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분 너무 잘 알아요.. 내 빛나는 청춘의 한 순간이 또 갔구나. 이렇게 빛나는 순간이 있었음에 참 감사하다.. 좋다.. 그런데 조금은 아쉽다.. 이런 빛나는 순간이 또 찾아오겠지. 하지만 이번의 이 순간과 아예 같은 것은 아니겠지. 그래서 더 아름답고, 더 추억되고, 남몰래 펼쳐지겠지.
정말 저도 그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행복한 순간들, 이 순간이 너무 아름답다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에는 항상 너무 아름다운 이 순간들이 지나가는거에 대한 아쉬움, 공허함, 이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때문에 힘들어요. 이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단순한 아쉬움이 아닌 이 순간이 지나가고, 다시 돌아올수 없을거고, 이순간은 단 한번뿐이었는데, 정말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어서 보내고 싶지가 않은 마음... 그래서 행복한 순간들일수록 보내는게 더많이 아쉽고 힘든거 같아요. 수현언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싶다가도, 그러면 그 행복들을 지나보낼때마다 더 힘들까봐 함부로 바랄수가 없네요. 어려운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수현언니가 항상 불안하지 않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나이 50십에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미국행을 했는데 갑짜기 닥친 코로나 언어 인종차별 넘 힘이 들었을땨 수현님에 목소라 옥 굴러가는소리 ㅋㅋ 미안요 나이가 있어서 옥 이라고 하여간 잘 헤쳐날갈라고 열심히 합니다 고국에 계신분들도 다 열심히 잘 해쳐 나가자고요 화이팅 입니다
또래 여성 가수보다 스펙트럼 경험이 압도적인 가수다 . 비긴어게인 통해서 한국에서 손꼽히는 박정현 이소라 소향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 및 공연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발전하는게 눈에 보인다 진짜. 10년 20년이 지나면 한국에서 최고의 디바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현이가 조심해야할건 유일하게 남자다.ㅋㅋ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비긴어게인에서 만난 열거해주신 뮤지션 분들을 제외하고도 양희은 아이유 이선희 등등 진짜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뮤지션하고 20대 중반에 모두 협업해본 말도 안되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 중심만 잘 잡는다면 오랫동안 즐겨 들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 같아요
그걸 담아내서 슬퍼요... 밝은 목소리가 우울해진 감도 있어서.... 이소라, 박정현, 소향, 선우정아 이런 대선배이자 거장에게 압도 되어서 자신이 우울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이전에 오빠가 그걸 잡아준 느낌이 있었는데... 오빠도 병자라.... ㅠㅠ 이런... GD....ㅠㅠ
비긴어게인 팬으로서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과 빈자리가 큰데 우리 막내 수현이도 똑같은 마음이었다니 우린 같은 마음들로 소통하고 있었구나싶어 고맙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ㅠㅠ패밀리밴드 영상들 보고싶을 때마다 찾아보며 위안을 하곤 해요. 수현도 그럴거죠? 만약 천사가 노래를 한다면 수현의 노래소리와 같을 거라 생각해요. 천사수현의 노래 어디서든 듣고 싶어요. 우리 곧 만나요^^
수현이 에필로그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니지않아 비긴어게인이 수업같고 소중했다는 말 듣고 울었는데 이 영상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천재남매 뮤지션으로 어릴적부터 주목받고 화려한 길을 걸어왔지만 한 편으론 그 어린 소녀에게 친구들 선후배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소소한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이 있었을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아름답게 성장해줘서 넘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의 빛 잃지않고 멋지게 성장해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목소리에 별이 박힌 아름다운 수현이 화이팅♡♡♡
두 딸의 아버지 입니다. 첫 아이 막 달에 힘들어 잠 못 이루는 안 사람 토닥이며 안 사람 배 만지며 엄마 아프게 하지 말고 키만 아빠 닮고 다른건 다 엄마만 닮아서 나와라. 이러던게 18년 전 이네여. 무사 무탈하게 순산 하시고 이쁜 아이 잘 키우세여. 임신 축하해요.
수현쓰...안그래도 악뮤 전국투어앞두고 코로나 터진것때문에 다 취소되고 이래저래 사정이 겹쳐서 라디오도 하차하고 속상할 일 많았을텐데 그나마 비긴어게인으로 사람들 힐링해주면서 본인도 그만큼 힐링받아간것같아 맘이편함 진짜 지금까지 비긴어겐 내 최애시즌이 패밀리밴드였는데 코리아가 너무 역대급이었어요...보는내내 광대가 내려오질않음 단체곡도 다 훈훈하고 솔로곡 퀄리티는 말할것도없고ㅜ 국내에서 이런거 함더 해줬으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수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어요. 수현의 고운 소리가 슬픔을 담고 나의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 비긴어게인이 끝나도 오래동안 남아 있을 거예요. 수현이 흘린 눈물 자리에 그리움, 공허함 보다는 펼쳐볼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요. 그 추억을 수현이와 함께 간직할 수 있어 넘 기뻐요. 수현이가 있어 비긴어게인이 보석처럼 빛났었고 더없이 위로받았었어요. 다음엔 서로의 얼굴을 보며 더욱 가까이서 교감을 나누는 만남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수현의 행복도 빌어요.
수현씨 마음 뭔지 너무 이해가 간다... 외국에서 고등학교때 우연치않게 기회가 되어서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책보고 공부하는게 아닌 연기를 연극을 하면서 서로 이해가 안되던 친구들과 이해가되기 시작했고 말이 원활하게 통하진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느낌. 공연을 5회 했는데 끝나고 두세달? 정도를 그 미쳐버릴것 같은 공허감에 빠져들어서 자꾸 밤에 잠도 못자고 그리워했음.... 요즘도 문득 문득 그 생각이 남... 벌써 13년이 지났는데 자꾸 그리워지는 시간.
저는 잔나비를 아예 몰랐었는데, 전여자친구가 잔나비를 많이 좋아해서 무료콘서트 보고싶다고 작년여름 줄 열심히 서서 구경하고 전여친이 여러가지 손수건이고 뭐고 들고 열심히 따라부르는 모습 보면서 흐뭇해했었는데 헤어지고난뒤에 잔나비노래를 들으면 딱 그시간에 멈춰있는 느낌이네 수현씨가 말한것처럼 추억을 책갈피에 꽂은느낌이에요
어차피 헤어진 여자인데 그때가 뭐가 흐뭇하단건가요? 헤어진다는게 결국 둘사이가 안좋아졌단건데 나는 전여친 전여친하면서 막 회상하고 좋았다고 막하는데 현실에서도 그런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막상 내가 그렇게 여럿사람과 연애하니 난 전여친 전여친 이런 말 주변에 안꺼내고 그런말 안하는게 그사람을 존중해주는 행동이라 생각함
gue sik jo 댓글을 읽으며 본인의 생각을 앞세우기 전에 생각은 해보시는지...ㅋㅋㅋ 잔나비를 모르는 작성자분께서 잔나비의 팬이던 여자친구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며 뭐가 좋다고 저리 따라부를까 싶은 마음에 귀여워서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그때의 감정을 적어놓으신 것 같은데..ㅋㅋ 뭐 어디 꼬이셨나요??
