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이가 아들이었으면 연진이의 색약 X유전자, 하도영의 Y를 받아서 색약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 굳이 숨길 필요가 없는데 딸이 색약일 경우 아빠가 무조건 색약이기 때문에, 색약이 아닌 하도영은 생부가 될 수 없음 예솔이가 색약이라는 사실 자체가 하도영에게 알려져서는 안되는 치명적인 정보이기 위해선 딸로 설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네요
전 오히려 너무 억지같았음... 색맹이라도 신호등은 결국 빨강 초록이 같은 자리에서 색이 바뀌는게 아니라 자리가 함께 바뀌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 하지만 다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생물 공부 안한 사람들은 적록색맹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을까봐 억지로라도 삽입시키려고 그랬나보다 정도로 타협했음
남편이 적록색약인데, 어쩔 땐 나보다 색을 잘 알아서 진짜 가끔 color blind 맞냐고 묻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신호등 얘기도 했는데, 쌤이 말씀하신대로 설명하더라구요. 위치가 정해져 있고 색이 바뀌는 것을 보면 아는거라고. 완전히 못 보는게 아니고 다르게 보는거라고.. 그런데 배터리 충전할 땐 색을 못 봐서 충전 완료 되면 알려줘야함ㅋ 보통 색이 빨강에서 초록으로 바뀌는거라
4:47 기사 댓글 보고 확인하시라고 왔습니다. 확실하게 아들로 만들어버리면 재준이한테서는 Y만 오기 때문에 드라마 설정이 아예 비과학적인게 돼버립니다 아내의 X만 중요해지니까요. 딸로 설정 후 세부적인 부분은 시청자분들의 상상에 맡겨버리는 것에 작가의 천재성이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창윤쌤 계속 연진이랑 재준이랑 아빠가 같다는 가설을 밀어붙히시는데 재준이가 아빠한테 Y염색체를 물려받으니까 연진이랑 재준이가 같은 사람한테서 적록색약 X염색체를 물려받으려면 엄마가 같아야 하는거 아닌가요…?그것도 말도 안 되는 개막장이긴 한데…😂😂 양 옆에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계속 굴하지 않고 아빠가 같을 거라고 주장하시는 창윤쌤 덕분에 계속 웃다 갑니다… 큐ㅠㅋ큐쿠ㅜㅠㅠㅜ
엄마도 같을 필요는 없죠 재준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어야 하고 연진의 경우 드라마에서 적록색약이라는 얘기는 없으니까 보인자로 설정한다면 연진의 아빠가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을 경우 연진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연진의 아빠가 적록색약 염색체가 없을 경우 연진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어야 되고요
2:47 의사분 설명은 정확했는데 편집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게 편집 되었습니다. 저기서 X'(빨간색)Y로 잠깐 편집이 되는데요. 만약 예솔이가 아들이었고 XY 였다면, 예솔이가 받은 X는 무조건 엄마에게서 받아야 해서(아빠에게선 이미 Y를 받았으니) 적절하지 못한 경우를 예시로 든게 됩니다. 3:39 본 영상에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적녹색약은 외할아버지(색약) >> 딸(보인자) >> 아들(색약) >> 딸(보인자) >> 아들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재준이의 아빠는 재준이가 색약인 것과 무관합니다. 재준이의 엄마가 색약 유전자 보인자 인거죠. 6:43 이부분은 편집이 완전히 잘 못 되었습니다. 의사분 설명은 정확한데 편집이 완전히 반대로 설명하고 있네요. 붉은색~녹색 스펙트럼은 헷갈리지만 그 대신 더 뒤쪽인 녹색~파란색 스펙트럼은 일반인 보다도 더 잘 구별한다는 개념 입니다. 왜냐하면 녹색을 일반인과 다르게 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파란색과 녹색을 유사한 색으로 보지만, 적녹색약에겐 녹색과 파란색은 완전히 다른 색감의 색이거든요. 실제로 청록색 계통의 미미한 색감 구분은 적녹색약이 일반인 보다 훨씬 더 잘 구분 합니다.
