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생이 만든 단편영화… 국제 영화제 본선 진출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인천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
선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등 부문 본선 진출작
5편 가운데 4편이 인천 학생들의 작품이라는 점인데요,
학생들이 직접 각본과 연출, 편집까지 도맡아 의미가 더 큽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장점을 가진 방송부 친구들.
하지만 주인공 가연이는 아직 자신이 뭘 잘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방송사고까지 겹치면서 가연이의 자신감은 더 떨어집니다.
"다들 드러나는 장점이 있는데…
나만 없는 것 같아서 좀 생각이 많아졌어."
이후 방송부 친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가연이가 다시 자신감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영화 네 안의 빛을 만든 주인공은
지난해 인천 송원초등학교의 실제 방송부 학생들.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각본과 촬영, 연출, 연기까지 직접 참여했습니다.
[ 손지유 ㅣ영화 '네 안의 빛' 감독·연출 ]
"이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실수해도 괜찮고,
조금 서툴러도 괜찮고,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인천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4편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등 부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학생들의 문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영화 제작 교육을 지원한 인천시교육청.
지난해엔 첫 어린이청소년영화제도 개최했습니다.
그 결과 인천 학생들의 작품이
아시아 최대 국제 영화제 본선 진출 성과로 이어졌고
올해부터 영화제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 이상훈 ㅣ 인천시교육청 대변인 ]
"그동안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마련하고 또 그 과정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영화 제작을 통해
교과 과정 밖의 새로운 배움을 체험하는 학생들.
문화 예술 분야 꿈나무로서의 재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화면 제공 : 인천시교육청]
[촬영 편집 : 김민섭 기자]
(2024년 5월 10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