수현아 늘 너의 목소리로 위로를 받아 너가 준 위로는 화면을 뛰어넘고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마음에 닿고 있어 그러니 수현이 너에게도 이 순간이 공허함과 허무함이 아닌 눈부신 따뜻함으로 가득차길 바래. 그리고 비긴어게인 제작진분들 우리 수현이를 위해서라도 시즌20까지 수현이와 함께 해주세요. 수현이가 끝이라는 슬픔을 느끼지 않고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끝나고 나서 오는 공허함.. 뭔지 알것 같아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잘 지나가는 충전시간으로 이겨냈음 합니다. 수현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고 수현이가 가수여서 노래를 불러줘서 힘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당신은 오래 노래해줘야해요 우리는 보석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배우들도 작품이 끝나면 겪는 그리움 공허함이 있다던데 이 시간들이 힘들다고 불안우울함도 온다고 들었어요 수현이가 늘 밝고 명랑해서 몰랐는데 그 시간들을 여태 묵묵히 견뎌내고 있었네요 알고보면 스무살 갓 지난 어린 수현이인데~ㅜ근데 우는것도 귀여워ㅠ 토닥토닥 해주고싶네요~~이 노래는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중이예요
코로나19로 나들이가 힘들어진 최근에 비긴어게인코리아는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로'와 '격려'를 담았으며 '염원'과 '희망'을 그렸습니다.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신 가수들은 물론 창의적이고도 깜짝 놀랄 무대를 준비해주신 스탭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보다는 바로바로 의사소통도 쉽고 가사 전달도 몇배나 잘 돼고 노래 선곡이나 노래의 분위기? 같은 것도 한국인들끼리 바로바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어 방송을 보는 내내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기분이라 다른 편도 잘 봤지만 코리아 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지금 보니, 이 영상에 댓글을 쓰고나서 2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비긴어게인 영상에 떳길래 또 이렇게 기억하고, 느껴보고 감상하다 갑니다... 이 때는 마스크를 언제 벗을 수 있나 생각하며 까마득 했는데, 지금은 마스크도 벗었고 요동치던 파도가 지나, 고요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현실을 또 보내고 있네요.. 언젠가 또 비긴어게인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수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저 작은눈을 너무 좋아하는 50대아재팬이지만...눈물이 투명한 다이아몬드보다더 맑은 보석같네요 수현양의 목소리는 국보급입니다.. 다시또들어도 넘 좋네요.. 아마 이 노래에 감정이입될정도의 선함을 가진 이런 목소리는 앞으로도 듣기 힘들듯 영혼이 깨끗해지는 목소리에 좋은노래 다시들을수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랑 좀 다를수도 있지만, 스무살이엇던 2010년, 좋아하는 가수가 내한공연 와서 두시간동안 푹 빠져서 보고 난뒤, 공연장을 나오고 집에 돌아갔는데, 살면서 느꼈던 가장 허무하고 공허하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수현님 우는 모습에, 그때 그시절이 문득 생각나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본 방송 보면서도 울었는데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비긴어게인2부터 지금까지 방송 보면서 수현씨는 나이는 어리지만 참 속이 깊고 의젓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내면이 아름답고 따뜻하기까지 하네요. 가장 나이가 어리면서도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하며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을까 싶기도 한데 일요일 방송에서 자신에게는 비긴어게인이 수업과 같은 것이어서 무척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참 성숙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수현씨 보다는 조금 어리지만 비슷한 또래의 딸이 있는데 제 딸도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수현씨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자신의 일에서 행복과 깨달음을 찾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 더 좋은 노래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eunhwan4184 아! 그래요? 제 댓글이 아래에 있든 위에 있든 상관없어요.^^ 그냥 수현씨 우는 모습을 본 방송으로 보고 다시 유튜브로 보면서 나이도 어린데 참 대견하다 생각해서 댓글 써본 거랍니다. 사실 수현씨가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도 모르고요.^^ 헨리씨 팬으로 비긴어게인을 보기 시작했는데 다른 가수분들의 좋은 노래도 함께 들으며 힐링하고 있어요.🤗
수현님이 작년에 무대에서 눈물로 한참동안 노래를 잇지 못했던 영상을 봤어요. 그 영상을 보니 지금 비긴어게인 때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왔어요. 차곡차곡 수현님의 이야기를 잘 쌓아가고 있다고, 지금까지 정말 잘해왔다고, 고생 많았다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되돌아보면 수현님의 인생에 갈피를 꽂아둔 아름다운 시간이 많이 있어요. 언제든 추억하는 밤이 아쉬움과 그리움보다는 감사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수현이가 비긴어게인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평소 정말 거의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마음 아프기도 했지만 ㅠㅠ 팀의 막내인데도 진행도 잘하고 노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코러스, 가끔은 연주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비긴어게인을 통해 매주 일요일 못보는게 아쉽지만, 수현이 말대로 다시 볼날을 그리면서 그리고 이수현, 악뮤를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수현이의 앞날에 항상 축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3년동안 고마웠어요 🐰💗
수현아 사랑해 한번도 내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상대에게 사랑한다하는게 낯설다 생각했지만, 네 노래를 듣고 네 감성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널 사랑한다는 생각이드네 이런 목소리와 눈빛으로 이 노래를 들려줘서 고마워 네 웃음만큼 네 눈물도 사랑하니 맘껏 드러내고 온전히 행복하길 바래 참 예쁘고 고운 수현아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 해외에서 했던 지금까지의 시즌들보다 한국에서 공연형식으로 짧게짧게하는게 너무너무 좋은거같습니다 ㅠㅠ 시국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지는 못하지만 저기 당첨되어 가셨던 분들에겐 정말 평생 잊지못할 기억일거에요. 해외에서 하는것도 물론 우리나라도 많이 알리고 좋은 취지겠지만 한국에서 국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것도 너무 좋은거같아요 앞으로의 시즌들은 해외로 .. 갈 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전 이번시즌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현장가서 직접듣고싶어서 응모 여러번 했는데 다 광탈 ㅠㅠ) 한국공연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시즌들에선 팝송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아마 이런 곡들을 해외에서 하기는 힘들었겠죠? 비긴어게인 제작진분들, 출연진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인터뷰 보니 자기는 학교를 안다녀 봐서 매시즌이 수업같다는데 그 말 듣고 넘 놀라고 슬펐어요 ㅠㅠ 그러니 이 프로가 얼마나 정이 많이 들었겠어여~ 비긴은 자기의 청춘이래여~ 언니 오빠들하고 헤어지기 싫어서 보고 싶어서 진짜 그냥 너무 순수한 눈물인거 같어여~ ❤️❤️ 근데 이 노래 전 처음 들어보는데 세상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니 아름답게 들려줘서 수현씨 넘 고마워요~❤️❤️
수현씨 비긴어게인2에서 알게되었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내면이 너무 아름답고 자존감도 높아보여서 정말 부럽고 그 모습 그대로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수현씨 우는데 자동반사적으로 내 눈에서도 눈물이.. 우는 모습도 운 이유도 진솔하고 참 예뻐보였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수현아 산다는게 다 그래. 다 채우고 다가지고 살수는 없지. 우린 늘 비워있는 것들을 아쉬워하지만 그러기엔 우리의 삶이 그리 길지 않단다. 부디 빨리 기운내서 너의 삶을 너의 방식되로 뚜벅뚜벅 걸어나가길 바란다. 널 아티스트로 사랑하는 늙은이가
댓글 보니 진짜 많은 사람이 수현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네. 어쩜 이렇게 수현일 닮은 댓글들로 가득한지. 수현이 이 사랑 다 받아 안고 노래 불러줘~~
@@kkk-is3jl 직접 댓글로 쓰기엔 무서우니까 대댓으로 쓰는 거 ㄷㄷㄷㄷ....
