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어르신들의 연륜이 엿보이는것 같습니다.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쌓아온 이세돌을 한눈에 파악하시고 아바타 너머의 사람을 알아서는 안된다는 근본적 룰까지 이해하시는게 참 놀랍습니다. 시대가 빠르다, 뒤쳐진것 같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이 남을 까내리는 일부 청년들 보다 훨씬 깨어있으십니다. 새로운 것을 이해하려하는 시선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어르신 분들도 대단한게 친구가 나한테 이세돌 소개시켜줄 때 이게 뭔데 씹덕아 이랬는데 이걸 접하기 힘들고 이런 vr이란 것에 대한 생각도 한번도 안해보셨던 분들이 처음 보시고 이 문화를 이해하신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음. 기획자들 두괄식으로 앞에 큰 거 빡 보여주고 설명하는 거 설계 좋았던 것 같음.
저도 처음 보네요. 이런 가상현실에서 Ai 가수가 아니라 실제 가수분들이 캐릭터를 씌우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너무 참신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VR이라는 기술을 넣어서 컨텐츠를 만들고 그것이 또 무수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거시기같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연구하시는 김상균교수님과 기계심리학 Dr. Dopamin님 또한 이 노래를 듣고 참고자료로 쓸 정도면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또한 알게된 순간스였스무니다. 영상 감사하무니다..아껴서 보겠습니다요
와 영상 보는내내 감탄했습니다. 흔히 젊은이라고 부르는 우리보다도 훨씬 거리낌없이 받아들이시고 알아가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막말로 당장 이세돌보자마자 일단 무작정 비난하는 댓글다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람간의소통, 10대의 외모콤플렉스와 같은 부분을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너무 멋진 어른들이세요! 존경합니다❤️
기획하신분 진짜 대단하다 아무 말 없이 처음에 뮤비를 보여준 게 처음느껴보는 것이라 궁금증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이해하지 못한 핀트를 하나의 사례로 핀트를 잡아준 뒤 다시 뮤비를보여줌으로써 이런거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데 이건 심리적으로나 접근방식으로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다
처음엔 몇몇 유튜브 채널처럼 이세계 아이돌이라는거 신기하니 정확한 정보없이 그냥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몇마디하시겠구나 했는데 설명하시는거보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외모에 대한 열등감 말씀해주신 어르신 감상듣고 놀랐어요 생각안해봤는데 정말 그럴수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처음 보실땐 이해하기 어려우신게 사실 당연하기도 합니다. 사실 버츄얼을 처음 볼때에는 만화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죠. 어르신들도 어릴적엔 만화를 많이 보셨고 그 만화 캐릭터들도 결국 목소리는 사람이 냈지만 만화 캐릭터들을 인격체로 대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버츄얼은 만화와는 다르죠. 만화는 정해진 그림에 정해진 대본으로 만들어진 그림이 있는 연극 같은 느낌이라면 버츄얼은 만화 캐릭터의 탈을 쓰지만 실제 사람이 대본이 아닌 본인 그 자체로써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노래를 하고 직접 몸을 이용하여 춤을 추기도 하기에 결국 만화 캐릭터의 탈을 썼지만 본질은 그 사람 그 자체라는 점이 특징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나도 처음에 이세돌이라는걸 주변 사람들이 말을 할 때 욕을 했었던 기억이 있음.. 씹덕새끼라 욕하고 뭐 그딴걸 보냐고ㅋㅋㅋ 올해 이번달 들어서 처음으로 이세돌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좋았고 뒷배경이 궁금해서 어떻게 선발이 되었고 그간의 영상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챙겨보니 알게됨... 아 이래서 이세돌 이세돌 했었었구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음.
영상을 보며 그러게 내가 어쩌다 이세돌에 빠지게됐지? 하고 생각해보니 버츄얼 아이돌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을 하기에 오히려 더 자신을 내려놓고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올수있었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기존 아이돌과는 좀 다르게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 들면서 정말 같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다보니 깊게 빠져들게 되는것 같아요
개인적 이세돌의 인간적인 감정을 느낀 영상은 릴파님 등 이세돌의 리와인드 80위 차트인 영상이 였습니다. 지금도 보면 울먹이면서 보지만 해당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 안에 사람에 매력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하면서 그저 캐릭터의 디자인만 보였던 그룹이 각자의 아이돌에 대한 목표와 그에 노력과 과정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이 한번에 와닿았어요. 그러면서 더욱 더 성장해줬으면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 하면서 응원하게 되었고 점점 빠져들면서 팬이 되었죠 그리고 멤버들 모두가 성공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걸 보면서 살아가고있어요. 이세돌 화이팅
확실히 그냥 뮤비 영상만 보여주면 이해도 안되고 그냥 만화같은데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나니까 버츄어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이해되면서 받아들여지는게 이전과 완전 달라지는게 의미있네요 이 영상을 통해 메타버스나 버츄어스트리머가 또하나 문화로서 이해되어 보다 널리 사회에 퍼지길 바랍니다.