더 글로리 넘나 재밌게 본 적녹색약 여자 닥프입니다 ㅎㅎ 드라마 보면서 좀 너무 과장되고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안과쌤이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ㅋㅋ 그런데 적녹색약이 파란색을 더 잘본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간혹 불편함이 있긴했는데 그런 장점이 있다니 좀더 특별한(?) 눈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ㅋㅋ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적록색약자이자 현직 연구자입니다. 색약/색맹에 대해 예전에 쓴 글인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색약의 원리, 색약과 색맹의 차이, 적록색약자가 왜 파란쪽이 예민한지 알 수 있음) -사람 눈의 구조적 특징 사람 눈의 색각 인지는 망막의 cone cell에 의해 일어난다. Cone cell은 각각 광수용체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적/녹/청 수용체). 명도/채도와 같이 밝기를 인지하는 기작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 -색의 인지 원리 3종류의 광수용체는 각각 다른 흡수파장 영역의 빛을 흡수한다. 우리가 색깔을 "다르다"라고 인지하는 것은 특정 빛의 파장이 각각의 광수용체에 미치는 신호의 차이에 기인한다. 예를 들면 파랑의 경우 청 수용체에서 강한 신호를 발생 (강하게 흡수)하지만 녹, 적 수용체에서는 약한 신호 (약하게 흡수)를 발생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강한 파랑색으로 인지한다. 노랑, 분홍 같은 혼합색의 경우 각 수용체에서 나오는 신호의 조합에 의해 그 색을 인지한다. -색맹 광수용체 단백질의 한 종류 이상이 없는 것. 예를 들어 녹색 수용체가 없는 사람의 경우 녹색 자체를 인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적/청수용체와의 상대적인 신호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다른 색 역시 일반인과 다르게 인지한다. (드라마의 묘사는 색맹에 가깝다) -색약 광수용체 단백질의 흡수 파장 영역에 변이가 일어난 것.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변이는 특정 두 수용체의 흡광 파장 영역이 가까워지는 (겹쳐지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적녹색약의 경우 광학적으로 적 수용체, 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유사해 지면서 적색과 녹색의 신호가 시각 인지 신호 상으로 동일해지는 것이다 (구분이 안된다). 이 변이의 정도는 연속적이기 때문에 적 수용체과 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가까워진 정도에 따라 색약의 정도가 달라진다 (스펙트럼 표현형). 이 때문에 같은 색약자라도 시각 경험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적/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유사해진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녹/파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의 차이 (gap)가 더 심해진다는 것인데, 즉 적록색약자는 일반인보다 녹/파의 구분을 훨씬 잘한다 (예민하다). -색맹의 유전 전형적인 X-염색체 반성유전이다. 이런 경우 딸이 색각이상자 (X'X')일 경우 친부는 무조건 색각이상자 (X'Y)이다. 물론 딸에게서 친부과 같은 표현형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친모쪽에서 반은 X-염색체에 있는 색각이상 유전자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제가 전색약인데 일상에서 불편한건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색연필이나 물감 무슨색 달라고 하면 다른거 주는정도?ㅋㅋㅋ 군대있을때 그 형광색 초록색 조끼가 섞여있으면 구분이 안가서 축구할때 한쪽팀은 무조건 벗고함ㅋㅋ 운전면허딸때 색약테스트 통과를 못해서 검사실들어가서 신호등 구분하는 검사 따로하고ㅋㅋ
여러가지로 이번 편집은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색맹 색약 설명할 때 설명이랑 그림도 안맞고, 중간에 나오는 드라마 컷도 전혀 안어울리고,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색을 잘 본다 말하는데 주황 노랑을 박스치고, 전혀 내용과 연계되지 않고 개연성이 없게 편집이 잘못되고 두서없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 편집 구성을 새롭게 하려고 하신 듯 한데 여러가지로 잘못된게 너무 많은데 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안경 등장하는 컷도 마치 흑백인 세상을 컬러로 본다는 느낌이고.. 내용이랑 안맞게 적당히 비슷한(근데 의미는 안맞는) 자료화면이 이상하게 다 들어가있네요 ㅠㅜ 맞는 컷을 찾기 어렵다면 그냥 전문가 설명에 자막처리 하시는게 나을듯요. 영상 기획일을 자주 하다보ㅗ니 너무 눈에 밟히는게 많아서… 닥프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먼, 진짜 딴지가 아니라 항상 즐겁게 애정 가지고 보는 채널이라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더.
수능 생명과학 공부할때 유전파트에서 가르치는 공식 중 하나가 ‘여자가 성염색체 유전에서 열성일때는 무조건 아빠나 아들도 열성형질이 나타난다’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솔이가 적록 색약인거 알려주자 마자 재준이가 친부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서 장치설정을 되게 잘했다고 느꼈어요ㅋㅋ 생명과학 쌤이 되게 열정적인 분이셨는데 보면서 이거 수업자료로 활용하시겠다 싶기도 했구요ㅋㅋㅋ
이번 영상과 관련 없는 내용인데 닥프에서 영화 해석이랑 게임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데 fractured minds라는 정신에 관련된 게임이 있더라구요! 오진승님이랑 한번 해주시면 진짜 재미있는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정신 질환이 생겼을 때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임인데 제작자분이 14살의 어린나이에 만드신 게임이지만 퀄리티가 정말 멋져서 한번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도 적록색약인데 초록과 빨강 신호등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어요. 왼쪽이 빨강 오른쪽이 초록이니까요. 하지만 운전면허 검사장에 있는 신호등에서 황색과 주황색을 구분하는게 어려웠어요. 다른 예시로는 남색 장갑인줄알고 샀는데 보라색이였던 경우도 있었고, 검은배경에 빨간 글씨가 안보이기도 해요. 공대생이라 저항의 띠를 읽지 못하는것도 약간 불평하긴 하네요. 그래도 일상 생활에서는 지장 없어서 괜찮아요
저는 친정아버지가 적록색약이고 남편도 적록색약이어서 딸이 색약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니더라구요.. 친정아버지는 정도가 꽤 심하셔서 운전면허 따실때는 색약검사표를 아예 외워서 가셨대요. 어릴때 그 검사책이 집에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취미로 농사를 지으시는데 고추 수확철만 되면 익은 고추랑 풋고추 구별을 못 하셔서 힘드시다고 합니다.
재미있네요 그런데 의사분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거 많지 않을까요? 저 같은 문외한도 지난번 우영우에서도 기업 대표가 법정에서 청산가리 알약 먹자마자 쓰러지던데, 그런걸 보면 경구 투여되는 약이 도대체 어떻게 몇초만에 효과가 발휘되나 어이없었거든요. 의사 선생님들이 영화 드라마 볼 때 눈에 거슬렸던 잘못된 의학 상식은 어떤게 있을까 궁금하네요
연진이의 아이는 아들이면 안 됩니다. 연진이가 아들을 낳았다면 재준이가 생부인 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딸이기 때문에 재준이가 생부라고 확신할 수 있는 거죠. 만약 연진이가 아들을 낳았다면 아들의 Y염색체를 무조건 아빠가 줘야 하기 때문에 아들이 색맹인 건 색맹이 아닌 엄마가 보인자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색약을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한성유전으로 보는 거 같습니다. 남자에게만 있는 Y염색체로 유전될때 한성에만 나타나는 한성유전입니다. 근데 색약유전자는 x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성유전자라고 합니다. 아들이였으면 보인자인 연진이의 영향일 수 있기 때문에 남편의 아이인지 재준의 아이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재준이의 자식으로 확연히 나타나는 딸로 설정한 거 같습니다
저..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계속 말씀드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하다고 해요'를 줄여 쓴 것이므로 ~~하데요 가 아니라 '~~하대요' 로 쓰는 것이 바릅니다. 유독 이걸 계속 틀리셔서..염치불구 말해봅니다ㅠ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딸이 적록색약이려면 무조건 아빠가 적록색약이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예솔이를 딸로 설정한 것을 깨닫고 작가 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재준이와의 관계를 더 확실이 보여줄 수 있는 장치,,,
다아는 이야기
그러게요 아들이면 재준한테서 Y를 받아오니까 연진이 색약보인자라는거만 알려주는듯. 재준이의 특이한 X를 받았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려면 무조건 딸이어야 할거 같네요.
