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좋아하는 곳입니다. 동네 로컬 사람들은 찬양집보다 종로할머니 칼국수 많이 갑니다. 먹어보면 알아요. 진짜 맛집! 지금자리에서 88년에 간판도 없이 시작했는데 금방 입소문 나서 사람들이 할매칼국수라 부르다가 지금의 할머니 칼국수가 됐다고 합니다. 가게에 써 있더라고요! 😘
외국인이 첨 한국와서 음식을 먹으면..일단 반찬에 놀라고.둘째가 음식량이다.. 음식량이 너무 많다고 첨에는 자기네 나라에서 먹던 정도의 양만 먹는다..근데 이삼일만 지나면 그릇을 통째로 비운다..그리고 한국을 떠날때쯤되면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떠난다.. 근데 사실 우리가 한끼에 먹는 한식의 양은 진짜 많다..밥,국,반찬, 고기,생선,야채를 골고루 먹다보니 우리는 잘못느끼지만, 그양을 다 합치면 정말 한국인은 대식가들이다..
옛날 밥양 보면 장난 아님. 어머니 고향이 충청도 시골이었는데 서울 살던 꼬맹이가 내려가 첫끼 밥상에 놓여진 밥그릇을 보면 좌절함. 이걸 어찌 다 먹지? 고봉인데 밥그릇 크기가 지금 국그릇보다 큼. 웃긴 건 국그릇은 지금 양푼 그릇 만했음. 첫날엔 절반쯤 남기다가 다음날 되면 희안하게 적응되어서 다 먹게 됨. 반찬으로 짠지, 게장이 매일 올라옴. 거기다 매일 밭에서 캔 각종 채소볶음, 겨우내 숙성된 물김치, 그리고 다 먹고 국그릇에 숭늉 한사발 이게 가난한 농촌 한끼 식사였음.
외국 사는데 진짜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거임. 전에 일하는곳이 진짜 극도의 체력을 요하는 미친 직장이였는데 돈은 엄청많이 줌. 근데 거기서 일을 제일 많이하면서 젤 힘든일 하는 사람있는데 2시간에 한번씩 작업복 갈아입어야할정도로 땀에 쩔게 일하는데도 쉬는시간에 먹는거 한국 컵라면 작은거 하나 아니면 사과하나 먹음. 점심에는 샌드위치나 빵. 근데 나 컵라면에 밥 말아먹는거 보더니 완전 놀람.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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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칼칼 속이 시원해지죠 사랑에 빠질만해요😊
흐믓하게 봤습니다. 저 칼국수도 저 아저씨도 정이 느껴지네요~ 정...사랑~ 같은 뜻이죠~^-^
잘 드시니 보기 좋습니다~❤
저도 저집 칼국수에 빠져 한 10년을 주구장창 다녔습니다
단지 채수와 멸치육수로 따라올수 없는 맛을 냅니다
저 분 영어 잘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고급진 유머 잘하십니다
🤣🤣🤣 님은 한국어 잘 하십니다 ㅋㅋㅋ
그러게요.늦게나마 저도좀 배워야 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양념장까지 넣어먹을줄 안다면 찐 한국 입맛된 분이네요.ㅋㅋㅋ
아니 아직도 여기가 있군요
대학시절 종로 다니다가 먹던 칼국수집이였는데
인사동하까다우동집이랑 저의 최애집이였는데 추억을 먹으러가봐야지
인사동 하까다우동 아시는분 계시니
반갑습니다.
@@앤길버트-m1z 그때 먹었던 냄비우동맛이~~환상이였는데
지금도 비슷한 집이 없네요 너무 아쉬워요
하까다우동..아..추억이 새록새록.그시절 그립습니다😊😊😊
인사동 하까다 우동 먹고싶다.
아 진짜 좋아하는 곳입니다. 동네 로컬 사람들은 찬양집보다 종로할머니 칼국수 많이 갑니다. 먹어보면 알아요. 진짜 맛집! 지금자리에서 88년에 간판도 없이 시작했는데 금방 입소문 나서 사람들이 할매칼국수라 부르다가 지금의 할머니 칼국수가 됐다고 합니다. 가게에 써 있더라고요! 😘
찬양집 매니아인데
여기 한번 꼭 가봐야 겠어요!!!