음 이세돌이라는 것도 있군요... 사실 처음 보는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그리 낮진 않네요ㅎㅎ; 세상 변하는 속도도 참 빠르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을 본받아, 저도 여러 취향을 존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킹아 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게 돕는 방법이 참 배려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문을 가지게하고 친숙해지도록 도우며 처음과 다른 감상을 가졌다는 것을 느끼게하는 과정이 참 다정하다고 느꼈네요. 그러다가 과정 뿐만 아니라 영상 자체가 다정하다고 느꼈는데, 왜일까 했더니 새로운 문화를 최대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어르신들의 태도가 다정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상내에서 보이는 존중과 이해의 형태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버투버만 보는 자녀들의 부모들은 나이 먹고 매일 만화 같은거만 보고 있는다고 생각에서 그치지만 직업으로 버투버를 하고 있는 자녀들의 부모들은 자녀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 이해를 하게 됐기 때문에 다른 버튜버들도 보며 자녀들과 이야기하는 부모님들 약간 이런 느낌에 시선 차이에 변화를 압축해서 보는 느낌이네요
이세계아이돌의 이세계는 this world...가 아니고...異世界 다른 세계...란 의미 입니당... 그래서 인사에도 '차원을 넘어'가 들어가용! 진짜 메이저해보이지만 마이너하지만 그 와중에 메이저해... 뭔가 신문물에 관심 많아서 궁금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ㅋㅋㅋㅋㅋ
7:36 문수쌤 통찰력이야 너무 잘 드러나서 말할것도 없고, 이 부분에서 10대들이 열등감없이 볼 수 있겠다고 파악하는거 보고 생각지도 못해서 감탄했음(물론 외적 열등감에 대한 얘기일 뿐 인기나 주목도 부분에선 여전히 열등감을 느낄 요소가 존재하지만, 어찌됐건 유효한 포인트니). 미디어 주류가 큰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방통행(TV)에서 유투브나 인방 등의 개인 규모 쌍방소통으로 바뀌었듯 버추얼과 애니를 같은 분야로 카테고라이징하고 보면(물론 완전히 같진 않지만) 이쪽도 제작사/방송사가 관여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일방적으로 '방영'되던 완성된 작품에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살아있고 소통가능한 개인방송 트랜드로 옮겨가는 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듯. 여기서 AI가 더 발전해 현실에서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캐릭터를 형성할 수 있게되면 '인형탈'과 '캐릭터'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해질테고. 우리는 사람의 현실성도 좋아하지만 완전히 현실에서 독립된 가상의 캐릭터 역시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두 분야 다 각자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우리네 부모님 세대에서 최신 유행이었던 문화가, 우리에게는 촌스러움을 느끼는 구시대적 문화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우리네가 새로 만든 문화가 유행을 타게 되었죠. 그러면서 우리네 부모님 세대에서는 우리가 만든 문화를 모르시거나 적응을 어려워하시는 경우도 생겨났구요. 마찬가지로 먼 훗날, 우리가 늙고, 우리의 자식들이 자라나면, 그 세대에서는 우리가 겪어왔던 문화가 구시대적 취급을 받고, 그와 동시에 자식들 세대에서 새로운 문화가 유행을 타게 되겠죠.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네 자식들 문화를 모르거나 적응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겠구요. (물론, 유행은 돌고 돈다고, 복고풍이 다시 유행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영상은 우리와 그 전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느낌과 동시에, 저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며, 서로의 의견과 공감을 주고 받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필요한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사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새로운 문화인데 어른들께서 보시고 이해를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우리 이세계아이돌 오디션 때부터 3집 발매를 앞둔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로써는 멤버들이 얼마나 고생해왔는지 알고 또, 캐릭터를 보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의 인간성이 나타나는 여러 장면들을 보게 되면서 일반 아이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른들께도 이런 문화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에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킹아!
이세돌도 좋아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접하면서도 소통할 줄 아시는 어르신들을 참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신세대들의 영역에 관심이 많으신 문수쌤에게조차도 가상 현실 기술과 그를 이용한 가상 방송 및 아이돌 활동은 완전히 생소한 영역이셨던거 같아서 이번 편은 흥미롭게 봤어요. 아직은 가상 현실 기술이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의 참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상용화는 멀었다는 느낌을 주지만, 언젠간 영 시니어의 어르신들과 가상 공간의 은하철도나 원형의 아카이브형 도서관과 같은 환상적인 가상세계에서 마주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문수쌤 기석쌤과는 꼭 한번 좋은 주제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요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보시고 말하실때 버츄얼 아이돌의 특성을 정확히 말씀 하시는 부분들도 있어서 통찰력이 있으시구나 싶고 반응이 마치 처음 버츄얼 아이돌을 접하게되는 사람들이 보일수있는 반응과도 같아서 재밌었네요 처으신 분들에게 친절하게 새로운 문화를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신 채널주님도 훌륭하십니다~ 덕분에 좋은 채널도 알아가요 재밌었어요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갑니다 ㅎㅎ 호불호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부분에서도 이해갑니다 저도 낯설어서 그랬음 ㅋㅋ 근데 갠적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소망이 만화 2d를 넘어 교감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게 이뤄지고 있다할때 정말 동심이 막 꿈틀거리고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글구 오히려 그안에 사람이 있으니깐 npc가 아니라 계속 살아숨쉬는 캐릭터라서 더 좋음ㅎㅎ 펭수같은 개념으로 좋다는거임. '우왁굳' 프로듀서의 이세돌 초창기 흐름에 감탄과 낯설음이 동시에 느껴서 한때는 중간에 멈추고 음악만 따로 알고리즘으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잘 듣다가 알고보니 이세계아이돌? 설마 그 이세돌?? 하고 한참 뒤에 알아챘잖슴ㅜ 그의 완고한 고집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의 아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든 성공하려면 그처럼 집념을 배워야 할 때. 잘될 각. 계속 도전. 빠른 판단력. 그외 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쉿 여기까짓. 이어서.. 이세돌의 초창기에 적응기가 필요했지만 또 그렇게 신기하고 귀엽고 이쁠 수가 없음. 각자의 스토리와 다른 매력들과 실력들 덕분에 빠져들게 되고 만화같은 인물캐릭터들인데 실존은 사람들이고 개성강해서 만화보는 기분도 들어서 묘한 동심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음. 나한테 우왁굳 스트리머가 만들어 준 왁타버스 이세돌과 고멤은 투니버스 그 자체임 ㅎㅎ 앞으로도 심연을 기대해봅니다.
