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면서 놀랬어요 더워지기 전까지는 근처 산에 가고 그랬는데 더우니까 아파트 단지만 돌아다녔거든요 점점 더 짖는거 같아서 오늘 산에 갔더니 입이 찢어집니다 아파트 단지에 가면 끌고 다른 강아지 오면 피해가고 신경쓰여서 돌아가고 그랬는데 산에 가니까 몸은 고되지만 마음이 편하네요
산책 갈 준비하면 흥분하고 엄청 짖어대는 강아지들 많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제가 산책갈준비하는동안 별 반응 없이 차분하게 있어요 제가 산책준비하는 모습을 눈으로만 슬쩍슬쩍 봅니다 제가 준비다끝내고 현관에 가서 신발신으면 그제서야 슬그머니 현관으로 옵니다 그럼 현관에서 목줄채우고 같이 나가요 그래서 저는 저희 강아지가 산책을 좋아하지않는건가... 라고 생각했던적도 있었는데 막상 나가면 저랑 같이 잘 걷고 산책 잘하거든요 :) 나가서 흥분되고 긴장과 불안이 없는 편안한 산책을 해서 그런거였나봐요
훈련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애견 카페가 친구들도 만나고 좋아 보이지만 사실 무질서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서 강아지에게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에 있는 애견 운동장 같은 건 어떤지 훈련사님의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같은 한 공간에서 강아지들이 목줄 없이 다니긴 하지만 야외라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중에는 집 근처에서만 산책을 해서 시간이 나는 주말에는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괜히 카더라 때문에 1일 1산책 꼭 해줬는데 저희 개는 저를 끌어당기고 난리가 나는 애라... 여태 괴롭게 하고 있던 거라니 충격입니다..ㅜㅜ 트레이너님 영상보고 리드줄을 짧게 잡아도 보고 했는데 그럼 자기 뜻대로 안돼서 그런지 막 흥분하고 다리에 매달리고 튀어올라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도권을 어떻게 다시 확실하게 가족이 잡을 수 있는지 교육영상 기다리겠습니다...ㅜㅜㅜㅜㅜ 개춘기 시절이 지나서 그런가 다시 행동교정을 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개훈남님ㅠㅠ 최근에 알게되어 영상 너무 잘 보고있고 너무 늦게 개훈남님 영상을 보아서 후회스럽습니다 😢 저희 집 강아지는 4살입니다 지금까지 잘 지냈지만 예전부터 고쳐지지않는게 있는데 바로 저희 부모님은 잘 따르지만 그 밑 저랑 오빠를 자신보다 밑으로 여기는 것 입니다 예전에는 반겨주고 배도 까고 그랬지만 요즘은 그냥 집에 오면 반기는 거 대신 으르렁 대고 짖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들어서 간식을 줄 때 기다려 한 마디에도 으르렁 되더라구요. 그래서 개훈남님이 알려주신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데요 아직 1일차지만 집에오면 으르렁 대도 무시하고 집에서 일체 접촉을 안 합니다. 근데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러면 부모님도 저희랑 똑같이 강아지와 접촉을 하지 않아야되나요? 그리고 산책을 시킬 때는 어떻게 접촉을 안 해야할까요?
