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 고유어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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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5

  • @goldrushtv
    @goldrushtv 19 дней назад +6

    도리뱅뱅이
    닭도리
    요리 방법을 말하는 겁니다.
    도리요리는 후라이팬과 냄비의 중간쯤(솥뚜껑)되는 식기에 양념장을 자작하게 도려내는 음식입니다.
    도리는 것은 끓이는것과 졸이는것의 중간입니다.
    사투리가 국어사전에 없다고 없는건 아니죠.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증거 부탁드립니다.

    • @Jergasis
      @Jergasis 18 дней назад

      ​@@joonx0찾아보세요

    • @yes-master
      @yes-master 17 дней назад

      ​​@@joonx0토리라고 우기는게 더 말도 안되는 소리같음...
      차라리 닭 도리치다 탕
      요거 합쳐서 닭도리탕 이게 맞을수도 있지
      니와토리 드립은 진짜 망치로 쳐맞는게 맞음

  • @쾌락천국직행교
    @쾌락천국직행교 18 дней назад +3

    닭도리탕 ............. 이 요리를 처음 만든 사람이 제멋대로 붙인 것인데, ........... 후손들이 어원이 어쩌고, 뜻이 어쩌고, 요리 방법이 어쩌고 저쩌고 , ..............
    ................................................... 창작 소설입니다.....................................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여러 자료를 조사했지만 그냥 어딘가에 '이러이러해서 도리탕이다'라고 그냥 대놓고 써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루이13
    @루이13 19 дней назад +4

    정말 잘 정리하셨습니다.
    다음 영상에서의 결론 기대됩니다.
    일본어설은 정말 말이 안되는데....
    당시 우리말에서 일본어 잔재를 몰아낸다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느닷없이 닭볶음탕이라는 신조어로 부르게 된 과정이야말로 황당하지요.
    도리는 일본말 '새'이니, 닭도리탕 즉 닭새탕은 잘못됐다 라며 볶는 요리가 아닌데 닭볶음탕이라는 말도 안되고 발음하기도 불편한 신조어가 만들어졌죠.
    닭볶음탕 대신 닭도리탕이라고 부르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합니다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답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영상을 만들기 위해 좀 더 자료조사 중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 @li0net
    @li0net 18 дней назад +2

    그냥 평양에 유명한 도리탕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면 될까요?. 봄내음을 이야기하고 복숭아아 오얏이 제목에 있는 것으로 봐서 느낌상 봄철 보양식일 듯 하고 음식 색깔은 도리에서 연상되는 연한 붉은색이었을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은근히 닭도리탕집에 평양이 붙어 있는 음식점들이 꽤 있다는 것도 나름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평양이 맛집 핫플이었던 듯 합니다. 불고기 맛집도 평양 명물로 기억하고 있는데 ^____^;;;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다음 영상을 위한 자료를 취합중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

  • @orchidviolin
    @orchidviolin 17 дней назад +1

    솔직히 그저 구전되어서 전해진 요리명칭 이라면 구체적인 어원을 찾아내기가 쉽지않죠 거의 발견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저사람이 저렇게 말하더라 라고 해서 잘못 알려진 지명도 많고 이름도 많이 있듯이 닭도리탕 이라는 명칭도 그저 이 요리의 이름이 누군가 이렇게 말했더라 라고 알려졌을 수 있고 말한사람은 심지어 비슷하게 들리지만 다른단어를 말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듣고 보니 한국 고유언어 설을 찾기보다 일본어에서 유래된게 아니다 라는걸 찾는게 더 유용할거 같네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양념치킨도 어딘가에서는 한식취급을 받고 있는데 요리명이 왜색이 있는 이름이라고 한식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저 국립국어원에서 이렇게 고유명사를 고친다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닭도리탕은 일본어다 닭볶음탕으로 다 바꿔야 한다 라고 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국립국어원은 닭도리탕을 굳이 건든것도 문제지만 대안책으로 내놓은것이 닭볶음탕 같은 전혀 요리에 맞지 않은 이름을 내놓은것이 더욱 큰 문제 겠네요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맞습니다.. 일을 너무 성급하게 처리했달까.. 성과를 빨리 내고 싶어 했달까..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ㅠㅠ