오디션하는 장면도 한컷정도 보여줄줄 알았는데 그게 빠져서 아쉽네요ㅋㅋㅋ(세구오디션 제외..) 중간에 외모열등감에 대한 얘기나 나오는데 저도 그게 작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외모를 팔지 않고도 충분히 매력있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거.. 그게 버추얼아이돌의 찐매력아닐까 싶어요
요즘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사이버 가수 아담이 생각나네요.ㅎㅎㅎ 신문으로 보고 와~ 세상 참 많이 발전했다... 했었죠...^^ 저도 첨에 지하철역 보고 진짠줄 알았어요😅 이세돌, 이름도 참 재치있네요. 오늘 우리 대학생 아들램 수업 끝나고 오면 물어봐야겠어요~ㅎㅎ 영상 재밌었습니다. 킹아^^
문수쌤 이라는분 8:42 에서 본인은 생각이 진보된 편인데도 늦구나 라는 말씀 하셨는데 .. 아닙니다. 영상보면서 굉장히 지적이신분이고 진보된 생각을 가지신분 맞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늦으신게 아니라. 세상이 너무 빠른겁니다 ㅎㅎ 세대불문 하고 이렇게 서순 갖추고 설명해줘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합니다. 받아들이시는거 자체가 진보적이고 계속해서 나아가시는 분 인겁니다
마지막 답변들을 들으면서 저도 우리 엄마아빠한테 이세돌같은 신문물(?)도 알려드리고, 너 뭐하니? 하면 짜증내지말고 소개해드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래살아서 달나라도 가고 AI 발전 어디까지 가나 보고싶다는 생각 쉽게 하면서 (그걸 좋은 일로 여기고 기대하면서) 부모님도 그러실꺼란 생각을 못했어요. 나이들면 변화를 따라가기 힘든건 당연한거니까 자식된 도리로 재밌고 신기한 세상과 연결해드려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좀더 살을 붙이려면 간단하게 왁굳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세돌 오디션 영상과 합격 하는 영상 그리고 각자 방송으로 활동을 하면서 커지는걸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 편이 어르신들에게 납득시키는게 더 빨랐을거임. 그래야 왜 이세돌이 인기가 있는지 더 와닿기도 하고. 애초에 그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이세돌 자체가 탄생하지 못했을테니까. 애초에 이세돌은 지금이야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발판이 된게 왁굳님+팬치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특수성이 존재할수 밖에 없음.
![[이세돌] 이세계아이돌 - LOCKDOWN (락다운) MV 리뷰](http://i.ytimg.com/vi/J0TOxhOPd1s/mqdefault.jpg)
7:52 와 진짜 버츄얼캐릭터 특성을 정확하게 캐치하셨다..생소한 문화이실텐데 바로 매력포인트를 잡아버리시네 ㄷㄷ
이렇게 배우신 어르신들은 처음 보자마자 가장 중요한 금기가 뭔지를 알아채시는데, 방송국놈들은...
이게 연륜이구나 싶었음
소름끼치지만 아바타 안에 사람이 목소리나 말투같은걸로 예쁜지 안예쁜지 잘생겼는지 아닌지 말랐을지 뚱뚱할지 대충 파악하고
판타지 입혀서 소비하는거임 이것도 결국 외모지상에 일부인것 같음
명확하게 구독자수로 나타남
@맛있어 100%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맞는말임. 넷상에서 연애질하는 ㅂㅅ들만 봐도 프사 귀엽고 예쁜걸로 하는애들밖에 못봄
@@user-rb1jl8lt9g 반정도는 맞는말임
@@user-rb1jl8lt9g 저도 이분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입장이에요.
이세돌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어르신들의 연륜이 엿보이는것 같습니다.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쌓아온 이세돌을 한눈에 파악하시고 아바타 너머의 사람을 알아서는 안된다는 근본적 룰까지 이해하시는게 참 놀랍습니다. 시대가 빠르다, 뒤쳐진것 같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이 남을 까내리는 일부 청년들 보다 훨씬 깨어있으십니다. 새로운 것을 이해하려하는 시선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두 공감허고 놀랬습니다. 역시 연륜에서 나오는 통찰력이 대단하시더군요
알고보니 팬치였다면
@@user-gc3cq9qe2e 아니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c3cq9qe2e 이건 생각 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36 이런 시선으로도 생각 할 수 있겠구나... 하며 감탄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연륜이 너무 대단하신 것 같고, 열린 마음으로 문화를 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항상 많이 배우고갑니다!!
ㄹㅇ 생각도 못했음..
실제로 열등감 때문에 치료받고 있는데 이세돌 입덕하고 많이 힐링하고 있음....
버추얼 아이돌은 외모와 나이에 구애받지않고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지점과 맞닿아있기도 하죠
@xor 그냥 살아!!!!!
@@kancho359 미친 듯 모두 날려 버려!!!!
6:45 와 이세돌 완벽분석하심; 어르신 통찰이 진짜 놀랍다..
어르신분들이 보시기에는 이상하고 어색해 보이실수도 있으실텐데 이해하려고 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돌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연령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기를!
팬~썹해 줄꺼야~
이상한게 아니라 역겹고 미개함
걍 와꾸창난 시입덕들이나 보는거지
@@skirmish9055 그 논리로 따지면 그럼 저 영상에 나오셔서 영상을 같이 보신분들은 와꾸창난 씨입덕이라는 소리네요?
@@skirmish9055 점점 발전하고 커져가는 버츄얼 시장의 일부를 보고 미개ㅋㅋ
정작 미개한건 발전과 문화를 이해하지 않으려는 너의 생각 아닐까
7:41 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그럴 수 있겠네요.... 와.... 가끔 실제 아이돌 영상 댓글보면 정말 외모로 심하게 뭐라하고 그걸 보고 사람들이 싸우고 아이돌도 상처받고 그러는데 이세돌은 그러지 않겠네요.....
아직 젊은 애들도 이세돌 모르는 애들 많을텐데 어른들 먼저 섭취하게 하는 무친 채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웬만하면 안웃는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요
장유유서다 이마리야~
저도 몰랐는데 킹아입니다!
