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광시증은 눈을 감고 눈을 움직일 때도 번개치듯이 번쩍거립니다. 검정색일 때도 있다는 것은 광시증 증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은 망막에 좋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오랜시간 비비는 것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 검사를 해보고 망막을 확인하신 후 편히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새벽까지 껌껌한 방에서 폰만 보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한 5분정도 보고 나왔습니다 그후로 갑자기 눈윗부분에 커튼친거마냥 까맣게 시야를 좁혀졌어요.. 한 20분정도 지나고 증상이 없어졌지만 이후에도 깜깜한곳에 있다가 조명있는 화장대에서 거울을 계속 보거나 화장실거울을 몇분보고 나오면 커튼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시력이 좋지않아 매번 거울과 얼굴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일시적인 현상이었지만 망막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아님 정상이어도 조명때문에 커튼현상이 발생할수도있나요? 3-4번정도 똑같은 상황에서만 겪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 고3 학생인데요 망막박리랑 관련있는지는 모르게지만 저의 증상이 밝은곳 특히 전등이 있는곳이 있을때 전등이 고장났을때 깜박거리는 증상같은것이 시야 위에서 나타납니다 이게 2년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그랬다 안그랬다하길래 신경을 안쓰고 살았습니다 근데 고3이 되기 시작한 이유로 심해졌는데 그래서 2달전에 안과도 갔는데 망막 시신경에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장소마다 다르게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아무 일 없다는듯이 괜찮고 극히 드문 곳에서 위와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전등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것 그냥 제 눈 문제인거 같아서요 광시증은 어두운곳에서 나타난다는데 어두운곳에는 아무 증상이 없어서요 진짜 이거 때문에 실명되나 너무 두렵습니다 지식인에 질문해봐도 정확한 진다명을 안알려주시는데 선생님은 이게 무슨 병인지 아시나요? 한번 여쭤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광시증이 아니고 어떤 질환을 의심해야하는 특이증상도 아니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의 원인으로 아래와 같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고 1년마다 망막검진만 해보세요. ----------------------------------------------------------------------------- 망막 세포와의 상호 작용: 밝은 빛은 망막의 광수용기 세포(간상체 및 원추체)를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피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깜박이거나 반짝이는 빛의 느낌을 포함하여 일시적인 인식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각 시스템의 적응: 어두운 조명에서 매우 밝은 조명으로 전환하거나 오랜 기간 동안 강한 광원에 노출되면 눈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조정 기간 동안 시각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보정되면서 밝기의 변동이나 약간의 깜박임이 감지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 어떤 경우에는 시력에 지속되거나 눈에 띄게 깜박이는 빛이 안구 편두통, 망막 문제 또는 심지어 시각 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상태와 같은 특정 건강 상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깜박임이 지속되거나 심하거나 두통이나 시력 변화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안과의사와 상의하시고 편두통이 의심되면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 초등학생인데 뭐가 떠다녀서 감만히 두다가 몇주전에 안과에 다녀왔는데 의사 선생님 께서 급성장기때 이런다고 하셨습니다 ! 근데 1년만에 10센치 넘게 크고 했지만 뭐가 떠다니고 (계속 떠다니는건 아닙니다) 하늘보면 날라다니고 흰 부분을 보면 나타나거나 합니다 급성장기때 이러는 경우가 있나요? 눈을 많이 비비긴했는데..
말씀하신 증상은 망막박리는 아닙니다. 망막박리라면 시야가 가려져보이는 증상이 더 진행하고 지속됩니다. 전형적인 일과성 흑암시는 커튼으로 가려져 보이거나 전체 시야가 어두워지는 것이 수분 지속되고 반복되는 경우가 더 흔하긴 합니다만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있고 중년이상의 나이시라면 일과성 흑암시일 수 있으니 안과에서 검진은 한 번 해보세요.
