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s2421대신 답변드리자면 영화 속 음식 비평가인 이고는 엄청 깐깐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리죠.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던 그 맛을 느끼면서 동심으로 되돌아가며 최초로 엄청난 호평을 하게 됩니다. 라따뚜이는 이때 이 음식의 이름입니다.
저 이고가 한입 먹고 어린시절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에요.. 저도 살면서 맛있는 음식들은 많이 먹었지만 그 중 최고는 어릴적 현장학습을 가던 날 어무니가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만들어주신 김밥과 콩나물국이 젤 맛있었습니다.. 아무리 맛있다는 김밥을 먹어도 그때의 그맛과 그날의 기억은 따라 갈 수 없을겁니다..
어른이되고 다시보니 더 뭉클해지네요.. 친구,가족 모두가 썩은음식을 도둑질해먹는게 우리의 본성이고 종족의 의미라고 하지만 부모까지 등지고 이상을 위해 더 넓은곳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무모해보여도 순수하게 꿈을 좇는 청춘들도 생각나고요.. 이 영상보고 라따뚜이 다시 찾아봤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크리스마스선물같네요.
내 인생영화. 이거 보면서 울었다고 하면 친구들이 정신병자 보듯 쳐다보는데 ㅋㅋㅋ 몇가지 눈물 포인트가 있음. 1. 꼴레뜨가 요리사들한테 구스토의 신념이라면서 말하는 “Anyone can cook” 2. 레미가 쥐덫에서 풀리자마자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니, 아빠가 왜 너가 거기로 가냐고 했을 때 하는 말 “Because I’m a cook!” 3. 레미가 목숨을 걸고 레스토랑 문을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서 링귀니를 기다리는 장면 이후 아버지가 레미한테 널 오해했다고 하면서 하는 말 “ I’m not talking about cooking, talking about guts!” 4. 그리고 이고의 식사 장면에서의 회상,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이고가 펜을 떨구는 것까지. 꿈에 대한 가치와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느껴지는 작품.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
중학생이후로 10년후에 보았더니 더욱 뭉클했던 인생영화. 편견은 무한한 가능성을 막는다. 꿈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 행복한쥐의 행복이라는 양념을 치고 꿈이라는 소금을 뿌린 한 그릇의 따뜻한 요리 같은 영화. 특히 비평가가 요리를 먹으며 어린시절로 돌아 갔을때의 장면은 편견없이 누군가를 사랑했던 1년전의 추억으로 나를 데려가준 영화.
안톤 이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죠. 찔러도 잉크방울 밖에 없는 양반이 라따뚜이를 맛 보고 어렸을 적의 꼬마아이로 돌아가 허겁지겁 먹는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독백도 평론가의 평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 만큼 무거운 직업임을 알려주고, 다시 한 번 그가 요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임을 너무 잘 나타냈습니다
이 영화의 메인 OST 'Le Festin'.불어로 만찬. 그리고 영화 속 대사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반드시 좋은 재료,좋은 부엌과 좋은 솜씨만이 맛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닙니다. 전 총주방장이 라따투이를 비웃은 이유,미슐랭 고급식당에서 내놓을만한 요리가 아니니까요.말하자면 서민음식이나 마찬가지. 그런데 이고는 접시에 소스까지 남기지않고 '비평'을 위한 식사가 아닌 정말 '미식'을 즐깁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은 평가를 위한것이 아니라 맛을 즐기고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삶의 한 부분.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행복한 기억,현재를 추억할 소재,미래를 결정지을 길이기도 합니다. 로망. 제가 디즈니와 픽사를 사랑하는 이유. 정말 일상적인것들로 로망을 보여주고 꿈을 꾸게 만들기에 행복을 알려주니까요. 특히나 좋아하는 라따뚜이.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고 항상 음악에 취합니다.
