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미쳤던데요 계속 누군가가 미행하고 있는 듯한 앵글이라던가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가는 조직원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얘가 국정원 직원이야! 하는 떡밥을 인물마다 계속 던져줬던 거라던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 연출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것 같아서 최근에 봤던 드라마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공감이 많이 되는 감상평이네요. 특히 체급이 높은 영화같은 드라마라는 이야기가요. 신도들 이야기는 넷플릭스 비하인드 영상들 보면 감독님이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촬영은 했지만 결국 강씨(하정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편집해냈다고요. 처음에 전화해서 결혼한 부분이 너무 개연성은 개나 줘버려서 여자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고 나중에 사연풀이를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너무 어이가 없었고, 3화(브라질 국경 총격사건) 전후로 전요환이 그냥 영화를 위해 행동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뒤로 쭉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이야기의 개연성에는 인물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즉 필연성이 필수인데, 국정원이 계속 설명은 해주지만 전혀 납득은 안되는 전개라 아쉬웠어요. 그리고 황정민 배우님 작품은 두세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색깔이 너무 짙어서 전요환이 아니라 그냥 황정민 연기 보는 느낌이 들었던것도 별로였고요.
저도 최근에 주목 받았던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중엔 제일 재밌었어요 결말이 밋밋한게 오히려 전 더 좋았습니다 실화라는걸 이미 알고 드라마를 접했기 때문이겠죠 극화 과정에서 결말까지 극화시켜 뒤틀었다면 앞에 쌓아둔 이야기들이 모두 무너졌을거 같네요 거기에 조우진님 연기때문인지 변기태 캐릭터가 밝혀지고 난 후 앞부분의 변기태 캐릭터를 다시보니 새롭게 보여서 한번 더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꿀잼임
인물 설정에 있어 부실함과 억지가 없어서 좋았고, 사건에 휘말리는 전개도 딱딱 맞아 떨어져서 1,2화는 몰입감이 엄청 좋았습니다. 다만 얘기 하신데로 좀 뻔한 결말로 흘러간게 마찬가지로 아쉬웠고, 중간에 떡밥을 키울 수 있는데 그냥 넘어간 부분 엄청 공감했습니다. 루카쿠 뭐 되게 있어 보이게 나왔는데 허무하게 죽고 , 신도들 매 맞는 거나 애기들 어릴 때 부터 마약 먹이는 장면을 그냥 단순 소모하려고 했다면 왜 넣었는지도 좀 의아했죠 그리고 아무리 주인공 버프 있지만 안죽을걸 마치 안다는 듯 돌아다니는 것도 괴리감 생김 ㅋㅋ 신세계 처럼 들킬까봐 후달리는 연출이 부족했던게 슴슴하게 끝났다는 느낌을 받는듯 아무리 드라마지만 이건 좀 그렇다 싶은게 것들이 알아보면 죄다 찐이여서 이해충돌 하는 영향도 있는듯ㅋㅋㅋㅋ
현봉식 배우님 ㅋㅋㅋ 연석 배우와 동갑 드라마[타인은지옥이다] 에서 처음 연기를 봤는데 대사 톤과 비주얼이 정말 압도당했어요 드라마[하이에나] 에서도 지적인 캐릭터가 잘 어울려서 놀랐고 DP에서 해인 배우 다음 제일 막내ㅋㅋㅋ 손석구, 구교환 배우님들 보다 동생인데 너무 귀여워요 반전 매력 가득한 배우님 드라마에서 인구와 단짝친구로 나와있는데 카메라 속에서도 둘이 가 어색(?) 하게 느껴져서 후에 강인구가 친구를 위헤서 눈물을 흘릴 때 얼마나 슬픈지 몰입이 잘 안 됐어요.
