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부터 구독자입니다. 질문 몇가지 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지방국립 산업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생산관리와 안전관리 두가지 중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1. 안전관리는 중견~대기업은 매우 대부분이 경력직을 채용하고있어 중소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소리가 있어 안전관리 쪽으로 가기 망설여 져서 생산관리를 알아보는 중 생산관리 쪽에서 일하는 분이 생산관리에서 필수로 가져야하는 자격증이 딱히 없다고 하여 그냥 산업안전기사 + 산업위생관리 기사를 준비해서 같이 준비해보라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이 두 가지 자격증으로 생산관리 쪽(중견 이상) 가능 할까요? 안된다면 필수 자격증을 추천 해줄 수 있을까요? 2. 만약 가능하다면 산안기 + 산업위생기사가 괜찮을까요 혹은 산안기 + 대기환경기사가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스펙은 4학년에 학점 4.1, 산안기, ERP생산1급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위에 올린 기사 하나와 토익이나 토스 준비할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1. 일단 생산관리 직무에서는 산업안전기사나 산업위생기사가 메리트가 크지 않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생산관리에게 산업안전 업무까지 같이 시킨다면 메리트가 있겠지만, 드문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생산관리 가는 사람들은 딱히 준비하는 자격증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도 저도 몰라서 품질기사를 보통 들고 옵니다.) 영어, 엑셀, 전공 좀 더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2. 산업안전기사는 건설현장이나 환경안전에 가는 산공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쪽 분야로 가실때 꼭 필요합니다. 산업위생기사나 대기환경기사는 화공친구들이 땄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쪽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산업공학과의 기준으로 보면 품질경영기사 + 산업안전기사 가 여러모로 인기가 있습니다. (품질직무가 아무래도 TO가 많습니다.) 3. 토익을 아직도 취업시장에서 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 토스겠지만, 영어 문법 등이 부족하면 토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시험인지 한번 살펴보세요) 4. 이제 4학년이시면 이제 슬슬 취업시장에 발을 들이셨을것으로 압니다. 사람마다 취업하는 기간이 천차만별이고 운이 굉장히 중요하니 여유를 가지시고, 가고싶은 회사의 모집요강을 매일매일 찾아보세요. 감이 올겁니다. 이 직무에서는 이런 전공을 보통 요구하고, 이런 자격증이 필수 또는 우대 구나 하는 감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술직에서 크게 벗어난 저로써는 100% 원하는 대답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기준으로 보면 기술사와 기능장은 일단 회사에서의 대우가 크게 바뀌는 시점이 됩니다. 월급에 수당이 붙고, 기술자로서의 대우를 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개인적으로도 (이직이라던지 부캐라던지 창업이라던지, 강의하면서 용돈을 번다던지) 사용할 일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있는지, 실제 현업에서도 기술사가 기능장을 따는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아마도 일에 치여 살다보니 사람이 현실적으로 바뀌고 기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ㅠㅠ 바청신뢰님이 기술사 이야기를 하니까 저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저는 자격증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입니다만, 기술사 기능장은 강추입니다.
6시그마 자격증 가지고 있고 직장 다니면서 회사에서 6시그마 보내줘서 배웠습니다. 현업 하면서 1년, 현업 정지한 상태에서 6개월 월급 다 받아가면서 배웠습니다. 회사 들어가서 블랙밸트까지 따면 짤릴 일이 거의 없게 됩니다. 미래의 회사 리더로써 키우는것이니까요. 제가 대충 계산해도 제가 현업일 안한것, 또한 교육비용까지 생각하면 저 한명 키우는데 몇억은 들어갔다고 계산됩니다. 결국 제가 스스로 나왔었지만 나올때 사장님 이하 전임원들 돌아가면서 만류하는 면담했었습니다. 제가 배우면서도 회사에 이게 정말 필요한가라는 의구심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 발전은 엄청나게 됩니다. 생각하는 사고, 일을 처리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PPT능력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됩니다. 6시그마를 현실생활에 반영하고 살아가면서 인생이 바뀌었네요. 자격증으로는 별의미 없을수 있지만 개인발전을 위해서 강력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산공후배 구독자입니다. 반도체 산업 외국계기업에서 품질보증직무 7년차구요, 선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걸 구독하는 후배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주로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서는 SPC,SQC 관련 활동을 많이 하고있는데, 식스시그마 자격증이 큰 도움이될거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산공졸업했으면 품질 기사를 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아마* 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승진을 위해서는 거의 린/식스시그마 필수더라구요 ㅜㅜ 뒤늦게 공부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구독자입니다. 질문 몇가지 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지방국립 산업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생산관리와 안전관리 두가지 중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1. 안전관리는 중견~대기업은 매우 대부분이 경력직을 채용하고있어 중소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소리가 있어 안전관리 쪽으로 가기 망설여 져서 생산관리를 알아보는 중 생산관리 쪽에서 일하는 분이 생산관리에서 필수로 가져야하는 자격증이 딱히 없다고 하여 그냥 산업안전기사 + 산업위생관리 기사를 준비해서 같이 준비해보라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이 두 가지 자격증으로 생산관리 쪽(중견 이상) 가능 할까요?