좋은건 어른께 먼저 권하는 유교의 나라 ㅋㅋㅋ
@@user-vk3ue3hq4o 아 장유유서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돌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말 모시깽이하게 좋네요
검거
검거
잡았다
저도....킹아
잡아따
여기 어르신 분들도 대단한게
친구가 나한테 이세돌 소개시켜줄 때 이게 뭔데 씹덕아 이랬는데
이걸 접하기 힘들고 이런 vr이란 것에 대한 생각도 한번도 안해보셨던 분들이 처음 보시고 이 문화를 이해하신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음.
기획자들 두괄식으로 앞에 큰 거 빡 보여주고 설명하는 거 설계 좋았던 것 같음.
오히려 편견이 없으시니까 이걸 더 슈ㅣㅂ게 접하실수 있던거 같음
기획자가 빌드업 잘한것도 있고, 어르신들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는것도 멋있음
에초에 여기 나오시는 어르신분들은 대체적으로 열린마음을 가지고 젊은이들 문화를 체험 또는 알아가고자 나오시는 분들이라 잘 받아들이심
뭔데씹덕아ㅋㅋㅋㅋ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세돌이라는 아이돌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팬들이 가수에 대한 스토리 및 유대감이 생겼고 또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실시간 소통이 되는것도 좋아하게 되는 매력인거같습니다
아....네...
@@user-md2nm1cw5k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d2nm1cw5k 진짜 2글자로 극딜을 박아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댓글인데 대댓글 왜 저런 반응임..?
@@lililili-qf8mg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와다다 설명해주니까 귀여워서..
저도 처음 보네요. 이런 가상현실에서 Ai 가수가 아니라 실제 가수분들이 캐릭터를 씌우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너무 참신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VR이라는 기술을 넣어서 컨텐츠를 만들고 그것이 또 무수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거시기같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연구하시는 김상균교수님과 기계심리학 Dr. Dopamin님 또한 이 노래를 듣고 참고자료로 쓸 정도면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또한 알게된 순간스였스무니다. 영상 감사하무니다..아껴서 보겠습니다요
방금 왁굳형 생방보고온 돚거면 개추 ㅋㅋㅋ
닥터도파민 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스바라시한 감상평이로군요! 중간의 거시기의 해석은 '어떡하지?' 싶어 ㅢ? 했지만 어떻게 의미만큼은 ㅂ+^×>&ㅓㄴ역했습니다.
기계심리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친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8 사... 사람이에요... AI 아니에요... 사람이에요...
안에 사람 있요
처음에는 ‘저걸 중요한 걸 다 빼고 저렇게 뮤비만 보여주면 어떡해;;;’라고 생각했었는데 빌드업이었네요. 기획력 미쳤습니다
이세계 아이돌..? 그런 아이돌도 있던가요? 정말 모시깽이한 기분이 들면서도 영상들이 알잘딱해서 좋네요 정말 킹아입니다!
씹ㅋㅋㅋㅋ 다알잖아 너
알잘딱한 댓글 킹아~~!ㅋㅋ
암튼 코큰형이 추천해줌
너 검겈ㅋㅋㅋ
이파리 잡았다네~
서브컬쳐가 일반인에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서브컬쳐 그 자체가 거부감이 드는게 아니라 그걸 즐기는 팬들이 일반인에게 강요하거나 관심없는 상대방에게 조잘조잘 떠들어대서 그런것임
애초에 서브컬쳐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찐들이 많아서 오히려 일반인들한테 역반응이 일어남
정상인 사람들도 있는데 눈치없는 찐들이 오히려 강요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ㄹㅇ이거다
영상도 영상인데, 서순이랑 기획을 너무 잘 짜셨는데요??? 너무 놀랐어요. 왜 굳이 이렇게 약간씩만 흘리는 거지 했는데 빌드업이 굉장하네요 ㄷㄷ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한단계씩 스스로 내딛게하니깐 확실히 전달력이 다르네요 정말 최고예요
This world? 했을 때 예라고 하면 어떻게 함ㅋㅋㅋㅋㅋ
Another world 잖아 ㅋㅋㅋㅋㅋ
선입견이 사라지면 다 같이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을 본 영상인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편견을 가지고 계시면 어쩌나 하는 약간의 불안감이 초반에 있었지만
곧 그들의 스토리나 매력을 보시고는 이해하시는 과정에
안도감을 느끼면서 좋았네요
킹아
와 영상 보는내내 감탄했습니다.
흔히 젊은이라고 부르는 우리보다도 훨씬 거리낌없이 받아들이시고 알아가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막말로 당장 이세돌보자마자 일단 무작정 비난하는 댓글다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람간의소통, 10대의 외모콤플렉스와 같은 부분을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너무 멋진 어른들이세요!
존경합니다❤️
오히려 젊은꼰대가 많아진 지금...
@@skalletss8268 ㅋㅋㅋㅋ
기획하신분 진짜 대단하다 아무 말 없이 처음에 뮤비를 보여준 게 처음느껴보는 것이라 궁금증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이해하지 못한 핀트를 하나의 사례로 핀트를 잡아준 뒤 다시 뮤비를보여줌으로써 이런거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데 이건 심리적으로나 접근방식으로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다
저는 이걸 구성한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순차적으로 영상을 보여주고 소감을 듣고
다시 보여주고 변화된 생각을 듣고
이런 흐름을 통해 이세계 아이돌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4:44 정보)대월향이라는 버튜버는 진짜 자기 VR집을 달에다가 지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세돌분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부분에 말씀해 주신 내용에 너무 감동받았고 성숙하신 말씀에 멋있음을 느꼈습니다.
