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Tell me Tell me & 가까이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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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2000] Tell me Tell me & 가까이 - S#arp (Live)
이상민이 손을 떼고 공백기 도중인 1999년 오희종과 김영진이 팀을 떠나자 Lying의 객원 멤버였던 남성 래퍼 크리스가 정식 멤버로 승격되고, 새로운 멤버로 여성 객원 래퍼 소리를 영입하여 1999년 10월 2집 '가까이'를 내놓고 활동했다. 1집 후속곡이었던 'Lying'의 톡톡 튀는 펑키를 그대로 이어받은 타이틀 Tell Me Tell Me가 엄청나게 히트를 치면서 본격적인 인기 혼성 그룹의 반열에 올라섰다.
당시 H.O.T., S.E.S., 스티브 유, 이정현, 코요태, god 등등 기라성 같은 인기 가수들과 활동 시기가 겹쳐서 죽음의 조나 다름없었는데도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1999년 12월 7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타이틀곡이 대박을 터뜨린 뒤 같은 해 12월부터 겨울 시즌 송 가까이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톡톡 튀는 타이틀에 이어 편안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 계절과 딱 어우러지면서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랐고 삼속곡인 'For You'도 중위권에 오르는 등 선전하면서 확실하게 인기 그룹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1999년 당시에는 DDR과 펌프 잇 업의 전성기였는데 DDR하고 펌프 잇 업 둘 다 노래가 수록되면서 오락실에 가면 샵 노래가 항상 들릴 정도였다. EZ2Dancer에서도 '가까이'가 수록되어 있다.
다만 1집과 비교했을 때 랩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으며 덕분에 장석현과 크리스 두 명은 거의 들러리에 가까운 안습한 비중을 보여줬다. 그래도 당시의 보이그룹 전성시대와 더불어 동시대의 아이돌 가수들은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비쥬얼과 댄스를 위주로 강조했던 편이라서 노래 실력은 그야말로 개판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샵은 음악 방송에 출연을 할 때마다 주로 라이브로 직접 노래를 하는 편이었고, 메인보컬이었던 이지혜의 노래 실력은 호평을 받기도 했었다. 해체사건 이후 이래저래 별로 좋은 평을 듣고 있지 못하는 서지영 또한 가창력은 준수한 편이었다.
비슷한 멤버 구도에 살짝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스페이스 에이와 라이벌 구도가 생겨 음악 방송에서 두 그룹이 합동 무대를 펼친 적이 있으며, 단순 인기로는 코요태와 라이벌 구도가 이루어졌다. 음반 판매량은 195,000장으로, 1집의 8만여 장에 비해 두배 반이나 오르는 등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2집 활동이 끝나고 멤버 소리가 음악적 견해의 차이로 떠났고 이후 샵은 장석현, 이지혜, 크리스, 서지영의 4인 체제로 굳어지게 되었다.
(내용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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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버~ 발음보소 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