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_d0pe 동감. 현대사회에서는 곧 여론이 목소리고, SNS와 짧은 클립으로 합리적인 이유보다 감성적인 선동 및 편가르기가 더 힘이 되는 시대죠. 뭔갈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교차검증이 필요한데 요즘 짧은 영상들로는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죠.
언제부턴가 언론사들은 주어생략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고, 상위 댓글들은 자극적이고, 원론적이고, 완곡적임 보고싶은 것, 듣고싶은 것만 추구하기 시작하고, 표면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하면서 본인의 비판에는 본질이 담겨있지 않는 모순적인 사회구성원들.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고 여론이 형성됨에도 고쳐지지않는 문제점들.. 이 모든걸 알고있음에도 긍정적으로 바꿀 행동을 아무도 보이지 않음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2개 있는데 "세상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정의가 없어서가 아니라 정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세상에 justice는 없고 definition만 있다."였는데, 점점 본인은 정의고 상대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제목만 봐도 정말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주신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도 지적하지 못해서 안달난것 같고 조금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것도 없고 서로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내편이냐 아니냐만 중요하고 내 편이 아니면 다 잘못된 사람인 것처럼 몰아가는 이런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user-hf9ue2cz5h 수능교 믿으세요? 신앙심이 엄청나시네요. 성리학 점수로 인간의 모든 가치를 평가했던 조선 유생들보다 신앙심이 더 깊으시네요. 근데 생각의 깊이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제 생각엔 성리학 점수가 수능 점수보다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성리학으로 수능시험문제를 내는 게 좋겠네요.
국가에 망조가 드는 전조증상 중 하나가 사회에 분열이 생기는 것이라는데, 우리나라는 분열이 하나가 아니라 남녀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등 수십 개라서 더 걱정입니다. 이러한 갈등은 사회 구성원들의 불쾌지수를 높이므로 별 것 아닌 일로 서로 길거리에서 싸우고, 인터넷 댓글로 싸우는 모습을 예전보다 훨씬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우리나라 특유의 사회적 흐름에 쉽게 따라가고 유행에 민감한 특성에 따라 유튜브,인스타 등으로 갈등이 퍼지며 결혼기피, 저출산 등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인 게 우리나라는 인물 위주가 많은 거 같음. 정치인, 연예인, 유튜버 등 누군가에게 열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에 대해 뭘 알고 있다고 저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듬. 당장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기도 힘든데, 어찌 사석에서 대화 한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저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지지할 수 있을까. 나를 즐겁고 만족 시켜 주는 컨텐츠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저렇게 까지 좋아할 수 있나..? 자신과 생각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지지하고 자신과 같은 팬층들과의 소속감, 연대감을 느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게 본심이 아닐까. 그리고 과연 그렇게 얻은 안정감은 진정한 안정감일까? 그것으로 내가 온전해지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등.. 여러 생각들을 하며 내가 너무 정 없는 사람인가 되돌아보기도 하지만 쌩판 모르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모습들이 난 아직도 이해 가지 않는다.
주변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기 어려운 만큼 관심의 사각에 남겨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으니 주변에 관심을 줄 수 없게 되는거죠. 그리고 본인의 에너지는 본인을 위해, 본인 위주가 되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거나 즐겁게 해주는 대상에게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제가 그렇고요 ㅎ
자신이 믿는것을 정의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제일 무섭습니다. 정의라는 개념 아래에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행하는 모든것이 정의를 위한 것이니 괜찮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갈등이 더 심화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좋은 주제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주제가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해지는데 가장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매체가 변화한 영향도 큰 것 같음 예전 신문이나 TV 같은 매체에서는 내가 별로 관심없는 분야나 내가 싫어하는 의견이나 주장도 접해야 했는데 요즘엔 유튜브 알고리즘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관심갖는 특정 분야와 관련된 컨텐츠만 계속 보여주기 때문에 그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찾아서 골라서 듣고 보는 시대가 되어버림 그래서 갈수록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어색하고 싫어하는 것들은 아예 배척하고 배제하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음
비교는 경쟁을 낳고 경쟁은 차이를 낳고 차이는 차별을 낳고, 차별은 갈등을, 갈등은 편가르기를, 등지고 등지다 결국 "혼자가 편해"로 결론남. 이젠 안맞으면 적을 만들고, 적이되기 쉬운 사회가 됨. 결국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뭄이 이어지고 불씨 하나에 활활 불타는 사회가 형성됨.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은 감정적이며 내편이나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 편이 아니면 언제든 뒷통수 쳐서 죽을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몇 만년을 살아 왔고, 편가르기를 하는 편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내편이냐 아니냐 확실히 입장을 정해야, 내가 어떻게 하면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할지 정할수가 있는데, 애매한 중도 포지션 잡으면 계속해서 그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를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 혹은 선과 악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개념입니다. 물론 현대 사회에도 편가르기가 필요한 상황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성적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다같이 더불어 으쌰으쌰 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인간의 본능은 그렇지 못합니다. 감정적 혹은 편가르기를 하지 않고,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경지입니다.
이 영상의 완성은 채팅창이다. 서로 무지성 진영논리에서 자유로운 듯이 채팅을 치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저 상대방 진영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만 한가득. 그냥 요즘은 보수 진보 둘다 나라에 필요한 사상이라고 말만해도 돌맞는 세상임. 이런 영상에도 중도에 대한 생각은 1도 없고, 자기랑 반대 사상 진영에 프레임 씌우기 혈안인 사람이 90퍼센트는 훨씬 넘을거라고 확신함.
