상당히 골치아픈점입니다.
@@kim_popper 영상 더이상 안만드시나요..?? 최근 알고리즘으로 유입 됐는데 영상이 너무 좋네요!
@@kim_popperㄹㅇ 꼭 (남자)상사나 직원이 좋게 봐서 더 아니꼽게 보여짐
@@user-pm9cc3kw7x 그래서 제가 외모로 사람판단하는 걸(할 수는 있지만 입밖으로 비난하는게 당연해지는 풍조가 생기는걸) 그리도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지요. 남녀 불문하고 자기가 노력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받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kim_popper 여자를 통제하려면 그것이 필요합니다 남자를 통제하려고 법이 존재하고
외모 신체뿐만 아니라 심성도 질투해요 타고나길 밝고 착해서 어른이나 남자한테 점수 왕창 딸것같은 여자 .. 어린 여자애들도 친구랑 싸우다가 좀 더 선하고 그릇 큰 애가 양보하고 져주면 다른 한 여자애가 착한척 하지말라고 열폭하잖아요 여자들이 여자한테 흔히 하는 욕중에 하나가 “착한척 하지마” “가식적이야” ~ 이쁜데 성격까지 밝고 착하면, 여초무리에선 이유없이 짜증나는X 으로 등극하는거죠 이쁘면 차라리 싸가지가 없어야 여자들이 안심하고 잘해줘요 ㅋㅋㅋ
또 여자라고 다 질투하는 건 아니에요 이쁜 여자는 본인과 동일선상이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경쟁자로 안보는 여자가 대다수거든요 사실 여자중에 착한 여자가 훨씬 더 많아요 이쁜여자 봐도 걍 부럽고말지 굳이 질투안하는 여자가 절반이상이고 여적여하는 여자가 열에 한명정도? 집단에 그런 여자 한명뿐이면 힘 못쓰고 자기 혼자 열폭하고 말거나 오히려 자기가 은따 당해요 문제가 될때는 여적여하는 여자가 둘셋 뭉쳐서 흉보고 은따 시키고 배제시킬때죠 그런 분위기 형성되면 멀쩡한 여자들도 눈밖에 나기 싫어서 이쁜 여자하고 친하게 안지내요 여적여하는 여자들은 대개 스스로 객관화 못해서 눈이 높았고 외모나 나이에 안맞게 꾸미고 다니거나 성형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네요.
ㄴㄴ여적여 비율 생각보다 높아요 다들 그럴 껀덕지가 없어서 대놓고 안 할뿐이지 자기보다 예쁜 애가 생각보다 안되면 은근 좋아합니다 같이 동조해서 뒷다마하고요ㅋㅋ10중 최소 3명정도
5는 관심 없고 1~2명은 좋아라하고요
정보 : 2030만 가입 가능한 카페 여성시대의 회원 수는 84만 명이다.
정보2 : 가입하려면 민증을 까야하는 귀찮은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고도 84만 명이라는 것이다.
정보3 : 40대가 되면 자동으로 강퇴 당하고도 84만 명이다.
정보4 :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한민국 여성 인구수는 약 607만 명이다.
여적여 진짜 있어요. 전 예쁜외모로 평생을 여자들한테 질투받는 입장에 있다가 저보다 더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를 보니 질투심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이해못했던 여자들의 못된 마음이 똑같이 나에게도 적용되는 모순을 발견하며 얼마나 자괴감 들었나 몰라요. 그래서 여적여 없다고 정신승리하는 것보다 차라리 내 자신을 인정하고 질투나면 질투난다 솔직해지려고 해요. 그렇게 자꾸 생각하다보니 질투는 날 지언정 못된 마음이 들진 않더라구요
멋있네요.
저도 있다는 쪽. 실제 인기많음 더 매력적인 사람이 나타나도 여태 본인한테 그랬던 사람들의 추함을 생각하며 자제할 수 있지만 평범하면 경험이 없으니 성격 좋은 사람 빼고는 자제가 조금은 힘들 거 같긴 함. 근데 그런 행동이 뻔히 보이고 추하단 건 알아줬으면 ㅠㅠ
질투심을 참지못하고 드러내는 여자들.. 정말 추한데 본인은 모르더군요. 나이 먹을대로 먹은 아줌마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들 일하는곳에서 쓸데없이 질투난다고 일하는 분위기 망치지 말고 일만 했으면 좋겠음
여적여가 있긴 합니다만 그런 단어는 여자만 딱 집어서 표현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 역시 여자들보다 좀 덜할진 몰라도 잘난 남자를 질투하기도 할 겁니다 남적남, 여적여가 좋은 뜻으로 생긴 단어가 아니기도 하니까요..
@@user-jf4ys6vm3u 남자는 재력을 부러워 할 뿐.. 남적남 소수지만 여자는 다수가. 모이면 한명 중상모략 돌려까기 연예인한텐 악플 저도 여자지만 여적여가 더 심각해요
연예인, 모델, 여캠처럼 미모 그 자체가 직업이 되는 분들을 제외 하고 이 부분을 논하자면..보통이거나 보통에서 살짝 위의 외모를 가진 여성들이 제일 질투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 여자가 좀 꾸며서 외모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질투의 크기가 증폭되고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질투를 많이 받는 여자는 팔자가 좋아보이는 여자입니다. 좋은 집안에서 부모님이 금이야 옥이야 키운 귀티나는 얘들이요. 물론 일반화를 할 수는 없겠지만, 여자로 살아오면서 느낀 바 입니다.
그렇습니다. 해당 관점이 여성들이 열심히 일할 수 없는 이유 영상에 나와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이 댓글이 제일 공감됩니다. 공부 잘하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가 예쁜 여자보다 팔자 좋은 여자가 세상 제일 행복한 여자라는 어른들 말씀이 어릴 땐 와닿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뼈저리게 느껴요. 중상위권 아니 평범한 외모만 되어도 부모복만 좋다면 여자 인생은 순탄한 듯
나는 보았다. 야구장에서 장내 카메라 이벤트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잡혔을 때 나머지 여성들의 반응과 표정을. 앞서 잡혔던 여아에겐 감탄과 찬사를 이후에 잡힌 젊고 이쁜 여성애겐 갑작스런 싸한 반응...유전자와 본능에 각인된 거부반응이 아닐까 ㅎㅎㅎ 인간은 참 재밋어
님도 경험하셨군요 ㅋㅋㅋㅋ 제3자가 느끼기에도 아찔한데, 이쁜여자들은 그런 싸함을 어느집단을 가건 최소 한번 이상, 여러번 겪고 또 질투심한 못난여자들의 공격까지 견뎌야하니 이쁜여자로 사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굉장하겠구나 알았습니다 ㅋㅋ
실제로 이쁜여자를 두고 정말 추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대부분 못난여자들이 자신들이 못나지 않았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여러가지 발악을 하죠 ㅋ 제가본건 이쁜여자를 혼자둔채 질투심한 못난여직원 여럿이서 서로서로 탑아이돌 누구를 닮았다며 칭찬해주기 였습니다 ㅋㅋ
@@Ar-te5wg 여성들이 추하다 라고 보지는 않고 본능이다 정도로 생각하려구요 사실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유무형의 폭력은 남자들도 만만치 않게 저지르니...
유전자의 노예
@@Ar-te5wg 개그수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영상 시작하자마자 바로 설명이 간단하고 완벽하네요.
여자들은 예쁜여자를 좋아한다. 단, 나와 경쟁하지 않을 경우에만
여초집단보면 답 나옴. 평소에는 예쁜여자 좋아하다가 존잘남오면 바로 태도바뀜
여자 아이돌은 올려쳐도 주변의 예쁜 여자에겐 크흐흠 ㅋㅋㅋ
사회에 나가면 다 경쟁자이기 때문에 일단 여적여는 기본입니다.
첫시작 설명이 탁월하고 완벽해 부R을 탁치고 갑니다~
맞습니다 여초집단에서 예쁜여자는 생존전략 확실히 하고 남자멀리하고 털털한척 굴어야합니다 완전 쌔게 나가거나 ㅋㅋ 그 집단에 있는 남자랑 잘될거아니면 경쟁상대가 아니라는걸 온몸으로 어필하고 조용히 지내야합니다
아니면 이미 남친 있으면 됨. 유부녀거나
'누구나 선망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평생 칼날 위를 걷는 것과도 같다' - 그러나 현대인은 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주로 모니터 뒤에서 접하기 때문에 이 리스크를 잘 모릅니다. 유리벽으로 보호되기 때문이지요.
털털한척 굴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여자 무리에 끼어 들어서
비난하는 쪽에 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집단 내에서 굉장히 강한 남자의 상대역이 되면 됩니다. 사장 부인이면 어지간히 나쁜짓만 하지 않으면 둥글둥글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인정~~~
ㅋㅋㅋㅋ 이렇게 잘아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죽어라 부정하는 그 몇몇 여자들..ㅉㅉ 여자의 적은 여자다 그만 인정해 여자들한테 엄청 데인적 있는 여자들도 아마 같은여자들 엄청 싫어할거다 ㅋㅋ
당장에 어떤 그룹에 더 어리고 예쁜 여자 들어오면 기존에 있던 여왕벌 놀이하던애가 바짝 긴장해서 외모 더 꾸미더라 ㅋㅋ 눈에 보였음.
"여자들도 이쁜 여자 좋아해" 이 심리는 시각적 상품성 (소장 욕구, 내 편으로 두고 싶다, 워너비 심리) 땜에 나오는 말이고
내편인 사이가 가까운 예쁜 여자는 좋지만 아예 남인 예쁜 여자한테는 우선 머리 속에 성형을 했는지 몇등급인지 계산을 하거나 양심에 의해 밖으론 못꺼내는 적대심을 갖는거 같아요.
여적여 진짜 믿고 싶지 않았는데..
예쁘게 꾸미고 사근사근하게 행동하니까 진짜 이유없이 계속 꼽주더라. 모른척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싫은티 내니까 상처 받고.. 부장님이던 팀장님이건 날 되게 이뻐하니까 더 그런것 같은데 진짜 너무 싫다. 본인도 꾸미던가 그럼....
본능입니다. 특히 그런 여자들 야비하고 잔인한 습성이 있어서 이쁜여자가 순해보이면 더 공격하고 물어뜯습니다.
우린 모두 본능의 노예다
본인들은 못생겼으니까..
하민 본인이 사근사근하게 왜 행동해?
인간은 이성이 있는데 본능에 이성이 잡아먹힌거지
인스타 보면 확실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느낌으로 예쁜 여자들한테는(일반인들 얘기임) 같은 여자들의 예쁘다는 칭찬 댓글을 거의 발견할 수 없음ㅋㅋㅋㅋ 본인과 비슷한데 본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별로인 사람들끼리 몇 번 사진 잘 나왔다, 예쁘다고 칭찬 품앗이 엄청 해주더라..
