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확실하게 느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사업한답시고 급하게 정말 저렴한 상가형 원룸에서 자취를 했었는데 정말 우울했었거든요 햇빛도 안들어오고 방음이 안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주변 환경은 술집 더러운 환경 슬럼환경.. 제가 못한 이유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사업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이 지속되다보니 정말로 힘들더군요. 여기서 탈출해야되겠다싶어서 무작정 분당 서울권으로 이직준비하면서 사업도 접었습니다. 빚내고 분당 정자쪽으로 오피스텔로 이사했었는데 물론 비싸서 두려웠지만 오히려 더나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비싼곳에서 좋은 환경에서 사니까 그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은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되는구나 싶더라구요. 비싼 오피스텔에서 사는거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앞으로 나가고 있으니깐요. 어차피 인생한번뿐인데 돈아끼자고 슬럼가로 들어갈 필요는 없는듯해요 인생의 3분의1을 집에서 보낼건데 꼭 좋은곳으로 투자하세요
집이 크고 비싼 문제가 아니라 점점 더 나은 환경에 내가 머물도록 나아가면 어떨까요. 1. 월세 5만원~10만원 차이라면 꼭 창이 있고 햇볕이 잘드는 집에 사세요. 쾌적함과 컨디션이 그 값을 합니다. 2. 커텐,러그 등 난방에 도움이 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에 조금만 투자하세요.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되게 만들어주세요. 외출해서 쓰는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어요. 3. 여유가 된다면 방은 인당 8평 정도는 되어야 답답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방은 꼭 가지세요. 원룸에 4명이 살아봤는데 너무 불편했고 밖으로 나돌았어요. 쉐어하우스의 경우 방은 꼭 따로 쓰시는 걸 추천해요. 4. 이불도 자주 세탁하고 환기도 하고 집안 청소를 깨끗히 하세요. 부모님과 살땐 저도 옷무덤만들고 청소한번 안했어요. 혼자 살고 잘해놓고 사는 분들 보니 부러워서 하나씩 노력했어요. 인테리어의 기본은 정리래요. 이 영상에 가난해서 라고 핑계 대시는 분들은.. 현재 집은 잘 정리되어있나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봅시다.
@@NursePractitionerLena 혼자 살면 함께 살면 괴롭대요 ㅠㅠ 미국에도 우리나라같이 쉐어 오피스가 있나 모르겠어요 ㅎ 전에 개인 공간이 필요해서 원룸을 몰래 빌려서 외도한다 의심받았다는 에세이를 본적이 있어요 :) 방에 여유가 있다면 부인과 남편도 각자 자신만의 공간이 있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공간의 높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연구실에서 연구하던 학자들이 스위스에 (이름은 까먹었는데) 하늘이 트인 야외와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에서 연구했는데 훨씬 창의적인 생각을 해 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실내에서 공부할때 생각이 앞으로 뻗어나가다가 벽의 천정에 닿아서 다시 툭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는반면, 야외에서 공부하면 훨씬 자유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공간이 생산성에 매우 중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능공부 같은것은 확장된 사고가 필요없기에 오히려 낮은 천정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독서실과 같은). 문학이나 읽으면서 자유로운 생각을 요하는 책들은 확실히 야외에서 읽으면 풍성함이 곱하기 배가 되는게 확실해용!!!
특히나 요즘 노동에 찌들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간이 주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제가 퇴근 후에 주로 지내는 방을 가고싶은 장소로 가꾸고 있어요. 꼭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벽에 좋아하는 포스터를 붙이고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퇴근 후 집에 왔을 때의 인상이 다르더라구요.
작은 정원이 딸린 주택을 무리해서 삼년전에 구입했다 집에 올인하는 바람에 돈도 없고 처음엔 벌이가 없어 걱정이었지만 그후 영감이 수없이 쏟아진 결과 지난 십년여간의 아파트생활보다 삼년의 생활이 그간 십년보다 최근 삼년이 더 생활의 질이 더 알참 단지 예전에 차 옷 이런거에 돈을 썼다면 이젠 그런것보다 정원용품 이나 인테리어소품 관심 많아짐, 그래서 옷, 화장품, 차는 완전 소박해져감 ㅋㅋㅋ
공감.. 내가 휴식하는 공간은 나에게 정말 안락함을 주고 안정감을 줘야한다.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로지 쉼에 초점이 맞춰져야함.. 내 공간이 스트레스의 연속이 되면 안된다. 자취생활을 오랜기간하며 이사도 많이하며 반지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지층과 반지하의 월세차이가 10만원이나 나서 10만원 아끼자는 생각으로 반지하에 계속 살았었지만, 돌이켜보니 참 후회되더라 그래서 난 지금도 유투브를 통해 좋은집 좋은공간을 보면서 그런곳에서 살기위해 노력한다 내 동기부여중 하나.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1.영상에서 분명히 돈과 상관없이 집을 좋은환경으로 꾸밀수있다고 말함 2. 근데 돈이 없어서 좋은집을 못산다는 댓글이 달림 3. 그래서 내가 영상에서 그런말 한적 없다고, 영상을 다보고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냐는 댓글을 씀 4. 근데 님이 갑자기 제가 돈없는사람의 현실을 비난한다는 글을 씀 자 이제 상황이 이해되세요? 대화의 존중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아먹고 얘기해야죠;;국어 1등급님 ㅋㅋㅋ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제가 어떤걸 이해 못했죠? 오류투성이의 논거만을 가지고 주장은 그쪽이 계속 해왔고 전 논리적 근거로 님의 주장에서 잘못된점을 계속 얘기했어요. 제 주장에서 논리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오류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말과 표현 모두 정중히 사과 드릴게요.