방송용목소리는 귀가 아파서 못들을것같음
7:52 와 이 어르신께선 소위 "빨간약"을 여기서 바로 캐치하시네요 대단
처음엔 몇몇 유튜브 채널처럼 이세계 아이돌이라는거 신기하니 정확한 정보없이 그냥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몇마디하시겠구나 했는데
설명하시는거보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외모에 대한 열등감 말씀해주신 어르신 감상듣고 놀랐어요 생각안해봤는데 정말 그럴수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33 선생님.. 그 나이대에 이세돌을 벌써 받아들이셨으면 최소 상위 1퍼센트 진보된 마인드같습니다..
어르신들이 처음 보실땐 이해하기 어려우신게 사실 당연하기도 합니다. 사실 버츄얼을 처음 볼때에는 만화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죠. 어르신들도 어릴적엔 만화를 많이 보셨고 그 만화 캐릭터들도 결국 목소리는 사람이 냈지만 만화 캐릭터들을 인격체로 대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버츄얼은 만화와는 다르죠. 만화는 정해진 그림에 정해진 대본으로 만들어진 그림이 있는 연극 같은 느낌이라면 버츄얼은 만화 캐릭터의 탈을 쓰지만 실제 사람이 대본이 아닌 본인 그 자체로써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노래를 하고 직접 몸을 이용하여 춤을 추기도 하기에 결국 만화 캐릭터의 탈을 썼지만 본질은 그 사람 그 자체라는 점이 특징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1:04 정확한 감상평이시네.
그 종이인형이 이제 3d가 되고,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니까.
그냥 인격체 그런건 사실, 예전 얼굴 없이 활동하던 라디오스타?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편견? 어짜피 사람이 하는거고 사람이 만드는거라 생각하면 보여지는게 다를 뿐 별반 다른게 없다.
2:35 사람과 사람관계는, 관계도 없는데 미움을 가질 수 있지
참 멋진 말씀입니다 어르신
나도 처음에 이세돌이라는걸 주변 사람들이 말을 할 때 욕을 했었던 기억이 있음.. 씹덕새끼라 욕하고 뭐 그딴걸 보냐고ㅋㅋㅋ
올해 이번달 들어서 처음으로 이세돌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좋았고 뒷배경이 궁금해서 어떻게 선발이 되었고 그간의 영상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챙겨보니 알게됨... 아 이래서 이세돌 이세돌 했었었구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음.
구성을 잘 하셨다 그냥 피상적으로 낯선 거 한 번 보여주고 좋니 안 좋니 하면서 유행에 숟가락 얹는 게 아니라 이세돌의 정체성과 팬들이 이세돌을 좋아하는 이유 같은 걸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의 과정으로 편성해서 마침내 같은 이해를 이끌어내셨네
영상을 보며 그러게 내가 어쩌다 이세돌에 빠지게됐지? 하고 생각해보니
버츄얼 아이돌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을 하기에 오히려 더 자신을 내려놓고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올수있었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기존 아이돌과는 좀 다르게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 들면서
정말 같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다보니 깊게 빠져들게 되는것 같아요
개인적 이세돌의 인간적인 감정을 느낀 영상은
릴파님 등 이세돌의 리와인드 80위 차트인 영상이 였습니다.
지금도 보면 울먹이면서 보지만
해당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 안에 사람에 매력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하면서 그저 캐릭터의 디자인만 보였던 그룹이 각자의 아이돌에 대한 목표와 그에 노력과 과정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이 한번에 와닿았어요.
그러면서 더욱 더 성장해줬으면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
하면서 응원하게 되었고 점점 빠져들면서 팬이 되었죠
그리고 멤버들 모두가 성공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걸 보면서 살아가고있어요.
이세돌 화이팅
되게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쉽게 잘설명 하셧다 그리고 그냥 일반인들도 봐도 좋은영상인거같네요 오히려 어르신들이 그냥 젊은 사람들보다 편견이 더없고 다양한 시선으로 보시네요
확실히 그냥 뮤비 영상만 보여주면 이해도 안되고 그냥 만화같은데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나니까 버츄어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이해되면서 받아들여지는게 이전과 완전 달라지는게 의미있네요 이 영상을 통해 메타버스나 버츄어스트리머가 또하나 문화로서 이해되어 보다 널리 사회에 퍼지길 바랍니다.
1:25 와 이걸 짚으시네 와 ㄷㄷ
참고로 왁굳형의 공식 해석입니다
여기서 검거완료!
음 이세돌이라는 것도 있군요... 사실 처음 보는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그리 낮진 않네요ㅎㅎ; 세상 변하는 속도도 참 빠르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을 본받아, 저도 여러 취향을 존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킹아 입니다^^
킹아? 검거
아씨 끝까지 다읽었네 ㅋㅋㅋ
아 속았다 ㅋㅋ
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저 비둘기 닮으신 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킹아~
처음에 사람이 아니잖아 할때랑 이거 AI 잖아 할때
어케 설명 하나 막막 했는데 차근 차근 설명하는게
막판에 이해 시키는게 대단스
전에 어르신 분들에게 조광일 랩 들려드리는 편 보고 참신하다 생각해서 바로 구독했었는데 이번엔 가상세계 아이돌 그룹 소개라니 볼 때마다 매번 기획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근데 소개된 멤버중에 유독 탈모인 한 분이 너무 눈에 띄네요~
깡!
침바~
대머리와 大머리
까마귀 검거
대가리!
이런 계열의 영상을 잘 안봐서 흔한 건지 모르겠지만 기획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아무설명도 없이 보여주고 차근차근 컨텐츠를 보여주면서 처음 접하는 분도 충분히 납든 할 수 있게 하는게 보기 좋았어요!