네 저도 닥터프렌즈 3분이 왜 아들로 안했냐? 로 할때 이해가 잘안갔어요… 딸이 드문 색약이어야 무조건 아빠한테 받은 특이한 색약이 있는거지..
@@YuTuBebe😮
만약에 예솔이가 아들로 태어났다면 친자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연진이가 바람 핀 증거가 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연진이가 예솔이의 색약 사실을 남편한테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니까 아들이었으면 문동은이 어떻게 복수했을지 궁금해진다
안볼수가없는 주제 ㅋㅋ
ㄹㅇㅋㅋ
재준이가 색약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해서 색약을 가진 것들에 대해 애착이 심하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래서인가. 예솔이(친딸, 색약), 연진(색약 보인자), 루이(반려견, 강아지는 다 적록색맹이라 함)
ㄷㄷ!
강아지는 색약이 아니고 색맹인데 노랑색만 구별할 수 있음!
예솔이가 아들이었으면 연진이의 색약 X유전자, 하도영의 Y를 받아서 색약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 굳이 숨길 필요가 없는데
딸이 색약일 경우 아빠가 무조건 색약이기 때문에, 색약이 아닌 하도영은 생부가 될 수 없음
예솔이가 색약이라는 사실 자체가 하도영에게 알려져서는 안되는 치명적인 정보이기 위해선 딸로 설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네요
천재다
아빠가 보인자일수도 있으니까 무조건 색약은 아닌듯
@@얌얌굿-l1y 아빠가 색약 유전자를 가지면 X'Y 이기때문에 무조건 색약이에요. 남성에서 색약 보인자는 없어요
@@얌얌굿-l1y 남자가 보인자일 수는 없지않나요? 아빠가 색약 X 에 Y잖아용
@@kokokon__00 맞아요 남자는 보인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솔이 신호등 장면에서 좀 소름 돋았던게 지나가는 차들이 전부 녹색계열의 차만 있었다는거.
가뜩이나 차량으로서 흔치 않은 색상인데 한두대도 아니고 세대 이상 연달아 그 색상만 나오는거보니까 작가님이 일부러 색약인 사람의 시점으로 표현한건지 싶더라구요
전 오히려 너무 억지같았음... 색맹이라도 신호등은 결국 빨강 초록이 같은 자리에서 색이 바뀌는게 아니라 자리가 함께 바뀌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
하지만 다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생물 공부 안한 사람들은 적록색맹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을까봐 억지로라도 삽입시키려고 그랬나보다 정도로 타협했음
@@ChaeBOk 어린아이라면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평소엔 습관처럼 건너다가 학교에서 초록불에 건너야돼 라는 말을 들으면 뭐가 초록인지 갑자기 혼란스러워지는??? 제 아들이 적록색약이라서 저는 좀 이해가 됐던 장면이에요.
@@ChaeBOk전 예솔이가 부잣집 아이라서 신호등조차 몇번 안건너봐서 위치도 모르고 그림도 모르나 생각은 했지만 또 유치원에서 그런것도 분명히 가르쳐줬을거라고도 생각했어요ㅋ
결국 극적허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점장면도 아니고 제네시스 차 돌려쓴건데 확대해석 자제좀 ㅋㅋㅋ
정작 그 녹색차 지나갈때 더 중요한 신호등은 한샷에 빨간색,녹색 다 나오는데 어떻게 색약 시점이되나요ㅎ
예솔이 인솔하는 선생님이 들고있는 가방도 빨간계열인데 ㅋ
예술을 즐기는데 필요한 요소래ㅋㅋㅋ 아 웃겨 ㅋㅋ 좀 적당히들좀 빨자 ㅋㅋ
적록색맹이 재준이 아빠임을 암시하기 위한 장치로는 딸이 더 좋죠
아들이면 아빠가 무조건 Y를 주니까 아들의 적록색맹 여부는 엄마가 결정하니…
그니까요. 딸로 해야만 단서가 되는데;;
이분들 서로 “맹비난” 하는게 넘 재밌네요. 의학채널이 많은데 여기는 세명이 티키타카가 좋으니까 시청자가 보기도 편하고 재미가 있어요 ㅎ
맹비난... .. ㅎㅎㅎ도 이리 기분좋을 수 있다는 신기한 세분이시죠
안과선생님 설명 진짜 쉽게 잘 해주시네요~!!