눈이 만냥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은 정말 중요하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눈 깜빡일때 옆에서 흰색이 반짝거려요ㅠㅠ검정색일때도 있고ㅜㅜ눈 감을때 막 동그란게 따라와요ㅠㅠㅠ혹시 실명하진 않겠죠,,,?제가 몇달동안 계속 눈 뒤집어까고 비비고 그랬는데 눈에 이상이 있진 않겠죠,,,?저희동네 안과쌤 돌팔이라서,,,ㅠㅠㅠㅠ
눈 한쪽에만 그래요ㅜㅠ제발 알려주세요ㅠㅠ
전형적인 광시증은 눈을 감고 눈을 움직일 때도 번개치듯이 번쩍거립니다. 검정색일 때도 있다는 것은 광시증 증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은 망막에 좋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오랜시간 비비는 것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 검사를 해보고 망막을 확인하신 후 편히 지내세요.
@@light_eye_bro 감사합니다!아 근데 한곳만 계속 쳐다보면서 멍 때리다보면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물감이 번진것처럼 까맣게 보여요,,ㅠ이거 정상인가요,,ㅠ?
@@zzzzzzzzzzzzz_2 이 증상은 건조증인 것 같아요. 눈을 뜨고 오래 있으면 눈물층이 마르면서 모자이크 처리된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새벽까지 껌껌한 방에서 폰만 보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한 5분정도 보고 나왔습니다 그후로 갑자기 눈윗부분에 커튼친거마냥 까맣게 시야를 좁혀졌어요.. 한 20분정도 지나고 증상이 없어졌지만 이후에도 깜깜한곳에 있다가 조명있는 화장대에서 거울을 계속 보거나 화장실거울을 몇분보고 나오면 커튼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시력이 좋지않아 매번 거울과 얼굴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일시적인 현상이었지만 망막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아님 정상이어도 조명때문에 커튼현상이 발생할수도있나요? 3-4번정도 똑같은 상황에서만 겪은거같아요
말씀하신 증상은 눈의 질환을 시사하는 특이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잔상이 남아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지는데 스마트폰을 가까이 보면 블루라이트가 눈으로 많이 들어가니 조명을 켜고 보세요.
@@light_eye_bro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안과갔는데도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만 말하셔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 고3 학생인데요 망막박리랑 관련있는지는 모르게지만 저의 증상이 밝은곳 특히 전등이 있는곳이 있을때 전등이 고장났을때 깜박거리는 증상같은것이 시야 위에서 나타납니다 이게 2년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그랬다 안그랬다하길래 신경을 안쓰고 살았습니다 근데 고3이 되기 시작한 이유로 심해졌는데 그래서 2달전에 안과도 갔는데 망막 시신경에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장소마다 다르게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아무 일 없다는듯이 괜찮고 극히 드문 곳에서 위와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전등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것 그냥 제 눈 문제인거 같아서요 광시증은 어두운곳에서 나타난다는데 어두운곳에는 아무 증상이 없어서요 진짜 이거 때문에 실명되나 너무 두렵습니다 지식인에 질문해봐도 정확한 진다명을 안알려주시는데 선생님은 이게 무슨 병인지 아시나요? 한번 여쭤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광시증이 아니고 어떤 질환을 의심해야하는 특이증상도 아니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의 원인으로 아래와 같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고 1년마다 망막검진만 해보세요.