0:25 이세계의 ‘이’는 다른..이라는 ‘이’인데 출연진도 제작진도 몰라 ㅋㅋㅋㅋㅋㅋ역시 갓반인들…인공지능은 안썼는데 노래랑 다 인공지능이 한줄 아시는듯ㅋㅋㅋ
이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게 돕는 방법이 참 배려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문을 가지게하고 친숙해지도록 도우며 처음과 다른 감상을 가졌다는 것을 느끼게하는 과정이 참 다정하다고 느꼈네요. 그러다가 과정 뿐만 아니라 영상 자체가 다정하다고 느꼈는데, 왜일까 했더니 새로운 문화를 최대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어르신들의 태도가 다정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상내에서 보이는 존중과 이해의 형태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38 선생님 늦은게아니라 세상이 너무 빠른겁니다...저도 솔직히 못따라잡겠습니다...
저도 10대지만 세상이 너무 빠른겁니다 느린게 아닙니다
어르신들 마지막 반응이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이세돌이라고 버튜버 활동하는 사람들 있다고 해서 별 관심도 없었는데 알고리즘이 계속 영상 퍼오고 나도 보다보니까 이세돌 영상 계속 보게 됨ㅋㅋㅋㅋ 호감도 쌓여가고 ㅋㅋㅋㅋㅋ
그냥 버투버만 보는 자녀들의 부모들은 나이 먹고 매일 만화 같은거만 보고 있는다고 생각에서 그치지만
직업으로 버투버를 하고 있는 자녀들의 부모들은 자녀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 이해를 하게 됐기 때문에 다른 버튜버들도 보며 자녀들과 이야기하는 부모님들
약간 이런 느낌에 시선 차이에 변화를 압축해서 보는 느낌이네요
5:20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 ㅋㅋㅋㅋㅋ
이세돌은 ‘다를 이’ 자를 써서(异世界) this world 가 아닌 different/another world의 뜻이 맞습니다!!
이세계아이돌의 이세계는 this world...가 아니고...異世界 다른 세계...란 의미 입니당...
그래서 인사에도 '차원을 넘어'가 들어가용! 진짜 메이저해보이지만 마이너하지만 그 와중에 메이저해... 뭔가 신문물에 관심 많아서 궁금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ㅋㅋㅋㅋㅋ
아이돌들 맨날 이상한 표정이나 관상, 성형이니 뭐니 하면서 억까당하는게 많던데 그런게 없고 성격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음
this world 아니고 other world 아녜여? ㅋㅋㅋ
? 뭐야 찐이네 ㅋㅋㅋ
헐 ㄷㄷ 왜 여기 계세요?!
다를 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망생들이 오디션을 통해 결실을 맺는 서사로 몰입과 동일시를 자아낸게 제일 핵심인데 정작 젤 중요한게 빠졌네 겉모습만 보면 이해 안되지 당근..
이세돌분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확실히 어르신분들이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말씀 하나하나가 다 멋있으시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킹아!!
4:20 똘삼삼이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트래커를 이용해 자니야를 움직이는게 신기하네요~^^
똘삼형이 왜 여기서 나와?😅
아니 세구세구영상보여주는거 댕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구땅 오디션 영상도 보여주시지.. 힝..
처음에 어르신들께 정확하게 전달해드렸어야 하는데, AI가수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 연기하는 아바타 가수 그룹이라고 말을 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후반부 빌드업을 위한 과정이겠지만 애초에 인지하시기 좀 더 편하게 말씀드렸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아 근데 제작진 구성이 대단하다... 이해시켜 드리려고 차근차근 준비를 잘했네....
0:25 이세계가 This world가 아니고 다른세계 이계 또는 이세계를 뜯하는거임 버츄얼이라는 현실이아닌 가상세계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이라 이세계 아이돌임
기획자의 두괄식으로 먼저 설명하고 파고 들어가는 방식, 어르신들의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태도등등 정말 배울게 너무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킹아~
과연 이해를 하셨을지 그냥 좋게좋게 넘기시는걸지 ㅋㅋㅋ
30도 안먹은 나도 버튜버에는 거부감이 큰 편인데
목소리가 인조목소리
05인 나도 거부감 드는데 어르신분들은 어련하시겠음
약간 영상 전체적으로 할무니, 할부지께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설명해주는 예의바른 오타쿠 손자 느낌..ㅋㅋㅋㅋ
7:36 문수쌤 통찰력이야 너무 잘 드러나서 말할것도 없고, 이 부분에서 10대들이 열등감없이 볼 수 있겠다고 파악하는거 보고 생각지도 못해서 감탄했음(물론 외적 열등감에 대한 얘기일 뿐 인기나 주목도 부분에선 여전히 열등감을 느낄 요소가 존재하지만, 어찌됐건 유효한 포인트니).
미디어 주류가 큰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방통행(TV)에서 유투브나 인방 등의 개인 규모 쌍방소통으로 바뀌었듯 버추얼과 애니를 같은 분야로 카테고라이징하고 보면(물론 완전히 같진 않지만) 이쪽도 제작사/방송사가 관여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일방적으로 '방영'되던 완성된 작품에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살아있고 소통가능한 개인방송 트랜드로 옮겨가는 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듯. 여기서 AI가 더 발전해 현실에서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캐릭터를 형성할 수 있게되면 '인형탈'과 '캐릭터'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해질테고. 우리는 사람의 현실성도 좋아하지만 완전히 현실에서 독립된 가상의 캐릭터 역시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두 분야 다 각자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오디션부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해준 우리의 아이돌에겐 빠지지않으려해도 빠질 수밖에 없죠
이세돌 정말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형은 신이야!
우리네 부모님 세대에서 최신 유행이었던 문화가, 우리에게는 촌스러움을 느끼는 구시대적 문화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우리네가 새로 만든 문화가 유행을 타게 되었죠.
그러면서 우리네 부모님 세대에서는 우리가 만든 문화를 모르시거나 적응을 어려워하시는 경우도 생겨났구요.
마찬가지로 먼 훗날, 우리가 늙고, 우리의 자식들이 자라나면, 그 세대에서는 우리가 겪어왔던 문화가 구시대적 취급을 받고, 그와 동시에 자식들 세대에서 새로운 문화가 유행을 타게 되겠죠.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네 자식들 문화를 모르거나 적응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겠구요.
