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최상층의 뚜껑은 전체를 둥글게 마감한 형태라고만 생각하고 거기서 선박이 2층구조냐 3층구조냐 갑론을박을 했지만 지금의 설계처럼 본다면 구조도, 현실성도 충분히 구현가능하고 효과적인 화포 배치가 눈에 보이네요! 이러한 모델은 생각도 못했는데 우와! 더 인간친화적이에요! 이번 주말에 논문을 보고싶습니다...! 혹시 발표된 논문의 링크를 남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MalangMolang 입에서 포발사나 연기 내뿜는 건 어떤 포탄을 쓰느냐 차이일 뿐이라 운영 방식인 거 같고 들이받아 침몰 시키는 것과 저 복원처럼 적진을 헤집고 다니며 함포로 조지는 것 두 형태가 있었다 하는 게 맞는 거 같음. 때무넹 전라좌수영과 통제영 거북선 그림이 다르지 않을까 싶음.
@@일본한국어선생님 확신에 찬 말투는 에바긴 한데 그렇다고 가능성 없는 이야기도 아님. 정해진 설계도는 있었어도 결국 건조자체는 각 수군에서 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배의 모양이나 무장상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판옥선만 해도 돛의 갯수나 크기가 다르기도 하고 화포 수도 다르고 종류가 꽤 여럿임, 거북선도 그럴 수 있지
@@dennythedavinchi3832 원형태를 담은 설계도는 통일일지라도 결국 군함자체는 각 수군에서 목적에 맞게 건조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흔히 판옥선으로 아는 대맹선만 해도 어느곳은 노젓는 역군이 더 많고, 어디는 화포수가 더 많기도 합니다. 장군선으로 쓰는 대맹선은 판옥의 크기가 더 크기도 하고 백병전을 하는 맹선들은 배측면에 방패를 덧대 장갑선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일률적이진 않았어요 그럴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고요;
저건 아니지. 서렇게 만들었다면 효율성이 너무 떨어짐 상층부 갑판에서 화포를 쐈다는 건.. 과학자라는 분이 설계도면이 아닌 필서만을 근거로 저렇게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형태를 재현하다니.. 화포의 무게가 상당한데 저 재현본으로선 무게중심이 불안정해서 거북선은 전투는 물론이고 항해도 제대로 못했겠습니다. 상층부에 화포를 실은 데다가 그걸 발포까지 한다면 거북선은 바로 뒤집어집니다. 스웨덴의 바사라는 범선이 왕의 욕심이 지나쳐 대포를 싣지 말았어야 할 상층부까지 실어서 최초 출항 기념포를 쐈다가 진수 후 1,300미터만 항해한 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침몰해버렸습니다.
전문가들 납셨네요 그냥 저 연구원들의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저런 형태일 가능성이 높은 편인가보다 하면 되는 건데 안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아는 것" 은 전부 이전의 연구 성과들이나 누군가의 주장일 뿐일 텐데 말이죠 다른 연구자는 다른 복원도를 그리고 있을 수도 있고, 저 연구원들도 나중에 복원도를 바꿀 수도 있죠
계속 연구하신 분께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거북선은 상징일뿐 중요한건 이순신 장군님이겠죠 그분이 승리로 이끈 전투를 지도를 펴고 한번 봐보세요 위성이라도 보고 있는거 처럼 소름이 돋는 전술 !! 시대에 상황과 요청에 따라 우리는 미디어로 이순신 장군을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하지만 진짜 그때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꼭 담은 드라마나 영화는 아직 없는 거 같습니다. 아마 솔직히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대의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님을 드라마속 연기자가 연기한 각기 다른 모습으로만 기억하지 않게
다들 임의의 개조가 이뤄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판옥선의 경우에는 조선 중초기의 형식과 말기의 형식이 거의 일치해요. 애초에 조선의 건함 사업은 중앙정부의 통제 하에 이뤄졌기 때문에 각 함선의 제원은 엄격히 정해져 있었습니다. 만약 저 정도의 개조를 행할 수준이면 맹선과 판옥선의 관계처럼 별도의 형식을 지정받았을 거에요. 아마 저 형식이 임진왜란 때와 거의 동일했을 겁니다.
거북선 모양은 용도,역할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도 여러 종류고 큰 건 엄청 큽니다,, 거북선 모양에 대해 다양한 형태가 나오는게 그래서 당연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허구라는 말 까지 나오는 거지요,, 전체를 송곳으로 덮은 것도 있고 철갑은 지붕 외곽에 덧댄것도 있고 아예 다 덮은것도 있었지요,, 무거운 배는 가속을 붙여 충돌시 파괴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요,, 실내가 2층형도 있고 3층형도 있습니다,, 거북선은 만들때 마다 계속 개선을 위한 변형이 적용된 관계로 같은 모양은 거의 없습니다,,
상장 지붕 덮개 위에 폭이 좁은 추가 포가를 설치한 형태인데 이렇게 되면 복원성에서는 유리하나 포 사역하기에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질듯 합니다. 당시도 그렇고, 트라팔가 해전당시 영불 양 전열함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포 발사시 반동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인데 대개는 포가에 밧줄을 묶어 반동으로 후퇴하는 거리만 제한을 둘뿐, 사격시 반동은 포가 뒤로 자연스럽게 튀어 나가면서 흡수하도록 놔뒀습니다. 그렇다면 생각보다 포 갑판의 폭이 좁으면 대구경 화포는 쓸 수 없다는 뜻이 되는데 물론 승자총통이나 조총류 소화기는 운용 할 수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거대한 상부 구조물을 더 만든다는건 너무 오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 곳의 포가가 사정거리가 가장 긴 화포를 놓는것이 최대 사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상층 포갑판은 될수 있는대로 장사정거리의 중, 대 구경 화포를 설치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실제 거북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심층연구와 역사적 고증이 이제부터라도 다각도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0년전 학창시절부터 지겹게 들었던 말이구만 거북선은 그 때 교과서에 나온 그 모습 그대로고 거북선 연구도 맨날 거기서 거기.. 한국에서 실제로 거북선에 대해 심층연구하는 학자가 10명은 될라나?...