제가 범죄수사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미드를 많이 보는데 아쉬운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물론 한국에는 이 정도 배우들과 스케일로 시리즈가 제작되는 경우가 넷플릭스 아니면 없기 때문에 반갑긴 했습니다 내용 안에서 심리전 같은건 주연 배우들이 다 연기가 되니까 괜찮은데 액션으로 넘어가면 때깔은 좋은데 디테일이 좀 허접했습니다 ... 제가 최근에는 아마존 프라임 구독해서 범죄수사물 몇개를 보는데 내용적인 면에선 미드도 솔직히 말 안되는거 많지만 거긴 액션의 디테일들이 훨씬 좋아서 그게 합쳐지면 특유의 미드 수사물 갬성이 나오는데 수리남은 외국인 백인 흑인 배우들만 나오면 연기가 어설퍼지고 총만 잡으면 좀 별로 ... 좁은 공간에서 권총으로 갈기는건 문제가 없는데 어디 건물 침투하고 개활지가 되고 그러면 확실히 구리더라구요
너무 겉 포장지가 화려해서 처음에는 과포장이 아닌가 의심이 가 접근하기 꺼렸다가 1회 접하고 바로 6화 까지 몰아봤습니다. 말씀하신 6각형 체급에 비유한 표현이 찰떡인 것 같네요. 어느 것 하나 모난 부분이 크게 없이 짜임새 있으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오랫만에 드라마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들이 가진 요소 들을 과감히 덜어냈더니 더 수작이 나온 듯 반전이 없다는 부분은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어 포커스가 하정우로 시작되기에 뻔하다면 뻔하지만 소재가 아무래도 그런 만큼 뻔하게 흘러간 것이 되려 더 좋았다 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영화로 만들었어도 좋겠지만 그러기엔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많아서 드라마로 제작한듯 하네요 6화라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을 지울 순 없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만족 PS. 오늘 수리남 정주행 하자마자 단군님이 감상평 올린거 생각나서 호다닥 와서 봤습니다. DP나 오겜 고요의바다? 등 아직도 안 챙겨 봤는데 보게 된다면 감상평까지 정주행 하겠습니다. ㅋㅋ
저도 좋았던점이 케릭터의 설정을 잘 유지했다는 점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유도기술을 보여주면서 이케릭터 깡다구 있는놈입니다. 라고 관객한테 각인시켜주는게 좋았어요 사실 이런 장면이 계속없었다면, 아니 어떤 일반인이 복수하나때문에 저렇게목숨을걸어? 라는 의문을 가질법한데 돈과 응수에대한 복수라는 정당성을 잘 이용한거같아요
현실에서 "나는 돈에 관심 없다"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다"라는 사람이야말로 돈에 미친 수전노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오히려 극중 하정우 캐릭터는 내내 "돈 벌어야지" "돈 벌러 왔다"라고 뱉지만 실상 가장 과감하고 위험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적인 면모도 보여줬죠. 결말에서도 못 받은 돈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입으로는 돈 때문이라 했지만 실제로는 정의롭고(살짝 편법적이지만), 어찌 보면 가장 현실성 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이게 처음에는 영화로 기획되었다가 나중에 드라마로 바뀌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개하는 호흡이 6화 짜리 드라마라기보다, 6시간 짜리 영화로 느껴져서, 중간에 살짝 루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윤종빈 감독의 해학적이면서 잔인한 범죄물 실력은 여전히 좋았다...
진짜 대유잼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실화? 오겜 해설도 ㅇㅈ… 좋은 파트는 진짜 미쳤는데 열받는 부분은 진짜 맘에 안들어서 욕하면서 봤는데 수리남은 그냥 갓 ㅡ 벽 대신 말씀대로 스토리라인은 뻔함 결말도 삼삼하고 그래도 흡입력 미쳐서 1화 보면 앉은자리에서 6화까지 봄
마지막에 하정우 황정민 액션씬 보다는 황정민 일당이 마약거래 현장에 갈지 말지 고민하다 늦게가고 너무 늦어져서 dea가 철수하려다가 하정우 박해수 기지로 겨우겨우 철수 늦춰서 체포하게 하는 걸로 했어도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하정우 액션은 조금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 ㅠㅠ
하정우가 황정민을 잡느냐?, 황정민과 손을 잡고 큰 돈을 버느냐? 그 선택의 기로에서 아이들에게 광신도들이 코카인 먹이는 장면을 보고, 자기 아이들이 떠올라서 아 이놈은 안돼겠다. 이렇게 마음먹는 장면이 필요해서 넣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준역 맡은 배우가 사생활문제로 많이 편집됐다고 하던데 이 스토리부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굉장히 담백하게 잘 넘어간 느낌?
