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파씨즘이 2030 남자들이 생각보다 깊게 빠져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것은 제가 보기에 정신분석학적으로 남성성 역억압적 시대 상황과 깊은 관련있다고 봅니다. 중세근대를 거치면서 억압된 성 또는 쾌락적 본성이 터지면서 19 20세기의 폭력적 나치즘 파씨즘을 탄생한 것과 유사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폭력과 전쟁의 역사가 반복되기 전에 갈등이나 억압을 해소될수 있는 정신분석학적인 사회 논의가 필요한 듯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냐라는 논의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유 평등이라는 이데아적 가치를 절대시하면서 억눌려있는 무의식적 억압을 깊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반드시 세계대전으로 치닫습니다.무섭습니다.
@별헤는밤-b1l 이미 빠져 있어요 트럼프교가 자리를 잡었어요 한국에서만 그게 귀신들이 날뛰는건데 그 귀신들도 힘이쎄죠 사람들 사로잡죠 걔네들은 이미 트럼프한테 빠져있어요 웃기는게 윤가랑 트럼프가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난리를 치고있죠 굉장히 무서운 하나님을 느끼죠 성경책 백날들 읽어봐 라 응답하시나 죽는다는걸 알고들있네요 지금 무서위서들 불안 불안 하네요 러시아가 워낙 강해요
근본주의자는 대화가 안된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세계의 흐름 안에서 우리를 보니 조금 더 이해가 됩니다. 자본이 신이 된 세상에서 달려온 값이 크네요. 그래도 해결책과 대안을 생각하며 길을 찾고 만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작은 빛이 큰 어둠을 물리치니까요. 그 빛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는것이 저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좌우 이데올로기를 떠나서 정치는 도덕과 양심에 우선하여 행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이득과 안위는 안중에 없고 공천을 미끼로 밥그릇 챙기는 수급 논리로 정치놀이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이게 만성이 되어 아무런 죄책감도 안 갖는 위정자들과 비호하는 무지성의 집단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윤석열로 인해 확인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2:0414:5732:13 CIA 얘기는 여러 번 들어도 엄청 웃기네요 ㅋㅋㅋㅋ 29:55 선생님께선 일론 머스크가 공포스러우셨군요. 그의 삶과 경영 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기업이 위태로웠던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님에도 매번 그것을 극복해내었고 세계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사업 감각과 지독한 성실함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미션 중심적인 경영을 하였고 그 결과 전기차, 우주 산업, 인공지능 및 뇌공학, SNS, 금융 등의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봐도 경영 철학을 배우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봐도 그는 영웅적인 인물이며 인류 기술 진보에 있어 매우 감사한 사람입니다. 머스크의 근본기분이 요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운동, 생태운동 등과 비슷한 결이었다면 그의 업적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37:48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유럽의 석학 중의 한명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님께서 Leadership Unhinged (한글, 리더의 속살)라는 책을 쓰시면서 트럼프와 같은 포퓰리즘 정치가들의 투사적 동일시, 분열하기(Splitting) 전략, 컬트(Cult)화 전략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신 바가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이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을 볼 때 너무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점을 보면서, 자기 만의 세계의 갇혀서 이상화 전이, 공격자로 전환, 무력 사용 등의 모습이 보여 씁쓸합니다. 특히, 사회에서 소외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남녀노소를 진영으로 끌어들여 - 실제 그들에게 이득을 주지 못함에도 그들이 스스로 무력 시위대로 행동하는 일종의 컬트적 세뇌 방법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이런 것을 연구해서 정치 공학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그 책의 내용에 전 세계 포퓰리즘 정치가들의 모습 및 트럼프가 시진핑과 같이 장기 독재 집권을 하고 싶어하는 발언을 했던 사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독일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다 합니다. 때로는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지만 기름과 물처럼 섞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독일 뉴스에서 보도되는 칼부림과 테러는 많으면 월평균3회에서 최소 1회인듯합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범죄자는 항상 이슬람 출신이더군요. 법치주의 국가에서 그나마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규칙으로 법을 제정했지만 극단적인 종교인 혹은 사상가등은 사회에서 그들이 그보다 더 가치를 두는것을 이루기위 위해 법규에는 위반되는 방식으로 그들의 목적을 이루려 합니다. 또한 그들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의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지 않으면 그저 애국심으로 돌돌 뭉친 그렇다고 조국에서 살아가기는 싫어하는 아이러니한 존재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미국과 한국에서는 상황이 다르단점을 이해하지만 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만큼은 극우 정당의 조치가 이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들을 끝까지 포용하자는 것은 너무나 허황된 이상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현장영상] 김용현 돌발 발언에 일동 '?' 보다 못한 대통령 변호인이.. / JTBC News](http://i.ytimg.com/vi/4rRGSjLNYIc/mqdefault.jpg)
![[현장영상] 김용현 돌발 발언에 일동 '?' 보다 못한 대통령 변호인이.. / JTBC News](/img/tr.png)
황창연신부님도 CIA에 고발한다고 하셨다면서 웃으시더라구요.