@@chriskim2958 아마 그게 초기형에 가까울겁니다. 나라가 위급한데 용머리 장식하고 할 여유가 없죠. 아마 태종때 만든거라해도 용머리가 있던게 아니라 그림만 앞에 있었을것이고, 조선 후기에 가면 전쟁은 딱히 없으니 소량의 거북선에 용머리 장식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을거라 보입니다.
노가 양쪽에 20개, 20인이면 2마력이다. 노 하나를 2-3사람이 젓는다고해도 4-6마력이다. 그 마력으로 큰 배가 움직인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바다에서 돛의 도움 없이는 항해가 불가하다. 그 당시 사용하던 돛을 저 배에 설치 가능한지 검증해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돛의 각도 조절이 필요한데, 상부가 저런 모습이면 전투시 흔들리는 배에서 운용이 가능할까? 배를 잘 모르는 문관들이 적당히 그린 도면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안된다. 실제 뱃사람이라 생각하고 모형을 만들어 바다에서 운용을 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화포 구멍이 저리 작으면 어떻게 포를 쏘나?
한강에 서울함 공원이 있고 퇴역군함이라고 하지만 그 기본형은 미군의 구축함이다. 거북선 실제크기를 만든다면, 그위에 임진왜란 당시 크고작은 화포도 재현해서 싣고. 서울함 공원에 같이 띠워서. 아이들에게 거북선 내부 승선도 하고. 현충일 행사 날에는 예포도 발사하고, 외세침략으로 죽어간 호국영령의 외침을 들었으면 한다.
일단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하신 건 좀 비정확하다고 생각함. 먼저 참고하신 통제영 거북선의 그림을 보면, 거북선의 철갑이 들어가는 지붕 부분이 타원을 그리며 볼록 위로 튀어 올라가는 형태로 그려져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즉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하신 거북선처럼 평평한 게 아니라 약간 경사면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고 철갑은 지붕 전체를 덮었을 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무기와 해군 전술을 보면 배로 들이받아 붙인 후 왜병들이 상대 배로 뛰어올라 싸우거나 조총 또는 당시 조선도 사용하던 원시 수류탄에 해당하는 걸 던져 타격을 입히는 방식을 사용함. 문제는 저렇게 상부가 평평하게 되어 버리면 수류탄을 던질 경우 그 수류탄이 굴러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뚜껑 위에 올려지게 되어 나무 판자로 덮은 부분이 화약 폭발에 파괴되거나 상대가 선미로 들이받으면 중앙의 가시가 박히지 않은 곳에 뛰어 올라갈 수 있기에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한 거북선은 전쟁 당시 왜군의 함대와 해전 전술을 생각하지 않고 자의적 해석을 많이 넣어 복원한 게 아닌가 싶어요. 즉 고서대로 복원을 했다 쳐도 거북선의 철갑은 왜군이 뛰어 올라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부분을 전부 덮었을 것이라 추측이 되며 수류탄 투척이나 왜군들의 뛰어 올라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원 모형처럼 지붕이 평평하지 않고 수류탄을 던지며 바다로 미끄려져 떨어질 수 있게 경사면을 이루고 있어야 정확한 복원이라고 생각함. 그 근거는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보면 지붕이 모두 철갑으로 뒤덮여 있고 일본의 기록에도 거북선의 지붕이 전부 철갑으로 덮여 있어 뛰어올라 탈 수 없었다라고 하는데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한 건 괘군이 철갑이 없는 부분에 뛰어올라탈 수도 있고 수류탄으로 지붕을 박살을 낼 수도 있으니 당시 왜군 전술을 생각할 때 거북선 복원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왜군이 사용한 시한 폭발물이 현대의 수류탄 같은 것이라면 경사로 만드는 것이 좋겠지만, 당시에는 배에 손상을 줄만큼 강한 시한 폭발물을 만들기 어려웠죠. 비격진천뢰도 수류탄처럼 멀쩡하게 적진에 도착한 후에 터지는 것이 아니라 충격으로 인해 겉면이 깨진 후 안쪽의 쇳조각을 흩뿌리는 방식이었으니까요. 민철님이 말씀하신 왜군의 수류탄은 현대의 화염병과 같은 것이라 경사진 지붕에 던져도 굴러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깨져서 불을 붙이 붙었을겁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는 발판을 경사지게 만드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았을 것 같네요. 어차피 높이차이 때문에 왜군이 올라타기도 힘들뿐더러 쇠못까지 깔려있는데, 올라오기 힘들 정도로 경사를 만들면 그만큼 높이를 높여야하니 3층에서 가까운 적선에 함포를 발사하기도 힘들고 무게중심도 불안해지니까요.
@@마르야누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당시 수류탄에 해당하는 무기들은 현대 수류탄과 똑같이 내부에서 폭약이 터져 깨진 도자기나 파편들로 살상하죠. 다른 건 폭발을 일으킬 장약이고요. 앞의 댓글에도 달았습니다만 설계도가 있는 그림에도 거북선의 윗판인 뚜껑은 경사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때문에 경사가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고 경사가 있더라도 완만하게 경사가 올라갈 것이라 추측되기에 포를 설치하고 포격하는 공간ㅇ은 충분히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김민철-u4w 그렇죠. 저도 새로 복원된 거북선이 실제로 충무공께서 운용하던 거북선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나오던 추측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복원된 점에서 신선함을 느꼈어요. 어차피 참고할 자료가 부족하다면 우리가 당시 조상님들의 입장이 되어 직접 만들다시피 복원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당장은 당시의 거북선과 다르더라도 꾸준히 연구가 이루어져 언젠가는 사천해전부터 당항포해전까지 충무공과 함께했던 거북선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하게 되네요!