단군님 더더 흥했으면 좋겠어요! 침튜브로 유입된 사람인데, 볼수록 재밌고 썰 넘잘푸셔서 구독해서 보는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진가를 알아줬으면 !
침투부입니다만
조우진님 목소리랑 말투 확확 바뀔때 ㄹㅇ 소름… 보면서 궁금햇던게 수리남이라는 나라에서 이 드라마 싫어하지않을까… 암튼 재밌었어요 영화 본 기분임!!
갑이야 사실
수리남 외교장관이 찔려서 화냈다던데 ㅋㅋㅋ
@@jaemay-ham 헐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이 미쳤던데요
계속 누군가가 미행하고 있는 듯한 앵글이라던가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가는 조직원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얘가 국정원 직원이야! 하는 떡밥을 인물마다 계속 던져줬던 거라던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 연출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것 같아서
최근에 봤던 드라마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차겠지만 그게 너무 잦고 노골적이어서 피로했어요
마지막 야구공씬 황정민이 하정우랑 같이 동업할마음이 진심이였다는걸 뜻하는 장면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이씬이 제일 좋았음
전 거기에 코카인 들어있는줄
@@아오키지-n4o 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 못했네요
시즌2를 위한 떡밥으로 만들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영리하게 잘 넣어둔거같음
전 도청장치 있을 줄 알았는데ㅋㅋ..
루트가 구라라 동업못함..
단군님 감상평은 리뷰어들처럼 구구절절한 이야기 없어도 뭔가 확 와닿고 신뢰가 감 ㅋㅋㅋㅋ 실제로 같은 작품보면서 비슷한 느낌도 많이 받았고..
단군형은 진짜 항상 뭘 설명할때 딱 우리가 흐지부지하게 생각하던걸 딱 잡아서 설명하는게 ㄹㅇ 말을 잘 하는거같음
괜히 말로 먹고사는 직업을 가진게 아니지...
전체적으로 내용에 대한 빌드업도 좋고
캐릭터들도 배우들이
자기한테 맞는 옷을 입은거마냥 찰떡이라 재밌게 봤네요 ㅋㅋ
전 배우들의 영어연기도 좋았어요 특히 황정민배우 수리남대통령이랑 대화하는씬에서 모국어가아닌말로 연기하는데 그렇게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수있다는게 역시 명배우다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영상 하루에 3개씩 올리면 좋겠어요 단군님 리뷰가 개꿀잼ㅋㅋ
조우진 썩어진다 멘트할때 와 진짜 얘는 말도안된다 생각밖에 안들었음 ㄹㅇ;;
요즘 진짜 수준미만이거나 사상을 강요하다가 무리수를 던지는 드라마, 영화들이 판치는데 그와중에 평이하더라도 이정도 완성도 있게 만들어준게 정말 좋았음.
가르치려드는 드라마 영화 극혐...
연휴동안 집에 가 있으면서 부모님하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단군님 평 대로 딱 무난한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ㅋㅋㅋ
참고로 감독이 신도에피소드는 마지막에 찍었는데 길어서 짤랏다고 하네요 비하인드스토리에서 말함 애기가 탈출하는걸로 압니다
그렇군요. 그 여자 교역자? 이봉련 배우 관련한 후일담 같은 게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ㅇㅈ 마지막에 하정우 앞에 나두고도 총으로 안죽인 설정이나
막판에 총격신도 너무 예산절감한게 보여서 아쉬웠음...