1. 보수 진보 모두 나라에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하는 1인. 2. 그러나 동시에 두 사상 모두 극으로 갈 수록 나라에 해악만 끼치는 사상이 된다고 생각함. 3. 그리고 사상 자체의 원론은 죄가 없다. 4. 능력없는데 공직자리에 앉아있거나, 교활하고 지들 잇속만 배불리고 싶은데 아닌 척 하는 정치인들이 원죄다.
어떤 정보를 접했을때 해당정보를 전달자에 의해 전달받았다면 공식적인 혹은 공신력이 있는 근거자료를 직접 찾아보고 판단을 해야하나 보통은 전달자의 정보를 토대로 판단하게됨. 하지만 이를 지적하기 힘든게 일반인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모든 정보의 근거자료를 찾는다는게 비현실적임. 고로 현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전달자 즉 언론임. 같은 정보임애도 전달내용의 편집에의해 전혀 다른의미로 전달되는 것을 이용하는것도 문제이나 현언론의 기사들의 수준을 보면 어떤 정보에대해 사실확인조차 하지않은 기사들이 수두룩함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에서는 늘 그렇죠. 여친이 분명 잘못했지만, 옳은 이야기 하면 "오빠는 누구편이야. 어떻게 나를 그렇게 말 할 수 있어." 자식이 분명 잘못했지만, 엄마가 옳은 이야기 하면 "엄마는 누구 편이야. 어떻게 나를 그렇게 말 할 수 있어." 동네 사람이 분명 잘못했지만, 어른들은 이렇게 말히죠 "우리가 남인가. 저새끼들 죽여버릴까." 라고 하는 세상을 어려서부터 배우는 사회인데요.
이건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지금 어느나라를 가도 심각하고 미국역시 심각합니다. 심지어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보입니다. 어느 정도 살사는 나라들이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는 내분이나 내전이 없습니다. 예전같으면 외부와의 전쟁 내부에서의 전쟁 등으로 갈등이 풀리고 누가 옳고 그른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개념이 없어졌죠. 그 중에서도 한국은 좀 더 심하죠.
아님 옳고 그사람들도 처음에 대부분 옳고 그름을 따졌음 근데 그러니까 자기세력이 너무 작아서 목소리 조차 못내는걸 한번이라도 경험해보면 알게됨 그 절망감이 상당함 그래서 최선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선택할수밖에 없게 내몰린거임 사람들은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똑똑할때는 확실히 똑똑함 관심없는 사람이 보기에 거대한 흐름이 멍청해 보이는거 뿐이야
나는 누가 뭐라해도 내 소신을 지킵니다. 각자에게는 각자의 생각이 있고 저는 그것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내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누군가 타인을 비방하고 그것에 동조하길 유도한다면 그것에 동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지지대가 될 것입니다.
사실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자기 기준점을 명확하게 세워서 분간하기는 상당히 피곤한 일이죠. 그리고 그 명확한 기준점이 거꾸로 자신을 가두는 선입견이 될 수도 있고. 결국 가장 마음 편한건 그냥 판단을 안하거나 누군가에게 맡기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여타 선진국들에서도 생기는 문제긴 합니다. 이런 편함을 추구하는 본성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건 결국 교육인데 그 교육이 잘 되고 있냐도 문제고, 그 교육은 중립적인 것인가도 알수 없으니..
진짜 애들 어릴 때 정치적 편가르기 가르치는 거 큰 문제임... 언론의 편향적이고 자극적인 타이틀. 역사 교사들이 편향적으로 가르치는 것.... 그런 게 쌓여오면 결국 한쪽 당에 본능적인 혐오가 드는 문제가 있음. 팩트를 바라보지 못하고 중립적으로 보지 못하고 한쪽에 빠지게 되는 이유.
이런저런 신경안쓴다고 하셔도,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만 보더라도 나름의 고민이 많으셨구나 느껴집니다. 사실 논란이 되는 주제는 피하고 논란없고 재밌는 주제만 해도 충분한데 말이에요. 더 넓게 봐야한다는 점을 짚어주셔서 감사요~ 더 많이 다루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무식한 사람이 정말 많고, 생각보다 편협한 사람도 정말 많고, 생각보다 벽창호도 정말 많다는 것.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니까 진짜 곳곳에서 무식함이 흘러 넘침... 그냥 생각이라는 걸 아예 안하는 거 같아;
연속으로 갈등 주제 영상이 나가서 죄송합니다.
다음 주제는 초심에 맞는 '강아지풀은 좁쌀인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딱 100년만 더 유튜브 해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댓글 고정 처음보는데?? 엄청 심각하게 생각하셨나보다
심각한건 서로 토론이 안되는 사회임
서로 다른 주장을 하다가 한쪽이 인정을 해주면 인정 했던 사람의 모든 주장과 설득은 틀린 말이 되고 반대편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됨..
이게 ㄹㅇ 애고 어른이고 목소리 큰놈이 이김. 논리는 개나주고 토론하는법을 모르거니와 배우려고 하지도 않음. 이 나라는 철학이 없음
그 교수 논문 등재된거부터가 ..
@@YC_d0pe 동감.
현대사회에서는 곧 여론이 목소리고, SNS와 짧은 클립으로 합리적인 이유보다 감성적인 선동 및 편가르기가 더 힘이 되는 시대죠.
뭔갈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교차검증이 필요한데 요즘 짧은 영상들로는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죠.
토론하다가 자기가 잘못된걸 알아도 인정못하는 세상이 되긴함 ㅋㅋ
인정하고 바꾸는게 아니라 논점을 돌리고 도망치면서 정신승리하는게 요즘 세상 ㅋㅋㅋ
언제부턴가 언론사들은 주어생략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고, 상위 댓글들은 자극적이고, 원론적이고, 완곡적임
보고싶은 것, 듣고싶은 것만 추구하기 시작하고, 표면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하면서 본인의 비판에는 본질이 담겨있지 않는 모순적인 사회구성원들.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고 여론이 형성됨에도 고쳐지지않는 문제점들..