느리고 편안한 걸음을 걸을수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살짝 헷갈립니다 산책시 빠른 걸음으로 걸어라 하셔서 실천중이거든요 그 결과 마킹도 얼굴 내리고 냄새 맡는 것도 다른 견들에게도 관심도 없게 되었는데요 한 번은 제가 느리게 걸어봤더니 빨리 걷던 것이 습관되었는지 계속 빠른 속도로 걸으려고 합니다 자연히 개가 더 앞서 가게되고ᆢ계속 빨리만 걸어얄지 궁금합니다
보더콜리라고, 보더콜리니까. 산책 자주 나가고 미친듯이 뛰키고 활동량 소진시켜줘야한다고 계속 들어서..안그러믄 자질부족에 학대라는 말도 들으니까 산책강박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사람도 체력이 고갈되도록 매일놀면 그게 건강하게 지내는게 아니듯, 보더콜리가 다른개에 비해 체력이 좋은것 뿐인디 그걸 소진시킬때까지 활동하라는게 제 머리론 이해가 안갔으나 사람이 아니니까 그렇겠지 하고 애델고 하루4번 나가요. 등산.공원.사람없는곳델고다니며 놀다오고 걷고 하는데..제가 계속 할 수는 있지만 진짜 견종에 따라선 이렇게 해야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훈련사분들도 보더콜린 그래야한다고 하니까요. 밖에 나가서 밥먹을때만 들어오는게 보더콜리라는데..우리애는 그런 성향이 아닌것 같거든요ㅋ 그냥 저와 함께 하는게 그것이 뭐든 좋아할 뿐인것 같은디.. 양몰이하는 개들은 너무 뛰기땜에 수명이 엄청 짧대요. 짧고 굵게 살게 하고 싶진 않아요ㅜㅜ
우리 강아지는 넘나 겁이 많아서 진짜 강박증에 시달리는 산책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못하게 해도 넘나 성격이 예민해서 ... ㅜㅜ 빠르게 걷고 냄새 맡고 마킹도 많이 하고요. 선생님 강의 듣고 냄새 못 맡게 하니 넘나 스트레스 받아 난리도 아니었어요. 제기 뭘 잘못하고 있는지... ㅜㅜ
카더라 통신 맞네요 전에 유럽에서 걔 별나라 갈때까지 개 키웠었는데 그쪽은 환경이 인구밀도 낮고 배변패드 자체가 없을만큼 다 실외배변 그때 그 개 제가 하루에 1시간 이상씩 매일 산책에 단독 지 마당까지 있었는데도 편안하게 산책을 못했어요 횟수나 시간보다 더 중요한 느긋함 키워드😊
훈련사님! 저희아이는 선천적 슬개골 탈구로 다리상태가 너무 안좋아 4개월부터 성장판 닫히기만을 기다려 9개월에 수술하고 지금 11개월입니다. 다리상태가 많이 안좋아 산책은 병원에서 하지 못하게 했고 어릴때 산책은 거의 못했어요. 이제 수술하고 3개월이 지나 산책을 시키려고 조금씩 시도하고 있어요. 4개월때부터 훈련사님 강의봤어서 길 가운데로 걸으며 냄새는 못맡게했고 목밴드로 줄을 짧게 잡고있는데도 산만하게 우왕좌왕하고 고개를 들지 못하고 바쁘게 걸으며 산책이 즐거워보이지 않아요. 수술한병원 의사쌤은 실내에서 키우는 작은개들은 산책시키는거 아니라고 하시는데(좀 남다른 의견일수도 있지만요) 강아지 산책 안하면 안되나요...? 요즘 매일 다리에 근육 생기게 하려고 산책시키는데 아이가 불안해보이고 집에 있을때 편안해보이고 산책하는게 더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산책안하고 살면 안되는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훈련을 열심히시켜서 산책을 꼭 해야 아이가 행복한거라면 열심히 훈련해야겠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tv-fn8uu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훈련사님 답변 듣고 다시 강의 찾아보고 산책 나갔다 왔어요. 강아지는 산책이 꼭 필요하다니 열심히 노력해야죠.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훈련사님 덕분에 힘들때 저희 강아지도 저도 의지가 되고 힘이나요. 항상 건강하세요. ^^
냄새 못 맡게 목줄 짧게 하고 산책 시키는중인데 도도도도도 아직도 급하게 걷고, 산책 나가자~ 그러고 목줄 들면 웅크려요ㅠ 산책이 무서운걸까요? 그런데,제가 외출하면 같이 가고싶다는듯 저한테 매달려요 산책과 외출 개념을 달리 하는걸까요? 처음이라서 그런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ㅠ
의학적으로 2시간30분 걸어야한다는 이유를 설명들으셨는가요? 사람이 하루 8시간 일해야 하는 학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체리듬이 거기에 맞게 적응하는것이 과학적 근거가 될겁니다. 개들에게 필요한 산책은 횟수는 중요하지않고 그외의 시간들에 안정을 줄만큼의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진이 일어날 만큼이라 보면 됩니다. 개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해답이 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5개월짜리 진도 믹스 임시보호 중입니다. 너무 착한 개 인데요. 실내에서 말썽을 안부립니다. 그런데, 견사에서 다른 개들한테 엉덩이를 물려서 구더기까지 생기고, 저에게 온 거거든요. 새로운 장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정원 나가서 배변하는 것 까지 가능해졌어요. 그런데, 대문 근처에서부터 엄청 조심조심하고 대문 밖으로 나오라고 해도 한발짝도 안나옵니다. 공기중에 냄새를 엄청 맡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요. 병원가야 할때 제가 개를 들고 차에 태워서 한번 나가본게 다에요. 정원에서까지만 편안함을 느끼면 그렇게 놔둬도 될까요? 아니면 노력해서 대문 밖으로 끌고 나가야 할까요???