왜 거북선이 1개의 종류만 있을거라고 단정짓고 이게 맞냐 저게 맞냐 하는거냐?? 판옥선에서 다양한 형태로 거북선을 개발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개발하고 형태를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갔겠지 한번만들고 계속 그대로 썻을가?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었겠지 그러니 여러형태의 거북선들이 나오는거고
안타깝지만 어떠한 단서도 없이 전후 관리가 어렵단 이후로 남은 함선도 바다에 가라앉혀버려서 그 기록을 토대로 바닷속도 뒤지고 있죠 일본측 기록이 우리와 판이해요 일본측 기록에는 용머리 부분이 아예없고 지붕애기도 없으며 뾰족한 창을 수없이 박은 형태로 묘새되어있죠 거기다 지금 이영상모습도 2층구조에서 실제 운용이 불가능하고 충돌하는 형태로의 운용도 불가능해서 새로이 자료를 찾은듯한데 아마 지금 저형태로도 실제 충돌공격까지는 불가능하죠 일단 지붕이 문제에요 저런식으로 덥게되면 배가라 아주 쉽게 뒤집어지게되는데 결국 장갑선이라고 추측되는데 대체 어떤식으로 장갑을 둘렀는지를 모른단거죠 판옥선이 함포특화함인듯하니 아마 그거에 접근하는 적선의 접근을 차단하는 영확인걸로 추측되어 창작되어온건데 거북선의 그림혹은 묘사가 아주근접한 시기에 그려진것도 50년후쯤 그림이거나 누구한테 전해들은 애기이거나 한단게 문제죠 당시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최소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란 애기고 전후 수병제도 자체를 없어버림으로써 그마저도 대다수 신빙성이 떨어지죠
세월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것을 볼수있는데 아마 개조와 변형을 계속 진행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동의합니다 전장의 요구도 변하고 운용하다보면 개선점이 생깁니다.
하긴 요즘무기도 개량형 자꾸 나오는데 뭘...
정답인듯요 실제로 거북선은 조선 제 3대왕 태종이방원때 만들어졌다고 조선왕조 실록에 나와있어요
맞음
@@FFNF-vt9ez 그러니 답이 없는게 답일수 있네요. 뼈대고 남아있는게 없다는건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싶지만.
임진왜란이 1592년에 발발한거니 200년차이면 개조를 몇번이고 했을수도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원본을 찾을거면 18세기에서 거슬러올라가는 설계도면을 계속 찾아야할듯....
@@user-ee5ke3ko9t 12척이요? 어디서 나온 자료예요??
@@user-ee5ke3ko9t 임진왜란 중에 거북선 숫자는 총 3척으로 알려짐.
@@user-ee5ke3ko9t 한글 이해 못해? ㅋ 지가 쓴 글도 횡설수설이고 ㅉㅉ
@@Ddssaaeewwqq 걍 하는 말마다 다 허언증 뇌피셜인듯 ㅋㅋㅋ 그 무슨 병있지 않았나?
@@user-ee5ke3ko9t 본인이 본인 까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저런 것도 연구하셨다니, 훌륭하십니다~~.
거북선이 어떻게 생겼던 간에.. 왜적으로부터 지킬 수 있었던 거북선이 정말 대단하고 이순신에 대해서 더욱 더 생각하게 되는 그런 거북선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순신장군이 거북이를 보고 거북선을 떠올리고 개발한걸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데 실제로는 거북선은 이순신장군이 구안한게 아니고 이전부터 꾸준히 개발되어왔습니다
무적의 함선이라 불렸는데 원균이 한번의 몇시간 싸움에서 조선의 모든 수군과함께 말아먹었죠
노젖기 엄청 힘들었겠다.
세대 교체를 많이 했던거 같네요 거북선의 모양도 계속 개조 하면서
제작이 용이해 보이고 용도가 같아 보이니 저모습이 더 합당하다.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현대에서 그려낸 거북선 모습은 너무 완성도 높은 외향적인 멋스러움을 많이 가미시켜 놓은것 같은데 아마 저 시절에는
진짜 저런 모습으로 건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 저것마저도 개량형일듯
@@이넥스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이번주 여수여행 다녀왔습니다 이순신광장 보고 거북선은 낡아서 수리하고 있었는데 실망했어요 통영가서본 이순신광장에 비해 너무 어설프고 조잡했어요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탄생한곳인데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거북선은 이미 이전부터 있었어서 탄생한 곳이라고 하기에는 무리
@@biroe3028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후손들도 모르게한 군사기밀ㅠ
항상 최상층의 뚜껑은 전체를 둥글게 마감한 형태라고만 생각하고 거기서 선박이 2층구조냐 3층구조냐 갑론을박을 했지만 지금의 설계처럼 본다면 구조도, 현실성도 충분히 구현가능하고 효과적인 화포 배치가 눈에 보이네요!
이러한 모델은 생각도 못했는데 우와! 더 인간친화적이에요!
이번 주말에 논문을 보고싶습니다...!
혹시 발표된 논문의 링크를 남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논문을 발표한게 아니라 구현만 했다는 뜻임
저 모형도 문제는 있어요. 상층부에 화포를 설치했다는 건데, 그랬다간 배의 복원력이 정말 나빠집니다.
@@청천고운고정식이 아닌데 문제됨?
@@첨지-x5i 화포가 고정식이 아니란 말인가요?
@@청천고운 총통 뒤에가 막혀있고 앞머리 입구로 장전함. 상식적으로 고정되어 있으면 재장전을 못하지
상판 전체를 철갑으로 덮은 것보다 훨씬 설득력 있는 형태라고 생각한다.