영석아 한강물 뜨뜻하이 많이 불어났더라
님 댓글도 사랑이 흘러넘쳐요•••ㅠㅠ
@@user-ky4hu7op5o ㅠㅠ 웃프다 ㅋ
@@kkk-is3jl 으헝헝ㅠㅠ으허허엉흑윽흐윽흐으윽으앙 으앙
아가 힘내라 공허함을 이기고 더 큰 사람으로
나이 문제가 아니에요. 공연하는 연예인들 특.
50이 넘어도 내 안에 자라는 아이
@@bibjj721¹
정말 위로되는 말이에요
되게 마음이 찡해지는 댓글이다
한글로만 된 노래들 너무 좋다 진짜 한글이 이렇게 아름다울수있나 싶을정도
그렇게 아름다우면 닉네임부터 바꿉시다?? 에잉...ㅉ
@@RohMoo1 느엄
@@RohMoo1 느억맘
@@doh6288 말 좀 똑바로 인성교육 다시받으세요~~!
@@ynosoo.진지충 ㄴㄴ
이 프로그램이 그녀에게 진짜였구나 정말 진심을 담았구나 싶어서, 시청자로서 너무 고마워요. 스무 살이 채 되기 전부터 시작했으니,, 본인의 20대엔 비긴어게인의 추억이 있으니까.
제가 비긴어게인을 안봤는데 혹시 수현양 하차하나요??
@@day-b1z 아 다행이네요 제가 비긴어게인을 보진 않지만 수현양 노래가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 있었거든요 하차 아니라니깐 좋네요!
@Hunter_ Trojan horse 오피셜인가요?? 저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요❗
@Hunter_ Trojan horse 엥 수현님 빠져요?
@Hunter_ Trojan horse 수현이랑 헨리는 고ㅈㅓㅇ
수현이 목소리는 참 신기함..
맑고 이물질 하나 없는 물 같은 목소리인데
슬픔이 느껴지는 게 너무 신기함
그렇다고 막 내가 슬프다고 뱉어내듯이 노래하는 것도 아니고 말하듯이 노래하는데 여느 누구보다 공감을 잘 이끌어내는 게 신기한 듯.
동의 합니다
분명 듣고 있는 건 난데 왠지 내 얘기를 들어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진짜...
너무 동감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계속 듣고 싶고 왠지 위로해주고 싶은 듯한 느낌이예요 ㅠㅠㅠ
ㅠㅠ 나도그래 ㅡㅠ
수현이도 아이유 처럼 리메이크 앨범 하나 냈으면 좋겠다...이 노래 수현이 목소리로 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싶습니다.
ㅇㅈㅇㅈㅆㅇㅈ
제발 ㅠㅠ
개쌰빈졍 ㅠㅠ
눈 깜빡임을 잊으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따라하세요
* 지금 눈 다섯 번 깜빡여주세요
* 눈동자를 왼쪽으로 ← 오른쪽으로 →
위로 ↑ 아래로 굴려주세요 ↓
* 눈을 힘껏 감았다 뜨세요
@@Protectyoureyes 감사합니다
참 이런 노래를 만드는 사람은 정말 타고난 재능과 감성이 있어야할듯...
그러니까요~^^*
이 노래 만든 잔나비 최정훈 님은 천재 같아요..👍💕
남들보다 훨씬 자극에 민감해야만 해요.
작은 것에 대한 공감능력도 있어야만 하고요.
'감각'에 민감한 사람으로서 태어나야만..함
타인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이 세상에 나타난 소울들이죠 음악가라는 사람들은요..ㅎㅎ
@@김유나-x2o 감성천재라면 인정.
재참밤위감성비추고맛없재
@@새빛-08q지럴 대충 올드팝 코드라인 따서 비슷안비슷한느끼으로 가고 가사야 시집 존나파서 늬앙스만 가져오면됨
저 기분 너무 잘 알아요..
내 빛나는 청춘의 한 순간이 또 갔구나. 이렇게 빛나는 순간이 있었음에 참 감사하다.. 좋다.. 그런데 조금은 아쉽다.. 이런 빛나는 순간이 또 찾아오겠지. 하지만 이번의 이 순간과 아예 같은 것은 아니겠지. 그래서 더 아름답고, 더 추억되고, 남몰래 펼쳐지겠지.
정말 저도 그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행복한 순간들, 이 순간이 너무 아름답다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에는 항상 너무 아름다운 이 순간들이 지나가는거에 대한 아쉬움, 공허함, 이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때문에 힘들어요. 이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단순한 아쉬움이 아닌 이 순간이 지나가고, 다시 돌아올수 없을거고, 이순간은 단 한번뿐이었는데, 정말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어서 보내고 싶지가 않은 마음... 그래서 행복한 순간들일수록 보내는게 더많이 아쉽고 힘든거 같아요. 수현언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싶다가도, 그러면 그 행복들을 지나보낼때마다 더 힘들까봐 함부로 바랄수가 없네요. 어려운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수현언니가 항상 불안하지 않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분 말이 그냥 하나의 시네
시간이 지나간다는 건 아쉬운 일이기도 하지만..