수작이고 재밌는데 뒷부분이 다소 예상가능하게 흘러갓다는 거 완전공감 아무래도 실화바탕이다보니 스토리상 모험가능성이 줄어들수밖에 없었나봄
저는 오히려 기대감같은게 없이 별생각 안하고 틀었다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최근중 제일 좋았음
아 박정민 인터뷰 보고 입덕해서 단며들었다.. ㅋㅋ 침튜브 나올때마다 목소리랑 아재 개그 땜에 스킵했던 아조씨인데 입담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공감이 많이 되는 감상평이네요. 특히 체급이 높은 영화같은 드라마라는 이야기가요. 신도들 이야기는 넷플릭스 비하인드 영상들 보면 감독님이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촬영은 했지만 결국 강씨(하정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편집해냈다고요.
처음에 전화해서 결혼한 부분이 너무 개연성은 개나 줘버려서 여자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고 나중에 사연풀이를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너무 어이가 없었고, 3화(브라질 국경 총격사건) 전후로 전요환이 그냥 영화를 위해 행동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뒤로 쭉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이야기의 개연성에는 인물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즉 필연성이 필수인데, 국정원이 계속 설명은 해주지만 전혀 납득은 안되는 전개라 아쉬웠어요. 그리고 황정민 배우님 작품은 두세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색깔이 너무 짙어서 전요환이 아니라 그냥 황정민 연기 보는 느낌이 들었던것도 별로였고요.
조우진배우는 진짜 볼때마다 아예다른 배역과 이미지로 와 씨발 진짜 연기 존나잘하네 소리가 절로 나옴
수리남에서도 맡은 배역도 파고들어가면 재밌는 스토리 나올것 같음
ㄹㅇ 이병헌 팔 자르던 조우진
이병현한테 나으리하면서 총총거리던 조우진 수리남 조우진
진심 조연중에 탑급 연기 풀이신거 같음
단군님과 비슷한 생각들이 많아서 감상평이 재밌습니다. 저도 신도들 뒷 이야기가 없는게 아쉬웠어요 그 꼬마애 마지막에 구출하면서 눈물짜내는거 있을줄ㅋㅋ 한국인들 신파 질렸는데 아예없으니까 또 아쉽네요
저도 최근에 주목 받았던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중엔 제일 재밌었어요
결말이 밋밋한게 오히려 전 더 좋았습니다 실화라는걸 이미 알고 드라마를 접했기 때문이겠죠 극화 과정에서 결말까지 극화시켜 뒤틀었다면 앞에 쌓아둔 이야기들이 모두 무너졌을거 같네요
거기에 조우진님 연기때문인지 변기태 캐릭터가 밝혀지고 난 후 앞부분의 변기태 캐릭터를 다시보니 새롭게 보여서 한번 더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꿀잼임
인물 설정에 있어 부실함과 억지가 없어서 좋았고, 사건에 휘말리는 전개도 딱딱 맞아 떨어져서 1,2화는 몰입감이 엄청 좋았습니다.
다만 얘기 하신데로 좀 뻔한 결말로 흘러간게 마찬가지로 아쉬웠고, 중간에 떡밥을 키울 수 있는데 그냥 넘어간 부분 엄청 공감했습니다.
