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 ‘발발이’…? 조선시대엔 강아지를 이렇게 불렀다고?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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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ноя 2024
- #크랩 #시츄 #조선시대강아지 #kbs뉴스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이 예쁜 강아지, 바로 시츄입니다.
성격도 너~무 순해서 육아 난이도 0에 수렴하는 강아지로 유명하다는데요.
그런데 여러분, 시츄가 조선 시대에도 살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드라마 [대장금]에도 나왔을 정도고요.
최근엔 SNS에서 조선시대 시츄 그림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거 정말 시츄일까요?
너~무 궁금해서 크랩이 직접 이 그림이 있는 곳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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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주인과 함께 방 안에서 춤추면서 놀았다" 는 기록은 그 '잘한다 잘한다 강아지 짤'이 생각 나는 대목이네요 ㅎ
ㅋㅋㅋ미친듯이 춤추는 말티…즈..
작은데 큰 개인거 마냥 짖었다니 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듯
방구석 여포
귀여워라ㅋㅋㅋㅋ 눈호강 하고가여 ~~ 예전에 대장금에 시츄나왔을 때는 몬 시츄냐고 말 많었는데.. 사실 역사고증 잘한거였죠ㅋㅋㅋ
시츄가 아니라 삽살개에요 삽살개
@@유느1017시츄 맞을텐데 명나라 사신 선물로 앏
@@raincherry3205 원래 삽살개 그리거 맞아요
@@유느1017 다시보고 와도 시츄인데 왜 자꾸 삽살개라고 하는지 그리고 '원래 삽살개 그리거 맞아요'가 뭔 말임???
@@raincherry3205 삽살개 저렇게 생겼는데요
저게 저시절 인스타임. 그 시절 인플루언서(좀 사는분들)들이 자기네 개 귀엽다고 좋아요 눌러달라고 올린거지
시츄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요 저도 15년동안 시츄를 키웠는데 말썽도 안부리고 순하고 밥도 잘먹고 사람도 좋아하고 어디 아프지도 않았고요... 지금도 생각나는 우리 댕댕이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네요...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기를 바랄게
근데 똥먹음...
@@제니훈-r5d왤까요
@@전도사-j6x 보통 똥을 먹는 개체들은 소화 흡수율이 낮은 경우가 많죠. 한번 싼 똥에도 아직 영양성분이 남아서 나오니 재흡수용으로 다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우리애는 안먹었어요 모든 시추가 먹진 않습니다 ㅠ
저헉
공주마마의 전용 반려동물이었다고 하지요 공주마마가 사랑을 많이 받았나봐요
사랑 은 왕자마마가 받ㅉ아야되는데~ ㅉ
위에 두 놈은 난독증 말기인가 봄
@@ForthePeaceoftheWorld 응 ~ 10달동안 개고생하고 살 갈라서 애 낳았는데 경단 당하고 맘충 소리 들으면서 쪼들리며 살 바에는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으면서 귀여운 시츄랑 살게 ~^^
@@달팽고양이 ㅋㅋ 애 잘키우는 엄마들한테 맘충이라 하겟냐 번식전쟁에서 실패하고 노괴로 살고 정신승리 ㄴㄴ 경쟁에서 승리한 여성분들은 늙거나 죽을때 본인 후손들이 남지만 본인은 아무것도없을거임 ㅇㅇ
@@달팽고양이 무엇보다 시츄는 사춘기가 없다고 ㅋㅋㅋ
럭키시츄잖아
시츄보고 힐링해요 🥰🥰🥰🥰🥰
삽살개 입니다만
모견도를 그린 이암은 왕족출신으로서 상당한 강아지 덕후 였음. ㅋㅋ 다들 매난국죽 그릴때 혼자서만 개만 주구장창 그려서 사대부가 왜 개덕질만 하냐고 주변에서 뭐라 했다함
비슷한 케이스로 무관 집안 출신에, 영조와 사도세자의 어진을 그렸던 변상벽도 주로 고양이나 닭을 그리다 보니까, 변고양이 ,변계 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었죠.
@@김곰-s5z 덕분에 그림 찾아봤습니다. 이분 상당한 냥덕후셨네요 ㅎㅎ 덕분에 좋은 지식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 시츄 사랑단에서 나왔습니다. 조선시대 조상님들 DNA에서부터 시츄에 대한 사랑이 박혀있던게 분명하군요. 20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미니가 너무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강아지별에서 분명 행복할 거예요
와 진짜 듬뿍 사랑해 주셨나 보네요 강아지도 20살이나 살다니
착한 아이라면 잘 참고 웃으며 기다릴 겁니다. 건강하세요.