청춘과 추억이 쌓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빛나지 않을까요 '연륜의 빛남'같은?
잘은 모르지만 글을보면 그냥..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빛나실 것 같아요.
살다보니 살아보면 저때의 감정을 느끼고 살거예요~
비긴어게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수현이 나와서, 수현이 목소리가 좋아서인데.
얼마나 마음에 여러감정이 있을까
느껴져요...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수현 목소리는 청량한데 뭔가 슬픈게 있어...그냥 모든 노래에 잘어울린다ㅠㅠㅠㅠㅠ비긴어게인 나와줘서 매 곡마다 레전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ㅠㅠㅠ요새 미모도 매일이 전성기같이 예쁘고 요번에 컴백한다던데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수현은 비긴어게인의 꼭 필요한 존재 어떤 노래든소화해내는 마술사
단지 음색만 좋은게 아니라...(물론 이것만 해도 대박인디) 그냥 너무 잘 담아냄 그 감정을......
나이 50십에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미국행을 했는데 갑짜기 닥친 코로나 언어 인종차별 넘 힘이 들었을땨 수현님에 목소라 옥 굴러가는소리 ㅋㅋ 미안요 나이가 있어서 옥 이라고 하여간 잘 헤쳐날갈라고 열심히 합니다 고국에 계신분들도 다 열심히 잘 해쳐 나가자고요 화이팅 입니다
무슨일을하시나요? 미국에서.
50이시면 정말 늦은나이신데요.
저도 50넘었는데 외국행을바라보거든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우와 힘내세요 코로나 끝날꺼예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힘든 타국생활에 수현님 노래가 위로가 되셨음 좋겠네요😊
또래 여성 가수보다 스펙트럼 경험이 압도적인 가수다 . 비긴어게인 통해서 한국에서 손꼽히는 박정현 이소라 소향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 및 공연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발전하는게 눈에 보인다 진짜. 10년 20년이 지나면 한국에서 최고의 디바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현이가 조심해야할건 유일하게 남자다.ㅋㅋ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비긴어게인에서 만난 열거해주신 뮤지션 분들을 제외하고도 양희은 아이유 이선희 등등 진짜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뮤지션하고 20대 중반에 모두 협업해본 말도 안되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 중심만 잘 잡는다면 오랫동안 즐겨 들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 같아요
그려?
ㄴㄴ 조심할껀 페미임
귀호강 마음이 정화되는 청량수같은 목소리~~😊
오래오래 듣고싶다❤💕
오빠야가 무적해병이자
제작진분들 비긴어게인은 외국으로 우리나라가수분들이 버스킹을하는 컨텐츠자나요 무한하게할수있는컨텐츠라생각해요 잔잔하게 노래하는예능하면 비긴어게인이있지하게 꾸준히오래 해주세요!!
boylll dje 노래로 도전하고 평가하고 점수매기고 스트레스주는 프로그램이 아닌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땜시 어려운 상황 이긴 하지
꼭 장수프로그램 되주세요
수현이 성장하는 모습 덕분에 비긴어게인을 즐겁게 봤어요 수현이가 말한대로 이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고 돌아볼게요. 수현이에게도 비긴어게인이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음색 너무 아름다움.........
노래를 이해하고 표현하는게 진짜
마냥 잘 부르는기만 하는게 아닌 노래로 마음을 전달하는 느낌임
애절함이나 섬세한 감정들을 노래에 담아냄 ㄷㄷ진짜 갓수현임
그니까용…ㅠㅠㅠㅠㅠ흑
슬퍼…..
그걸 담아내서 슬퍼요... 밝은 목소리가 우울해진 감도 있어서.... 이소라, 박정현, 소향, 선우정아 이런 대선배이자 거장에게 압도 되어서 자신이 우울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이전에 오빠가 그걸 잡아준 느낌이 있었는데... 오빠도 병자라.... ㅠㅠ 이런... GD....ㅠㅠ
Tan bello🥰
모든 노래를 수현이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듣고 싶네요
명곡을 만들어준 잔나비 고마워요
천상의 목소리 수현양도 고마워요
정승환 목소리 들어와서 둘이 같이 부르는 부분 너무 좋음...
ㅋㅈㅇㅈ
맑고 순수함. 깨끗함. 타고난 공감능력. 따스한 인정미. 유쾌하고 긍정적인 이수현. 노래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이런 감성을 소유한 가수는 내 기억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다. 가수 이전에 인간다움을 원한다. 수현이처럼. 이노래 수천번 들어도 조으다. 이 가을에
안정미를 안영미로 봤네요..
@@dus1959 인정미예요!
인절미
수현이에 대한 강상호님의 느낌이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이런 느낌을 느끼신 강상호님도
너무 아름다우 십니다.
감사합니다.
@@dus1959 악 ㅋㅋㅋㅋ
비긴어게인 팬으로서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과 빈자리가 큰데 우리 막내 수현이도 똑같은 마음이었다니 우린 같은 마음들로 소통하고 있었구나싶어 고맙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ㅠㅠ패밀리밴드 영상들 보고싶을 때마다 찾아보며 위안을 하곤 해요. 수현도 그럴거죠? 만약 천사가 노래를 한다면 수현의 노래소리와 같을 거라 생각해요. 천사수현의 노래 어디서든 듣고 싶어요. 우리 곧 만나요^^
🌺🌸🌹🌼🌷
수현이 에필로그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니지않아 비긴어게인이 수업같고 소중했다는 말 듣고 울었는데 이 영상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천재남매 뮤지션으로 어릴적부터 주목받고 화려한 길을 걸어왔지만 한 편으론 그 어린 소녀에게 친구들 선후배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소소한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이 있었을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아름답게 성장해줘서 넘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의 빛 잃지않고 멋지게 성장해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목소리에 별이 박힌 아름다운 수현이 화이팅♡♡♡
임신 막달 잠못이루는 밤... 자기 위해서 틀어놓는 목소리. 알 수 없는 눈물과 마음이 편안해져서 잠에 드네요.. 내일도 올게요
꼭 순산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산모분과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잘 낳으시길 바래요:)
두 딸의 아버지 입니다.
