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와 비슷한 혹은 다른 경험들을 하신 분들과 나누는 오프라인의 그 담소가 참 즐겁더군요 이야기하다보면 소위 유튜브에서 다루는 정보성보다는 그냥 지나간 옛 연애썰 듣는 그런 재미를 느끼는데...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추억들을 소분해서 하나씩 꺼내서 테이블링하는 그런 시간이 좋더라구요 근데 그럴 기회도 잘 없는데 그나마 유튜브가 약간의 해소 창구 역할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00년대에는 리바이스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 했었는데ㅋ 엔진 001 -> 타입원 569 -> N3BP -> 550 -> 909 -> 레드 컬렉션 찍고 완전 하향 곡선 탄 걸로 기억합니다. 엔진, 타입원, N3BP 전부 서울슈즈에서 많이 팔았었는데 양반님도 아마 아실 지도 모르겠네요ㅋ 550은 구제 유행할 때 로드샵에 많이 깔렸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거의 다 가품이었을 것 같네요. 당시 블랭크 탭은 유니크 하다고 더 비싸게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ㅋ 909는 우라하라 스트릿 패션 유행할 때 일부 매니아층만 입었던 걸로 아는데, 밑위가 너무 길어서 주변 시선이 별로 안 좋았던 걸로ㅋ 2000년대 중반 레드 컬렉션은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버롤 팬츠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돈 없어서 친구랑 사진만 보고 우와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ㅋ 영상 시청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 바지 정말 사고싶었는데 그시절 사진으로만 보고 군침만 할렸습니다 극약의 똥싼바지였죠ㅎㅎ 친구랑 자취방에서 우와우와하면서 이거 죽인다하며 꿈을 입던 시절이였죠 전 569도 너무 잘입었습니다 그시절 뭐 하나를 손에 넣었을때 친구들 자동으로 모이는 날이였죠ㅎㅎ
갠적으로 청바지는 역시 미제가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의 고가 브랜드는 입어보진 못했고, 이태리 브랜드는 몇가지 입어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복각제품보다는 40년정도된 리바이스, 리의 데드스톡은 쉽게 구할수 있는편이라 그거 수선해 입는게 좋더라구요. 개량한복 구입도 부탁드립니다.
청바지는 옛날 누디...네페..에이쁘릴진 유행할 시절 논워시로 사서...마! 빠션은 원래 불편한기라! 하며 안 빨고 입다가... 옷이 나를 입는건지 내가 옷을 입는건지 헷갈려서 그 이후론 원워시만 사서 3번 입은 바지는 무조건 세탁기 돌립니다 ㅋㅋㅋ 그땐 가뜩이나 딱 붙는 바지들이라 사타구니에서 꼬릿한 냄새도 무지 났었는데...그런...낭만이 있다...그죠...?(억지)
![성공과 실패는 한끗 차이 [비즈빔 안녕]](http://i.ytimg.com/vi/w7DEOPphj1M/mqdefault.jpg)
오늘 내용 엄청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오다기리석종님이시닿
에드윈 봉제 퀄미쳤네 그리고 반바지로 짜른거 맴찢이다
우와 누디진 ㅠㅠ 그것도 드블코… 진짜너무 추억이네요…잭에프론 사진보고 너무 이뻐서 두세장 구매해서 워싱만든다고 개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당시에 아페쎄 사이즈 2다운해서 늘려서 입으라고 커뮤니티에서 했던게 기억나네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각자 청바지마다 전부 매력이있고 .. 이상하게 옷장에 청바지가 차곡차곡 쌓여있는걸 보면 기분이 너무좋더라구요.. 다만 제눈엔 하늘아래 같은 청바지는없다고 다 다른느낌인데.. 남이볼땐 왜자꾸 같은걸사냐고….. 억울합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도 잔잔하게 너무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잭에프론의 그 유명한 짤들이 누디진 매출을 로켓처럼 치솟게 만든 장본인이였죠ㅎㅎㅎ 그당시는 아페세도 그렇고 1,2사 다운시켜서 늘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우린 다들 미쳐있었던거 같습니다
첫 데님과 첫사랑은 아직도 설레입니다.
👀
웨어하우스랑 신으신 부츠 정보 알 수 있을까유우우우
비x빔 21fw canoe moc toe입니다👀
정말 옷 잘입으심!ㅋㅋ 아재팬입니다 영상들 다 너무 추억이 살아나고 좋네요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양반님! 웨어하우스 1100과 함께 매치하신 부츠?는 어느걸까욤?
비즈빔 21시즌 목토2 부츠입니다
@@SlowBoy 아 역시 비즈빔이군요... 너무 이쁩니다. 옷 소화력이 너무 좋으세요!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데님은 색상만 다른 제품이 있는데 진짜 미친제품입니다
느린양반님께선 핏이 명품이셔서 그 진가가 더 빛이나시네요
제품명좀 알수있을까요??
