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달리는게 전부는 아니야'! 아름다운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두 선수의 포옹!!

2016 리우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3000m 지점을 지나던 순간 넘어진 선수들
일본 선수의 발에 부딪혀 넘어진 뉴질랜드 햄블린
넘어진 햄블린에 걸려 뒤에 오던 다고스티노도 넘어진 상황
먼저 일어난 다고스티노가
자신을 넘어트린 햄블린을 일으켜 세우며
결승선까지 달려가자고 하는데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다고스티노
결국 몇걸음 못가 넘어지고
그런 다고스티노를 일으켜 세우는 햄블린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빠르게 달려가야 했지만
그보다 다른 선수를 챙기는게 먼저였던 선수들
그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올림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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