첫 아이 막 달에 힘들어 잠 못 이루는 안 사람 토닥이며 안 사람 배 만지며
엄마 아프게 하지 말고 키만 아빠 닮고 다른건 다 엄마만 닮아서 나와라.
이러던게 18년 전 이네여.
무사 무탈하게 순산 하시고 이쁜 아이 잘 키우세여.
임신 축하해요.
수...수현이도 수현이지만...0:39에 적재가 수현이 바라보는거 ㅈㄴ 심장아픔....눈마주치면서 웃는거...어후...근데 진짜 서로서로 가족같을듯....엄청 많이 친해졌을것 같음...
맞습니다
적재의 눈빚 미소 정말 따드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적재미소넘잘생김.. 폭발 심장아파
수현쓰...안그래도 악뮤 전국투어앞두고 코로나 터진것때문에 다 취소되고 이래저래 사정이 겹쳐서 라디오도 하차하고 속상할 일 많았을텐데 그나마 비긴어게인으로 사람들 힐링해주면서 본인도 그만큼 힐링받아간것같아 맘이편함 진짜 지금까지 비긴어겐 내 최애시즌이 패밀리밴드였는데 코리아가 너무 역대급이었어요...보는내내 광대가 내려오질않음 단체곡도 다 훈훈하고 솔로곡 퀄리티는 말할것도없고ㅜ 국내에서 이런거 함더 해줬으면
이수현 진짜 천상의 목소리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창문을 바라보면서 잔잔하게 깔리는 기타소리위에 수현언니 얹으니까 진짜 개꿀맛임 ㅠㅠㅠㅠㅠㅠㅠ맛집 ㅠㅠㅠ
ㅇㅈ 비오는 날 이수현 노래 매번 들음
Bernardo Cho 진짜 극락가는법이다..ㅠㅠ
곡도 예쁘고, 수현 목소리도 예쁘고, 우는 그 감정까지 모든게 아름답다
그래도 수현이는 비긴어게인에 지분이 제일많다...다음 시즌에 꼭 다시 돌아올거라 믿는다..
믿습니다!
어쩜 우는것도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마음도 예쁘고 떨리는 목소리도 예쁘고 우는모습까지 예쁘네요
귀여워 울수현씨
i noticed that too, never seen anyone cry so beautifully. Anyone would fall in love with her if they weren't already
수현도 많이 외로웠나 보네요
옆에 크러쉬. 다 이해한다는 표정.
그리움, 공허함, 아쉬움. 아 나도 눈물 나
저는 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너무나 깨끗하고 좋은 목소리..진짜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수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어요. 수현의 고운 소리가 슬픔을 담고 나의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 비긴어게인이 끝나도 오래동안 남아 있을 거예요. 수현이 흘린 눈물 자리에 그리움, 공허함 보다는 펼쳐볼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요. 그 추억을 수현이와 함께 간직할 수 있어 넘 기뻐요. 수현이가 있어 비긴어게인이 보석처럼 빛났었고 더없이 위로받았었어요. 다음엔 서로의 얼굴을 보며 더욱 가까이서 교감을 나누는 만남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수현의 행복도 빌어요.
수혀니 감정 진작 눈치채고 계속 신경써준 크러쉬에 심장 크러쉬ㅠㅠㅠ
와ㅠㅜㅠㅠㅠㅠㅠ 6:03 여기랑ㅠㅠㅠㅠㅠㅠ 7:00 여기도 심장 크러쉬밤ㅠㅠㅠㅠㅠㅠㅠ
뀨쀼 ㅠㅠ
와 진짜 ♥️🧨
신다정 ㅜㅜㅜㅜㅜㅜ 다정해
수현씨 마음 뭔지 너무 이해가 간다...
외국에서 고등학교때 우연치않게 기회가 되어서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책보고 공부하는게 아닌 연기를 연극을 하면서
서로 이해가 안되던 친구들과 이해가되기 시작했고
말이 원활하게 통하진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느낌.
공연을 5회 했는데 끝나고 두세달? 정도를 그
미쳐버릴것 같은 공허감에 빠져들어서 자꾸
밤에 잠도 못자고 그리워했음....
요즘도 문득 문득 그 생각이 남...
벌써 13년이 지났는데 자꾸 그리워지는 시간.
공감하는 따스한 마음이 아름답네요🌼🌸🌹🌷🌺
🥰
노래도 너무 좋지만 수현이 음색이 너무 감동적이야..
,,hello
저는 잔나비를 아예 몰랐었는데, 전여자친구가 잔나비를 많이 좋아해서 무료콘서트 보고싶다고 작년여름 줄 열심히 서서 구경하고 전여친이 여러가지 손수건이고 뭐고 들고 열심히 따라부르는 모습 보면서 흐뭇해했었는데 헤어지고난뒤에 잔나비노래를 들으면 딱 그시간에 멈춰있는 느낌이네 수현씨가 말한것처럼 추억을 책갈피에 꽂은느낌이에요
아구... 어떡해요...
좋은분 다시 만나세요
에혀 응원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더랍니다..
어차피 헤어진 여자인데 그때가 뭐가 흐뭇하단건가요? 헤어진다는게 결국 둘사이가 안좋아졌단건데 나는 전여친 전여친하면서 막 회상하고 좋았다고 막하는데 현실에서도 그런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막상 내가 그렇게 여럿사람과 연애하니 난 전여친 전여친 이런 말 주변에 안꺼내고 그런말 안하는게 그사람을 존중해주는 행동이라 생각함
gue sik jo 댓글을 읽으며 본인의 생각을 앞세우기 전에 생각은 해보시는지...ㅋㅋㅋ
잔나비를 모르는 작성자분께서 잔나비의 팬이던 여자친구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며 뭐가 좋다고 저리 따라부를까 싶은 마음에 귀여워서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그때의 감정을 적어놓으신 것 같은데..ㅋㅋ 뭐 어디 꼬이셨나요??
수현아 늘 너의 목소리로 위로를 받아 너가 준 위로는 화면을 뛰어넘고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마음에 닿고 있어 그러니 수현이 너에게도 이 순간이 공허함과 허무함이 아닌 눈부신 따뜻함으로 가득차길 바래. 그리고 비긴어게인 제작진분들 우리 수현이를 위해서라도 시즌20까지 수현이와 함께 해주세요. 수현이가 끝이라는 슬픔을 느끼지 않고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우리 수현이 만큼은 연예계에서 상처 받지 않고 자랐으면 해요.진짜 뮤지션...
에구... 3년이나 된 영상을 지금 보면서 청펑 울었네요.
