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od8gb8ex9x 아빠는 10년 전에 이미 죽었고, 남은 건 인격데이터인데 이게 조정한테 발각되면 10족을 멸할 대역죄라서 딸의 앞날을 위해 아빠가 스스로 희생한.... 아빠 살리는 순간 마리는 평범하게 못 삽니다. 죽을 때까지 도망만 다녀야 하는데 그게 아빠가 바란 걸까요...?
개인적으로 이 마지막 회상은 단어 그대로의 기적이라고 생각함. 마리가 바랐던 기적. 원래 이 기억은 준장한테, 정확히는 데이터화된 준장의 인격 속에는 있을 수가 없음. 마고가 지운 것도 아니고 마리의 손으로 지워졌었을거임. '프로젝트'에 사용된 준장의 인격 속에는 산나비라는 개념이 무의식의 영역 속에 존재했지만, 그 산나비가 무엇인지는 마고가 1년넘게 인격 속을 파헤쳐봐도 알 수가 없었고 그 이유는 그게 '지워진 기억 속에서 형성된 개념이라서' = '마리가 삭제한 기억들 중 하나' 그리고 그게 이 마지막 회상... 없었어야 맞을 기억인데 기적적으로 기억해낸 것.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작중 나왔던 '데이터화된 인격이란 데이터화된 영혼 같은 것'이라는 언급에 미루어봤을 때 추측할 수 있지 않나 하고. 사실 그냥 설정구멍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부분이지만, 마리가 바란 기적과, 굳이 언급된 영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의도적으로 연출된 게 아닐까 하고.
처음엔 이해안가던 떡밥들이 하나 하나 풀려가면서 점차 마음이 뭉클해지더니 엔딩에 도달했을때는 그저 오열하며 5인의 제작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했을 따름입니다. 그저 한국에서 역대급 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다른 유튜버분들 최소 9시간 정도씩 하시는데 거의 6시간 내내 더더 혼란스러워지다가 확... 눈물폭발...
진짜 게임보고 울줄 몰랐는대 오열한 1인입니다
스토리는 좋은데 아니 왜 아빠죽이냐고!!!!!!!!!!
@@user-od8gb8ex9x 아빠는 10년 전에 이미 죽었고, 남은 건 인격데이터인데 이게 조정한테 발각되면 10족을 멸할 대역죄라서 딸의 앞날을 위해 아빠가 스스로 희생한....
아빠 살리는 순간 마리는 평범하게 못 삽니다. 죽을 때까지 도망만 다녀야 하는데 그게 아빠가 바란 걸까요...?
@@아쿠엘레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구 왜 죽였냐는건 마리가 그 뭐냐 뭐 의식 옮기는 거 때메 죽은것도 포함해서 말한겁니당
들려달라던 노래 제목이 기억을 조작해도 강하게 각인되어있었다던 게....
진짜 산나비는 내가 그냥 지나쳤던것들을 마지막에 다 의미를 알려줘서 아 그래서..!라는 생각여러번 만든게임이고 초반에 그저 딸의 복수만을 하는것인데 점점 실체가 들어나면서 어긋났던 기억들이 다시 돌아오는게 진짜 미친 거같았음.. 산나비 진짜 갓갓갓이다
산나비는 최고의 명곡인거 같아요
저 피아노 도입이 ㄹㅇ사기임
벌써 두번엔딩봤는데 두번다 울었슴 십 ㅡㅋㅋ
이거 노래만 들으면 자동으로 울컥해진다....
파블로프의 개임?
@@NyaNyaPunchz우리는....우리 마리의 천무하적 정군예인이니까....
천 하 정 예
무 적 군 인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저 회상씬 진짜 내맘속에 딸래미 였음 ㅠㅠㅠㅠ
언제 저렇게 컸나 싶고 아빠 위로도 할줄 알고 ㅠㅠㅠㅠㅠ
미칠거같아요.... 여운이 안가셔요.... 마리가 아빠한테 달려가는 장면 보면 자동으로 눈물샘 개방이에요....
플레이하면서 새벽에 너무 울어서 다음날 눈 퉁퉁 부은채로 나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애인이랑 헤어졌냬요....그런거 없는데.....
0:45 여기부터 울었음
이 이야기는 복수가 아닌 딸과의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
어떠한 의미도 가지지 못한 복수귀의 복수혈전이 아닌...
그저 어느 아버지와 딸의 아름다운 모험과 여행 이야기...
그래도 처음 테러 당했을 때는 남기는 말도 없이 갑작스럽게 떠났지만 비로소 10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가는 길 인사를 딸한테 그리고 송소령과 백대령에게 할 수 있었다는 게 다행
컷씬 일러스트부분 브금 진짜 사기 아니냐ㅠㅠ
눈물이 절로 나오네
산나비라는 게임은. 아빠의 복수극이 아닌. 보고싶었던 딸과의 재회이다.