내앞에서 엉엉울고 여초사회에서 겪었던 일들 하소연 하는 여자들 보면 죄다 이뻤음.한명의 예외도 없이
ㄹㅇ 나도 저거 당함. 여초라면 취준생이라는 조건하에 취준할 때 믿거할 정도로 치를 떤다
@@hjk8614 님도 많이 당하셨군요.. 치를 떤다는 말 무슨말인지 알아요. 편견을 안가지려고 해도 계속해서 비슷한 경험을 겪게되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는 원래 알고있었던 여자들 자체를 다 끊었습니다.
@@hjk8614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람 피말려요. 근황 다 감추고 연락 끊으면 그거대로 궁금하다고 캐고 다니고, 근황 사진 올리면 그건 또 그거대로 열등감 폭발해서 사진 이상하다고 내리라고 연락하고 ㅎㅎ 이정도면 병아닌가 싶습니다
병맞아요 스토커들 심리랑 비슷하네요
걍 열등감이 도가 지나친다면 그건 이제 사람이 아니라 괴물새끼로 진화한거나 마찬가지임 열등감에 찌든 존재랑은 절때 엮이면 안됌
당장 여초회사만 가봐도 마땅한 이유 없이 한 사람 묻어버리는 분위기가 입이라도 맞춘 듯 형성된다는게 참ㅋㅋ
보통 그게 이쁜여자
그리고 대개 그 집단은 오래 못가지...
@@a77056560 그 이쁜여자 퇴사하거나 졸업 휴학하면 즉시 자기네 무리에서 그나마 더 잘난 사람 뒤에서 험담하고 고립시킴 ㅠ
이쁜 여자들은 보통 주위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 경향 잘 없는데 꼭 어중간하거나 못생긴 애들이 열등감에 찌들어 한사람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지
진짜 왜 그러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 꼭 따당하는 여자애 보면 지극히 정상인이고 성격도 착하고 씹어댈 건덕지도 없는데...꼭 못난애들이 ㅋㅋㅋ
여자로 살아봤는데 다 필요 없고 예쁜 여자에 대한 질투는 그냥 본능 그 자체다. 기본 패시브임.
다만 자존감이 높아서 그걸 본인이 조절할 줄 알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과 질투심에 절여져서 그 여자를 나락보내고 싶어하는 조금 부족한 여성이 있을 뿐
ㄹㅇ 앞에서 티내냐 안내냐 차이임
음 저도 여자지만 살면서 이쁜 여자들을 보고 부러움은 정말 많이 느꼈어도 질투는 크게 느껴본적이 없네요😅
친구중에서도 굉장히 몸매 좋고 얼굴 이쁜애가 있지만 역시나 질투보단 부러움만 느꼈고 오히려 호감만 느껴졌습니다(외모지상주의는 아니지만 첫인상으론 이쁘면 더 관심이 가는게 사실이죠)
나중에 걔랑 사귀게 될 사람이 너무 부러워지고 어중간한 사람들과 사귀는게 보고싶지 않아지는거 보면 예쁜 여자에 대한 질투가 아니라 그 여자의 미래 남친에게의 질투같아요😂
정확합니다
@@user-wq2ke4zp3r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보통 남자들도 잘생긴사람보면 부러워하거나 친해지려하지 질투를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살아봤다는건 뭔가요? 이젠 아니란건지??
이것도 있어요 갑자기 다이어트 시작하면 겁나게 견제합니다.. 제가 살이 잘 찌는 편이라 늘 다여트와 요요를 반복했는데 다이어트 시작해서 살이 좀 빠진다 싶으면 주변 여자들이나 친구들이 어김없이 견제하더라구욬ㅋㅋㅋㅋ 더 안빼도 된다 지금도 날씬하다부터 살이 빠졌는데도 오히려 더 찐거 아냐? 이런식으로 깎아내리는 친구도 있었구요ㄷㄷ 그렇다고 이 친구들이 못됐다거나 인성이 엄청 빻았거나 뭐 그런것도 아니에요. 20대때나 30대인 지금도 마찬가지에요.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견제나 질투는 아직도 미스테리
여성의 외모는 언제나 권력획득의 수단이어왔으니까요. 남성들이 생산력과 지위로 경쟁하는 것과 분야만 다를뿐 매커니즘은 같습니다.
@@kim_popper 네 근데 이미 결혼한 여자들까지 견제하는건 왜그럴까요? 무의식적으로 미혼 여성을 자기 남편을 뺏어갈수도 있는 잠재적 적으로 간주하는건지;;
해당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wonderful8266 님도 아시겠지만, 그 견제하는 결혼한 여성들도 김포퍼님도 그리고, 저도 머리로는 "자기 남편을 뺏길 수 있다."라는 건 말도 안된다는 걸 알 겁니다. 하지만, 감성이 이성을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한심한 남편이 님에게 추근대는 꼬라지를 보기 싫은 것이고, 그 가능성 자체가 자신에게 큰 불쾌감으로 올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님은 그 아자씨랑 바람을 필 이유도 뭐 그런 것도 없죠. 하지만, 그 가능성 자체가 있다는 상황 자체가 싫다는 거겠죠. 그래서, 견제한다고 봅니다. 물론, 견제할 필요 없이 본인이 님보다 더 꾸미면 되겠지만, 에너지 소비에서 어떤 게 효율적인지는... 아시겠죠.
여자뿐만아니라 이성에게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살찐녀석이 갑자기 존멋에 다시 나타날시 다른여자에 가지말라는 신호로 살좀그만빼 운동그만하라는 경향있습니다 역시 인간은 사악해서 함부로 그런말 들으면안되지만요
남자들은 차은우를 욕하지않지만 여자들은 장원영을 욕하지
중반쯤보다 설리가 여초에서 조리돌림당한게 확 떠올라서 소름돋았음 불륜녀의특징, 예쁜데 성적으로 문란해보이고 싸보이는듯한 행동 이거완전 똑같잖아... 결론적으로보면 그럼 설리사건은 다수의 여자집단이 생존경쟁에서 이긴거라고 봐도 되는건가 싶기도하네
좀 복합적임 설리는..그러기엔 여덕이 더많았고 남자들이 성적으로조롱하는 악플도많았음
@@user-hp1es9my2q ?? 근거가뭐임 구하라도 여자악플이95퍼엿다는데?
@@user-di1fm4dq5w 악플 여자들이 많았다는거 맞음. 사망하기전, 내가 네이버 인터넷 기사 구하라에 대한 악플들 똑똑히 기억함.
당시 구하라가 눈성형 매몰법으로 했는데 이유가 눈뜨기가 불편해서 어쩌고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과 기사가 많이 올라온 상황이였음. 그때는 댓글 막히기 전이라 댓글들이 보였었고 베플부터해서 상위권 대부분이 이뻐지고 싶어서 성형해놓고 핑계댄다며 죄다 비꼬는 댓글들이였음. 온갖조롱과 비웃음과 욕으로 범벅이였음. 그때 실시간으로 집단린치란게 무엇인지 생생하게 느낌 여자들 질투는 집단으로 모였을때 살기를 띈다는걸 알았다
@@user-di1fm4dq5wㄹㅇ임
강은비도 악플러 잡고나니 95퍼가 여자(추녀)였다고 했으니 말 다한거죠
@@hjk8614 강은비는 여자가 안티 많았던게 맞죠 ㅋㅋ 정확히 기억합니다. X맨에서 동방신기 둘한테 선택받고 그뒤로 여자들한테 죽어라 까이던것
유튜브에서 이런 내용의 채널은 사람들에게 눈에 안띄게 한다는데 진짜 그런거 같네… 이런내용이 구독자수가 적다랔ㅋㅋㅋ
저도 불편한 진실을 감추려한다는 생각에 일부 공감은 하지만 대다수 시청자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애초에 일반적인 가십 흥미거리가 아니기도 하고 말이죠
저처럼 알고리즘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에겐 자연히 뜹니다
거대 플랫폼의 자체검열도 있지만 대다수의 대중들이 적나라한 진실을 불편해하기 때문인 것도 큼
저는 알고리즘에 떠서 3천명 시절 부터 봤는데 점점 늘고있는것 같아요!
구독자가 아니라 조회수를 봐야되는거 아닌가 물론 조회수도 적긴하지만
어릴땐 몰랐는데 이제좀 이해가는부분이 있는데, 외모보고 따돌리는건 하급부류나 어린여자들이 많이 합니다. 그런데 결국 근본적인 공공의적은 팔자좋아보이는 여자라는걸 알았어요.(순진한사람들이 여자가 이쁘면 인생 탄탄대로일거야 이런 상상해서 냅다 이쁜여자 싫어하는것 같기도해요)
묘하게 느껴지는 대접받고산 기운, 집에서 성차별 안겪고 (남자만큼)지원받고 사랑받은 느낌, 거기다가 부티 귀티나게 아름답고 남자들이 반응한다?(이런거 제일먼저 알아차리는게 남자더라구요)
그러면 이제 없는흠결도 만들어서 정신적타격주려고 별별 가스라이팅 다시도합니다.
좀 더 보충설명을 하자면 '자신이 생각하기에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이목을 끌어모으고 있는 경우'가 제 1타겟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지요. '쟨 나보다 못생기고 매력도 없는데 왜 잘살지?' '내가 얘보단 나았던거 같은데 왜 다들 얘를 좋아하지?' '내가 보기엔 별로 안예쁜데 왜 쟤보고 이쁘다고하지?' '싸가지없고 성격도 별론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지?' 하는 느낌을 받을 경우 맹렬한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나도 그만큼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만큼의 대우를 받고 있을 경우' 에는 연적이 되지 않는 한 공격성이 발산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와 정말 명쾌하네요!!
여자들이 비교적 사회, 인간경험이 없어 사람을 잘 못보는것과 자기객관화 안되는점이 합해져 질투가 폭발하나봅니다.
여자들이 제일 질투하는 여자1위는 “팔자 좋은 여자”임. 실제로 금수저이미지 블랙핑크가 유독 여자팬들이 많았던 이유도 그거임
어리고 예쁘고 성적 매력이 뛰어난 여성을 싫어하는 걸 그냥 질투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현모양처의 요소들은 여성들 내에서도 고평가 되는 기준임ㅋㅋㅋ
불륜방어기제라니.. 거기까진 생각도 못 했네;
마치 남성들이 무모한 모험을 하는 이유가 간통 찬스를 위한 것 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axelsong3996 과시욕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또 간통찬스로 표현되니까 ㅋㅋㅋ
근데 고민해보면 과거 원시사회에서 내가 뛰어난 사람이다 과시해서 얻을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간통뿐이긴 함.