안된다면 필수 자격증을 추천 해줄 수 있을까요?
2. 만약 가능하다면 산안기 + 산업위생기사가 괜찮을까요 혹은 산안기 + 대기환경기사가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스펙은 4학년에 학점 4.1, 산안기, ERP생산1급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위에 올린 기사 하나와 토익이나 토스 준비할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1. 일단 생산관리 직무에서는 산업안전기사나 산업위생기사가 메리트가 크지 않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생산관리에게 산업안전 업무까지 같이 시킨다면 메리트가 있겠지만, 드문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생산관리 가는 사람들은 딱히 준비하는 자격증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도 저도 몰라서 품질기사를 보통 들고 옵니다.) 영어, 엑셀, 전공 좀 더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2. 산업안전기사는 건설현장이나 환경안전에 가는 산공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쪽 분야로 가실때 꼭 필요합니다. 산업위생기사나 대기환경기사는 화공친구들이 땄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쪽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산업공학과의 기준으로 보면 품질경영기사 + 산업안전기사 가 여러모로 인기가 있습니다. (품질직무가 아무래도 TO가 많습니다.)
3. 토익을 아직도 취업시장에서 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 토스겠지만, 영어 문법 등이 부족하면 토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시험인지 한번 살펴보세요)
4. 이제 4학년이시면 이제 슬슬 취업시장에 발을 들이셨을것으로 압니다. 사람마다 취업하는 기간이 천차만별이고 운이 굉장히 중요하니 여유를 가지시고, 가고싶은 회사의 모집요강을 매일매일 찾아보세요. 감이 올겁니다. 이 직무에서는 이런 전공을 보통 요구하고, 이런 자격증이 필수 또는 우대 구나 하는 감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kimwork 도움많이 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오... 저도 잘 다니던 회사 나오게 되어, 재취업 알아 보는데... 예전에는 눈에 안 보이던 이 자격증이 지금은 더 앞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많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전기전공자로서 품질관리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품질경영기사를 준비할 여건이 되지 않아 6시그마 bb를 따려고 하는데요 전기기사+6시그마bb면 전기 관련 제조업체 품질관리에서 메리트가 있을까요?
품질경영기사 준비하다가 6시그마 봤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팔 대충 이틀만에 나오는 자격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짜요?? 저도 품경기따고 물류관리사로 공부할려다가 직무 자체가 달라서 뭘 더 얻어야 하는지 보고 있었는데 댓글을 보니 그렇게 전문적이지는 않나보군요...
현재 품질경영기사, 위험물산업기사를 보유중인 품질관리 (중고)신입 직장인입니다.
제가 품질경력 4년을 쌓아서 품질관리기술사를 준비하려는데 품질관리기술사에 대한 김직장인님의 생각(더 나아가 기술사급 자격증에 대한 김직장인 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 질의글을 남깁니다.
기술직에서 크게 벗어난 저로써는 100% 원하는 대답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기준으로 보면 기술사와 기능장은 일단 회사에서의 대우가 크게 바뀌는 시점이 됩니다. 월급에 수당이 붙고, 기술자로서의 대우를 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개인적으로도 (이직이라던지 부캐라던지 창업이라던지, 강의하면서 용돈을 번다던지) 사용할 일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있는지, 실제 현업에서도 기술사가 기능장을 따는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아마도 일에 치여 살다보니 사람이 현실적으로 바뀌고 기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ㅠㅠ 바청신뢰님이 기술사 이야기를 하니까 저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저는 자격증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입니다만, 기술사 기능장은 강추입니다.
6시그마 자격증 가지고 있고 직장 다니면서 회사에서 6시그마 보내줘서 배웠습니다. 현업 하면서 1년, 현업 정지한 상태에서 6개월 월급 다 받아가면서 배웠습니다. 회사 들어가서 블랙밸트까지 따면 짤릴 일이 거의 없게 됩니다. 미래의 회사 리더로써 키우는것이니까요. 제가 대충 계산해도 제가 현업일 안한것, 또한 교육비용까지 생각하면 저 한명 키우는데 몇억은 들어갔다고 계산됩니다. 결국 제가 스스로 나왔었지만 나올때 사장님 이하 전임원들 돌아가면서 만류하는 면담했었습니다. 제가 배우면서도 회사에 이게 정말 필요한가라는 의구심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 발전은 엄청나게 됩니다. 생각하는 사고, 일을 처리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PPT능력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됩니다. 6시그마를 현실생활에 반영하고 살아가면서 인생이 바뀌었네요. 자격증으로는 별의미 없을수 있지만 개인발전을 위해서 강력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산공후배 구독자입니다.
반도체 산업 외국계기업에서 품질보증직무 7년차구요, 선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걸 구독하는 후배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주로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서는 SPC,SQC 관련 활동을 많이 하고있는데, 식스시그마 자격증이 큰 도움이될거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산공졸업했으면 품질 기사를 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하세요 일본 회사는 저거 때문에 일본에 교육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