이 모든걸 알고있음에도 긍정적으로 바꿀 행동을 아무도 보이지 않음
갈등문제는 꺼내기 어렵고, 채널에 도움이 되기 힘든 주제이지만 지금 사회에 정말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고 예민한 이슈를 유쾌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응원합니다!
@영맨 인간아 제발 방구석을 나와서 현생을 살아라 그래야 그런똥싸는소리안하니까
@@심형찬-b9o 반 드립 아니였음?ㅋㅋㅋ
제가 중국어(대만)랑 베트남어를 할줄 아는데 진짜 한국어 댓글창처럼 혐오와 갈등이 판치는 나라를 보지 못했어요
심지어 중국 본토인들보다 댓들을 더 더럽게 남기는게 한국인들입니다
@@flyfly1028
그... 우리 날파는 "검열, 통제, 공안, 숙청, 한밤 중의 택배기사"는 생각안하나?
내편이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는게 나라망조로 둘로 갈라져서 내부싸움만 하다가 경제가 망하는거죠
언제부턴가 “옳다 = 내 맘에 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슈카형 말해줘서 고마워요
[옳다 = 내 맘에 든다] 도 맞는 말이지만 [싫다 = 내 맘에 안 드는 부류 인간들이 지지하는 것] 이게 엄청 강한 거 같아요
내가 꼴 뵈기 싫은 역겨운 말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사상이나 정당은 그냥 무조건 싫은 거죠
원래 못배운 사람들은 늘 그래왔음. 과거엔 그래도 아는게 없어서 화밖에 못냈는데, 요샌 여러매체로 검증되지 않은 논리를 주입받고 그걸 바탕으로 사상이 생겨버려서 돌이킬수 없음.
올바른 "사실" 관계를 가지고 옳다 그르다..를 따져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경우.. 사실 사체를 확증편향적으로 받아들여 옳고 그름을 따지더군요.. 심지어 자연과학에서도 말이죠
합리적 논증은 없고 진영논리만이 두뇌를 지배하는 요즘 사람들...
@@info_biz ㅋㅋㅋ 옳고 그름이 뭐가 중요하냐고 대놓고 그러자나욬ㅋㅋ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2개 있는데
"세상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정의가 없어서가 아니라
정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세상에 justice는 없고 definition만 있다."였는데, 점점 본인은 정의고 상대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의를 추구하는 집단 내에서 정말 보편적인 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던적이 있나 싶네요
역사적으로 정의를 주장하는 집단이 제일 썩어 문드러졌죠
좋은글 담아갑니다
내로남불을 지나서 이제는 사과하는 순간 지는 사회가 되었음. 그러니 어느쪽이던 사과를 하는 사람은 없고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끝까지 우기는 세상.
특히 사과보다는 비꼬는 것을 더 중요시 하는 커뮤니티 중심으로 사회적 담론이 흘러가다보니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이 더욱 더 해결이 안됨..
사과하면 지는 '그게임'이 점유율 50퍼센트 근접하는 세상
사과하는 순간 상대방은 본인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갑질이든 뭐든 추태부리잖아요
우리는 롤의 시대에 살고있다
@@mesigod 이태원 압사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집합금지하는 방법밖에 없을텐데. 구조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고. 사망자가 많아서 그렇지 세월호와는 완전 결이 다르지.그래서 사람들도 세월호만큼 분노하지는 않는거고.
어느 당을 지지하는 마음은 잘못된게 아니지만, 지지하는 마음을 넘어서 팬덤을 형성해서 무조건 내가 지지하는 당이 "선" 상대 당은 "악" 으로 정해버리는게 너무 답답함 ㅇㅇ
이렇게 정해버린 사람들은 진짜 무슨 얘기를 하건 말도 안통하고 눈, 귀 막고 지지중
맞아요 ㅜㅜ
눈, 귀 막으면 나라는 바로 골로 갸는건데...진짜 답답하네요...
민중은 개돼지다 라고 발언한 사람의 재평가가 시급함
선거철 영상들 중 중도로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100이면 다 중도 코스프레한다고 박박 우기더라 ㅋㅋ 그것도 일부는 얼굴 깐 상태로 ㅋㅋㅋㅋ 눈쌀 개찌푸려졌음.
기계적 중립도 박는 형태도 웃기지만 기계적 중립을 위해 어디쪽 사람들이 주로 비난하며 노는진 얘긴 안하겠음
@@chan2gim ㄹㅇㅋㅋ
제목만 봐도 정말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주신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도 지적하지 못해서 안달난것 같고 조금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것도 없고 서로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내편이냐 아니냐만 중요하고 내 편이 아니면 다 잘못된 사람인 것처럼 몰아가는 이런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시기와 질투 열등감이 심각한 대한민국 시대
그래야 한민족인 겁니다
섬나라 라서 그런가..!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솔직히 정치적 사안을 중립 시각에서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채널은 효기심 채널이 맞는듯.
행정잘하는것보다 갈라치기가 표얻기 쉬운 정치인과 깊게 생각하기 귀찮은 국민들이 만들어낸 끊을수없는 악순환
현 한국 상황을 잘 표현하셨네요
국민이 깊게 생각하기 귀찮도록 20년간 수능만 가르치고
그렇게 머리가 굳어지면
완벽한 개도야지를 만든 것에 만족하며
사회에 방출하는 교육계.
