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볼 때 스토리랑 개연성 중시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불호인 경우가 많은듯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는 보는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그만큼 개연성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편이라 그런가 크게 억지설정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음 충분히 팬심으로 덮을수 있는 느낌 그리고 그런 단점들을 분위기,작화,연출,음악으로 덮었다고 생각할 만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음 특히 작화랑 연출,OST는 역대급..
날씨의아이를 가장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즈메 아쉬운점 1.남주여주 관계가 너무 급억지….잘생겨서 따라갓는데 휘말림끝(두 전작에 비해 너무 허술함) 2.의문점이 너무 많음(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짠듯이 다 여주를 도와줌) 3.솔직히 스즈메가 사고를 일으킨주범…(요석만 안뽑앗으면….) 4.👉ost 부재👈
아뢰옵기도 송구한 히미즈의 신이시여.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오래도록 배령받은 산과 하천이여.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삼가 돌려드리옵니다. 목숨이 덧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죽음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기원합니다. 앞으로 1년, 앞으로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오래 살고 싶습니다. 용맹하신 큰 신이시여, 부디, 부디 부탁드리옵나이다.
처음볼땐 뭐지? 했는데 동일본대지진을 알아보고 재난 피해 일가족의 마음에 공감하며 다시 보니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살고싶다’ 는 의지가 재난극복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스즈메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같습니다. 영화 보실 분들은 꼭 재난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고 재난이란게 얼마나 비참한것인지 공감하는 상태로 보시는거 진짜 꼭 추천드립니다!
미츠하는 집안이서 대대로 내려오는 그거고 히나는 처음부터 맑음소녀라는 컨셉을 박아놔서 괜찮았는데 스즈메는 이런거에 대한 설명도없고 뭐 몇번 보지도 않은 남자애한테 미치도록 빠지질않나 죽음도 안두렵다고 하질않나 그냥 억지가 좀 있어서 전작보단 재미가 없었음 근데 마지막에 떡밥 회수하는 장면은 진짜 인상깊었던거같음
스즈메가 소타 좋아할만한 이유는 충분했다고 봄... 스즈메는 어릴적 뒷문 안에서 본 소타를 어렴풋이 기억하는 채로 만남. 아예 소타를 어디서 만난것 같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떡밥 촵촵 뿌림. 머리 위로 돌 날라올때 소타가 몸 던지면서 구해줌. 소타는 스즈메가 뽑은 요석 때문에 의자로 변했음에도 화 한번 안냄. 관람차에서, 도쿄 상공에서 스즈메의 목숨을 구해준것도 소타. 이모와 응어리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어른도 소타. 스즈메의 입장에서 안좋아할 수 없는것 같음.
전개에서 소소하게 나사빠진 듯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전 작들보다 재난을 한층 더 무겁게 다루고 있고 주제의식이 두터워졌다는 점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형적인 보이밋츠걸의 세카이계 장르에서 탈피한 점도 좋고...날씨의아이류의 뽕차는 엔딩은 아니었지만 재난의 극복과 치유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의 삶이라는 테마를 비교적 엔딩까지 잘 담아낸듯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음
'신 조차도 모르는 스즈메(참새)의 눈물' 이란 가사로 보면 스즈메의 고통도 모르는 게 신 따위라며 탓하는 소타의 외침으로 해석 되는데 여러 소중한 사람들의 다녀와(문 단속:아무 일 없이 무사하게 복귀)를 지켜주려고 자연재해를 막으러 가는 스즈메를 지칭하여 소타가 기도하며 부르는 노래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일본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 그런 걸 일반인은 잘 모르는데 그런 사람들 조차 딱 봤을 때 이해가 가는게 좋은 영화다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웠음 뭔가 많이 생략 된 느낌 미미즈는 왜 저 모양이고 어디서 만들어지고 문은 왜 열리는지 영화 다 보고 집 와서 찾아 봐야 아는정도라 좀 아쉽다