뭐 중세마냥 국가를 세울것도 아니고.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몇일 전에 회사에20후반 여신입 왔는데
이쁘장하게 생김 사나닮음
키도 크고 잘 웃는데다 피부도 하얗고 토끼상임
근데 점식식사하는데 47노처녀 팀장이
여신입한테 너 고친거냐 물어봄 ㅋㅋ 솔직히 내가봐도 저런 질문에 대답할 가치도 없는데 여신입도 당황하고
그러더니 노처녀팀장이 쌍수티난다고 쐐기를 박음
남자들 눈에는 성형이고 나발이고 걍 사나닮은 이쁘장한 신입사원인데 말이야 ㅋㅋ
훌륭한 통찰입니다. 예쁜 사람들이 은근 겸손한 것도 늘 조심조심 사느라 그런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누구나 선망하는 예쁜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평생 칼날 위를 걷는 것과도 같다'
다만 현대인들은 주로 미녀를 모니터를 통해 접하기 때문에 이 위험성을 느끼지 못할 뿐이지요.
열등감 심한 여자들 레이더망에 걸리는 순간 ..ㅋㅋ
보통 가만히 있어도 이유를 만들어서 싫어하니까요 ㅋㅋ
맞아요@@Ar-te5wg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처세술이다'
포퍼님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느끼는 바로는 남자들은 불만이 많아도 분출하는게 적은 것 같은데 여자들은 사소한 불만에도 들고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불만이 쌓이고 쌓여도 그렇게 크게 일어나지 않는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고, 여자들은 사소한 목적이나 때로는 그릇된 방향으로도 단합이 잘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남자는 군대에 대해 불만이 많고, 실제로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경우도 많고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뭉쳐서 시위등의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적고,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는것 같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반면에 여자들은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도 소수즐이라도 모이고 목소리를 내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것 같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포퍼님의 여초회사 영상을 참고해서 제가 생각해본 바로는 여자들은 연대하는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단합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남자들은 수리남 영상의 허풍쟁이 사냥꾼처럼 혼자라도 큰 보상을 얻어내는것이 더 효과적인 전략이었어서 독립적인 개체로 자라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러한 분석의 전제가 되는 저의 여자와 남자에 대한 인식이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경험에 의존한 것이라 제가 애초에 잘못된 편견은 아닌지, 혹은 다른 더 적합한 설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kim_popper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내 친구도 여초가면 견제많이 받는데 예쁘게 생겨서... 그래서 내 친구는 여잔데 여초 진짜 질색함.
여신급에 색기도 있는 여성이 등장하자 온 여성이 견제를 하더군요. 근데 그 무리에 녹아들겠다는 제스쳐를 확실히 취하면 뒷다마가 줄어들더라구요.
ㅠㅠ저도 진짜 평생을 저거때문에 고생했어요… 난 그냥 내 삶을 사는데, 남자들이 나한테 호감표시하고 잘해주는 걸로 내가 꼬리쳤다고 욕하고ㅋㅋ 따돌리고 꼽주고ㅋㅋㅋㅋ 남자들이 그런 거 보고 **씨가 너무 예뻐서 질투한다고 고생한다고 위로해주고ㅋㅋㅋㅋ 진짜 여자들 시기질투 질려요.. 심지어 그 남미새들 일도 안 하고 남자얘기만 하고 있고ㅋㅋㅋ 나혼자 개고생하고ㅠㅠㅠ 여초에서 늘 고생하다가 지금 제대로 된 혼성사회 가니 살 것 같아요ㅎㅎㅎ 앞으로는 영원히 여초는 안 갈 거예요. 진짜 억울하고 분통터지게 시기 질투를 많이 당해서 지치고 질렸어요.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그걸 같은 여자들한테 하소연 하지는 마세요. 친구, 지인, 친척 모두 포함입니다. 엄마외에 여자한테 말하지마세요. 진지하게 들어주는 여자도 별로 없거니와, 여자가 이쁜여자를 질투해서 괴롭힌다 이 자체에 거부감이 심하게 드는지 위로는 커녕 2차가해만 합니다. 너가 오해살만한 행동해서 그런거 아니냐, 친해지려고 노력해봤냐 등등의 말로 사람을 두번 죽입니다.
그리고 그냥 당하고만 있지마세요. 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참고만 있으면 더 그래도 되는줄 알고 강도가 점점 세집니다. 가만히 있으면 본인들의 그 비참하고 열등감 가득한 인생에 대한 화풀이용 샌드백으로 쓰여집니다.
저는 나이도 어렸었고 많이 순진했어서 또래, 아줌마 나이상관 없이 그런 열등감 가득한 여자들이 시비걸고 공격하면 공격하는대로 있는그대로 다 당했습니다. 딱히 반박하지도 못했고 그들의 자존감 지킴이 였습니다.
지금은 여자란 존자자체가 질려버려서 다 끊었습니다. 친척 포함입니다. 친척 언니, 여동생들이 더 수준떨어지게 시기질투 해서요.
@@iiijllii 공감과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ㅠㅠ 또래, 아줌마 나이 상관없이 그런 억울한 공격들ㅠㅠㅠㅠㅠㅠ 저도요ㅠㅠ!! 부디 꼭 행복하세요❤️
@@LoveDaisy. 지금 봤네요. 절대 기죽지마시고 자기자신을 지켜주세요. 저는 그런 상황에서 딱히 반박 못하고 가만히 당하기만 했었던게 한이 됐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질투난다고 건드릴수록 더 인생 열심히 살아서 잘나지자구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iiijllii ❤️❤️❤️
진짜 막 견제하는 애들이 대부분 남미새더라고요ㅋㅋㅋㅠ 자기는 공적인 자리에서 남자한테 잘보일려고 신경쓰면서 남이 남자랑 잘될거같으면 견제하고
근무시간에 커피마시면서 정치 종교 남자얘기에 지 애인이나 구할것이지 나보고 좋은남자 있으면 붙잡으라고 참견질까지... 애초애 남자한테 관심도 없는데;;
항상 알수없는 찝찝함을 풀어서 시원합니다 선생님
역시 여자가 남자의 취미생활을 싫어했던 것은 그것이 남자의 시간을 빼앗아 생산력을 저해하고 자원을 빼앗아 자식에게 돌아갈 자원을 줄여서이군요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여자와 남자의 목적이 다르다라.. 신선한 충격이네요
부부 뿐만아니라 사실 부모자식관계나 형제들조차도 서로의 유전적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대부분의 포유동물(사람 포함)은 젖을 뗀 이후에 임신을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동생을 보기 원하는 어미들은 적절한 시기에 젖을 떼려고 합니다.
그러나 동생의 출현을 원하지 않는 아기들은 젖을 늦게 떼려고 합니다.
따라서 어미와 아기 사이에는 젖을 떼려고하는 적당한 시기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hyeonsseungsseungi 좋은 추가설명 항상 감사합니다.
취미생활하면서 불륜날 확률도 같이 높아지는 것도 한몫하죠. 골프치며 불륜, 산타며 불륜 너무 흔하잖아요 이제😅 생존전략 맞습니다. 본능적이고 이를 인지하지 못할뿐... 안타까운 것은 여자는 아이를 직접 낳는 몸이라 자체 생산성이 떨어지기에 저러는 거란거죠.
@@user-tn2lc7je3l 그 부분은 두 가지를 노력하면 어느정도 채워지긴 합니다. 하나는 체력운동 그리고 또 하나는 젊었을 때 결혼.
근력운동을 해서 육체적 힘을 어느정도 가지면 여자도 생활이 진짜 편하고 부자런해 집니다. 이걸 여자가 어떻게 해...같은 ㄱ소리를 아예 안하죠. 하는 부류도 물론 있긴 합니다.
두번째는 일찍 결혼해서 일찍 애 낳는거. 일찍 애 낳는게 좋은 점이 2개 있고, 그게 여성과 육아환경에 큰 영향을 줍니다. 하나는 일찍 출산을 했기에 몸 회복이 빠르고 아직 나이가 어리므로 신입으로 일을 시작해도 경력단절 없이 40 50 60까지도 쭉 갈 수 있는거. 그 다음이....바로 육아환경인데, 일찍 출산을 하면 여자도 남자도 부모님이 아직 현역인 수입도 여유있고 힘이 넘쳐나는 중년정도라서 애 둘도 감당이 가능해요. 여자가 제일 도움이 필요할 때 기운 넘치는 부모님이 도와주는 거 만큼 신뢰가는 것도 없죠. 그래서 애들에 크게 손이 안가는 시기가 되면 그때서는 부모님들도 나이가 드니 조금씩 힘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힘 빠지기 시작할 때 애가 어느정도 크니 부담도 덜하고, 젊은 엄마도 직장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아서 용돈이라도 드릴 수 있고.
그런데, 여자 나이 35 이후에 결혼한다 보죠. 애 낳으면 곧 40이죠. 부모님들은 이제 은퇴해서 살아가면서 힘도 빠져서 애 돌보기도 힘들고 당신 몸 부터 돌봐야 합니다. 애도 가장 손 많이 가는 시기고...여자는 10, 15 년 넘게 일한 경력이 중단되게 되죠. 전문직 아니면 복귀도 힘들구요.
그나마...체력운동을 열심히 해온 분이라면, 저 시기를 체력으로 버티면서 갈 수 있지만 많이 힘들죠. 체력만이 살길입니다, 여자도.
장원영만 봐도 질투 받는 거 어마무시함
반대로 아이린은 박보검이랑 엮인거 외에는 저기에 해당되는게 거의 없어서 여적여는 별로 없음ㅋㅋㅋㅋ
@@blackbanana13근데 여적여라 그러면 되지 굳이 안좋은 표현 써가면서 보적보라 하세요?
@@blackbanana13 그쪽 어머님한테 엄마 여적여 라고 알아?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뜻인데 요새 이렇게
줄여서 말해 하는거랑 엄마 보적보라고 알아? 보지의 적은 보지라는거래 이러는거랑 확실히 어감이 다르죠?
장원영은 ㅋㅋ 성형해서 예뻐지니까 한국특 배아파서 그런거같음
@@gotothehellgoogle장원영은 단순히 예뻐서 억까가 많은게 아님 예쁨+나이까지 어리니까 그런거지 아이린은 나이 많자나 ㅋㅋ
안녕하세요 포퍼님! 궁금하게 또 생겨서 자꾸 질문 드리게 되네요😅..
1. 과거에는 뚱뚱한 여자가 미인이라고 하기도 했잖아요, 방송에서 본건데 태국 푸켓 마을에는 뚱뚱할수록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미인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다큐가 주작이 아니고 진짜일까요?
정말 과거에는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를 미인으로 봤을까요..?
2. 여성들은 정형화된 일처리에, 남성들은 비정형화된 일처리에 더 강점을 가졌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여성들은 왜 남성들에 비해 이공계에 관심과 흥미가 없을까요?
1. 은 명백한 오해입니다. 시기별로 약간의 변동성이 있었을뿐 인간이 고도비만인 여성을 좋아한 적은 손에꼽는데, 이 신호는 당뇨 및 생산성 저하로 자손을 많이 보지 못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지방축적은 젖분비의 원활함과 관련이 있으나 고도비만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2. 여초영상에 설명되어있습니다.