확실히 거의원룸같던 집에서 네가족이 함께살다 누나가 빠르게 독립하고 십년을넘게 부모님과 지냈는데 드디어 안풀리던 일이 조금씩풀리고 빛지고 남들보다 넓지는 않지만 방세개에 거실과 베란다가 생기는 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족들이 덜 예민해지고 싸우는 일도 없어졌네요 ㅎㅎㅎ 저도이제 가족보단 저에게 마음적인 여유로 되돌아볼수있게되었네요 ㅎㅎㅎ
저는 집도 작고 여기에 해당안되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불행한 집은 방이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채워져있어요 청소력이라는 책 보고 방에있는 필요없는거 가구 싹다버리고 다육이 하나 키우고 그러니까 방도 넓어보이고 실재로 재물운도 있는지 돈도 들어오더라구요 맨날 노력 노력 그러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한 제 삶이 한스럽기까지하고 너무 우울했는데 건강에 안좋은 쓰레기같은 음식들 다 버리고 방정리 싹다하니까 우울한 감도 사라지고 잠도 잘 옵니다 공간심리에대해서 공부하다 여길 들렀는데 참 유익하네요
회사도 창문 없는 자리에 있으면 힘도 들고 일이 잘 안 돼요.. 몇 달 전에 사옥 이전하면서 창문이 거의 없는 건물로 옮겼는데 바로 근처 건물인데다 일이 바뀐 것도 아닌데도 요즘 저녁에 너무 지친 채로 퇴근함.. 집에 오면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첨엔 간이나 갑상선에 문제라도 생긴 줄 알고 병원도 갔다니까요. ㅠ
아파트 1층, 마당을 출입 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마당에 화단도 가꾸고, 길고양이도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마당이라 아침엔 배란다 창가에 소파를 놓고 편안하게 야외가 보이는 카페샵이 되어 삶을 윤택하게 해주네요. 자연이 가까운 1층 아파트, 안정감을 주고 아이에게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트리가 있어 눈이 내리는 날, 행복 해지는 그런 곳 자연스레 공간 혁명이 됐어요
난 시골 아파트 살아서 논밭뷰인데ㅋㅋ 근데 사계절 다 다름. 겨울엔 황망한 논밭. 봄에 물이 차서 반짝거리고 여름엔 초록초록하다가 가을이 되면 황금색 넘실거리다가 늦가을 추수해서 볏집 쌓여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지 백로랑 오리가 물고기 잡아먹고 살고.밤엔 개구리 풀벌레 소리가 들림. 밤엔 별도 보임🥰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남서방향이지만 거실을보면 산이보였습니다. 지금 부모님이 소유는하고 전세를 줬는데 가을에 이사온 분께서 서울에 편하게살다 수원에서 시골과같은동네에와 울적했는데 부엌을 보니 벼가 누렇게 된것을 보고 마음이 평온해졌다고 합니다. 지금 아파트는 낮은 언덕에 숲이보이고 바로앞엔 공원이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동네가 시가지와 조금 떯어져있어 대학생때 학교를 가려면 논을 보았습니다. 봄과 여름엔 푸른 논 가을엔 노란 벼가 황금빛을 보여주고 높은 건물들과 잠깐 거리를 둔 한적한 도로에서 보는 햇빛은 낭만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한적하고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느긋하게 운전하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그 숲이 보이고 논밭이 보이다 저수지가 보이면 이게 운전하는 즐거움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사는 저이지만 수도권에서 자연환경을 보며 자랄수있는 경우는...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아파트로 이사가기전 농장의 방갈로에 살때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진흙길이라 비올때 가끔 차가 진흙에 걸려 못나올 때도있지만 그길은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타고 그길을 나올때. 그리고 사는 동네가 지금처럼 도시화가 다 진행되기 전. 가을에 포도밭 주변을 자전거타고 다닐때 나오는 포도향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였습니다.
파리로 여행갔을때가 생각나요. 친구가 된 호스트와 파리사람들도 참 바쁘게사네 그래 파리라고 다여유있게 사는게 아니다 사는거 다 힘들다 뭐 그런얘기하는데 호스트에게 그런말을 했어요. 한국은 나가면 아파트밖에 없다고. 하늘을 보면 하늘반 건물반이고 탁트인 공간도 찾기 어렵다고. 근데 이곳 파리는 이렇게 코앞에 나무랑 눈마주칠 수 있고 쫌만 나가면 세느강이 있고 공원이라기보다 숲에가까운 공원이 여러개 있다고. 똑같이 사는게 힘들다면 나는 이런 자연이 가까운 곳에서 살고싶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집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26살입니다. 자퇴하고 24살부터 독립생활했는데 처음에는 4평 원룸에 1년살았고 모은돈으로 1.5룸으로 이사갔습니다. 그리고 1년모은돈으로 청년중소기업전세대출로 32평 아파트 전세로 들어갔고 월세로사시는 부모님 모시고 지금 같이 살고있습니다. 30살까지 같이 있다가 은퇴하고 다른지역에 넘어가서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자연에 대한 호감이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저런 연구 결과들이 있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것 같은데 돈이 그 중요함에 대한 행동을 제한하거나 제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다른 면들에서는 인식이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저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적인 면에서는 돈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저 문제의 해결방안이 근본적으로, 동기 유발과 관련된 인식이라면 인식이 저 부분에서도 더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근본적인 것인지 아닌지나 깊이의 정도와 중요도는 비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집값, 전세값 올라서 이사도 쉽지않죠. 코로나로 더더욱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고.. 집과 동네는 못 바꿔서, 지금은 공간환경을 바꾸기로 했어요. (봄도 되니 에너지 생겼나봐요) 옷은 행거 하나 비우고 가구배치도 바꿨어요. 아직 잔짐 정리는 진행중인데 많이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좀 홀가분해지는거 같아요.