미국이나 트럼프가 뭔 메시아인줄아나봐요.. 어쩜 그런 망상에 빠진다는 게 그저 신기하고 한심하기도.😢
극우 파씨즘이 2030 남자들이 생각보다 깊게 빠져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것은 제가 보기에 정신분석학적으로 남성성 역억압적 시대 상황과 깊은 관련있다고 봅니다. 중세근대를 거치면서 억압된 성 또는 쾌락적 본성이 터지면서 19 20세기의 폭력적 나치즘 파씨즘을 탄생한 것과 유사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폭력과 전쟁의 역사가 반복되기 전에 갈등이나 억압을 해소될수 있는 정신분석학적인 사회 논의가 필요한 듯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냐라는 논의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유 평등이라는 이데아적 가치를 절대시하면서 억눌려있는 무의식적 억압을 깊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반드시 세계대전으로 치닫습니다.무섭습니다.
@별헤는밤-b1l 이미 빠져 있어요 트럼프교가 자리를 잡었어요 한국에서만 그게 귀신들이 날뛰는건데 그 귀신들도 힘이쎄죠 사람들 사로잡죠 걔네들은 이미 트럼프한테 빠져있어요 웃기는게 윤가랑 트럼프가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난리를 치고있죠 굉장히 무서운 하나님을 느끼죠 성경책 백날들 읽어봐 라 응답하시나 죽는다는걸 알고들있네요 지금 무서위서들 불안 불안 하네요 러시아가 워낙 강해요
과거로부터 받은 숙제가 요즘 대한민국이 망국이냐 새로운 시대를 여느냐 기로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교회가 큰문제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들의 광란이 불쌍하기까지합니다
머리없는 몸통이 뛰는것 같아서요
예도선생님 말씀 깊이 새겨들으며 철학자로서의 큰 역활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인간의 오래된 어리석음은 극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이웃이 없이는 누구도 살아갈 수 없다는 이 단순한 이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근본주의자는 대화가 안된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세계의 흐름 안에서 우리를 보니 조금 더 이해가 됩니다. 자본이 신이 된 세상에서 달려온 값이 크네요. 그래도 해결책과 대안을 생각하며 길을 찾고 만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작은 빛이 큰 어둠을 물리치니까요. 그 빛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는것이 저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맛아요
감사합니다
근래에 벌어지는 일들은
종교에 의한 우맹화와 무조건 대학입시만 위주로 하는 잘못된 교육에 의힌 것이 아닌가 하는ㅡ
인문학과 철학을 등한시 하는 현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눈을 부릎뜨고 지켜봐야하는 상황 무섭네요~~
좌우 이데올로기를 떠나서 정치는 도덕과 양심에
우선하여 행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이득과 안위는 안중에 없고 공천을 미끼로
밥그릇 챙기는 수급 논리로 정치놀이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이게 만성이
되어 아무런 죄책감도 안 갖는 위정자들과 비호하는
무지성의 집단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윤석열로
인해 확인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2:04 14:57 32:13 CIA 얘기는 여러 번 들어도 엄청 웃기네요 ㅋㅋㅋㅋ
29:55 선생님께선 일론 머스크가 공포스러우셨군요. 그의 삶과 경영 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기업이 위태로웠던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님에도 매번 그것을 극복해내었고 세계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사업 감각과 지독한 성실함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미션 중심적인 경영을 하였고 그 결과 전기차, 우주 산업, 인공지능 및 뇌공학, SNS, 금융 등의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봐도 경영 철학을 배우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봐도 그는 영웅적인 인물이며 인류 기술 진보에 있어 매우 감사한 사람입니다. 머스크의 근본기분이 요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운동, 생태운동 등과 비슷한 결이었다면 그의 업적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37:48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론 머스크는 성전환을 한 자녀와 어떤 관계,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세상에 자신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 특히 인간이 그렇다는 통찰이 있으면 좋겠네요.