3. 사물의 작동원리에 관심을 보였던 여성들이 딱히 자손을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kim_popper 항상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근데 어떻게 이렇게 모르는게 없으신가요..? 제가 호기심이 정말 많은 타입인데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고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김포퍼 형님 덕분에 너무 좋은 지식 쉽게쉽게 알아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다음번에도 궁금한게 생기면 질문 해도 될까요😗..)
@@kim_popper 1번 태국 푸켓 마을 다큐를 보면 초고도비만 여자들이 인기가 많으며 실제로 남자가 모시면서 살던데 이 경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그냥 단순히 문화의 차이인걸까요?🧐
인간의 판단은 주변의 판단에도 많이 기대는데, 이는 자신이 혼자내리는 판단보다 여럿의 의견을 종합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화적으로 그런 기조를 유지할 경우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아웃라이어로, 그 파이가 매우 작으며 다른 문명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영상에 이 다양성에 대해 설명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남자애들한테서 여자 이야기 나오면 도덕적 프레임씌워서 남자들 쓰레기로 만드는거였구나 ㅋㅋ 이거 보면서 페미들 및 여자를 조금 이해하게 됐음ㅋㅋ
그리고 다시보니 여자들 좀 불쌍함.. 본능도 생각해야하지 도덕적으로 착한척도 해야하지.. 진짜 피곤할듯 ;;
도덕적으로 착한척 ㄹㅇ
문제는 그렇게 만들어 놓은 작디 작은 "도덕" 울타리들이, 자기 스스로를 옥죄여 온다는 것. 지킬 수 없는 말들이 계속해서 늘어남.
종종 여자들 사이에서 오가는 대화로.
너 이럴때는, 이게 맞다고 하지 않았어? 그럴때는 그게 맞다고 하지 않았어?
@@jj69674 그렇게 논리적으로 나오잖아요? 근데 그게 상대가 남자잖아요? 그 다음 쓰는 방법이 찌질한 남자 프레임 겁니닼ㅋㅋㅋ ex남자가~ 그러니깐 여자는 모순의 동물이 맞아요.. 하지만 그걸 바꾸려하지않습니다. 저는 이 마지막 줄 내용이 제일 큰 문제같아요
@@user-ik8ip7oxfox79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남자가 여자한테 그러면 찌질한거 같습니다.
여자가 그런 태도를 보였을 땐, 논리적으로 대하기보다, 그냥 무시하고 거리를 두는게 가장 남자다운 행동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남자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사람한테 자기 시간을 투자하는 것 만큼 모욕적인 일이 있을까요?
사실 우리들에겐 실로 피곤한 일입니다만, 여성분들은 저것이 본능이기 때문에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때문에 다른 영상에서 거리를 두라 이야기한 것이지요. 여성들은 태생적으로 정치적이기 때문에(남성의 경우 그냥 도끼로 머리를 쪼개는 것을 선호합니다)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내로남불 그자체임. 자기가 질투나는 여자한테 화나는건 어떻게든 합리화시키고 정당화하면서 그럴만한일로 만듬. 그리고 이유를 만들어서 괴롭힘 그래야 덜 양심에 찔릴테니ㅋㅋ 예를들면 뭐 성격이 약간 4차원같다 목소리가 작다 되도않는 이유들로 괴롭힘. 그거 보고 느꼈다 얘넨 진짜 악마나 다름없다..ㅋㅋ 조금이라도 잘나게 태어난 여잔 정신병자 되지 않으려면 마음 독하게 먹고 살아야함. 안그러면 열등감 심한 여자들에게 바로 먹잇감되고 철저히 짓밟힘. 그냥 그게 본능임. 잘나보이는 여자를 어떻게든 눈앞에서 치워버리거나 밟아버리는게 살아남기위한 본능으로 태어났음.
털털한척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도록 그냥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는 법을 택했어요…,,,
항공과다니다가 스트레스받아서 편입했는데 이제 여자들한테서 받는 스트레스가 끝나나했더니 고등학교 친구들도 20대중반이 되고 나서 이런저런이유로 손절했습니다….하
진짜 이유도 없이 시비걸고 운동해서 살뺐더니 노력을 폄하하면서 비꼬고 취직에 성공했더니 비꼬아서 걍 싸워서 무리 전체랑 손절했어요
하… 진짜 너무 힘드네요
대학생때 절 싫어하는 애한테 왜 싫어하냐 물어봤더니 이유가 없대요? 잘난척하는거같아서 싫다고 하고 뒤에서는 남자한테 꼬리친다고 소문퍼트리고(남친있었는데 ㅋㅋㅋ…) 또 어떤 여자선배가 좋아하는 남자선배가 저한테 말걸고 잘해주니까 완전 따돌리더라고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안그럴줄알았는데 남자가 끼니까 점점 불편한 티를 내더라고요
누가 제 외모칭찬하면 표정굳고 카페에서 사장님이 이쁘다고 서비스주면 꼽주고…..
일부러 무슨말만하면 반대로 말하고 ㅋㅋㅋㅋㅋㅋ 나랑 친한 사람들한테 애정공세 과하게 하면서 완전 저를 몰아넣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깔끔하게 손절했습니다
질투와 자격지심을 왜 이제서야 알아챘을까요?? 😂 하… 슬프네요
처음에는 외모보고 이쁘다며 다가오더니 뒤에서는 얘기를 안좋게 하고 이간질하며 다녔을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박탈감에 기인하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kim_popper 감사합니다!
이쁜것도 골아프군요
기안84느낌으로 다니면 됩니다
@@team153lable6 아닙니다 ㅎㅎ 이쁜여자가 착한성격에 저자세로 나가면 질투심한 무리의 여자들은 옳다구나 더 신이나서 괴롭힙니다.
이거 보니까 맞벌이 외벌이 상관없이 여자가 어떻게 해서든 경제권을 다 가져가려는 심리가 이해가 가네요
정확합니다. 영상의 논조와 살짝 다른 부분인데 이를 알아채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참 즐겁습니다.
@@kim_popper 위 내용에 대해 조금만 더 길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GyuChangKim 남자에게 경제권이 있으면 남자가 그 돈을 매개로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 경제권을 가져가려는 것 같습니다.
@@user-jp2mb9ys6g 아하 이해 했습니다. 생산성이 높지만 그 자원은 오로지 나에게만 와야지, 불륜이라던지 다른 미혹 때문에 다른 개체에게 나눠지게 되면, 내 유전자 번식에 있어서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합리적인 이유가 아닐지라도 본능적으로 경제권을 가져가려고 하는거군요. 이해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바람펴도 되는데 너는 안돼"라는 내로남불 마인드로 경제권을 가져가려고 하는거라는 거죠? 요즘 여초커뮤에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남편의 경제권을 뺏으라는 말도 안되는 팁글이 엄청난 지지를 받던데요
예쁜거 보는건 괜찮지만 내가 같이 다니면서 비교당하긴 싫은게 여자임 특히 남녀들이 모였을때 놀러다닐때
못생긴 애들이 원래 더 시기질투비하함😅 이쁜 애들은 칭찬받고 자라서 성격도 좋음
반드시 그렇진 않습니다. 예쁜애들중에 모든게 외모위주로 돌아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뭘해도 외모가 안좋으면 비난부터 합니다. 예체능계열에 많습니다.
@@kim_popper맞아요 저 미술학원 다니는데 여초라서 다 화장 빡세게 하고 툭하면 남 뒷담만 까여 그림 그리면 뒤에서 누가 ~~했음;; 개짱나, 걔 왜 안 꾸미고 다녀? 못생긴 게; 등등.. 그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로 신랄하게 까요.. 진짜 학원 가는 게 싫어질 정도로요..
@@00_xz 제가 정말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그 어떤사람도 스스로 노력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비난받아서는 안됩니다. 사회가 왜이렇게 점점 천박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닥사랑만받고 자라는것도그닥좋지않을듯해요 ㆍ사회에 나오면 본인보다 이쁜애들보면 시기질투가 생길수있ㆍ본인보다 이쁜여자가 더 인기많고 사랑받는걸 보면 그렇지않을까요ㆍ갠적인생가입니다 ㆍ태클 사절
하긴 이상하게 남자들은 잘생긴 남자를 질투하지 않더라구요. 친구 소개힐때도 여친한테 자기 친구 잘생기면 뿌듯해하고 먼가 이런 잘난 무리에 내가 속해! 하는 무리의식이 있어서인가 말이죠. 여자는 반대로 내 친구가 이쁘면 남친 소개 안함 아무래도 불안함이 크니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남자는 아무래도 여자보다 자신감이 더 강한것 같기도..잘생긴 딴놈한테 가봐야 후회할껄 이런 마인드 같음
이것도 남성 여성의 본능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는 외모보다 성공, 권력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잘생긴 남자보다는 자기랑 비슷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능력으로 자신을 제칠 것 같은 존재에게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아예 질투를 안 하는 건 아닙니다. 10대 때는 은근히 면박을 주거나 소외시키거나 폭력을 쓰기도 하죠. 하지만 20대가 넘어서면서부터는 여성들이 외모보다 학력, 직업을 더 우선시 보기에 외모에 대한 질투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1:12
"자신이 원하는 남성과 엮였거나"가
굉장히 중요한데... 특히 여자아이돌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 아이돌과 여자아이돌이 어떤 드라마의 상대역이 되어서 둘이 포옹을 하거나 했을 때
그 남자 아이돌의 여자 팬들이
상대역인 여자 아이돌을 심하게
비난하고 괴롭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여자 팬들은 "나만의 오빠"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자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누나가 남자아이돌과 포옹하거나 하는 것에
거부감이 적을 뿐더러 특별히
그를 비난하거나 하는 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여자 아이돌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드라마에 출연시킬때 굉장히
신경쓰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남자아이돌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리스크가 아니게 됩니다.
하긴 베이비복스 사태보면 답 나오지
그건 걍...현실과 콘텐츠를 구분 못하고 '아이돌-일개 팬'이라는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과몰입하고 자기 절제를 못하는 것 같아요.
남자라고 본능대로 행동하고 싶은 충동이 없겠습니까. 다들 참고 다른 걸로 대리만족하고 사는 거죠.
그러한 절제력과 분별력이 떨어지는(한마디로 사람이 덜 된) 분들을 '본능'을 들먹이면서 너무 많은 부분을 합리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카리나 난리난거 보고오세요..
진짜 퀄리티가 장난아닙니다
궁금했던 내용을 유튜브가 잘 찾아주어서 포퍼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적용이 힘든 부분도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자에 대해 여자들만 질투한다고 느껴온 것은 아닙니다. 남자도 여자를 시기질투하지만 아예 상종을 안하거나 관계를 끊는 편이라면 여자들은 관계를 이어오면서 교묘하게 삶을 파괴하려는 성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무섭고 소름끼치는 것이지만요.
