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엘 성우님도 너무 선택 잘한 듯.. 모두를 이끄는 리더의 힘 있는 목소리, 모든 라제니스가 존경하는 온화한 선생님의 목소리, 6억개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역할을 알아버린 책임자의 목소리, 그 역할로 인해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들의 이용할 수밖에 없어 슬픈 목소리, 결국 목표를 달성했지만 만족보다는 후회와 슬픔이 많이 남은 목소리 엘가시아 3번째 밀고 있는데 중간중간 보이는 의문스러운 단어 선택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니깐 라우리엘 목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림
@@ASMRJtoM 이것도 카단의 대사를보면 라우리엘은 그곳에서 디오게네스가 버티고 있다는걸 알고있었다는걸 유추할수있는데 그또한 라우리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디오게네스도 라우리엘이 사랑하는 라제니스인데 디오게네스가 거기서 니나브와 모험가를 조우하고 진실을 전달하는것까지 모두 라우리엘의 설계였으니...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게 있어요. 이 서림님 정리본을 들고 알게 된 사실인데.. 처음 아크를 루테란 왕이 가질 수 있도록 예언과 설계를 한 건, 루페온이 아니라 프로키온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그 때 루테란 왕이 아크를 사용하기 위해 허락을 받으러 루페온을 만나러 가서 만났다면, 그 당시 아크라시아를 침공했던 카제로스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자리를 비운 루페온 신이 아크에 대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혼돈까지 자기가 먹으려고, 카제로스란 악마로 태어난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으니까요. 카제로스는 말도 안되게 셌죠. 아무리 태초부터 존재했다는 혼돈의 존재들이 카제로스에게 붙었다곤 해도, 루페온과 함께 절대신의 영역에 있었던 이그하람을 일개 대악마가 죽일 수는 없을 겁니다. 루페온이 아크를 훔친 두 종족의 신들에게 한 징벌만 보더라도, 이그하람이 자신의 밑이었던 태초부터 존재했던 자들에게 그렇게 약한 존재로 설정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루테란 왕은, 엘가시아에서 루페온이 자릴 비우고 현재 카제로스의 모습으로 가 있다고 여기고, 카제로스를 죽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봉인만 한거죠. 근데 아만은 카제로스를 죽이기로 선택했다는 것은, 아만 자신도 루페온 = 카제로스 인 걸 알텐데도 죽이려고 하는거겠죠. 결국 루페온은 할과 라제니스가 아크를 가지고 싸웠던 전쟁 이후로, 자리를 비웠다고 봐야 하고.. 카제로스가 되어서 아크라시아를 1차 침공했다고 봐야겠죠. 루테란 왕은 이걸 엘가시아에 갔다가, 카단과 함께 알게 되었고 원래 죽이려면 카제로스를 봉인만 하기로 결정한 것이고요. 이 루테란 왕의 결정을 가지고, 카단이 엘가시아로 주인공이 오기 전에 루테란 왕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 했었나 그런 식으로 그 때 루테란을 완전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회피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프로키온이 아크에 대한 모든 걸 주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의 선택부터, 그 길을 인도하고 예언을 남기기까지요. 운명의 빛이 세상에 끝에 닿았으니, 란 말을 루페온이 한 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프로키온이 한 말이란 게 지금 밝혀졌으니까요.
마지막 베아트리스가 트리시온을 세상에 밝히는 순간의 영상과 배경음악은 진짜 신성하다는 기분이었음. 앞선 라우리엘의 희생과 그간 베아트리스의 고독을 잊어버릴만큼.. 아크가 모두 빛나며 섬의 주민들과 주인공인 모험가의 인연들이 차례차례 나오는 부분의 감동도 굉장했고... 특히 마나와 기운을 더 잘 느끼는 아제나의 놀란 듯한 표정.. 이후 베아트리스가 로스트아크 라고 할 때는 진짜 벙쪘음. 앞으로 스토리 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았겠지만 이 부분을 위해서 내가 그동안 모험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듦. 노래랑 베아트리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메인 히로인이 니나브가 아니라 베아트리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엘가시아 후일담 퀘스트 중 라우리엘이 남긴 문서에 루페온 만나러 갔던 일화가 있는데, 루페온은 그냥 아크만 받고 라우리엘에게 돌아가라고 함. 그래서 라우리엘이 용서해줄 거냐고 물어보려는데 루페온의 표정을 본 순간 '아 루페온은 우리에게 아무 관심이 없구나' 라는 걸 깨닫고 돌아왔다고 씌여있음. 즉 루페온이 라제니스의 날개를 뺏고 엘가시아에 가둔 건 죄를 참회하면 언젠가 용서해주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귀찮은 애들 한곳에 몰아넣고 말 안 들으면 바로 빛의 심판으로 떼몰살하려고 한 것. 그걸 깨닫은 라우리엘은 할족의 유산인 큐브를 가동해서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무수히 많은 변수들을 넣어가며 가능성을 탐구한 거죠. 그중 루페온의 생각(신은 우리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을 밝히자마자 모든 라제니스들이 몰살당하는 장면은 157번째로 꽤 앞 순번인데, 당시는 라우리엘이 루페온을 만나고 돌아온지 얼마 안된 시기라서 아직 아크라시아에 루페온이 있던 시절임. 그래서 루페온이 있는 한 어떤 계획이든 실행될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무려 500년을 존버한 것임. 심지어 큐브 6억 7천만(이것도 최대수치인지 알 수 없음;;) 수확을 하면서........ 진짜 갓갓 라우리엘...........
얼마전에 스토리 깨서 아직 여운에서 허우적대는 중에 이 영상도 몇번을 보네요- "어서와라 니나브, 오랜만이구나" 이 말이 전 너무 슬펐어요. 500년만에 모험가와 함께 돌아온 니나브는 곧 자신의 죽음이란 의미였을텐데.. 동요없어 보이던 그가 정갈한 옷안에 라제니스를 위한 상처들을 숨기고 불온한 존재로 희생된 라제니스들을 보며 머뭇대던 모습이, 니나브가 온 마음을 다해 화살을 쏠 수 있도록 명분을 쌓으면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애프터 스토리 다 못했는데 남겨진 일기장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 다시 돌아올 순 없겠지만 이제 선택하며 꿈꿀 수 있는 라제니스들이 라우리엘을 이해할 수 있기를..
아니요 500년 전 니나브를 내려보내기 이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자신이 루페온에게 아크를 갖다주러 다녀온 직후 이전부터 큐브를 봤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꼬마 라제니스가 물어본 시점이 아크를 갖다주러 루페온에게 다녀온 시점인데, 라우리엘은 그 꼬마나 누구에게도 아크에 대한 걸 입에 담으면 루페온에게 죽는 걸 이미 알아서, 루페온에게 다녀온 후부터 모든 라제니스들에게 루페온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언젠가는 용서해주실거라고 빛을 따라야 한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던 거니까요. 아크 란 단어를 입밖에 내는 순간, 루페온의 심판이 떨어질 걸 알았기 때문에 라제니스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날 이전부터 이미 라우리엘은 미래를 알았다고 봐야 합니다. 중요한 건, 이 거짓말이 베아트리스나 니나브가 태어난 후까지 계속 가르치고 있던 말이란 거죠. 하지만, 베아트리스는 주시자로 가면서 진실을 알았을테고요.