시츄도 귀엽고 저그림 그린 조상님들도 귀엽다 ㅋㅋ
방구 이름 귀엽네요 ㅋㅋㅋ
조선시대에도 방구가 있었군요! 어르신들 중 개를 방 안에서 기르냑고 뭐라 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방구 문화는 사실 예전부터 있었던 거였어요 ㅋㅋ
개를 방에서 기른다고 뭐라 하는 프로 불편러도 예전부터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집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던 속담만 봐돜ㅋㅋㅋㅋㅋㅋㅋ 현재는 과거의 변주와 반복 :)
저 학예사분 넘 우아하시듯❤❤
신기하네요! 저당시에도 시츄가 있었다니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참고로 저 당시의 발바리는 따로 품종을 지칭하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변화해 시골에서 믹스견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고 해요)
시츄 너무 귀여워ㅠㅠ최고얌...💕💕
강아지 너무 귀여워...
시츄 정말 사랑인게 화내는걸 본적이 없어요🥰🥰
시츄는 정말 천사견 입니다.. 저희집도 10년 넘게 시츄 아이 둘과 함께 살고있는데 단 한번도 말썽을 부린적이 없습니다. 다만 아픈 티도 전혀 내지않아서 아프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강아지 수명은 왜이리 짧은지...ㅠㅠㅠㅠ 오래오래 우리 가족 곁에 있어줘💓 사랑해🫶
시츄는 사랑입니다 ㅎㅎ
사랑해 시츄야
사랑해요 💜 💜 💜 💜
시츄 그림 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장난꾸러기처럼 그려놧엌ㅋㅋㅋㅋ
어제 동병가서 시츄 봤는데 우리시츄할배랑 나이 똑같아서 노견이였지만 진짜 너무 감동이였는데 시츄는 사랑이야❤❤
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댕댕이도 시츄인데 썸네일보고 지나칠수가 없어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착하고 예쁘고 귀엽고 다한 시쮸 시쮸 🐶💗✨🪄🐶
순하고 선한 귀염둥이들
너무 귀엽잖아 ㅠㅠ
아우 귀여워!!!!!!
귀여워
시츄가 최고예요... 시츄키운사람들은 시츄만 키운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라는 걸 저희 시츄 10년 키우고 보내고 알았네요..
시츄는 너무 귀여워❤
강아지가 친절하고 학예사님이 귀여워요 ㅎㅎ
짱짱귀 ㅠㅠㅠ
귀여워…
우와 우리 사랑둥이 사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구나...ㅎㅎㅎ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시츄...❤
눈질화만ㅅㅅ고 튀어나와서ㅠㅠ시츄맞는듯 천사아가드 ㅠ
우리집 강아디 사자 강아디 황실 강아디~~~~ 시츄는 사랑이구 천사입니다♥̆̈ 가족들에게는 고집불통이지만••• 귀여워서 봐줄 수 밖에 없어요😮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더 큰 시츄의 매력... 조상들도 시츄를 길렀다니 마음이 포근해져요❤
아오 진짜 개귀엽네 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집 개가 시츄였는데... 친구랑 치킨 시켰을 때 자꾸 탐하길래 노령견이 언제 또 먹어볼지 몰라서 튀김양념 다 벗기고 살만 발라서 계속 줬는데 나중에 현관밖까지 개가 나와서 배웅해주더라... 그 다음 해 쯤에 죽었는데 그 때 나는 치킨을 거의 못 먹고 개한테 다줬지만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
근데.. 친구네 허락 안받고 그냥 준겨..?
살견사건.......
@@니냐니뇨니냐니냐니뇨겠냐고요
똥냄새가 지독해질 뿐 사람 음식 웬만한거 먹어도 된다고 함
@@Australia789 ㄴㄴ아님 울집 시츄 노령견 되면서 단백질 수치 높아지면 췌장쪽인가 문제 생겨서 치킨 한 조각도 주지 말라함ㅇㅇ 과일 같은건 조금씩 먹여도 되고. 개 상태에 따라 다름
시츄 확실함 시츄 키워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속눈썹공주마냥 속눈썹이 길고 예쁨 그 특징이 그림에 그대로 남아있네요 속눈썹 특징 그린것이 시츄 맞아요 ㅎㅎ
시츄는살앙❤❤❤❤❤
시츄 만만세 시츄가 세상을 구한다❤
개를 갖은 방법으로 사랑했던 우리조상님
보신탕
@@WelcomeUS-w3m 그니까 갖은 방법으로 사랑했다거
개는 그렇게 사랑했는데 똑같은 인간은 왜 그리 노예로 부려먹었을까?
아니 누가 봐도 시츈데 ㅋㅋㅋ
방구라니 ㅋㅋ 😂너무 귀엽다
집안에서 기르는 개를 방구라 불렀대 넘 귀여워 ㅠㅠ 그러면 우리가 대다수 기르는 애들은 죄다 방구네 ㅎ
시츄최고
시츄는 귀엽당
너무 귀여워...
유익하고 재밌어요!
귀여워..........❤
시츄가 쵝오야
그러고보니 주변에 성격나쁜 시츄를 본적이 없는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시츄는 사랑❤
방구의 존재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강아지 그림에서 사랑이 느껴져요😢
대장금에 시츄나오길래 너무하네 했더니 고증이었군..