픽사의 작품은 항상 진실된 사랑과 우정에 대해 다룹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거나, 일상 속의 소재를 섬세하게 녹여내는 것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일관된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음에도 라따뚜이가 또 하나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프랑스 요리 및 문화, 불어를 아름답게 잘 녹여냈다는 점, 위생이 우선시되는 부엌과는 거리가 먼 생쥐가 재미요소의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는 주방과 생쥐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존재로 취급받으며 시련을 겪기도 합니다. 이는 모자속에 숨어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나 이내 ‘맛’이라는 하나의 기준 아래서 동등하게 요리사로 인정받게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시선과 편견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 하네요. 이렇듯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기반으로 디테일한 프랑스 요리와 문화를 녹여냈기 때문에 픽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픽사의 다른 작품들도 정말 재미있고, 라따뚜이와 마찬가지로 세련된 플롯 요소가 숨어있습니다. 다른 작품도 보시면 정말 재미있을겁니다. 라따뚜이를 영읽남님 리뷰로 다시 한번 보게 되어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부터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까지 적어도 50번은 본거 같다. 왠지 모를 이유로 집에 서 혼자 자는 날이나 가족들이 오랜 시간 안들어오는 날 집에서 혼자 조용히 이 영화를 보면서 치킨 시켜먹는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었다. 누군가 가장 감명 깊거나 같이 보고싶은 영화가 있냐고 물으면 라따뚜이라고 대답하는데 대부분이 웃으면서 귀엽다는 반응이다. 나에겐 귀여운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의미를 주는 어릴 적부터 소소 하지만 가장 큰 행복을 주었던 영화이다. 근데 고등학교에 입학 하고 어느순간부터 입시에 치이고 영화는 커녕 유튜브 볼 시간도 없는 고3이 되어서 라따뚜이를 잊고 살았다. 라따뚜이를 보고 처음으로 스무살이 되면 꼭 프랑스 파리에 가서 이 영화를 보겠다는 버킷리스트가 생겼었는데 그 마저도 잊고 내가 앞만 보는건지 어디를 보며 달려 가는지 모를 정도로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이 끝나면 뭐 할지 틈틈이 많이 생각 했는데 확실히 해야할게 생겼다. 수능 끝나는 날 밤에 라따뚜이 봐야징 ㅎㅎ
진짜 마지막 이고가 식사하고 비평하는 장면은 특히 누구든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가슴이 찡해짐.
그리고 결국 모든 맛집은 어머니의 숫자와 비례하다는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의 글귀가 생각나더라구요
@@ssqqzdg반가워요. 근데 이게 무슨 말이죠?
그리고 영화 제목 라따뚜이는 무슨 뜻인가요? 답변 부탁해요
@@KimSs2421대신 답변드리자면 영화 속 음식 비평가인 이고는 엄청 깐깐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리죠.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던 그 맛을 느끼면서 동심으로 되돌아가며 최초로 엄청난 호평을 하게 됩니다. 라따뚜이는 이때 이 음식의 이름입니다.
@@jj8349 감사 합니다.
또 제가 찾아보니 라따뚜이는 휫젓다 뜻이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내면의
본성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전 이 영화의 압권은 이고가 만년필 떨어 뜨릴때 전율이 흐르더군요.
Not everyone can become a great artist, but a great artist can come from anywhere✨✨
라따뚜이는 더빙도 좋음 ㅋㅋㅋㅋ dvd로 보면 흑사병의 기원부터 해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알려줘서 진짜 재밌었음 ㅋㅋ
Dvd 저도 갖고있었는데 언제 어디서 잃어버린거같은 슬픔..
꼬마주방장 ㅠㅠ
픽사는 더빙도 최강임ㅋㅋ 최근 엘리멘탈도 더빙 원작 다 미쳤음
뭔가 저 예전에 나온 것들은 유독 다 더빙이 퀄리티가 좋았던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저 이고가 한입 먹고 어린시절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에요..