서림님의 영상을 참조하여 댓글을 남기면... 할종족과 라제니스가 아크를 사용해 싸우기 직전, 할 에브니 제이드와 라우리엘간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고 그 거래내역에 큐브+어린카단이 들어있었습니다. 할 종족은 큐브를 통해 인과를 계산할 수 있었고 에브니는 그로인해 아크를 훔친 할종족의 미래를 보고 나름 수를 쓴거죠. 하여, 할종족에게서 라우리엘에게 전달된 큐브는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라우리엘이 큐브를 통해 인과를 계산하면서부터 미래를 계산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노래 진짜 웬만하면 틀리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가사입니다.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an you hear the crystal melody with a small hint of misery Life sometimes promises warmth tomorrow, just like a dusky sunset in splendor I remember the humming sound just passing by The tears we have held back, all the dreams that I have lost, and the precious days Just keep on dreaming and dreaming The morning of faded paradise Your heart that is lighting up the world Takes me to the beautiful dawn Can you see the place I used to stay Waiting for you to call me Life sometimes becomes a shining starlight Gazing at you make my heart more flutter Just keep on dreaming and dreaming Don't you fold your wings in doubt Each piece of precious memory They will make you fly away I will be there in your memory Sweet, sweet dreams, my dear 고통이 살짝 담긴 듯한 저 뚜렷한 선율이 들리시나요 어스름한 해질녘이 찬란하듯, 삶은 가끔씩 따뜻함은 내일 올 것이라고 약속하죠. 그저 지나가듯이 들려왔던 그 속삭임을 기억해요. 우리가 참아왔던 그 눈물과, 내가 포기한 모든 꿈과, 그 소중했던 날들. 꿈 꾸세요. 계속 꿈 꾸세요. 빛바랜 낙원의 아침을. 이 세상을 밝히는 당신의 마음은 저를 아름다운 새벽으로 이끌어요. 제가 머물던 곳이 보이시나요 당신이 절 부르길 기다리면서 있었던. 삶은 가끔씩 반짝이는 별빛과 같아서 당신을 바라볼 수록 제 가슴이 더 뛰게 만들죠. 꿈 꾸세요. 계속 꿈 꾸세요. 의심에 사로잡혀 날개를 접어버리지 마세요. 소중한 기억의 조각 하나하나가 당신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해줄 거예요. 전 당신의 기억 속에 있을게요. 달콤한 꿈을 꾸기를, 그대여.
여행은 떠나기 전에 '어떤 곳일까?' '가서 뭐할까?' 하며 함께 계획을 짤 때가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 이번 엘가시아 또한 떠나기전 서림님과 같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스토리 예측들을 이야기했던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흘러갈 스토리에 대해 같이 생각해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방송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라제니스도 결국 새장을 부수고 소향님이 부른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 베아트리스도 결국 루페온이 자길 가둬놓은 트리시온이라는 새장을 부수고 세상에 진짜 트리시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화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죠. 온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모험가를 따라 가겠다고요. 그리고 운명을 따라야 하는 라제니스 금기를 어기고 스스로 아크라시아 지상과 소통하며 에버그레이스 앞에 모험가를 변호하는게 눈물 나오게 하는 시나리오ㅠㅠ 후일담 퀘스트에서 니나브와 베아트리스, 라우리엘의 사진은 베아트리스도 라제니스였음을 계속 강조합니다. 500년 전 아크를 발동 시켰을 때는 지상에서는 트리시온을 볼 수가 없었으니까...그래서 지금이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소향의 노래 가사 내용은 그동안 모험가를 기다렸던 베아트리스의 내용
개인적으로 카마인은 프로키온이 피조물을 위해 주인에게 맞선다고 말했는데, 스토리 중간에 디오게네스 아버지가 디오게네스에게 아비로써 자식이 돌아오는 것을 당연히 반긴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키온이 아버지로서 라제니스를 위해 손을 뻗은 것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온 자식을 보는 것 같아서 더 뭉클했습니다...
저도 베아트리스가 아크쓸때 희생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게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했을 때의 주시자는 베아트리스가 아니었음을 내용에서 알 수 있고 그 이후 주시자가 베아트리스로 바뀐 것. 베아트리스가 주시자로 트리시온에 가면서 혼자 남을 니나브를 걱정했다는 내용을 보면 사슬전쟁에서 날개를 다치고 잠든 상태로 최소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은 시점에 베아트리스가 주시자가 된 것을 추측할 수 있음 (라제니스들은 니나브가 방문했을때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걸 보면 아예 소식을 모르는 상태였는데, 친구가 수십수백년 실종상태면 혼자남는 것 따위를 걱정할리가 없으니.. ) 즉 사슬전쟁 때 아크를 사용하고 얼마 안되어서 주시자가 바뀌었다는건데 희생을 자꾸 언급하는것도 그렇고 때 카제로스 봉인하는데 최소 기존의 주시자가 희생된 게 아닐까 싶음.
로스트아크 게임 또한 유저들과 힘들게 여기까지 달려온게 기특하면서도 고맙다. 포기하지않고 노 저어준 스마게 개발자들과 금강선 디렉터에게 감사하다. 금강선 디렉터가 그리는 큰 세계중 이제 1막이 끝났고 “끝이자 시작이다”라는 말이 와닿는다. 수 많은 떡밥과 방대한 스토리를 많은 유저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하려 애쓰는 박서림님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쭉쭉쭉 갑시다!!! • 라우리엘이 큐브 속 단 하나라고 믿고 실행한 “미래”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 카마인은 라우리엘의 희생으로 틀어진 미래도 알고있을까? • 엘가시아 이후로 “카마인”과 “아만”의 동행은 끝일까?
카마인이 할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보고 이그하람 부분 일거같다고 생각하는게 라우리엘이 유일하게 두려워했고 다들 간과하고있었고 악마 흡수하는것도 그렇고, 혼돈의 질서를 파괴하고싶어하는것도 그렇고 프로키온을 알아본것도 큼. 프로키온을 봤어야 알지 프로키온을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될지
@@oseung950 그러면 카멘이 뭔가를 찾고 있는게 또 미스테리가 되요. 제가 따로 댓글 남긴게 있는데 저는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지식과 기억의 조각이고 카멘이 힘의 조각이라고 추측중이거든요. 왜냐면 카멘 설정 자체가 말도 안되는게 카단급이라서, 카멘 설정이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어둠의검사" 나머지 군단장들이 넘을 수 없는 압도적인 힘. 이 설정은 솔직히 창조주급(루페온)이 아닌 이상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잖아요. 그리고 검은 비 스토리에서 뭔가를 찾고 있던 그 행동. 카마인이 지시해서 열쇠를 찾고 있던게 아닐까싶어요. 이번에 카마인이 카양겔 봉인을 푼것도 그렇고 이그하람도 나누어진 두 조각이 하나가 될려면 본연의 아크의 힘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아만은 카마인의 말에 속고있는듯함. 진짜로 루페온이 빛 이외에 어둠과 혼돈의 힘에도 탐을 내서 질서를 만들고 자리를 비웠다면, 세상끝에서 모든것을 관조하고있는 베아트리스는 루페온을 욕했어야하는데 ( 심지어 베아트리스 대사보면 라우리엘의 6억번의 경험 역시 함께 다 보고 있었음을 알고있음) 마지막부분에 베아트리스는 분명히 루페온에 대한 찬양심이 남아있음. 어떤 스트리머들이 로스트 아크의 로스트 로스트 아크 이러면서 스토리 끌려고 로스트 아크 하나 더만들었다는 식으로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7개의 ARKS 는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에스더들이 숨긴것이고 열쇠의 아크만 라제니스들이 잃어버려서 , 라제니스들이 로스트아크 (잃어버린 아크) 라고 부르게 되었음 게임제목은 LOST ARKS 가 아니라 애초부터 LOST ARK 였음 즉, 제작단계부터 7개의 ARKS 들이아니라 잃어버린 열쇠의 아크를 찿는게임이었다는거
그리고 라우리엘이 스토리 진행내내 한 대사가 루페온에게 목소리가 닿지 않는다 였음. 그런데 죽기직전 닿지않았던 신의목소리가 들린다 하고 죽음. 이게 루페온의 목소리인지 모르지 . 루페온도 라제니스가 깨우치길바랬던 것일지도.. . 니나브나 라우리엘을보면 자기운명을결정하는 존재에겐 날개가 허락됨
이 댓글 읽고 좀 더 생각해보았는데... 루페온이 현재 부재중인 건 맞지만(라우리엘의 계획도 부재 이후에 실현 가능한 플랜이었다 + 여러 정황 포함) 이유는 모든 것을 소유하기 위한 탐욕 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정말 선한(아크라시아를 위한) 목적으로 부재증인가? 는 한참이 더 지나야 밝혀질 거 같네요••• 궁금하군요
재의 큐브가 할 족의 모든것을 불살라 완성된 가장 완벽에 가까운 큐브고, 산불의 잿더미속에 새로 싹이 피어나듯 새로운 운명을 피워낸다는 의미로 재의 큐브라 이름지은것이 아닐까. 모든것이 설계되었다는 한 할족의 기록은 큐브의 설계가 완성됐다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할족 전체의 멸망까지 설계에 포함되어 스스로 루페온에 대항하는 새로운 운명을 피워낼 거름이 되겠다는 의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스토리중 큐브에서나 니나브 화살에 맞을 때 아쉬웠던 부분들 또한 그렇게 의도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 스토리가 진행되며 라우리엘이란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 및 여러 감정들이 점차 커져가는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다시 서림님의 영상으로 이렇게 숨겨진 의도를 한번에 보니까 또 한번 감정이 솟구치네요 브금도 너무 좋고 라우리엘의 따뜻한 목소리 때문에 너무 슬퍼용ㅜㅜ
It's probably a lot of work but I really hope this video will also get english subtitles in the future :D I would love to hear your thoughts & summary of Elgacia! It has such an interesting storytelling and I only understood some parts of it :( Keep up the great work!