이걸 보니 좋은 집의 시작은 좋은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막한 내 마음에 따뜻한 창을 내고, 안될 거란 근심을 날릴 굴뚝을 세우는 연습을 하면 언젠가는 진짜 꿈꾸던 집에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부러워 할 누군가도 우리처럼 따뜻한 마음의 한 사람일 테니까요 +_+
집에서 산지 10여년, 앞마당 뒷마당에 꽂 나무 , 새소리 듣고 댁에 나가서 하늘에 별 보고 살아요. 어렸을적 찢어지게 가난하게 단칸방에서 살며 너무 우울하고 불행한 생활이었어요. 아직도 부모님은 코딱지 먼헌 집에서 사시고...... 미국 와서 30년 참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자연 속에서 살아서 행복 하네요
아파트는 다르게 보면 스스로 갇혀있는 긷혀지는 공간 단절시키는 공간 고립시키는 공간 이긴해요 모든게 닫혀져버린 ... 공간에 적응하다보니 진짜 닫혀지고 단절되었네요 온통 아파트인 주거공간의 나라 .. 그래서일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점점 혼저고립 ? 대세가 되는듯요 슬픈일입니다
집, 주거환경 = 돈, 경제력 당연한 얘기잖아? 돈많은 사람들이 집 디자인, 배치, 주변인프라 고려 안하고 집을 살까? 하물며 새들도 둥지 짓기전에 주변 환경부터 따짐. 그리고 만약에 주거 환경을 선택해서 하루 24시간 중 4시간이 출퇴근으로 사라지면 이건 좋은 환경이 된건가?
여기도 오랜만이네요 중1때 부터 봐았던 책그림 채널이 이렇게 성장했구요 2년이 넘은 세월이 흘러 곧있음 저도 고등학생이 됩니다 ㅋㅋㅋㅋ 너무 빨라요..ㅠ (더 이상 유명해지지 말아줘요 나만 알고 싶은 채널이라구요) 9월 10월달에 연달아 시험이 있어 더더욱 못올것 같아 이렇게 오랜만에 댓 달아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구요 30만명 축하드려요!!
부모노후는 책임질 생각은 단1도 없으면서 부모님 등골빼는먹는것만 바라는건 양심없다 나도 30대초지만 너무 염치없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사업하지 않는 이상 돈이 남아 도는것도 아니고 노후준비도 빠듯한데 부모님이 억지로 결혼해서 자식낳고 대를 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이상 안하고 본인 혼자 먹고 살 궁리하면 된다 부모가 도움 많이 줬으면 하는생각 드는 사람은 부모가 거동 불편할때 대소변,식사,목욕,병원 이런거 짜증이나 불편 안 내고 할 자신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감당 안 될거 같으면 그냥 스스로 일어서고 그런거 못해도 양심이 덜 찔리지
사는 공간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좋은 집에 살고 싶다.
나에게 맞는 공간, 그곳이 나에게 좋은 곳이죠^^
이걸 확실하게 느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사업한답시고 급하게 정말 저렴한 상가형 원룸에서 자취를 했었는데 정말 우울했었거든요
햇빛도 안들어오고 방음이 안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주변 환경은 술집 더러운 환경 슬럼환경..
제가 못한 이유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사업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이 지속되다보니 정말로 힘들더군요.
여기서 탈출해야되겠다싶어서 무작정 분당 서울권으로 이직준비하면서 사업도 접었습니다.
빚내고 분당 정자쪽으로 오피스텔로 이사했었는데
물론 비싸서 두려웠지만 오히려 더나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비싼곳에서 좋은 환경에서 사니까 그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은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되는구나 싶더라구요.
비싼 오피스텔에서 사는거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앞으로 나가고 있으니깐요.
어차피 인생한번뿐인데 돈아끼자고 슬럼가로 들어갈 필요는 없는듯해요
인생의 3분의1을 집에서 보낼건데 꼭 좋은곳으로 투자하세요
집이 크고 비싼 문제가 아니라 점점 더 나은 환경에 내가 머물도록 나아가면 어떨까요.
1. 월세 5만원~10만원 차이라면 꼭 창이 있고 햇볕이 잘드는 집에 사세요. 쾌적함과 컨디션이 그 값을 합니다.
2. 커텐,러그 등 난방에 도움이 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에 조금만 투자하세요.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되게 만들어주세요. 외출해서 쓰는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어요.
3. 여유가 된다면 방은 인당 8평 정도는 되어야 답답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방은 꼭 가지세요. 원룸에 4명이 살아봤는데 너무 불편했고 밖으로 나돌았어요. 쉐어하우스의 경우 방은 꼭 따로 쓰시는 걸 추천해요.