저도 살면서 맛있는 음식들은 많이 먹었지만 그 중 최고는 어릴적 현장학습을 가던 날 어무니가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만들어주신 김밥과 콩나물국이 젤 맛있었습니다.. 아무리 맛있다는 김밥을 먹어도 그때의 그맛과 그날의 기억은 따라 갈 수 없을겁니다..
레미가 요리재료 훔치고 책 보고 구스타브를 티비로 봤던 그 집이 평론가 이고 아저씨 어머니집으로 알고 있음.
@@돌팔매꾼조씨 그거 그냥 감독이 집구조만 바꾸기 그래서 똑같이 쓴거라고 들었어요
그시절 픽사는 진짜 내놓기만하면 다 명작이었지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아이스에이지, 슈렉, 몬스터주식회사 등등 나는 애니메이션이 너무 좋아.. 29살인 아직도....
38인 저두 ^^
저희 어머님도 좋아하셔요 ㅋㅋ
60대인 고모들도 센과치히로 너무좋아하심
나두우ㅎㅎ
우리 외할머니 캔디 좋아하셨는데
이게 어떻게 07년 영화인거지...
다시봐도 여러모로 개쩌는 명작임
명작으로 꼽히는 문학 작품들도 예전 작품이 더 많음 이건 시간의 문제가 아님
@@ThemeNewㄹㅇ ㅋㅋ
김치워리어 수준
ㅇㅈ 난 아직도 라따뚜이 라이온킹 봄 그리고 매번 울음
라따뚜이-월E-업-토이스토리3가 연달아 나오던 픽사 황금기 시절 ㅋㅋㅋ
라따뚜이 보고 요리사 꿈을 갖게 되서 진로를 정하고 실제로 관련 직종에 취업했는데
콜레트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는 내 모습을 보게됨
저두 이걸 보고 꿈을 가졌고 이뤘었어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있지만 마음속엔 항상 요리사를 품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로망! 응원합니다😊
축하해요!! 👍👍🎉🎉
일일이 설명할순 없지만 매일매일 너무 힘든 하루.. 밤 12시넘어서 퇴근후 겨우 2번째 끼니를 먹으며 영읽남님 영상을 봅니다. 계정이 바뀌지 전부터 봐었었고 유일하게 제 인생에서 행복한 시간이 이시간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요일마다 '비급리뷰'님도 보십시오
힘내요. 토닥토닥
이 경제위기 시대에 일할수 있는거로도 감사하게 여기세요.
누구는 취업도 못하고 있구만
@@user_fuckinghandle쌉쳐
@@user_fuckinghandle남들보다 덜 힘들다고 안 힘든게 아니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세상에 힘든사람이 있긴 할까요?
11:01 김해에서 어쩌다 파리까지..
?? 누가 김해에서 왔어요 ?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라따뚜이를 몇번이고 돌려보고 프랑스어도 모르는데 라따뚜이 ost가사를 받아적어 외우다 결국 대학생때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해 프랑스로 유학도 다녀왔네요😂 참 여러모로 소중한 영화입니다
어른이되고 다시보니 더 뭉클해지네요.. 친구,가족 모두가 썩은음식을 도둑질해먹는게 우리의 본성이고 종족의 의미라고 하지만 부모까지 등지고 이상을 위해 더 넓은곳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무모해보여도 순수하게 꿈을 좇는 청춘들도 생각나고요.. 이 영상보고 라따뚜이 다시 찾아봤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크리스마스선물같네요.
영화리뷰GOAT 분량/딕션/목소리/줄거리/자막크기/편집 다 마음에드는사람 이 채널밖에없음 진짜 너무좋음 캬
ㄹㅇ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영화 유튜버
내 인생영화. 이거 보면서 울었다고 하면 친구들이 정신병자 보듯 쳐다보는데 ㅋㅋㅋ 몇가지 눈물 포인트가 있음.
1. 꼴레뜨가 요리사들한테 구스토의 신념이라면서 말하는 “Anyone can cook”
2. 레미가 쥐덫에서 풀리자마자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니, 아빠가 왜 너가 거기로 가냐고 했을 때 하는 말
“Because I’m a cook!”