어제 퀘스트 하다가 그림 한장을 보았는데...라우리엘과 어린 베아,니나브 였슴....세상 행복해 보였슴 ...처음엔 라우리엘과 두딸 인가 ? 했지만 니나브가 자기랑 베아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그 그림 을 베아 한텐 전해주는데..베아가 눈물 흘리더라고요...순간 저도 울컥함...라우리엘은 혼자 다 감당해야 했었나.....다 같이 헤쳐나갈수는 있는 방법이 아예 없던건가...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흑..ㅠ머 6억번 이상 시뮬 돌려서 나온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겠지만.....ㅠ
엘가시아 스토리 보면서도 이해 못하고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빠짐없이 다 알게 돼서 영상 보는 내내 소름이 쫘악 돋았네요.. 스토리 진행에선 없던 장면들을 추가해서 편집하신 거 너무 소름 돋고 대박이었습니다. 47:17 영상 시작 때 나온 예언에서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 되리라' 라는 말이 스토리 시작 대륙이 루테란이어서 그런가 했는데 해석 보고 나니까 이게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돼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와......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엘가시아 스토리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와....뭐지......? 다 끝나니까 벙찌고 뭔가 뭉클하고 기분이 이상해요... 이 기분을 정확히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엘가시아 스토리를 이렇게 영화 한편처럼 만드시는 유튜버는 처음 봤어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비록 로아를 하다가 접은 유저이지만, 서림님이 올리시는 스토리 영상만큼은 빼놓지 않고 보고 있기에 이번 엘가시아도 서림님 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스토리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 신규 스토리는 강선이형도 열심히 피땀눈물 흘려가며 고생한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 인상 깊었던 스토리였습니다 강선이형이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던진 떡밥을 서림님이 하나하나 스토리텔링 하듯 풀어주시니 더 감명 깊게 와닿는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림님 강선이형!!
서림님 아니 서림형 전역 후 작년 11월 부터 로스트아크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스토리에 관심이 많아서 저세하게 보던 중 서림형의 채널을 알게되고 하나하나 영상 을 보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국 엘가시아 내용으로 어느 정도 기대가 된 스토리가 정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스토리 내용 그리고 스토리에 관한 뇌피셜 부탁드리겠습니다.이런 채널이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카마인은 이제 이그하람의 한 조각인게 확정적인 모습이네요. 아래댓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새의 모습을 한 프로키온을 알아본다는건, 프로키온을 직접 봤거나 그의 기운을 느껴봤기에 가능한거잖아요? 이것말고도, 라우리엘이 6억번이 넘는 큐브 속에서 이번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아크라시아를 혼돈으로 이끈것. 라우리엘이 말한 "의도를 들어낸 당신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라고한것. 그리고 로스트아크(열쇠)의 행방을 아는것. 군단장의 힘을 흡수할수있는것. 카단이 말했던 "넌 아크라시아의 위협이다" 라는 발언. 그리고 이제까지 카마인이 보여준 말투와 행동들. 이것들은 이그하람의 지식과 기억을 가진 조각이라서 가능한것같아요. 나머지 한 조각은 조금 억측이지만 카멘이 아닐까싶습니다. 이그하람의 힘을 가진 조각. 모든 군단장이 함께해도 이길 수 없는 압도적인 힘.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검사라는 설정. 카단과 동등한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검은비에서 했던 무언갈 찾고 있는 행동. 이 행동은 아마도 카마인의 지시로 열쇠를 찾고 있던게 아닐까싶어요.
서림님 감사합니다 ㅠㅠ 로아 진짜 좋아하긴 하는데 강화도 너무 안되고 레이드도 너무 힘에 부쳐서 접은 유저인데.. 이렇게라도 진짜 스토리 너무 잘 알수있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눈물 콧물 짤면서 보고있네옄ㅋㅋ 그리고.... 라우리엘이 너무 짠하다 진짜 몇번이고 봐도 세상에... 진짜 라우리엘이 큐브에서 니나브 찌르기 전에 굉장히 한숨깊게 쉰것도 그렇고 최상급 치유스크롤 주인공한테 쥐어준것도 그렇고 얼마나 아끼는거니..... 아 그냥 너무 맘아파.... 안들리던 신의 목소리가 드디어 들린대... 이대사 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마음아프다.... 목소리가 너무 온화해졌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로키온님... 아들 좀 보듬어주십쇼... 당신과 닮은 아들. 홀로 외롭게 6만번 넘게 큐브돌려서 주신에게 맞서려고 노력한 아들. 진짜 진심으로 내가 라우리엘이었으면 그냥 멸망 당했을듯.......... 아 진짜 라우리엘만 생각하면 눈물버튼 됐다...ㅋㅋㅋ 베아트리스도 짠한데 아 그냥 루페온 끝내고 프로키온 주신으로 올리면안될까?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로아팀은 또 역대급을 뽑아냈네요... 로아하길 다시금 정말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림님 오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고 좋은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여운 변치않고 로아팀도 서림님도 저희들도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로아 스토리도 존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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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5 가장 눈물샘 터진 장면 다음 퀘이름 나홀로 꿈꾼 새 라는것도 정말 라버지 어째 6억번을...
라우리엘 성우님도 너무 선택 잘한 듯..
모두를 이끄는 리더의 힘 있는 목소리, 모든 라제니스가 존경하는 온화한 선생님의 목소리, 6억개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역할을 알아버린 책임자의 목소리,
그 역할로 인해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들의 이용할 수밖에 없어 슬픈 목소리, 결국 목표를 달성했지만 만족보다는 후회와 슬픔이 많이 남은 목소리
엘가시아 3번째 밀고 있는데 중간중간 보이는 의문스러운 단어 선택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니깐 라우리엘 목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림
사이온 트런들 성우 ㅋㅋ
@@keonyongpark1887 헐 ㅋㅋ
@@keonyongpark1887 진짜 성우분들은 대단해.. 목소리가 몇개야
갑자기 사이온 트런들이 잘생긴얼굴로 상상되는데..