스토리 중시파로서 이전작들이 너무 좋았고 그에 따른 기대가 좀 높아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영상미라고 해야되나? 그게 너무 좋음 진짜 연출이..굿굿 그림이 예뻐서 보기만해도 좀 힐링하는거 같고 그냥 보고있으면 쏠쏠하게 재미도 있고 ost 자체도 너무 좋고 나오는 타이밍도 좋아서 영화자체는 완성도 있게 만든것같음 어쨌든 인생영화까진 아니여도 확실히 안보기는 아까운 영화인듯
개연성은 여기선 운명이란 말로 대체하는 게 맞을 것 같더라고요. 어린 스즈메가 나오는 첫 장면이 나온 뒤부터 맨 마지막 장면까지 영화는 첫 장면에 나오는 어린 스즈메를 만나고 위로하기 위해 모든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닐까요? 감독이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는데 김신이 소멸하고 10년 뒤, 은탁이가 스물아홉이 되었을 때 김신을 잊고 있다가 다시 기억하게 되는 건 당시 스물아홉이었던 은탁이가 가장 불완전한 아홉수였고 그 때문에 저승사자인 이동욱과 다시 이어지기 위해 김신을 기억하게 된 것이라고 했어요. 그 결과 기타누락자인 은탁이가 운명에 따라 죽고 말았죠. 아마도 도깨비처럼 스즈메의 문단속도 설명할 수 없는 운명에 따라 흘러가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개연성은 신의 뜻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금방 사랑 빠지는건 너의 이름이나 날씨의 아이나 그랬던 적이 많아서 걍 좀 아쉽다~ 하고 괜찮게봤음 아무래도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점이 찝찝했을뿐 ^_^,, 또 아쉬웠던건 시나리오 분량이 2시간으론 살짝 부족한 느낌인거.. 이거때문에 개연성 말이 나오는건가 싶긴 한데 난 날씨의 아이가 제일 불호였고 남주가 만난지 한달도 안된 여주를 수많은 사람이 사는 도쿄보다 우선시해서 구하는 내용을 정말 납득 못했어서 이정도면 대만족이었음 또 너의이름과 날씨의 아이는 신화와 관련된 설정이 여주한테 붙었던 반면 이번엔 남주한테 붙었던 것도 좋았음 발로 뛰는 포지션을 여주한테 준거가 좋았다는 말.. ost가 안나와서 아쉽다는 말이 많은데 이야기 진행 도중에 나왔을때 너무 몰입 깬적도 많고.. 오글거려서 안 좋아했는데(이건 한드볼때도 똑같게 생각함) 딱 영화 끝나고 힘 푸는 느낌으로 나오니까 좋더라
이렇게라도 미수록곡 애니에 맞춰서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ㄹㅇ..
어 뭐야 좋아요 개마니 받앗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미수록곡 이거말고 타마키라는 곡도 있어요 꼭 들어보시길
잉? 미수록곡이면 이 곡은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은 곡인가요??
@@WhiteTors 네, 이 곡은 본편에 안나왔어용
@@rascaljester6097 아하.. 음반에는 있길래, 작중에 나왔었나 싶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WhiteTors 넵~
영화볼 때 스토리랑 개연성 중시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불호인 경우가 많은듯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는 보는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그만큼 개연성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편이라 그런가 크게 억지설정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음 충분히 팬심으로 덮을수 있는 느낌 그리고 그런 단점들을 분위기,작화,연출,음악으로 덮었다고 생각할 만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음 특히 작화랑 연출,OST는 역대급..
스토리는 탄탄한데 3시간 짜리를 2시간으로 압축시킨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개연성이 없다고 보여질수 있는것 같아요
어제 보고 왔는데 확실히 개연성을 중요시 해서보고 ?띠용?한게 많긴 했지만, 신카이 감독 작품은 나름대로 또 그렇게 찾아보는 맛도 있고 해석하는 맛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확실히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해서 전체적인 스토리 체계는 잘 잡혀있는데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이 아쉽긴했죠 좀 루즈해지는걸 감안했더라도 러닝타임을 20분~30분 정도 더 늘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스토리도 좀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았음 로멘스 분량이 적었는데 술집씬 굳이 왜넣었는지 모르겠고 그시간에 소타와 스즈메가 사랑에 빠지는 부분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날씨의아이를 가장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즈메 아쉬운점
1.남주여주 관계가 너무 급억지….잘생겨서 따라갓는데 휘말림끝(두 전작에 비해 너무 허술함)
2.의문점이 너무 많음(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짠듯이 다 여주를 도와줌)
3.솔직히 스즈메가 사고를 일으킨주범…(요석만 안뽑앗으면….)
4.👉ost 부재👈
이 노래도 스즈메 분위기랑 너무 잘 맞는다... 진짜 노래면 노래 영화면 영화 다 좋았어...