찬양집은 2세가 돈귀신이라서 망쳐놨다는 썰
@@엿투좌좀 손님들한테 돈뜯어서 교회에 갖다바침
아. 여기 꼭 가봐야지 😅
교회 안다녀요 옛날에 다녔대요
칼국수. 드시는것 보니. 한국 분 같습니다😊
올여름 최고로 더웠는데 칼국수를 드셨네요ㅎ
보통 콩국수를 드실만도 한데ㅎ
칼국수와 사랑에 빠진거 인정~ㅎ
부전시장에 얼마전 그만두셨지만 40년된(300원으로시작) 할매칼국수집. 정말 속 편하고 싸고(3000원) 좋았는데. 그립네요.
옛날 대전 법원 건물 맞은편에 비교적 젊고 단정한 자매가 손칼국수를 했었는데 어찌나 깔끔하고 감칠맛 나던지 테이블도 몇개 안되는 아주 자그마한 가게 였는데 지금도 가끔 그때 그 맛이 생각난다
외국인이 첨 한국와서 음식을 먹으면..일단 반찬에 놀라고.둘째가 음식량이다.. 음식량이 너무 많다고 첨에는 자기네 나라에서 먹던 정도의 양만 먹는다..근데 이삼일만 지나면 그릇을 통째로 비운다..그리고 한국을 떠날때쯤되면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떠난다..
근데 사실 우리가 한끼에 먹는 한식의 양은 진짜 많다..밥,국,반찬, 고기,생선,야채를 골고루 먹다보니 우리는 잘못느끼지만, 그양을 다 합치면 정말 한국인은 대식가들이다..
ㅎㅎ 맞아요.
옛사람들 밥그릇을보면..
그 힘으로 열심히일하죠..
인정합니다.외국인들하고 일한적있었는데 정말 작게먹음..근데 뚱뚱해서 놀람
@@leekhai488 조선시대 문헌부터도 먹는 식사량을 보면 전통적으로 한국은 대식가인정요
밥그릇크기를 보세요
세수대야냉면은 전통인거죠
옛날 밥양 보면 장난 아님. 어머니 고향이 충청도 시골이었는데 서울 살던 꼬맹이가 내려가 첫끼 밥상에 놓여진 밥그릇을 보면 좌절함. 이걸 어찌 다 먹지? 고봉인데 밥그릇 크기가 지금 국그릇보다 큼. 웃긴 건 국그릇은 지금 양푼 그릇 만했음. 첫날엔 절반쯤 남기다가 다음날 되면 희안하게 적응되어서 다 먹게 됨. 반찬으로 짠지, 게장이 매일 올라옴. 거기다 매일 밭에서 캔 각종 채소볶음, 겨우내 숙성된 물김치, 그리고 다 먹고 국그릇에 숭늉 한사발 이게 가난한 농촌 한끼 식사였음.
외국 사는데 진짜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거임. 전에 일하는곳이 진짜 극도의 체력을 요하는 미친 직장이였는데 돈은 엄청많이 줌. 근데 거기서 일을 제일 많이하면서 젤 힘든일 하는 사람있는데 2시간에 한번씩 작업복 갈아입어야할정도로 땀에 쩔게 일하는데도 쉬는시간에 먹는거 한국 컵라면 작은거 하나 아니면 사과하나 먹음. 점심에는 샌드위치나 빵. 근데 나 컵라면에 밥 말아먹는거 보더니 완전 놀람.
칼국수집 사장님도 흐뭇해 하실 것 같아요^^
제 인생맛집중 한곳인데 신기합니다. 칼만두 드시고 계시네요 ~양념장은 반 드시고 난후 풀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구로 궁동에도 아주 작은 보리밥집이 있는데
여기 손칼국수가 진짜 기깔나게 맛있었죠
근데 손칼국수 밀기 힘들다고 어쩌다가 한번씩만
팔아서 먹기 힘들었어요
넘 잘생긴분이 칼국수을 좋아하시네요 ❤ 저도 좋아하는 가게 입니다
'I killed it'이라고 얘기 하고난 다음 장면 그릇보고 빵터짐요.칼국수 조지났네예 🤣
할머니 손 칼국수....해석하면 외국인들 기겁 할걸.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
할머니 손맛
@@시간관리-h4t🤣
ㅎㅎㅎ
매우 로맨틱한 칼국수네요. ^^*
아~뒤에 찬양집 보인다❤
저도 어렸을 적부터 즐셔 가는곳인데 방갑네요
저도 칼국수 최고로 좋아합니다😘
종로3가역 6번출구 뒷골목
오 감사
감사합니당 😅 ^^
그냥 동네 칼국수 집 가세요 부러 먹으로 갈 맛 아닙니다 종삼 에 일보러 왔다 생각 난 김 에 먹으러 가면 모를 까
목소리가 영화배우같으심..
