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인 것 같음 스텟지만 보면 정연우, 서문세찬 두 선수 볼륨 좋고, 3점 시도 횟수를 생각했을 때 효율도 40%대 초중반 나오는 거면 효율에서도 전혀 문제가 안 됨. 사이즈가 작은 상대팀이었긴해도 굉장한 업템포 농구였고 수비도 거칠었으니 오히려 공격에서 에이스롤 자체는 굉장히 잘 수행한 것 맞음 문제는 두 선수의 볼륨에 비해 다른 선수들의 볼륨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건데 이건 해당 선수들의 효율이 떨어져서 볼륨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야투 시도 갯수가 지나치다 시피 적다는 거임. 쉽게 말해 앞의 두 선수가 에이스 롤 하나만 제대로 수행하고 공격에서 케미를 만들어낼 플레이는 전혀 수행 못했다는 거임. 경기 내에서 왼쪽이 비었으니 왼쪽 돌파를 한 후에 림어택을 실패한 것에 대한 부분만 봐도 사실 패턴이 어찌됐든 팀적인 공격적인 아이솔 푸시를 받은 상황에서는 수비가 한 쪽을 아예 느슨하게뒀으면 그쪽을 돌파하는게 무조건 맞음 스페이싱이 돼 있을 거고, 빅맨들이 씰스크린을 해줄 수도 있고 여차하면 킥아웃할만한 각도도 잘나왔을 거임. 하지만 애초부터 패턴을 염두한 상황에서 왼쪽 돌파 길이 보여서 곧바로 돌파했단 것 자체가 상대가 트랩을 걸었는지, 우리 빅맨이 씰을 해줄 수 있는지 같은 것을 보지 못하는 판단이라 생각함. 철저히 1대1 관점에서의 플레이 판단근거였을 뿐임. 패턴을 시작하기 위한 세팅에서는 킥아웃스팟에 가드들이 아직 대기하지 않고 있을 수 있음. 말 그대로 이기적이면서 단순한 플레이였다고 봄. 그나마 돌파 이후 호스티지 드리블 같은 걸로 템포를 죽이는 식이었다면 그나마 차악으로 나았을텐데 림으로 직진 후 공격 실패를 한 건 정말 안 좋게 보이는 순간인 것 같음. 연우 선수와 세찬선수의 3점 시도가 각각 15, 16개인데 이건 이 선수들이 40%, 31%대의 효율로 집어넣은 핫핸드라서 그만큼 쐈다고 말하기엔 기형적인 시도 갯수임 전태풍이 비면 퀵점퍼 쏘고 템포푸시 상황에서도 비면 무조건 쏘라고 한 건 맞지만 정상적인 흐름에서 15개, 16개를 쏘는 건 말이 안됨 갯수만 놓고 봐도 과한 셀렉션이 있었고 이번 경기에선 다행히 좋은 효율로 넣었을 뿐임. 이 두 선수가 본인 핫핸드를 죽이고 팀플레이를 했으면 이겼을 거라고 말하는게 아님. 오히려 더 털렸을 수도 있음. 저 효율로 두명이 50점 합작했으니 저 두 선수 덕에 이번 경기는 그나마 비볐다고 봐도 됨. 문제는 두명이 잘 터진 앞으로 별로 없을 경기에서조차 승리하지 못했다는 거임. 15개 16개씩 3점을 던지는 경기에서 이번 경기보다 더 높은 효율은 절대 기대해서도 안되고,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는 앞으로는 가비지 패배까지도 생각해야 함. 같이 뛰는 다른 선수들은 그 부분에서 불만이 있었을 거고 공이 충분히 올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이 돌지 않으면 팀의 움직임이나 분위기가 죽어버림 다른 선수들 관점에서 봐도 다들 간절하게 플레이나 영상으로 어필하고 싶은 입장일텐데 볼 터치 횟수 자체가 적으니 그냥 공 잡자마자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음. 무리한 셀렉션으로 연결돼서 결과적으로 낮은 효율, 나쁜 플레이가 나오는 건데 맥락을 빼고 스텟지 볼륨, 효율만 놓고 보기엔 좀 가혹한 면이 있음 결과적으로 경기도 패배하고, 연우 세찬 선수는 스텟지에 비해 단점이 부각되고, 나머지 선수는 아예 아무 것도 못보여주면서 팀 분위기는 엉망이 되는 안 좋은 상황임. 그래서 마지막에 하승진, 전태풍의 피드백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봐서도, 팀원들끼리의 피드백에서도 정연우 선수와 서문세찬 선수가 좋은 스텟을 뽑았음에도 아무 말도 못했던 거임. 이번 19화 편집 방향성만 봐도 두 선수의 볼륨에 대한 하이라이트 필름은 굉장히 적었음 이건 편집 의도라고 보임. 연우 선수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응원함. 세찬 선수도 장점 확실하고 폭발력 좋은 선수라 좋아함. 하지만 본인들의 장점은 스텟지를 통해 계속해서 검증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단점들까지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었음 좋겠음.