  • @PicadoHellishQuart
    @PicadoHellishQuart 17 дней назад +1

    좋은 연구 감사합니다.
    此是鷄臛。
    여기서 比(비)가 아니고 此(차)입니다
    뜻은 해석하신대로가 맞습니다.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1

      아! 그렇군요.. 모양만 보고 순간 비자인 줄 알았다가 그대로 생각이 닫혀버렸습니다 😭 대본을 몇번이나 읽고 녹음도 몇번이나 확인 했는데 한번 단정 지어버리니 걸러지질 않는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

  • @franztliszt1598
    @franztliszt1598 18 дней назад +3

    철수: 내가 우리말중 유래가 어떤건지 헷갈리는 말을 찾았어! '가시나' 라는 말이야.
    떠돌이 중에게 시집을 보낼 가승아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내가 찾아본 바로는 그 어원이 불분명하고 확실한 힘이 실릴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어. 찾아보니 일본어중에 가시코이(kash-coy)라는 말이 있는데 일본에서 지혜롭고 똑똑한 경우에 쓰는 표현이래. 일제시대에 깍쟁이 같고 똑똑한 여자아이들더러 가시나라고 많이 불렀고 '내가 찾아보니' 그전의 유래를 뚜렷하게 정의할 근거를 찾을수 없었어.
    "그러니 일본어 유래야."
    너는 아니라고 할테면 해봐 다만 정확한 근거를 가져오지 않으면 난 고유어가 아니라 할 꺼니까.
    영희: 한국의 표준어는 어원이 불분명한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아니한다라고 정의되어있어. 그런 언어들은 민간어원이라고 하는게 맞을것같아. 민간어원은 언어적 사회성 등으로 말미암아 사람들 사이에 잘못 알려져 있는 낱말의 어원이나, 단어의 어원을 다룬 설명 가운데, 흔히 널리 알려져 있지만 연구로 말미암아 근거가 없는 것이 드러난 것을 말하기도하지.
    그 근거가 분명하면 애초에 논란이 되지도 않았을껄?
    니가 찾지 못했으니 아니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니?
    또 니주장이 아니라 하려면 뚜렷한 근거를 찾아오라니 그러는 너는 일본어와 섞였다는 뚜렷한 근거를 찾은거니?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1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해주셨습니다 😉 또 저는 일본어와 섞였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

    • @franztliszt1598
      @franztliszt1598 18 дней назад +1

      ​@@joonx0맞습니다. 고유어가 아닌 이유라고 하셨죠. 썸네일에. '고유어가 아닌 이유'는 고유어가 아니라는 정의를 내려버린거죠.

    • @franztliszt1598
      @franztliszt1598 18 дней назад +1

      일반적으로 아닐수도 있다와 아니라는 말은 다르게 해석될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어와 섞였다고 하지 않았지만 고유어가 아니라고 썼다면 가장힘있는 일본어와 섞인 말을 옹호하는 주장이 되죠. 직접적으로 섞였다 하지 않아도 말이죠.
      1과 2가 있는데 2는 아니야. 라고 한다면 1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죠. 특히 내용은 그렇지 않더라도 썸네일에 그렇게 쓴다면 말이죠

    • @franztliszt1598
      @franztliszt1598 18 дней назад

      지금도 댓글 대부분이 썸네일 보고 정확히 끝까지 영상을 보지 않은 글들이 많죠..저도 내용이 아니라 썸네일에 저러지 말지..라는 의견일 뿐입니다.

