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90년대말 대학에 입학 OT 에서 왜 선배들은 이 노래와 율동을 가르쳐 줬나. 거기에 온갖 반미 노래들 까지 과방에서 불렀고 93학번 선배는 캠퍼스에 사복 경찰 왔다고 몽둥이 들고 난리쳤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다. 대학이후 23년을 좌파를 지지해 왔고 나름 누가 강요한것도 아닌데 리영희, 장준하의 글들을 찾아 읽었지. 결국 이것들이 죄다 헛소리야. 마침내 올 해방 세상? 누구로부터의 해방? 미제국주의 겠지. 절망? 미제 식민지 세상이 절망이라고? 동구권 붕괴에도 북한의 세습에도 또 한국이 자본주의 종주국들과 어깨를 겨루는 시대에 진입해도 여전히 종속이론이나 떠드는 인간들아. 그냥 북한 가서 살아.
99학번인데 선배님들 부르는것 보고 노래가 참좋아 운동권 아닌데도 이노래 하나 만은 기억하고있습니다
와 저도 99학번 밀레니엄 학번이에요 ㅋㅋ 저도 이 노래
선배들이 불러서 알게 되었어요
00학번 입니다.87년도에 경희대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민중가요가 저에게 다가왔을까요? 왜 그리 와 닿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학생회관에서 1학년 병아리때
선배님께서 불러 주시던
.'.'.
1993년 군 제대하고 복학해서 들었던 바위처럼... 아직도 힘이되고 마음을 다잡게하는 귀중한 작품입니다.
2024년 51살인 내가 대학생 시절에 불렸던 바위처럼 노래가 요즘 계속 맴돌아서 들어봅니다
21학번이 들어도 좋아요~
바위처럼 살자꾸나.
21학번도 듣는군요
고마워요😊
이렇게 좋은 노랫말과 노래를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ㄷㄷㄷㄷ
97학번 새내기때 배웠던 노래. 가끔 노동쟁위 때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뭉클해서 새내기때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던 때가 생각난다.
나 90학번인데
옛날 생각나서 맘이 불끈하내요!ㅎㅎ
어느새 중독된 나...
가사 너무 좋습니다
시위현장 진압나갈때마다 들리던노래~ㅠ서로가 못할짓 했지
진압을 나가면 당연히 피해 아닌가요? 죽창 들고 조패니깐 못할짓을 당하니 못할짓을 하게되죠
99학번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
파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노랫말 가사 하나하나 마음에 쏙쏙 박히네요 이번엔 해방이 올지 모르겠네요 넘~~ 슬프네요
하지만 바위처럼 견뎌볼려합니다
화이팅!!
연대 투쟁! 지지합니다🎉
완전 좋음^^
96학번때 처음들음..참 신났는데
민주주의를 꽃피운 세대의 절절함이 묻어나는 노래
98학번 신입때 기억나네 .. 이곡을 기억하는건 99학번까지일듯... 이젠 시대가 바껴서 이런 노래 아냐하면 박물관의 유물처럼 바라보더라구요. ㅠ
아직 부르는사람 있습니다 ㅎㅎ 유튜브에 '골패' 검색해보세요
이 노래가 나오고 30년째인데 세상은 해방과는 훨씬 더 멀어져 버렸네요.. 울고 싶습니다
바위처럼 살아가 봅시다.
지친 다리 서로 기대며
ㅋㅋ
우리가 못느끼는 사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 발전이 공기처럼 자연스러워 못느낄 때가 많을 뿐이죠.
정반합 아니겠습니까?
더 큰 발전을 위해선 작은 후퇴도 필요한 법이니까요.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20대인데 노래 너무 좋네요
그저 감사합니다!!
때 묻지 않은 청량음료 같은 깨끗한 보이스와 내랫말도 너무 와 닿는다.
좋아요.
개혁~★
00학번입니다. 노래패 활동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했습니다 ^^ 꽃다지, 조청, 노찾사, 소리타래 등등 화이팅!!
요즘 들으면 왜케 눈물이 날까요..ㅠㅠ
93년 입사 후 노동가요로 많이 불럿어요. 추억 돋네요
방긋 웃으며 콩콩 뛰며 박수치고 부르면 더 좋은 노래
94학번 듣고 갑니다.