전태풍선수 피드백이 맞는말인거같음 결국 대부분 선수 목표는 크블에 가는거고 가기위해선 당장 서포트를 할수있는 선수가 되어야함 김선형, 이정현, 최준용 같은 선수들을 도와줄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함 더 뛰어주고 더 의욕있게 도와주는걸 해줘야됨.. 이것도 다 연습이라고 보면됨.. 도와주는것도 연습이고 습관이 돼야 할 수 있음 그래서 전정민선수가 뭐 플레이적으로는 크게 튀지는 않는데 코칭스탭 콜 따라서 불러주는것들이 꽤나 좋아보임 사람들이 이승구선수를 칭찬하고 좋게 보는 이유를 잘 봤으면 좋겠음...
마지막 전태풍, 하승진 코치님들 말이 기억이 남더라고요. 김선형, 최준용, 하윤기같은 7억/6억/5억 선수들이 있는데 굳이 너네들을 왜 쓰겠어...? 이 선수들을 위한 서포트역할을 해야한다. 12번째 선수로서 엔트리에도 못들거나, 처음에는 기껏해야 1~2분 출전일텐데 그 1~2분 플레이를 위한 코치의 지시사항을 잊는다 ? 바로 벤치로 들어오거나 다시는 경기에 못뛸수도있다... 턴오버 멤버들이 꼭 가슴속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kbl에서 후원해 줘야 한다. 요즘 농구 인기 너무 떨어지고 있는데 이 선수들 내년에 드래프트 신청하는 것까지 방영되고 나면 농구에 관심 없던 사람도 좋아하게 될듯싶습니다. 본질은 프로 데뷔이지만 파급력과 영향력도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아무도 관심 없던 농구의 뒷이야기를 이런 스토리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kbl은 꼭 후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경기 패배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유투가 ㄹㅇ 제일 큰 문제인거 같음... 자유투를 40개 넘게, 상대보다 거의 2배를 뜯었으면 상대 홈콜에 크게 손해봤다고 볼 수도 없는데 그 와중에 성공률 50프로... 프로 가겠다는 선수들이면 진짜 자유투 한구한구 정성스럽게 집중해서 연습해야될거 같음. 이건 진짜 기본임
1:02:13 정연우 선수 진짜 자각해야할듯... 어떻게 보면 턴오버에서 태풍님 승진님이 한국 농구의 틀을 깨고 보여주고자 했던 선수가 정연우 선수였다 생각이들 정도로 기회를 많이 줬던거 같은데 수비도 그렇지만 리딩에서의 치명적인 단점만 계속 보여주고 있음 3:3에서는 모르겠지만 지금 5:5 에서의 정연우 선수의 장점이 하나도 안보이는거 같음 이번 필리핀 게임에서도 어떻게 보면 득점은 많이 넣었지만 팀원들 템포 다 죽이는 플레이가 너무 많이 나왔던거 같음 화려한것도 좋지만 팀합이 아직까진 오래 맞춘게 아니라 좀 더 정연우 선수가 억누르면서 명확하게 해야하는게 필요해보임
상호작용이라는 개념이 없어보임. 항상 공 받아서 센터라인 넘기 전부터 어떤 식으로 할 지 한두번만 보면 다 그려지고 진짜로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니까 상대가 강하게 프레스 걸고, 그러면 알아서 다른 선수들 템포나 사전에 짜둔 패턴 다 무시하고 들박하다가 턴오버 or 미스. 그렇게 한두번 잘 안 풀리면 흥분해서 더 주위 못보고 들이 박음. 지금 다른 거 많이 하는 것도 좋은데 팀원들과 함께하는 농구를 더 좀 많이 해야할듯. 3대3을 너무 많이한게 치명적임.