루카쿠 뭐 되게 있어 보이게 나왔는데 허무하게 죽고 ,
신도들 매 맞는 거나 애기들 어릴 때 부터 마약 먹이는 장면을 그냥 단순 소모하려고 했다면 왜 넣었는지도 좀 의아했죠
그리고 아무리 주인공 버프 있지만 안죽을걸 마치 안다는 듯 돌아다니는 것도 괴리감 생김 ㅋㅋ
신세계 처럼 들킬까봐 후달리는 연출이 부족했던게 슴슴하게 끝났다는 느낌을 받는듯
아무리 드라마지만 이건 좀 그렇다 싶은게 것들이 알아보면 죄다 찐이여서 이해충돌 하는 영향도 있는듯ㅋㅋㅋㅋ
신도 마약먹이고 때리는 부분은
하정우가 국정원과의 일을 져버리고 황정민과 붙을 수 있는 상황에 황정민이 더 나쁜놈이라는걸 상기시키는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마지막 떡밥 부분에 공감하면서 실화기반이라 시즌2는 어렵겠지만 스핀오프작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른 인물 시점으로 한번 보고 싶네요
코멘터리에서 황정민씨가 변기태 주인공으로 스핀오프 한번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다고 ㅎㅎ
6시간짜리 영화같다는 평이많은데 실제로 초기기획은 3시간짜리 영화였다고하네요
그래서인지 작법도 드라마보다는 영화스타일을 많이가져간거같아요
최근 유입되서 단군님 영상 다봤어용 ㅋㅋㅋㅋㅋㅋ라이브도 시간되면 보고싶네용
현봉식 배우님 ㅋㅋㅋ 연석 배우와 동갑
드라마[타인은지옥이다] 에서 처음 연기를 봤는데 대사 톤과 비주얼이 정말 압도당했어요
드라마[하이에나] 에서도 지적인 캐릭터가 잘 어울려서 놀랐고
DP에서 해인 배우 다음 제일 막내ㅋㅋㅋ 손석구, 구교환 배우님들 보다 동생인데 너무 귀여워요 반전 매력 가득한 배우님
드라마에서 인구와 단짝친구로 나와있는데 카메라 속에서도 둘이 가 어색(?) 하게 느껴져서 후에 강인구가 친구를 위헤서 눈물을 흘릴 때 얼마나 슬픈지 몰입이 잘 안 됐어요.
단군님 리뷰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되고 애매모호한 기분들도 잘 표현하시네요 ㅋㅋ
아앗! 5분 중간까지만 봐서 6부까지 보고나서 다시오겠읍니다!
11:08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거 공감이요ㅋ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박해수 처음에 교도소에 면회왔을때
악의 가지고 접근한건가 사실 국정원 아닌거 아니야?? 이러면서 봤었어요 ㅋㅋㅋㅋ
우왕 봤군에 수리남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꺅
진짜 사극이나 실화 바탕으로 각색 된 이야기들이 오히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현실이 상상보다 더 극적임...
감상평이 거의 제가 생각한 부분과 비슷하네요! 오징어 게임을 높게 평가하지 않은 부분도 그렇고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오겜보다 dp를 더 재밌게 봤는데 수리남이 그걸 넘은 것 같다 생각들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범죄수사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미드를 많이 보는데 아쉬운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물론 한국에는 이 정도 배우들과 스케일로 시리즈가 제작되는 경우가 넷플릭스 아니면 없기 때문에 반갑긴 했습니다 내용 안에서 심리전 같은건 주연 배우들이 다 연기가 되니까 괜찮은데 액션으로 넘어가면 때깔은 좋은데 디테일이 좀 허접했습니다 ... 제가 최근에는 아마존 프라임 구독해서 범죄수사물 몇개를 보는데 내용적인 면에선 미드도 솔직히 말 안되는거 많지만 거긴 액션의 디테일들이 훨씬 좋아서 그게 합쳐지면 특유의 미드 수사물 갬성이 나오는데 수리남은 외국인 백인 흑인 배우들만 나오면 연기가 어설퍼지고 총만 잡으면 좀 별로 ... 좁은 공간에서 권총으로 갈기는건 문제가 없는데 어디 건물 침투하고 개활지가 되고 그러면 확실히 구리더라구요
수리남도 주변에서 너무 호들갑떨길래 안보려다가 한번봤는데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순식간에 다 봐버렸습니다
구독자 4만 축하드립니다.!!!
이것만 기다렸읍니다..