헤어짐을 겪는 게 얼마나 서글펐을까. 어린 마음에 에이구.. 애기가.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마음과 손들이 많이많이 있다는 걸 기억하고 살아가길.
수현씨에게는 오빠와 늘 함께하다 오빠가 군대가고 인생에서 첫 혼자 덩그러니 있게 되었는데 그때 만난게 비긴어게인..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 큰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인관계나 음악을 배우며 얼마나 더 큰 세상을 배워가고 있었을지.. 응원합니다~~!!
그날의 그 아쉬움과 감정은 훗날 추억을 뒤돌아볼때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삶의 한 페이지에 책갈피로 꼽혀있을 겁니다. 참 예쁘고 아름답고 부럽고.... 부디 좋은음악 오래오래 행복하게 하시고 그 행복 널리 널리 펼쳐주시길 바래요
동감합니다.🌼🌺🌸👍
말을 너무 아름답게 잘하시네요... 너무 동감합니다!
@@중안-h6q 그 숫한 댓글 중 하나에게 아름다운 말이었다는 칭찬이 저에게도 책갈피가 되네요 감사합니다.ㅎ
댓글 읽고 그냥 지나갈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더 마음에 적어놓고 갑니다...
참 멋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악플로 고생하는 연예인들에게는 님같은 분들이 보배입니다^^
진짜 비긴어게인하면서 모든가수가 좋았지만, 특히 수현이 목소리땜에 먼가 힐링된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노래 들려주세요. 아.. 수현이 디즈니 메들리나 또 듣고자야겠다.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좋네요ㅠㅜ
최정훈도, 수현이도 감성이 참 잘 맞는듯..ㅠ 너무 좋다.., 둘 다 아련하고 따스한 그 느낌을 너무 잘 아는것같음 잔나비 악뮤 영원하라
수현이가 22살이란게 참..
22살밖에 안됐는데
많은것을 도전하고 이룬것도 대단하지만
그녀가
앞으로 걸어가고 도전하고 남길
많은것들이 더 기대가 된다
정말 늘 응원합니다
'비긴어게인' ...행복했습니다~
수현씨, 돌아볼게요...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참 예뻐요
과거의 추억이 때로는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한다.
- 조자룡 -
@@날조전문가_개소리-l9x 조자룡 ㅈㄴ 좋아 하는데
조자룡?? 용이름?
끝나고 나서 오는 공허함.. 뭔지 알것 같아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잘 지나가는 충전시간으로 이겨냈음 합니다. 수현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고 수현이가 가수여서 노래를 불러줘서 힘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당신은 오래 노래해줘야해요 우리는 보석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원곡은 아련하게 불렸지만
이수현은 먹먹하게 부르는 걸보면
역시 음악천재답게 곡이해도가 돋보이네요
수현이는 비긴어게인을 제일 많이 함께 한 멤버이기도 하고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게 너무 잘보여서 보기 좋기도 하고 끝날때면 아쉬워지기도 하고 그래서 매번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다음 시즌에도 수현이가 계속 함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점점 강해지는듯ㅠㅠ
수현이 노래를 듣고있자면 살랑살랑한 봄날에 포근한 햇살이 지긋이 비춰주는것같은 느낌이든다. 가만히 듣고있으면 힐링돼는... 요즘 이쁘다고하는 여자아이돌들 많고많지만 그보다 마음이 순수하고 밝은 수현이는 어디서나 사랑받는 스타일
수현이는 사랑이에요.
제 딸보다 어린 나이인데 제가 이 어린 친구로부터 위로를 받아요.
잔나비와는 또다른 느낌을 전해주네요.
좋은 노래 많이 불러줘요
넵. 공감힙니다🌸 수현님의 노래로 힐링이 되요🌺🌼
음색 하나하나 너무 좋다. 꽉막힌 내 가슴이 뻥 뚫린다. 수현씨 그대의 숨소리까지 느껴 집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아티스트가 되어 주세요. 같은 시대 살아 가는게 너무나 좋고 전 행운아입니다
마음 맑은 아이. 고마워 그대의 그 따뜻하고 예쁜 마음. 화면을 통해 듣고 보는 나까지 맑아지네요.
배우들도 작품이 끝나면 겪는 그리움 공허함이 있다던데 이 시간들이 힘들다고 불안우울함도 온다고 들었어요 수현이가 늘 밝고 명랑해서 몰랐는데 그 시간들을 여태 묵묵히 견뎌내고 있었네요 알고보면 스무살 갓 지난 어린 수현이인데~ㅜ근데 우는것도 귀여워ㅠ 토닥토닥 해주고싶네요~~이 노래는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중이예요
코로나19로 나들이가 힘들어진 최근에 비긴어게인코리아는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로'와 '격려'를 담았으며 '염원'과 '희망'을 그렸습니다.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신 가수들은 물론 창의적이고도 깜짝 놀랄 무대를 준비해주신 스탭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짜 이번 비긴어게인 레전드였음
가사가 온전히 들리게하는 가수가 진짜..
수현아 나는 네가 너무 좋아...진짜 가수해줘서 넘 고마워 ㅋㅋ 내 플레이스의 가장 큰 할당량을 차지하는 악뮤... 진짜 언제 이렇게 컸냐... 난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고...ㅎㅎ 아휴 어쨌든 비긴어게인 너무 좋다....
수현이가 저 목소리로 가수를 안 하면 전지구적인 손실이겠죠 ㅎㅎ
아무래도 외국보다는 바로바로 의사소통도 쉽고 가사 전달도 몇배나 잘 돼고 노래 선곡이나 노래의 분위기? 같은 것도 한국인들끼리 바로바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어 방송을 보는 내내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기분이라 다른 편도 잘 봤지만 코리아 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학창시절 추억 갖고 있는 것 처럼 홈스쿨링 했던 수현에게도 비긴어게인이 그런의미라서 더 눈물이 났나보다ㅠㅠ수현님 음악 들으면서 행복했어요! 다음 비긴어게인에서 또 만나요
아 정말 질리지 않는 목소리…. 최고최고
신이 있다면..이수현은 노래로 사람들에게
행복이 뭔지..아름다움이 뭔지..
전해주라고 보내준 이쁜 사람같다.
이럴 때 보면 진짜 kpop 스타가 인재를 찾았구나 싶다...
수현이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맞지만 본인이 부르는 노래면 그곡마다를 아끼면서 불러서 더욱더 듣기가 좋음
지금 보니, 이 영상에 댓글을 쓰고나서 2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비긴어게인 영상에 떳길래 또 이렇게 기억하고, 느껴보고 감상하다 갑니다...