41:08 원본도 좋았지만 편집으로 라우리엘이 어떤 인물이였는지 보여주셔서 더 좋네요
아 스토리해석편 좋아
마지막 노래가 너무 슬펐어요ㅠㅠ가사를 보니 라우리엘의 희생을 기리는 베아트리스의 노래 같으면서도 라우리엘이 그리는 라제니스의 미래를 위한 노래 같고 또 그냥 라제니스 종족 그 자체인 노래 같아서 이쁜 노래인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라우리엘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정말 슬프네요. 니나브에게 칼을 겨누면서도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ASMRJtoM 이것도 카단의 대사를보면 라우리엘은 그곳에서 디오게네스가 버티고 있다는걸 알고있었다는걸 유추할수있는데
그또한 라우리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디오게네스도 라우리엘이 사랑하는 라제니스인데
디오게네스가 거기서 니나브와 모험가를 조우하고 진실을 전달하는것까지 모두 라우리엘의 설계였으니...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게 있어요. 이 서림님 정리본을 들고 알게 된 사실인데.. 처음 아크를 루테란 왕이 가질 수 있도록 예언과 설계를 한 건, 루페온이 아니라 프로키온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그 때 루테란 왕이 아크를 사용하기 위해 허락을 받으러 루페온을 만나러 가서 만났다면, 그 당시 아크라시아를 침공했던 카제로스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자리를 비운 루페온 신이 아크에 대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혼돈까지 자기가 먹으려고, 카제로스란 악마로 태어난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으니까요. 카제로스는 말도 안되게 셌죠. 아무리 태초부터 존재했다는 혼돈의 존재들이 카제로스에게 붙었다곤 해도, 루페온과 함께 절대신의 영역에 있었던 이그하람을 일개 대악마가 죽일 수는 없을 겁니다. 루페온이 아크를 훔친 두 종족의 신들에게 한 징벌만 보더라도, 이그하람이 자신의 밑이었던 태초부터 존재했던 자들에게 그렇게 약한 존재로 설정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루테란 왕은, 엘가시아에서 루페온이 자릴 비우고 현재 카제로스의 모습으로 가 있다고 여기고, 카제로스를 죽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봉인만 한거죠.
근데 아만은 카제로스를 죽이기로 선택했다는 것은, 아만 자신도 루페온 = 카제로스 인 걸 알텐데도 죽이려고 하는거겠죠.
결국 루페온은 할과 라제니스가 아크를 가지고 싸웠던 전쟁 이후로, 자리를 비웠다고 봐야 하고..
카제로스가 되어서 아크라시아를 1차 침공했다고 봐야겠죠.
루테란 왕은 이걸 엘가시아에 갔다가, 카단과 함께 알게 되었고 원래 죽이려면 카제로스를 봉인만 하기로 결정한 것이고요.
이 루테란 왕의 결정을 가지고, 카단이 엘가시아로 주인공이 오기 전에 루테란 왕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 했었나 그런 식으로 그 때 루테란을 완전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회피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프로키온이 아크에 대한 모든 걸 주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의 선택부터, 그 길을 인도하고 예언을 남기기까지요.
운명의 빛이 세상에 끝에 닿았으니, 란 말을 루페온이 한 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프로키온이 한 말이란 게 지금 밝혀졌으니까요.
라우리엘은 1회성으로 소모되기엔 디자인부터 서사까지 너무 완벽하다........ㅠㅠㅠㅠㅠㅜ
그렇기에 더 빛나는 라우리엘....
그래서 더 깊게 가슴에 여운이 남을듯..
생각해보니 쿠르잔 북부에서 심연 조력자에 라우리엘이 없었네요? 나중에 진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베아트리스가 트리시온을 세상에 밝히는 순간의 영상과 배경음악은 진짜 신성하다는 기분이었음. 앞선 라우리엘의 희생과 그간 베아트리스의 고독을 잊어버릴만큼.. 아크가 모두 빛나며 섬의 주민들과 주인공인 모험가의 인연들이 차례차례 나오는 부분의 감동도 굉장했고... 특히 마나와 기운을 더 잘 느끼는 아제나의 놀란 듯한 표정.. 이후 베아트리스가 로스트아크 라고 할 때는 진짜 벙쪘음. 앞으로 스토리 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았겠지만 이 부분을 위해서 내가 그동안 모험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듦. 노래랑 베아트리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메인 히로인이 니나브가 아니라 베아트리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이제부터 여정은 베아트리스도 참여하지 않을까 싶네요….
@@권동현-h7n 에스더스킬 대신 베아트리스 스킬 줘!
예전에 베아트리스가 흑막일 줄 알았는데 여윽시 미드만큼이나 착하신 누나였군요ㅠ
@@송제환-m9w 마음이 착한 여자중에 착하지 않은 여자는 없다
@@권동현-h7n 아우리엘이 라제니스의 자유를 되찾은거면 베아트리스도 형벌이 끝난건가요?
엘가시아 후일담 퀘스트 중 라우리엘이 남긴 문서에 루페온 만나러 갔던 일화가 있는데, 루페온은 그냥 아크만 받고 라우리엘에게 돌아가라고 함. 그래서 라우리엘이 용서해줄 거냐고 물어보려는데 루페온의 표정을 본 순간 '아 루페온은 우리에게 아무 관심이 없구나' 라는 걸 깨닫고 돌아왔다고 씌여있음.
즉 루페온이 라제니스의 날개를 뺏고 엘가시아에 가둔 건 죄를 참회하면 언젠가 용서해주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귀찮은 애들 한곳에 몰아넣고 말 안 들으면 바로 빛의 심판으로 떼몰살하려고 한 것. 그걸 깨닫은 라우리엘은 할족의 유산인 큐브를 가동해서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무수히 많은 변수들을 넣어가며 가능성을 탐구한 거죠.
그중 루페온의 생각(신은 우리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을 밝히자마자 모든 라제니스들이 몰살당하는 장면은 157번째로 꽤 앞 순번인데, 당시는 라우리엘이 루페온을 만나고 돌아온지 얼마 안된 시기라서 아직 아크라시아에 루페온이 있던 시절임. 그래서 루페온이 있는 한 어떤 계획이든 실행될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무려 500년을 존버한 것임. 심지어 큐브 6억 7천만(이것도 최대수치인지 알 수 없음;;) 수확을 하면서........
진짜 갓갓 라우리엘...........
와...... 난 루페온이 예측중에 분명 벌을 했는데 왜 자리비움이래 했거든... 이 말이 맞는거같음
오 이해했습니다.
지렸다,;;
와 세상에... 갑자기 그 여자애가 왜죽나했더니만 라우리엘이 그 애 앞에서 말해서 그런거구나..... 세상에.....
캬 좋은 해석이네요 강선이형 소름 몇번을 돋게 하는거야...
얼마전에 스토리 깨서 아직 여운에서 허우적대는 중에 이 영상도 몇번을 보네요- "어서와라 니나브, 오랜만이구나" 이 말이 전 너무 슬펐어요. 500년만에 모험가와 함께 돌아온 니나브는 곧 자신의 죽음이란 의미였을텐데.. 동요없어 보이던 그가 정갈한 옷안에 라제니스를 위한 상처들을 숨기고 불온한 존재로 희생된 라제니스들을 보며 머뭇대던 모습이, 니나브가 온 마음을 다해 화살을 쏠 수 있도록 명분을 쌓으면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애프터 스토리 다 못했는데 남겨진 일기장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 다시 돌아올 순 없겠지만 이제 선택하며 꿈꿀 수 있는 라제니스들이 라우리엘을 이해할 수 있기를..