너무 겉 포장지가 화려해서 처음에는 과포장이 아닌가 의심이 가 접근하기 꺼렸다가 1회 접하고 바로 6화 까지 몰아봤습니다. 말씀하신 6각형 체급에 비유한 표현이 찰떡인 것 같네요. 어느 것 하나 모난 부분이 크게 없이 짜임새 있으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오랫만에 드라마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들이 가진 요소 들을 과감히 덜어냈더니 더 수작이 나온 듯
반전이 없다는 부분은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어 포커스가 하정우로 시작되기에 뻔하다면 뻔하지만 소재가 아무래도 그런 만큼 뻔하게 흘러간 것이 되려 더 좋았다 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진 짜 몰입해서 한큐에 다 봤어요
범죄와의 전쟁때도 느꼈지만
케릭터를 참 매력있게 만드시는거 같아요.
영화로 만들었어도 좋겠지만 그러기엔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많아서 드라마로 제작한듯 하네요
6화라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을 지울 순 없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만족
PS. 오늘 수리남 정주행 하자마자 단군님이 감상평 올린거 생각나서 호다닥 와서 봤습니다.
DP나 오겜 고요의바다? 등 아직도 안 챙겨 봤는데 보게 된다면 감상평까지 정주행 하겠습니다. ㅋㅋ
다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ㅋㅋ 개인적으론 디피 수리남 오겜 순서로 재밌었습니다
0:45 "주종관계"
단군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후기들 다 재밌게 하셔서 이거 볼려고 수리남볼려고 함니다 ㅋㅋㅋ 침착맨 -> 배도라지 방송 보면서 알게되었는데 박정민 배우님에 대해서도 잘 알게되고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조우진 전사도 궁금하고, 황정민의 세뇌과정도 궁금하고, 떡밥들로 프리퀄 시즌2만들어줘도 좋겠다.
봤군 컨텐츠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도 좋았던점이 케릭터의 설정을 잘 유지했다는 점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유도기술을 보여주면서
이케릭터 깡다구 있는놈입니다. 라고 관객한테 각인시켜주는게 좋았어요
사실 이런 장면이 계속없었다면, 아니 어떤 일반인이 복수하나때문에 저렇게목숨을걸어?
라는 의문을 가질법한데 돈과 응수에대한 복수라는 정당성을 잘 이용한거같아요
말 진짜 잘하셔
유연석님이 연기를 못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좋았다고 생각해요. 뭔가 전요환 조직이랑 이질감 들면서 엘리트인척 하는 페이크 역할이어서 좋았어요!
맞아요 영어발음도 지적하는사람 많은데 의도해서 어설프게 한거던데ㅠㅠ
진짜 그렇게 영어도 한국어도 애매하게 하는 교포 혹은 교포스타일 허세남 만나보면 유연석도 현실고증을 잘해냈구나 할 텐데 말이죠... 보기 전에 악평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똑똑한 변호사라기 보다 양아치캐릭터라고 배우가 설명했어요 일부러 그렇게 연기한듯 사기꾼처럼
전요한 밑에서 열심히 하지만 언제 떨거지 될지 몰라서 불안해보이는..
ㅇㅈ 난 좋게봤는데
현실에서 "나는 돈에 관심 없다"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다"라는 사람이야말로 돈에 미친 수전노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오히려 극중 하정우 캐릭터는 내내 "돈 벌어야지" "돈 벌러 왔다"라고 뱉지만
실상 가장 과감하고 위험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적인 면모도 보여줬죠.
결말에서도 못 받은 돈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입으로는 돈 때문이라 했지만 실제로는 정의롭고(살짝 편법적이지만), 어찌 보면 가장 현실성 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이게 처음에는 영화로 기획되었다가 나중에 드라마로 바뀌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개하는 호흡이 6화 짜리 드라마라기보다, 6시간 짜리 영화로 느껴져서, 중간에 살짝 루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윤종빈 감독의 해학적이면서 잔인한 범죄물 실력은 여전히 좋았다...
