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 - [윤해영 작사/조두남 작곡] 피아노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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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한국가곡 #선구자 #성악반주
    우리나라 가곡인 [선구자] 피아노 반주 입니다.
    작사자 윤해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으나, 원래 선구자의 시는 북간도 용정(龍井)을 배경으로 작시한 것으로 가사 첫머리의 ‘일송정(一松亭)고개’는 독립투사들이 오가며 쉬던 곳이며, ‘해란강(海蘭江)’은 그 옆을 흐르던 강 이름이다.
    또한, 작곡자 조두남은 당시 망명청년으로서 만주 모란강에서 1933년 21세 때에 이 시에 곡을 부친 것이다. 이 곡은 광복 후 대중들에게 잘 불리어졌다.
    특히, 1963년 12월 30일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송별음악회에서 바리톤 김학근(金學根)의 독창으로 불리어진 것을 당일 기독교방송국에서 녹음하여 이 곡의 앞부분을 「정든 우리가곡」이라는 프로그램의 시그널뮤직으로 7년 동안 사용함으로써 더욱 애창되었다. 조두남은 1975년 이 곡명을 따서 『선구자』라는 수필집을 낸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우물가에 저녁종이 울릴떄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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