뭐가 그렇게 포기를못하게했을까 6억번이나 할거면 보통은 죽는게 편하지 하면서 포기하거나 죽어버릴텐데....라우리엘....그가 베아트리스,니나브를 포함한 라제니스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인거같다. 6억7천만번 이상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했다는게
그래서 프로키온도 비록 언어를 잃었을지언정 끝까지 지켜보고있었던게 아닐까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미래도 1400만개였는데...
6억 7억개의 시나리오라니... 라우리엘님ㅠㅠ
@@오키도키-s9k 수명차이 ㅋ
@@하얀마음-b3j 수명차이도 있겠죠!
그래도 다 허상의 이야기들이지만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
라우리엘 프리우나 악역이라고 생각한 캐릭들 전부다 한치도 미워할수 없게 잘 만듬...
@@userswaswa 프로키온도 언어를 잃었지만 이새계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의지를뿌렸다고 하네요 그걸 캐치못래서 그렇지만
라우리엘은 큐브 안에서 수억번의 변수 설정을 통해 루페온이 자신들을 용서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국 니나브가 엘가시아에 돌아오는 것 부터가 자신의 희생을 통해 라제니스를 해방시키기 위한 설계였네요. 라우리엘 당신은 도덕책.....
500년전 니나브를 내려보냈을 때 부터..
아니요 500년 전 니나브를 내려보내기 이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자신이 루페온에게 아크를 갖다주러 다녀온 직후 이전부터 큐브를 봤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꼬마 라제니스가 물어본 시점이 아크를 갖다주러 루페온에게 다녀온 시점인데, 라우리엘은 그 꼬마나 누구에게도 아크에 대한 걸 입에 담으면 루페온에게 죽는 걸 이미 알아서, 루페온에게 다녀온 후부터 모든 라제니스들에게 루페온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언젠가는 용서해주실거라고 빛을 따라야 한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던 거니까요.
아크 란 단어를 입밖에 내는 순간, 루페온의 심판이 떨어질 걸 알았기 때문에 라제니스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날 이전부터 이미 라우리엘은 미래를 알았다고 봐야 합니다. 중요한 건, 이 거짓말이 베아트리스나 니나브가 태어난 후까지 계속 가르치고 있던 말이란 거죠. 하지만, 베아트리스는 주시자로 가면서 진실을 알았을테고요.
@@야나두-j9o😢
서림님의 영상을 참조하여 댓글을 남기면... 할종족과 라제니스가 아크를 사용해 싸우기 직전, 할 에브니 제이드와 라우리엘간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고 그 거래내역에 큐브+어린카단이 들어있었습니다. 할 종족은 큐브를 통해 인과를 계산할 수 있었고 에브니는 그로인해 아크를 훔친 할종족의 미래를 보고 나름 수를 쓴거죠. 하여, 할종족에게서 라우리엘에게 전달된 큐브는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라우리엘이 큐브를 통해 인과를 계산하면서부터 미래를 계산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니나브 업적을 찾다보면 어린 니나브의 생일을 기념하여 라우리엘이 나무를 심어주고 그곳에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를 작성한것을 발견할수 있죠
눈물 ㅠㅠ
마지막 노래 진짜 웬만하면 틀리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가사입니다.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an you hear the crystal melody with a small hint of misery
Life sometimes promises warmth tomorrow, just like a dusky sunset in splendor
I remember the humming sound just passing by
The tears we have held back, all the dreams that I have lost, and the precious days
Just keep on dreaming and dreaming
The morning of faded paradise
Your heart that is lighting up the world
Takes me to the beautiful dawn
Can you see the place I used to stay
Waiting for you to call me
Life sometimes becomes a shining starlight
Gazing at you make my heart more flutter
Just keep on dreaming and dreaming
Don't you fold your wings in doubt
Each piece of precious memory
They will make you fly away
I will be there in your memory
Sweet, sweet dreams, my dear
고통이 살짝 담긴 듯한 저 뚜렷한 선율이 들리시나요
어스름한 해질녘이 찬란하듯, 삶은 가끔씩 따뜻함은 내일 올 것이라고 약속하죠.
그저 지나가듯이 들려왔던 그 속삭임을 기억해요.
우리가 참아왔던 그 눈물과, 내가 포기한 모든 꿈과, 그 소중했던 날들.
꿈 꾸세요. 계속 꿈 꾸세요.
빛바랜 낙원의 아침을.
이 세상을 밝히는 당신의 마음은
저를 아름다운 새벽으로 이끌어요.
제가 머물던 곳이 보이시나요
당신이 절 부르길 기다리면서 있었던.
삶은 가끔씩 반짝이는 별빛과 같아서
당신을 바라볼 수록 제 가슴이 더 뛰게 만들죠.
꿈 꾸세요. 계속 꿈 꾸세요.
의심에 사로잡혀 날개를 접어버리지 마세요.
소중한 기억의 조각 하나하나가
당신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해줄 거예요.
전 당신의 기억 속에 있을게요.
달콤한 꿈을 꾸기를, 그대여.
감사합니다.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다..
진짜 한편의 영화보듯이 봤네요.. 너무 잘 봤어요. 뭔가 소름도 돋고 감동도 받고 울컥도 하면서 역시.. 로아는 빛 그 자체였네
고인물들에게는 .. ㄹㅇ... 진짜 인내의 시간이였다. 드디어 퀘 완료를 했어 ㅠㅠ
여행은 떠나기 전에 '어떤 곳일까?' '가서 뭐할까?' 하며 함께 계획을 짤 때가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 이번 엘가시아 또한 떠나기전 서림님과 같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스토리 예측들을 이야기했던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흘러갈 스토리에 대해 같이 생각해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방송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1:15:16 베아 니나브 졸귀 라우리엘 졸예
이보다 더한게 아직 남아있다는게 놀라울따름입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도 쉽고 한편의 영화같아서 감탄만 나올뿐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50만 100만까지 쭉쭉 올라가요!
라제니스도 결국 새장을 부수고
소향님이 부른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 베아트리스도 결국 루페온이 자길 가둬놓은 트리시온이라는 새장을 부수고 세상에 진짜 트리시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화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죠. 온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모험가를 따라 가겠다고요.
그리고 운명을 따라야 하는 라제니스 금기를 어기고 스스로 아크라시아 지상과 소통하며 에버그레이스 앞에 모험가를 변호하는게 눈물 나오게 하는 시나리오ㅠㅠ
후일담 퀘스트에서 니나브와 베아트리스, 라우리엘의 사진은 베아트리스도 라제니스였음을 계속 강조합니다.
500년 전 아크를 발동 시켰을 때는 지상에서는 트리시온을 볼 수가 없었으니까...그래서 지금이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소향의 노래 가사 내용은 그동안 모험가를 기다렸던 베아트리스의 내용
7년 기다림의 종착역인만큼 엘가시아는 엄청난 퀄리티와 감동만 있었네요
여태껏 사람들과 함께 모험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마지막엔 펑펑 울었어요
멋진 영상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댓글 쭈욱 올라오면서 라제니스 노래들리는게 너무 감동 ㅠㅠ
지금까지 로스트아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나와도 인정할 정도로 정말 맘에 들었던 스토리였어요
40:54 이번 엘가시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이 장면!
그래서 개인적으로 2%부족한것 같은 아쉬움도 좀 있던 장면인데 편집 기가막히게 하셨네요. [최고에요]
진짜요ㅠㅠ 편집 너무 잘하셨음.. ㅠㅠ
그러게요 한문장으로 "좋은 선택이다" 의 함축적인 표현도 좋지만 부연설명이 붙여진 것도 좋네요
дааа, это так
28:45 큐브부분 편집 미쳤다.....