4. 이불도 자주 세탁하고 환기도 하고 집안 청소를 깨끗히 하세요. 부모님과 살땐 저도 옷무덤만들고 청소한번 안했어요. 혼자 살고 잘해놓고 사는 분들 보니 부러워서 하나씩 노력했어요. 인테리어의 기본은 정리래요. 이 영상에 가난해서 라고 핑계 대시는 분들은.. 현재 집은 잘 정리되어있나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봅시다.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아이 엄마라, 개인 공간을 가지기가 힘드네요 ㅡㅠ 흑 ㅠ
@@NursePractitionerLena 혼자 살면 함께 살면 괴롭대요 ㅠㅠ 미국에도 우리나라같이 쉐어 오피스가 있나 모르겠어요 ㅎ 전에 개인 공간이 필요해서 원룸을 몰래 빌려서 외도한다 의심받았다는 에세이를 본적이 있어요 :) 방에 여유가 있다면 부인과 남편도 각자 자신만의 공간이 있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짝짝짝
원룸에 4명 ㅎㄷㄷㄷㄷㄷㄷㄷ 원룸에 어쩔수없이 2년 살고 있는데 참 원룸은 사람 살데가 못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돈을 잘 벌어야 하는 이유
돈을 잘벌기 위해서 돈을 잘벌어야 하는 이유 .
정말 공감되는 부분은 한국에 살다가 호주와서 살면서 집의중요성과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정말 엄청나게 느끼며 살고있다.
집이란거에 욕심이 없었는데 욕심이.생겼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살게됬다
집이주는 편안함과 정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게됬다
저도 호주에선 당연히 있는 테라스,마당에서 햇빛 쬐면서 햇빛 쬐는게 이렇게 행복한거였구나. 첨 느꼈네요.
공감
공간의 높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연구실에서 연구하던 학자들이 스위스에 (이름은 까먹었는데) 하늘이 트인 야외와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에서 연구했는데 훨씬 창의적인 생각을 해 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실내에서 공부할때 생각이 앞으로 뻗어나가다가 벽의 천정에 닿아서 다시 툭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는반면, 야외에서 공부하면 훨씬 자유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공간이 생산성에 매우 중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능공부 같은것은 확장된 사고가 필요없기에 오히려 낮은 천정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독서실과 같은). 문학이나 읽으면서 자유로운 생각을 요하는 책들은 확실히 야외에서 읽으면 풍성함이 곱하기 배가 되는게 확실해용!!!
좋은 의견 감사여
특히나 요즘 노동에 찌들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간이 주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제가 퇴근 후에 주로 지내는 방을 가고싶은 장소로 가꾸고 있어요. 꼭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벽에 좋아하는 포스터를 붙이고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퇴근 후 집에 왔을 때의 인상이 다르더라구요.
'햇빛 냄새를 머금은'이라는 표현이 참 좋아요.
사람이 머무는 공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람에게는 따사한 햇빛이 필요한 거 같아요.🙂
특유 햇볕에 건조한 냄새가 있죠. 시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 있는건데....
진짜 저는ㄴ 좋은집이 인생에서 1순위예요 좋은집안살아도 대충아무대나 살면된다 는거 너무싫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범죄당했던일들 다 집에서 당했어요
저런
작은 정원이 딸린 주택을 무리해서 삼년전에 구입했다 집에 올인하는 바람에 돈도 없고 처음엔 벌이가 없어 걱정이었지만 그후 영감이 수없이 쏟아진 결과 지난 십년여간의 아파트생활보다 삼년의 생활이 그간 십년보다 최근 삼년이 더 생활의 질이 더 알참 단지 예전에 차 옷 이런거에 돈을 썼다면 이젠 그런것보다 정원용품 이나 인테리어소품 관심 많아짐, 그래서 옷, 화장품, 차는 완전 소박해져감 ㅋㅋㅋ
글쿤요~마당 있는 주택 살면 주말에 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돈도 덜 쓰고. 꿈 꾸고 있는데 왜 이리 엄두가 안 나는지 모르겠네요.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진짜예요^^ 개미집같은 30평대 아파트서 10년살다가 3년 전원주택사는데 삶의질이 달라요
그러다가 허브 키우기시작하고..화분 많아지고 ㅎㅎ
@@superyd 화분에서 마당으로 방생했습니다 ㅋ 작은 허브는 괴물이 됐다는ㅡㅡ;
이 넓은 세상에 이 한몸 맘편히 쉴수있는 공간 하나 갖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반대로 그게 쉬운것도 이상한거 아닐까요
공감.. 내가 휴식하는 공간은 나에게 정말 안락함을 주고 안정감을 줘야한다.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로지 쉼에 초점이 맞춰져야함.. 내 공간이 스트레스의 연속이 되면 안된다.
자취생활을 오랜기간하며 이사도 많이하며 반지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지층과 반지하의 월세차이가 10만원이나 나서 10만원 아끼자는 생각으로 반지하에 계속 살았었지만, 돌이켜보니 참 후회되더라
그래서 난 지금도 유투브를 통해 좋은집 좋은공간을 보면서 그런곳에서 살기위해 노력한다 내 동기부여중 하나.
솔직히 몰라서 않좋은데 사는 사람 있을가. 돈없으니까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살지...