제품명은 모르겠스빈다
메류카리에서 4만원에 득템했는데 40만원데님보다 편해여
저는 삼천포인인데 이런 패션유투브가 있어 반갑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진주에서 한번보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경험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저와 비슷한 혹은 다른 경험들을 하신 분들과 나누는 오프라인의 그 담소가 참 즐겁더군요
이야기하다보면 소위 유튜브에서 다루는 정보성보다는 그냥 지나간 옛 연애썰 듣는 그런 재미를 느끼는데...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추억들을 소분해서 하나씩 꺼내서 테이블링하는 그런 시간이 좋더라구요
근데 그럴 기회도 잘 없는데 그나마 유튜브가 약간의 해소 창구 역할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진짜 리지드(혹은 원워시 ,,)데님 사서 내껄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
요즘 제일 열심히 입는 데님이 16온즈 입니다 ,,,
느린양반님도 남은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6온즈ㄷㄷㄷ 전 새제품 13온즈도 여름철에 빡세긴한데 근데 이것보다 얇으면 또 데님맛이 안나는것 같긴하더라구요 저도 남은 올 여름 데님으로 더 후끈해져보겠습니다
마지막 마스터피스 너무 이쁘네요
요즘 2000년도 청바지 입을만한거 중고로 하나씩 건져올리고 있습니다ㅎㅎ
와 쿠보츠카 요스케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ㅋㅋ
첫번째 리바이스랑 입으신 해적 프린팅 티셔츠 어디껀가요 ㅠㅠ
리오버
데님도 데님인데 토끼에 관심ㅇ 가네요 토끼 구경하러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낯선 사람 오면 바로 굴로 톡낍니다
2 일요일밤 이 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
요즘 일요일은 마무리할 영상이 많아진 너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다 보고 잠이 안오는 그 소수를 공략하는 너낌으로다가................
리바이스 빈티지 데님을 꽤나 모았는데, 만족감이 커서 이제 데님 새제품을 언제살지도 잘 모르겠네요^^; 물론 생지는 새제품을 사서 두고두고 입고있습니다만...영상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형님!! 시오타 데님과 신은 신발 정보좀 알려주세효 ㅎㅎ
신나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어서오고~
제 이태리친구들은 아직도 누디진 잘입고다니더라구요 ㅋㅋ
ㅋㅋㅋ오랜만에 입어보니 오히려 새로운 맛이ㅋㅋㅋ
0:49에 입으신 상의 반팔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v**v*m 언이븐다이 점보티입니디👀
학창 시절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00년대에는 리바이스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 했었는데ㅋ
엔진 001 -> 타입원 569 -> N3BP -> 550 -> 909 -> 레드 컬렉션 찍고 완전 하향 곡선 탄 걸로 기억합니다.
엔진, 타입원, N3BP 전부 서울슈즈에서 많이 팔았었는데 양반님도 아마 아실 지도 모르겠네요ㅋ
550은 구제 유행할 때 로드샵에 많이 깔렸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거의 다 가품이었을 것 같네요.
당시 블랭크 탭은 유니크 하다고 더 비싸게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ㅋ
909는 우라하라 스트릿 패션 유행할 때 일부 매니아층만 입었던 걸로 아는데, 밑위가 너무 길어서 주변 시선이 별로 안 좋았던 걸로ㅋ
2000년대 중반 레드 컬렉션은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버롤 팬츠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돈 없어서 친구랑 사진만 보고 우와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ㅋ
영상 시청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 바지 정말 사고싶었는데 그시절 사진으로만 보고 군침만 할렸습니다 극약의 똥싼바지였죠ㅎㅎ
친구랑 자취방에서 우와우와하면서 이거 죽인다하며 꿈을 입던 시절이였죠
전 569도 너무 잘입었습니다
그시절 뭐 하나를 손에 넣었을때 친구들 자동으로 모이는 날이였죠ㅎㅎ
909는 솔직히 완전 히팝 친구들도 좀 거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로 똥덩어리가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 물론 저는 잘 입었읍니다...
양반님 안녕하세요 마지막쯤 정핏 흰티 어디 제품인가요?
제임스펄스라는 미국 티셔츠입니다
형님 그 얼굴에 맞는
작업복에 밀집모자 써주시고
모 심기 해주세요
무슨 데님입니까 데님이.;.
3:15 부분에 나온 리오버 반팔티 구매하고 싶은데 리오버 공홈에서 찾아보면 될까요?
아 해당제품은 작년에 리오버와 제가 협업한 제품이라 저희 기쁨주단 싸이트에서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리오버 다른 티셔츠들도 스펙은 동일하기때문에 여러제품 구경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악세사리로 착용하신 목걸이는 어떤제품인가요? 기장감이 짧게 떨어져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하기좋은것 같은데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십대되서 졸업선물로 동네 금은빵에서 선물받은 18k 그냥 흔한 목걸이디자인입니다
예전 옷은 아니지만 근래 오어슬로우와 오디너리핏츠 옷들을 구매했는데 혹시 이 두 브랜드도 접해보셨을까요??