2:43 .....울음이 전혀 안 그쳐졌던 이 파트..... 😢
우리는 울지 않는 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
..발자국 없는.. 범은 개뿔 엄청 남기고 가잖아 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씨잇팔 존나게 우는 부엉이요 ㅠ
놀라운 건 정작 개발자는 게임하면서 울 줄 몰랐다는 이야기...
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보고 브금 들으니까 계속 눈물난다...
나이가 먹어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감정이 메마른 로봇인줄로만 알았다
산나비하면서 눈물 흘렷다 ㅠㅠ
"엄마 보고싶지?" "나두 엄마 보고 싶다" 여기서부터 진짜 펑펑 울었다 어린애가 벌써 저렇게 철들었다는게 너무 슬프더라
처음엔 주인공의 멋진모습에 반하고 소소한 디테일에 반하다 스토리에 사망했음다ㅜㅜ 진짜 내 인생에 두번은 없을 갓작ㅜㅜ 개발하는 2년을 울고 웃고ㅜㅜ 마리야ㅜㅜ 마리야ㅜㅜ
젠장 또 산나비야 나는 울어야만 해
훌륭한 도트 그래픽에 ost 스토리 까지 어디하나 버릴게 없는 올해 최고의 게임
진정한 갓겜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가사를 왜움
울음참기에 자신있는 저에게도 산나비라는 게임을 보면 울음참기하는 저에게도 눈물댐 폭발하게 만드네요.
정말 저의 인생게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bgm,스토리,게임 플레이 모든 게 완벽한 국산겜... 처음이야... 듣기 만해도 장면이 머리 속에서 자동으로 연출 되는 거 같다
나 진짜 웬만한 게임들을 해도 눈물이 잘 안나오는데 이거하고 이순간을 보자마자 눈물이 조금씩 나오드라... 그러면서 이겜 제작한 그5인이 엄청난 감동을 집어넣었다는것밖에 당시에 생각나는게 없어서 울었어
그래서 전설모드..그니까 준장모드하고 보는 엔딩을 어떨까하면서 엔딩만 기다리며 준장모드하고있는..
이거 틀고 젤다 엔딩 봤는데..와 진짜 감동과 전율이 온몸을 감싸네요..
2:40 그 부분
진짜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이 마지막 회상은 단어 그대로의 기적이라고 생각함. 마리가 바랐던 기적. 원래 이 기억은 준장한테, 정확히는 데이터화된 준장의 인격 속에는 있을 수가 없음. 마고가 지운 것도 아니고 마리의 손으로 지워졌었을거임. '프로젝트'에 사용된 준장의 인격 속에는 산나비라는 개념이 무의식의 영역 속에 존재했지만, 그 산나비가 무엇인지는 마고가 1년넘게 인격 속을 파헤쳐봐도 알 수가 없었고 그 이유는 그게 '지워진 기억 속에서 형성된 개념이라서' = '마리가 삭제한 기억들 중 하나' 그리고 그게 이 마지막 회상... 없었어야 맞을 기억인데 기적적으로 기억해낸 것.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작중 나왔던 '데이터화된 인격이란 데이터화된 영혼 같은 것'이라는 언급에 미루어봤을 때 추측할 수 있지 않나 하고.
사실 그냥 설정구멍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부분이지만, 마리가 바란 기적과, 굳이 언급된 영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의도적으로 연출된 게 아닐까 하고.
나는 걍 존나 우는 부엉이인듯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ㅠㅠ"
아 에반데
겜 보고 ㅈㄴ질질 짜는중..이 브금만 들어도 눈물 자동으로 나옴
After all the crap Mari went through she deserve that happy ending
아니 볼때마다 눈물 짜네게하는거 뭔데... 뭐냐고... 😢 그만 제발 ㅠㅠ후유증 세게 온단 말이여ㅠㅠ
끝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끝가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정말로 중요한 건 어떻게 끝가는 가는가.
명작은 결말을 알고도 다시 찾아오게 만든다.
내가 진짜 잘 안울고 그런 사람인데 유일하게 울었던게 아노하나랑 이 게임임 울었다고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씨발...“ 하면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였음
이거 보고 또 운다ㅜㅜ
어째서 눈에서 땀이.. 멈추질 않지?
아 엔딩노래 나오자마자 눈물터짐 ㅠㅠ
진짜 이 게임 안하신분들 있으면 꼭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도트게임을 내돈주고 해본적이 아예없는데 처음 해본 게임이 인생게임이 돼버렸다
..ㅠ..