훈련사님~두살 믹스견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두마리 키웁니다.믹스견은 산책 가자하면 늘 침대밑이나 안갈려고 도망가다가 코너에 몰리면 그제서야 현관문으로 나갑니다. 밖이 겁이나는걸까요? 산책시 줄을 짧게 하고싶어두 키큰 IG때문에 항상줄이 길어지네요. 대신 냄새는 못 맡을정도의 줄을 잡습니다만 산책중 늘 경계하면서 두리번거리면서 뭔가 공원에 동상이나 큰그림같은거보면 깜짝 놀라하면서 기겁을 하네요. 그러면서 걸으면서 저랑 눈도 자주 마추고 하는데요.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쫄보기질에 입질도 했었는데 훈련사님 덕분에 거의 잘때 건들지만 않으면 입질안하고요. 질문은요. 밖에 대해 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깥공간을 무서워하는 개들의 겁을 없애주는건 아주 어려운 과정입니다. 흔히 사회화기라 말하는 기간동안 받아들인 느낌에 의해 각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이라 수월치 않겠지만, 많이 지칠때까지 빠르게 산책하면서 간간히 풀밭에 들어가 간식 주웡석기를 시켜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눈 오고 추운 겨울철, 강아지 산책해도 되나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산책 방법 [동물 읽어드립니다 EP.07] | 수의사 설채현](http://i.ytimg.com/vi/4Kv1CmpmfV8/mqdefault.jpg)
너무 감사해요..어느 채널을 봐도 이런 것을 알려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강아지 분리불안 때문에 찾아왔다가 정주행 중입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긴장과 불안이 높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면서 놀랬어요
더워지기 전까지는 근처 산에 가고 그랬는데 더우니까 아파트 단지만 돌아다녔거든요 점점 더 짖는거 같아서 오늘 산에 갔더니 입이 찢어집니다 아파트 단지에 가면 끌고 다른 강아지 오면 피해가고 신경쓰여서 돌아가고 그랬는데 산에 가니까 몸은 고되지만 마음이 편하네요
우리애기 완전 땅에 코박고 산책했죠
선생님 말씀 듣고 다른개냄새 못 맡게하고 트로팅 산책 했더니 완전 유럽개 됐어요
유튜브 엄청 찾아보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견주입니다 그런데 쌤의 강아지 양육원리
진짜 개념공부하는거같아요 쵝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행동기반 교육법은 사람이 인위적인 조미료를 뿌리는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개념을 알고 접근하면 개들의 안정된 삶에 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제가 본 훈련사 유튜브중 단연 최고 넘 스마트하고 재밌어요
덕분에 주도권 슬슬 넘어오는중❤
새로 알게 된 사실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책 횟수 중요하지않음. 마킹하고 흥분하지 않게 해야함. 한번 나가더라고 공기중 냄새를 편하게 냄새 맡을 수있는 산책 해야함
요즘 제가 궁금해 하던 주제입니다. 왜 꼭 산책 하라는지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유튜브 들어왔는데 이 영상 보고 흠칫!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편하게 산책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이런 내용은 반려인 교육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중이지만 열심히 들을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마리중 한마리가 조금 문제였었는데 훈련사님 산책훈련따라하니까 정말 흥분도 덜해졌고 집안에혼자있을때 불리불안도 줄었어요 진짜신기합니다!!!
산책 갈 준비하면 흥분하고 엄청 짖어대는 강아지들 많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제가 산책갈준비하는동안 별 반응 없이 차분하게 있어요
제가 산책준비하는 모습을 눈으로만 슬쩍슬쩍 봅니다
제가 준비다끝내고 현관에 가서 신발신으면 그제서야 슬그머니 현관으로 옵니다
그럼 현관에서 목줄채우고 같이 나가요
그래서 저는 저희 강아지가 산책을 좋아하지않는건가... 라고 생각했던적도 있었는데
막상 나가면 저랑 같이 잘 걷고 산책 잘하거든요 :)
나가서 흥분되고 긴장과 불안이 없는 편안한 산책을 해서 그런거였나봐요
진정 외부영역에서 두려움과 긴장을 느끼지않는 이상적인 반려견이네요...
