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을 태영호, "철도 지하화 자신있다" / 딜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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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어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태 의원은 지역의 최대 민생사업으로
철도 지하화를 꼽았는데요.
야당이 집권할 때와는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철도 지하화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재용 기자입니다.
【 현장음 】
( 태영호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
"제가 철도 지하화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아마 다들 주변에서 아 저거 20년 동안 민주당이 해먹던 소리인데
또 뻥치네라고 생각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지금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 VCR 】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구로을 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에
철도 도심을 지하화하겠다고 말한 이후에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를 위한 특별법이
채택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상부를
청년 행복주택으로
최우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며,
철도 지하화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현장음 】
( 태영호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
"대통령이 앞장서고 국회가 특별법을 만들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총대 메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야 이번에는 이거 지하화할 수 있겠구나. 여러분 동의하시죠?"
【 VCR 】
18년 만에 무산된 구로차량기지 이전도,
철도 지하화와
함께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음 】
( 태영호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
"철도를 땅에 지하화하면서 차량이전은 같이 가는 일인데
이거 20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나올 때마다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했지만 아무런 행정적, 입법적 조치를 안 했어요.
저희 당이 지금 이걸 깃발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VCR 】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따른
구로을의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로을이 바뀔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서울시, 구로구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재용입니다.
#태영호 #구로을 #국민의힘 #철도지하화 #구로차량기지
● 방송일 : 2023.02.29
● 딜라이브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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