방향성에 대한 번복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전&하 코칭은 기본기베이스가 깔린 상태의 선수가 억압된 코칭을 받을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아쉽게도 드래프트 재수생들의 문제는 결국 기본기였다. 그들의 코칭방향을 제대로 시도조차 해보지 못해본 것이다. 난 전태풍과 하승진이 저 선수들보다 더 절박해보인다. 선수들을 대신해서 훈련받고 싶고, 선수들을 대신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싶고, 선수들을 대신해서 패스하고 슛하고 움직이고 싶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바꿀 유일한 기회,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위대함, 그리고 자신들의 기존 생각에 대한 증명. 더 많은 것이 걸려있는 하승진과 전태풍은.. 선수들보다 절박해보인다.
@@Kiwi_247 이게 정말 정확한 설명인거같아요 본인 찬스때 머뭇거리지말고 쏘라는거였는데 자신있게... 팀원 찬스 다무시하고 본인들만 돋보이려고 혼자 돌파에서 슛쏘고 무리하게 들어가고 패스안돌리고... 포인트가드 1선에서부터 그런식으로 분위기를 다 조져놓으니... 다른팀원들도 따지지도못하고 그냥 힘빠지고 그렇게 되는거죠... 특히나 코너에 선수들이 서서 공간넓혀주면 볼 핸들러들이 1대1해서 상대수비를 제치는경우 상대팀 수비로테이션 파악해서 코너로 공을 줘서 슛찬스를 만들어주거나 빅맨들한테도 찔러줘야하는데 너무 개인플레이만 한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ㄴㄴ 유튜브라서 재밌는거임. TV 나오는 순간 같은 장면 5번씩 반복하고 3점슛쏘면 슬로우로 하승진 일어나는거 20초동안 보여주고 다른 앵글로 또 보여주고 10점 내는거보는거만 1시간걸림. 거기다 스토리짠다고 갈등관계 악마의 편집들어가고 개쌉노잼 농구 스피드감 다 죽이고 망함.
편집본인데도 게임 되게 재밌네요!! 태풍이형이 자유투 성공 너무 낮다고 하니까 귀신같이 들어가고, 중후반에 몰아쳐서 따라잡는건 진짜 소름돋음.... 다들 막판에 힘 다 짜내고 미스도 많이 줄은거 같은데 아쉽게 져서 안타까워요😢 ~~라면 ~~했다면 식의 가정법은 농잘알 형들이 지적해주실거니까 알못인 저는 그냥 박수만 보냅니다.
이승구 선수 부상이 제일 아쉬운 것 같아요. 이기적인 플레이도 많이 나왔고 팀 플레이도 중간 중간에 잘 안나왔지만 그래도 끝까지 투지와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하네요. 감정적인 부분도 본인이 커버하는게 능력이고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홈콜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 이기적인 부분 감정 조절 같은 것도 더 잘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코진이 더 강하게 이야기 해 준 것 같기도 하고 강하게 어필한 것 같기도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 감사하고 앞으로 더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만 봤을때.. 각 선수별 느낀점 1. 성현(빨간머리) 키 190장신가드인데 드리블 오른쪽만 가능, 왼쪽불가 3점없음, 선택지 오른쪽돌파밖에없어서 들어가다가 스핀무브 막히면 뒤로 빼는 패스, 메이드 거의 안됨 자유투 안됨 그나마 좋은거는 패스길을 잘봄 2. 연우 키 180초반 가드인데 드리블능력은 제일 뛰어남 대신에 리딩 능력이 너무 없음 찬스를 잘못봄 어시능력낮음 3대3으로 농구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듯함 3점도 준수한데 비중이 너무 높음 그냥 지금 조던풀임(기량하락된) 3. 