@마애 ㄴㄴ아니에요 박아서 침몰시키는 거북선 따로 있었고 입에서 포 발사하는 거북선 따로 있었고 입에서 연막만 내뿜는 거북선 따로 있었어요 딱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MalangMolang 입에서 포발사나 연기 내뿜는 건 어떤 포탄을 쓰느냐 차이일 뿐이라 운영 방식인 거 같고 들이받아 침몰 시키는 것과 저 복원처럼 적진을 헤집고 다니며 함포로 조지는 것 두 형태가 있었다 하는 게 맞는 거 같음.
때무넹 전라좌수영과 통제영 거북선 그림이 다르지 않을까 싶음.
@@MalangMolang 정신나간 새끼냐
@@일본한국어선생님 확신에 찬 말투는 에바긴 한데 그렇다고 가능성 없는 이야기도 아님. 정해진 설계도는 있었어도 결국 건조자체는 각 수군에서 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배의 모양이나 무장상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판옥선만 해도 돛의 갯수나 크기가 다르기도 하고 화포 수도 다르고 종류가 꽤 여럿임, 거북선도 그럴 수 있지
애초에 거북선이라는거 자체가 허구인대.. 순진하게 믿나.. 거북선 그린 그림마다 생김새가 다른데.. 다 상상속의 허구..
18세기 저게 바다에 뜰수있다고 생각하냐? 뜨더라도 바람으로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느릴텐데 설계도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없을것같다
그냥 판옥선을 개조해서 만든 거에다가 당시 규격통일 같은게 없으니 제각각인 모습이 여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 아닌가? 더불어 관련 증언기록이 부정확하고 과장될 시기니 많이 걸러들어서 공학적인 실용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조선시대 특성상 규격통일이 되야합니다. 관료제다 보니까, 저지방 다르고 이지방 다르고 하는건 조정에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 변천사가 있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dennythedavinchi3832 원형태를 담은 설계도는 통일일지라도 결국 군함자체는 각 수군에서 목적에 맞게 건조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흔히 판옥선으로 아는 대맹선만 해도 어느곳은 노젓는 역군이 더 많고, 어디는 화포수가 더 많기도 합니다.
장군선으로 쓰는 대맹선은 판옥의 크기가 더 크기도 하고 백병전을 하는 맹선들은 배측면에 방패를 덧대 장갑선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일률적이진 않았어요 그럴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고요;
거북선 실제로 만들어서 한국 전국 일주 해줘야된다.
거북선 현대화
18세기면 나중에 개량된 형태네요.
임진왜란당시의 거북선은 판옥선에다 상판을 덮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더 큰 형태였겠죠.
저도 이분 의견에 같은 생각입니다
저건 아니지. 서렇게 만들었다면 효율성이 너무 떨어짐
상층부 갑판에서 화포를 쐈다는 건.. 과학자라는 분이 설계도면이 아닌 필서만을 근거로
저렇게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형태를 재현하다니..
화포의 무게가 상당한데 저 재현본으로선 무게중심이 불안정해서
거북선은 전투는 물론이고 항해도 제대로 못했겠습니다.
상층부에 화포를 실은 데다가 그걸 발포까지 한다면 거북선은 바로 뒤집어집니다.
스웨덴의 바사라는 범선이 왕의 욕심이 지나쳐 대포를 싣지 말았어야 할 상층부까지 실어서
최초 출항 기념포를 쐈다가 진수 후 1,300미터만 항해한 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침몰해버렸습니다.
일본이 그린 거북선이
제일 정확한거 같음
총 3층 1층 노 2층화포 와
포구 위 환기구 3층 창문과 궁병
등위지붕의 지휘소 까지
게다가 압뒤로 길지않고 거북처럼
둥근 외형까지...일본배보다2층 더
커보이고 등에 철판도 안깔았음
아무리봐도 제일 정확해보임
우리 선조들... 자랑스럽네요.
꼭 복원 돼야 합니다
전문가들 납셨네요
그냥 저 연구원들의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저런 형태일 가능성이 높은 편인가보다 하면 되는 건데
안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아는 것" 은 전부 이전의 연구 성과들이나 누군가의 주장일 뿐일 텐데 말이죠
다른 연구자는 다른 복원도를 그리고 있을 수도 있고, 저 연구원들도 나중에 복원도를 바꿀 수도 있죠
와 여태 본 거북선주에 제일 그럴 듯 하네요
포 때문에 복원력에 있어서 무리가 있다는 글들이 많은데, 실제 크기로 복원해서 포를 발사해보면 안되나요?
현시대에 자본도 있고 기술도 있는데 국가차원에서 왜 시도를 안해보는 것인지 정말 의문..
영화에서 거북선 등장할 때 전율과 카타르시스가 진짜.
반대로 일본인 역할 배우들이 복카이센 말할 때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느껴져서 멋있었음.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계속 연구하신 분께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거북선은 상징일뿐 중요한건 이순신 장군님이겠죠
그분이 승리로 이끈 전투를 지도를 펴고 한번 봐보세요 위성이라도 보고 있는거 처럼
소름이 돋는 전술 !!
시대에 상황과 요청에 따라 우리는 미디어로 이순신 장군을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하지만
진짜 그때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꼭 담은 드라마나 영화는 아직 없는 거 같습니다. 아마 솔직히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대의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님을 드라마속 연기자가 연기한 각기 다른 모습으로만 기억하지 않게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그 당시에도 여러 가지 시도를 했을 것이고
그림만 보더라도 모양이 다양하다.
현재에도 한 가지 모양으로 특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냥 여러 모양 중 한 가지라는 가능성으로 접근해야 옳다 생각한다.
마지막 고종황제 재위가간중 거북선은 철갑 증기기관 거북선 입니다.
실록에 묘사되어 기록되어있습니다.
사실 거북선은 잘못된 단어입니다. 한자어와 한국어가 섞인 기묘한 단어입니다.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귀선 혹은 거북배로 불러야합니다.