재준과 연진이 아빠가 같을거라는 스토리가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의사쌤이 이상한 포인트에 꽂혀서 의심하는게 ㅋㅋ 넘 친근하고 ㅋㅋ재밌어요
김은숙 작가님 본인이 언급한 말대로, 작가가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건 아닙니다. 이 작가 작품들 모두 본 사람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함. 하나하나에 너무 깊게 파고들어 산으로 가는분들 많은데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ㅋㅋ
아들로 하면 아빠한테서 Y염색체를 받으니까 연진이의 불륜의 증거가 되지 못하죠
딸이 색맹이려면 무조건 아빠가 색맹에 엄마가 보인자or색맹일 때만 가능하지만 아들이 색맹인건 아빠가 정상이여도 가능하죠
남편이 적록색약인데, 어쩔 땐 나보다 색을 잘 알아서 진짜 가끔 color blind 맞냐고 묻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신호등 얘기도 했는데, 쌤이 말씀하신대로 설명하더라구요. 위치가 정해져 있고 색이 바뀌는 것을 보면 아는거라고. 완전히 못 보는게 아니고 다르게 보는거라고..
그런데 배터리 충전할 땐 색을 못 봐서 충전 완료 되면 알려줘야함ㅋ 보통 색이 빨강에서 초록으로 바뀌는거라
헉...저도 배터리 충전 아이들에게 물어봐요(청소기,칫솔살균기 등등)
다행히 아이들은 정상이라서
처음엔 신기해하더라구요
이해안가는게 깜빡거리다 완충되면 불들어와있거나 꺼지게하면되는데 아쉽네요
안과 선생님 말을 조곤 조곤 넘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셔서 좋았어요!ㅎㅎ 감사합니다
4:47 기사 댓글 보고 확인하시라고 왔습니다.
확실하게 아들로 만들어버리면 재준이한테서는 Y만 오기 때문에 드라마 설정이 아예 비과학적인게 돼버립니다 아내의 X만 중요해지니까요.
딸로 설정 후 세부적인 부분은 시청자분들의 상상에 맡겨버리는 것에
작가의 천재성이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
연진이 아들을 낳는다면 아들은 재준한테서 Y를 받았기 때문에 재준의 색약은 줄거리에 의미가 없어지죠!
맞아요ㅎㅎ!
1:58 깨알 생일꼬깔모자 귀여워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창윤쌤 계속 연진이랑 재준이랑 아빠가 같다는 가설을 밀어붙히시는데 재준이가 아빠한테 Y염색체를 물려받으니까 연진이랑 재준이가 같은 사람한테서 적록색약 X염색체를 물려받으려면 엄마가 같아야 하는거 아닌가요…?그것도 말도 안 되는 개막장이긴 한데…😂😂
양 옆에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계속 굴하지 않고 아빠가 같을 거라고 주장하시는 창윤쌤 덕분에 계속 웃다 갑니다… 큐ㅠㅋ큐쿠ㅜㅠㅠㅜ
뭐가 됐든 부나 모중 같은 사람끼리 애를 같는다라... 이걸 자꾸 미는 창윤썜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계신겁니까...
엄마도 같을 필요는 없죠
재준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어야 하고
연진의 경우 드라마에서 적록색약이라는 얘기는 없으니까 보인자로 설정한다면
연진의 아빠가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을 경우 연진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연진의 아빠가 적록색약 염색체가 없을 경우 연진의 엄마는 적록색약 염색체가 있어야 되고요
@@fkhgndk3009 이해를 못한건가?
@@yeonoohu 네 압니다
연진의 경우 보인자이기 때문에 적록색약 염색체를 아빠나 엄마 한쪽에서만 받아야죠
@@fkhgndk3009 재준의 경우 아빠에게서 y염색체를 받기 때문에 적록색약이 되려면 엄마에게서 x'의 색약 염색체를 받아야해요. 재준의 엄마가 보인자거나 색약이여야 재준이 적록색약일 수 있으며 재준의경우는 아빠의 염색체와 관련 없습니다.
2:47 의사분 설명은 정확했는데 편집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게 편집 되었습니다. 저기서 X'(빨간색)Y로 잠깐 편집이 되는데요. 만약 예솔이가 아들이었고 XY 였다면, 예솔이가 받은 X는 무조건 엄마에게서 받아야 해서(아빠에게선 이미 Y를 받았으니) 적절하지 못한 경우를 예시로 든게 됩니다.
3:39 본 영상에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적녹색약은 외할아버지(색약) >> 딸(보인자) >> 아들(색약) >> 딸(보인자) >> 아들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재준이의 아빠는 재준이가 색약인 것과 무관합니다. 재준이의 엄마가 색약 유전자 보인자 인거죠.
6:43 이부분은 편집이 완전히 잘 못 되었습니다. 의사분 설명은 정확한데 편집이 완전히 반대로 설명하고 있네요. 붉은색~녹색 스펙트럼은 헷갈리지만 그 대신 더 뒤쪽인 녹색~파란색 스펙트럼은 일반인 보다도 더 잘 구별한다는 개념 입니다. 왜냐하면 녹색을 일반인과 다르게 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파란색과 녹색을 유사한 색으로 보지만, 적녹색약에겐 녹색과 파란색은 완전히 다른 색감의 색이거든요. 실제로 청록색 계통의 미미한 색감 구분은 적녹색약이 일반인 보다 훨씬 더 잘 구분 합니다.
의학 유튜브인데 편집에 신경을 좀 썼으면...
신호등 색까지 설명에 맞지않는 잘못된 사진을 들고오셨네요 ㅠㅠ
생명과학1 유전단원 시험문제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적록 색약... 드라마로 보는 유전학은 정말 흥미 진진 합니다. ㅎㅎㅎ
감성이 B급ㅋㅋㅋㅋㅋ 촌철살인이시당 안과선생님의 머리가 시원해지는 객관적인 설명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당😊
더 글로리 넘나 재밌게 본 적녹색약 여자 닥프입니다 ㅎㅎ 드라마 보면서 좀 너무 과장되고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안과쌤이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ㅋㅋ 그런데 적녹색약이 파란색을 더 잘본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간혹 불편함이 있긴했는데 그런 장점이 있다니 좀더 특별한(?) 눈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ㅋㅋ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파란색을 아주 좋아하고 즐겨 씁니다. 눈에 너무 잘 보여서. 빨간 펜은 조명이 어두우면 검은 색과 구별이 안 돼 불편합니다.