세찬 가드인데 드리블준수하고 속공스피드는 제일빠른듯 패스받아서 속공달리면 뒤에사람이 붙은걸 본적이없음, 3점 준수함 대신 수비시 얼타는경우가많음 코칭수행능력이 좀떨어짐 4. 현석 슛 괜찮은거 같음 미들, 3점 다 괜찮고 키도 엄청작은키도아니고 몸도 지방 거의 없고 제일 잘 만들어진 것 같음 근데 영상으로만 봐서 그런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출전시간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거 같음. 5. 정민 마인드가 좋음 나이가 중간대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더티파울당해도 싸우는 것보다 참을줄 알음 대신에 이걸 실력으로 상대를 눌러줘야 기가사는데 실력이 너무 평범함.. 리딩도 높지않고 3점이높은것도아니고 이런 선수가 자기 장점을 하나 특화시킬줄 알면 좋은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임 6. 승구 수비능력 가장좋음 백코트 가장열심히함 리딩하는사람이 코너에공을안줘서 공격기회를 못보여줌 코너에 주구장창 박혀서 스페이싱 활용할수 있게해주는데 막상공이 안옴 슈터라고 들었는데 슛쏘는걸 못봄 리딩선수실력에따라 보여줄수있는게 많은선수처럼보이는데 아쉬움 -센터,포워드라인- 7.승윤(노랑머리) 주장이라고 애들을 토닥이기만함.. 백코트도 느리고(부상여파가 남은거같음 필리핀때는) 마인드가 우리가 8개월남았는데
하승진님 전태풍님이 프로에서 보낸 시간동안 느끼고 옳다고 생각한 것들을 일단 보류했다는건 그 만큼 던 오버 선수들을 아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두 분이실거라 생각하고요. 선수들 만큼이나 성장하는 계기가 되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정민 선수를 포가를 두는게 베스트일꺼 같은데.. 실력을 떠나서 감독이 패턴,작전을 요구하면 최대한 수행할려는게 보임 말 그대로 리딩가드가 없다보니 게임 자체가 불안불안해보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에서 돌파나 공을 오래 들고 있는 사람보다 작전을 최대한 수행할려고 하고 팀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선수가 나는 정민인거 같음..
선수들 모두 조던 르브론을 꿈꾸며 농구를 시작했겠지만 한국에선 신명호처럼만 해도 1류선수고, 이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그런 현실적인 꿈을 꿔야할 시기인거같음. 느바도 신인에겐 블루워커가 되길 원함. 벤치뎁스가 두터워지고 높은 에너지레벨과 좋은 수비를 기대함. 학창시절부터 화제를 몰고다는 슈퍼스타급이 아니라면, 무명학교의 무명선수로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을 따라하면 됨. 미국이면 로드맨을 봐야 했을거고, 한국에선 신명호를 따라해야겠지.
정연우는 아마추어 동농 물먹은게 아무래도 패착인거같다.... 아마추어 동농에서 잘한다 잘한다 빨아주니까 진짜 엘리트 사이에서도 잘하는줄 알고 혼자 다할라그러네... 자기가 드리블 좀 치고 슛 좀 들어가고 아이솔 좀 잘하는줄 아나본데, 그건 아마추어 동농 수준에서고, 프로준비하는 엘리트들 사이에서 수비 조금만 타이트해지면 턴오버 머신에 난사기계가 되어버리네. 그리고 안타깝지만 프로갈 인재가 한명도 안보이는게 너무 아쉽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고 한명정도 프로 보내는 열매를 맺으면 좋을텐데, 어떻게된게 얘네들 왜 프로 못갔는지만 발견하게되는 프로그램이네.
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이게 제일 웃김.. 선수들 너무 사랑하고 응원하고 세레머니하고 트래쉬토킹하고 그런플레이들을 즐겨보지만 그런 플레이 잘하는선수들은 할거 다 하면서 세레모니하고 도발하고 그럼. 그냥 자유투나 속공레이업넣었다고 볼안보고 백코트하는게 웃김..