사실 거북선은 이순신장군의 아이디어로 개발된게 아니고 이전부터 연구하고 개발되어온 작품이죠
거북선을 활용할 판단을 내리고 기가막히게 써먹은건 이순신장군의 공이지만 그걸 개발하고 연구해온 이름모를 학자들이 있었음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소식입니다
임진왜란 때 실질적 활약은 판옥선이고, 거북선은 적 교란용 외에는 활용도가 그리 크진 않았음. 칠천량 패전 이후 이순신 장군 삼도수군사 복직 후에도 따로 건조하지 않았음. 활용도가 크다면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왔을텐데. 그렇지 못한게 이유가 있음.
@@y__kko 칼의노래 읽어는 봤나? 읽어 봤으면 그딴 소릴 못할텐데.
거북선의 치명적 단점인 시야를 극복하지 못했음 그나마 조그만 창문으로 보는건데 시야가 너무 좁으니 활용도가 떨어짐
하지만 이순신이 워낙 백전백승을 거듭하며 바다에서 적에게 공포를 줬기에 이순신의 깃발인 거북선만 봐도 두려워했던것
@마애 아니에요 박아서 침몰시키는 거북선 따로 있었고 입에서 포 발사하는 거북선 따로 있었고 입에서 연막만 내뿜는 거북선 따로 있었어요 딱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박아서 침몰시키는건 거북선모양에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이에요
그냥 다가가서 포를 쏘는게 제일 확실할텐데
박아서 배를 격침시키는게 옛그림이나 기록에 남아있다면 인정할텐데 그런게 없어서..
거북선은 충각 못함
일제 시대까지만 해도 통영쪽에 거북선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이 기울면서 관리를 못하니 자연스레 없어진 것으로 보이구요. 안타깝습니다. 불과 100년도 안된 사이에 실체가 사라져버렸으니
그런데 그때까지 실제 모습이 있었다면 그림으로라도 어느정도 자료가 남아있지 않았을까요?
거북선은 고종당시에도 생산이 되고있었으나 일제강점기부터 아무도 관리도 안하고 버리고 태우고하다보니 없어졌습니다
그야 그 시절이면 더 이상 유의미한 무기가 아니니까요
거북선은 작년 11월까지 생산되었지만 아무도 관리도 안하여 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여기 누가 gpt사용했어?
@@빅페이스 김두한 고혈압이냐곸ㅋㅋㅋㅋㅋ
일제강점기 이전에 사라졌다고 봐야됨.
그때까지 있었으면 일본애들이 눈에 불을키고 찾아다녀서 유지/보수시켰음.
거북선 설계도라면 특급 기밀문서 일 것인데 아마도 절대 반출되지 않았을 것이다.
나대용과 장인 목수들이 대략적인 설계도로 세부 건조는 그렇게 이뤄졌을 것임
거북선 버전도 몇가지 있었을것으로 생각됨 ㅇㅇ
설계도라는 설계한 사람이 제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언어입니다. 그 당시는 설계자가 제작도 하니 도면이라는게 필요가 없었고, 경험에 따라 만들면 됬죠. 그리고 쟁이들이 글자를 모르니 그려놔도 도움이 안됬을겁니다.
근대이전 동양에는 설계도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것도 포함해 모두 100년 이상 후의 날조이다. 거북선이 준공한 기록은 없고, 일본군과 싸운 당시의 기록도 없다.
다들 임의의 개조가 이뤄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판옥선의 경우에는 조선 중초기의 형식과 말기의 형식이 거의 일치해요. 애초에 조선의 건함 사업은 중앙정부의 통제 하에 이뤄졌기 때문에 각 함선의 제원은 엄격히 정해져 있었습니다. 만약 저 정도의 개조를 행할 수준이면 맹선과 판옥선의 관계처럼 별도의 형식을 지정받았을 거에요. 아마 저 형식이 임진왜란 때와 거의 동일했을 겁니다.
선교사가 직접 보고 글로 기록을 남길정도로 조선말기까지도 있었다던데
말이좋아 철갑선이지
그냥 철갑두른 목조선일뿐
1894년이면
이미 서구권은 완전한 철갑선이 돌아다녓음
임진왜란 당시라면
진짜 획기적이고 어마어마한
강력함을 자랑했을 전함이지만
1800년대ㅜ들어서
서구문명과ㅜ비교해보면
그냥 허접쓰레기일뿐
통일된 거북선 모양이 있다기 보다.. 철갑을 씌운 함선의 통칭이라고 봐야 할듯.. 지역마다 시기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른 철갑을 씌운 거북선이 있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거북선 모양은 용도,역할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도 여러 종류고 큰 건 엄청 큽니다,,
거북선 모양에 대해 다양한 형태가 나오는게 그래서 당연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허구라는 말 까지 나오는 거지요,,
전체를 송곳으로 덮은 것도 있고 철갑은 지붕 외곽에 덧댄것도 있고 아예 다 덮은것도 있었지요,,
무거운 배는 가속을 붙여 충돌시 파괴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요,,
실내가 2층형도 있고 3층형도 있습니다,,
거북선은 만들때 마다 계속 개선을 위한 변형이 적용된 관계로 같은 모양은 거의 없습니다,,
영화에 나온 것 보다 더 실용적인 느낌.