@@vangol5171 빨간펜 선생님을 싫어하셨겠군요...
@@vangol5171 와..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도 어두울땐 짙은 빨간색, 초록색 계열이 안보여서 불편한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어째서인지 케이크 위에 새빨간 체리를 보라색으로 보여서 말했다가 가족들이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아빠도 야간운전에서 표지판에 글씨가 잘 안보인다 하더라구요 표지판이 녹색이라 색이 가려진다 했었나
안과쌤 설명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우쌤 양쪽에서 털리는거 꿀잼ㅋ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 두 번이나 해서 짜증남.
8:08 신호등 그림,, 반대로 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빨간불에 서고, 초록불에 가야하는데… 그림을 자세히 본건 처음이라ㅋㅋ 왜 헷갈리는지 🫣
적록색약자이자 현직 연구자입니다. 색약/색맹에 대해 예전에 쓴 글인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색약의 원리, 색약과 색맹의 차이, 적록색약자가 왜 파란쪽이 예민한지 알 수 있음)
-사람 눈의 구조적 특징
사람 눈의 색각 인지는 망막의 cone cell에 의해 일어난다. Cone cell은 각각 광수용체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적/녹/청 수용체). 명도/채도와 같이 밝기를 인지하는 기작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
-색의 인지 원리
3종류의 광수용체는 각각 다른 흡수파장 영역의 빛을 흡수한다. 우리가 색깔을 "다르다"라고 인지하는 것은 특정 빛의 파장이 각각의 광수용체에 미치는 신호의 차이에 기인한다. 예를 들면 파랑의 경우 청 수용체에서 강한 신호를 발생 (강하게 흡수)하지만 녹, 적 수용체에서는 약한 신호 (약하게 흡수)를 발생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강한 파랑색으로 인지한다. 노랑, 분홍 같은 혼합색의 경우 각 수용체에서 나오는 신호의 조합에 의해 그 색을 인지한다.
-색맹
광수용체 단백질의 한 종류 이상이 없는 것. 예를 들어 녹색 수용체가 없는 사람의 경우 녹색 자체를 인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적/청수용체와의 상대적인 신호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다른 색 역시 일반인과 다르게 인지한다. (드라마의 묘사는 색맹에 가깝다)
-색약
광수용체 단백질의 흡수 파장 영역에 변이가 일어난 것.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변이는 특정 두 수용체의 흡광 파장 영역이 가까워지는 (겹쳐지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적녹색약의 경우 광학적으로 적 수용체, 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유사해 지면서 적색과 녹색의 신호가 시각 인지 신호 상으로 동일해지는 것이다 (구분이 안된다). 이 변이의 정도는 연속적이기 때문에 적 수용체과 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가까워진 정도에 따라 색약의 정도가 달라진다 (스펙트럼 표현형). 이 때문에 같은 색약자라도 시각 경험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적/녹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이 유사해진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녹/파 수용체의 흡수파장 영역의 차이 (gap)가 더 심해진다는 것인데, 즉 적록색약자는 일반인보다 녹/파의 구분을 훨씬 잘한다 (예민하다).
-색맹의 유전
전형적인 X-염색체 반성유전이다. 이런 경우 딸이 색각이상자 (X'X')일 경우 친부는 무조건 색각이상자 (X'Y)이다. 물론 딸에게서 친부과 같은 표현형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친모쪽에서 반은 X-염색체에 있는 색각이상 유전자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제가 전색약인데 일상에서 불편한건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색연필이나 물감 무슨색 달라고 하면 다른거 주는정도?ㅋㅋㅋ 군대있을때 그 형광색 초록색 조끼가 섞여있으면 구분이 안가서 축구할때 한쪽팀은 무조건 벗고함ㅋㅋ 운전면허딸때 색약테스트 통과를 못해서 검사실들어가서 신호등 구분하는 검사 따로하고ㅋㅋ
저는 적록색약이고 현재 미술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일상에 아무 불편함이 없는데 검사책 읽기만 힘듦니다 ㅋㅋ 선생님말씀대로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적녹색약 신검때 3급받았고... 추파춥스 섞여있으면 잘 구분안되고... 롤 색약모드안쓰면 구분안되는데... 이게 섞이면 구분이 안되는거지 하나하나보면 똑같이 보입니다~ 신호등못볼정도면 색맹수준이거나 빛을 구분도 못한게 아닐까 싶어요
여러가지로 이번 편집은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색맹 색약 설명할 때 설명이랑 그림도 안맞고, 중간에 나오는 드라마 컷도 전혀 안어울리고,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색을 잘 본다 말하는데 주황 노랑을 박스치고, 전혀 내용과 연계되지 않고 개연성이 없게 편집이 잘못되고 두서없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
편집 구성을 새롭게 하려고 하신 듯 한데 여러가지로 잘못된게 너무 많은데 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안경 등장하는 컷도 마치 흑백인 세상을 컬러로 본다는 느낌이고.. 내용이랑 안맞게 적당히 비슷한(근데 의미는 안맞는) 자료화면이 이상하게 다 들어가있네요 ㅠㅜ 맞는 컷을 찾기 어렵다면 그냥 전문가 설명에 자막처리 하시는게 나을듯요. 영상 기획일을 자주 하다보ㅗ니 너무 눈에 밟히는게 많아서… 닥프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먼, 진짜 딴지가 아니라 항상 즐겁게 애정 가지고 보는 채널이라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더.