  • @tridish7383
    @tridish7383 18 дней назад +1

    다음영상 올라올때까진 닭조림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lkj526
    @lkj526 18 дней назад +3

    일본어 도리가 새이긴 하지만 일본요리에서도 닭요리를 새 도리라고 표현하지 않고 우리나라도 닭을 새의 개념으로 요리하지 않습니다. 닭도리의 도리는 새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볶음과 탕의 중간인 휘젖지 않는것은 조림이고 휘저어서 익히는 것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처럼 두리를 사용할수 있다고 봅니다.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1

      저는 이 현상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게 일본어를 잘 아시는 분일 수록 일본어설을 부정하고 우리말을 잘 아시는 분일 수록 고유어설을 부정한다는 점입니다 😂

  • @cheeseung1
    @cheeseung1 18 дней назад +1

    제 기억엔 '도리치다:칼이나 막대기로 돌려가면서 거칠게 쳐내다' 라는 말에서
    닭도리탕이 됐다고 기억하는데 이것도 아닐까요...?
    아.. 내용에 나오네요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영상을 잘 봐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

  • @은빛피켈
    @은빛피켈 19 дней назад +2

    도리는 닭의 옛말이예요....달기..돌기..도리....비둘기는 1900년대 초까지도 비도리라고 불럿다 합니다...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저는 이 영상에서 그 어떤 우리말 고유어를 가져와도 해동죽지 마지막 구절 해석이 엉망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도 닭요리에서 닭냄새 나면 싫다고 염지과정이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명물을 소개하는 책에 요리에서 닭냄새가 난다고 하는 건 맥락상 맞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 @박진영-r1o
    @박진영-r1o 9 дней назад

    그렇게 보면 볶음밥은 문법적으로 맞는 말인가? 애당초 한국인들이 문법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아서 붙어진 이름인듯?

  • @heesukoh891
    @heesukoh891 19 дней назад

    근데 국어원이고 뭐고간에 일본어가 어원이면 어떻고 영향받았으면 어쩌냐고 언어란것은 많은사람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쓸수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세상에 원래부터 있던것은 없고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하는것이다.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1

      닭볶음탕은 순화 결정이 있었을 때부터 발음이 불편하다고 항의가 많았었습니다만.. 😂 글쎄요, 기원이 어쨌던 뭔 상관이냐는 발상은 이전까지 축적된 지식은 아무래도 상관 없고 그냥 지금 잘 살면 그만이라는 뜻으로도 들리는데요, 맞나요?

  • @잃어버린동화
    @잃어버린동화 19 дней назад +2

    이분은 너무 직관적으로 도리란 말만 파고들었네. 닭도리탕을 일본어에 간섭을 받았다고 닭볶음탕으로 개칭을 했는데 이 말은 볶음과 탕이라는 전혀 양립 할 수 없는 두 조리방식을 모순되게도 하나에 깆다 붙인 것이다 볶음은 수분을 최소화하는 요리로 멸치볶음등을 예로 들 수있고, 탕은 끓인다는 한자어로 국물요리를 말한다. 예를 들면 설렁탕, 곰탕등이 있다. 그런데 닭볶음탕이 말이 되는가?
    닭도리탕은 원래 닭닦달됴리탕에서 시작 되었다. 일반적인 닭요리는 닭을 통째로 요리하는 방식이었는데 보통 삼계탕, 백숙.찜등이 그러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인삼. 황기, 대추등 귀한 약재가 들어가니 서민층에서는 먹기 쉽지 않았고 그래서 생겨난 음식이 닭도리탕인데 약성과 보양의 의미 보다는 맛을 추구하는 요리로 흔하게 고추장, 감자등 손쉬운 재료로 맛을 내며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닭을 잘게 토막을 내는데 이때 재료를 토막내어 손질하는 방식을 닦달한다고 하고 이렇게 요리하는 탕이라 하여 됴리(요리의 옛말로 20세기 초까지도 쓰던 말)탕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을 항간에서 줄여 부르다보니 닭도리탕이 된것이다. 실제 어릴적 노인들이 닭 닦달도리 좀 혀봐라.고 아랫 식구들에게 하던 말을 흔히듣고는 기대하던 추억도 있었다. 너무 현대어로만 생각하면 풀 수 없다. 표준어와 맞춤법을 처음 정한 것이 기껏 100여년 전의 일이고 어원을 밝힐 수 있는 우리말은 전체 어휘 중 삼분의 일 밖에 안된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만 해도 중국의 발음은 듕귁이었다.
    몇십년 전만 해도 돌잔치는 "돐"잔치였고 무는 "무우"였고 사글세는 삯월세였다.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내용 출처 알 수 있을까요?