진짜 저 빨간 글씨는 언제 봐도 소름
11:24 니나브 화난 표정 ㅁㅊㄷㅁㅊㅇ
스토리 영상 항상 대박이었지만 이번 엘가시아 스토리 영상은 진짜 뭐라 말할 수 없을정도로 멋지네...항상 재밌는 스토리 영상 다루어주셔서 감사해요
라우리엘 화살 맞을때 편집 너무 좋네요ㅠㅠ 라우리엘 죽는게 너무 짧게 끝나서 이렇게 중요한걸 짧게 자르다니 하면서 아쉬웠는데ㅠㅠㅠ 울면서 봤습니다
41:25 부터 편집미친건가,,, 라우리엘 ㅜㅜ 진짜 모든걸 걸었을줄 누가알앗냐고 ㅜㅜ 전조퀘때 흑막이라 생각해서 미아내 ㅜㅜ 겜할땐 라우리엘 말은 까먹고 카마인 아만 대화에만 집중했는데,,, 이런 편집 넘나 감동,,,"어서와라 니나브, 오랜만이구나" 에서 눈물쏟을뻔
전 그 부분에서 오열 했어요ㅠ
날개를 펼친새가 새장을 부수리라 니나브 활 쏠때 날개 펼치고 라우리엘이 펼친 쉴드가 새장처럼 보이네요
그 선택이 라제니스들이 스스로 엘가시아를 지키게 만들고 프로키온을 나타나게 한것 같네요
그래서 전 날개를 펼친 새를 니나브라고 봤어요!
나도 이생각함
새장은 빛의 눈임 . 니나브가 활쏘기 직전 플레이어가 부순거
빛의 눈이 사라졌으니 이제 라제니스는 자유를얻으리라
베아트리스.. 흑막이라 의심해서 미안해!
잔짜 에버그레이스가 증명하라고 하는 순간 우리를 대신해 이야기해주는 순산, 너무 감동이었다...
순--산ㅋㅋㅋ
순간인거 아는데 아 피식했어 기분나빠
1등 국선변호사..
@@이동-l8e 계승자의 아이를 낳아라!!!
그/아/아/앗!
42:06 이다음 베아트리스 퀘스트 컷신 연결은 진짜 울격하네요 인게임 컷신이면 펑펑울듯
개인적으로 카마인은 프로키온이 피조물을 위해 주인에게 맞선다고 말했는데, 스토리 중간에 디오게네스 아버지가 디오게네스에게 아비로써 자식이 돌아오는 것을 당연히 반긴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키온이 아버지로서 라제니스를 위해 손을 뻗은 것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온 자식을 보는 것 같아서 더 뭉클했습니다...
51:05~51:13 제일 의미깊었던 대사.. 48:16~48:21 루페온에게 언어를 빼앗겨 평생 말을 전하지못했지만 결국 삶의끝에서 라제니스 창조주의 목소리를 들은 라우리엘..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서림님…bb 스토리도 너무 좋았지만 이전에 나왔던 떡밥들을 교차편집 하시고 부연설명도 같이 들으니까 감동이 더해지는거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해요 :)
저도 베아트리스가 아크쓸때 희생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게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했을 때의 주시자는 베아트리스가 아니었음을 내용에서 알 수 있고
그 이후 주시자가 베아트리스로 바뀐 것.
베아트리스가 주시자로 트리시온에 가면서 혼자 남을 니나브를 걱정했다는 내용을 보면
사슬전쟁에서 날개를 다치고 잠든 상태로 최소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은 시점에 베아트리스가 주시자가 된 것을 추측할 수 있음
(라제니스들은 니나브가 방문했을때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걸 보면 아예 소식을 모르는 상태였는데, 친구가 수십수백년 실종상태면 혼자남는 것 따위를 걱정할리가 없으니.. )
즉 사슬전쟁 때 아크를 사용하고 얼마 안되어서 주시자가 바뀌었다는건데 희생을 자꾸 언급하는것도 그렇고 때 카제로스 봉인하는데 최소 기존의 주시자가 희생된 게 아닐까 싶음.
로스트아크 게임 또한 유저들과 힘들게 여기까지 달려온게 기특하면서도 고맙다.
포기하지않고 노 저어준 스마게 개발자들과 금강선 디렉터에게 감사하다.
금강선 디렉터가 그리는 큰 세계중 이제 1막이 끝났고 “끝이자 시작이다”라는 말이 와닿는다.
수 많은 떡밥과 방대한 스토리를 많은 유저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하려 애쓰는 박서림님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쭉쭉쭉 갑시다!!!
• 라우리엘이 큐브 속 단 하나라고 믿고 실행한 “미래”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 카마인은 라우리엘의 희생으로 틀어진 미래도 알고있을까?
• 엘가시아 이후로 “카마인”과 “아만”의 동행은 끝일까?
카마인이랑 아만이 동행한 이유는 뭔가요?
카마인이 할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보고 이그하람 부분 일거같다고 생각하는게 라우리엘이 유일하게 두려워했고 다들 간과하고있었고 악마 흡수하는것도 그렇고, 혼돈의 질서를 파괴하고싶어하는것도 그렇고 프로키온을 알아본것도 큼. 프로키온을 봤어야 알지 프로키온을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될지
카제로스=루페온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카멘&카마인이 이그하람의 두 조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파편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이건 이제 100프로일듯해요. 이그하람의 두 조각중 한 조각. 그렇지않고서야 카마인의 능력과 프로키온을 알아본 모습, 그리고 라우리엘의 그 발언은 설명이 불가
라우리엘이 카마인한테 완성되지 못한자여라고 한거보면 맞을듯
아마 카제로스가 봉인된 쿠르잔에 나머지 파편있으니 카제로스로 어그로 끌고 파편 챙겨서 막보 빌드업할듯
@@oseung950 그러면 카멘이 뭔가를 찾고 있는게 또 미스테리가 되요.
제가 따로 댓글 남긴게 있는데
저는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지식과 기억의 조각이고
카멘이 힘의 조각이라고 추측중이거든요.
왜냐면 카멘 설정 자체가 말도 안되는게 카단급이라서,
카멘 설정이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어둠의검사"
나머지 군단장들이 넘을 수 없는 압도적인 힘.
이 설정은 솔직히 창조주급(루페온)이 아닌 이상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잖아요.
그리고 검은 비 스토리에서 뭔가를 찾고 있던 그 행동.
카마인이 지시해서 열쇠를 찾고 있던게 아닐까싶어요.
이번에 카마인이 카양겔 봉인을 푼것도 그렇고
이그하람도 나누어진 두 조각이 하나가 될려면 본연의 아크의 힘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잘 모르는분이고 영상 가끔 알고리즘 뜨는거보고 분석 꽤 하시네? 싶었는데 이번에 다른거 다 포기하고 고고학자처럼 언어 분석하시는거보고 진심이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59:13 베아트리스 대사듣고 소름돋음
예지된 헌신에서 희망이 피어나고
(실제 대사 : 아가톤엘 피스카르타)
- 예지의 아크 아가톤 + 희망의 아크 엘피스 + 헌신의 아크 카르타
창조의 지혜는 믿음으로 계승되리라
(실제 대사 : 오르투스라디체아스타)
-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 + 지혜의 아크 라디체 + 신뢰의 아크 아스타
영원히.
(실제 대사 : 카양겔)
- 영원의 아크 카양겔
난 이분 목소리도좋고 정리 잘해주셔서 30만쯤 되시는줄 알았더니 3만 이시네 곧 떡상 하실것같습니다 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곧 찍을거임
존버함
얼굴도 잘생김>
큐브 6억수가 저때 대사 만들기전까지 모든 유저들이 돌았던 큐브 회랑 횟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와...진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발상이 소름돋네요 생각도 못함 ㅎㅎ
라우리엘....모든 아크라시아인과 라제니스들을 구했지만 그안에 본인은 없었구나...
