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청년 '맞손'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안산이라는 지명의 유례가 된 곳은
    안산읍성이 있는 마을 '안산동'입니다.
    지금은 안산시 외곽에 있는 오래된 마을인데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을
    의미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안산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작은 책방.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동네에
    왠지 책방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5명의 청년들은
    책방지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김송미 / 수암산택 책방지기]
    "산이 있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이니까
    이곳에 청년들이 오면 좋겠다는 것이 하나 있었고
    주민자치회 분들이 공간을 만들기도 하고
    인테리어도 마을센터에서 도와주시기도 하고..."
    안산동 주민자치회가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간을 내어준 겁니다.
    [김태화 / 안산시 안산동 주민자치회장]
    "말 그대로 자치이지 않냐. 우리가 직접 다 해야 하는데
    그 사업 중에 숙제 중에 하나가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사업이 이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산읍성과 객사, 수리산 수암봉이 있는
    역사 깊은 동네.
    마을을 가꾸고 역사를 알려왔던 주민들이
    책방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동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은주 / 취암히스토리 대표]
    "수암봉은 등산이잖아요. 등산이 아니어도 산책으로도
    얼마든지 우리 마을을 찾아줄 수 있다는 책과 함께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주민자치회가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준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설철희 / 안산시 안산동]
    "제가 안산동에 63년을 살면서 이런 공간은 처음입니다.
    상당히 신선하고 앞으로 청년들이 많이 출입해서
    마을이 활기찬 동네가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주민과 청년,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안산동 #수암산책 #수봉이네북적북적 #취함히스토리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안산시 #뉴스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