    • @잃어버린동화
      @잃어버린동화 18 дней назад +2

      전부 사전에 다 나오는 말이고 실제 오륙십대들은 다 기억하는 말입니다.
      어렸을때 노인들이 흔히 쓰던 말입니다. 닦달하다란 말은 요즘은 집에서 닭이나 돼지등을 직접 잡는 일이 드물어서 잘 안쓰지만 아직도 생선,물고기등의 배를 따고 비늘을 벗기고 토막치는 등 손질을 하는 일을 말합니다.
      고어에서는 "ㄷ"이 후대로 넘어 오면서 ㅈ,ㅇ, ㄱ, 등으로 변하게 됩니다. 가령 듕귁이 중
      국으로 둏다가 좋다로 그리고 학조는 학교로...
      그런데 규칙이 불분명합니다. 또 아직도 변하지 않았기도 합니다. 가령 경상도 사투리로 "나도 도"는 "나도 줘"라는 말이지만 아직도 그냥 ㄷ으로 쓰기도 합니다. 옛말 "됴리"도 조리 또는 요리로 변하기도 했는데 닭도리탕에서는 그냥 지금도 "ㄷ"으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어릴때 그냥들어서 이해되던 당연한 말인데 누기 이걸 문서적 근거로 남겨 놓았겠습니까. 땅(또는 따)을 왜 땅이라고 했는지 물은 왜, 풀은 왜 풀이라고 했는지 이유가 없는 것처럼 말은 그런 겁니다. 도리라는 발음이 우연히 일본어에도 있다고 해서 무조건 일본말 일거라는 생각 자체가 몰상식입니다.
      일본어는 발음이 몇개 안돼서 동음이어가 상당히 많아 어떤 말은 꼭 한자로 써야하고 어떤 단어는 가타가나로 적어야하고 또 어떨때는 히라가나로 적어야 뜻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그런데 우연히 발음이 같다고 잘못됐다하네요

    • @네네호구
      @네네호구 16 дней назад

      ​@@잃어버린동화 육십인데 닦달하다를 도축시에 사용하는 용어라는 것을 첨으로 알았네요 남쪽지역은 또 다르게 사용할 수 있기에 그렇게 넘어가고요.. 저는 강원도 강릉이라 ...
      도리의 100년전 사용된 말이 됴리라면 이해할 수 있겠네요
      즉 닭됴리탕이 닭요리탕을 의미한다면 그 의미는 직관적 음식명이라 봐도 무방할 듯
      닭을 요리한 탕 비록 현대에는 국물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기에 탕을 붙일 수 있다고 보고요 과거 100년전에는 삼계탕이나 백숙처럼 국물이 최소한으로 자박자박하게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죠
      암튼 영상을 제작한 분이나 이처럼 댓글로 의견을 내신 분들의 여러 의견이 취합되어 보다 좋은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 @네네호구
      @네네호구 16 дней назад

      닦달하다'를 검색하니 아래 세가지 의미가 나오네요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는 것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는 것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는 것
      저는 지금까지 1번 의미만 알고 있었는데 음식을 요리함에 3번의 의미를 닭도리탕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면 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듯 싶네요

  • @박기현-p3e
    @박기현-p3e 18 дней назад

    참고로 당신이 증거를 대라고말하는데 그럼 나도 물어보죠
    토끼도리탕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 할겁니까??
    요리법은 내가 위에서 설명한 그대로고 다만 재료가 닭에서 토끼로 바뀐거 뿐입니다만..

  • @COOLMASTER-0
    @COOLMASTER-0 19 дней назад +1

    이거 10년전쯤 끝난 이야기아닌가?