와...이렇게나 눈물 흘린 작품은 요번이 첨입니다. 눈물 3회에 특히 의자 들고 미아인 자신한테 말하는 장면은 진짜 최고의 명장면이죠. 이제서야 영화보면서 눈물 흘린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스즈메 300만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저도요 ㅠㅠ
눈물 인증이나 해보던가ㅋ
이게 눈물날 정도면 신카이 감독 예전작품보면 엄청 울겠는데? 근데
사람마다 개인차이니까 윗댓 꼬운 말투 ㄴ
@@sjl5964수준 ㅉ
아기 스즈메 엄마 말하는거 개슬픔 ㅠ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그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은 절대로 안잊혀진다..
그리고 신카이는 쓰리디 하나도 안씀...전~~~~~~부 다 손으로 일일히 그림...
초반 문닫고 ost나오면서 스즈메의문단속 나오는 연출 만으로도 표값 충분히함
ㄹㅇ..
확실히 스즈메는 이전의 미츠하나 히나에 비해서는 체구가 당당하고 움직임이 적극적이었던 게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었지.
이게 155
아뢰옵기도 송구한 히미즈의 신이시여.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오래도록 배령받은 산과 하천이여.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삼가 돌려드리옵니다.
목숨이 덧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죽음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기원합니다.
앞으로 1년, 앞으로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오래 살고 싶습니다.
용맹하신 큰 신이시여, 부디, 부디
부탁드리옵나이다.
이번 영화는 동일본 지진 피해자들의 마음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감동의 차이가 많이 다를것같음 3번 정도 본거같은데 볼때 마다 그 지역 사람들의 "다녀오세요, 다녀오겠습니다." 목소리 나오는 장면 나올 때마다 너무 슬펐음
그냥 다 필요없고 오프닝 엔딩 연출이 미쳤음
이것때문에 2회차 뛰고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는 난생 처음이네
ㄹㅇ 오프닝에 전율오졋음 ㅋㅋ
이런 영화는 개연성이 많이 뭉개져도 뛰어난 연출과 작화만으로도 충분히 표값은 하는 작품인걸 잘 보여줌.
너의 이름은이나 날씨의 아이에서처럼 OST로 주는 전율을 정말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그게 없었어서 좀 아쉬웠음 ㅠ ㅠ 감독님께서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러 가사 있는 OST를 모두 빼셨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봄 🥹❤
마지막에 나온 OST 괜찮았음
Ost 지리고 작화는 그냥 말할거 없고 스토리도 갑자기 진행 된 부분 빼고는 개인적으로 완벽했음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보시는거 추천함
색감이랑 전환할때 분위기가 미쳤음 노래도 적절하게 잘씀
처음볼땐 뭐지? 했는데 동일본대지진을 알아보고 재난 피해 일가족의 마음에 공감하며 다시 보니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살고싶다’ 는 의지가 재난극복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스즈메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같습니다.
영화 보실 분들은 꼭 재난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고 재난이란게 얼마나 비참한것인지 공감하는 상태로 보시는거 진짜 꼭 추천드립니다!
Radwimps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감미롭고 가슴 한편이 따뜻해지는거 같응 기분이 듦..
퀄리티 진짜 개 미쳤음 신카이마코토 감독님의 영화는 나올때마다 레전드;;
개인적으로 진짜 참새(스즈메)의 눈물이 미수록 곡인게
진짜 아쉽긴 했네요
어쩌다가 스즈메의 눈물 듣게 되었는데
계속 듣게 되네요
안들어보셨으면 한번 풀버전 들어보셔요
-진짜 들어갔으면 펑펑 울뻔 했네요-
그래도 도쿄상공 브금 진짜 개지렸습니다
보는 내내 눈과 귀가 너무 즐거웠음
평소에 개연성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라서 딱히 어색함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OST와 작화, 연출이 최고라고 밖에 할 수 없음 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이건 두번이상 봐야됨 진짜
그니까; 한번 보고 그냥 저냥 했는데 어쩌다가 두번째 보고 제대로 빠져서 휴유증 미쳤음 두번째 보고 나 다이진 인형 삼…
@@Se_hee06 다이진 첨 볼 땐 그냥 그랬는데 짤 계속 보니까 핵 귀여워짐.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오늘 보고왔는데 두번이상 볼 애니영화는 아닌것 같음
@@leeja1294 그니까 이거 찐이라고
@@leeja1294 스~즈메! 슷키!