3. 레미가 목숨을 걸고 레스토랑 문을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서 링귀니를 기다리는 장면 이후 아버지가 레미한테 널 오해했다고 하면서 하는 말
“ I’m not talking about cooking, talking about guts!”
4. 그리고 이고의 식사 장면에서의 회상,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이고가 펜을 떨구는 것까지.
꿈에 대한 가치와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느껴지는 작품.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
중학생이후로 10년후에 보았더니 더욱 뭉클했던 인생영화. 편견은 무한한 가능성을 막는다. 꿈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 행복한쥐의 행복이라는 양념을 치고 꿈이라는 소금을 뿌린 한 그릇의 따뜻한 요리 같은 영화. 특히 비평가가 요리를 먹으며 어린시절로 돌아 갔을때의 장면은 편견없이 누군가를 사랑했던 1년전의 추억으로 나를 데려가준 영화.
글도 모르고 단어도 잘 모르던 어린 시절 마냥 재밌다고 본 작품이라 인상이 깊네요 머리가 크고 나서 보니 많은 의미가 담긴 명작이란 걸 실감합니다
안톤 이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죠. 찔러도 잉크방울 밖에 없는 양반이 라따뚜이를 맛 보고 어렸을 적의 꼬마아이로 돌아가 허겁지겁 먹는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독백도 평론가의 평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 만큼 무거운 직업임을 알려주고, 다시 한 번 그가 요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임을 너무 잘 나타냈습니다
저도 이 영화 1년에 5번씩은 보는 것 같습니다. 영읽남님의 요약 및 정렬은 완벽하였으나... 라따뚜이는 한 장면 한 프레임이 모두 기분 좋은 영화라 아쉽게 느껴지는 읽음이였습니다. 영상 쭉 한 번 보았으니 라따뚜이 한 편 보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레미가 옥상에 올라가서 파리 전경을 보는 장면은 매번 새롭고 기분이 좋아요!
할머니는 정말 악몽이었겠다..천장에서 쥐 수벡마리가 떨어지다니..
말도안돼 라따뚜이를 해주시다니 ㅠㅠ
제 인생영화인데 영읽남이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왜 다 커서 보니까 눈물이 나짘ㅋㅋㅋㅋㅋ ㅠㅠ 어렸을 땐 그냥 재밌게 봤었는데..
장난안치고 20번 정도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재밌음 ㅋㅋㅋㅋ
디즈니가 진짜 디테일에 엄청 신경쓰는게 배경에 따라서 영어억양도 맞춘다는거임 ㅜㅜ 라따뚜이 배경이 파리라서 몇캐릭터들이 프랑스억양의 영어를 구사하고 코코 역시 지역특의 억양나오는걸 영어공부하고깨달음 ㅠㅠㅠ 최고
헐 ㅋㅋㅋ 다들 똑같네요. 저도 볼 거 없을 때 틀어놓고 밥 먹을 때 틀어놓고 한 때 계속 봤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이 영화가 주는 뭔가가 좋았나봐요.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영읽남님 요즘 애니메이션 올려주시는데 너무 좋습니다 명작만 골라주시는 것도 좋은데 트랜디하시기 까지 ㅎㅎ 덕분에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이미 여러번 봤던 영화인데도 무심코 클릭했다가 영상 스킵도 안하고 다봐버렸네
영읽남님 정리가 너무 깔끔해서 그런듯
어릴때봤을땐 줄거리만 알고 있었는데 영읽남님 영상 통해서 라따뚜이가 이런 영화인지 지금에서야 알게됐고 그때랑 다르게 가슴 찡하게 다가오네요.. 좋은리뷰영상 감사합니다🐀💛
이 작품 어렸을 때 보고 라따뚜이를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프랑스 가서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언제봐도 몽글몽글 귀엽고 따뜻한 애니메이션🫧🩵
인생작이예요ㅠㅠㅠ 볼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이 영화의 메인 OST 'Le Festin'.불어로 만찬.