이 때는 마스크를 언제 벗을 수 있나 생각하며 까마득 했는데, 지금은 마스크도 벗었고
요동치던 파도가 지나, 고요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현실을 또 보내고 있네요..
언젠가 또 비긴어게인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수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수현이의 빛나는 청춘 한 책갈피에 비긴어게인과 저 시간이 있겠죠...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수현이에게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나한테도 잔나비 노래가 최고인것같은데 이렇게 수현이 불러주니까 더 좋아짐 ㅠㅠ 힐링이다 진짜 ㅠㅠ
수현이가 얼마나 비긴어게인을 좋아하고 아끼는지 알 수 있었던 무대
담곰 프사 귀엽네유
수현아, 정말 잘 지나왔다....Love Lee까지 :) 사랑해, 고마워. 네가 만든 아름다움이 눈물로 흘러내린다. 고마워, 너의 존재와 시간에, You are incredibly lovable!!!
저 작은눈을 너무 좋아하는 50대아재팬이지만...눈물이 투명한 다이아몬드보다더 맑은 보석같네요 수현양의 목소리는 국보급입니다.. 다시또들어도 넘 좋네요.. 아마 이 노래에 감정이입될정도의 선함을 가진 이런 목소리는 앞으로도 듣기 힘들듯 영혼이 깨끗해지는 목소리에 좋은노래 다시들을수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버스킹 했던 모든 순간들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그리운 마음이 클 것 같아요
그동안 진심으로 해줘서 고마워요
처음 가사를 봤을 땐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곡인 줄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이별에 어울리는 곡 같아요.. 눈물나네요 ㅠㅠ
예체능은 타고난사람 못이긴다ᆢ신이주신재능ᆢ사랑해 수현아❤❤
우리 수현이는 항상 씩씩한 줄 알았는데 혼자서 감정을 삭히고 있었구나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다스리고 자주 봤으면 좋겠어~
@@user-mn4ym9gj1w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n4ym9gj1w 너어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정이입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수현 목소리는 국가가 보호해야 합니다 이수현 보유국 울지마요 사랑합니다 힘내요 팬들이 있잖아요~♡♡
20대에 이 시간이 빨리 갈까 하루가 아쉬웠지만 40대가 되어도 여전히 좋아요...하루하루가 참 귀합니다. 사랑하기도 아까운 시간 우리 어려운 마음 내려놓고 마음껏 사랑하며 삽시다!
너무 멋있는 말씀! 힘내서 갑니당❤️❤️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도 벅찬 짧은 인생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요.. 조금 불편하다고 나와 생각다르다고 미워하던 것..조금 지나면 후회만 남네요.. 그 시간에 더 행복한 추억 남길걸 하는..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
너무 좋은말인것 같아요!
20대 지나면 인생 끝이라 생각했는데 40대가 기대되는 말입니다
이거랑 좀 다를수도 있지만,
스무살이엇던 2010년, 좋아하는 가수가 내한공연 와서 두시간동안 푹 빠져서 보고 난뒤,
공연장을 나오고 집에 돌아갔는데, 살면서 느꼈던 가장 허무하고 공허하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수현님 우는 모습에, 그때 그시절이 문득 생각나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보통 청아한 음색은 듣다 보면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수현이는 음색이 청아하면서도 풍부해서 들을 때마다 놀랄 정도...수현아 넌 정말 최고야!
2021년도입니당 듣고계신분?
2023년 입니당🎉❤
저두요 2023년입니다^^
2/3
24년에도 들어요..
@@오현창-o9v 지금도요😢
본 방송 보면서도 울었는데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비긴어게인2부터 지금까지 방송 보면서 수현씨는 나이는 어리지만 참 속이 깊고 의젓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내면이 아름답고 따뜻하기까지 하네요.
가장 나이가 어리면서도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하며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을까 싶기도 한데 일요일 방송에서 자신에게는 비긴어게인이 수업과 같은 것이어서 무척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참 성숙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수현씨 보다는 조금 어리지만 비슷한 또래의 딸이 있는데 제 딸도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수현씨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자신의 일에서 행복과 깨달음을 찾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 더 좋은 노래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아니 왜 아래있는데요...
@@eunhwan4184 뭐가 아래에 있다는 거죠?
아..님 댓글이 너무 인상깊고 좋아서 댓글창 위로올라갔으면하는마음을 이런식으로 표현한건데..ㅎㅎ
@@eunhwan4184 아! 그래요?
제 댓글이 아래에 있든 위에 있든 상관없어요.^^
그냥 수현씨 우는 모습을 본 방송으로 보고 다시 유튜브로 보면서 나이도 어린데 참 대견하다 생각해서 댓글 써본 거랍니다.
사실 수현씨가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도 모르고요.^^
헨리씨 팬으로 비긴어게인을 보기 시작했는데 다른 가수분들의 좋은 노래도 함께 들으며 힐링하고 있어요.🤗
@@myeonghuiyun8113 ㅎㅎ마음이 참따뜻하시네요ㅎㅎ항상 좋은일 생기시길바랍니당☺️
수현님이 작년에 무대에서 눈물로 한참동안 노래를 잇지 못했던 영상을 봤어요. 그 영상을 보니 지금 비긴어게인 때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왔어요. 차곡차곡 수현님의 이야기를 잘 쌓아가고 있다고, 지금까지 정말 잘해왔다고, 고생 많았다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되돌아보면 수현님의 인생에 갈피를 꽂아둔 아름다운 시간이 많이 있어요. 언제든 추억하는 밤이 아쉬움과 그리움보다는 감사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미 눈물을 보인 다른이들은 어떤 노래에 각자 개인의 입장에 따른 감정에 의해 눈물을 흘렸지만 지금 수현이는 자신의 감정과 비긴어게인을 보는 시청자들의 감정까지 녹인 그런 눈물이다. 눈물의 가치를 비교할 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수현이한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와 짱이심ㅜ
음악해줘서..노래해줘서..고마워요..수현님...정말정말정말..좋았어요..비긴어게인!!