최고의 강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댓글이십니다!
항상 말씀하신것처럼 산책할때 실천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냄새 잘 찾지않고 리드줄 짧게 저의 걸음속도로 걷고 냄새에 별 신경 안쓰더군요 ^^
공감해주시고 실천해 주셔서 강아지를 대신해 감사합니다!
속보로 걸으며 다른 강아지들 냄새 맡지 말게 하라하셔서 따라하다보니
이제는 훈련사님 말대로 고개들고 강냄새 ,산냄새 맡으며 산책하네요.
물론 바닥냄새 다른 강아지들 냄새에 킁킁거릴때도 있지만...강쥐가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 너무 흐뭇합니다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는 가족 입장에서 진정 힐링되는 반려생활을 하나 찾으셨네요...
권 기 진 훈련사님 처럼말씀 하시는 분은 왜 없을까요? 땅에 코만 박고 다니는 애들 정말 많아요 훈련사님 아니었음 저희 개도 그랬겠죠 늘 감사합니다
이 산책법과 이론을 2년전에 처음 공개했을때 훈련사들과 반려인들의 비아냥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반려문화 인식 개선의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응원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응원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와 우와 하면 놀라는 중이에요..마킹하고 냄새맡고 긴장하며 산책하던 우리집 개 이야기가 여기 나오네요..
개훈남님. 🐕 산책이 뭔지..속 시원하게 사이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속이 답답한데 언제 사이다 한잔 하죠머...
훈련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애견 카페가 친구들도 만나고 좋아 보이지만 사실 무질서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서 강아지에게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에 있는 애견 운동장 같은 건 어떤지 훈련사님의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같은 한 공간에서 강아지들이 목줄 없이 다니긴 하지만 야외라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중에는 집 근처에서만 산책을 해서 시간이 나는 주말에는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권기진 훈련사님 감사합니다!! 저희 애가 산책나가면 말씀하신 것처럼 불안해하는데 또 실외배변만 합니다.
계속 집 마당에서만 시키는게 맞는거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며칠 째 저ㅣ책감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들이 강아지 학대 아니냐고 뭐라뭐라 해서 정말 제가 강아지한테ㅠ잘못하는 주인인둘 알았어요 정말 이렇게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괜히 카더라 때문에 1일 1산책 꼭 해줬는데 저희 개는 저를 끌어당기고 난리가 나는 애라... 여태 괴롭게 하고 있던 거라니 충격입니다..ㅜㅜ 트레이너님 영상보고 리드줄을 짧게 잡아도 보고 했는데 그럼 자기 뜻대로 안돼서 그런지 막 흥분하고 다리에 매달리고 튀어올라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도권을 어떻게 다시 확실하게 가족이 잡을 수 있는지 교육영상 기다리겠습니다...ㅜㅜㅜㅜㅜ 개춘기 시절이 지나서 그런가 다시 행동교정을 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뭐든지 한순간에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하루하루 태연하게 반복해 나가세요!
옳은 말씀이세용
마인드 뜯어고치기위해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실제 훈련영상은 보여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현재 개념 짚어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올해는 강아지를 참여 시키지 않을 예정입니다.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한가지 질문드릴게있는데, 실버푸들 5개월 아이랑 산책을 조금씩 나가고있는데 집에선 꼬리 바짝 세우고 날뛰다가 밖에만 나가면 꼬리내리고 기죽은듯이 다녀요. 목줄하고 리드하면 주변 한번씩경계하고 따라오고 사람이나 오토바이등 지나가면 긴장하는데, 이런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적응될까요? 나갈때마다 경계하고 무서워하는게 보여서 이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ㅜ
옳으신 말씀
안녕하세요 개훈남님ㅠㅠ 최근에 알게되어 영상 너무 잘 보고있고 너무 늦게 개훈남님 영상을 보아서 후회스럽습니다 😢
저희 집 강아지는 4살입니다 지금까지 잘 지냈지만 예전부터 고쳐지지않는게 있는데 바로 저희 부모님은 잘 따르지만 그 밑 저랑 오빠를 자신보다 밑으로 여기는 것 입니다
예전에는 반겨주고 배도 까고 그랬지만 요즘은 그냥 집에 오면 반기는 거 대신 으르렁 대고 짖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들어서 간식을 줄 때 기다려 한 마디에도 으르렁 되더라구요. 그래서 개훈남님이 알려주신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데요 아직 1일차지만 집에오면 으르렁 대도 무시하고 집에서 일체 접촉을 안 합니다.
