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거 지적하면 쿨하게 인정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반대로 대놓고 지적하는것도 못하는 사람 많아요. 그러면서도 싫은감정은 차마 못 없애니까 온몸으로 티나고.. 상대가 나한테 불만있으면 말을 해라 까지 나오게하는 노답들.... 저는 진짜 그렇게 앞뒤 다른 사람들이 풍기는 그 미묘한 감정싸움들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것같아요. 제 입장에선 손절밖에 답이없는.
어느 지점에서 그걸 느끼지? 는 정작가의 당당함을 그 뒤에서 하나하나 지점을 말하는 부분은 솔직하게 말해도 안전하게 받아쳐질거라는 진주의 안심을 전제로 한다. 정작가의 권위는 몇화인진 기억 안나지만 진주조차 " 부럽다. 나도 성공하면 저렇게 될거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납득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정작가와 성CP 둘다 어느 지점에선 꼰대같고 어느 지점에선 유연한데, 그 두 상황 동일하게 행동에 확신이 있다. 스스로, 어쩌면 타인도 납득 가능한 논리와 이유를 갇춘 행동을 한다. 그리고 둘 모두 솔직했다. 저들이 상사라면 난 믿고 따를 것 같다.
선후배를 떠나서 토끼작가는 멋있는 사람이다. 내가 갖지 못한 걸 가진 사람을 질투하는건 인간의 당연한 성향이고, 그걸 인정하고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게 너무 멋스럽다. 평범한 사람같지만 저런 사람 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토끼작가 너무 자연스럽게 읽혔다ㅌㅋㅌㅌ
토끼작가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작갘ㅋㅋㅋ
외람되지만 갖지 못한걸 가진사람 입니다.. !!
@@지은-p6t 감사합니다!
2:05 여기서도 진주의 사회생활스킬인듯ㅋㅋㅋㅋ바로 오려고 할걸요?라고 하기보다 얘기해주면 자기가 설득해보겠다고ㅋㅋㅋ취한 와중에도 대단하네ㅋㅋㅋㅋ
와.. 한수 배워갑니다.
이거 개쩔었음 ㅠ
저는 생각하기 전에 내뱉는 타입이라
저렇게 못해요 ㅠ
참 보기엔 쉬워보이면서도 안되는부분이죠 ㅋㅋㅋ
꼰대도 계급이 있는데 이정도 꼰대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진짜 꼰대는 인정할줄을 모르거든,,,,,,
ㅇㅈ끝까지 이악물고 빡빡우김.. 중상모략은 덤^^
Coon 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추함
진짜 꼰대는 저렇게 1대1로 술먹지도않죠..후..
어쩌라고!!!
악역은 한명도 없던 드라마ㅜㅜ 아 한주 전남편 하나 있긴하다
그놈은 부부의세계로 넘어왔죠
곧 서지혜 드라마에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ㅇㅈㅇㅈ 그나쁜시키 빼고 악역이 없어서 넘 좋았음 하나같이 캐릭터가 다 매력있어
하윤이도 빌런이다.
한주 전남편은 책임감 없는 쓰레긴데... 하윤이는 좀 안쓰럽움, 자신의 감정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는...사랑받는 법도 주는 법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 같은 사람
우리 팀장이 저런 사람인데ㅋ
대놓고 잘못한거 지적하면 쿨하게 인정함. 그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 뒤로 뒤끝없음. 부하직원이 잘못해도 한번 뭐라하고 그 뒤로 그 얘기 안하고
멋있으시네요
잘못한거 지적하면 쿨하게 인정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반대로 대놓고 지적하는것도 못하는 사람 많아요. 그러면서도 싫은감정은 차마 못 없애니까 온몸으로 티나고.. 상대가 나한테 불만있으면 말을 해라 까지 나오게하는 노답들.... 저는 진짜 그렇게 앞뒤 다른 사람들이 풍기는 그 미묘한 감정싸움들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것같아요. 제 입장에선 손절밖에 답이없는.
부러워요...
@@밤비-b8p ㄹㅇ 친구여도 알아봐주길 원하고 해주길 바라는 악질들 몇명 있음 그러고 나중에 이런 걸로 딴지 걸면 '내가 그러라 했어?' 시전하면 답 없음
백지원 이분 연기 완전 재미나네요. 완전 빵 터집니다. 그 순수함에 ㅎㅎ
어느 지점에서 그걸 느끼지? 는 정작가의 당당함을
그 뒤에서 하나하나 지점을 말하는 부분은 솔직하게 말해도 안전하게 받아쳐질거라는 진주의 안심을 전제로 한다.