그리고 영화 속 대사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반드시 좋은 재료,좋은 부엌과 좋은 솜씨만이 맛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닙니다.
전 총주방장이 라따투이를 비웃은 이유,미슐랭 고급식당에서 내놓을만한 요리가 아니니까요.말하자면 서민음식이나 마찬가지.
그런데 이고는 접시에 소스까지 남기지않고 '비평'을 위한 식사가 아닌 정말 '미식'을 즐깁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은 평가를 위한것이 아니라 맛을 즐기고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삶의 한 부분.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행복한 기억,현재를 추억할 소재,미래를 결정지을 길이기도 합니다.
로망.
제가 디즈니와 픽사를 사랑하는 이유.
정말 일상적인것들로 로망을 보여주고 꿈을 꾸게 만들기에 행복을 알려주니까요.
특히나 좋아하는 라따뚜이.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고 항상 음악에 취합니다.
ㅜㅜ 영읽남님 영상 자주 보고 있었는데 구독을 이제야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줄줄 올라오고 좋아하는 포인트를 딱 맞춰서 따뜻하게 풀어내주셔서 넘 감동이에요 ㅜㅜ 더 오래오래 길게 보고싶어서 구독했으니 지금처럼 재미있게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 😊
😮
제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개레전드 영화, 교훈&스토리&재미 모두 챙긴 걸작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본 애니메이션 영화 통틀어도 이 영화를 넘어서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라따뚜이는 진짜 핸드폰에 다운받아놓고 심심할때마다 매일매일매일 봤던것같아요
라따뚜이2 나왔으면 좋겠다
저만 수십번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영화가 맞았군요. 어릴적부터 커가면서 매번 생각나서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생각과 깨달음을 갖게되고 처음보는 거 처럼 호기심이 항상 드는 최고의 영화.
픽사의 작품은 항상 진실된 사랑과 우정에 대해 다룹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거나, 일상 속의 소재를 섬세하게 녹여내는 것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일관된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음에도 라따뚜이가 또 하나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프랑스 요리 및 문화, 불어를 아름답게 잘 녹여냈다는 점, 위생이 우선시되는 부엌과는 거리가 먼 생쥐가 재미요소의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는 주방과 생쥐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존재로 취급받으며 시련을 겪기도 합니다. 이는 모자속에 숨어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나 이내 ‘맛’이라는 하나의 기준 아래서 동등하게 요리사로 인정받게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시선과 편견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 하네요.
이렇듯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기반으로 디테일한 프랑스 요리와 문화를 녹여냈기 때문에 픽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픽사의 다른 작품들도 정말 재미있고, 라따뚜이와 마찬가지로 세련된 플롯 요소가 숨어있습니다. 다른 작품도 보시면 정말 재미있을겁니다.
라따뚜이를 영읽남님 리뷰로 다시 한번 보게 되어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명성이
아닌 본질 그 자체의 참 맛을 알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겉 보단 속이라는 말이 정말로 와닿네요
위생관념이고장난세계관이지만 이만큼 명작이없다,...
쥐들이 식기세척기에 스스로 몸세척 다 한거라서
오히려 사람 손보다 덜 더러울지도. 사람 손이 얼마나 더러운데.
@@user-mx3wj7hx5m 사람도 똑같이 계속 손 씻고 칼 씻고 도마 씻고 하는거라 아주 깨끗함 저 정도의 하이 퀄리티 식당들은
레미도 손 씻고 요리하는데ㅜㅜ
마지막에 레미하고 이고하고 인사하는게 진짜 ㅠ
진짜 대사까지 다 외울 정도로 많이 본 영화.. 디즈니 영화 중 단연 원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저만의 원탑 영화입니다
마지막 이고 독백은 진짜 표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지 예술가는 아무나 될 수 없지만 어디에서나 탄생할 수 있다....