ㅋㅋㅋㅋ 오징어게임이랑 얘기할 때 드라마에 '체급'이라는 표현 쓰신게 왤케 웃기냐 ㅋㅋ 아 이형 롤 캐스터였지 했음 ㅋㅋ
단군님 영화나 드라마리뷰 늘 잘보고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뭔가 맛깔나게 이야기를 잘 푼다잉
이거 볼라구 부랴부랴 주말에 수리남 봤다
재밌었네
와 드디어 수리남 감상평이다!!!
구독자 4만명 ㅊㅊ
안녕하세요 단군님 평소 단군님의 리뷰 영상들을 즐겨보는 20대 입니다
혹시 고전 명작 리뷰 컨텐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모래시계 , 올인 , 가을동화 , 하얀거탑 , 허준 , 대장금 등등 저는 요새 보고싶긴 하지만 다시보기엔 화질의 어색함을 이기지 못해 못보겠더라구요 단군님은 이전에 보셨을테니 그떄의 감성을 살려서 그떈 그랬지 느낌의 영상을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
하 봤군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조만간 개봉하는 기대작이 없는거 같아서 아쉽ㅠㅠ
단군님 첨뵙는데 홍콩배우신줄 되게 잘생기셨네요 팬될듯ㅎ 수리남은 갠적으로 초중반까진 몰입감있게 잘봤으나 후반부갈수록 큰반전없이 끝난게 좀 아쉬웠어요 하정우정체가 황정민한테 탄로나서 도망치던가 박해수한테 배신당하거나 그랬음
기다렸습니다!!!! 언제나 기다리는 스포감상회 ㅇ
오늘 영상 결론은 윤종빈 감독이 단군님 눈치 보면서 글쓰고 촬영해서 잘 뽑혔다 ㅋㅋㅋ ps 우원박님의 실버3 ㅊㅋㅊㅋ
저도 이렇게 오징어 게임 이 잘 되는지 몰랐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데스게임 설정 자체를 안 좋아해서 '재미' 면에서 오징어 게임 보단 DP가 더 재미있었어요
우와앙 웨이트 끝났는데 유산소 타면서 봐야겠네용❤
ㅋㅋㅋ스포있는데도 재밌게 보셔서 반례를 ㅋㅋㅋ
형님 저랑 영화 보는 눈이 비슷하신거같아요. 말씀하신게 제가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똑같네요. 특히 수리남 ㅋㅋㅋ
5~6화에서 뭐없이 이렇게 끝나나? 이렇게 끝나네..뭐 실화니깐 어쩔수없지.. 드라마틱한 부분이 부족한게 아쉽지만 있었으면 뇌절같았을수도. 저도 딱 이런느낌이긴 했어요ㅋㅋ 그래도 보는내내 맘졸이면서 재밌게봐서 누가 넷플 볼거없냐 하면 1순위로 추천할듯
단군님! 단군님 영상이 다른 영상들보다 소리가 좀 작아요. 토크영상들이라 소리가 좀 커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그거 하는데 심복 나오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봤군 수리남편 보려고 주말에 수리남 다 몰아봤읍니다…
진짜 대유잼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실화?
오겜 해설도 ㅇㅈ… 좋은 파트는 진짜 미쳤는데 열받는 부분은 진짜 맘에 안들어서 욕하면서 봤는데
수리남은 그냥 갓 ㅡ 벽 대신 말씀대로 스토리라인은 뻔함 결말도 삼삼하고
그래도 흡입력 미쳐서 1화 보면 앉은자리에서 6화까지 봄
마지막에 하정우 황정민 액션씬 보다는 황정민 일당이 마약거래 현장에 갈지 말지 고민하다 늦게가고 너무 늦어져서 dea가 철수하려다가 하정우 박해수 기지로 겨우겨우 철수 늦춰서 체포하게 하는 걸로 했어도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하정우 액션은 조금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 ㅠㅠ
기다렸습니다
육각형이군요 믿고 보겟슴다
저는 오히려 전혀 기대안하고 그냥 봤는데 재밌어서 어제 새벽에 몰아봤습니다ㅋㅋ. 아마 최근 기대작들이 부진해서 더 재밌었을지도?