정작가의 권위는 몇화인진 기억 안나지만 진주조차 " 부럽다. 나도 성공하면 저렇게 될거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납득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정작가와 성CP 둘다 어느 지점에선 꼰대같고 어느 지점에선 유연한데, 그 두 상황 동일하게 행동에 확신이 있다. 스스로, 어쩌면 타인도 납득 가능한 논리와 이유를 갇춘 행동을 한다. 그리고 둘 모두 솔직했다. 저들이 상사라면 난 믿고 따를 것 같다.
너무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감되네요
한 때는 글을 쓰고 싶었던 한 사람...
질투했어 할때 눈빛 변하는 천우희씨 연기가 너무 좋네요
한국사회에서 문화적으로 볼때 연장자이자 대선배 위치에 있으면 아랫사람에게 진심을 털어놓거나 혹은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거같음. 물론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절.대.로. 인정하지못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음.
저거 ㅋㅋㅋㅋㅋㅋㅋ 뒷얘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셋다 보조작가로 가려고 서로 싸우는 내용인데 ㅋㅋㅋㅋㅋ
이게 리얼 꿀잼임ㅋㅋㅋ
멋있어 인정하는거
이거후에 토끼 하는데 광기가 느껴졋음
ㄹㅇㅋㅋㅋㅋㄱㅋ
내 보기엔 드라마 스탭 중에 만취하면 토끼되는 사람이 있었던 거임 ㅋㅋㅋㅋㅋ
스스로 인정하고 술 한 잔 하면서 화해하는 거 너무 좋다~~~
"명예를 지키는 정도만" 대사가 참~^^
프로들의 세계
ㄹㅇ 멜로가 체질 종특이 어째 캐릭터 전부다 싫듯 싫지않고 정 넘쳐,,
한주 전남편 빼고,,
@@JK-fy8mu 아 인정... 갬히 버리고가...???????
@@JK-fy8mu 매일 2시간씩 뛰어요 -씨익-
하윤이 추가...
그래서 저는 최애캐를 꼽지못합니다
그렇다고 뛰어나다는 건 아니야 라고 할 때 눈빛 객관적으로 날카로워지는 거 보소
토끼 ~~ 토끼~~~ 귀엽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너무 좋다 ㅎㅎ
백지원 배우님 정말 좋아요 ㅠㅠ❤️
이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업계 선후배가 저렇게 터놓고 말할 수 있냐 대박쓰
천우희도 잘하고 백지원 ? 이분은 항상 연기를 재미있게 하는 듯. 그 드라마가 재밌게 느껴지게 만드는 연기. 와 연기 잘하네 가 아니라 와 재밌다.
이 드라마는 진짜 대사들이 너무 좋다.. 정말.. 더 대박나라....
멋있다
둘다 캐릭터 너무 좋다 ㅋㅋㅋㅋ 저렇게 멋있게 살고싶다
근데 나도 조금 이해됨 나도 진주같은 센스나 저 따라할 수 없는 재능이 너무 부러워서 가상의 캐릭터인데도 질투났음
아 백지원배우 졸귀다 죽겟네
와 내 상사가 저렇게 말해주면 난 울었어
사수와 부사수는 서로 이런 맛에 일하고
발전한다
이 드라마는 악역도 없고 소소한데 강해서 자꾸 보는 드라마인것 같움 1화 부터 16화 까지 대사 다 외웠엌ㅋㄲㅋㄱㅋㄱㅋㅋㅋㅋㅌㅌ
아름다운 사회상이다 진짜
저렇게 순수하게 너의 재능이 질투가 나서 못되게 굴었던거 같다고 이야기해주는 작가도 그거를 이해하는 제자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실수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용인될수 있는 범위 내라면 용서로 이루어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있는 선배다
토끼...?🐰🐰🐰 깡총깡총
사랑스러워 ㅠ ㅠ ♥
한국사회에서 윗계급이 밑의 계급에게 저러기 쉽지 않은 이유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물어뜯길지도 모르니까. 뒤통수 칠 줄 모르니까.
호의가 꼭 선의로 되돌아오라는 법이 없으니까다.
'기쁨을 나누면 질시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걸 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있지 않을까..
인정과 배려
작가님 열등감 극복한거 축하해요 ㅎㅎ
눈물꽁..
츤데레 꼰대 (토끼)
프리코로나 시대의 마지막 명작
여기는 희안한게 악역이 전혀없어. 이 드라마는 희안해.ㅋ
희안하다라는 말을 반복하시길래 자주 쓰신다면 앞으로는 제대로 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한하다가 맞습니다
토끼좌
너... 너..... 너 나가
인정할 줄 모르는 꼰대는 살인하는 게 답. 난 대놓고 꼰대를 사람취급 하지 않는다. 그들 역시 날 건들지 않는다. 왜냐. 난 죽일 준비를 하고 있거든.
망하지는 마. 따듯하네요
토끼?
시청률 바닥치게 해달라는 말을 욕으로 했는데 그 게 이루어질줄이야..이 작품 망한거임?
모지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