    • @joonx0
      @joonx0  18 дней назад

      그런데 몇 해 전부터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가 아닐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고, 그러한 의견에 타당한 면이 없지 않은바 해당 어원에 대해 더욱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다만, 추후라도 ‘닭도리탕’의 ‘도리’가 우리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발견되고 이로써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진다면 현재의 순화어를 재검토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공식 입장입니다. 이 얘기는 끝난 적도 없고 누가 끝낸 적도 없습니다 😅

  • @jungbumbae1806
    @jungbumbae1806 11 дней назад

    윗도리 아랫도리

  • @박기현-p3e
    @박기현-p3e 18 дней назад

    음 참 한심한 만물 중국기원설같은 이야기네요
    고려시대음식중 현재 치킨과 같은 요리가 잇는데 거기선 그냥 토막을 낸 닭요리같지만 어릴때 본 어느 책에선 닭을 살을 모두 도려낸 요즘말로 순살로 만든 닭요리가 등장하죠
    음차니 뭐니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솔직히 전부 말장난이고 국립국어원을 없애자라는 말이 나온건 문민정부때란걸 명심하세요
    당시 사람들이 전부 당신보다 모르고 못 배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 @ckb7092
    @ckb7092 20 дней назад +1

    닭도리탕은 국물이 없어서 돌려 가며 익혀야 해서?

    • @joonx0
      @joonx0  20 дней назад

      @@ckb7092 닭도리탕에 국물이 없다고 알고계시거나 내용물을 휘젓는 걸로 알고 계시면 닭볶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영상의 재생목록에 있는 닭볶음탕의 요리명 오류에 대한 영상에서 내용을 다뤘습니다. 또한 이 영상에서도 말했듯 우리말 도리의 그 어떤 것을 가져와도 해동죽지 도리탕 마지막구문은 해석이 엉터리가 됩니다. 참고바랍니다 😃

  • @natsudeshita
    @natsudeshita 18 дней назад +2

    근데 어차피 우리가 쓰는 웬만한 근현대 단어들은 일본한자어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그렇게 한국에서 쓰이는 일본 기원 단어들이 싫으면 그것들 부터 고치든가 해야죠. 솔직히 뭐만하면 순우리말로 바꾸어야 한다는 얘기가 너무 짜친다고 생각해요.
    이미 우리나라 단어는 일상어 일부를 제외하고 전부 중국 한자 아님 일본 한자 기원인데ㅋㅋ

    • @joonx0
      @joonx0  17 дней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납득, 신정, 구정, 가오, 나나시, 시마이... 일본어 발음 그대로인 것도 있고 일본식 한자를 한국식 발음으로 쓰는 것도 많고.. 그런데 왜 닭도리탕만 이렇게 탄압을 했을까요. 😥

  • @ckb7092
    @ckb7092 20 дней назад

    아니면 닭을 돌려가며 익히며 조리해서 닭돌리탕?

  • @ckb7092
    @ckb7092 20 дней назад

    조리다 을 도리다로 말한것 아니까요? ㅎ

    • @섷-c5r
      @섷-c5r 18 дней назад

      그럼 닭조림으로 햇어야함

  • @OsakaNavi
    @OsakaNavi 18 дней назад

    왜 욕을 합니까?
    반일이다 반일이다 하면서 일상 대화나 영화 드라마에 얼마나 많은 일본어가 섞여 있는데..
    닭도리탕은 일본의 니꾸쟈가에서 유래됐다고 생각합니다. 니꾸쟈가의 쇠고기를 닭고기로 바꾸고 맵게 만든게 닭도리탕이라 생각합니다.
    니꾸쟈가도 일본 전통적인 요리가 아니고 일본의 고위 관리가 영국에서 비프스튜를 먹고 일본식으로 재현한 요리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닭도리탕이 전통요리가 아니라서
    아니면 요리명이 일본어에서 왔다고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일본인이 좋아하는 타라코는 보통 멘타이코라해서 명태를 일본어로 읽은것 입니다.
    그걸 부끄러워하는 일본인은 없습니다.
    만약에 닭도리탕이 일본인이 즐겨먹는 요리에서 유래됐다는거에 화를 낼 것이라면 대화중에 무의식적으로 쓰는 일본어부터 화를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