이번편 역대급 감동입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보는 기분이었네요. 선출들이 왜 뭐때문에 프로 못가는지 제대로 느껴집니다. 전태풍 하승진 선수처럼 피지컬과 bq지능있는 경우야 감독지도방식이 거슬렸을 수 있지만 턴오버팀의 현실은 오히려 부족한 BQ와 피지컬 재능을 메꿀수있게 팀의 일원이 되는법을 최대한 가르치려다 안되서 못간 선수들인거네요. 코로나 이슈나 캐릭터? 때문에 아쉽게 떨어진경우도있겠지만요. 주워듣기로는 김승현 선수정도만 한국농구 지도방식이나 편견 깨고 프로까지 갔던 유일한 재능이라고 하던데 코칭방식만으로 그런선수만드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전태풍 하승진 선수도 이점 바로 간파하고 피드백해주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필리핀 전지훈련이 제대로 역할 한거 같습니다. 저도 첫화때 전태풍 하승진 선수의 방향성 얘기때문에 잊고 있었습니다. 하면되는 선수들이아니고 해도 안됐던 선수들인데 농구열정을 포기못하고 도전해본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혹시나 프로 될려면되고 안되면 말겠지 마인드로 시간약속이나 기본적인것도 안지키면서 당장 소속감 느끼면서 안이한 마인드가 있다면 그것부터 고쳐야 20대 좋은 경험으로라도 남길 수 있지않나 싶네요. 본인인생이겠지만 다른 팀원들에게까지 피해주거나 안좋은 영향 주면 안되는 거니까요. 5:5 농구가 어렵고 드리블 슛 이런것만 하고싶고 갈고닦고싶다면 3:3 농구도있으니까 그쪽길 가는것도 맞아보이구요. 시청자입장에서 이선수들이 프로데뷔 하는것 보다 실패했지만 20대때 그래도 늦지않을 나이에 한번 더 도전해보는것 자체에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선수들보다도 전태풍 하승진의 도전이 훨씬 더 묵직한 감동이구요. 코치로서 인생선배로서 두사람이 노력하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이나 성숙한 대처방식이 너무 멋있습니다. 백종원 골목식당 보는듯한 ㅋㅋ 하승진전태풍선수의 홍탁집, 연돈은 나올수 있을것인가 영상 만들어준 하승진 전태풍 선수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어차피 내가 타고 있는 배에서 한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 다같이 노를 저을까 아님 몰래 구명조끼를 찾아다니게 될까? 애초에 이 프로젝트는 프로에 1명가도 성공이다. 결국 다같이 잘되는 경우의 수 존재하지 않으니까 단합도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노를 저어야 한다. 왜냐면 전태풍이 말한대로 그래야지 한명이라도 프로에 갈 확률이 높아지니까.. 그리고 하승진이 말한대로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다시 한번 선수로써, 하나의 팀으로써 뛰게 된 날의 기쁨을 기억하며 모두가 이 여정을 후회없이 끝 마치길 턴오버 화이팅!!
굳플레이어: 이승구 정현석 전정민 안되는것: 공격이나 수비나 도박수가 진짜 투머치하게 많음 공격은 본인팀 기대득점 올리는것이고, 수비는 상대팀 기대득점 내리려는게 기본인데 이 기본이 안되고 도박수들만 무수히 반복됨. 하승진,전태풍도 계속 지적하지만 공격은 패턴,동료찬스 안봐주는 플레이가 너무 많고 수비는 앞으로 들이대며 뻇으려는 플레이가 정말 많아도 너무많음 보고있으면 개인피지컬, 개인기술이 필리핀이 우세한진 모르겠는데, 팀농구를 그냥 필리핀이 훨씬 잘함 피지컬,기술이야 엘리트레벨이겠지만, 팀농구력만 보면 진짜 이게 엘리트가 맞나?싶은정도 "콜편파없었으면~", "자유투만 좀 들어갔으면~" 여러말들 많지만 팀경기력보고있으면 턴오버팀이 지는게 그냥 순리같은 느낌