공장에서 판으로찍어조립하던 시절이 아니었기때문에 모양에 정답이 있을수가없습니다 지금 제작된것도 이순신이 장계올릴때 모양과 사뭇 다르네요
상장 지붕 덮개 위에 폭이 좁은 추가 포가를 설치한 형태인데 이렇게 되면 복원성에서는 유리하나 포 사역하기에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질듯 합니다. 당시도 그렇고, 트라팔가 해전당시 영불 양 전열함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포 발사시 반동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인데 대개는 포가에 밧줄을 묶어 반동으로 후퇴하는 거리만 제한을 둘뿐, 사격시 반동은 포가 뒤로 자연스럽게 튀어 나가면서 흡수하도록 놔뒀습니다. 그렇다면 생각보다 포 갑판의 폭이 좁으면 대구경 화포는 쓸 수 없다는 뜻이 되는데 물론 승자총통이나 조총류 소화기는 운용 할 수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거대한 상부 구조물을 더 만든다는건 너무 오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 곳의 포가가 사정거리가 가장 긴 화포를 놓는것이 최대 사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상층 포갑판은 될수 있는대로 장사정거리의 중, 대 구경 화포를 설치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거북선은 원거리 함포전때 쓰는 함선이 아니라 돌격함이니 비교적 작은 구경의 포를 사용해도큰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애초에 당시 조선에서 가장 대구경포가 팔콘포와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인데 대구경화포 쓴다는 가정이 필요한가
"실제 거북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심층연구와 역사적 고증이 이제부터라도 다각도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0년전 학창시절부터 지겹게 들었던 말이구만 거북선은 그
때 교과서에 나온 그 모습 그대로고 거북선 연구도 맨날 거기서 거기.. 한국에서 실제로 거북선에 대해 심층연구하는 학자가 10명은 될라나?...
분명한건 태종실록에도 등장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있던게 거북선이고
임진왜란까지 200여년간 생산 보유하고 있던 함선이라는 것이다
거북선의 잔해라도 바라에서 건져낼수 잇으면 좋겠건만 한반도 근해에서 발견하지 못한다면
솔직히 조선은 다른곳에 있었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수병출신 한호림 유튜버의 진짜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보면 정말 과학적으로 믿음이 갈만큼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이번 복원된 거북선은 진짜 battle cruiser (전투순양함)같네
간지가 안난다고 생각하는지 '18세기라서 임진왜란과 다를 수 있다.' '다른 종류의 거북선이 더 있다.' 같은 소리가 난무하네요 ㅋㅋ 거북선이 부끄럽노?
설계도 발견되먼 그 가치는 무한인가
11억정도
역사적 유물로서는 가치를 매길 순 없겠지만 국뽕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하면 국가적으로 큰 이득이 될만한 뭔가는 아님
@@이상한사람-b7d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문화제로 지정이 가능한 옛 물품이고 어느정도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정도로 하나의 수 정도로 쓰일듯 합니다.
2층 구조 함포면 정말 대단 ㅋㅋ
그냥 다망하는거임 ㄹㅇㅋㅋㅋㅋ
역시 거북선 덕후는 어디에나 있가
저건 맞서 싸웠더 일본 병사 입장에서 본것이 제일 정확할듯
일본 쪽에서 남긴 자료를 찾아보는게 더 정확하고 빠르지 않을까
뭐 시기 마다 달라졌을꺼지만 왜란 당시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을까낭
내가 알기로는 일본사료에는 용머리가 없는 사각형태 배모양에 덮개는 쇠로 덮임. 송곳 묘사도 없는듯하고 앞옆에서 모두 화포를 발사했다고 함.
@@chriskim2958 근데 이순신장군과 일본장수들이 얽힌 역사스페셜같은 다큐를 보면
대부분의 일본장수들이 자기들의 패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이순신과 조선수군을 과장했다고 하던데....
@@chriskim2958 아마 그게 초기형에 가까울겁니다. 나라가 위급한데 용머리 장식하고 할 여유가 없죠. 아마 태종때 만든거라해도 용머리가 있던게 아니라 그림만 앞에 있었을것이고, 조선 후기에 가면 전쟁은 딱히 없으니 소량의 거북선에 용머리 장식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을거라 보입니다.
@@choyc 님 말이 가장 정확
사용후파손이나 결함적인부분을수정과개조하면서계속해서바뀐걸로보임..
지금도장비개선과개량을하는것처럼.
노가 양쪽에 20개, 20인이면 2마력이다. 노 하나를 2-3사람이 젓는다고해도 4-6마력이다. 그 마력으로 큰 배가 움직인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바다에서 돛의 도움 없이는 항해가 불가하다. 그 당시 사용하던 돛을 저 배에 설치 가능한지 검증해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돛의 각도 조절이 필요한데, 상부가 저런 모습이면 전투시 흔들리는 배에서 운용이 가능할까? 배를 잘 모르는 문관들이 적당히 그린 도면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안된다. 실제 뱃사람이라 생각하고 모형을 만들어 바다에서 운용을 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화포 구멍이 저리 작으면 어떻게 포를 쏘나?
매번 느끼는바 유산 보존이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고조선 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한심한 조상들
수많은 외세침략으로 인한 소실로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대기에는 너무나 안일했음
불과 400년 전 실재했던 귀선이 어떻게 잔해는 커녕 그림 한장 없을 수 있지? ㅉㅉ
그나마 보전에 좀 신경쓴다는 조선이 저정도였음.
그것도 침략은 개뿔 쳐맞는게 일상인 개찐따 국가들이면 좀 지키는 방법으로 가야지
ㄹㅇ 주제파악이 하나도 안됨ㅋㅋㅋㅋ그러니 하나같이 지배 엔딩이지ㅋㅋㅋㅋ
그림은 있는데요
이 내용을 절대 미국에서 도청 못하게 해야합니다!!
이순신 시절엔 생각보다 단순한 모양인데 점점 발전했을지도. 아니면 처음엔 화려했는데 점점 나라가 기울다보니 초라해진다거나
조선 19세기까지 있던 거북선이
일제강점기에 전부 사라졌다는 사실...
이건 일제가 부정하고 싶은것이 많다는것...
상판 등껍질이 둥근형태보다는 훨씬 현실적이고 사실적인듯합니다.
이게 시기마다 변하는게 아닌지 의심. 충무공때 거야 초기형이고 그이후 19세기까지 오면서 개량을 거친거겠지.