시츄는 사랑입니다❤
오 나 그러고보니 얘 짖는거 본적이 없는거같음 옆집 치와와는 맨날 짖고
뭐야 학예사님 잘생겼어
시츄는 사랑이지❤
20년 전 시골에서 살 때 저도 시츄 키웠었는데 그런 아이 두 번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아요ㅜㅜ
늘 창밖으로 세상 구경하며 가출하던 아이..더울때 대야에 받아놓은 물에 스스로 목욕하고.. 유일하게 화냈던게 한끼 굶었을때ㅜㅜ 현관문이랑 대문 여는 법을 터득하더니 맨날 가출해서 찾아오고 했는데 ..결국 가출해서 못 찾았네요..얼마나 울었던지..
역시 개는 인류의 진정한 친구임
인류 최초의 가축이자 유전자에 선호가 각인된 동물임
시츄다~~!
시츄의 귀여움을 아무도 몰랐으면 합니다. 예전 동물농장 고영욱네 시츄군단 방송때, 시츄가 '유행'이라 모두들 너도 나도 ';사다가' 키웠다가, 유행지나 버려서, 유기견중 시츄 비율이 엄청났었거든요. 제발 시츄의 사랑스러움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안 키워서 유기견으로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림 진짜 보자마자 시츄라는 게 느껴지네욬ㅋㅋㅋ 보더콜리도 ㅋㅋㅋㅋㅋ
학예사 뒤의 것들은 “홍패” 즉, 과거 합격증
시츄 최고지 ㅎㅎ
우리 방구 밥줘야겠당~~ㅋ
'조선시대 강아지'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초딩때 시츄가 유행이었음. 등하교할때 강아지파는가게 지나다닐때마다 구경하는게 작은 낙이였다
옛날 개 이름들은 지금 초코처럼 유행타던 이름인듯ㅋㅋㅋ 귀엽네
이게 '말'이야 '방구'야 라는 말의 뜻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ㅋㅋ졸귀
ㅋㅋㅋㅋㅋㅋ썸넬 너무 웃겨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봐도 시츄인데요???
4:27 애가 우리집 강아지보다 낫네... 요즘 강아지들이란...
멸종한 발바리랑 제일 비슷한 품종은 재패니즈 친이라 하더라고요.
아니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
시츄는 아니고..재패니즈 친과 비슷한 종류의 발바리가 한국에 있었고 그 친구가 일본으로 건너가 재패니즈 친이 된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장금이의 꿈에도 나옴
페키니즈 같네여!
ㄱㅇㅇ
페키니즈것지
사자..
施周 베풀시 두루주 해서 시주어떤가요 졸귀라서 사람들 힐링시켜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시츄마마 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시츄랑 사자랑 비교 해둔거 ㄱㅇㅇ
사람도 안다. 동물은 사람을 배신 안한다는것을
시츄보다는 발바리 (혹은 티베탄 스파니엘이나 재패니즈 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시츄는 미용을 하지 않으면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성견은 앞머리가 눈을 덮거나 황실견처럼 머리가 묶인 모습으로 그려지는게 더 맞을거 같아요.
만약 그림속 모견이 시츄가 맞다면 한 살 정도의 어린 어미견이거나 조선시대에도 강아지에게 미용을 해줬다는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이지만요...
시츄 원산지가 청나라임
지금은 젊어 중대형견 위주로 임보하고 있지만
노년돼서 데리고 살고싶은 개라면 나역시도 시추나 치와와 요키 또 이중 1순위는 시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같이살다 먼저 보내고나면 똑같진 않더라도 비슷학 시기에 저도 죽길 바랄 뿐입니다.
개는 밖에서 키우는거라고 하던데 조선시대에서도 집에서 개를 키우는 문화가 있었다니
강아지도 했으니 이젠 고양이도 해줘요!
❤❤❤❤ from mocha the Shih tzu from Las Vegas 🇰🇷🇺🇸
조선시대에는 방에서 개를 기르는 문화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존재 했었네요
방구 ㅎㅎ 한자라서 뜻은 방에서 기르는 개이겠지만 소리만 놓고 보면 이름이 웃기고 재밌네요 ㅎㅎ
0:17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에도 등장하죠. ㅎㅎ
사자가 중국어로 쉬즈가 아니라 쓰즈 입니다
자막수정 부탁
코주변에 털이 없는걸로봐서 그림은 시츄보다는 청나라 떄 황실견으로 길러졌던 페키니즈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시츄가 건너왔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페키니즈가 중국에서 신라로 또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재패니즈 친이된 바가 있기 때문에 시츄를 닮았다는 저 개 그림도 아마 페키니즈거나 한국에 정착한 페키니즈의 후손 품종으로 보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조선시대에 개 미용이 발달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본래는 얼굴에도 털이 긴 시츄보다 페키니즈나 재패니즈 친에 가까운 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