근데 이건 하승진,전태풍이 말 번복했다고 뭐라 할건 아닌거 같음... 그냥 선수들이 전,하의 처음 슬로건인 자유로운 농구를 잘못 받아들인게 큰거 같다... 몇몇이 비난하고 있는 자유로운 농구로 애들 끌여들여놓고는 이제 와서 팀농구를 하자는거냐느니 애당초 니들 패턴 연습도 안해놓고 갑자기 하라고하나는거냐느니 하는데 이거는 농구 잘 모르는 사람이나 그런말 하는거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정연우가 속공에서 정희현 대놓고 비어있는데 갑자기 에어3점 쏘는거나 세찬,연우는 거의 패턴 없이 잡쏴하고 무엇보다 지금 영상에서 넥센,더블 겨우 패턴 두개 지시하고 있는데 그거조차 안 따라서 태풍이 더블만 하라했데도 제대로 안 했음... 당장 동농만 가도 패턴 3,4개는 쓰는데 무슨 프로 지망하는 애들한테 패턴 2개 쓰라하는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자유로운 농구 운운하는거는 그냥 드랲전까지 즐기면서 농구하다가 탈하겠다는거밖에 안됨. 허훈,김선형,변준형 이런 선수들을 kbl에서 아이솔이나 돌파 못하게 막나? 아니지 실력이 되니까 기회 주는거고 저선수들도 자기꺼하면서 팀플레이도 잘 지킨다. nba로 가봐도 팀에 3옵션밑에는 3d거나 수비전문선수 슛전문 선수들도 많다. 결국 그 팀에서 최소 3옵션은 되는거 아니면 저리 많이 슛 쏠기회는 없다는거다. 그러면 전태풍의 스킬 트레이닝은 무용지물이냐? 절대 아니다 어쨋든 40분 경기서 저 기술들 쓸 기회는 3,4번 올꺼고 그 기회에 잘 써먹으면 3,4번이 5,6번이 될꺼다 결국 선수들이 잘 못 받아들인거고 이기적으로해서 목표를 수정하는건데 전,하한테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을 농구만 한 애들이 전술 숙지도 못하고 개인 기술도 안되는데 아직도 배울게 있다는 소리를 하는게 한국 농구계의 현실이라고 생각함 프로에 가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시간 약속이 문제가 아니라 잠자는 시간 빼고 농구만 생각하고 연습해도 모자를 나이인데 딸랑 2개 있는 패턴도 지시도 못하고 받은 지시도 이행하지 못하는 수준
정연우, 아이솔 내려놔. 허훈이 되려는 마음을 버려라. 강한 몸과 체력을 가진 오재현이 될 생각으로 플레이해라. 패턴하나도 제대로 못 부르고 아이솔?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민폐 그 자체다. 생각을 고쳐먹고 가자미가 되라. 공격보다 수비에 배 이상의 집중을 하고 에너지를 써라.
후반부 미팅 때 승진이형이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기조는 실패했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겉으로는 담담해보여도 솔직히 자존심 상하기도 하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기만 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게 느껴져서 항상 그랬듯이 마냥 응원합니다. 1시간 넘는 분량 아주 감사합니다!
턴오버의 애초의 취지는 '너무 정형화된 플레이만 지향하는, 선수의 개인성/독창성을 죽여버리는 훈련과 전략' 만을 고집하는 현재 KBA에, 노잼화 되어가는 KBA에 '이거봐라 개인성 살리니까 괜찮지?' 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반대가 되버림. 한국선수들이 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예시가 되어버리고 있는거 같음.. 방향성을 바꾸는게 진짜 좋은거같음. 독창성/개인성을 버리는게 아니라 일단 프로로서 할 수 있는 기본을 숙달하고 그 다음에 살리는게 좋은거같음.