다른 추측에서는 재준은 색약를 가지고 있는 것에 애착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더라고요 예솔(색약) 루이(강아지는 적록색맹) 연진(색약 보인자)
08:00 위에 멈추시오가 빨강, 밑에 건너시오가 초록 아닐까요ㅠ?? 내용흐름상 이해는했지만 순간 제가 색구분을 잘못한줄알았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보다보니 저만 이 생각 하는건가했네요 ㅋㅋㅋㅋ
저도 같은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구글에
이미지 찾아봤는데 영상에서 사용한 신호등 이미지가 딱 하나 나오긴 하더라고요 하필 그걸 쓰셨나봐요 ㅋㅋㅋ
단연 젤 재미있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덩달아 많이 웃었네요! 유익하기도 했구요
연진이가 보인자라면 연진이 엄마가 보인자일 확률도 무시할 수 없어서 연진이 아빠에 대한 내용은 시즌2에 안 나올지도
수능 생명과학 공부할때 유전파트에서 가르치는 공식 중 하나가 ‘여자가 성염색체 유전에서 열성일때는 무조건 아빠나 아들도 열성형질이 나타난다’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솔이가 적록 색약인거 알려주자 마자 재준이가 친부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서 장치설정을 되게 잘했다고 느꼈어요ㅋㅋ 생명과학 쌤이 되게 열정적인 분이셨는데 보면서 이거 수업자료로 활용하시겠다 싶기도 했구요ㅋㅋㅋ
오스카 수상자인 배우 에디 레드메인도 적녹색약이에요. 그런데 이브클라인블루 라는 파란색에 대한 논문을 썼죠. 적녹색약이 파란색에 더 민감하고 더 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보면볼수록 드라마에 빨강-초록 설정이 진짜 많이나옴ㅋㅋ(구찌, 의자, 구두, 차량-횡단보도, 가방 등등)
더 글로리 친구들이랑 보면서 어? 여자가 적녹색약이려면 연진이도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이 생각이 들어서 혼자 되게 고민했는데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오늘따라 수능 생명과학이 많이 생각나는 소재네요,,,ㅋㅋㅋㅋㅋㅋ
7:49 신호등 색깔이 반대로 되어있는거 아닌가요..?! 😲
일반인도 색약 환자 입장에서 볼 수 있게 해둔 거예요
@@gimhuman 색약이라고 해도 색깔을 저렇게 반대로 보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eunhachoi7924 적록색약은 적색과 녹색을 반대로 보는 건 아니지만 구분을 못하기에 헷갈릴 수 있지만 반대로 보인다 해도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한 것 같아요
그러게요 모양과 색이 맞지가 않아요@
안과샘 정말 차분하게 목소리도 예쁘고 설명 알아듣기쉽게 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재준이 색약 유전자는 엄마한테서 받은 건데😅 경찰서장이 색약이어서 연진이랑 아빠가 같은 거랑은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내용상으로든 유전자적 내용이든요ㅋㅋ
4:47 왜 남자아이여야 더 확실하단거예요? 아들의 색약여부는 친부의 색약여부랑 전혀 상관없지않나요. 색약 유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예솔이는 여자아이로 설정 돼야만 하는거같은데요.
적록색약이 있지만 구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남들보다 위장색(무늬) 훨씬 잘 찾습니다 동네에서 매미를 가장 잘찾고 많이 잡았었어요 제 눈에는 위장무늬색을 갖춘 곤충이 너무 잘보였어요 주간시력보다 야간시력이 더 좋기도 하구요
적록색약이라도 빨간색과 초록색 구별가능한데요.. 같은 적색 계열이나 녹색계열 구분이 약간 헷갈리는거지, 적 녹 둘은 충분히 됩니다.
8:32 얘기에요x 얘기예요o
4:33 된데요x 된대요o
연진이가 보인자인거는 생부로 추정되는 경찰이 적록색약일 수도 있는데 연진이 엄마가 보인자이고 열성 X염색체를 줬을 수도 있는거라 경찰이 색약이 아닐 수도 있는 듯
적록색약으로 태어나서 친구들한테 매번 색 다 보인다고 구분만 안된다고 설명해주기 귀찮았는데 이제 이영상 공유해주면 되겠네요 ㅋㅋ
7:53 어?? 초록색이 서있고 빨간색인데 걸어가네?
이번 영상과 관련 없는 내용인데 닥프에서 영화 해석이랑 게임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데
fractured minds라는 정신에 관련된 게임이 있더라구요! 오진승님이랑 한번 해주시면 진짜 재미있는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정신 질환이 생겼을 때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임인데 제작자분이 14살의 어린나이에 만드신 게임이지만 퀄리티가 정말 멋져서 한번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적록색약입니다. 실제로 신호등 정도는 확실히 볼 수 있구요, 단풍이 들었다! 라는데 저게 단풍이 들어서 빨간색인지 좀 덜 물들어서 녹색인지 헷갈리는 정도는 됩니다. 처음부터 색약이었으니 일상생활에 이상한 점을 느끼거나 불편하거나 하는건 없구요!
안과선생님의 깔끔한 설명 너무 속시원하네요.... 마침 저도 연진이가 보인자인가 궁금해서 지식인 들어가 봤더니 일동구성으로 다 재준이 유전자만 받은 거라고 해서.... 중학교 과학에 나오는 건데 ㅎ
저는 예솔이가 딸인 이유가
아들이라면 엄마만 보인자여도 색약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아빠가 색약이 아니라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그런것 같아요.