몰입해서 한 번에 다 봤지만 어딘가 슴슴하고 아쉬운 그 기분ㅋㅋㅋ 굉장히 공감되네요 ㅋㅋ
단프로 식사는 잡솼어?
봤군 시리즈 너무 좋음
평소에 좋아하는 감독이기도하지만 극중내내 몰입을 유지하도록 한게 마음에 들었음요...
실제이야기가 모티브라 그런지 저도 삼삼하다 생각이 들었어욬ㅋㅋㅋㅋ
하정우가 황정민을 잡느냐?, 황정민과 손을 잡고 큰 돈을 버느냐? 그 선택의 기로에서
아이들에게 광신도들이 코카인 먹이는 장면을 보고, 자기 아이들이 떠올라서
아 이놈은 안돼겠다. 이렇게 마음먹는 장면이 필요해서 넣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준역 맡은 배우가 사생활문제로 많이 편집됐다고 하던데 이 스토리부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굉장히 담백하게 잘 넘어간 느낌?
드라마 느낌은 아니였어요 진짜 ㅋㅋ 모범가족은 안보셨나요 나름 재밌습니다 클리셰 범벅이지만
6화 엔딩 알잘딱에 버릴부분없는 갓드라마
오호 기다리고 있었어요 봤군!
저도 지옥 이후
넷플 지우학, 종이의집 전부 퀄리티에 실망했는데 수리남에서 개같이 부활ㅋㅋ
기다리고 있었다군
단군님 감상평 클릭 못참겠다 ㅋㅋ무조건 클릭
오늘영상도 맛잇다!
전 조우진님이 한국영화배우들중에 최애입니다!ㅋㅋ
'봤 군' 기다렸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감상평입니다
뭔가 더 드라마틱 해 질 요소들이 중간중간 있었는데 더 끌지 않고 큰 줄기따라 가더라구요.
그나마 아쉬운점을 꼽아본거고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봤군은 역시 믿고 보는 컨덴츠!!
드래곤볼 애기 할때 단칼에 아니요 ㅋㅋㅋ
역시 상남자 ㅋ
전 기대했으나... 카르텔미드를 본입장에서는
지루한 전개 ㅠㅠ 3화까지만 보고, 중지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신도들은 그냥 강인구가 국정원 못미더워서 전요환편에서 돈이나 벌까라고 잠시나마 흔들렸던 마음을 다시 잡아주는 장치정도로만 봤어요 ㅋㅋ
플로렛이랑 연애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그 당시에 쓰지 않던 말들(1도 몰라 등등)이 몇 번 나온 거랑 박해수랑 하정우가 실내에서 쩌렁쩌렁 다 들리게 떠들던 게 살짝 신경 쓰였습니다 저는.
단군님 드라마 리뷰 볼때마다 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비슷해서 항상 신기하네요 잘보고있습니다
남자신도들 얘기만 거의 나왔는데 여신도들 시점의 스핀오프 나왔으면 좋겠음
시간대는 똑같이 흘러가는데 시점만 다른 버전으로
수리남이 넷플릭스 우리나라 오리지날 드라마 중에 원탑 ㅎ 가장 잘 봤음
애초에 전화로 와이프 구하는 것부터가
남다른 사기캐릭터 ㄷㄷ
오늘의 봤군도 귀하네요!! 잘 보고 가요 단군님
수리남은 영화를 일부러 6부작으로 잘라놓은거 같아 드라마 느낌이 안들었네요 그렇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밥 목으면서 재밌게 보고있는데 스포는할거에요~ 아쉽네요 여친이랑 보기로했는데 다 보고 올게요
난 이런 스릴있는 영화 좋아함 별로 잔인하지도 않으면서 의미있는 장면 미친 연기까지 무엇보다 신비스러운 ost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