여쭙고 싶은 것은 여자들은 자신들과 다르게 순수함, 똑똑함(처세나 정치력이 아닌 아이큐 같은), 깊은 신앙심(신앙을 갖고 있는 경우) 마저 질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렇다면 그것들 또한 번식이나 불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까요?
해당 논점에 대해서는 질투 영상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kim_popper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에서 개인적인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 인간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분야에서 누군가 자신보다 뛰어나면 존경하거나 질투하는것 같은데 질투하는 경우엔 번식에 위협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그것이 번식과 아무 관련 없는 성질의 것이어도 말이죠.
읽으신 책이나 올리신 동영상을 다 보지 않고 하는 질문이라 답답한 질문일수도 있어 죄송합니다. 틈틈이 동영상들 보도록 할게요. 흥미로운 내용들이어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질투는 무리생활동물이 경쟁적인 위치에 있는 대상에게 느끼는 감정입니다. 각 개체는 질투라는 감정을 마주 했을때 1. 상대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2. 스스로의 지위를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이것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종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타 종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본 영상은 여성들이 왜 '이쁜여성' 즉 '=뛰어난 성적 장식물을 가진 개체' 들을 견제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한 영상이기 때문에 번식의 관점에서 설명된 것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질투의 전반적인 요인에 대해 질문하신 부분은 전제조건이 한정된 본 영상의 주제와 살짝 핀트가 다른 것이지요. 또한 이러한 본능들은 문화적인 요인에 따라 봉쇄되거나 해방될 수 있습니다.
@@kim_popper 네 포퍼님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쟁 관계일 때도 상대를 제거하려는 욕구, 질투로 인한 분쟁과 자연 선택 역시 결국 유전자는 자신을 퍼뜨리려는 노력, 자연은 더 우수한 것을 남기려는 의도라고 봤을때 모두 번식과 관계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론에서 번식 외 다른 요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지 궁금했어요. 본능적인 요인에 한해서요. 영상들을 더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내용이 깊이가 미쳤네요.
참 좋은 보물같은 채널이야
이거 친구들 사이에서도 적용됨 남친사귀는데 간섭많이 하려는애들 피해라 그거 질투임
늑대 사자 의 생활방식 타입을 나누어 독립적으로 설명하니 이해가 확 와닿네요 ㅋㅅㅋ
경보체계가 조밀할수밖에 없군요 ㅎㅎ
오.. 링위에 오른 예쁜여성이 질투를 받는다라.. 그럼 남자에게도 비슷한 맥락이 있을까요? 지난번에 여성은 외모 나이 등을 질투하고 남성은 사회적 지위를 질투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볼떈 남성들도 능력좋고 지위높은 사람을 처음 봤을때는 멋지네, 훌륭하네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무슨 링에 오르면 그 남성도 질투의 대상이 되는지도 알 수 있나요?
그 대상이 자기 옆에 있어서, 내 여성 파트너가 해당 대상과 자신을 비교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과연 우리가 그때도 너그럽게 대단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의미입니다.
내가 짝사랑하는 대상에게 다른 우월한 개체가 접근하는 것을 볼때 남성들이 어떤 심정을 가지게 되는지는 건축학개론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kim_popper건축학개론은 진짜 명작이지요...
남자들과 여자들이 굉장히 다르게 해석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저는 엄태웅에게 굉장히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건축학개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hyeonsseungsseungi 나이가 좀 있는 여성들은 한가인에게 이입하더군요. 자신과 옛사랑을 완성하고 더 젊은여자와의 사랑을 선택해 떠나는 첫사랑들- 정말 재미있는 해석이었습니다.
@@kim_popper 건축학개론은 순수했던 남자가 사건을 계기로 성장하는 내용으로,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해당하는 연애 관점에 있어서 남자성장의 archetype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능글맞음은 남자 연애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작중 어린 주인공과 나이 든 주인공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적인 영화이기때문에 남녀의 평가가 상당히 엇갈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라라랜드를 싫어한다는 여자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은 그냥 그림, 색감 등이 예뻐서 혹은 음악이 좋아서 등의 이유를 대는데요. 제 생각에는 스토리에 무언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라랜드를 보셨다면 스토리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어떤게 있을까요? 또 건축학개론에 대한 제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연예인들이야 모니터 안에서 보니까 상관없지만 생활 환경에서의 존재는 또 다른 문제죠ㅋㅋㅋ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는 인간 이야기는 뼈아프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 정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저 그림들 어디서 가져오시는 건지ㅋㅋㅋ 자꾸 보니 정 들려고 하는데요
깊은 통찰력에 감탄을 합니다!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
요즘 설거지론과 더불어서 베트남론 노산론등이 나오고있는데 혹시 이것에대해 영상을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차후 출산율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_popper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본능적으로 당연하지만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는데 포퍼 선생님 덕에 원하는 답을 들을수 있어 언제나 영상 하나하나 볼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와 이건 진짜 생각도 못 해봤던 상황인데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 궁금했던거 한꺼번에 질문 드릴게요 시간날때 천천히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어린 소녀처럼 행동하는 여자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들에게 “유아퇴행” 이라고 말하며 혐오하는 여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단순히 여적여 인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2.그리고 느낀건데, 유튜브 댓글에서도 그렇고 주로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남자는 말투가 상당히 차갑고, 또 기분나쁘지 않게 우회해서 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투박하게? 말하는 경향성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뿐만 아니라 좀 스윗한 남자들에게도 욕먹던데, 이건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남자가 좀 사회성..?이 떨어진다 봐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주변 눈치를 안봐서..?
3.어린여자와 만나는 돈많은 나이든 남자에 대한 혐오는 왜 있는 걸까요? 욕하는 여자들이 아줌마라서가 아니라 어린 여자들도 그런 현상을 굉장히 역겨워하더라구요. 본능대로라면 여자가 부러워해야할텐데, 질투라기 보다 그 현상을 역겨워하는?느낌을 받았어요.
4.많은 여자들이 왜 자신이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을 부정하고 정 반대로 말하는지 궁금해요. (예컨대, 우리도 어리고 순종적인 남자를 좋아한다, 남자가 잘생기기만 하면 내가 돈 다벌고 먹여살린다, 순결한 남자가 좋다 등등..)
1. 유아퇴행이라는 명분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끼부리는 꼬라지가 보기 싫은데 거기에 명분을 가져다 붙힌 것에 가깝습니다.
2. 시청자들의 니즈가 그것을 향하며, 실제 성향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개인간의 대화라면 문제가 있는 방식입니다만, 컨텐츠인경우 목적성이 분명하며 사회성과는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3. 이전 영상에 나왔다시피 문명의 발전속도와 진화속도가 너무나도 많이 차이났기 때문에 실제 생산능력과 각 성적신호가 상징하는 바가 일치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쉽게 말해서, 원시상태에서 늙고 병든 남성은 먹이를 못잡아오는 남성입니다. 따라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그렇지 않죠.
4. 방어기제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유튜버 중에 남페미에 가까운 한 유튜버는...
오히려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그런데 그 유튜버의 이름이 선뜻 생각이 나지 않고...
기억이 나게 된다 하더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그렇군요
@@hyeonsseungsseungi 디펜스 매커니즘이겠지요. 남자 페미니스트들은 남성문화에서 튕겨져나온 약한 개체들이 많습니다. 또는, 여자가 너무 좋거나요.
오호 이렇게 보니 각자의 생존전략으로 움직인다고 보면 되는군요
여자들이 만들어낸 여자 밈
:우리도 예쁜여자 좋아해 ㅋㅋㅋㅋ 예쁜사람 보면 기분 좋잖아~ (상식적으론 말이 안됨)
우리가 화장하고 꾸미는건 그냥 자기만족인지 남자들 때문이 아니야; ( 상식적으론 말이안됨 진정한 자기만족은 그냥 벗고다니는거임 자기만족 자체가 타인의 시선이 깔려있는거임)
반면에 남자들이 만들어낸 남자 밈 이런거 없음
남자들은 생물학적으로 질투하고 어쩌고 하는거 깔끔하게 인정함
이쁜여자들 영상에 성형해서 코가 빨갛네 라느니, 입술이 왜그래요? 라느니 밥 오물거리지 말고 똑바로 먹으라느니 딱봐도 이쁜외모에 질투가 나서 비꼬는 댓글들도 질투라고 절대 인정안합니다 ㅋㅋ
무슨 의도가 있었겠냐 그냥 말했을뿐 이라고 합리화하죠
@@user-sb8jq1dn5q 게임을 사서 내가 하고
내가 즐기려고 사지
너네가 화장품을 사는 이유도 니네가 사서
니네가 하고 니네가 즐기긴하지.
근데 목적이 다르잖아?
게임은 아무래도 유희가 목적이고 집안에서 하는거고
화장은 일단 '예뻐진 나'를 보고 집밖으로 나가고싶은거잖아? 예쁘다. 라는 단어도
사회적인 기준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따라 통용되는거잖아?
단순히 집에 혼자있는데도 화장해?
잘때도 화장하고있어? 예뻐지고싶은거잖아?
왜 예뻐지고싶은데? 비단 남자들한테 뿐만이 아니라고 치더라도
같은 여성들한테 보여주더라도 니가 우월하다는걸 보여주고싶은거잖아?
니가 여성들한테 우월하단걸 왜 보여주고싶은데?
원초적인 반응이고 자연스러운거야 니가
생존과 번식에 있어서 우월한 개체인걸 증명하고싶은거잖아 남자들 보라고 한거 아니라고? 그건 "니가 맘에 안드는 남자들 보여주고 싶지 않은 거"지 모든 남자들을 위한건 아닐지언정 보여주고싶은 남자들은 있는거잖아ㅋㅋ 그냥 인정을 해
남자들은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운동하고 좋은 직업 가지려하고 유머 키운다고 인정하잖아?
왜 니네는 고고한 척해?
@@user-sb8jq1dn5q 그러니까
니가 친구들 만나는데 화장을 왜하는데ㅜ
그중에서 니가 가장 돋보이고싶은거잖아
사회생활하느라 억지로 화장하는거라고?
넌 친구만나는것도 사회생활이냐?
그리고 사회생활할때 남자 안만나냐ㅋㅋ
@@user-sb8jq1dn5q 그리고 니입으로
현대는 학력 집안 재산이 가꾸는 법이랬다가
나중엔 외모 가꾸는게 우월한 여성의 특권이랬다가 왜이리 말이 횡설수설이야
@@user-sb8jq1dn5q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화장을 지운다. 라는 말은 들어도
집에 도착하면 화장을 시작한다. 라는 말은 처음듣네ㅋㅋㅋ
너 집에 있을때 화장해? 너 초등학생이냐? 초등학생이면 이해할게 집에서 혼자 이뻐지려고 노는거 근데 니가 중학교만 올라가도
화장해서 이뻐지고 밖에 안나가고싶을까?