인천 신포동에는 1977년 부터 장사했던 *칼국수집*도 있다~😅
신포시장내 우리만두 뒤ᆢ
나의 최애 맛집이네
넘 맛있겠다 선생님 40년전 선생님 모습을 생각해보게되내요 저도가면 선생님같은 모습을 할듯
뒤에 가게 이름 적혀있네요.
종로 할머니 칼국수
나도 칼국수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
혼자 칼국수 먹는 사람❤
고성현 노래ㅡ😊
감사합니다!
저집보단 찬양집이 더 나은데
40년전 중딩때는 이집 좋았는데
지금은 자식들이 물려받고 개판됌
맛있어 보여요
나도 칼국수 좋아해요😊
나도 칼국수 엄청 좋아합니다.
밥 보다 칼국수가 최고에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여기 댓글 중에 명동 칼국수도 그렇고
예전과 맛이 달라졌다고 하는 분들 있는데...
식당 음식이 예전하고 지금하고 비교해서
같은 맛을 내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가게가 존재할까?
예전 맛 그대로 써빙 되면 납득하기 힘든 맛일 가능성이 많아요
맞아요 우리 입맛이 달라졌다고 생각 못하죠
저기분 이해합니다 찐맛😊
칼국수는 저 집 근처의 '찬양집' 해물칼국수가 최고인데.....! 미슐랭에서도 인정한.....
노포식당인데요
맛집을발견하신것은 대단합니다
쵝오의 자랑거리입니다
미국가면 칼국수집은 없더라구요. 죄다 고깃집 아니면 중국집...
마지막에 찬밥 말아 드셔야되는데...ㅋㅋ😊
학생시절 25년전 찬양집 단골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근처 할머니 칼국수집을 더 자주가게 되더군요. ㅎㅎ. 하지만 같은 멸치 손칼국수 계열이라면 이곳보다 부평시장 원조고향칼국수가 한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입맛은 외국인이나 한국사람이나 똑 같은듯 나도 종로 갈때면 가끔 들리던 맛집인데 👍
같은 골목길에 있는 양대 산맥 찬양집과 종로 할머니 칼국수 2003년도에 3000천원 리필도 됐고 참 맛있고
좋았는데 이제는 10000원 현금 주면 리필 공짜
맛은 끝내주죠
고기보다 이런것도 자주먹는건 건강에 좋겠네요
서양분같지않은 음식취향 색다릅니다
칼국수맛에. 진심이 보입니다❤
맛있게 드시우 감사해요. 😊❤
어릴적엔 칼국수나 수제비 싫어했는데 나이먹으니까 이젠 먹으면 따듯하게 날 안아주는 음식 같아서 가끔 찬바람 불면 제일먼저 생각난다.. 근데 이건 혼자나 가족들이랑만 먹어야 맛이나
저도 칼국수 매우 사랑합니다❤
겨울철 먹으면 더 더 맛나요😅😊😂
광주는 맛의 고장이라고 하는데, 맛있는 칼국수 집은 드물어요. 가보고싶네요.
청량리 혜성칼국수먹어보셨나요. 결혼전부터. 미국을이민왔죠. 2000년에 혹시나갔더니. 주인아줌마 아들 테이불. 맞. 와와. 그대로. 혜성칼국수먹어보면.다른칼국수못먹어요. 후회없어요
혜성칼국수는 정말 오래된곳이죠
닭칼국수 하면 혜성이죠
저는 우동보다 칼국수 잔치국수다 더 좋아요
0:15 올느쪽 중상단에 '찬양집' 여기는 바지락 칼국수 맛집 입니다. 종로 할머니도 한번 가봐야 겟네요. 사골국물? 야체국물? 궁금해 지네...