1:05:25 개인적으로 에버그레이스가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라고 했을때
예전 영화 제5원소에서 밀라요보비치가 인간이 살아야 할 이유를 묻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41:25 여기서 편집 너무 잘하심 ㅠㅠ 서림님덕에 스토리 정말 잘 보고 있어요
28:45 이 부분 진짜 편집 맛깔나게 잘하셨다 ㄷㄷㄷㄷ
내용을 다 알아도 소름이 돋네 ㄷㄷㄷ
ㅁㅁ
뭐가 공포스러운 연출이지? 했다가 와; ㅋㅋ
6억번 돌리면 멘탈 바스라질듯
아만은 카마인의 말에 속고있는듯함.
진짜로 루페온이 빛 이외에 어둠과 혼돈의 힘에도 탐을 내서 질서를 만들고 자리를 비웠다면,
세상끝에서 모든것을 관조하고있는 베아트리스는 루페온을 욕했어야하는데 ( 심지어 베아트리스 대사보면 라우리엘의 6억번의 경험 역시 함께 다 보고 있었음을 알고있음)
마지막부분에 베아트리스는 분명히 루페온에 대한 찬양심이 남아있음.
어떤 스트리머들이 로스트 아크의 로스트 로스트 아크 이러면서 스토리 끌려고 로스트 아크 하나 더만들었다는 식으로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7개의 ARKS 는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에스더들이 숨긴것이고
열쇠의 아크만 라제니스들이 잃어버려서 , 라제니스들이 로스트아크 (잃어버린 아크) 라고 부르게 되었음
게임제목은 LOST ARKS 가 아니라 애초부터 LOST ARK 였음
즉, 제작단계부터 7개의 ARKS 들이아니라 잃어버린 열쇠의 아크를 찿는게임이었다는거
와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네여
와....
헐... 그러네...
그리고 라우리엘이 스토리 진행내내 한 대사가 루페온에게 목소리가 닿지 않는다 였음.
그런데 죽기직전 닿지않았던 신의목소리가 들린다 하고 죽음. 이게 루페온의 목소리인지 모르지 . 루페온도 라제니스가 깨우치길바랬던 것일지도.. .
니나브나 라우리엘을보면 자기운명을결정하는 존재에겐 날개가 허락됨
이 댓글 읽고 좀 더 생각해보았는데...
루페온이 현재 부재중인 건 맞지만(라우리엘의 계획도 부재 이후에 실현 가능한 플랜이었다 + 여러 정황 포함)
이유는 모든 것을 소유하기 위한 탐욕 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정말 선한(아크라시아를 위한) 목적으로 부재증인가? 는 한참이 더 지나야 밝혀질 거 같네요••• 궁금하군요
예언자들의 말을 오 그렇구나 하고 보고넘겼는데 다보고 다시 보니 라우리엘의 미래를 예언한거구나....
역시 스토리머 이 이상 깔끔하게 정리할수가 없다
42:24 라우리엘....이렇게 해놓으니 너무 슬프고 눈물나네요
진짜 서림님 로아 스토리 해석 갓 그자체인데 진짜 떡상하셔야됨...
로아를 하기엔 시간이 없어서 영상만 보는데 다시한번 느끼는게 앞으로 이런 퀄리티에 국산게임이 나올지 모를만큼 좋은 게임이란걸 느꼈습니다 . 생방으로 조금씩 봤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한번에 이해가 되면서 또한번 감동이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
재의 큐브가 할 족의 모든것을 불살라 완성된 가장 완벽에 가까운 큐브고, 산불의 잿더미속에 새로 싹이 피어나듯 새로운 운명을 피워낸다는 의미로 재의 큐브라 이름지은것이 아닐까. 모든것이 설계되었다는 한 할족의 기록은 큐브의 설계가 완성됐다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할족 전체의 멸망까지 설계에 포함되어 스스로 루페온에 대항하는 새로운 운명을 피워낼 거름이 되겠다는 의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스토리중 큐브에서나 니나브 화살에 맞을 때 아쉬웠던 부분들 또한 그렇게 의도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 스토리가 진행되며 라우리엘이란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 및 여러 감정들이 점차 커져가는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다시 서림님의 영상으로 이렇게 숨겨진 의도를 한번에 보니까 또 한번 감정이 솟구치네요
브금도 너무 좋고 라우리엘의 따뜻한 목소리 때문에 너무 슬퍼용ㅜㅜ
59:13 7개아크 이름 붙여만든 문장에 소름ㄷㄷ
00:41 심연에 잠든 혼돈이 눈을 뜬다는 걸 여태 카제로스의 부활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그하람인 것 같네요. 심연=카제로스, 혼돈=이그하람..!
뭔가 로아스토리 대부분에서는 하늘에서 뭔가 새로이 나타나는건 부정적인것들이었는데, 이번 트리시온이 빛나면서 하늘의 별처럼 표현한건 대게 희망적, 긍정적인 상징으로 표현한것같아서 괜히 더 뭉클하네요 ㅜㅜㅜ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이 처음엔 무슨 모순적인 말이지 했는데... 엘가시아를 정확히 설명해주는거였구나
엘가시아를 가장 사랑하셨던 강선이형이 로아온 에서 서림님 언급하셨을 때 강선이형도 내심 좋아하셨을 거 같네요ㅎㅎ 두분다 스토리에 진심이라 ㅎㅎ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알게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It's probably a lot of work but I really hope this video will also get english subtitles in the future :D I would love to hear your thoughts & summary of Elgacia! It has such an interesting storytelling and I only understood some parts of it :( Keep up the great work!
yea bro. Sounds good.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직접 플레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큰 스포일러가 될거고 그럼 재미가 너무 떨어질거 같아요!!!
@@트리에스티나 뭔ㅋㅋ
@@트리에스티나 스포 각오하고 스토리 리뷰 영상 자막 부탁한다는데 ;
@@트리에스티나 왜 니 생각을 추천하는 척하면서 강요함? 북미 아직 발탄도 안나온 애들인데 엘가시아 기다리기 싫을 수도 있지 ㅋㅋ
42:33 스토리 밀면서 처음 이 대사 들었을때 눈물이 흐르는걸 막을수 없었음.
끝까지 봐야합니다 진짜 대박입니다
역시 스토리는 형이지ㅋㅋㅋㅋ 로아 백과사전 박서림!
어제 퀘스트 하다가 그림 한장을 보았는데...라우리엘과 어린 베아,니나브 였슴....세상 행복해 보였슴 ...처음엔 라우리엘과 두딸 인가 ? 했지만 니나브가 자기랑 베아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그 그림 을 베아 한텐 전해주는데..베아가 눈물 흘리더라고요...순간 저도 울컥함...라우리엘은 혼자 다 감당해야 했었나.....다 같이 헤쳐나갈수는 있는 방법이 아예 없던건가...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흑..ㅠ머 6억번 이상 시뮬 돌려서 나온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겠지만.....ㅠ
방금 카양겔 다보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영상 찾아 다니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합ㄴㅣ다 ㅠㅠㅠㅠㅠ
마지막노래 소향 목소리 너무 애절하네요. OST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인듯.
사실상 이제부터 본게임의 시작... 빌드업 미쳤다 진짜 ㅠㅠㅠㅠㅠ
마지막 라우리엘과 니나브, 베아트리스 모습을 보고 눈물이 울컥ㅠㅠㅠㅠㅠㅠㅠㅠ
여려번 보는 대도 왜 계속 눈물이 나는지
이렇게 해설까지 같이해주시니까 너무 몰입되고 좋아요.. 최고의 영상이였어요
엘가시아 스토리 보면서도 이해 못하고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빠짐없이 다 알게 돼서 영상 보는 내내 소름이 쫘악 돋았네요..
스토리 진행에선 없던 장면들을 추가해서 편집하신 거 너무 소름 돋고 대박이었습니다.