얼마나 국방을 무시해서 기록이 없냐
전쟁통+일제수탈 겪는바람에ㅠㅠ
귀중한 자료 증발ㅠㅠ
실제로 나무로 만들어서 물에 띄워 운용이 가능한지 무게중심이 맞는지 고증이 필요할듯...... 꼭대기에 함포를 쏘면 반동 제어가 가능할까 의심이 듬......함포를 나무에 고정하면 기둥뿌리가 틀어질거 같고...고정을 않시키면 반동으로 뒤에 함포랑 수병이 다칠듯.....
저거 연구하는 전문가들이면 그정도 계산은 다 하고 하지 않았으려나…
거북선보다 훨씬 더 구라같은 노아의 방주도 물에 잘만 뜬다던데
한강에 서울함 공원이 있고 퇴역군함이라고 하지만 그 기본형은 미군의 구축함이다. 거북선 실제크기를 만든다면, 그위에 임진왜란 당시 크고작은 화포도 재현해서 싣고.
서울함 공원에 같이 띠워서. 아이들에게 거북선 내부 승선도 하고. 현충일 행사 날에는 예포도 발사하고, 외세침략으로 죽어간 호국영령의 외침을 들었으면 한다.
복원해도 시간지나면 또 다르게 복원되고, 또 시간지나면 AI가 다르게 복원할텐데...
이런들 저런들 품격은 변하지 않는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거북선 종류가 다양하게 바뀌지 않았을지?
없는게 아니라 못찾는거 아님? 우리나라는 정말 역사바로잡기 이런거 제대로 해야함. 자기 나라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 나라가 무슨 선진국임?
기록대로 복원했다고 하는데 현실성이 떨어진다
저렇게 3층에서 포 운영하면 포 쏘는 순간 평저선인 거북선은 무게중심 때문에 전복될 가능성 높음
차라리 기존에 알고있던 이미지의 거북선이 실제에 그나마 가까울듯
거북선의 목적은 적진영을 뒤흔드는데 있다보니 피드백이 바로바로 되었을거라 봅니다.
거북선의 원래 모습은 아무도 모름..다 기존자료 비슷하게 흉내만 내는거지.
홍순구 교수님이 10년도 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 연구 중이십니다
화력..더많은 화력!
이 가상모형은 이순신의진짜거북선이나오기전의 이전단계모형모습일가능성이있다. 마치 스파이더맨이 첨에 여러디자인을그리며 나중에최종선택한디자인이첨에만든디자인과달랐던것처럼
연구자가 전 항우연장임. 이 아저씨 진심이다ㅋㅋㅋ
일단 판옥선은 거의 복원가능한 수준일거고 요는 판옥선 개함판이 거북선아닌가?; 그럼 선저부터 2층부까지는 판옥대선이랑 비슷한 함선일거고 그위에 철판을 덧댄식이라고 생각했었는디
복원은 복원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아무도 모른다는
이순신의 거북선은 철갑이 있었고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18세기 때의 거북선은 철갑이 없었던 듯
거북선이 거북선이지 무슨 시대에 따라 과거 거북선이 3층으로 변신합니까?
임진왜란때 거북선도 3층이였음
거북선을 한강에 띄웁시다!!! 크게 만들어 관광용으로 개조해서 홍보하면 좋겠어요!!!!
한강에 있었는데, 그거 이명박이 때 통영으로 가져 온게...지금 통영 강구안에 있는 거북선임돠....
관리비가 더 들어서 관리 안되고 있음
통영에 있으니까 가봐라 뭔 다 서울에 짓냐
@@user-kdg3hsjab8n 반말부터 찍찍.. 싸가지가 참 똥구멍으로 드신듯
일단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하신 건 좀 비정확하다고 생각함.
먼저 참고하신 통제영 거북선의 그림을 보면,
거북선의 철갑이 들어가는 지붕 부분이 타원을 그리며 볼록 위로 튀어 올라가는 형태로 그려져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즉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하신 거북선처럼 평평한 게 아니라 약간 경사면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고 철갑은 지붕 전체를 덮었을 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무기와 해군 전술을 보면 배로 들이받아 붙인 후 왜병들이 상대 배로 뛰어올라 싸우거나 조총 또는 당시 조선도 사용하던 원시 수류탄에 해당하는 걸 던져 타격을 입히는 방식을 사용함.
문제는 저렇게 상부가 평평하게 되어 버리면 수류탄을 던질 경우 그 수류탄이 굴러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뚜껑 위에 올려지게 되어 나무 판자로 덮은 부분이 화약 폭발에 파괴되거나 상대가 선미로 들이받으면 중앙의 가시가 박히지 않은 곳에 뛰어 올라갈 수 있기에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한 거북선은 전쟁 당시 왜군의 함대와 해전 전술을 생각하지 않고 자의적 해석을 많이 넣어 복원한 게 아닌가 싶어요.
즉 고서대로 복원을 했다 쳐도 거북선의 철갑은 왜군이 뛰어 올라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부분을 전부 덮었을 것이라 추측이 되며 수류탄 투척이나 왜군들의 뛰어 올라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원 모형처럼 지붕이 평평하지 않고 수류탄을 던지며 바다로 미끄려져 떨어질 수 있게 경사면을 이루고 있어야 정확한 복원이라고 생각함.
그 근거는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보면 지붕이 모두 철갑으로 뒤덮여 있고 일본의 기록에도 거북선의 지붕이 전부 철갑으로 덮여 있어 뛰어올라 탈 수 없었다라고 하는데 채연석 원장님이 복원한 건 괘군이 철갑이 없는 부분에 뛰어올라탈 수도 있고 수류탄으로 지붕을 박살을 낼 수도 있으니 당시 왜군 전술을 생각할 때 거북선 복원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왜군이 사용한 시한 폭발물이 현대의 수류탄 같은 것이라면 경사로 만드는 것이 좋겠지만, 당시에는 배에 손상을 줄만큼 강한 시한 폭발물을 만들기 어려웠죠.