영상을 보고 어떻게 이런말을 할 수 있지?? 반지하나 옥탑방이어도 좋은 환경으로 꾸밀수 있는데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영상에 나와있는데 ㅋㅋㅋ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1.영상에서 분명히 돈과 상관없이 집을 좋은환경으로 꾸밀수있다고 말함
2. 근데 돈이 없어서 좋은집을 못산다는 댓글이 달림
3. 그래서 내가 영상에서 그런말 한적 없다고, 영상을 다보고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냐는 댓글을 씀
4. 근데 님이 갑자기 제가 돈없는사람의 현실을 비난한다는 글을 씀
자 이제 상황이 이해되세요? 대화의 존중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아먹고 얘기해야죠;;국어 1등급님 ㅋㅋㅋ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그건 님이 댓글 골라서 지우고 난 이후에 한 말이네요. 선후혼동오류구요. 이래서 님이 계속 우긴다고 하는거예요. 제가 이렇게 오류를 콕 집어서 얘기해도 우기실거세요?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당당하면 댓글을 삭제하지 않았겠지라는 제 말과 님이 댓글을 골라삭제한 사건 사이의 선후요 ;; 논리학 기본도 없으시네;;이것까지 일일이 설명드려야 되나요?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제가 어떤걸 이해 못했죠? 오류투성이의 논거만을 가지고 주장은 그쪽이 계속 해왔고 전 논리적 근거로 님의 주장에서 잘못된점을 계속 얘기했어요. 제 주장에서 논리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오류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말과 표현 모두 정중히 사과 드릴게요.
오래된 아파튼데... 우연히 창문뷰가 정원임... 오래되서 리모델링 했지만 나무가 30년 넘게 커서 나무들이 울창하고 새소리가 지저귐.. 거실에 누워 있으면 펜션온거 같음 새아파트에서 느낄 수 없는데 이제 창문뷰가 다른동 아파트면 너무 답답해서 못살거 같음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건축에서의 삶.
아파트는 윗집 옆집 이웃만 잘만나도 삶의 질이 달라짐.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나는 시대라 ...
확실히 거의원룸같던 집에서 네가족이 함께살다 누나가 빠르게 독립하고 십년을넘게 부모님과 지냈는데 드디어 안풀리던 일이 조금씩풀리고 빛지고 남들보다 넓지는 않지만 방세개에 거실과 베란다가 생기는 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족들이 덜 예민해지고 싸우는 일도 없어졌네요 ㅎㅎㅎ 저도이제 가족보단 저에게 마음적인 여유로 되돌아볼수있게되었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저는 집도 작고 여기에 해당안되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불행한 집은 방이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채워져있어요 청소력이라는 책 보고 방에있는 필요없는거 가구 싹다버리고 다육이 하나 키우고 그러니까 방도 넓어보이고 실재로 재물운도 있는지 돈도 들어오더라구요 맨날 노력 노력 그러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한 제 삶이 한스럽기까지하고 너무 우울했는데 건강에 안좋은 쓰레기같은 음식들 다 버리고 방정리 싹다하니까 우울한 감도 사라지고 잠도 잘 옵니다 공간심리에대해서 공부하다 여길 들렀는데 참 유익하네요
회사도 창문 없는 자리에 있으면 힘도 들고 일이 잘 안 돼요..
몇 달 전에 사옥 이전하면서 창문이 거의 없는 건물로 옮겼는데
바로 근처 건물인데다 일이 바뀐 것도 아닌데도 요즘 저녁에 너무 지친 채로 퇴근함.. 집에 오면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첨엔 간이나 갑상선에 문제라도 생긴 줄 알고 병원도 갔다니까요. ㅠ
목조 단독주택 이사오고 아토피 아이 호전되고 가족들이 너무 좋아함
아파트 1층, 마당을 출입 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마당에 화단도 가꾸고, 길고양이도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마당이라
아침엔 배란다 창가에 소파를 놓고 편안하게 야외가 보이는 카페샵이 되어 삶을 윤택하게 해주네요.
자연이 가까운 1층 아파트, 안정감을 주고 아이에게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트리가 있어
눈이 내리는 날, 행복 해지는 그런 곳
자연스레 공간 혁명이 됐어요
“나는 지금 사계절의 변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안에 있는가?” 저에게 질문해 보게 되네요
책그림님이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꼭 구입해서 읽어봐야 겠어요 이사를 고민 중이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듯 해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다양한 건축물이나 집이 예시로 나와서 재밌게 봤어요!! 추천입니다~~!!
저도 그렇게생각합니다
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를 새로 할 여유는 없으니까 ㅠ 쓸데 없는 것들 다 버리는 방청소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ㅋㅋ 평소에 피부노화의 주범이라고 꼽히는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는데, 어느정도는 햇빛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적당히 자연광을 쬐어주면 좋죠!! 자연을 닮은 가구나 사진이라도 달아요!
공간의 가치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안다면
내가 머무는 공간을 소중하게 가치있게
사용해야 겠지요!~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그 공간을 후대를 위해서라도 멋진 공간으로 짓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흉물스런 지역은 정돈하고 사람들이 숨쉴 수 있게 자연을 가꿔야 합니다.
난 시골 아파트 살아서 논밭뷰인데ㅋㅋ
근데 사계절 다 다름.
겨울엔 황망한 논밭.
봄에 물이 차서 반짝거리고 여름엔 초록초록하다가 가을이 되면 황금색 넘실거리다가 늦가을 추수해서 볏집 쌓여있고.