그리고 집에서 화장 굳이 하고 화장한 채로 잠들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니 피부 다 뒤집어지는데 정말 좋아ㅋ?
포퍼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내용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정주행 하고 있는데 모든 영상이 다 너무 흥미롭고,
특히 남녀 유전적 차이에 대한 분석이 많아서 여성인 제가 스스로 느꼈던 의아함이나 심리적 컴플렉스를 분석하기에 좋네요
최근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는데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ㅎㅎ
가장 최신 영상이 1년 전이라는 게 아쉽지만 천천히 씹뜯맛즐할게요!
당신은 유튜브의 효용성을 가장 높게 달성한 최고의 지성 유튜버입니다.
유전학, 심리학, 경제학 등 유수의 학문을 모두 엮어 쓴 책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단 몇 분 만에 만들어냅니다.
최고의 유튜버!!!
항상 비판적으로 보셔야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ㅎㅎ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니 더 와 닿네요
최근 한국 남성들의 국제결혼이 핫한데 이에 대해 여초 집단에서 매매혼이니~ 다문화니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더라구요
이것도 여성들이 잠재 자원의 손실적 측면에서 악을 쓰는 거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근데 웃긴게 그런 국제 결혼으로 눈돌리는 것이 보통 자기들이 도태남이라고 부르고 삼백충 사백충이라고 비하하는(정작 본인들 월급은 그 절반수준인 이백만원 겨우 나오면서 그걸 따지면 "나는 여자 잖아."이럼) 보통의 베타남들이라서 딱히 본인들이 결혼상대는 커녕 연애상대로도 생각지 않는 남자들인데 또 저렇게 분노를 표출하는 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국결이 점점 트렌드로 치솟는 거 같아서 알아봤는데 비슷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남자들의 성욕 + guy님이 말씀하신 잠재적 자원의 손실이 결합된게 아닌가 싶네요
쉽게 말해 '계륵' 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정확할 듯
@@user-ml5vo5wx5o 여자들도 다수의 수컷을 주변에 두고 싶은게 본능이라... 여자들 순정만화보면 여자 하나에 두명 이상의 남자가 경합하는 형태. 주지는 않지만 관리는 하는 어장이 그 현실 예시.
남자들도 한국여자들이 서양남들과 붙어 먹으면 흉봐요. 그냥 이건 남녀 공통으로 자기것도 아니면서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같음.
그리고 매매혼이니 하는 것도 웃긴게 동남아만 아니면 99퍼 국제결혼은 연애혼인거 지들도 알면서 일단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나봄
자기와 동성이건 이성이건 외모적으로 이쁘고 잘생긴 사람에게 끌리는건 인간 포함 모든
동물들의암컷이나 수컷이나 같음. 나 남잔데 난 그런거 안 따지는데? 하는 남자들 있을거
같은데 자신도 모르게 같은 동성중 잘생긴 친구들에게 어렸을때 부터 더 호감을 가지며,
또 때론 실제로 자신도 모르게 선망하고 먼저 접근하고 더 멋있게 보였을 확률이 높음.
근데 관건은 나이가 좀 들면 그 양상은 외모보단 능력 쪽으로 나타나는데 남잔 자기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을 대하면 속으론 ㅈ같다고 생각할 지언정 겉으론 알아서 기는 면이 있지만
여자는 능력의 위 아래를 떠나 자기보다 잘나 보이는 주변의 동성에게 일단 시기심과
질투심이 항상 존재하는듯 함. 그리고 그런 대상이 잘 되는 꼴을 더욱 못봐주며 질투하는게
남자들 보다 심함.
중간에 가위 치기 ㅎㄸㄷ
디테일 쩌는군요
구독 눌렀습니다…
오늘 영상도 상당하네요. ㄷㄷ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말하는 속도가 제가 생각하고 받아드리는 속도보다 조금 빠르셔서 약간 느리게 해서 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들은 왜 같은여자들 끼리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음
왜냐하면 알파남을 독차지하는데 있어서 누가 가장 큰 적인지 파악해야하니까.
@@pedric09그럴시간에 자기자신을 가꾸면 더 확률이 올라갈텐데 ㅉㅉ
@@user-pm9cc3kw7x 아뇨 아마 경쟁자를 괴롭히고 묻어버리는쪽이 더 확률이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ㅋㅋ
안녕하세요 포퍼님.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불륜녀의 포지션은 비교적 일시적인 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고, 정실은 안정적 수급이 보장되잖아요.
그렇다면 정실 여성이 견제해야 하는 건 불륜녀의 기질을 가진 여성이 아닌, 정실의 기질을 가진 여성들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실 자리를 뺏기는 게 더 생존에 큰 위협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 영상은 바로 이전영상과 연결된 영상입니다. 시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수컷의 우월전략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주변의 모든 여성을 임신시킨뒤 튀는 것이 되기 때문에, 여성은 성선택 시장에서의 지위가 높더라도 지위가 낮은 여성들에게도 생존이 지속적으로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컨대 베컴의 케이스나, 현대 한국의 케이스만 보더라도 정실보다 불륜녀의 외모나 스펙이 오히려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보이지요.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보다 성적인 접근성이 높은 개체들을 집중견제하는 것이 여성 개인의 입장에서 접근성이 낮은 개체들을 골라 견제하는 것보다 더 우월한 전략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낮은 개체, 즉 남편에게 충성스러운 개체들은 한번 짝을 선택하고나면 더이상 내게 위협이 되지 읺았을 테니까요.
또한 이전 영상에서 나왔듯이, 일반적으로 이 불륜녀들의 목적은 나와 내 자식에게 돌아갈 자원을 적당히 강탈해 오는 것이지, 아예 자리를 꿰차고 들어앉는 것이 아닙니다. 정실자리를 놓고 경쟁하기에는 자신의 지위가 모자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정실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보다 해당 케이스가 통계상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김포퍼님, 여자는 자기가 결혼할 남자가 과거 연애시절 딴여자랑 동거한걸 싫어하는 이유는 뭔가요? 은근 있는거같더라구요. 감정남아있을까봐? 남자가 동거녀나 이혼녀를(애가없어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는 잠자리를 많이 했을거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여자는 남자가 경험많은거 그리 신경 안쓰잖아요? 그리고 두번째로 여자들이 자기도 남자경험없는거 좋아한다 그러는건 처녀좋아한다는 남자에 대한 반발심리죠?
남성보다는 덜하지만 당연히 여성들도 고려하는데, 일반적으로 암컷에게는 혼합생식전략을 사용하는 개체들을 견제해야할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딱새편에 나옵니다.
우와...그냥 문뜩하던 생각을 이렇게 퀄리티높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
당신 100만유튜버 되는데 일조할게 구독한다.
예전에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데스크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애들한테 나랑 본인 둘 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물음.. 내가 참 어이가 없어서..😢😮 좀 사는동네애들이라 그 질문에 가만히 있더라..
포퍼님의 영상을 여러개 보고 댓글을 본 후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이 채널 시청자의 남녀 성비가 어떻게 되나요? 성 별 시청 점유 시간은 어떤가요? 여성들에게 이러한 이성적인 접근은 생물학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성은 논리적 존재이며 여성은 비논리적 존재가 아니라 감성적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올바른(지만 아픈) 정보의 전달을 위해서는 그들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그들을 사회적으로 길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남자가 볼 때 영상들의 내용이 논리적으로는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진짜 타겟이 여성이 되어야 하는 영상들이 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이러한 영상의 존재 이유가 있을까요? (여성 시청률도 잘 받쳐준다면야 천만 다행이겠지만 보통 이러한 경우 그렇지 않았던 선례를 많이 봐서요)
이런 것을 여쭙는 이유는 포퍼님을 과대평가 하고 있기 때문이지 억지를 부리거나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훌륭하고 즐거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인데 본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여자 중에 행복한 거짓보다 불편한 진실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아가, 포퍼님 채널의 다른 영상들은 꼭 남녀에 관한 담론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좋은 인사이트가 많기도 하구요. 채널 전체의 성비는 저도 궁금한데, 나중에 포퍼님이 차트를 올려주신다면 한 번 보고 싶네요~
@@user-hi1yw8pq2y 안녕하세요 하하 절대 모든 여자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향성의 차이인 것이죠. ㅎㅎ
@@bbolssal 지금 대부분 삭제되어서 그렇지 과거에 페미들이 와서 욕설테러 많이 했습니다.
@@bbolssal 경향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본 영상은 현상에 대한 설명일뿐 포퍼님이 해당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하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상 내용대로 여자들이 잠재적 불륜녀에 대해서 경계하는 것이 본능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이 "길들일수있는"성질의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 아니면 일반적인 "불편하지만 필요한 정보" 를 여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무엇일지를 말씀하신 것인가요?
@@user-hi1yw8pq2y 여성 전체가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이라기 보다는 특정 여성 (요즘은 생각보다 많긴 하지만요) 에 해당 하는 문제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저는 비단 이 영상만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포퍼님의 영상들 대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아래의 내용도 어느정도 포퍼님 영상 전체를 기반으로 하기는 한데 그래도 최대한 이 영상과 관련지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포퍼님도 이것을 어느정도는 개선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셨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어쩌면 제가 잘못 넘겨 짚는 것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 한번 말씀을 드려보기 위해서는 우선 여성이 그들에게 내재된 추악한 본능을 (남자도 물론 그런 것이 있지요) 마주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겠군요. 보통의 경우 여성들은 포퍼님이 다른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는데 여성의 경우, 그들의 단점에 대해 언급을 할 경우 그것이 아예 없다고, 네가 잘못 보고 있는 것이고 오히려 남자들이 더 그 "단점적" (이런말은 없어서 굳이" "를 붙였습니다.) 이라고 받아치며 현상 자체를 부정하고 논리적 대화를 단절시켜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번 영상은 여성의 원시적 단점, 개선해야할 점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본능적으로 옳은 것 일지는 모르지만 결국 집단이 우수한 개체를 배척하고 정치질을 하여 퇴출시키려는 행위는 범사회적 비효율과 증오, 그리고 야생에서는 없던 더 큰 세계화 집단에서의 도태를 야기합니다. (여성 집단 내의 정치질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는 잘 아시겠죠) 따라서 이것은 현대사회에서 여성이 개선해야할 점입니다.
하지만 꽤 많은 편향적 여성들은 말씀드렸다시피 그 단점을 인정하려고 조차 않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네게 단점이 있다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날 때부터 단점에 대해 인정하는 방식으로 사회가 길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보다 경쟁적이지 않기에 (자본주의사회에서 단점처럼 보이는 것)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가는 것보다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것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며 그것이 본능적으로도 옳단다."
"많은 여자는 성스러운 가정의 일을 (역사적으로 저평가 되어온 일) 하고 대부분의 남자는 바깥에서 치열한 전투를 하는 것 (역사적으로 고평가 받은 일) 이 집단을 위해서 더욱 나은 일이란다."