@@anonymous-yx6kf 수능 잘본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생각도 깊게 합디다
@@user-hf9ue2cz5h 잘본 친구들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는데 왜그렇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user-hf9ue2cz5h 수능교 믿으세요?
신앙심이 엄청나시네요.
성리학 점수로 인간의 모든 가치를 평가했던
조선 유생들보다 신앙심이 더 깊으시네요.
근데 생각의 깊이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제 생각엔 성리학 점수가 수능 점수보다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성리학으로 수능시험문제를 내는 게
좋겠네요.
이번 주제는 진심으로 공감했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들 욕하는 줄 모르고 남 욕하는 건 줄,지 편들어주는 줄 알고 좋아하는 채팅창이 저 영상의 완성. 훌륭한 블랙코미디, 현대예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
ㄹㅇ
와..,명댓글이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잘 찝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굉장히 타이밍이 공교롭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을 미뤄두니
이런 유튜버가 말해줘야 되는 시대가 되었어
국가에 망조가 드는 전조증상 중 하나가 사회에 분열이 생기는 것이라는데, 우리나라는 분열이 하나가 아니라 남녀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등 수십 개라서 더 걱정입니다.
이러한 갈등은 사회 구성원들의 불쾌지수를 높이므로 별 것 아닌 일로 서로 길거리에서 싸우고, 인터넷 댓글로 싸우는 모습을 예전보다 훨씬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우리나라 특유의 사회적 흐름에 쉽게 따라가고 유행에 민감한 특성에 따라 유튜브,인스타 등으로 갈등이 퍼지며 결혼기피, 저출산 등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봐서 기분이 불편해질수는 있지만 꼭 알 필요있는 주제들도 잘 다뤄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일부 악플들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기 바라요.
이번 편 정말 공감되네요. 내편 니편만 따지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제대로된 토론이 가능한 분위기가 될 수 있길요
천안함 소행이 북한이 아니라고 하시는분들과는 어떤 토론이 가능할까요 ㅠ
@@경제적자유-w9k 그러니까 좌건 우건 이성적으로 판단하자고 댓글에 써있잖아 문해력 곱창났냐?
@@경제적자유-w9k 이래서 틀니들은 대화가 안통함
@@posoild 천안함은 좌우문제가 아니라 이성의 문제잖아
대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을 조리돌림하는 문화가 사라져야 됨. 유독 우리나라는 그 현상이 심각한 듯
정말 공감인 게 우리나라는 인물 위주가 많은 거 같음. 정치인, 연예인, 유튜버 등 누군가에게 열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에 대해 뭘 알고 있다고 저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듬. 당장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기도 힘든데, 어찌 사석에서 대화 한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저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지지할 수 있을까. 나를 즐겁고 만족 시켜 주는 컨텐츠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저렇게 까지 좋아할 수 있나..? 자신과 생각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지지하고 자신과 같은 팬층들과의 소속감, 연대감을 느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게 본심이 아닐까. 그리고 과연 그렇게 얻은 안정감은 진정한 안정감일까? 그것으로 내가 온전해지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등.. 여러 생각들을 하며 내가 너무 정 없는 사람인가 되돌아보기도 하지만 쌩판 모르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모습들이 난 아직도 이해 가지 않는다.
대공감 합니다. 좀 심한말로 치면 사이비종교에 꽂히는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 같아요. 자기가 열광 또는 신앙하는 것에 1이라도 배척되면 이단이라고 몰듯이.
누구라고 하면 맹목적임.
커뮤니티도 하나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임지는 인물 없이 한꺼풀 가리워져 있기에 잘 의식을 못하지만
주변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기 어려운 만큼 관심의 사각에 남겨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으니 주변에 관심을 줄 수 없게 되는거죠.
그리고 본인의 에너지는 본인을 위해, 본인 위주가 되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거나 즐겁게 해주는 대상에게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제가 그렇고요 ㅎ
ㄹㅇ 그저 종교랑 다를바 없음
논리와 이성보다 감정에 휩쓸리는 나라
어우 슈카형 치고는 강한 주장이 섞여있네요. 그럼에도 중립이 어딘지 기가막히게 찾아내는 포지셔닝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예민한 주제 다뤄줘서 고마워 슈카형!
자신이 믿는것을 정의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제일 무섭습니다. 정의라는 개념 아래에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행하는 모든것이 정의를 위한 것이니 괜찮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갈등이 더 심화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좋은 주제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주제가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해지는데 가장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기기만하면 장땡이라는 사상이 엄청 강한듯.
옳소…
그 믿음이 그르다면 왜 그른지를 주장하고 근거가 있어야죠. 무조건 억지로 남 까내리기에 환장한 부류들도 많은데 그건 일단 확실히 정의가 아님.
정의라기보단 이기적인 이득이라는 이점 때문에라 그렇습니다. 그거 또한 인간이 결정짓는거라 옳고 그름은 절대적으로 아무도 알 수 없다가 답인거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안전한 후쿠시마 처마시라고
대중매체가 변화한 영향도 큰 것 같음
예전 신문이나 TV 같은 매체에서는 내가 별로 관심없는 분야나 내가 싫어하는 의견이나 주장도 접해야 했는데
요즘엔 유튜브 알고리즘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관심갖는 특정 분야와 관련된 컨텐츠만 계속 보여주기 때문에
그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찾아서 골라서 듣고 보는 시대가 되어버림
그래서 갈수록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어색하고 싫어하는 것들은 아예 배척하고 배제하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음
오히려 뇌빼고 생각없이 한쪽만 지지하는 콘크리트층이 어디인가 생각해보면
젊은시절 TV와 신문말곤 컨텐츠랄게 없던 나이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매체의 변화라기보단 높으신분들이 쓰고싶은대로 나오던 매체에 익숙해진 세대들이 요즘의 날것 그대로의 매체에 안익숙해서 그런것같네요
맞는말씀이시네요ㅎㅎ
이놈의 과학기술들.....