근데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러면 부모님도 저희랑 똑같이 강아지와 접촉을 하지 않아야되나요? 그리고 산책을 시킬 때는 어떻게 접촉을 안 해야할까요?
느리고 편안한 걸음을 걸을수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살짝 헷갈립니다
산책시 빠른 걸음으로 걸어라 하셔서 실천중이거든요 그 결과 마킹도 얼굴 내리고 냄새 맡는 것도 다른 견들에게도 관심도 없게 되었는데요 한 번은 제가 느리게 걸어봤더니 빨리 걷던 것이 습관되었는지 계속 빠른 속도로 걸으려고 합니다 자연히 개가 더 앞서 가게되고ᆢ계속 빨리만 걸어얄지 궁금합니다
빠르게 걷게하는 이유는 결국 걱정거리없이 편하게 산책하도록하는 과정입니다. 주위에 시경쓰지 않다보면 몇달 후에는 천천히 걸어도 편안하게 걷게되거든요... 영상들을 보실때 매치가 안된다 싶을땐 하나의 설명하는 핵심과 핵심을 연결시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풀밭에서 다른 강아지 오줌을 맡고 마킹을 하는건 문제없는걸까요.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려봐요
넓은 잔디밭에 혼자 뛰어놀게 놔두는데
괜찮은건가요?
네, 이동이 멈춘 한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탐색과 놀이는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캬...유럽의 개습관을 흉내내려하니까 견주나 개나 스트레스받고있었군요.실내배변하는아이들은 의무가아니군요!!
개들이 산책길에서 나타내는 감정들은 무시한채 맹목저으로 하는 산책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이키게 됩니다.
보더콜리라고, 보더콜리니까. 산책 자주 나가고 미친듯이 뛰키고 활동량 소진시켜줘야한다고 계속 들어서..안그러믄 자질부족에 학대라는 말도 들으니까 산책강박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사람도 체력이 고갈되도록 매일놀면 그게 건강하게 지내는게 아니듯, 보더콜리가 다른개에 비해 체력이 좋은것 뿐인디 그걸 소진시킬때까지 활동하라는게 제 머리론 이해가 안갔으나 사람이 아니니까 그렇겠지 하고 애델고 하루4번 나가요. 등산.공원.사람없는곳델고다니며 놀다오고 걷고 하는데..제가 계속 할 수는 있지만 진짜 견종에 따라선 이렇게 해야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훈련사분들도 보더콜린 그래야한다고 하니까요. 밖에 나가서 밥먹을때만 들어오는게 보더콜리라는데..우리애는 그런 성향이 아닌것 같거든요ㅋ 그냥 저와 함께 하는게 그것이 뭐든 좋아할 뿐인것 같은디.. 양몰이하는 개들은 너무 뛰기땜에 수명이 엄청 짧대요. 짧고 굵게 살게 하고 싶진 않아요ㅜㅜ
우리 강아지는 넘나 겁이 많아서 진짜 강박증에 시달리는 산책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못하게 해도 넘나 성격이 예민해서 ... ㅜㅜ
빠르게 걷고 냄새 맡고 마킹도 많이 하고요.
선생님 강의 듣고 냄새 못 맡게 하니 넘나 스트레스 받아 난리도 아니었어요.
제기 뭘 잘못하고 있는지... ㅜㅜ
다른 개의 마킹을 찾지 않는것과 다른 개를 만나지 않도록 하는걸 차분해 질때까지 태연히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tv-fn8uu 말씀대로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카더라 통신 맞네요 전에 유럽에서 걔 별나라 갈때까지 개 키웠었는데 그쪽은 환경이 인구밀도 낮고 배변패드 자체가 없을만큼 다 실외배변
그때 그 개 제가 하루에 1시간 이상씩 매일 산책에 단독 지 마당까지 있었는데도 편안하게 산책을 못했어요 횟수나 시간보다 더 중요한 느긋함 키워드😊
훈련사님 저희 강아지가 7살인데 산책 시기를 놓쳐 사회성이 없습니다 겁이 아직도 너무 많아 실외 배변을 안해요ㅠㅠ무조건 지가 편한곳 실내에서만 하네요 걱정입니다 매일 나가도 안고쳐 지네요 ㅠㅠ괜찮을까요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다면 둬도됩니다, 꼭 고쳐주고 싶다면 산책메뉴의 내용들 참조하세요!