여자아이라면 엄마만 보인자인 경우엔 발현하지 않을 수 있고 반드시 아빠가 색약이어야만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7:50 신호등 모양 순간.. 내가이상한가 했네 ㅋㅋㅋㅋ
아들일 경우엔 아빠한테서 와이염색체 고로 엑스염색체가 엄마한테서 와야하니까 필연적으로 딸로 해야 아빠가 적록색약이라는 장치를 쓸 수 있겠죠? 작가님도 그 부분을 생각하신 듯
5:00 아들로 설정하면 연진이가 단순 보인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무조건 두개를 받아야하는 딸로 설정한거 아닐까요..?
7:58 살면서 늘 신호등은 컬러로만 구분하니까 모양은 신경을 안 써서 이제껏 몰랐는데
신호등 그림이 거꾸로 된 거 아닌가요?
왜 빨간 불을 걷는 사람으로 그리고 녹색 불을 서 있는 사람으로 그려 놨죠?
녹색이 걷고 빨강이 서 있게 그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 적녹색약인데 일단 단색구분은 쉽게 가능해요. 색약검사하면 적녹부분은 무엇을 물어보는지 모르겠음. 그림에서 녹색 적색 다양한 채도 명암으로 나오는건 알겠는데 녹색배경에 적색 숫자인지 적색배경에 녹색 숫자인지 구분이 안가요
7:57 부분 신호등 : 걷는게 초록이고 서있는게 빨강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진자료가 이상합니다.
진짴ㅋㅋㅋㅋㅋ 의학적 지식갖고 보는거 꿀잼
4:34 된데요(X) 된대요(O)
9:28 올라간데요(X) 올라간대요(O)
예솔이가 아들설정이면 y유전자를 재준에게서 받은것이기 때문에 x를 준 연진이가 보인자 라는 얘기밖에안됩니다. 그럼 재준의 색약설정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연진이가 보인자라는게 억지같지만 재준-예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을겁니다!
제 아들이 색약이라 궁금했는데 속 시~~~원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쁜
안과선생님 화이링요~
내과 선생님 특종세상에 나오시는것 뵈니 반가웠어요~
혜정이 목 관통상은 위치 상 기껏해야 laryngeal nerve만 다쳤을 것 같은데 연기는 마치 facial n. + glossopharyngeal n. 다 다친것처럼 연기하더라구요~ 선생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극중 캐릭터 정신분석도 하면 재밌을거같아요~~
6:40 초록에서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구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화면에 박스는 빨강 초록 사이를 표시하셔서 약간 헷갈렸네요 좀 더 정확하게 편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과선생님 설명 너무 깔끔하고 잘해주시네요 머리에 쏙쏙!!
처음에 예솔이가 색약이라고?? 해서 연진이 보인자인건가?? 이러면서 고딩 때 배웠던 유전 떠올리면서 궁예하고 있었는데 간단하게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풀렸어요!!
재준이의 아빠는 재준의 (X’Y) 중에 Y만 준거라서 재준이의 적록색약이랑은 상관이 없어요. 이걸로 재준이랑 연진이의 아버지가 묶일 수 있는 clue는 아니에요. 연진은 X’X 여서 아버지가 적록색약일 수 있지만, 그냥 어머니가 보인자일수도 있구요.
6:42 이 부분에서 의사님께선 초록색->파란색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화면 그림이랑 자막은 빨간색->초록색 부분으로 표시가 됐던데. 의사님 음성 설명이 맞는 건가요, 자막&그림이 맞는 건가요??
음성이 맞아요
근데 노란색도 잘 보는 건 맞아요
저도 적록색약인데 초록과 빨강 신호등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어요. 왼쪽이 빨강 오른쪽이 초록이니까요. 하지만 운전면허 검사장에 있는 신호등에서 황색과 주황색을 구분하는게 어려웠어요. 다른 예시로는 남색 장갑인줄알고 샀는데 보라색이였던 경우도 있었고, 검은배경에 빨간 글씨가 안보이기도 해요. 공대생이라 저항의 띠를 읽지 못하는것도 약간 불평하긴 하네요. 그래도 일상 생활에서는 지장 없어서 괜찮아요
저는 친정아버지가 적록색약이고 남편도 적록색약이어서 딸이 색약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니더라구요.. 친정아버지는 정도가 꽤 심하셔서 운전면허 따실때는 색약검사표를 아예 외워서 가셨대요. 어릴때 그 검사책이 집에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취미로 농사를 지으시는데 고추 수확철만 되면 익은 고추랑 풋고추 구별을 못 하셔서 힘드시다고 합니다.
어머님도 님도 보인자(XX')가 아닌 완전히 정상(XX) 이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hezrah8 제 남동생이 정상이니까 저희 어머니가 확실히 보인자가 아니셨을거에요.
어머니께서 x'x 이고동생분께 x가 유전됐을 수도있습니다
07:44 에 나오는 신호등 사진.. 색깔이 반대로 됐는데요?
(위) 서있는 사람 => 빨강이어야 하는데 초록임
(아래) 걷는 사람 => 초록이어야 하는데 빨강임
영상 편집하실 때 사진을 잘못 퍼오신건지 일부러 반대로 된걸 쓰신건지.. 혼돈의 카오스..
09:03 부터 비프음도 들려요 ^^;;;;
재미있네요
그런데 의사분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거 많지 않을까요?
저 같은 문외한도 지난번 우영우에서도 기업 대표가 법정에서 청산가리 알약 먹자마자 쓰러지던데,
그런걸 보면 경구 투여되는 약이 도대체 어떻게 몇초만에 효과가 발휘되나 어이없었거든요.
의사 선생님들이 영화 드라마 볼 때 눈에 거슬렸던 잘못된 의학 상식은 어떤게 있을까 궁금하네요
드라마에서 유전자검사로 99퍼 이상 나와서 재준이가 확실한것 같아요!!