편해질수록 못사는 사람들은 점점 못사네
알고리즘의 폐해에 대해 알면서도 회사의 이익을 위해 비도덕적인 결정을 내려왔다는 페이스북 관계자의 내부고발이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었죠
비교는 경쟁을 낳고 경쟁은 차이를 낳고
차이는 차별을 낳고, 차별은 갈등을,
갈등은 편가르기를, 등지고 등지다
결국 "혼자가 편해"로 결론남.
이젠 안맞으면 적을 만들고,
적이되기 쉬운 사회가 됨.
결국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뭄이
이어지고 불씨 하나에 활활 불타는 사회가 형성됨.
와~ 명언이네요.
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게 슬픕니다.
나아지기는 커녕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세상의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서 나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이리저리 움직여지는 무력한 내 자신을 느낄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는 문장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 어떤 희망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인과를 인정한다고 해서 잘못이 사라지지 않듯
이해한다고 해서 지지하게 되는건 아닙니다.
@@갱갱-l3d누가 지지하라 그랬나요..이해하자고 했지
@@갱갱-l3d 이상한 자존심 내세우지좀 말자
@@갱갱-l3d 그냥 그런갑다~하는걸 패시브로 삼고 사세요.. 한 20~40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인데 쟤는 왜 저렇지? 하지말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갱갱-l3d 이러니 갈등이 끊이질 않지.. 지지하는 사람 말고는 이해해줄 생각이 없으니 이런 말이 나오는거임
형 회사 생각없이 다니면서 사회에 대해 몰랐는데, 덕분에 생각이란걸 하면서 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minsukang5030쟤 ai임.
실레지만 작년엔 생각 안하셨나여? 올해 갑자기 생각하게 되셨는지...?
@@minsukang5030 진짜 이제 생각없이 쓰네 ㄹㅇ
요즘은 이런 주제를 꺼내기도 힘든 세상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를 가져오시기 쉽지 않았을텐데 꺼내주어 고맙네요 :)
이 영상과 채팅창 그리고 댓글들이 현대미술 그 자체입니다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채팅창 ㄹㅇㅋㅋ
답글도 포함ㅋㅋㅋㅋㅋㅋ
일단 비방하고 욕하면 이기는거라 생각하는 유치하고 무식한 이들이 많긴하죠ㅇㅇ
국민들이 멍청하니까 정치인이 이용하는거
솔직히 언론 때문이죠. 갈등이 커져야 클릭수와 돈이되기 때문 대놓고 조장하더군요.
거기에 정정보도는 잘 안냄 ㅋ
조중동 vs JTBC, MBC, KBS 인 시대에 언론탓을 함
편향적인 보도내에서 진실을 파악못하는 무지를 탓해야지
이미 대부분의 주류 언론은 '다른 나라' 세력에 먹혔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걸 그대로 믿는 놈들이 많다는게 문제
인터넷에 이런 명언이 있죠.
“우리 모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난 옳고, 넌 틀렸지만.”
음주운전자는 연예인이던 정치인이던 두번 다시 나오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음주운전 후보보고 사퇴하라고 하면
갑자기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을 비난한다며 적대시하는 것만 보면
이중성이 참으로 놀라울 따름
물타기 없으면 반박을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 많음
지금 댓글에도 보이는데, 이 갈등의 원인이 본인편 아닌 다른 편의 탓이라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ㄹㅇ.. 서로 계속 공격함 그러고는 정의로운척이나 해대고,,
ㄹㅇ;ㅋㅋㅋ 그런분들은 그쯤되면 이미 많이오염된거같음
이동진 평론가가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소통에 대해 사람들의 마음이 닫혔고, 상대방의 의도를 선의로 받아들여줄 마음의 부재. 더이상 상대를 신뢰하지 않는 사회....
형은 내 생각이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력*100이야. 응원합니다. 슈카형이 잘먹구 잘자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 😊
제일 무서운 건… 이런 영상도 우리들만 볼 수 있다는 것. 이 또한 정답이 아니라 우리들의 의견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것…
뭔 비응신소리야
ㄹㅇ임 아예 1도 공감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 뭔 개소리하냐고
요즘 슈카형 주제들이 큰 범주에서 저출산 해결 쪽으로 가는 것 같네요. 하고 싶은 주제가 아니라 지금 해야하는 주제를 하는 느낌입니다. 응원합니다.
주제 너무 좋은데?? 항상 이런 이슈는 먹고사는거랑 연결 안된다고 넘가는데, 이런 주제가 무엇보다 더 먹고사는거랑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음
먹고사는게 단순해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내 삶의 os가 뭔지알아야죠.
서로 대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먹고살지 논의해보냐고 아 ㅋㅋ
갈등과 갈라치기가 심한 사회이기에 생각을 투명하게 말하기가 두려워지고, 그만큼 공감을 강요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느낌을 받아요..
누군가는 공감을 강요하고, 누군가는 자발적인 공감마저 찍어누르려 하죠. 복합적인 상대 혐오가 만연한 사회 같습니다.