평소 저와 길 걸을땐 고개들고 눈으로 볼 것들 보고 자연냄새 맡게하고있습니다.
근데 저희 집 근처 공원에 큰 잔디밭이 있어서 그 잔디밭에서만 자유롭게 하고싶은대로 줄 길게 해주고있는데 안좋은 행동인가요??
잔디랑 흙은 괜찮다고 하셨어용
풀밭이라는 자연에서의 자유 만끽하게 해주세요!
차를 무서워하는 개를위한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ㅠ ㅠ 선생님 워낙 겁많은 강아지인데.. 산책 이제겨우 이쁘게 잘하다가 어제하루 큰개 진돗개 한마리가 입마개도 안하고 주인도없고 목줄도없이.. 산쪽에 묶여있는 가만있는 강아지를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모습을 강아지가 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그상황에서 멀리서 소리지리면서 말리느라구 강아지가 보고 엄청 무서워하구 덜덜떨었는데 그담날부터.. 애가 나가면 얼어요 나가려고 하지를 않네요;; 간식주면서 1분마다 서버리는데;; 계속 간식을 줄수도없고;;; 이럴덴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산책을 멈춰야하나요? 너무 심해서 집으로 오기는했는데
1주 정도 집 앞만 짧게 산책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tv-fn8uu 감사합니다🙏
훈련사님! 저희아이는 선천적 슬개골 탈구로 다리상태가 너무 안좋아 4개월부터 성장판 닫히기만을 기다려 9개월에 수술하고 지금 11개월입니다. 다리상태가 많이 안좋아 산책은 병원에서 하지 못하게 했고 어릴때 산책은 거의 못했어요. 이제 수술하고 3개월이 지나 산책을 시키려고 조금씩 시도하고 있어요. 4개월때부터 훈련사님 강의봤어서 길 가운데로 걸으며 냄새는 못맡게했고 목밴드로 줄을 짧게 잡고있는데도 산만하게 우왕좌왕하고 고개를 들지 못하고 바쁘게 걸으며 산책이 즐거워보이지 않아요. 수술한병원 의사쌤은 실내에서 키우는 작은개들은 산책시키는거 아니라고 하시는데(좀 남다른 의견일수도 있지만요)
강아지 산책 안하면 안되나요...?
요즘 매일 다리에 근육 생기게 하려고 산책시키는데 아이가 불안해보이고 집에 있을때 편안해보이고 산책하는게 더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산책안하고 살면 안되는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훈련을 열심히시켜서 산책을 꼭 해야 아이가 행복한거라면 열심히 훈련해야겠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고양이처럼 영 안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도겠지만, 개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겁먹는 강아지를 멀리까지 데려가기 보다는 집앞 5~10분 산책만으로 충분합니다.
@@tv-fn8uu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훈련사님 답변 듣고 다시 강의 찾아보고 산책 나갔다 왔어요. 강아지는 산책이 꼭 필요하다니 열심히 노력해야죠.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훈련사님 덕분에 힘들때 저희 강아지도 저도 의지가 되고 힘이나요. 항상 건강하세요. ^^
선생님 다견 가정 산책법도 알려주세요🙏
개별 산책 때는 차분하게 산책하는데요.
같이 나가면은 흥분해서 땅에서 코를 때지를 않아요. 최대한 개별 산책 하려고 하는데요. 어쩔수없이 같이 산책 할 때 차분하게 산책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나씩 연습한 후 둘, 셋 이렇게 늘려가면 됩니다. 수가 늘어 날수록 단호하게 리드해줘야 합니다.
냄새 못 맡게 목줄 짧게 하고 산책 시키는중인데 도도도도도 아직도 급하게 걷고,
산책 나가자~ 그러고 목줄 들면 웅크려요ㅠ
산책이 무서운걸까요?
그런데,제가 외출하면 같이 가고싶다는듯
저한테 매달려요
산책과 외출 개념을 달리 하는걸까요?