감독들이 괜히 정형화된 플레이 선호하는게 아님. 아시아인들 데리고 농구하는건 개인성이고 뭐고 김선형급 아니면 걍 약속된거 하는게 최고임. 이대성만 봐도 알수있음 유재학 시절 모비스때 주어진 롤만 하게 하니까 그렇게 잘하던 선수가, 자유롭게 풀어주니 볼호그에 효율 떨어지는 선수되잖아
진짜 태풍이형이 고생하시는게 눈에 확 들어오고 진짜 선수들이 조금만 더 절실하면 좋겠어요 하승진,전태풍 감독님은 진짜 열정적이신데 아직 몇몇 선수들은 이런 감독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아서 보는 제가 더 아쉽네요.. 필리핀 전지훈련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공격시간 15초 20초씩 잡아먹고 드리블 안풀리니까 그때서야 공돌리고 패턴플 좀 하자고 그렇게 태풍이형이 말하는데 백코트도 예전부터 계속 얘기하는데도 고쳐질 기미 안보이고 외각 스페이싱도 안하고.. 정면 앞에서만 놀고 보여지는거보다 더 심각한듯 다른 친구들은 볼도 조금 가져가면서 어느정도 희생하는게 보이는데.. 필리핀에서는 멘탈까지 무너지면서 더 부각된거 아닌가 싶네요
다들 승구,연우 선수 얘기 뿐이라.. 최성현 선수 BQ는 역시 뛰어나네요..자유투,슛폼이 조금 아쉬웠지만 드리블 강약 조절,패스 모두 눈 호강이였어요, 한국에도 이런 선수가 있었음 했는데 꼭 성장하시길 바래요 정희현 선수는 가장 잘성장한 선수 같아요, 적극적 공격 가담이랑 리바운드만 더 확실하게 따내면 슛도 되는 만능형 선수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팬서비스도 좋으시고 간지가 나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꼭 프로 데뷔 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서문세찬 선수는 역시 스피드와 침착한 클러치 능력이 장점 같네요,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밀었는데도 따봉을 날리는 스포츠 맨십까지 완벽합니다 ep8에서 얼마나 농구에 열정이 있으신지 알고 있으니 역시 박지성상은 남다르구나 싶더군요 이상현 선수는 가운데 컷인 패스를 계속 놓치셔서 아쉬웠지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포스트업도 잘해주시고 피드백할 때 분위기도 다운돼있는데 부주장답게 이끌어주시는 모습 좋았어요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더 볼 수 있게 꼭 출전시간 얻었으면 좋겠어요 하승윤 선수는 발목 부상 있으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초반 체력이슈가 아쉽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면 장점인 스크린,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잘봤어요, 경기 져서 다운될 법한데 팀내 주장답게 끊임없이 조언하고 격려하시는 모습도 감동이였습니다 정현석 선수도 팀내 막내라 말 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 약속에 대한 피드백 남기실 때 정말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 같았어요, 경기력도 꾸준히 좋으시고 특히 드라이브인은 실제로도 봤지만 빨라서 막을 수 없을거 같네요 전정민 선수는 디펜스도 좋고 오펜스도 좋은 육각형 선수 같아요 KXO 3x3때부터 괜찮게 보던 선수였는데 이제부턴 육각형 크기를 늘리면 좋은 포워드 자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이날 현지 직관 했었는데 턴오버 선수분들 타국 원정와서 부딪히고 깨지고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날 현장에서 턴오버 팀의 절실함이 느껴졌었는데, 이것들이 영상에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턴오버 덕분에 농알못 와이프랑 7살 아들내미는 농구팬이 되었네요. 고맙습니다ㅎㅎ
솔직히 이번 경기는 농구 잘하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5:5 농구하는 딱 그정도 수준의 경기였음. 팀플레이 전혀 없음. 가드들 빅맨 활용 절대 안 함. 가드들 중에 팀 전체를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진 사람이 한명도 없음. 할려고도 안 함. 어떤 특정 멤버는 혼자 슛 연습하러 나온줄 알았음. 미안하지만 여기 모든 멤버가 KBL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안됨. 아마 막연히 전태풍, 하승진 선수와 같이 훈련하면 KBL에 입성할 기회가 오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을 것 같음. 하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음. 선수들 마다 아마추어인 내 눈에도 보이는 치명직인 단점들이 있음. 근데 단점이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님. 더 큰 문제는 자기가 가진 단점을 게임 때마다 바꿔볼려고 노력하는 '자세'나 '태도'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 점임. 