공기 좋고 물 맑은지 백로랑 오리가 물고기 잡아먹고 살고.밤엔 개구리 풀벌레 소리가 들림.
밤엔 별도 보임🥰
벌래극성
@@오미영-e5k 요즘 아파트 방충망 좋고 시스템 이중창이야.
난 전원주택을 말한거랍니다~~
차만 있으면 시골도 괜찮지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남서방향이지만 거실을보면 산이보였습니다. 지금 부모님이 소유는하고 전세를 줬는데 가을에 이사온 분께서 서울에 편하게살다 수원에서 시골과같은동네에와 울적했는데 부엌을 보니 벼가 누렇게 된것을 보고 마음이 평온해졌다고 합니다. 지금 아파트는 낮은 언덕에 숲이보이고 바로앞엔 공원이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동네가 시가지와 조금 떯어져있어 대학생때 학교를 가려면 논을 보았습니다. 봄과 여름엔 푸른 논 가을엔 노란 벼가 황금빛을 보여주고 높은 건물들과 잠깐 거리를 둔 한적한 도로에서 보는 햇빛은 낭만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한적하고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느긋하게 운전하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그 숲이 보이고 논밭이 보이다 저수지가 보이면 이게 운전하는 즐거움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사는 저이지만 수도권에서 자연환경을 보며 자랄수있는 경우는...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아파트로 이사가기전 농장의 방갈로에 살때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진흙길이라 비올때 가끔 차가 진흙에 걸려 못나올 때도있지만 그길은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타고 그길을 나올때. 그리고 사는 동네가 지금처럼 도시화가 다 진행되기 전. 가을에 포도밭 주변을 자전거타고 다닐때 나오는 포도향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였습니다.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참으로 커요 ㅡ 신기율님도 말씀 하셨죠.
다들 좋은 공간에서 멋진삶을 사시길 바래요~~~^^
곰팡이 피는 집, 바퀴벌레 나오는 집, 쥐 나오는 집 다 살아봤는데. 정말 집 중요합니다. 요즘 날림으로 지은 집이 많아서 집고를 때 꼼꼼히 잘 살펴봐야합니다.
주위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 하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
일단 창문 열고 집 정리부터 해야겠어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하루네요.
근데 이거 맞는 얘기인듯
집 인테리어 때문에 2주정도 원룸같은 곳에서 네가족이 같이 샐아봤는데 좀 우울해지고 게을러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좀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음....
혹시 성우분 감기 걸리셨나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공간과 건축이 주는 안식과 따뜻함, 환경과 자연과 어우러짐이 참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청소부터 해야겟네요
한강근처 살았는데 우리나라에 잴 금싸라기지역이어도 잠수교 잠기고 계속 홍수나서 집버리고 피난갈뻔했어요... 공기도 너무 안좋고
리버뷰보단 마운틴뷰가 더 좋은거같아요~~ 봄여름가을겨울이 한눈에 들어와 만족스러워요
진짜 집이중요함을 압니다 자취생활하면서 막힌뷰 반지하 좁은고시텔 집에따라 우울함도커지고 움직이기도 싫어집니다 햇빛도 안들어오고 우울해집니다 집앞에 공원가까이 있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산책로
몰라서 안살기보단 돈이 없어서 좋은 집에 못사는 거죠.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밀접한 공간인 '집'의
건축, 조경등으로도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기본은 정리에요 한번해보세요 굳이 가구배치를 바꿀필요없이 그냥 정리만 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정리 방정리 다해주고 그러다 좀 익숙해지면 부모님 방 정리도 조금씩해주세요 물건도 제자리에 놓아주고 그렇게되면 본인 집 아침에 일어날때 할것도 생기고 더럽지않아보이고 딱 깔끔해보이고 기분좋아요
좋은것만은 아니죠 쫙펼쳐진 뷰를 볼때마다 가끔 가슴이답답하고 부담이 찹니다 내가 부모님이 이뤄놓은 것들을 유지할수있을지
금수저 이심? 그렇게되면 한번 큰일 저질러 보고 나락을 한번 찍으셔봐여
파리로 여행갔을때가 생각나요. 친구가 된 호스트와 파리사람들도 참 바쁘게사네 그래 파리라고 다여유있게 사는게 아니다 사는거 다 힘들다 뭐 그런얘기하는데 호스트에게 그런말을 했어요. 한국은 나가면 아파트밖에 없다고. 하늘을 보면 하늘반 건물반이고 탁트인 공간도 찾기 어렵다고. 근데 이곳 파리는 이렇게 코앞에 나무랑 눈마주칠 수 있고 쫌만 나가면 세느강이 있고 공원이라기보다 숲에가까운 공원이 여러개 있다고. 똑같이 사는게 힘들다면 나는 이런 자연이 가까운 곳에서 살고싶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집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26살입니다.
자퇴하고 24살부터 독립생활했는데
처음에는 4평 원룸에 1년살았고 모은돈으로 1.5룸으로 이사갔습니다. 그리고 1년모은돈으로 청년중소기업전세대출로
32평 아파트 전세로 들어갔고
월세로사시는 부모님 모시고 지금 같이 살고있습니다.
