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에 공간수요그래프의 y절편이 왜 Q0인지 질문하신 부분이 저도 궁금해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공간수요함수라는게 수요함수에 P=P0+bX를 대입한건데 X=0이되면 P=P0가 되면서 가격증가가 일어나지 않게 되죠. 그런데 a라는 것이 가격증가에 따른 수요감소율인데 가격증가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으니 a=0이 되면서 공간수요그래프의 y절편이 Q0가되는 것 같네요. X=0이 아닌 부분에서는 가격증가가 있기에 a=0이 되지 않으면서 그래프 모양을 따라가는거구요. 혹시 틀린 부분이 있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은 대댓글 부탁드려요 xD
문제 2번, 4번 선지에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구매 가격에 따른 수요량 감소 폭이 작아져도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것을 (나)의 기울기가 변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적절하다 생각해 다른 선지를 고르고 문제를 틀렸습니다. 다시 고민해본 결과, 선지에 표현된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그래프 상에서 상수함수의 형태로 나타나고,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의 변화"가 일정하게 유지될 때 제가 처음에 판단했던 기울기가 변하지 않는 상태라는 결론을 내려 그 부분에서 실수하여 문제를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을까요?
3번문제 3번선지 수요자들의 소득이 증가함 = 소비성향이 좋아짐 = 최소 요구치(문턱값)의 범위 줄어듦 문턱값의 범위가 줄어든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제가 이해한건 소비성향이 좋아지니까 더 멀리 있는 사람도 사게 되고 배후지의 수요량도 증가함 = 이윤창출구간이 앞뒤로 늘어남 근데 왜 최소요구치의 범위가 줄어든다고 하는건가요? 중심지-문턱값 까지의 거리가 줄어든다는 뜻인가요?
'재화의 도달 거리에서 이윤의 누적값인 총이윤이 최댓값을 이룬다'가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부터 도달 거리까지의 점포의 이윤의 합이 최대가 된다는 것이 맞나요? 말 그대로 이해하려 한다면 최대 거리에서 최대 이윤이 된다는건데 이윤이 수익-비용인걸 감안하면 최대 거리에선 이윤이 0이잖아요? 또 '이윤을 합한 총이윤'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걸로 보아 제가 이해한 뜻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중에 공간수요그래프의 y절편이 왜 Q0인지 질문하신 부분이 저도 궁금해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공간수요함수라는게 수요함수에 P=P0+bX를 대입한건데 X=0이되면 P=P0가 되면서 가격증가가 일어나지 않게 되죠. 그런데 a라는 것이 가격증가에 따른 수요감소율인데 가격증가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으니 a=0이 되면서 공간수요그래프의 y절편이 Q0가되는 것 같네요. X=0이 아닌 부분에서는 가격증가가 있기에 a=0이 되지 않으면서 그래프 모양을 따라가는거구요. 혹시 틀린 부분이 있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은 대댓글 부탁드려요 xD
X가 0이 되면 거리가 0이 되는거고 a는 그냥 그 가격이 어떻게 변하든 가격 증가에 따른 수요감소율 아닌가요?
문제 2번, 4번 선지에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구매 가격에 따른 수요량 감소 폭이 작아져도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것을 (나)의 기울기가 변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적절하다 생각해 다른 선지를 고르고 문제를 틀렸습니다. 다시 고민해본 결과, 선지에 표현된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그래프 상에서 상수함수의 형태로 나타나고, "거리에 따른 구매 가격의 변화"가 일정하게 유지될 때 제가 처음에 판단했던 기울기가 변하지 않는 상태라는 결론을 내려 그 부분에서 실수하여 문제를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을까요?
3번문제
3번선지
수요자들의 소득이 증가함 = 소비성향이 좋아짐
= 최소 요구치(문턱값)의 범위 줄어듦
문턱값의 범위가 줄어든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제가 이해한건
소비성향이 좋아지니까 더 멀리 있는 사람도 사게 되고 배후지의 수요량도 증가함
= 이윤창출구간이 앞뒤로 늘어남
근데 왜 최소요구치의 범위가 줄어든다고 하는건가요?
