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mdf는 지속적으로 해로운 물질이 방출된다하여 쓰고자하는 맘이 별로 없었는데 인테리어쇼 라는 유투브에서 내부 페인트 시공시 강점이 있더라구요. mdf도 검색해보니 친환경등급 e0도 있구요. 그래도 집 내부 전면에 다 두르면 해롭지 않을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알아보고 그래도 좋지 않을거라면 시공에서 제외하려합니다. 덕분에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됐네요. 바쁘실덴데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3^
반장님 매번 영상까지 올려주시느라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경량철골로 짓는 집들보면 내부 가벽과 천장도 판넬로 시공 많이들 하더라구요. 작업의 편의성 비용절감 때문에 내부도 판넬로 가는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전 과거에 수년간 경량 철골로 가벽 또는 천장 일을 했었는데요. 어머니집 지을때 런너(아연 유바)에 스틸 스터드 세우고 고정하여 가벽안에 안면이라고하는 방음단열제를 넣고 마감에 따라서 석고 또는 고강도 mdf 시공을 하려고 하는데요. 방음과 시공의 용이성, 비용적 측면에서 판넬로 가벽을 하는게 제가 시공해왔던 방법보다 확실한 강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판넬 가벽은 해본적이 없어서 멀로 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우선 mdf 시공은 절대 하지 마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저도 그걸 써본 일이 있습니다. 석고보드 마감이 마음에 안 들어 마감을 깔끔하게 하려고 썼지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mdf는 나무를 가루로 만들어 본드로 압착한 제품이라 그런지 1년 이상 눈이 매워 혼났습니다. 독성을 계속 뿜어내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어찌어찌 하여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실내 마감재로 mdf 사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둘째, 판넬 칸막이벽은 시공의 용이성, 가성비, 친환경 자재라는 측면에서 그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판넬을 친환경이라고 하면 다들 의아해 하시는데 철콘이나 osb, mdf처럼 유해성분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스터드를 세우고 방음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감의 경우 제 계획은 판넬 양쪽에 osb를 치고 그 위에 석고보드 또는 루바로 마감할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osb를 쓰고 싶지 않으나 방음과 울림현상 등을 고려하면 특별한 대안이 없기에 그리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산 착오로 다시 설명드립니다. 24평이면 대략 80평방미터쯤 되는군요.가로 8mx 세로10m의 직사각형이라고 할 때 전체 길이는 36m가 됩니다. 평균 높이를 3m로 잡으면 36x3=108회베가 됩니다. eps 판넬이 100t 기준으로 시중에서 15,000원 정도 하니까 108x15,000원=1,620,000원 우레탄 판넬은 업체마다 조금씩 달라 대략 회베당 26,000원~30,000원입니다. 28,000원으로 계산하면 28,000원x108회베= 3,0424,,000원입니다. 따라서 약 150만원 차이가 나지만 품질을 감안하면 투자할만합니다. 물론 높이를 낮추면 줄어들겠지요. 판넬 길이는 1.8m~13m까지는 원하는 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지붕은 우레탄 판넬 쓸 필요없이 지역 단열기준에 맞는 두께로 eps판넬을 쓰면 되고 넉넉 잡아 대략 800회베 x 23,000원 = 230만쯤 잡으면 될 겁니다.
사용은 가능합니다. 예전에 목조주택 30평을 지금처럼 혼자 지을 때 2.5마력을 썼습니다. 다만 콤프레샤 압력이 다 찬 후 못을 박을 경우 에어 압이 다시 차기 직전에는 90mm 못은 약 1cm 정도 다 박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75mm까지는 잘 박힙니다. 둘이 쓰거나 90mm 네일을 주로 쓴다면 3마력 이상은 되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Kodak Black - Sharp Vibes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oEV0OoLJeIs/mqdefault.jpg)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차네요
너무단단히 하시는것 아닌가 합니다
이거 보시는 프로분들 긴장 하겠습니다
서울은 한겨울 입니다
따시게 입고 작업 하세요
감기라도 걸리면 요즘
병원가기도 힘들어요
잘부탁 드립니다
오랜만입니다. 어부님. 건강에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부양가족께서도 열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녔던곳이 익산입니다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구요
대다나다 라는 말밖엔 헐말이 없네요 그동안 영상 올리거 보느라 인사가 늦었네요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싶네요 ㅎ
반갑습니다. 제 직장은 전주입니다 ㅎ
댓글까지 다 읽는데
유용한글들이 문답형으로 많아 유용합니다~~
온몸이 도구 최적화된 반장님
방뎅이까지도 ....
잼나게 시청했습니다
L바의 쓰임새도 요렇게 활용하고
막힌부분의 판넬작업시 일정부분(4cm)작게
재단 하는내용도 꿀팁입니다
해외배송 공구도 입성도 추카추카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매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자도 용기를 가질수있는영상입니다. 말씀하신 건축본능을 깨우는 영상입니다! 홧팅!!!
건축본능을 기억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내장벽을 드디어 세우시기 시작했네요,,, 홧팅입니다. 역시 우레탄판넬이 단단해 보이네요.
네. 굉장히 단단합니다.
부양가족들 귀여우심 ㅋㅋㅋㅋ 응원군이있어서 든든할듯 싶습니다,~
ㅎ 든든합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궁딩이~~
감사합니다~~
변기는 물이 회오리로
나오는것이 좋던데요!!
알아 잘 하시겠죠?!ㅋㅋ🤗
수고들하십니다
일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mdf는 지속적으로 해로운 물질이 방출된다하여 쓰고자하는 맘이 별로 없었는데 인테리어쇼 라는 유투브에서 내부 페인트 시공시 강점이 있더라구요. mdf도 검색해보니 친환경등급 e0도 있구요. 그래도 집 내부 전면에 다 두르면 해롭지 않을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알아보고 그래도 좋지 않을거라면 시공에서 제외하려합니다. 덕분에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됐네요.