저만 이거보다 오열했나요?? 폭풍눈물흘리고 나왔습니다
진짜 개미쳤음 그냥 개미쳤음 또 보러갈거임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없으면 어떻게 사나요ㅜ
미츠하는 집안이서 대대로 내려오는 그거고 히나는 처음부터 맑음소녀라는 컨셉을 박아놔서 괜찮았는데 스즈메는 이런거에 대한 설명도없고 뭐 몇번 보지도 않은 남자애한테 미치도록 빠지질않나 죽음도 안두렵다고 하질않나 그냥 억지가 좀 있어서 전작보단 재미가 없었음 근데 마지막에 떡밥 회수하는 장면은 진짜 인상깊었던거같음
소타 찾으러 폐허 갔을때 “어디서 만난적 있지 않나요“ 라고 한게 어렸을 때 저세상에서 나가기 전 잠깐 본 스즈메와 소타가 떠오른거 같아서
확인해보려고 쫓아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1:01 전설의 은하수 장면
영화관도 아닌데 눈물 나올거 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 안나와서 슬픈😢
아니 이 OST가 영화에 나왔어야지 ..
노래 좋고 그림체 완전 고컬
노래도 너무 좋고 영화도 너무 좋다ㅠㅠㅠ
역시 래드윔프스 노래..💕 영상 음악 미쳤음...
신카이 마코토는 ost연출을 진짜 맛있게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엔딩 크레딧부분만 거의 나와서 아쉬움
와 미쳣다
너무 훌륭한 최고의 애니..
극장으로 2번째 달려가요❤
ほんと絵柄きれい。
すずめちゃんの髪型ほんとタイプ…
영화관에서 봤는데 오프닝 파괴력이 미쳤음ㅇㅇ 진짜 숨도 못 쉬고 본듯
루 루루 루루루
스즈메는 2회차부터 영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거같음
스즈메는 자신이 나아갈 수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과거의 어머니로부터 나온다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미래의 나였음
진짜 너무 아릅답다...
스즈메 진짜 믿고 보셔도 됩니다 개봉 당일 봤는데 너무 재밌었음
한 6시간짜리로 기획한걸 2시간으로 압축한 느낌...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풀어서 ova로 만들어줘도 좋을듯함....이번건 하도 그래서 소설도 사서 읽어볼 예정...얼마나 압축 시킨건지...
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힐링된다 😊
스즈메의 문단속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에 내한 오시는것도 예매해서 벌써 4번째 보는 중인데 5번 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저께 보고왔는데 진짜 재밌게 보고옴
그래서 토욜에 또 보러 갈 예정
스즈메가 소타 좋아할만한 이유는 충분했다고 봄... 스즈메는 어릴적 뒷문 안에서 본 소타를 어렴풋이 기억하는 채로 만남. 아예 소타를 어디서 만난것 같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떡밥 촵촵 뿌림. 머리 위로 돌 날라올때 소타가 몸 던지면서 구해줌. 소타는 스즈메가 뽑은 요석 때문에 의자로 변했음에도 화 한번 안냄. 관람차에서, 도쿄 상공에서 스즈메의 목숨을 구해준것도 소타. 이모와 응어리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어른도 소타. 스즈메의 입장에서 안좋아할 수 없는것 같음.
ost는 3편 연속 레전드다 하.....
그냥 영화관에서 보고싶게 만드는 미친 퀄리티네
전개에서 소소하게 나사빠진 듯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전 작들보다 재난을 한층 더 무겁게 다루고 있고 주제의식이 두터워졌다는 점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형적인 보이밋츠걸의 세카이계 장르에서 탈피한 점도 좋고...날씨의아이류의 뽕차는 엔딩은 아니었지만 재난의 극복과 치유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의 삶이라는 테마를 비교적 엔딩까지 잘 담아낸듯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영화에 이 노래랑 타마키 노래 안 나온 게 너무 아쉬움... 타마키 노래 진짜 가사보면 이모가 대단하고 너무 슬프고... 걍 눈물남 ㅠ...
스토리랑 메시지 이해하는데 집중해서 보느라 잘 못봤는데 새삼 그림이 너무 예쁘네 다시 보러가야겠다
오늘 보고왔는데 와.. 진짜 너무 멋진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은 빨리 보셨으면합니다
'신 조차도 모르는 스즈메(참새)의 눈물' 이란 가사로 보면 스즈메의 고통도 모르는 게 신 따위라며 탓하는 소타의 외침으로 해석 되는데
여러 소중한 사람들의 다녀와(문 단속:아무 일 없이 무사하게 복귀)를 지켜주려고
자연재해를 막으러 가는 스즈메를 지칭하여 소타가 기도하며 부르는 노래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스즈메 뜻이 참새인가요?