우리형 적녹색약인데 제일 불편한게 핸드폰 충전 다됐는지 구분이 안된다는거랑 주차장에서 빈자리 녹색으로 표시해주는거 구분 안되서 빈자리 못찾는거가 젤 불편하다고 함
8:16 신호등 모양 바뀐거 아닌가요 ㅋㅋㅋ
연진이의 아이는 아들이면 안 됩니다. 연진이가 아들을 낳았다면 재준이가 생부인 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딸이기 때문에 재준이가 생부라고 확신할 수 있는 거죠. 만약 연진이가 아들을 낳았다면 아들의 Y염색체를 무조건 아빠가 줘야 하기 때문에 아들이 색맹인 건 색맹이 아닌 엄마가 보인자였기 때문입니다.
색맹이랑 색약이랑 구분좀 합시다
뭔소리지? 색약이라니까요 !
아 그러네요. 드라마에서는 색약이라고 나왔군요. 그런데 색약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지 않나요?ㅎㅎ 드라마에서 재준이와 예솔이는 색을 완전히 구별하지 못하던 걸요
닥프랑 더글로리,,? 안볼수가 없지
흥미로운 주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진*재준 사이에 아들이 나온다면 재준에게서 x가 아니라 y를 받아 오게 되니 오히려 색약 개연성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8:12 신호등 색이 반대인 거 같아요..
'색약 환자는 이렇게 본다'라는 느낌으로 편집 해둔 겁니다
그렇네요 y니까.. 남자들이 색약이 많은건 보인자인 여자(어머니)가 많은거겠네요!!
@@s___214 결국 여자들도 그 X염색체를 아버지로부터하나 어머니로부터 하나 받기 때문에 돌고도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gimhuman 색약환자도 구별하기 쉽게 신호등을 만든다라고 설명하고있는데 색은 편집할 필요가없죠
7:45 초록불 모양이 서있고 빨간불 모양이 걷는 모양이네요?? 오잉
세노님 영상 보다가 이것까지 보게 되네....
07:50
엥 그러고보니 빨간색 그림이랑 초록색 그림이랑 반대로 된 것 같네요 원래 빨간색이 차렷이고 초록색이 걷는 그림이지 않나?
8:00 빨간불이 걷는 그림이구나… 지금 알앗다!!! 색맹이면 빨간불에 건너갈뻔…
유익해서 엄지 척
색약 가진 사람이 겪는 경험)
지인에게 색약에 대해 설명하면
꼭 주변 사물 가져와서 구분되냐고 물어본다.
예시 신호등의 상태가…?! 빨간불에 건너는 모양으로 돼있는데요? ㅋㅋㅋㅋ
솔직히 더글로리에 나오는건 적녹색약이라기보다 적녹색맹이죠.... 설정을 잘못한듯 신호등 구별못한다는건 말이안돼요... 저희 아빠랑 제가 적녹색약인데 아빠가 좀더 심하신편이지만 일상생활은 아무지장이 없어욬ㅋㅋㅋ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색약을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한성유전으로 보는 거 같습니다. 남자에게만 있는 Y염색체로 유전될때 한성에만 나타나는 한성유전입니다. 근데 색약유전자는 x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성유전자라고 합니다. 아들이였으면 보인자인 연진이의 영향일 수 있기 때문에 남편의 아이인지 재준의 아이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재준이의 자식으로 확연히 나타나는 딸로 설정한 거 같습니다
너무 흥미롭게 닥터프렌즈 잘 보고있습니다.ᐟ
오늘 내용도 진짜 재밌네요. 연진의 아빠가 더욱 궁금해지는 ㅎㅎ
닥프 정말 잘 보고 있지만.ᐟ 자막에 오타의 빈도가 높아서 더 신경써서 달아주시면 좋겠어요.ᐟ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8:09 위에 서있는사람이 빨간불, 아래 걸어가는사람이 녹색불이에요ㅋ
색깔이 반대가 된 이미지는 일부러 사용하신건가요?🤷♀️
극중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인턴시절에 동은이한테 바둑가르쳐주는데.. 인턴이 이렇게 한가할 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ㅋㅋ 병원장 아들이면 가능한가요?
제 친구 인턴인데 사이드잡만 6개하고 여행가고 새로 언어배우고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다해요 ㅋㅋ
네...연애하고 결혼하고 할거 다하더라고요
원래 똑똑한 사람들이 할 거 다하고 커리어도 챙기고 성적도 챙기고 다 하더라구요
천재라서 그래요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계속 말씀드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하다고 해요'를 줄여 쓴 것이므로 ~~하데요 가 아니라 '~~하대요' 로 쓰는 것이 바릅니다. 유독 이걸 계속 틀리셔서..염치불구 말해봅니다ㅠ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누군가의 딸이였어 재준아 라는 대사를 쓰고 싶으셔서 딸로 설정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와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 안과 쌤도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와중에 안과쌤 색약환자들이 못 보는 게 아니라 우리랑 다르게 본다라는 거 중점적으로 알려주시는 거 배려심 좋으시다. 이 영상 보는 분들 중 혹시 모를 색약 분들 스트레스 안 받으시게 잘 말씀해 주셔서 내가 다 감사하네욤
7:55 신호등 색이 바뀐것 같은데?
06:46 편집하시는분 잘못하셨습니다.
저도 적녹색약이라서.
초록색에서 -> 빨간색으로 넘어가는 부분이아니라
"초록색에서 ->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부분 " 입니다.
저도 적록색약인데 군대도 다 다녀오고 차 운전도 하고 색약검사할때 말곤 딱히 불편한건 없습니다
저도 적록색약인데 이런 색약은 병인가요? 환자라는 표현을 쓰셔서.. 가끔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치료가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