"여자는 돈을 많이 벌거나 경쟁적이거나 호전적이고 성적으로 개방적인 것 보다 조신하고 헌신적이며 따뜻하고 성적으로 보수적이어야 하며 그것이 너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기에 그렇게 자라야 한다."
와 같이 지금의 단순한 사고방식의 교육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실제로 참인 것들에 대해 가정에서, 학교에서 거의 길들이듯 가르쳐야 하고 그것이 불편하지만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 (혹은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죠.
"여자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수 있어."
"여자도 남자(그 남자가 상위 5퍼센트의 극소수만 그러한 것은 모르고) 처럼 네가 자고 싶은 남자들과 끌리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섹스를 해도 되고 그것은 네 자유야."
"여자도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더 높이 올라가야 하며 남자는 능력보다는 성별에 쿼터를 두어 그것을 필수적으로 할당해 주어야만 해"
라고 어린나이부터 그렇게 가르치고 사회에서 종용하죠. 이렇게 자라면 초 예쁜 여자가 아니라면 남자에게 사랑 받기 어렵습니다. (행복은 이성에게 인정 받는 것임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맞구요-) 설사 예쁜 여자라서 남자에게 표면적으로, 잠시 사랑받는 다고 해도 여성 스스로 선천적 본능과 후천적 교육이 충돌하면서 고통스럽겠죠. 괜히 남자들이 기 쎈 여자 싫어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닙니다.
뭐 굳이 이 영상에 대해 조금 더 다뤄보자면 여자는 남자들보다 정신적, 사회적으로 폭력적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되겠죠. 실제로 남성의 증오는 누군가를 죽이지만 여성의 증오는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식으로 실현되죠. 예쁘고 가슴크고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은 여자에게 질투를 느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앞에서는 아닌척, 뒤에서는 이지매를 하는 것은 여자들이 개선해야하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겁니다.
남자보다도 이 영상을 봐야할 그런 여성들이 이런 논리정연한 영상들을 보지 않거나 보고도 (당연히 설득되는 존재들이 아니므로 - 경향적으로 -)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영상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남성이 그들에게 내재된 추악한 본능을 마주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잠재적 불륜녀 (라고 원시에 생각했던, 지금은 아닌)에 대해 경계(만 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영상에서도 싹을 잘라버린다고 표현했는데 보통 여성 집단에서 사회적 살인을 하죠.)하는 것이 본능에 의한 것이라면 바꿀 수 없지 않냐는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은 누가 뭐래도 폭력적인 경향의 개체입니다.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여성을 강간을 하고 남의 것을 빼앗죠. 그리고 그것은 슬프지만 본능입니다. 그리고 남성은 이것을 직시하고 통제하도록 가정에서, 학교에서 아버지로부터 교육 받아왔습니다. "감정을 통제해라" "여자를 때리지 마라" "너의 폭력성으로 어렵게 일궈 놓은 우리의 사회를 어지럽히지 마라" 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들이 어릴 때 태권도장 가면 다 듣는 말이고 문화마다 교육의 장소나 형태만 다르지 문명권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교육입니다.
남자는 이렇게 남자나름대로 해결해야할 단점과 문제점이 있고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현대사회에 걸맞게 개선해 나아가야 하는 포인트가 있죠. 여기서 남자는 집단 전체의 이익과 효율을 위해 (과정 상에서는 개인마다 다른 기전을 보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최대한의 이성을 동원해서 "단점적" 포인트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즉, 본능에 거스르면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완벽하게는 못 하지만 남자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안타깝게도 이성적이지 못하기에 개선의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죠. 따라서 바꿀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그렇게 길들인다면 과연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애썼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포퍼님의 영상 십여개를 정주행 한 후 쓰는 댓글이라 받아들이는 시점에서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달이 잘 안되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딱 이영상만을 보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큰 그림을 그리시며 상상해보시면 제 의견에 동의는 하기 어려우실지는 몰라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정도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포퍼님 여자가 연예인에 더 관심을 많이 보이고 남자는 비교적 정치나 사회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아는데 (물론 남자중에도 꽤 연예인 특히 걸그룹 좋아하는 사람많지만) 그이유나 심리의 근원이 무엇일까요? 단순히 결과적으로 봐도 알수는 있지만 진화심리학 적인 원인이 있을것 같아서요.
다른 영상에도 나와있다시피 여성은 가정과 사랑에 주안점을 두고 남성은 사회적인 성취에 주안점을 둡니다(이러한 개체들이 자손을 성공적으로 보았습니다). 문명이 그 어떠한 드라이브도 걸지 않으면 서로의 관심사가 당연히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kim_popper아 좋아하는 원리가 궁금했네요. 여자들이 가정과 사랑에 주안점을 두니 유사연애 감정을 주는 연예인에게 관심을 두는 흐름인건가여? 운이 좋으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요. 그리고 혹시 만남초반에 여자가 남자에게 감정을 건드려보는 테스트를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얼마나 여유있는지 보려고 그런다는데요 또 요구를 계속 해본다고 하던데 남자가 어느정도까지 들어주는지여. 남자가 너무 다 들어주면 아래로 본다고
그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좀 나이가 있거나 수요가 많아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어리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kim_popper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묻고 당분간 안할게요.. 제가 궁금증이 너무 많나봐여. 여자들이 자신들이 바람피면 100퍼센트 남자 남편탓이다 라고 하는데 공감한다고 하던데 그 심리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여??
여성들은 감정적인 지지를 문명을 통해 받는 지지(주로 물직적인 요소로 일컫는 것들)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전자가 본능에 좀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후자는 전두엽의 해석을 한 번 거쳐야 하지요. 외도상황에서 너가 날 외롭게 했기 때문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보통 전자를 전제에 두고 나오는 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이 진짜 좋다
남잔 집단으로 견제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도 잘난남자 견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에 대한 해석도 궁금함.
@@nagnusyo요즘엔 남자들도 질투 겁나 많이 함
여초사회 하는 방식 그대로 따라해서 이득 취하려는 베타들이 생겨난거임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인 남성-여성 청소년 연애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생식능력이 있는 이성간에 교제는 사실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여성들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도 이에 공격적으로 반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상에서도 나온 여성들의 ‘어린’여성에 대한 견제와 남성들의 어린여성을 만나는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김포퍼님께서는 이들의 행태는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또 성인남성-여성청소년 연애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계신지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사회통합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금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가정을 이룬 순간부터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조차도 외부 수컷에게서 바운더리내 암컷을 보호하고자하는 성향을 보이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질투와는 그닥 연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이것은 오히려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일반적인 번식실패상황에 대한 우려에 좀 더 가깝습니다.
@@kim_popper 그렇다면 청소년남녀커플에 대해서는 관대하던데 나이차이(성인남자-청소년남자)라는 요소에서 해당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인간의 뇌 발달은 일반적으로 24-25세까지 급격하게 이루어지며 어릴수록 유연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다자란 성인이 청소년기에 형성될 가치관에 개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해당 요소를 통제하기 위함입니다. 청소년끼리야 둘다 덜자란 애들이니까 평균적으로 덜하겠지요.
@@kim_popper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냉정(?)한 진실이 담긴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4:38 ㅋㅋㅋㅋ포퍼님 조조전도 그렇고 사운드이펙트 창의적으로 쓰시네요😉
시각 자료들이 간결하면서도 재치있어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이게 본능이라고 해서 현대사회에서 해도 되는 행동은 아님. 뭔가 시스템적으로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막을 방법이 필요할 듯.
빠르고 핵심만 쫙 뚫어주는 영상 편집 넘 좋습니다🎉
저야말로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더 자주 만들어주세요.
최고 유익한 채널입니다.
솔직히 퀄리티는 수십만 구독자 뺨치는데 만명도안되는게 신기.. 포퍼님 항상 감사합니다
대중은 불편한 진실은 거부하기 때문..
퀄리티가 중요하게 아님
진실은 불쾌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 것임
@@drmphy 이게 맞음. 부정하는거 자체가 본인들도 창피한걸 알기때문인가 질투로 여자 괴롭히는일은 없다고 죽어라 부정함 ㅋㅋ
남자들보고 외모평가 어쩌고 하지만 사실은 여자들이 외모평가를 더 구체적이고 세세하게함. 거의 뭐 현미경으로 관찰했나 싶은 수준으로 뭐 그런것까지 싶을정도로 여자들 외모를 평가하고 부럽다고 난리, 혹은 이상하다고 난리침.
유튜브 알고리즘이 싫어하는 주제라 일부러 안 띄워주는거 ㅋㅋ
matrix is real
젊고 예쁜 여자 연예인들한테 거의 무조건 따라붙는 다른 평범한 여성들의 도 넘는 악플과 악랄한 음해공작, 후려치기가 항상 이해가 안 됐었는데 명쾌한 설명에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gosegu_like 동무, 려권내라우!
막연히 알고있는 사실을 명확히 분석해줘서 이해가 쏙쏙되네요. 그림도 매우 재밌네요.ㅋ
오랜만의 영상, 잼있게 보겠습니다. ^^
본래 좀 더 일찍 올렸어야하나 중요한 계약이 있었고 주말에 유투브에서 업로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좀 늦어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수컷들의 집단과 싸움에 대해서
오늘(2022. 10. 29. 토. 16:00 ~ 16:50)
재미있는 자연 다큐를 보아서 써 봅니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 살고 있는
치타 수컷 5마리의 이야기입니다.
치타들은 암컷은 사냥 능력이 뛰어나서
단독으로 다니는데 수컷들은 2~3마리
무리를 짓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5마리의 수컷 무리가 2017년에
만들어졌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1살 반이 되자 어미러부터 독립하여
5마리의 동맹을 만들었는데
당연히 서열싸움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싸움 가운데서
한 마리가 리더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 치타를 "올파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치타는 강압적인
행동을 계속 보였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서열관계가 변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강압통치에 못견디던
두 마리가 올파단을 공격했고
올파단은 큰 부상을 당해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 결과 최하 서열로 내려간
올파단은 사냥에서
후미에 따라가는 역할밖에 못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남은 4마리는
올파단을 내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이들은 사냥을
계속 했고
오랜 시간을 지나
올파단은 노력해서
무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냥에 보탬이 도ㅔ는 정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들의 유전자를
조사하였는데
다른 네마리는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었지만
올파단은 이들과 혈연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혈연도 아니고 사냥능력을 잃은
옛 리더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같이 지낸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들은 번식을 하기 위해서
각자 한 마리의 암컷만 만나도록 하는
암묵적인 규칙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들의 영역에 암컷이 들어오면
짝이 아닌 다른 네 마리는 모두
자리를 피해 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큰 다툼이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번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본 자연다큐가
너무 재미있었기에 글을 남겨 봅니다.
대단히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흥미롭네요.
모니카벨루치 주연의 '말레나' 라는 영화를 보면 실감할 수 있음.