@@sak9121 넹
스즈메의 뜻이 참새(雀)이긴 하지만
이름은 이와토 스즈메(岩戸鈴芽)로서 방울과 관련된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HS-qb4vw 방울이란 뜻보다는 진정시킴,누름 의 뜻을 가지고 있는 시즈메를 살짝 바꾼거라 하더라구요
일본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 그런 걸 일반인은 잘 모르는데 그런 사람들 조차 딱 봤을 때 이해가 가는게 좋은 영화다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웠음 뭔가 많이 생략 된 느낌 미미즈는 왜 저 모양이고 어디서 만들어지고 문은 왜 열리는지 영화 다 보고 집 와서 찾아 봐야 아는정도라 좀 아쉽다
타마키나 스즈메의 눈물 뺀거 참 아쉽다. 이전의 스타일도 정말 좋아했는데
어쩔수 없음 스즈메는 지진 피해자 헌정 영화나 다름 없어서 절대로 분위기가 가벼워지면 안되서 고심좀 했다함
이떼끼 마쓰😂
하.. 이노래 너무 좋은데 왜 영화에 안나온거지
엔딩곡 말하시는거요?
영화보면서 주무심?
@@kangryuk 근데 ㄹㅇ 이노래 영화중에 어디에 나왔음?
@@kangryuk 이 노래 안나옴 미수록곡임
@@문코리타-q7q 안나왔어요 미수록곡이에요
스토리 중시파로서 이전작들이 너무 좋았고 그에 따른 기대가 좀 높아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영상미라고 해야되나? 그게 너무 좋음 진짜 연출이..굿굿 그림이 예뻐서 보기만해도 좀 힐링하는거 같고 그냥 보고있으면 쏠쏠하게 재미도 있고 ost 자체도 너무 좋고 나오는 타이밍도 좋아서 영화자체는 완성도 있게 만든것같음 어쨌든 인생영화까진 아니여도 확실히 안보기는 아까운 영화인듯
เย็น
이번 레드윔프스 곡 맛있게 뽑힌듯 잔잔하이 딱 취향저격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뇌 빼고 이런 장면만 따로 보니 엄청 좋은 작품인거 같네요.
스즈메의 문단속 뒷내용 보고 운 사람 손...
아니 이게 왜 미수록이냐고 차타고 갈때 이거 나오면서 풍경 보여줬으면 너의 이름은 급으로 지렸을텐데
다들 까도 나는 재밌게 봤으니 만족
이거 안나와서 개아쉬웠는데
와 진짜 하늘 작화 개지리는거같음 볼때마다 너무 예뻤어
사건중심적이라 좀 아쉽긴했지만
Ost 좋고 작화도 최고임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말하는 메세지가 맘에 와닿았음
갓본 킹본..
믿고 보러갑니다
노래 너무 좋당...
곧 4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빛의 마술사가 잘 되시는 모습을 보니 내 일처럼 기쁩니다
빛과 어둠의 대 환장 콜라보레이션인 이 세상에서,
빛의 마술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시면 느린 마을 막걸리 강력 추천드립니다
초반에 스즈메의 문단속 글 나오는거랑, 첫 문단속때는 진짜 개지렸는데
처음에 봤을 땐 솔직히 쪼금 실망+허무했는데 두 세번 보고나서 눈물도 고이고 재밌게 봤음… ost도 역시나 너무 좋았고 이번에 캐릭터들이 유독 귀여웠어서 자꾸 생각남
목요일날 돌비로 2번째 보는데 다 보고 엉엉 울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왜 항상 이런 명작을 1회차만에 깨닫지 못하는거지
날씨의 아이는 반일테러에 당해 100만도 못 본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오름
진짜 신카이 3부작중에서 날붕이가 가장 신카이뽕 지렸는데 이게 70만밖에안되는게 아쉽농...
진짜 날씨의아이가 3부작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너무아쉬워여..
하… 날아도 이렇게 밀어줬으면300찍었지…
그러면서 스위치는 리셀했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지
ㄹㅇ날씨의 아이 내 최애인데 그 때 코로나에다가 반일까지 터져서 백만 못 찍은 거 개아까워,,
또보러갈까
스즈메 상냥해 좋아
아 그저께 영화관 가서 봤는데 또 보고싶다 ..