중심지-문턱값 까지의 거리가 줄어든다는 뜻인가요?
2번문제 4번선지 질문 있습니다! 거리에 따른 구매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상수함수처럼 모두 같은 가격을 갖게 된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래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건지 궁금합니다
수요량과 가격이 왜 반비례죠
일차함수 형태면 '비례'는 아닌데요
'재화의 도달 거리에서 이윤의 누적값인 총이윤이 최댓값을 이룬다'가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부터 도달 거리까지의 점포의 이윤의 합이 최대가 된다는 것이 맞나요?
말 그대로 이해하려 한다면 최대 거리에서 최대 이윤이 된다는건데 이윤이 수익-비용인걸 감안하면 최대 거리에선 이윤이 0이잖아요?
또 '이윤을 합한 총이윤'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걸로 보아 제가 이해한 뜻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이윤의 합이 최대가 된다는 게 맞습니다.
최대 거리 딱 그 지점에서는 이윤이 0이고, 그 거리를 넘어서면 이윤이 (-)가 돼서요,
거리별 이윤을 누적해서 더해가면 최대 거리의 이윤(0)을 더했을때가 합이 최대가 된다는 거예요
4문단에서 재화의 도달범위와 최소요구치의 범위가 교통비의 영향을 받는다는걸로 봐서 소비자가 이동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를 따지는걸로 보이는데 최소요구치 개념은 공급자가 운송을 할 때 사용되는거 아닌가요? 왜 이 개념이 4문단에 사용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점포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요 수준' = 최소 요구치여서,
소비자가 물건을 사기 위해 이동하는 것과 공급자 입장에서의 최소 요구치는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책갈피 21:08
그림 2의 그래프에서 Q축과 만나는 점의 좌표가 왜 Q0인지 궁금합니다. X=0을 대입하면 Q0-aP0이 아닌가요??
이해를 완전 잘못하신 것 같은데 Q0은 상수입니다
확실히 그래프 수식만 봤을 땐 Q0-aP0가 y절편이 돼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글에 근거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오늘 글읽다가 y절편이 왜 Q0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거리가 0 일때는 가격이 0일때, 즉 공짜수요량이라고 가정했으니, P0 값도 0이 되서 Q0-aP0 = Q0 이 되는거 같은데요
그림1에서 수익이 원점에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수익은 이윤+비용인데, 원점에서 비용이 양의 값인데도 수익이 0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수익과 비용은 거리에 의해 따로따로 결정나는 값이에요. 상관관계가 없기 때문에 수익을 비용과 이윤의 함수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수익과 비용 때문에 이윤이 결정나는 것이지, 비용과 이윤 때문에 수익이 결정나는 게 아니에요.
4문단에서 마지막에 소비성향이 좋아지면 최소요구치 범위가 줄어드는 이유가 뭔가요?
그래프 를 봤을때 중심지로부터 출발하는 최소요구치인 문턱값의 범위가 줄어들어야지 이윤 창출 구간이 더 넓어집니다. 그래야 소비 성향이 좋아지죠 즉 최소요구치는 중심지에 가까워져야 합니다. 즉 문턱값의 거리 범위는 줄어들어야 합니다.
소비 성향이 좋아져서 사람들이 물건을 더 많이 살테니까요,
더 적은 거리만 가도 충분히 이윤을 볼테니 최소 요구치 범위가 줄어들겠죠
(이때 범위는 원형 범위를 나타내는 거라, 그래프 상에서는 수치를 봐주셔야 합니다)
@@미자심-o1z인과관계가 틀리셨네요. 소비성향이 좋아지니 최소요구치인 문턱값이 줄어드는겁니다. 쉽게말하자면 최소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간이 더 좁아지기에 점포입장에선 당연히 좋은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