30살까지 같이 있다가 은퇴하고 다른지역에 넘어가서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와우 너무 멋지십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니
앞으로 30살 은퇴로 목표로도 꼭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또 소식 들려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자연이 곁에 있는 공간, 매일 햇빛을 보러 산책을 함께하자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자연에 대한 호감이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저런 연구 결과들이 있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것 같은데 돈이 그 중요함에 대한 행동을 제한하거나 제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다른 면들에서는 인식이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저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적인 면에서는 돈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저 문제의 해결방안이 근본적으로, 동기 유발과 관련된 인식이라면 인식이 저 부분에서도 더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근본적인 것인지 아닌지나 깊이의 정도와 중요도는 비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산에 사는 저는 정말 완벽한 환경에서 살고 있네요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집에서 살고싶다. ❤
너무 집중이 잘 되고 편안해요 내용도 설득력있고 좋았어용~~ 감사합니당
한달 월급 140만원으로도 과연 할수있을까요 외식한번 안하고 사는데....
그렇게 '과연' '과연' '과연' 할거면 아예 포기하시는게.....현실적이겠죠?
이세라 돈버는 사람들은 더 돈을 벌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고 이게 현실이죠
저는 8년전에 한달 월급 120받았었는데요. 신촌 고시원 무보증 20만원, 쉐어하우스 30만원대, 원룸, 오피스텔 거쳐서 지근은 모은돈 3천이랑 전세자금대출 80%받아서 서울근교 아파트 20평대 살아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실 수 있습니다! LH공사에 국민임대주택 등도 경쟁률은 높지만 대기해놓고 기다리면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세자금대출 계약금 5% 낼 정도의 금액까지 모으는 것 부터... 그러면 이사 가능합니다
무슨일을 하시길래 월급이 140만원이에요? 요즘 편의점 알바 8시간 파트로 뛰어도 그거보다 더 버는데?
그 직장에서 미래를 보고 작은월급이라도 버티시는게 아니라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유러피언이 건축 미술 철학에 넘사벽이 많은이유..공간은 삶의질에 막대한 영향을미침.
새로 이사한 집이 집안 모든 곳에서 산이나 바다가 보인다. 동남향이라 아침 일찍부터 해가 들어온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오고 부터 가족 모두가 늦어도 7시전에 일어난다. 그래도 더 도심으로 이사가고 싶다.
확실이 어디사는지도 중요한것 같네요
의식주 이3가지가 중요한듯요~!!
집이 좋으면 인생 바뀌는거 같다 잠을 잘자야 생활을 잘하니까
늘 작업하러 스타벅스로 나갔는데,
이사한집이 산책로도 끼고, 햇빛이 너무 이쁘게 들어와서, 집에 있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아서, 나가기가 싫네요~
역시~ 목소리 좋으세요😘
월세는 아끼는거 아닙니다 20-30만원 더주더라도 좋은집이 낫다 냄새나고 시끄럽고 주변환경 안좋은곳보다
밖이 고시원보다나아요.
집은 원룸이면충분함
요즘 집값, 전세값 올라서 이사도 쉽지않죠.
코로나로 더더욱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고..
집과 동네는 못 바꿔서, 지금은 공간환경을 바꾸기로 했어요. (봄도 되니 에너지 생겼나봐요)
옷은 행거 하나 비우고 가구배치도 바꿨어요.
아직 잔짐 정리는 진행중인데 많이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좀 홀가분해지는거 같아요.
대단지 아파트 사는데 숨막힌다. 층간 소음, 밤마다 합숙소 안내방송, 지긋지긋한 구조. 아이들에겐 다양한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살게하고 닭장같은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에 노벨상은 없을 껍니다.
이걸 보니 좋은 집의 시작은 좋은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막한 내 마음에 따뜻한 창을 내고, 안될 거란 근심을 날릴 굴뚝을 세우는 연습을 하면 언젠가는 진짜 꿈꾸던 집에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부러워 할 누군가도 우리처럼 따뜻한 마음의 한 사람일 테니까요 +_+
공간에 대한 중요성. 저는 동탄호수공원 근처에 살아요. 걸어서 호수 공원에 갈수 있어서 이 집을 선택했어요. 삶의 질이 너무 많이 바뀌더라구요^^
그렇다면 제목이 이상한거지. 나에게 좋은 집을 만드는 법 정도로 했어야죠. 좋은 집에 대한 정의는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다. 여기 모르는 사람 있나요?
한강 뷰 사는데요~ 밤에는 차소리와 어두컴컴한 조망으로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낮에는 좋습니다만...
강이나 바다.보이는곳에 사는 사람들이 우울증이 더 많대요.
좋은 댓글아니라.죄송.
저도 그래서 마운틴뷰가 좋더라구요 초록ㅊᆢ록
다음이 제주도로 옮기고 카카오랑 합병했죵 역시 자연환경이 중요해요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좋은영상이네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은 생각보다도 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한편의 작품 잘 보았습니다 🙏
집에서 산지 10여년, 앞마당 뒷마당에 꽂 나무 , 새소리 듣고 댁에 나가서 하늘에 별 보고 살아요.
어렸을적 찢어지게 가난하게 단칸방에서 살며 너무 우울하고 불행한 생활이었어요. 아직도 부모님은 코딱지 먼헌 집에서 사시고......
미국 와서 30년 참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자연 속에서 살아서 행복 하네요
부가 부를 창출하는 이유..
소유는 서울걸로 하더라도...돈이 아주 많지 않음 경기권에서 사는게 좋겠네요..
환경 정말 중요하죠..
지금집에서 나가고싶어요 진짜...