이 브금 들으면 눈물 나요
내인생 최고의 국산겜이었다 ㄹㅇ
저 하나 고해성사 하겠습니다.
마리랑 준장님이 만나기 직전 마리 회상장면에 "아빠가 날 용서해주실까?" 이 장면부터 존나 울고있었스빈다.
보는 동안 계속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런 명작은 처음이네요..😢😢
아오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냐고 젠장ㅠㅠㅠㅠ
진짜 눈물 쏟아진다
아니 씹 이거 뭔가 어디서 먹어본 맛인것같더라니
투더문식 스토리 빌드업이었네
몰입하고 보다보면 후반에 터뜨리는...
투더문식 빌드업ㅋㅋ 듣고보니 그렇네요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ㅠㅠ7
존1나 우는 부엉이다..
난 울어버린 부엉이요 ㅠㅠ
누가 질질짜는범이다 이러던데 ㅋㅋ
바닥 그림자 아래는 로봇이고 위에는 아빠로 보여주는거 ㅠㅠ😢
이 노래 들을때마다 초등학생 시절 친구도 한명 없고 선생님들한테도 맨날 갈굼당하고
일진들한테 쳐맞고 반에서 왕따 당했던 제가 계속 떠올라요.ㅠㅠ
다 깨고 오니까 진짜 눈물난다 ㅠ
아 곡 틀때마다 수도관 터져서 물계속 샘 ㅠㅠㅠ
해피 엔드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행복하게 울었다.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우리는 펑펑 우는 부엉이…^^!
ㅡㅡ7
준장님께 경례...
온세상의 슬픈 스토리가 너를 울리려고해. 그스토리에 어울리는 노래또한 너의편이 아니지.
준장님이 울지 않으니까 울지 않는 부엉이라니....너무 잔인하다...대신 울어드릴게ㅠㅠ
진짜 산나비는 갓겜이다...ㅠㅠㅠㅠ
아 진짜 브금 너무 사기라고...
홀리..
진짜 잘참았는데 아빠 연주 괜찮았지 부턴 도저히 못참겠다
ABSOLUTE CINEMA!!!!!
점점 눈물이 나온다...ㅠ
역시... 몰입도에 끝은 스토리텔링이다.
5:00 이래도안울어? 니가버틸수있어?😊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아니요 울거에요 허어어어어어어어엉
우린 천무하적 군인이니 울지않는다
ㅠㅠㅠㅠ
@@user-mollu천무하적 정군예인
Truly sad, and love.
엄마 보고싶다.
아빠도 엄마 보고싶지?😢
우리는 울지 않는 올빼미요
아 진짜 눈물 ;ㅁ;
아 ㅅㅂ 후유증 아...아악!!
ㅇ..이게 도트? 미쳤다..
이 게임이 복수극인줄 알았는대
나중에 이별을 준비하는법이 테마였단 점에서 가슴이 뭉클해짐
충성
아 저 순수하디 순수한 마리의 모습때문에 더 슬프네 진짜
산나비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ㅠㅠ
지렁맨도 이기고..ㅠㅠ 저스티스도 만나고...ㅠㅠㅠ 으아아...ㅠㅠㅠㅠㅠㅠ
(냅다 울어버리기)
으..으흐그극..으극
처음:갑자기 집을 잃음(돈이 더 아까움)
중반:무슨 스토린지 궁금해짐
후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ㄴ울음)
2:27 딸아...그말 진심 이니....?
ㅠㅠ7
우린 존1나 우는 부엉이요
그렇다고요
2:43
이거 닐케이님 곡 같은데
엔딩크레딧 보면 닐케이님 참가 하셨어요:)
@@sorin1845 댓글로 여쭤봤는데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user-lz1oc2cv1w활동이 점점 뜸해지셔서 걱정했는데 산나비 엔딩곡 듣자마자 딱 어? 이거 닐케이님이다!하구 너무 반갑더라구요ㅎㅎ
언더테일 다음으로 잼민이들이 습격한 겜
ㅠㅠㅠ
아오 썸네일 다른걸로 고치지 산나비 한번 검색했다고 알고리즘이 바로 대문짝하게 엔딩 보여주네 ㅋㅋㅋ 노래 시작하는 첫장면으로 바꾸시던가 눈치좀 챙겨요
이야 싸가지 보소
@@user-ro3sk8yc6d스포 살포하는 영상 제작자가 싸가지 없는 거 아닐까
에바긴하네
애초에 산나비 스포당하기 싫으면 유튜브에 산나비를 치면 안되지 머저리같은 친구야ㅋㅋㅋㅋ
넌 개념 좀 챙겨라
보지도 않고 검색을 한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