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여버린 '전기차 충전요금'…'각자도생' 나선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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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오는 7월부터 전기차 충전 요금 특례할인 제도가 만료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전기차 충전요금 5년간 동결 공약이 이행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특례할인 제도가 폐지되면 충전요금이 1키로와트(KWH)당 309원에서 올해만 최대 36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이중 할인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올 1분기 한전의 영업손실은 7조7869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적자액 5조8601억원보다 2조 가량 더 많은 규모입니다.
    한전이 영업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 요금을 인상한다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고민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전기차 인센티브 중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직접 주는 보조금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휘발유 대비 3분의1 정도의 충전요금 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시작 되면 전기차에 대한 판매율도 상당히 고민될 수 밖에 없어요."
    상황이 이렇자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사의 전기차 판매에 영향이 끼치지 않게 직접 발벗고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를 출시했습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연 최대 186만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한국전력#현대차#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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