여기 나만큼 라따뚜이에 진심인 사람들 모여있어서 좋다 ㅎㅎ
3:57 쥐똥 떨구는 디테일 ㄷㄷ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헐.. 관찰력 뛰어나시네요
저도 여덟번은 더 본 것 같아요. 제 생에 이거만큼 잘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가 또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릴때 봤던 영화인데 그땐 그냥 재미로만 봤다면 지금은 생각보다 의미가 깊은 영화였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든세대가 공감할수 있는 스토리를 짜기란 굉장한 스킬임에 틀림없음 프랑스요리가 유명한건 대충으로나마 알고 있었지만 노관심이었던 나에게 라따뚜이란 요리 레시피를 습득하게 한 유일한 영화였음
자기전에 영상하나씩 보고 자니까 좋네욤 ㅎㅎ
진짜 인생영화 정말 많은 감정이 느껴짐
씹명작 진짜 마지막 이고의 독백은 믾은 생각이 들게 함
진짜.. 최고 미친영화죠 교훈도 좋고 내용도 재밋고
이분은 진짜 간결하고 깔끔하게 요약 잘하심..😮
아 레미 너무 규ㅏ여워ㅠㅠㅠㅠㅠ 레트는 역시 사랑이다!
일상 속 에서 얻는 기쁨이 소중하다라는 말이 너무 듣기좋네요ㅎ
요즘 픽사 애니메이션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추억이 있는 작품들인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쥐가 저렇게 똑똑하면 쥐도 고통일듯
라따뚜이야 아프지말고 잘살아라 ㅠㅠ
이때의 픽사는 시대를 관통하는 메세지를 담은 클래식 그 자체임
목소리가 라따뚜이에 나오는 레미랑 비슷해서 더 집중되네요 ㅋㅋㅋ 저도 이거 참 좋아합니다 없던 꿈도 만들어주는 느낌이죠 파리의 풍경, ost까지 너무너무 픽사같은 느낌
저같은분이 또 계셨군요….. 저도 라따뚜이 무한반복하는 1人
ㅋㅋㅋㅋ이걸 얼마나 좋아했는지 십년전 대학 졸업 전 회사들 자소서에다가도 썼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만도 못해졌었음 다 떨어짐 ^^
초등학교 3학년 때 나를 요식업 쪽으로 꿈을 꾸게 해준 영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고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임.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기분
어렸을적 저 애니영화를보고 난 요리사가되는게꿈이었다 결국 난 그 꿈을이뤘다..
레미야 고맙다^^
마지막 OST로 레미가 안톤 이고가 "놀래켜 보라니까~?!"라고 하면서 나오는데, 여가수 목소리 나오면서 진짜 좋았다. 프랑스의 파리 배경 도시 밤 뷰도 너무 좋았고. 한국어 더빙은 너무 좋았다 이말이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을 간질간질하게하는 영화ㅠㅠㅠ
"요리는 누구나 할수있는것"
특출난 재능이나 대단한 요리사가 하는게아닌 그 누구라도 훌륭한 요리를 할수있다는 짧고 담백한 영화 메시지가 참 좋았음 저때 디즈니가 그립다
진짜 제 최애입니다. 극장에서 3번 봤어요
예전 픽사가 위대한지 알 수 있는 작품..ㅎㅎ 저도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14:55 내가본 장면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초등학생때 보고 8년이 지나 다시보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이런 세세한 설정이나 몰랐던 이야기도 알게되서 좋았어요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부터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까지 적어도 50번은 본거 같다. 왠지 모를 이유로 집에 서 혼자 자는 날이나 가족들이 오랜 시간 안들어오는 날 집에서 혼자 조용히 이 영화를 보면서 치킨 시켜먹는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었다. 누군가 가장 감명 깊거나 같이 보고싶은 영화가 있냐고 물으면 라따뚜이라고 대답하는데 대부분이 웃으면서 귀엽다는 반응이다. 나에겐 귀여운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의미를 주는 어릴 적부터 소소 하지만 가장 큰 행복을 주었던 영화이다. 근데 고등학교에 입학 하고 어느순간부터 입시에 치이고 영화는 커녕 유튜브 볼 시간도 없는 고3이 되어서 라따뚜이를 잊고 살았다. 라따뚜이를 보고 처음으로 스무살이 되면 꼭 프랑스 파리에 가서 이 영화를 보겠다는 버킷리스트가 생겼었는데 그 마저도 잊고 내가 앞만 보는건지 어디를 보며 달려 가는지 모를 정도로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이 끝나면 뭐 할지 틈틈이 많이 생각 했는데 확실히 해야할게 생겼다. 수능 끝나는 날 밤에 라따뚜이 봐야징 ㅎㅎ
맨날 음식음미할때마다 졸귀탱임ㅠㅠㅠㅠ진짜
자막이 원래 있었나요? 자막이 있으니 더 보기가 편해졌어요!