I’m Cameroonian but this song makes me feel like a Korean man in the 90’s
대학교 신입생때 정말 많이 불렀던 추억의 민중가요~~
완전좋음^
대학교때 많이 불렀음
나이가 들수록 가사가 가슴에 와 박힙니다
와하~ 97학번인데 이때까지 "바위처럼 살아가고자" 인 줄 알았네 ㅋㅋ 바위처럼 살아가고자 ㅋㅋㅋ
친구야 고맙다 니 덕분에이 노래를 알았고 지금도 힘들때마다 기도처럼 부른다
보이스가 호수의 물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ㅅ
❤❤❤❤❤❤❤❤
이 노래 왜케 눈물이 나징 ㅋㅋㅋㅋ
가사가 꼭 우리의 삶과 닮은 점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좀
힘드신 게 아닌가
싶네요
다 잘될거에요 ^^
이 노래를 들으셨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그러시는 걸거에요.
좌빨 노래라서 어떻게든 감정이입 하면 그래 됩니다
나이 50즈음 되셨나요😢
의경출신으로 이노래 많이들었습니다 그립네요
중학교3학년 아이들이 농사수업가기전에 배워서 농사수업가서 율동과함께 때창을 했다는..덕분에 노래를 알게되었는데 훌륭한 노래를 알게되어 너무감사하네요 바위처럼...
좋아요
95학번도 듣고 있씀당 😊🤗😁
의경시절 지겹게 들은 노래 ㅋㅋ 근데 가사, 음정은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음
24년전 이 생각나네
대학때, 이노래로 많은 구호를 붙여서 단상에 올라가서 많은 이야길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안녕하십니까~! 애국 애족 **대학교 **학번 허주사
당찬 목소리로 여러분께 인사올립니다~!
반갑습니다~!!!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92학번 노래패였어요
이 노래 많이 불렀네요~~😊
나두 대학때 많이 불렀ㅋㅋ
97학번이요.^^
권순희 선생님 잘 계시죠? 넘 생각납니다~~^^
95학번 추가요. 맥주 마시다가 여기 왜 왔죠? ㅋ 동갑내기 와이프가 듣자고 해서 와씀돠.
굳근하게 가즈아ㅡ!
쨍가 사랑하는 97학번 추가요
2002년 황룡초등학교 x희엽 선생님이 틀어주신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많이 좋아요.ㅡㅡㅡㅡ
아 의경생활때 방패 너머로 듣던 추억
97학번 손! 😅 들고 신나게 춤 추자구용^^
❤
주식할때 듣습니다
imf 이전 곡이네
우와 저희 알람소리
요즘은 아이돌 노래 춤사위라죠...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예전 우리의 노래가 외침이 있었다면..지금은 락만 있네요 ㅠ
락도 없고 아이돌노래만
1중대 공격앞으로!!!!
1996년 봄 새내기 mt때가 생각나네ㅎ
ㅁㅌㅇㅇㄷ
다시 해방을 외치며 이 노래를 불러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우리가 함께 지키자!
95~
추가18번으로
응사로 더 유명해진 노래
말파이트할때 듣는 노래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운동권 노래
90년대말 대학에 입학 OT 에서 왜 선배들은 이 노래와 율동을 가르쳐 줬나. 거기에 온갖 반미 노래들 까지 과방에서 불렀고 93학번 선배는 캠퍼스에 사복 경찰 왔다고 몽둥이 들고 난리쳤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다. 대학이후 23년을 좌파를 지지해 왔고 나름 누가 강요한것도 아닌데 리영희, 장준하의 글들을 찾아 읽었지. 결국 이것들이 죄다 헛소리야.
마침내 올 해방 세상? 누구로부터의 해방? 미제국주의 겠지.
절망? 미제 식민지 세상이 절망이라고? 동구권 붕괴에도 북한의 세습에도 또 한국이 자본주의 종주국들과 어깨를 겨루는 시대에 진입해도 여전히 종속이론이나 떠드는 인간들아. 그냥 북한 가서 살아.
그래 그러면 비욘세 노래나 쳐듣지 왜
여기서 징징거려 비욘세 노래나 쳐들어
왜 여기 와서 지랄이야?
너는 한국에 왜사냐?
미국이나 일본에서 살아
한국에서 살지 말고
알았지?
해방이 꼭 미국에 대한 것만은 아니죠.. 노동착취로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고, 구조적인 억압과 차별, 불평등로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고, 통치권력으로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고..
노래 몸짓 아직도 살아있는데~~~
78학번인 나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