-----------------------------------------------------------------------------
망막 세포와의 상호 작용: 밝은 빛은 망막의 광수용기 세포(간상체 및 원추체)를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피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깜박이거나 반짝이는 빛의 느낌을 포함하여 일시적인 인식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각 시스템의 적응: 어두운 조명에서 매우 밝은 조명으로 전환하거나 오랜 기간 동안 강한 광원에 노출되면 눈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조정 기간 동안 시각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보정되면서 밝기의 변동이나 약간의 깜박임이 감지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 어떤 경우에는 시력에 지속되거나 눈에 띄게 깜박이는 빛이 안구 편두통, 망막 문제 또는 심지어 시각 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상태와 같은 특정 건강 상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깜박임이 지속되거나 심하거나 두통이나 시력 변화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안과의사와 상의하시고 편두통이 의심되면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 초등학생인데 뭐가 떠다녀서 감만히 두다가
몇주전에 안과에 다녀왔는데 의사 선생님 께서
급성장기때 이런다고 하셨습니다 ! 근데 1년만에
10센치 넘게 크고 했지만 뭐가 떠다니고 (계속 떠다니는건 아닙니다)
하늘보면 날라다니고 흰 부분을 보면 나타나거나 합니다
급성장기때 이러는 경우가 있나요? 눈을 많이 비비긴했는데..
@@Dive_bunnies29 키가 크면 안구축장이 길어지기는 하지만 지금 나이에 비문증이 생기기는 쉽지 않아요.
안과에서 진료보고 괜찮다면 걱정 안해도 돼요.
밝은 햇빛 받으면서 운전하명 검은색 열기가 눈에서 일렁이는데 무슨 증상일까요?
회색 아지랑이 정도가 아니고 검은색 열기라고 하시니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이나 어떤 질환을 시사하는 특이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망막박리의 전조증상과 관련된 증상도 아닙니다.
비문증이 평소엔 아예없다가 최근 한두번정도 가끔씩 확 많아지고 1분정도 내로 모두 사라지는데요 이것도 망막박리 전조증상이 될수있나요?
글쎄요. 비특이적 증상으로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비문증이 있으면 가까운 안과에서 산동검사 없이 광각안저촬영 찍어보시면 되니 너무 염려마시고 검사해보세요.
구토등을 하고 갑자기 눈앞에 벌레들이 말아다니는것처럼 찐하고 검은 점들이 날아다니는데 문제있는건가요??
수시간 이상 비문증이 지속된다면 망막검사를 받아보세요.
저는 검은 커튼이 가렸다가 사라지는 것도 병원 가봐야 하나요? 가봐야긋네요
증상이 애매하지만 이 정도면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을 찍어보세요. 산동하지 않아도 되고 비용도 적습니다.
망막박리는 대학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한가요?
망막전문의가 있는 안과에서는 가능합니다.
요새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오히려 의원급에서 수술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올해 저희 안과도 망막박리 수술이 늘었어요.
저 커튼으로 가려지는거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괜찮죠??
주변부 망막열공시에 출혈이 있다가 흡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이 커튼처럼 가려져 보이지는 않지만 요새 망막검사는 불편을 초래하는 산동검사를 하지 않고 광각안저촬영만 찍으면 되니 진료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망막박리 증상이 나타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요?
망막열공의 크기가 클수록 망막열공을 잡아당기는 유리체의 힘이 클수록, 윗쪽의 박리가 빠르게 진행합니다.
빠르면 열공이 생기고 하루 이틀만에 전체망막박리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한 비문증은 하루 이틀내에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거 한 3,4개월전 한쪽눈 반정도 안보였다가30초?정도 지나니 사라지고 멀쩡해졌는데 괜찮은건가요??
말씀하신 증상은 망막박리는 아닙니다.
망막박리라면 시야가 가려져보이는 증상이 더 진행하고 지속됩니다.
전형적인 일과성 흑암시는 커튼으로 가려져 보이거나 전체 시야가 어두워지는 것이 수분 지속되고 반복되는 경우가 더 흔하긴 합니다만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있고 중년이상의 나이시라면 일과성 흑암시일 수 있으니 안과에서 검진은 한 번 해보세요.
저 커튼으로 가려지는거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괜찮죠??
지금은 괜찮다면 문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1년간 망막검진을 하신 적이 없으시면 검진 차원에서라도 망막사진을 찍어보세요.
요새는 산동검사없이 광각안저촬영을 쉽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