@@sanginlee6567 맞아요. 참 안타까운 일이더라고요.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가야 해요. 그것보다 음험하고 사악한 일은 없을 겁니다. 참담해요.
유럽의 석학 중의 한명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님께서 Leadership Unhinged (한글, 리더의 속살)라는 책을 쓰시면서 트럼프와 같은 포퓰리즘 정치가들의 투사적 동일시, 분열하기(Splitting) 전략, 컬트(Cult)화 전략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신 바가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이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을 볼 때 너무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점을 보면서, 자기 만의 세계의 갇혀서 이상화 전이, 공격자로 전환, 무력 사용 등의 모습이 보여 씁쓸합니다. 특히, 사회에서 소외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남녀노소를 진영으로 끌어들여 - 실제 그들에게 이득을 주지 못함에도 그들이 스스로 무력 시위대로 행동하는 일종의 컬트적 세뇌 방법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이런 것을 연구해서 정치 공학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그 책의 내용에 전 세계 포퓰리즘 정치가들의 모습 및 트럼프가 시진핑과 같이 장기 독재 집권을 하고 싶어하는 발언을 했던 사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큰전쟁이 너무 오랬동안 없었다. ㅠㅠㅠ 두렵네요...
지성과 극우의 대결, 선생님의 귀중한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이 와중에도 국힘 지지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있어요...조리로서 헤아려지지 않습니다.
Cia ㅋㅋㅋㅋ선생님 망명 준비하셔야겠어요ㅋㅋㅋㅋ
아렌트는
"사유하지 않는 것도 죄"
라고 했지만,
사유했고 그 결과 그것이 잘못된 정보임을 빤히 알면서도 감히 그것이 도리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
그것을 악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죄와 악.
CIA 고발 ㅋㅋㅋ 그 사람들 여기까지 침투한건가요 대단합니다 ㅋ
근데 재밌는 건 트럼프 기간엔 전쟁이 없었어요'
오히려 미국 민주당 집권시기에 큰 전쟁들이 일어났습니다.전쟁은 자본가들과 그들과 결탁한 정치인들이 벌이는 짓이라 봅니다.
오늘도 독일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다 합니다. 때로는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지만 기름과 물처럼 섞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독일 뉴스에서 보도되는 칼부림과 테러는 많으면 월평균3회에서 최소 1회인듯합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범죄자는 항상 이슬람 출신이더군요. 법치주의 국가에서 그나마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규칙으로 법을 제정했지만 극단적인 종교인 혹은 사상가등은 사회에서 그들이 그보다 더 가치를 두는것을 이루기위 위해 법규에는 위반되는 방식으로 그들의 목적을 이루려 합니다. 또한 그들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의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지 않으면 그저 애국심으로 돌돌 뭉친 그렇다고 조국에서 살아가기는 싫어하는 아이러니한 존재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미국과 한국에서는 상황이 다르단점을 이해하지만 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만큼은 극우 정당의 조치가 이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들을 끝까지 포용하자는 것은 너무나 허황된 이상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기똥
동감~~^^👌
국민에 힘이라는 당은 현재 내란부역 위헌정당으로 해산될 업보를 차곡 차곡 쌓고있으니 현재하는 작태를 응원해야합니다.
지금이 12월인지 3월인지 아님 남극에 있는지 무섭습니다
그들의 노예근성, 출세욕망. 전 좀 징그러워요. 그리고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던데 마스크 꼭 쓰셔용!! 😊😊
히틀러의 망령이 미국에서 되살아 나는구나!!
하나님은 진보가 분명하다
논리가 전혀 소용없는 사람들이 갑짜기 다량으로 나타나는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요?
일론 머스크따위를 존경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의 분석 과 추리는 모두것이 정확합니다 극우는 노예주 시대 그 시대를 정당화하는 악인들의 사상 입니다
옳고그름의문제를 말도안된 진영논리로 끌고가는 국짐을보면 너무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