처음이라서 그런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ㅠ
산책이 좋아서 급하게 나가는 게 아니라, 긴장과 흥분으로 인해 불안정해져 그렇습니다. 더 궁금한 것들은 상담카페에 남겨주시면 답변이 편합니다. 개훈남강아지상담카페 cafe.naver.com/01025087023
수의사들도 하루 2산책 30분씩을 권장하던데 그분들은 의학적 근거에 의해 하는 거 아닌가요?혹시 권샘 말씀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의학적으로 2시간30분 걸어야한다는 이유를 설명들으셨는가요? 사람이 하루 8시간 일해야 하는 학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체리듬이 거기에 맞게 적응하는것이 과학적 근거가 될겁니다. 개들에게 필요한 산책은 횟수는 중요하지않고 그외의 시간들에 안정을 줄만큼의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진이 일어날 만큼이라 보면 됩니다. 개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해답이 있습니다.
@@tv-fn8uu 2시간 30분이 아니라 2산책 30분씩 입니다.
@@tv-fn8uu 답변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산책가자는 말을 안해도 옷차림새로 산책가는지 눈치채고 좋아라하며 현관앞에 꼬리치며 앉아있습니다. 이것도 흥분하는 건가요?
집안에서 흥분을 막으려말고 문을 나서면서부터 느리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다보면 좋아집니다.
저희 개가 그럽니다. 나가면 긴장하고 흥분해서 다른 강아지들 오줌찾고 마킹하는 데에 정신이 없고 심지어는 직접 다른 강아지 생식기들 핥기까지 합니다.
완전히 영상속에서 말씀하시는 강아지인데 그럼 이 상황에 어떻게 훈련해주어야 하는건가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5개월짜리 진도 믹스 임시보호 중입니다.
너무 착한 개 인데요. 실내에서 말썽을 안부립니다.
그런데, 견사에서 다른 개들한테 엉덩이를 물려서 구더기까지 생기고, 저에게 온 거거든요.
새로운 장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정원 나가서 배변하는 것 까지 가능해졌어요. 그런데, 대문 근처에서부터 엄청 조심조심하고 대문 밖으로 나오라고 해도 한발짝도 안나옵니다. 공기중에 냄새를 엄청 맡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요. 병원가야 할때 제가 개를 들고 차에 태워서 한번 나가본게 다에요.
정원에서까지만 편안함을 느끼면 그렇게 놔둬도 될까요? 아니면 노력해서 대문 밖으로 끌고 나가야 할까요???
혹시 전화 상담도 하시는지 문의드려요 ~~~
훈련사님~두살 믹스견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두마리 키웁니다.믹스견은 산책 가자하면 늘 침대밑이나 안갈려고 도망가다가 코너에 몰리면 그제서야 현관문으로 나갑니다. 밖이 겁이나는걸까요? 산책시 줄을 짧게 하고싶어두 키큰 IG때문에 항상줄이 길어지네요. 대신 냄새는 못 맡을정도의 줄을 잡습니다만 산책중 늘 경계하면서 두리번거리면서 뭔가 공원에 동상이나 큰그림같은거보면 깜짝 놀라하면서 기겁을 하네요. 그러면서 걸으면서 저랑 눈도 자주 마추고 하는데요.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쫄보기질에 입질도 했었는데 훈련사님 덕분에 거의 잘때 건들지만 않으면 입질안하고요.
질문은요. 밖에 대해 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깥공간을 무서워하는 개들의 겁을 없애주는건 아주 어려운 과정입니다. 흔히 사회화기라 말하는 기간동안 받아들인 느낌에 의해 각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이라 수월치 않겠지만, 많이 지칠때까지 빠르게 산책하면서 간간히 풀밭에 들어가 간식 주웡석기를 시켜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그럼 걷기만하는데 그래도 가끔 뛰게도 해줘야 하는건 아닌가요?
산책 블안이나 흥분이 없는 개들은 걷거나 뛰거나 상관 없습니다.
냄새맡는건지 쉬/응가 하려는건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평지가 아닌 물체들에 냄새를 맡거나 오줌을 누는건 다른개의 냄새를 찾는거라 보면됩니다. 그자리에 하는 배설은 모두 마킹이고 그 외에 하는게 배변이라 보면 됩니다. 진짜 배변하고 싶으면 계속 걷고 있는 중에도 급하게 멈추거나 배변장소를 찾게 됩니다.
강ㅎㅇ만 믿고 매일 3번 산책한 그간의 세월이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