파란곳은 뭔찍 거리면서 본인들과 다르면 무시함ㅋㅋ
@@자발적아싸-u9g 파란쪽이 만들었고, 빨간쪽은 적극적으로 써먹었죠. 둘이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자발적아싸-u9g 파란곳이 그렇게 씨부릴때 빨간곳은 뭐함? 멈추라는 말 그만 하라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injangjujakeun 빨간쪽 성격상 내꺼하기바쁨 내 안위에 큰문제 없음 신경안씀 낼더 발전시키지 떼쓰고 절바꿔서 돈벌생각안함 날 성장시켜서 잘 살려고함
이번 편 정말 맘에 와닿네요.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지지여부를 떠나 입안 정책 자체가 국가와 공공 이익에 부합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익을 생각해야지 진짜 요새는 국익에 배반해도 아무 비판도 없으니
공공이익에 부합하는지 토론을 해 봐야 알수 있는건데..
문제는 이미 부합한다, 아니다를 각자가 정해 놓고 시작하니
토론이 아니라 개싸움이 된다는 거죠.
저는 슈카형의 생각에 완전 공감합니다!! 어려운 주제 꺼내 주셔서 감사해요~~~😊
내부 분열 만들기는 훌륭한 전술이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흑막은 외부에 있다고 의심할수밖에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답 나오긴 함ㅎㅎ
@@Wpdhbidbk 그럼 이런 댓글부터 안달고서 남탓을 안할 순 없는거임?
@@Wpdhbidbk 삼국시대때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지
@@휴양HY 근데 특정기간에 갈등,출산률 개박살난건 맞아요ㅜㅜ 수치가 그럼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이 스스로를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이런 사람은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인정 안 하고, 남들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면 틀렸다고 여김. 한국 사회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음.
한국인은 대체로 동방예의지국에 겸손하고 예의바른 이미지인데 외국인 애들의 피가 섞인건지 인성이 덜된 애들로 변하드라
이거 진짜 정말 맞음...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임
오히려 '내가 뭔가 착각하거나 논리가 잘못 꼬일 수도 있다'를 인지하고 사는 사람들이 더 이성적임...
오늘 주제 민감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나처럼 넘 무겁지않고 재밌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혐오의 시대에 어려운 주제 다루는 용기 대단하심..
와 이걸 결국 올리네
형님의 용기에 치얼스
정치인의 노예와 대변인을 자처하는 한심한 국민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죠 큰일입니다
양극으로 치닫는 사회는 소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방증. 누군가는 이 상황을 이용, 자기 배만 채우겠지. 더 소름인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가 양극화 된다는거…
오늘 주제 너무 좋았어요 ㅠㅠ 정말 공감 많이 했습니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은 감정적이며 내편이나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 편이 아니면 언제든 뒷통수 쳐서 죽을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몇 만년을 살아 왔고, 편가르기를 하는 편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내편이냐 아니냐 확실히 입장을 정해야, 내가 어떻게 하면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할지 정할수가 있는데, 애매한 중도 포지션 잡으면 계속해서 그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를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 혹은 선과 악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개념입니다. 물론 현대 사회에도 편가르기가 필요한 상황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성적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다같이 더불어 으쌰으쌰 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인간의 본능은 그렇지 못합니다. 감정적 혹은 편가르기를 하지 않고,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경지입니다.
슈카형의 용기에 기립박수 드립니다😮
이걸보고 아마 많이들 '나는 아닌데 진짜로 저쪽애들은 옳고그름 안따지고 자기편만 맞다고 생각하더라!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할것같다
채팅창만 봐도 답나옴 ㅋㅋㅋㅋㅋ 결국 자기들은 아닌데, 상대편 정당 사람들은 그렇더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3자가 보면, 똑같은 것들인데 ㅋㅋㅋㅋㅋ
채팅창이 님이 한 걱정을 문자 그대로 실현 시켜주고 있음
이 영상의 완성은 채팅창이다. 서로 무지성 진영논리에서 자유로운 듯이 채팅을 치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저 상대방 진영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만 한가득.
그냥 요즘은 보수 진보 둘다 나라에 필요한 사상이라고 말만해도 돌맞는 세상임.
이런 영상에도 중도에 대한 생각은 1도 없고, 자기랑 반대 사상 진영에 프레임 씌우기 혈안인 사람이 90퍼센트는 훨씬 넘을거라고 확신함.
ㅇㄱㄹㅇㅋㅋ 컨덴츠가 채팅창이었던걸로 ㅋㅋ
1. 보수 진보 모두 나라에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하는 1인.
2. 그러나 동시에 두 사상 모두 극으로 갈 수록 나라에 해악만 끼치는 사상이 된다고 생각함.
3. 그리고 사상 자체의 원론은 죄가 없다.
4. 능력없는데 공직자리에 앉아있거나, 교활하고 지들 잇속만 배불리고 싶은데 아닌 척 하는 정치인들이 원죄다.
@@jessicalee7291 5. 그리고 북쪽 서쪽에서 여론 공작을 해오는 것이 제일 큽니다
@푸하하 또또 바로 자기편이 아니라하니 바로 잡아먹으려하는거봐라 ㅋㅋ 습관좀 버리세요~
어떤 정보를 접했을때 해당정보를 전달자에 의해 전달받았다면 공식적인 혹은 공신력이 있는 근거자료를 직접 찾아보고 판단을 해야하나 보통은 전달자의 정보를 토대로 판단하게됨. 하지만 이를 지적하기 힘든게 일반인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모든 정보의 근거자료를 찾는다는게 비현실적임. 고로 현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전달자 즉 언론임. 같은 정보임애도 전달내용의 편집에의해 전혀 다른의미로 전달되는 것을 이용하는것도 문제이나 현언론의 기사들의 수준을 보면 어떤 정보에대해 사실확인조차 하지않은 기사들이 수두룩함
진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몇년전부터 옳고 그름이 아닌 니편내편이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제발 이 사회가 좀더 본질을 중요시 하는 그런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 커뮤니티 댓글보면 어지럽습니다…. 인간혐오도 느끼구요.