비격진천뢰도 수류탄처럼 멀쩡하게 적진에 도착한 후에 터지는 것이 아니라 충격으로 인해 겉면이 깨진 후 안쪽의 쇳조각을 흩뿌리는 방식이었으니까요.
민철님이 말씀하신 왜군의 수류탄은 현대의 화염병과 같은 것이라 경사진 지붕에 던져도 굴러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깨져서 불을 붙이 붙었을겁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는 발판을 경사지게 만드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았을 것 같네요.
어차피 높이차이 때문에 왜군이 올라타기도 힘들뿐더러 쇠못까지 깔려있는데,
올라오기 힘들 정도로 경사를 만들면 그만큼 높이를 높여야하니 3층에서 가까운 적선에 함포를 발사하기도 힘들고 무게중심도 불안해지니까요.
@@마르야누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당시 수류탄에 해당하는 무기들은 현대 수류탄과 똑같이 내부에서 폭약이 터져 깨진 도자기나 파편들로 살상하죠.
다른 건 폭발을 일으킬 장약이고요.
앞의 댓글에도 달았습니다만 설계도가 있는 그림에도 거북선의 윗판인 뚜껑은 경사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때문에 경사가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고 경사가 있더라도 완만하게 경사가 올라갈 것이라 추측되기에 포를 설치하고 포격하는 공간ㅇ은 충분히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김민철-u4w 그렇죠. 저도 새로 복원된 거북선이 실제로 충무공께서 운용하던 거북선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나오던 추측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복원된 점에서 신선함을 느꼈어요.
어차피 참고할 자료가 부족하다면 우리가 당시 조상님들의 입장이 되어 직접 만들다시피 복원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당장은 당시의 거북선과 다르더라도 꾸준히 연구가 이루어져 언젠가는 사천해전부터 당항포해전까지 충무공과 함께했던 거북선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하게 되네요!
@@마르야누 동의합니다.
ㅈㄴ 멋있어!!
거북선의 변형이 여러가지가 있었다는 거군요
왜 거북선이 1개의 종류만 있을거라고 단정짓고 이게 맞냐 저게 맞냐 하는거냐??
판옥선에서 다양한 형태로 거북선을 개발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개발하고 형태를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갔겠지
한번만들고 계속 그대로 썻을가?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었겠지 그러니 여러형태의 거북선들이 나오는거고
설계도면은 어쩌면 일제가 없앴을 수도....
저런 구조면 수신호나 깃발도 못써 팀 작전이 안될텐데. 게다 살짝 파도만 쳐도 통나무 처럼 물위에서 데굴 데굴 굴러갈듯
일본측 기록이나 그림에 보면 거북선도 기능에 따라 여러개의 변형된 버전이 있더군요.
황당한 주장이네.
최전방에 싸울수 있는 돌격선 답게 화력을 중점에 두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구조도 그렇게 만들었네요..
안타깝지만 어떠한 단서도 없이 전후 관리가 어렵단 이후로 남은 함선도 바다에 가라앉혀버려서 그 기록을 토대로 바닷속도 뒤지고 있죠 일본측 기록이 우리와 판이해요 일본측 기록에는 용머리 부분이 아예없고 지붕애기도 없으며 뾰족한 창을 수없이 박은 형태로 묘새되어있죠 거기다 지금 이영상모습도 2층구조에서 실제 운용이 불가능하고 충돌하는 형태로의 운용도 불가능해서 새로이 자료를 찾은듯한데 아마 지금 저형태로도 실제 충돌공격까지는 불가능하죠 일단 지붕이 문제에요 저런식으로 덥게되면 배가라 아주 쉽게 뒤집어지게되는데 결국 장갑선이라고 추측되는데 대체 어떤식으로 장갑을 둘렀는지를 모른단거죠 판옥선이 함포특화함인듯하니 아마 그거에 접근하는 적선의 접근을 차단하는 영확인걸로 추측되어 창작되어온건데 거북선의 그림혹은 묘사가 아주근접한 시기에 그려진것도 50년후쯤 그림이거나 누구한테 전해들은 애기이거나 한단게 문제죠 당시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최소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란 애기고 전후 수병제도 자체를 없어버림으로써 그마저도 대다수 신빙성이 떨어지죠
저런 무기를 무능했던 원균은 모두 수장 시켜 버렸지 ㅡㅡ...
훌륭하십니다.
이 영상을 친일파들이 매우 싫어합니다.
그놈의 거북선은 도대체 수 십년째 복원할 때마다 다르냐.
이거 거북선이 완전 공룡수준이구만
이제 SM-2와 16인치 1연장함포 1문,이지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입에서 16인치 레일건을 장착한 거북이머리를 달고, 위에는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하는 구국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갑판을 철판으로 깔아서 현대화된 거북선을 만듭시다.
수십년도 사람 기억 가물가물해지는 시기인데 무려 2백년 차이면 그렇게까지 닮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저런 것 복원은 전함 설계하는 사람이 해야할듯 해요. 비슷도 안하네요. 😮
적들이 거북선 지붕 중앙에 판자위로 뛰었다 넘어지면 송곳에 찔릴수 있게 중앙에 판이 좁고 경사가 있네요 대박
실제로 있긴있었던건 확실한데 자료가 없다보니...2층이냐 3층이냐 로 말이 많을수밖에..
왠지 그때그때 사람이 만드는거니 다를 수있다고 본다. 뭐가 진짜고 아니고 따질게 아니라 이런 형태의 거북선이 존재했었다 라고 생각하면될듯...
실제 모습이 이런 형태군요
일본 어디엔가 설계도가 보관되어 있을 수도....
내 동심 파괴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