47:17 영상 시작 때 나온 예언에서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 되리라'
라는 말이 스토리 시작 대륙이 루테란이어서 그런가 했는데 해석 보고 나니까 이게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돼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와......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엘가시아 스토리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2:09 베아트리스의 말이 음악이랑 어우러지니 너무 슬프다ㅠㅠ
편집부터 내용까지 진짜 완벽하네요!! 스토리충인데 서림님 방송 진짜 잘 보고 있습니다!! 다시 봐도 눈물날꺼 같아요 흐엥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한시간짜리영화를 나는몇번째보고잇는가ㅠㅠㅠ 봐도봐도 소름과 눈물찡
진짜 캐릭터가 스토리에 몰입 가능하게끔 꾸며 놓으셨네요. 이 영상에 캐릭터가 여캐에 돌핀팬츠 끼워놓은 데런이었다면?
어....와....뭐지......? 다 끝나니까 벙찌고 뭔가 뭉클하고 기분이 이상해요... 이 기분을 정확히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엘가시아 스토리를 이렇게 영화 한편처럼 만드시는 유튜버는 처음 봤어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비록 로아를 하다가 접은 유저이지만, 서림님이 올리시는 스토리 영상만큼은 빼놓지 않고 보고 있기에 이번 엘가시아도 서림님 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스토리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 신규 스토리는 강선이형도 열심히 피땀눈물 흘려가며 고생한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 인상 깊었던 스토리였습니다 강선이형이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던진 떡밥을 서림님이 하나하나 스토리텔링 하듯 풀어주시니 더 감명 깊게 와닿는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림님 강선이형!!
아 엘가시아 다밀고 보러왔는데 또봐도 소름돋고 컷신편집 미쳤고 아웃트로 너무 눈물나고 엔딩맞춰서 로고 딱 박는거보고 진짜 와....
엘가시아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 정리 잘보았습니다
오픈때부터 했는데진짜 엉엉울면서영상봄,,,진짜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영상..너무...감사해요ㅠㅠㅠ
라우리엘...그는 진정으로 라제니스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라크나이트였다
와… 대박이다 그냥..
성우님 연기 미쳤어요 역시 정재하야 입니다
갓재헌님...
놓치고 간부분 다 메꿔주시네요.. 너무좋아요 ㅠㅠ
앞으로 나올스토리도 기대할게요^^
서림님 아니 서림형 전역 후 작년 11월 부터 로스트아크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스토리에 관심이 많아서 저세하게 보던 중 서림형의 채널을 알게되고 하나하나 영상 을 보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국 엘가시아 내용으로 어느 정도 기대가 된 스토리가 정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스토리 내용 그리고 스토리에 관한 뇌피셜 부탁드리겠습니다.이런 채널이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3:57에서 최상급으로 준 이유가 니나브를 찔러야하는데 죽으면 안 되니까 준 거 같은데
이거 후속퀘랑 히든 업적도 꼭들 깨세요..
라우리엘이 얼마나 다정했던 사람인지 알게 되고
정말 많이 슬프네요.
스토리 기획부터 음악, 맵 구성, 동선 기획까지
정말 너무도 완벽했던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개발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밀어서 이제 꼭 할 생각이긴한데 다정이고 뭐고 창 맞고 죽은 자들과 그의 가족들까지도 손가락질 받게 그저 이 미래를 위해 방관 하는 라우리엘을 보면 씁...
@@정용홍-b3r 6억번의 큐브를 돌리면서 얻은해답이라
@@touchstone8943 솔직히 제가 희생자들, 남은 피해자들 시점에서 과몰입해서 억까 치긴 했지만 그건 맞지. ㅇㅇ
노래만 듣고 감동받아서 스토리 찾아보게 되었는데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가시이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밀고 또 복습하고 놓친거 있나 보려고 서림님 영상 보러왔어요. 진짜 스토리 미는 내내…미쳤다 소리밖에 안나오고…후반부에는 눈물이 찌이잉….
이번 엘가시아때 깨달았습니다... 스토리는 그저 서림님 원탑, 현생으로 바빠서 평소 트위치까지는 못봐도 애프터 스토리, 플레체, 볼다이크만큼은 서림님 시점으로 정주행할게요!! 다른분들도 진짜 추천... 몰입감이 남달라요
디오게네스가 말했던 날개를 펼친 자가 새장을 부수리라 라는 말.. 여기서 날개를 펼친 자는 니나브 뿐이 아닌 라우리엘까지도 말하는 것 아니었을까.
역시 스토리는 서림이지!!
라버지 이제야 깨달아요..엔딩곡 ? OST도 미쳤고...금강선..로스트아크팀.. 뭘 만들어낸거야...
카마인은 이제 이그하람의 한 조각인게 확정적인 모습이네요. 아래댓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새의 모습을 한 프로키온을 알아본다는건, 프로키온을 직접 봤거나 그의 기운을 느껴봤기에 가능한거잖아요?
이것말고도,
라우리엘이 6억번이 넘는 큐브 속에서 이번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아크라시아를 혼돈으로 이끈것.
라우리엘이 말한 "의도를 들어낸 당신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라고한것.
그리고 로스트아크(열쇠)의 행방을 아는것.
군단장의 힘을 흡수할수있는것.
카단이 말했던 "넌 아크라시아의 위협이다" 라는 발언.
그리고 이제까지 카마인이 보여준 말투와 행동들.
이것들은 이그하람의 지식과 기억을 가진 조각이라서 가능한것같아요.
나머지 한 조각은 조금 억측이지만 카멘이 아닐까싶습니다.
이그하람의 힘을 가진 조각.
모든 군단장이 함께해도 이길 수 없는 압도적인 힘.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검사라는 설정.
카단과 동등한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검은비에서 했던 무언갈 찾고 있는 행동.
이 행동은 아마도 카마인의 지시로 열쇠를 찾고 있던게 아닐까싶어요.
서림님 감사합니다 ㅠㅠ 로아 진짜 좋아하긴 하는데 강화도 너무 안되고 레이드도 너무 힘에 부쳐서 접은 유저인데.. 이렇게라도 진짜 스토리 너무 잘 알수있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눈물 콧물 짤면서 보고있네옄ㅋㅋ
그리고....
라우리엘이 너무 짠하다 진짜 몇번이고 봐도 세상에...
진짜 라우리엘이 큐브에서 니나브 찌르기 전에 굉장히 한숨깊게 쉰것도 그렇고 최상급 치유스크롤 주인공한테 쥐어준것도 그렇고 얼마나 아끼는거니..... 아 그냥 너무 맘아파.... 안들리던 신의 목소리가 드디어 들린대... 이대사 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마음아프다.... 목소리가 너무 온화해졌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로키온님... 아들 좀 보듬어주십쇼... 당신과 닮은 아들. 홀로 외롭게 6만번 넘게 큐브돌려서 주신에게 맞서려고 노력한 아들. 진짜 진심으로 내가 라우리엘이었으면 그냥 멸망 당했을듯.......... 아 진짜 라우리엘만 생각하면 눈물버튼 됐다...ㅋㅋㅋ
베아트리스도 짠한데 아 그냥 루페온 끝내고 프로키온 주신으로 올리면안될까?
51:36 카단이 둘!?
로스트아크 시작하면서 쭉 봐왔는데 서럼님 덕분에 게임을 더 즐길 수 있었어요. 엘가시아에서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건 서림님 덕분입니다. 늘 좋은 방송+스토리 정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합니다!
"스토리"머 박서림!! 영상 진짜 한시간 동안 너무 재밌게 봤어요 로아뽕 더 차오르게했어 책임져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로아팀은 또 역대급을 뽑아냈네요...
로아하길 다시금 정말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림님 오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고 좋은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여운 변치않고 로아팀도 서림님도 저희들도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로아 스토리도 존버합니다!!! :)
편집 진짜 잘 해주셨네요. 이번 동영상도 되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