저 맛에 중독되면 답이 없죠
맛있게 드세요🙂
천안에는 성정동 엄마손칼국수 맛나여. 수제비 수제만두도 좋쿠여
리암리슨 목소리 필이 니네요
가볼래요 군침 ㅎㅎ
저 집 보다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송파구 엄지칼국수 오세요..제가 쏠께요..ㅋㅋㅋ
이분 30년인가 사셨는데 ''난 이곳에 속해 있어서 이곳에 산다!'' 라고 말씀하시며
조용히 산책하는 영상을 찍는 분이죠.
보고 있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짐.
^^
저런 맛집은 사랑이죠
추억을 먹는거죠...
여기 유명하죠.
난 칼국수도 좋고 수제비도 좋아해서 칼제비 곱으로 시켜먹는다
이집 맛있죠. 같은 이름의 다른 가게들이 많음. 가짜는 아니지만 프렌차이즈 전문 업자들이 만든거라 차원이 다름.
뒤로 지나친 찬양집이 진짜에요.
서양인이 우리나라 음식먹을때 좋아하는 또 이유는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아시아인 중 가장 대식가라고 하네요.
저기랑 찬양집이 ㄹㅇ 맛집
종로3가 쪽 같네요 맞나? 맞다면 드래곤포차 맞은편 신성자동차 옆 뒷골목임요 ㅎㅎ
낙원상가 갈 때마다 가는 칼국수 찐 최고 맛집.
채수로 끓인 칼제비, 요즘 못가 그립다.
제가 좋아했던 걸죽한 국물의 수제 손칼국수 집은 없어져서 아쉽네요..예전 강남 진흥아파트 상가에 있었던..*.*;;;
한쿡음식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지..한쿡음식에 반해 귀화까지하는 사례도 많더라
찐 맛집이네 ㅎ
이제 먹는 스타일이 한국사람 같아요ㅎㅎ
우리나라를 찐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나도 오늘 서문시징가서 칼국수 먹을끼다
김치만두도 있네요 ^^
어떻게 알았지?칼국수 맛을 찐득한 스파게티만 먹었을텐데
이곳도 맛있고 찬양집도 맛있어요^^
그냥 동네 에서 드세요 찬양 집 너프 된지 오래 되었고 저 집 도 부러 가서 먹을 정도는
대전은 칼국수가 유명하지요 두부두루치기도요
한국인보다 한국의 맛을 잘 아는 분 같다 어메이징
성수역 한서 칼국수 추천합니다.(지하1층)
아; 살뺄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면요리만 눈에 들어오네 ㅠㅠ
왜.. ㅋㅋㅋ 형님이 여기서나와?? 오랜만.. 형님
면만 봐도 알수있다. 잘뽑은 면이다.
찬양집도 뒤에 보이네여
정말 잘하는 칼국수집 찾기가 갈수록 힘들다... 기성면으로는 절대 맛을 못낸다.
사람이 착하네...
자주 와요
종로 할머니 칼국수다 저기가 원탑이다 나도 다닌지 43,년되ㅢㅆ다 가게 늘리기 전에 진짜 줄 만이섰지 지금 사장님이 할머니 따님이시다. 앞에 있는 찬양집은 허당이다. 옛날에는 맛살 넣었는데. 할머니집은 다대기 많이 넣어라
40년 돠었으면 한국말도 잘할테니
한국어로 소개했으면 더 좋을텐데
칼국수 나도 정말좋아하는데.
그골목 칼국수 두집 다 맛있게 먹엇는데
와............. 먹고 싶다
가고 싶네요
noodle, dumpling이라고 하지 않고 칼국수, 만두라고 하는 것을 보니 감격스럽네요.
성수동에 지하에 진짜 맛집 있는데
한서 칼국수요^^
한서 칼국수요
@@부자공룡둘리-y4r 쉿 비밀요
외국인인데 칼국수를 잘드시네요
김치 국물까지 다드시고 😊
태국 음식 가격 싸다하지만...
양이 적어 보통 2개 메뉴 시켜 먹으면 최소 160 밧
40원 환율 기준 6,400원 + 거기에 물 10밧. 6,800원...
양 좀 늘려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