(물론, 유행은 돌고 돈다고, 복고풍이 다시 유행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영상은 우리와 그 전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느낌과 동시에, 저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며, 서로의 의견과 공감을 주고 받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필요한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오타쿠 씹덕
@@user-vw8jo9ir6i 그럼 닌 여기가 이런 곳일줄 알면서도 간섭하려고 들어왔다는 거 아닌가요?
@@user-vw8jo9ir6i오타쿠 씹덕이면 걍 그런갑다 하고 넘기면 될것을 꼭 시비누
사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새로운 문화인데 어른들께서 보시고 이해를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우리 이세계아이돌 오디션 때부터 3집 발매를 앞둔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로써는 멤버들이 얼마나 고생해왔는지 알고 또, 캐릭터를 보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의 인간성이 나타나는 여러 장면들을 보게 되면서 일반 아이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른들께도 이런 문화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에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킹아!
수많은 연결들을 한 데 모아두는 게 메타버스겠죠..? 눈과 목소리와 글자에서 라디오와 TV, 전화로. 그리고 인터넷과 그 안의 가상세계가 새로운 연결로 들어가게 되겠죠.
뭔가 부모님한테 씹덕질한걸 들킨 기분이네 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살짝 보수적인 입장이라 이해못하시는게 이해가 감
그야 옛날이랑 비교해 괴리감이 엄청나니까
0:25 디스월드 아니고 어나더 월드.... ㅠㅠ
지금은 이세계아이돌에서 이세계를 넣은 의도가 This world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이세계'라는 단어는 일본 만화에서 사용되어 널리 퍼졌으며 뜻은 '다른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한자로 '다를 이' 자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세돌은... 진짜 찐으로 0과 1로 만들어진...설계 된 AI가 아니라... 저 버츄얼 뒤에 실제 사람이 있어서 인기가 있는듯..
근데 그렇기 때문에.. AI처럼 생각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에게 더 상처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이런쪽으론 어르신들이 편견이 적으신것 같아요... 비슷한 또래들이 더 색안경끼고 보는듯
초반에 ai라고 받아들이시는 부분에서 왜 정정을 안하시지 하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보고 이해했습니다. 기승전결 빌드업이 예술이네요 다큐나 드라마보는 느낌이었어요
이세돌도 좋아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접하면서도 소통할 줄 아시는 어르신들을 참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신세대들의 영역에 관심이 많으신 문수쌤에게조차도 가상 현실 기술과 그를 이용한 가상 방송 및 아이돌 활동은 완전히 생소한 영역이셨던거 같아서 이번 편은 흥미롭게 봤어요.
아직은 가상 현실 기술이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의 참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상용화는 멀었다는 느낌을 주지만,
언젠간 영 시니어의 어르신들과 가상 공간의 은하철도나 원형의 아카이브형 도서관과 같은 환상적인 가상세계에서 마주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문수쌤 기석쌤과는 꼭 한번 좋은 주제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요
이거는 어르신들이 이해하는 과정도 그렇지만 일일히 다 답해주는 기획자들도 머단하다고 생각함
씝덕이라면 다 알거임 아무리 악의없는 그뭔씹이라고 할지라도 그거 일일히 다 설명해주는게 얼마나 난감한 일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부끄러움을 이겨내야 하는데…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보시고 말하실때 버츄얼 아이돌의 특성을 정확히 말씀 하시는 부분들도 있어서 통찰력이 있으시구나 싶고 반응이 마치 처음 버츄얼 아이돌을 접하게되는 사람들이 보일수있는 반응과도 같아서 재밌었네요 처으신 분들에게 친절하게 새로운 문화를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신 채널주님도 훌륭하십니다~ 덕분에 좋은 채널도 알아가요 재밌었어요
처음 딱 보시고 오 이게 AI가 만들었다구요??! 하면서 놀라시는거 보니까
진짜 기계로 만든 보컬뮤비 보여주면 뒤집어지실듯..ㅋㅋ
이세돌? 바둑기사인줄알았는데 아이돌이라니 신기술이 참 신기하고 노래도 좋은거같고 가운데 은발 보라눈이신분 음색이 너무 좋네요..!
구구루삥뽕!!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갑니다 ㅎㅎ 호불호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부분에서도 이해갑니다 저도 낯설어서 그랬음 ㅋㅋ 근데 갠적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소망이 만화 2d를 넘어 교감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게 이뤄지고 있다할때 정말 동심이 막 꿈틀거리고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글구 오히려 그안에 사람이 있으니깐 npc가 아니라 계속 살아숨쉬는 캐릭터라서 더 좋음ㅎㅎ 펭수같은 개념으로 좋다는거임.
'우왁굳' 프로듀서의 이세돌 초창기 흐름에 감탄과 낯설음이 동시에 느껴서 한때는 중간에 멈추고 음악만 따로 알고리즘으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잘 듣다가 알고보니 이세계아이돌? 설마 그 이세돌?? 하고 한참 뒤에 알아챘잖슴ㅜ 그의 완고한 고집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의 아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든 성공하려면 그처럼 집념을 배워야 할 때. 잘될 각. 계속 도전. 빠른 판단력. 그외 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쉿 여기까짓. 이어서.. 이세돌의 초창기에 적응기가 필요했지만 또 그렇게 신기하고 귀엽고 이쁠 수가 없음. 각자의 스토리와 다른 매력들과 실력들 덕분에 빠져들게 되고 만화같은 인물캐릭터들인데 실존은 사람들이고 개성강해서 만화보는 기분도 들어서 묘한 동심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음. 나한테 우왁굳 스트리머가 만들어 준 왁타버스 이세돌과 고멤은 투니버스 그 자체임 ㅎㅎ 앞으로도 심연을 기대해봅니다.