개연성은 여기선 운명이란 말로 대체하는 게 맞을 것 같더라고요. 어린 스즈메가 나오는 첫 장면이 나온 뒤부터 맨 마지막 장면까지 영화는 첫 장면에 나오는 어린 스즈메를 만나고 위로하기 위해 모든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닐까요? 감독이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는데 김신이 소멸하고 10년 뒤, 은탁이가 스물아홉이 되었을 때 김신을 잊고 있다가 다시 기억하게 되는 건 당시 스물아홉이었던 은탁이가 가장 불완전한 아홉수였고 그 때문에 저승사자인 이동욱과 다시 이어지기 위해 김신을 기억하게 된 것이라고 했어요. 그 결과 기타누락자인 은탁이가 운명에 따라 죽고 말았죠. 아마도 도깨비처럼 스즈메의 문단속도 설명할 수 없는 운명에 따라 흘러가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개연성은 신의 뜻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스즈메의 뜻이 참새(雀)이긴 하지만
이름은 이와토 스즈메(岩戸鈴芽)로서 방울과 관련된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금방 사랑 빠지는건 너의 이름이나 날씨의 아이나 그랬던 적이 많아서 걍 좀 아쉽다~ 하고 괜찮게봤음 아무래도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점이 찝찝했을뿐 ^_^,,
또 아쉬웠던건 시나리오 분량이 2시간으론 살짝 부족한 느낌인거.. 이거때문에 개연성 말이 나오는건가 싶긴 한데 난 날씨의 아이가 제일 불호였고 남주가 만난지 한달도 안된 여주를 수많은 사람이 사는 도쿄보다 우선시해서 구하는 내용을 정말 납득 못했어서 이정도면 대만족이었음
또 너의이름과 날씨의 아이는 신화와 관련된 설정이 여주한테 붙었던 반면 이번엔 남주한테 붙었던 것도 좋았음 발로 뛰는 포지션을 여주한테 준거가 좋았다는 말..
ost가 안나와서 아쉽다는 말이 많은데 이야기 진행 도중에 나왔을때 너무 몰입 깬적도 많고.. 오글거려서 안 좋아했는데(이건 한드볼때도 똑같게 생각함) 딱 영화 끝나고 힘 푸는 느낌으로 나오니까 좋더라
헐 맞아 저거 보면서 20 이랑 닮았다고 생각했었지 엊그제인데 벌써 많은걸 잊고 사는구나
생략된게 아쉽긴 했지만 재밌게 봄 ㅎ
개인적으로 너의이름은보다 더 재밌었음 벌써 3번이나 보고옴
ㅇㅁㅇ
안볼라고 했는데 봐야겠다
하... 중간쯤에 스즈메노 나미다 부터 과몰입 시동 걸렸는데 마지막 전매특허 참새에서 급발진함
진짜래드윔프스는전설이다
이런 미수록곡들을 마지막 장면들과 같이 보여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가던 플롯대로 음악이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변화를 주는건 좋지만 과연 장점까지 버릴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더 아쉬웠던..
ㅇㅈ..
스포주의
이 곡이 스즈메가 소타를 찾으러 갈 때 또는 과거의 자신에게 의자를 줄 때 혹은 엔딩 직전에 나왔다면 참 좋았을텐데...
곡이 너무 좋아서 미수록곡으로 남은 게 아쉽다 못 해 미칠 지경이네요.
중간중간 부연설명이 더 들어가고,, 스즈메가 소타를 사랑하게 되는 기간이 더 길게 표현했으면 개연성이 좋아졌을거 같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이 토지시인 연상 누님을 만나서 구하러 다니는 스토리였으면 좀 더 개연성은 좋아졌을거 같다.
한번더 보고싶다.
즈메야 후지산은 언제 볼꺼니
영양가는 없는데 쥰내게 맛있는 영화
더빙판 나오면 다시 보려했는데 재탕 엄청 당기네요... 햐...
전 또 보려고요 영화관에서 언제 또 보겠어요 ㅎㅎ 더빙판도 보고 3번 보겠네요
@@barbambar 성우진이 좋길...기대해야겠죠...제2의 너의이름은 사태가 나지않으려면...
내가 열도를 여행하는 힐링이든다
진정 노래는 영화에 안나옴 ㅋㅋ
날씨의 아이 보니까 스즈메 나온던데 ㅋㅋ
??어디에
ㅇㄷ?
ㅇㄷ
@@forden_william 마지막부분에 히나가 희생해서 날씨가 맑아졌을때 스즈메도 친구들이랑 창문보면서 감탄함
@@희망-z2d그거 요츠하에요
스ㅡ즈메!
가사 알아들으면서 영화보고 싶다. ㅠㅠ
작품좀 더내주세요 제발
진짜로 명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