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루터교회 수요 성경 공부 : 성경 총론 제 60강 : " 다니엘이 본 환상들" (다니엘 7장-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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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성경 총론 제60강
    다니엘이 본 환상들 : 다니엘 7장-14장
    환상을 통한 예언은 사람이 해석하기가 어렵고 단정짓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역사적으로 이미 성취된 예언은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나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은 그것을 해석하는데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겸손히 낮아져 신앙의 본분을 지키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1. 다니엘의 두 가지 환상 : (단7장)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은 꿈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이상을 받았다. 그 꿈 중에 네 짐승에 대한 환상이 나옵니다. 또한 하나님의 왕좌에 대한 환상과 인자에 대한 환상을 보게됩니다.
    1) 네 짐승의 환상
    다니엘이 이상 중에 본 첫째 짐승은 사자처럼 생겼고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다. 이것은 바벨론을 상징한다(렘49:19). 둘째 짐승은 곰처럼 생겼는데, 앞발을 들고 세 갈빗대를 물고 있었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메대 바사 제국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셋째 짐승은 표범처럼 생겼는데, 이것은 표범처럼 정복력이 빠른 헬라를 의미한다. 넷째 짐승은 열 뿔을 가진 짐승으로 이 짐승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이다. 이 열 뿔을 로마의 열왕으로 보았다. 그리고 눈과 잎이 있는 작은 뿔은 적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한다.
    2) 하나님의 보좌환상과 인자의 환상
    하나님 보좌 환상(9-12절)과 인자의 환상(13,14절)은 네 짐승으로 상징된 네 제국을 포함한 세상 모든 나라가 결국 하나님의 최후 심판으로 적그리스도와 함께 멸망할 것과 인자(人子), 곧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한 권세와 영광을 얻고 여호와를 섬기며 그 앞에서 절대 순종하는 선민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메시야 왕국을 영원히 통치하실 것으로 나타난다.
    즉 심판의 보좌에 앉으신 이의 정결한 모습과 불꽃 보좌에 붙은 바퀴, 강처럼 흘러나오는 불, 나아가 불 가운데 던져진 죽은 짐승의 시체 등의 상징적 이미지(9-11절) 등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과 심판의 엄정성 그리고 세상 나라와 적그리스도의 필연적인 멸망들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이 상징적 이미지들은 인자의 환상과 더불어 절대 권능자이신 여호와로 말미암은 적그리스도에 대한 인자 되신 그리스도와 성도의 필연적이고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확신을 제공해 주고 있다.
    7장에서부터 지속되는 예언의 말씀은 9장에서 12장까지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환상 중에 보았고, 그 영광 앞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철저히 깨달았다. 다니엘의 계속되는 환상 속에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인도하심이 일점 일획의 변화도 없이 성취되는 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
    다니엘이 본 하나님의 왕좌에 대한 환상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수종하며,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인자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와서 하나님 앞으로 인도되는데, 이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나라를 이루심을 환상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세상의 권세는 흥망 성쇠 끝에 끝내는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된다. 반면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는 지속되며 그 나라의 백성들은 눈물도 근심도 아픔도 없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된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영원한 나라의 사신들로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며, 영원한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며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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