지금 이 바닥에서 이런 얘기를 형 빼면 할 사람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을 떠나 진짜 무서운 점은 자기 자신만큼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중도"라고 생각한다는 점..
오 맞는말이야 형. 형말이 맞아 아무리 같은 편이라도 잘못된길을 가거나 잘 못한게 있으면 따져야지 .. 형말대로 우리 집안이자나 .. 우리 집안일인데 너나할게 어딨어 .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에서는 늘 그렇죠.
여친이 분명 잘못했지만, 옳은 이야기 하면
"오빠는 누구편이야. 어떻게 나를 그렇게 말 할 수 있어."
자식이 분명 잘못했지만, 엄마가 옳은 이야기 하면
"엄마는 누구 편이야. 어떻게 나를 그렇게 말 할 수 있어."
동네 사람이 분명 잘못했지만, 어른들은 이렇게 말히죠
"우리가 남인가. 저새끼들 죽여버릴까."
라고 하는 세상을 어려서부터 배우는 사회인데요.
한국에서는 내편 아니면 모두 적이라고 생각해서 반대편이 옳은 일을 해도 배아프고 못마땅해서 공격할 꺼리를 음모론을 통해서라도 만들어내는게 현실이네욤.
그런점을 생각하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군웅할거는 없고 죽창할거만 가능할것 같네욤. 🙂ㅋ
우리 국민들이 갈라져야, 그들이 이득을 보기 때문. 그들은 권력층이지.
11:10 역시 역사유튜버다운 사자성어 비유 크~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고 언급하면 투닥투닥 싸움나는 주제지만 누군가는 말해야하고 함께 이야기를 해야하는 주제죠 단지 정작 말해야할분들은 조용하고 슈카형이 말하고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판단을 할때 그 근거를 이성적인 옳고그름이 아닌 감정에 따른 좋고싫음을 중심에 놓고 매사를 결정하는 경향이 심하지요.. 옳고그름과 좋고싫음에 대해서 구분하는 것부터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들을 매도하죠 정없고 배신자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느니....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상식이 무너지니 점점 옳고 그른 것에 대한 판단보다는
자신의 이득과 손해를 따지는 것이 더 우선순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생존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옳고 그름 얘기할 때 채팅창 슥 봤는데 'OO만 봐도 그렇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거 보고 다시 격하게 공감했다.
저렇게 하는 말도 결국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인데... 흠. 복잡하네
이건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지금 어느나라를 가도 심각하고 미국역시 심각합니다. 심지어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보입니다. 어느 정도 살사는 나라들이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는 내분이나 내전이 없습니다. 예전같으면 외부와의 전쟁 내부에서의 전쟁 등으로 갈등이 풀리고 누가 옳고 그른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개념이 없어졌죠. 그 중에서도 한국은 좀 더 심하죠.
전세계라니... 코레아와 미국이 심하지 🇪🇺은 아니지..
@@Kaspar1981 ㅋㅋㅋ 유럽이 안심해? 허헣...
정의가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 사라진 시대임😂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임 당연히 갈등이 사라질 수가 없지…
슈카형은 화를 젠틀하고 논리적으로 내시네요 ㅎㅎ
갈등에 대하여 의견을 낼 수 있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눈치보지말고 의견내주시면 수용은 알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슈카형 화이팅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배척하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사람들이 어떻게 모두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겠어요ㅠ
관용에서 용인되는 불관용은 오직 하나, 불관용에 대한 불관용 뿐입니다.
무조건 선과 악을 이분법적으로 구분짓지 말고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침팬지들이 사람 말을 알아먹을까요
다들 자신이 중요한 시대다보니 정치인들은 돈벌기 위해 싸우고 일반인들은 스포츠마냥 싸우는 것 같아요
언론 검찰만 정상화로 오면.
발전적인 사회로 옴 간단함
군발이 시대가 정상으로 오니깐
정상적인 사회가 되었음
@@YouJHwan 니 같은 넘이, 문제라는걸 인지 못 하는 지능 /// 이제는 직업 가지고 갈라치냐 ???
제일 재밌는건 뭔줄 아냐
채팅창에 누가봐도 정치색 뚜렷한 새끼들이
슈카말에 "맞어맞어", 그러면서
본인들의 자아성찰보단 반대 성향의 사람들만 떠올린다는거임
사실 정치색만 다르지 양쪽다 똑같은거 하고있는 새끼들
ㄹㅇ 저런 주제나올때만 세탁해서...댓글 쓰는거보면
악마를 의미하는 diablo의 어원이 '서로 갈라지게 하다'라는 뜻이라고 하죠. 나의 반대입장에 선 사람이 악인이 아니라 서로를 갈라놓은 무언가가 진짜 악입니다
지식정보 얻고 가요
고마워요 보옥맨!
제 인생 유튜브채널..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주제들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있는데 지난주 일론머스크랑 BBC인터뷰한거 다뤄주심 안될까요???? 진짜 개꿀잼이라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ㅋㅋ
옳고 바른 길보다 자신 쪽의 "공감"만을 원하는 세상이니까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관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근데 이게 되려면 꼭 동행해야하는게 있음.
내가 옳은 판단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반성.
이런 노력이 없으면 소위 말하는 꼰대가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함.
윗사람들 탓하기에는 국민들 일상에 갈등이 깔려있음 근본적으로. 이건 국민들 모두의 책임임
이미 '내가 팔로우 사람이 좋아하는 페이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여주는 세상에서 개인의 확증편향은 너무 심각한 상태임
어느게 옳고 어느게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 어려운걸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는건 복잡하고 귀찮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내 편이 옳다고 치부해버리면 편하니까.
