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그렇게 많은 계절을 지나 우린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런지 이젠 더 이상 눈물은 필요하진 않은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와 이노래 2035년에도 들으시는 분 손!
믿듣가 믿고 듣는 가수
벌써 6년전이라니..ㅠ
듣기 힘든곡인데 넘 감사합니다❤❤
제대하고 복학한 95년 가을 이노래 들으면서 외대 시계탑 오가던 기억이 생생하네, 초가을 저녁 싸늘한 느낌 한올한올 생생하게 그때로 나를 초대하는 노래
와 이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감사합니다.
진짜 빠데이 아니었으면 라이브로 듣기 힘들었을 곡 ㅠㅠ
온발의 계절인데...보고싶어요 가수님~~
'아무렇지 않게..'이 부분 넘 좋아요.
라이브로 다시 듣고 싶어요
귀한 라이브.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1순위 노래
생일축하합니다 🎉
13일의 금요일😅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그렇게 많은 계절을 지나 우린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런지 이젠 더 이상 눈물은 필요하진 않은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9일 입은 회색 양복보다 이게 더 멋있는 거 같아요ㅎㅎ
이승환 4집이 최고인데.... 그 4집에서도 최고! 도입부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면 짠해진다. 하지만 원래는 김광진 1집의 로 발표됐다는 사실.
라이브로 듣고 싶은 곡 중 하나..
무슨 창법이든 나는 그냥 가수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어떻게 부르든 다 멋있어보임 ㅋㅋ
옛날 창법으로 부르면 성대 망가져요 ㅠㅠ 성대를 보호할 수 있는 창법으로 바꾸신 겁니다.
빠데이공연에서 93곡 9시반 공연하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공연 내내 흐트러짐없이 93곡 9시간반을 노래하는 가수는 유일무이합니다.
라이브에서 도입부 선풍기 소리 어떻게 구현한건지 궁금하네요..ㅎㅎ
공장장님이라면 뭔가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었을 거 같은 느낌이..ㅎㅎ
지윤위해.
이승환의 락도 좋아하는데 옛날 곡들도 이렇게 부르는 건 그때부터 좋아해온 팬들에겐 별로 안좋은 것 같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듣고싶은건데
진짜... 록 창법좀 버려 제발... 예전 노래를 다 그렇게 부르면 어떻게해... 그러니 라이브보다 음원으로 듣게되잖아 ...
이승환은 '한때' 레전드였는데... 롹병걸리고... 동시에 듣기불편하고 이상한 쿠세가 심해져가며.. 많은 팬이 떨어져나갔죠. 롹사랑은 뭐 개취이니 이해하지만... 노래하면서 듣기불편한 이상한 쿠세는 좀 그만 부렸으면... 좀 진심을 담아 담백하고 순수하게 불러주지. .
너무 사랑하는 뮤지션이지만, 왜 이리 영혼이 텅 비어 보이냐.........;;
??
난 이승환님의 락도 엄청 좋아한다
에스프레소에 미숫가루 타서 마셔도 내가타면 맛있다는 그것도 한번 두번까지는 멋있어. 한번 두번까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