물론 영읽남님 딕션이 좋아서 잘 들리기도 해요 ㅎㅎ
언제나 봐도 감동 물론슬펏지만 ㅠㅠ 다행히 식당이어가서 다행!!!!
이고가 라따뚜이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그야말로 영화를 읽어주어서 다른일하며 보기도 좋아요~~ 😊
라따뚜이 정말 따뜻한 영화지요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에
미국애니들은 왜 디즈니 부터 쥐 들을 귀엽고 똑똑하게 그리는거냐고😍안볼수 없게 만듬
라따뚜이 특유의 코지한 분위기가 좋음
목소리도 좋고 요약도 잘 해주셔서 구독해 놓고 항상 생각나면 봐요
특히 지금까지 제가 좋아 했던 영화들 리뷰 해주신게 너무 좋네요 이번 영상은 영화로 보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볼게요!
이거 주인공이 다리 아래 물에 빠진적이 있는데 그거 실제처럼 구연하려고 제작사인가 거기서 사람 몇번이나 물아 빠지게해서 세세한거까지 구현했다네요
라따뚜이는 인정이지
자막이 있으니까 영상 몰입도 더 잘 되고 너무 좋슴다!!
지금봐도 지리는 걸작….
너무 즐겁고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매 번 올리시는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가장 봐야할것같은 영상이었습니다
너무나 즐겁게 감상했고
느낀바가 큰만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 2007년작 영화인데 지금보다 재밌고 퀄리티가 좋은거냐..ㅠ
디즈니 작품 리뷰가 많아서 좋습니다.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 주말에 봐야겠어용ㅎㅎ감사합니다 요약만봐도 넘 재밌어요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누구나 요리 할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라따뚜이처럼 요리 잘하는 애완동물이 있으면 편하겠네요!
얘기만 듣고 보는건 처음인데 소재가 정말 신박하네요~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어지기도 하네요 ㅎ
라따뚜이는 웃기면서 감동도 최고인 명작픽사였다!!
내가 최고로 재미있게 본 디즈니 만화.
이고가 라따뚜이를 한입 떠넣는 순간 휘리릭 하고 어린시절로 시간이동하는 장면은 몇번을 보아도 공감이 간다. 혀 끝에 남은 어린시절의 향수...
찰리와 초콜릿공장리뷰해주세용
라따뚜이는 못참지 ㅋㅋ
오죽했으면 프랑스에서 한 때 쥐를 잡지 말자는 운동이 진행되었을 정도..
인생영화 라따뚜이 ㅠㅠ
마음이 편해지는 영화
어른들도 보기 좋은 영화인듯
영읽남이 해주는 라따뚜이...? 200번 다시 봐
이거.... 내가 100 번도 더 본 영화다....
영화리뷰 최고의 유튜버 영읽남
제일좋아하는 영화😢 라따뚜이랑 토이스토리 코코는 평생 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