아님 옳고 그사람들도 처음에 대부분 옳고 그름을 따졌음 근데 그러니까 자기세력이 너무 작아서 목소리 조차 못내는걸 한번이라도 경험해보면 알게됨 그 절망감이 상당함 그래서 최선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선택할수밖에 없게 내몰린거임 사람들은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똑똑할때는 확실히 똑똑함 관심없는 사람이 보기에 거대한 흐름이 멍청해 보이는거 뿐이야
@@김현준-b7d 님말이 맞아요
@@김현준-b7d 님말이 맞아요
유투버도 자기 취향과 편이 확실하게 보이더라 근데 권력에 따라 이리 붙고 저리 붙고 웃김
@@김현준-b7d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하나의 이익집단이 되어버렸음.
나는 누가 뭐라해도 내 소신을 지킵니다. 각자에게는 각자의 생각이 있고 저는 그것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내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누군가 타인을 비방하고 그것에 동조하길 유도한다면 그것에 동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지지대가 될 것입니다.
갈등을 유발해서 갈라치는자
갈라치고 모이고 해서 집단의 이득을 보는 자
갈등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자
각자 이익을 목적 달성을 위해 방법과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으니 악순환.
이런 사람이 많아서가 아닐까.
현 시대 상황에서 꼭 필요한 주제의 영상을 만드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목을 보니 왜 성공하신 유튜버인지 알수가 있을거 같네요^^
사실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자기 기준점을 명확하게 세워서 분간하기는 상당히 피곤한 일이죠. 그리고 그 명확한 기준점이 거꾸로 자신을 가두는 선입견이 될 수도 있고. 결국 가장 마음 편한건 그냥 판단을 안하거나 누군가에게 맡기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여타 선진국들에서도 생기는 문제긴 합니다. 이런 편함을 추구하는 본성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건 결국 교육인데 그 교육이 잘 되고 있냐도 문제고, 그 교육은 중립적인 것인가도 알수 없으니..
그럴 수 있지 라는게 점점 안통하는 세상
진짜 애들 어릴 때 정치적 편가르기 가르치는 거 큰 문제임... 언론의 편향적이고 자극적인 타이틀. 역사 교사들이 편향적으로 가르치는 것.... 그런 게 쌓여오면 결국 한쪽 당에 본능적인 혐오가 드는 문제가 있음. 팩트를 바라보지 못하고 중립적으로 보지 못하고 한쪽에 빠지게 되는 이유.
자기 생각을 강화해줄 재료를 알고리즘과 커뮤니티가 알아서 갖다주는데 남탓만하고 이해할 생각도 못하게 되겠죠. 오히려 인터넷의 발달이 이런 방향을 강화시킬거라 생각합니다.
2:30 제 말이.. 정말 누가 한 번쯤은 다뤄주셨으면 했었던 주제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신경안쓴다고 하셔도,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만 보더라도 나름의 고민이 많으셨구나 느껴집니다.
사실 논란이 되는 주제는 피하고 논란없고 재밌는 주제만 해도 충분한데 말이에요.
더 넓게 봐야한다는 점을 짚어주셔서 감사요~
더 많이 다루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코믹스에서 이야기했듯이 좌와우가 싸운지 몇백년인데 옳은쪽이 있으면 진작 싸움이 끝났겠죠. 적당히 융합하며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너무 빡빡해지네요 ㅎㅎ
옳은 쪽이 어딘지는 한참전에 결론이 났음
@@izumiaco5079 어딘데?
@@izumiaco5079 나만 모르겠나...? 차라리 둘 다 틀렸으면 틀렸지
벌써부터 편가르는 중ㅋㅋㅋㅋㅋㅋ 대댓글들 반박 장전 완료 ㅋㅋ
@@izumiaco5079 옳은게 있다구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대체 어디가 정답인가요?
평소에 유튜브만 보다 오늘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습니다 평소에 청책비판하는 유튜브볼때 나도 지지하던 정당이 아니면 망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국가 정책을 잘되라도 지지하고 응원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지지하는 정당도 결국 국가가 살아남아야 집권할 수 있으니까요. 비전 제시로 집권하는 시대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왜 그럴까?
음주운전은 죄악이고
다단계도 죄악이고
학폭은 죄질이 악이고
안좋은건 안좋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공정한 세상
그 시각으로 국민들이 되면 좋겠다
나라가 잘되려면 이런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누구냐에 따라서라기보단 주제의 옳고그름에 따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결정을 내리는기 이상적인 민주주의가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슈카형의 갈등테마를 응원합니다. 형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어요🐕🌱
자신이 깨어있는 사람이라 확신하는 똑똑이들에게 위로를 ㅋㅋㅋ
가장큰원인은 뭐라해도 커뮤니티지. 사람들은 1인가구다 어렵다 뭐다해서 점점 외로워져가고 점점 자신만의 소속감을 가지기 힘든데 커뮤니티는 큰 장벽없이 울타리를 세우는거니까. 울타리안에서 선동당하면서 안휩쓸릴수가 있나싶음.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무식한 사람이 정말 많고, 생각보다 편협한 사람도 정말 많고, 생각보다 벽창호도 정말 많다는 것.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니까 진짜 곳곳에서 무식함이 흘러 넘침... 그냥 생각이라는 걸 아예 안하는 거 같아;
머리를 거치지 않고 장에서 나오는대로 입으로 배설하는 인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정말 많죠.
이 영상은 진짜 채팅창이 완성이다
힘든 주제 잘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루기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