어르신들이 이세돌을 ai라고 알고 있는데 왜 자꾸 설명을 안해주시나요? 그리고 쌩판 처음보는 어르신들한테 뮤직비디오 제작과정만 띡 보여주면 뭘 이해하고 무슨 감동을 느껴요;; 선발 과정부터 보여줘야 뭘 알던 말던 하지.
알려줬서도 편집했을수도 있죠
@@user-dr4ur1oi5l 영상에 나온 걸로 판단을 해야지 뭔 본인 뇌피셜을;;; 지능이 좀 딸리신듯
오디션하는 장면도 한컷정도 보여줄줄 알았는데 그게 빠져서 아쉽네요ㅋㅋㅋ(세구오디션 제외..)
중간에 외모열등감에 대한 얘기나 나오는데 저도 그게 작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외모를 팔지 않고도 충분히 매력있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거.. 그게 버추얼아이돌의 찐매력아닐까 싶어요
0:25 선생님! This world 말구 another world 이요!
모든 어르신들이 이 영상에 출연하신 분들처럼 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시지는 않겠지요. 청년 세대에서도 좋은 시선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어르신분들 알아들으시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어르신분들이 더 이세돌에대한 걸 잘 느끼시는거 같아요
요즘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사이버 가수 아담이 생각나네요.ㅎㅎㅎ 신문으로 보고 와~ 세상 참 많이 발전했다... 했었죠...^^ 저도 첨에 지하철역 보고 진짠줄 알았어요😅 이세돌, 이름도 참 재치있네요. 오늘 우리 대학생 아들램 수업 끝나고 오면 물어봐야겠어요~ㅎㅎ 영상 재밌었습니다. 킹아^^
아ㅋㅋㅋㅋㅋ
아 나도 속을뻔 아ㅋㅋㅋㅋㅋ
그냥 어려울거 없는데 목소리로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네들은 거기에 아바타를 씌워서 방송하고 활동하는거다 라고 설명해주면 되는데 너무 말보다는 영상으로 이해시키려 하니까 좀 이해가 더디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음
젊은 애들이 듣는다는 이세돌이란 아이돌을 또 알아가네요 손자가 아주 좋아하는것 같은데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예 .. 킹아 !
중간까지는 다 ai로 오해하시네 ㅋㅋㅋㅋㅋ 껍데기만 그래픽이고 사람이 말하고 조종하는건데
와.. 진짜 나중에는 버추얼 아이돌이 진짜 아이돌처럼 될 수도 있겠구나 ㄷㄷ 저렇게 방송을 통해 교류하면서 팬들을 늘려가고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콘서트까지 개최해서 3d로 빛을 발사하면서 만화처럼 생긴 아이돌을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너 다 알고 말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Go-hw5xl 뭐랭 지금 하는 건 2d잖음 화면에 띄우는 2d가 아니라 롤 세계 대회 공연처럼 빛을 쏴서 3d로 구현한다고ㅋㅋ.. 이해력 딸리냐?
@@user-ns4ye7uy8w 난 너가 3d 콘서트 한 거 다 알고 말한 줄 알았어 3d가 그런 뜻으로 말한 줄 몰랐네
0:24 This world 가 아니라 Another world 인데... 쩦.. 킹아~
문수쌤 이라는분 8:42 에서 본인은 생각이 진보된 편인데도 늦구나 라는 말씀 하셨는데 ..
아닙니다. 영상보면서 굉장히 지적이신분이고 진보된 생각을 가지신분 맞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늦으신게 아니라. 세상이 너무 빠른겁니다 ㅎㅎ 세대불문 하고 이렇게 서순 갖추고 설명해줘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합니다. 받아들이시는거 자체가 진보적이고 계속해서 나아가시는 분 인겁니다
와중에 이세계 = this world 냐고 물어보셨는데 예라고 하는 PD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이 더 편견이 없네
그냥 요즘은 이런가보다 하고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모습이 멋지심
마지막 답변들을 들으면서 저도 우리 엄마아빠한테 이세돌같은 신문물(?)도 알려드리고, 너 뭐하니? 하면 짜증내지말고 소개해드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래살아서 달나라도 가고 AI 발전 어디까지 가나 보고싶다는 생각 쉽게 하면서 (그걸 좋은 일로 여기고 기대하면서) 부모님도 그러실꺼란 생각을 못했어요.
나이들면 변화를 따라가기 힘든건 당연한거니까 자식된 도리로 재밌고 신기한 세상과 연결해드려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좀더 살을 붙이려면 간단하게 왁굳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세돌 오디션 영상과 합격 하는 영상 그리고 각자 방송으로 활동을 하면서 커지는걸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 편이 어르신들에게 납득시키는게 더 빨랐을거임.
그래야 왜 이세돌이 인기가 있는지 더 와닿기도 하고.
애초에 그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이세돌 자체가 탄생하지 못했을테니까.
애초에 이세돌은 지금이야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발판이 된게 왁굳님+팬치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특수성이 존재할수 밖에 없음.
요즘 하도 이세돌 이세돌 하길래 이세돌 바둑기사님이 또 무슨 대단한 일을 하셨는지 궁금했는데 이세계 아이돌의 줄임말이었군요.. 정말 킹아입니다
이세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노래는 정말 좋네요 예전에 잊고있었던 모시깽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빈다 킹아
쓰읍 어~ 킹애~
어 검거 😂😂
이제 모르겠지만 나오면 맨끝부터본다
어 킹애
우와 지금까지 이세돌은 바둑 선수밖에 몰랐는데 모시깽이 하고 좋네요~ 킹아~
(158, 언니야, 헨따ㅇ...)
0:24 이세계의 '이세계'는 This World가 아니라 Another World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킹~아!
우리 젊은 사람들도 놓치는 장면이나 미장셴이 많은데 어르신분들이 의외로 진심있게 봐주셔서 놀랐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