오디너리피츠는 앵클데님이였나? 두벌정도 입었습니다. 예전에 처분했지만 한벌은 갖고있을껄 후회가 남긴하네요 깔끔한 맛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형님 2:45 데님의 역사가 오래되긴 했네요!
그땐 군침만 흘렸던 옷과 신발들이 지금은 손만 뻗으면 닿을수 있는 내것이 되었지만
그때만큼 후리하진 않다는거....ㅎㅎ
@8:34 흰색 무지티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제임스펄스라는 미국브랜드입니대 유튜브초창기때쯤 샀던거에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4:50 , 5:40 즈음에 사용된 음악 제목 좀 알고 싶네요.
lofi장르 혹은 소울 장르를 디깅하는편입니다만 가리지않고 그때그때 이것저것 잡다하게 듣는편이에요. 비트 제목은 supermarket 으로 되어있네요;
@@SlowBoy 찾아보려니 안 나오는 것 보니 정식 발매한 음원은 아닌가 보네요. 음악과 영상 좋습니다.
형님 슈프림 레더장 사이즈 몇 가셧나요?
너무 답이 늦었네용😹xl이고 적당히 낙낙합니다
감사합니당!ㅜ
누디 에이프릴 닥터데님 헬스벨스 칩먼데이.. 그립네여
그당시에는 젓가락같이 가는 다리가 어찌나 부럽던지ㅎ
이제는 마른거보다는 탄탄한 하체가 멋져보이는것 같습니다
걸레 된 누디진 2벌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욤 😊 많이 늘어나서 나름 편해서 가끔 자전거 탈래 입어요 ~~
ㅋㅋㅋ이상하게 정든 데님은 걸래가 되어도 소장하는것 같아요
살이 찌며 스키니 다 팔았는데… 너무 유행에 치였는지 옷장에 다시 넣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한벌 줄텡께 고향내려올때 연락혀ㅋㅋㅋㅋ컨텐츠도 함 찍고
드블코...추억이다 😢
갠적으로 청바지는 역시 미제가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의 고가 브랜드는 입어보진 못했고, 이태리 브랜드는 몇가지 입어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복각제품보다는 40년정도된 리바이스, 리의 데드스톡은 쉽게 구할수 있는편이라
그거 수선해 입는게 좋더라구요.
개량한복 구입도 부탁드립니다.
여기 1층에 한복이 천지삐까리인데ㅋㅋㅋㅋㅋㅋㅋ아서라 아서요
청바지는 옛날 누디...네페..에이쁘릴진 유행할 시절 논워시로 사서...마! 빠션은 원래 불편한기라! 하며 안 빨고 입다가... 옷이 나를 입는건지 내가 옷을 입는건지 헷갈려서 그 이후론 원워시만 사서 3번 입은 바지는 무조건 세탁기 돌립니다 ㅋㅋㅋ 그땐 가뜩이나 딱 붙는 바지들이라 사타구니에서 꼬릿한 냄새도 무지 났었는데...그런...낭만이 있다...그죠...?(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이호님 댓글보니 제가 패션에 관심을 놓기전 마지막으로 샀던게 네페 20온스였나 갑옷같은 데님이였는데....
그당시에는 청바지 살때 항상 패시브스킬로 내가 이거 2년안에 미친듯이 워싱빼봐야자하는 마인드를 탑재하고 구매했던거 같내요 ㅡㅋㅋ
하ㅜㅠㅠㅠ 댓글보다 슬픈거는 나도 늙었다는거…
항상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n3bp , 기무라타쿠야 엔진, 501, 잭에프론 어게인17 누디진 크크 추억가득한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 항상 좋은콘텐츠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오버 화이팅
리오버 화이팅!!
누디진 냉장고 넣으면 냄새안난다며...
아들!! 누가 냉장고에 바지 넣으래!!내가 몬살아 증말😡
@@SlowBoy 어머니께서 드블코 세탁기돌리는 순간 인생이 덧없어지던 그때가 그립고, 그와중에 광택이 살아있음에 안도했던 그때의 철없음이 아직도 현재진행형 ing. . .
8:04 ?????????
저건 pt가 아니라 오디너리핏츠 착샷이였네요. 완전 다른 바진데....😭
@@SlowBoy 너무 젊으셨어서 놀랐을 뿐입니다... 🤣
후속작도 기대가 되네요🔥🔥
천천히 제작할것 같아요 오랜시간 잘 고민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프리휠러스 is God
프리휠러스는 기장때문에 경험해보지못했는데~이번 가을에 꼭 한번 보고싶은 데님으로 리스트에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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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꿉는데만 4시간이 걸려버린..똥컴때문에 내일 올릴까 고민했는데 재밌게 봐주십쇼🔥
돈ㅈ랄 ㅋㅋ 가족들이나 먹여살리쇼
알아서 먹여살리니 걱정마시길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