좋은 공간은 좋은 생각을 만들고 자신의 공간을 돌보는 건 몸을 돌보는 일과 같은 것 같아요. 나아가 누구든 누릴 수 있는 훌륭한 건축과 자연이 우리 도시에 더 많아져야 합니다
닭집에 살죠 한국사람들은
아파트는 다르게 보면
스스로
갇혀있는 긷혀지는 공간
단절시키는 공간
고립시키는 공간 이긴해요
모든게 닫혀져버린 ...
공간에 적응하다보니
진짜 닫혀지고 단절되었네요
온통 아파트인 주거공간의 나라 .. 그래서일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점점 혼저고립 ?
대세가 되는듯요 슬픈일입니다
네 책에서도 29층에 살던 사람이 이웃과 교류가 없자 베란다라는 공간으로 교류 할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이사가서 거주민 절반과 친구가 되었다는 내용도 나오네요
좋은 집....... 생각하면 너무 좋고 살고픈데....왜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지...
좋은집에 못살아도 힘냅시다.
정말 좋은 동영상 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상에 식물 하나 키워봐야겠어요!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중하나일 수도 있겠네요
집, 주거환경 = 돈, 경제력 당연한 얘기잖아? 돈많은 사람들이 집 디자인, 배치, 주변인프라 고려 안하고 집을 살까? 하물며 새들도 둥지 짓기전에 주변 환경부터 따짐. 그리고 만약에 주거 환경을 선택해서 하루 24시간 중 4시간이 출퇴근으로 사라지면 이건 좋은 환경이 된건가?
공간환경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군요.
물론 좋은 환경의 집에서 생활할 기회가 소수에게만 주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만,,
돈이 있어야 좋은 집에 살겠죠...^^?
이런집 너무 좋을듯 ㅎ 대신 저렇게 친환경적인 법규를 지정하면 서울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높을듯 용적률이 우선 낮아야 하니 서유럽 같이 일반 건물 높이 건물과 건물 사이 녹지공원 조성등. :) 그래도 저렇게 되면 좋을듯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집 생김새보다 근처에 공원이 있냐없냐가 너무 중요한 것 같음 ㅠㅠㅠ
주변환경도 정말 중요하죠! 주변에 내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도 정말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진짜 잠을몇시간이라도잘려면 집만큼 편안하고 포근한곳이 집입니다 단2시간이도자더라도 확실히달라요
집 남향이면진짜 좋습니다
여기저기 살아본 사람은 이미 알으셨을거임,
돈은 없고 노력이 답이다...
우리가 2년동안 그런곳에 살아서 2년동안 정신이 안 좋아진거구나
여기도 오랜만이네요 중1때 부터 봐았던 책그림 채널이 이렇게 성장했구요 2년이 넘은 세월이 흘러 곧있음 저도 고등학생이 됩니다 ㅋㅋㅋㅋ 너무 빨라요..ㅠ (더 이상 유명해지지 말아줘요 나만 알고 싶은 채널이라구요)
9월 10월달에 연달아 시험이 있어 더더욱 못올것 같아 이렇게 오랜만에 댓 달아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구요 30만명 축하드려요!!
아파트 앞뒤 창으로 아파트만 보이니까 진짜 삭막해요. 자연 좋은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확실하고 구체적이 사실 확인이 되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같은돈으로 지방에서는 훨씬 쾌적한 자연을 머금은 곳에 갈수있는데...서울을 떠나고픈데 그게 참 쉽지않네요
서울의 낡고 허름한 30억 집에서 사는 것보다, 경기도 신도시의 채광좋고 조경 아름다운 10억 아파트에서 사는 게 훨~~씬 나은 듯!
한국인이 진짜 불쌍한게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결국 인간 닭장 아파트 살이임. 더 불쌍한건 스스로 이게 더 편하고 좋다고 자기암시 완벽히 당함.(장점이 있는건 사실이나 삶의질 면에서 주택에 비빌수 없음)
하지만 좋은집에 살면 출퇴근이 하루 3~4시간이 돼서 더 삶의질이 안좋아지는건 함정. 회사외 가까운 집에 살고 차를 사서 나다녀라
섬네일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돈으로 비싼 아파트를 사야 그 조경 같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죠. 공원도 좋은 동네에 많구요. 나라가 할 일을 개인들 돈으로 하네여.
정말 격공합니다
그걸 누가 몰라요?
돈이 문제지
한국은 힘든거같아요 전반적으로 아시아국가들 전부. 콘크리트 높은 아파트 빌딩 간판들로...
공간지배에 대한 논문은 어디서 검색할 수 있나요? 구글에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요즘 시대에 부모님들이 도와주면 자식들이 50년을 덜 고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노후는 책임질 생각은 단1도 없으면서 부모님 등골빼는먹는것만 바라는건 양심없다
나도 30대초지만 너무 염치없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사업하지 않는 이상 돈이 남아 도는것도 아니고 노후준비도 빠듯한데
부모님이 억지로 결혼해서 자식낳고 대를 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이상 안하고 본인 혼자 먹고 살 궁리하면 된다
부모가 도움 많이 줬으면 하는생각 드는 사람은 부모가 거동 불편할때 대소변,식사,목욕,병원 이런거 짜증이나 불편 안 내고 할 자신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감당 안 될거 같으면 그냥 스스로 일어서고 그런거 못해도 양심이 덜 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