영상 보면, 남녀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심리도 왠지 잘 아실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서 평소 머릿속으로 궁금했던거 글로 좀 적어봤는데 많이 길어졌어요.. 🥲🥲 글솜씨 없어서 말은 좀 장황해요,,
A는 자신이 남들이 보기에 그다지 별볼일 없고(공부를 잘한다거나, 힘이 세다거나, 외모가 뛰어나다거나 하는 ),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남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데 무기로 삼을 것은 “착함”과 “남의 얘기를 잘 들어줌” “지나친 장난도 받아줌” 같은 거 밖에는 없고, 아까말한 대로 겉으로 별볼일 없기에 같이 다닐 사람도 한정되어 있어서 그 관계가 절실하게 되고(여기 아니면 놀 곳이 없음 같은), 그래서 자신의 자존심과 기분을 내세워서 화내거나 자기 맘대로 행동했다가는 그 관계는 끊어지고(상대방이 자신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나한테 맞춰주는 거 때문이었는데 그것마저 못하니까), 결국 무리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알아서 착함과 남의 얘기를 잘 들어줌 이라는 것을 상품으로 내놓고 어쩔수 없이 기 펴지 못하고 눌려 사는 건지, 아니면 이 관계에서 저런 것들을 다 따지고 난 후, 판단했을 때 자신리 을이라서 눌려있던 게 아니라, A가 그냥 자존감이 낮고, 화를 잘 못내어서 “착하고 만만한 애” 이렇게 인식이 먼저 되고, 그로 인해서 상대방이 A는 나한테 다 맞춰야 하고, 쟤 기분보다 내 기분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건지..
그니까 둘과의 인간관계 시작점에서 1. A가 원래 성격 자체가 자기주장 없고 착한 것 때문에 만만해 보여서 그 후에 맞춰주는 쪽, 을이 된건지, 아니면 2. 원래 성격이 그래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그런 성격으로밖에는 이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해서 맞춰주는 거거나, 내가 얘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것에 자연스레 기가 눌려서, 착하게 굴 수밖에 없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수밖에 없는건지 .. 너무 길고 좀 말이 많아서 뭔말인지 모르실수 있을 거 같긴 한데..이해하셨다면 둘중에 뭐가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뭔가 글정리가 잘 안된거 같아서 제 말의 요지가 뭔지 잘 전달된지 모르겠네요.. 대충 다시 말하자면…..A의 성격은 그 관계의 갑을이 서로의 능력치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고 그걸 자신도 알아서, 을의 입장에서 자신을 항상 한 수 접고 가는 것이고 그렇게 밖에는 그 관계를 유지할수 없는걸 본능적으로 알아서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인지, 아니면 그런 능력치가 차이나는 관계에서 자신이 성격을 죽이고 화도 제대로 못내고 하는 게 A의 어떤 열등감에서 온 두려움에 의한 행동이고, 사실은 그 관계에서 자신의 성격을 온전히 내비추어도 그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건지 궁금해요(온전히 내비춘다는 게, 기분나쁘면 분노를 표출하거나, 관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키우거나, 착하게 굴지 않거나 하는.)
진정으로 착한 것과 생존전략을 위해 착한것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지요. 후자의 경우 내면에 불만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관계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기 어려우며, 불만을 표출했을 경우에도 상대가 관계를 유지코자 하는 역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계가 쉽게 파기됩니다.
친구관계도 번식과 마찬가지로 호감도란 구매력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볼때 구매력이 동등한 친구를 만나지 않는다면 해당 상황은 해소되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아쉬운점이 없기 때문이지요.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못생긴 여성을 생각해보면(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더 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좀 더 자신을 온전히 바라봐주는 사람과 친구관계를 맺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한쪽만 발을 저는 관계는 똑바로 걸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과 교류하도록 권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구!!!!
여자들이 못생긴 여자에게 동정심을 갖고 호의적이게 되는 이유로도 해석을 할 수 있겠군요?!ㅎㅎ
그렇습니다.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이쁘지 않은 여자들끼리 친한척인지, 정말 친한건지 몰려다니는데 서로서로 되도않는 칭찬을 주고받습니다. 탑급의 아이돌을 말하며 서로 닮았다고 칭찬해주고 칭찬릴레이를 시작합니다. 웃긴건 진짜 이쁜 여자직원은 늘 배제한채 그러고 놉니다 ㅋㅋ
안이쁜 여자들은 서로에게 동정심이 생기나 보군요? 동병상련 같은건가요 ㅎㅎ 그런데 너무 되도않는 칭찬들을 서로 주고받는게 되려 좀 어이없어서 웃기던데요..
@@Ar-te5wgㄹㅇ동감합니다
지들끼리 감싸고돌면서 열등감 드러내죠
그래서 여초사이트 화력이 엄청난듯
개인적 경험으로 여자들이 무리를 지어 욕하는 사람은 보통 세가지중 하나였음
1.업무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남자 동료들에게조차 인정받는 사람(우리나라처럼 남녀 노동강도 극단으로 차이나는 국가에서 남자들에게조차 인정받을 정도면 업무능력은 진짜 넘사벽이라고 보면 됨)
2.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져서 어디서나 시선이 집중되는 사람
3.성격이 매우 좋아서 여러사람들과 두루두루 원만히 잘 지내는 사람(특히 남자들과도)
한 집단(특히 직장)내에서 이런 부류의 여자들 나오면 100이면 100전부 여자들 린치 시작되고 못버티고 이탈함
이런 사람을 통틀어 뭐다? 남자한테 매력적인 여자다
와~ 영상 기둘리던 참입니다. 이번 내용도 알차군요. ㅎㅎㅎㅎ
여자들이 티나게 못되게굴거나 까내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내가 살갑게 다가가려 해도 나랑은 얘기 안하려고 하고 내 말이나 행동에만 전혀 리액션없고, 그외에 다른 사람들이랑만 소통하는 등 투명인간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ㅋㅋㅋ 더이상 상처받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또 당하니 떨쳐내기가 어렵고 그러네요.
링 위에 오른 여성에게 시기질투라..억울한건 나는 그 링위에 오를 생각도 없는데..ㅋ 그냥 나의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
저처럼 이런 쪽으로 고통받고 계신분들도 계시는지 위로와 공감이 필요해서 적어봅니다ㅜㅜ휴... 답답
떡상 전에 구독한다
기억해라
넌 10만은 넘을 거다
아귀가 딱딱 들어맞아서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
댓글의 공격성과 혐오 농도가 영상의 가치를 오히려 떨어뜨릴 정도로 납득이 잘 되며 합리적이고 중립성,객관성을 갖춘 좋은 영상임.
남녀가 각자의 생물학적 특징과 차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발전해 나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양쪽에서 모두 노력해야하지요.
주말일하구 포퍼님영상보면서쉬는데🎉🎉 오늘도 잘 보고가요오
항상 감사합니다.
포퍼님 진짜 잘되서 영상만올리면 좋을서같아요 ㅎ :) 화이팅!!!
솔직히 전 평범한게 싫은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남과 겹치는거 아님 남이 하는거 똑같이 하는거를 극도로 싫어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학교에서 인기를 좀 얻고싶더라구요 관종짓 말고 좀 남들이 많이 가지고있는것과 다른 점, 눈에 띌 수 있는점들로 관심 받고싶어했는데 딱 적당한게 얼굴이었어요.. 예쁘면 인기도 많아지고 연예인이 꿈인 저한텐 잘하면 캐스팅까지 받아볼 수 도 있고 또 주변에서 예쁘다는 칭찬들 받아볼 수 있고.. 저는 왠지 칭찬이 필요한것 같네요.. 거기다 최근엔 다른 여자애랑 비교하게 됬는데 하다하다 이름까지 비교 하게 됬어요..ㅋㅋ 제 이름이 되게 흔하고 진짜 마음에 안드는 이름인데 그 여자애는 이름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인기, 성격 그리고 친구들까지 많아서 그 반대인 저는 제 장점도 점점 잊어갔어요.. 저도 예뻐지고싶어요….
음 남자세계에서 인기를 얻고싶다면 1. 잘생기거나 2. 병신짓을 최고로 잘하거나 인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방법은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런 저라도 응원은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조연같겠지만 어떻게보면 주인공 인생 아닌가
어떤 시점으로 보냐에 따라서 누구한테는 조연 누구한테는 주인공일지도
내가 느낄때 그렇던데 누군가한테는 내가 빛나보이는 사람이 되어있고 누군가한테는 그냥그런 사람이 되어있고
@@kim_popper 병신짓을 최고로 잘하거나
주인장님덕에 칼 포퍼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와 관련해 추천 할만한 책이 있을까요?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유명하나 사실 원문은 플라톤과 헤겔, 마르크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좀 있어야 하기에 요약본을 보시는게 좀 더 편하실 것같습니다.
반증주의에 대해서는 과학적 발견의 논리를 보시면 됩니다. 근데 역시 교양용 서적을 추천합니다.
@@kim_popper 감사합니다
포퍼님은 혹시 연애할때 상대가 다른 이성친구와 연락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내가 뭐라한다고해서 그사람의 본성이 바뀌지는 않습니다고 생각합니다.
@@kim_popper
독특한 견해이군요... 이러한 말씀은 저는 머리털 빠지고 처음 들어봤습니다.
@@hyeonsseungsseungi 인적자원을 관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개체가 높은 비중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이 상황은 그 자체로 기업에 큰 리스크가 됩니다.
그런 성향의 인물들은 제가 막는다고 해서 막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나또한 그들을 가볍게 취급하면 되는 것입니다.
0:42
일본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여성 팬들을 일정 지분 확보한 후에
남성 팬들을 확보합니다.
즉, 유행에 민감한
여성 팬들의 기본적인 평가를 받은
후에 남성 팬들의 평가를 받게 되는데
특히 우한 폐렴으로 공연을 하기 어려웠던
시기에는 광고 수익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남녀 어느 그룹도
싫어하지 않는 걸그룹이어야
광고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초의 지지를 얻다가 어느정도
남성 팬들의 지분을 조금씩 확보하고 있는 걸그룹이 이달의소녀인데...
이 그룹은 회계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에, 여초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계속 가서
페미 논란으로 이어진 그룹이 스테이씨인데
이 그룹은 광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본은 AKB48 시리즈 등도 있고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아이돌"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초의 평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없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김포퍼님 무조건 100만 갑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ㅋㅋㅋㅋ
아ㅋㅋ 소수만 아는 맛집이라고ㅋㅋ
유명해ㅈㅣㅁㅕㄴㅇㅏㄴㄷㅗㅣㅁ
"떡상? 곤란."
알고리즘 몇 번만 제대로 타면 100만 가는 거는 시간 문제인 듯하네요
아 일러스트 요즘ai가 기깔나게 그리던데 한번 사용해보시는게어떠신가요 돈도 거의 안들던데
흥미롭게 보고있는 중입니다. 제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