수현이가 비긴어게인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평소 정말 거의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마음 아프기도 했지만 ㅠㅠ 팀의 막내인데도 진행도 잘하고 노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코러스, 가끔은 연주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비긴어게인을 통해 매주 일요일 못보는게 아쉽지만, 수현이 말대로 다시 볼날을 그리면서 그리고 이수현, 악뮤를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수현이의 앞날에 항상 축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3년동안 고마웠어요 🐰💗
이런 음악에 헨리의 애드립 반주는 미쳤다. 곡의 분위기를 한층 감성적으로 끌어 올린 바이올린 연주가 정말 멋졌다. 수현이도 사랑스러워
이수현씨 너무 고마워요, 40중반 넘으면서 수현씨 때문에 요즘 잘 살아갈 힘이 됩니다..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서 부르는것이 느껴진다.. 정말 소중해하는게 느껴진다 여기까지.. 정말 고맙단말 하고 싶어요 수현씨~~
정말 고맙단말 저도 하고 싶어요👍🌼🌸🌹🌷🌺
전 딱히 ㅋ
@@누래미 이지랄
CD를 삼킨 수현이와 GD를 삼킨 찬혁이
아닠ㅋㅋㅋㅋㅋㅋ 내감동 돌려냌ㅋ큐ㅠㅠㅠㅠㅠ
아앜ㅋㅋㅋㅋ 최고에요드립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비긴이계인때부터 심상치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할때 적재님 수현씨 보면서 웃는 모습 참 멋지십니다 ㅎㅎ 수현씨 너무 노래를 잘 살려 불러줘 고마워요 눈물이 마구 쏟아지네용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든든한 기둥이었던 수현님. 수현님 울 때 저도 함께 울컥... 정승환의 참여로 첨 본방시청하며 수현님 노래와 여러가지 매력에 빠졌어요. 오빠 언니들과의 시간 소중히 여겨주어 감사해요.
다른 사람들이 부르면 그냥 듣는데 수현님이 부르면 가사를 다시 한 번 더 보고 뜻을 생각하게 하는 무언가 있어..
솔직히 저 나이대에서는 그냥 최고라고 생각함 발라드 가수에서는. 다른 분들도 너무 잘하시는 가수분들 많지만 진짜 가사를 계속 곱씹게 만들고 추억에 잠기게 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말도 안되는 힘이 있음....노래 소름부르도록 잘부르는건 뭐 말할것도 없고. 누구나 아니까.
수현아 사랑해
한번도 내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상대에게 사랑한다하는게 낯설다 생각했지만, 네 노래를 듣고 네 감성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널 사랑한다는 생각이드네
이런 목소리와 눈빛으로 이 노래를 들려줘서 고마워 네 웃음만큼 네 눈물도 사랑하니 맘껏 드러내고 온전히 행복하길 바래
참 예쁘고 고운 수현아
너무 이쁜 수현이♡ 자존감고 높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이모가 반했어요^^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 해외에서 했던 지금까지의 시즌들보다 한국에서 공연형식으로 짧게짧게하는게 너무너무 좋은거같습니다 ㅠㅠ 시국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지는 못하지만 저기 당첨되어 가셨던 분들에겐 정말 평생 잊지못할 기억일거에요. 해외에서 하는것도 물론 우리나라도 많이 알리고 좋은 취지겠지만 한국에서 국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것도 너무 좋은거같아요 앞으로의 시즌들은 해외로 .. 갈 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전 이번시즌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현장가서 직접듣고싶어서 응모 여러번 했는데 다 광탈 ㅠㅠ) 한국공연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시즌들에선 팝송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아마 이런 곡들을 해외에서 하기는 힘들었겠죠? 비긴어게인 제작진분들, 출연진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그러고 보니 수현이는 처음으로 혼자 남겨져
최선을 다해 노래하며 노력했었던거구나..
그 노력의 대가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과 교훈을 얻어간거겠지 수현이 대단하다!
인터뷰 보니 자기는 학교를 안다녀 봐서 매시즌이 수업같다는데 그 말 듣고 넘 놀라고 슬펐어요 ㅠㅠ 그러니 이 프로가 얼마나 정이 많이 들었겠어여~ 비긴은 자기의 청춘이래여~ 언니 오빠들하고 헤어지기 싫어서 보고 싶어서 진짜 그냥 너무 순수한 눈물인거 같어여~ ❤️❤️ 근데 이 노래 전 처음 들어보는데 세상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니 아름답게 들려줘서 수현씨 넘 고마워요~❤️❤️
생생한 현장에서 가장 멋진 학교를 다닌거네요 수현인ᆢ👍☺️ 근데 말도 어쩜 이렇게 잘할까요 정말 여러모로 빛이 나네요
Minkyoung Han 비긴2 부터 수현이 헨리 둘이 넘 귀엽게 봐서 둘은 많이 애착이 가여~ 넘 순수하고 사랑스런 아이애여~❤️❤️
Minkyoung Han 지금의 그리워 하는 모습도 더 성숙하면 이것마져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애여~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꼭 찾아들어보세요. 가사도 멜로디도 넘 좋아요.
인생에 반이상을 살아온 시점에서 진짜 젤 좋아하는 가수가 생겼다. 이찬혁은 정말 작사작곡가로써 좋아하고 이수현은 정말 가수로써 너무좋아하게 됐다 😊
헨리의 바이올린 선율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날의 분위기를 느낀 청중분들이 부럽습니다
정말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방역 수칙을 잘 시켜서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나중에 이런저런 추억 회상을 할때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 몰래 펼쳐보는 시간이 왔으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 다들 화이팅입니다!
감동이에요
힝... 과연 그런날이올까 의심하는게 너무 슬퍼요ㅜㅜ
'바람과 어울리게 불러볼게요' 할 때부터... 마음이 제게 전해졌어요. 그 마음 알겠어서... 토닥토닥 하고 싶네요. 수현씨 건강하게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가며 어쩔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 잠 잘 잘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당신의 삶을 응원해요~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위로받고갑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커버곡 수없이 봤는데 수현님이 부르신 것은 독보적으로 좋아요❤️ 세계최고 예쁜 음색을 가진 수현님과 세계최고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정훈님이 듀엣곡을 내신다면 전무후무한 곡이 될 것 같아요!!! 듀엣곡 좀 내주세요~~~~
듀엣곡 나와있어요
비갠어게인 이 끝난다하니
너무 서운하네요
하나같이 다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저에게는
큰 위로의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들 다 꼭 다음
시즌에도 만났으면 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수현씨 비긴어게인2에서 알게되었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내면이 너무 아름답고 자존감도 높아보여서 정말 부럽고 그 모습 그대로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수현씨 우는데 자동반사적으로 내 눈에서도 눈물이..
우는 모습도 운 이유도 진솔하고 참 예뻐보였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가사가 이리도 애잔했구나
수현 목소리 너무 청아하고 신비스러워서 빠져드네요..
아~ㅜㅠ 이눈물 모지?
나도 같이 울었네요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이상하게 직접 부르면 별 감흥이 안 살아나는 노래였어요. 근데 이 노래가 이리 다르게도 부를수 있구나, 엄청 놀라며 봤네요.
신이 주신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