바쁘실덴데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3^
아무쪼록 계획 잘 세우셔서 좋은 집 지으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바닥유바에 타카만 쏘고 벽 붙이던데..공구리 바닥에 칼브록 피스까지 박으시네 ...저런분들이 건축 감리
하셔야 부실시공이 사라지고 한번지으면 100년 200년 가는 건물이 될것인데.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ke.59
저 다녀갑니다 ^^
감사합니다.
반장님 매번 영상까지 올려주시느라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경량철골로 짓는 집들보면 내부 가벽과 천장도 판넬로 시공 많이들 하더라구요. 작업의 편의성 비용절감 때문에 내부도 판넬로 가는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전 과거에 수년간 경량 철골로 가벽 또는 천장 일을 했었는데요. 어머니집 지을때 런너(아연 유바)에 스틸 스터드 세우고 고정하여 가벽안에 안면이라고하는 방음단열제를 넣고 마감에 따라서 석고 또는 고강도 mdf 시공을 하려고 하는데요.
방음과 시공의 용이성, 비용적 측면에서 판넬로 가벽을 하는게 제가 시공해왔던 방법보다 확실한 강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판넬 가벽은 해본적이 없어서 멀로 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우선 mdf 시공은 절대 하지 마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저도 그걸 써본 일이 있습니다. 석고보드 마감이 마음에 안 들어 마감을 깔끔하게 하려고 썼지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mdf는 나무를 가루로 만들어 본드로 압착한 제품이라 그런지 1년 이상 눈이 매워 혼났습니다.
독성을 계속 뿜어내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어찌어찌 하여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실내 마감재로 mdf 사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둘째, 판넬 칸막이벽은 시공의 용이성, 가성비, 친환경 자재라는 측면에서 그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판넬을 친환경이라고 하면 다들 의아해 하시는데 철콘이나 osb, mdf처럼 유해성분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스터드를 세우고 방음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감의 경우 제 계획은 판넬 양쪽에 osb를 치고 그 위에 석고보드 또는 루바로 마감할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osb를 쓰고 싶지 않으나 방음과 울림현상 등을 고려하면 특별한 대안이 없기에 그리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24평 단층 박공 형태의 외벽체를 일반 난연판넬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반장님처럼 우레탄판넬로 변경하면 판넬 비용은 대략 얼마정도 차이가 날까요?
계산 착오로 다시 설명드립니다.
24평이면 대략 80평방미터쯤 되는군요.가로 8mx 세로10m의 직사각형이라고 할 때 전체 길이는 36m가 됩니다. 평균 높이를 3m로 잡으면 36x3=108회베가 됩니다.
eps 판넬이 100t 기준으로 시중에서 15,000원 정도 하니까 108x15,000원=1,620,000원
우레탄 판넬은 업체마다 조금씩 달라 대략 회베당 26,000원~30,000원입니다.
28,000원으로 계산하면 28,000원x108회베= 3,0424,,000원입니다. 따라서 약 150만원 차이가 나지만
품질을 감안하면 투자할만합니다. 물론 높이를 낮추면 줄어들겠지요. 판넬 길이는 1.8m~13m까지는 원하는 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지붕은 우레탄 판넬 쓸 필요없이 지역 단열기준에 맞는 두께로 eps판넬을 쓰면 되고 넉넉 잡아 대략 800회베 x 23,000원 = 230만쯤 잡으면 될 겁니다.
@@열일하는붕어반장 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user-ti3gz9re7i 착오가 있어 다시 계산했습니다.
타격앙카 길이 몇짜리 쓰시나요
칼블럭 말씀이신가요? 60mm입니다
반장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계양 콤푸레샤 2.5마력짜리,
목조 주택 지을 때 쓰는 타정기 사용 가능합니까?
사용은 가능합니다. 예전에 목조주택 30평을 지금처럼 혼자 지을 때 2.5마력을 썼습니다. 다만 콤프레샤 압력이 다 찬 후 못을 박을 경우 에어 압이 다시 차기 직전에는 90mm 못은 약 1cm 정도 다 박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75mm까지는 잘 박힙니다. 둘이 쓰거나 90mm 네일을 주로 쓴다면 3마력 이상은 되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사용은 가능한데 판장님 말씀처럼 3마력은되야 좀 안정적으로 잘 박히긴 해요. 특히 옛날집들 콘크리트는 강도가 강해서 75미리도 잘 안박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비용을 생각하면 2.5마력도 쓸만하긴 해요.
pb 에이콘은 시공 메뉴얼이 절대 공구사용하지 말고 손으로만 하라고 되어 있지 않나요?
글쎄요. 매뉴얼까지는 모르나 살짝 조여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열일하는붕어반장
www.akgreentech.co.kr/construction/
제조사마다 다를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고있는 곳의 시공밥법이니 참고 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리라 봅니다.
하부에 방통들어갈텐데 역시 본인집이랑 200프로 오버스펙으로 지으시네요
남의 집이라도 이런 식으로 했을 겁니다. 아연 유바를 끼워야 판넬 하부를 짱짱하게 잡아주고 녹방지에도 유리하기 떄문입니다.
수장일 했던 경험으로 비춰보면 오버스팩까지는 아닌듯 보여요. 공장이나 상업 건물 아닌 이상 거주하는 집에는 저런식으로도 한적이 종종 있거든요. 물론 들어간 재료는 다르지만요 ㅎ
헤헤 일뜨이쥬?
ㅎ 이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