회차를 거듭하면서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세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그나마 기회를 얻을 것임. 몇 몇 선수는 내가 잘하는 것 만 하자라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데. 그 정도 수준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kBL이 아님. 속공? 그걸 못하는 프로 선수도 있음? 3점? 그런 슛 셀렉션을 가져가면 감독이 절대로 기용하지 않을 것임. 수비를 하는데, 감독이 지시한 위치를 자꾸 까먹는다? 본인이 감독이라면 그런 선수를 연봉 챙겨주면서 쓰고 싶겠음? 이번 영상 보면서 제일 안타까웠던 게 빅맨들이였음. 현실적으로 빅맨들이 KBL에 입성할 수 있는 확률이 가드들 보다 훨씬 높음. 근데 그 어떤 선수도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다' 혹은 '할 수 있다'를 보여주지 않음. 소극적인 플레이는 안전한 게 아님. 빅맨들 드리블 좀 더 길게 치면서 림 어택하는 게 불법 아님. 태풍이 형이 언젠가 말했었음. 당신들도 농구선수야. 정말로 KBL에 입성하고 싶다면 이번기회에 나는 어떤 농구선다라는 걸 플레이로 보여줘야 함. 댓글 이렇게 길게 써본적이 없는데 언더독의 성공을 바라는 작은 방구석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다른 분야의 언더독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써봄. 당신들은 행운아들임. 업계 탑을 찍은 분들이 옆에서 길을 닦아주고 조언해주고 하는 건 사회에서는 소설속의 이야기임. 당신들은 실력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님. 착각하지 말길. 그저 어마어마하게 큰 행운이 찾아온 것임. 이 기회를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길 바람. 마지막으로 당신들이 'one team' 으로 실력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어떤 개인도 KBL에 들어가지 못 할 것임. 나만 잘하면 된다? 정말 본인이 그정도 실력의 선수였으면 전태풍, 하승진 선수 도움 없이도 이미 어느 구단 스카우터가 계약서 들고 찾아 갔겠죠?
행운아들이 아니라 주제파악 못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드네요 사회 나가면 자기가 되게 잘하거나 잘난데 기회가 없다거나 운이 없다거나 핑계 대면서 노력 안하는 부류들 많자나요 iq가 150정도 되서 효율적으로 연습하고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는 운동능력까지 가진게 아닌이상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없이 연습해서 완벽해지길 노력해야만 하는 그러면서도 팬서비스도 해야하는 프로에 들어가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보여요 그냥 동네 농구하듯이 적당히 연습하고 적당히 놀거 다 놀면서 말로만 프로 가겠다고 하는
각 포지션 별로 코칭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가드는 태풍이형, 포워드는 은퇴하고 재능 기부할 수 있는 사람, 센터는 승진이 형이 코칭하면서 해야 할 듯 하네요. 자유투는 정말 반성 좀 해라 ㅡㅡ; 농구만 10년 이상해왔을 텐데....팀훈련 끝나고 개인훈련할 때 자유투만 하루에 1시간씩 연습을 안했었나? 내가 봤을 땐, 매달 점수 매겨서 꼴찌는 같은 포지션의 사람으로 대체하는 그런 걸로 해야 제대로 정신 차리고 할 듯....내가 댓글을 매번 달았지만, 선수들이 연습 게임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그런 자세부터 고쳐야 할 듯 하네요. 힘들겠죠. 필리핀까지 가서 이렇게 경기 뛰는게...근데 전태풍..하승진 두명이서 후원 얻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해서 얻은 기회인데...수비제대로 안하는거 보고 ..... 프로에서 안데려가는 이유가 있구나 했음.....매 순간이 정말 소중할 겁니다. 반성할 선수들 정말 많네요.
이번 편만 봐도 지도자들이 왜 화가 많아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음
어려운 문제인 것 같음
스텟지만 보면 정연우, 서문세찬 두 선수 볼륨 좋고, 3점 시도 횟수를 생각했을 때 효율도 40%대 초중반 나오는 거면 효율에서도 전혀 문제가 안 됨. 사이즈가 작은 상대팀이었긴해도 굉장한 업템포 농구였고 수비도 거칠었으니 오히려 공격에서 에이스롤 자체는 굉장히 잘 수행한 것 맞음
문제는 두 선수의 볼륨에 비해 다른 선수들의 볼륨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건데 이건 해당 선수들의 효율이 떨어져서 볼륨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야투 시도 갯수가 지나치다 시피 적다는 거임. 쉽게 말해 앞의 두 선수가 에이스 롤 하나만 제대로 수행하고 공격에서 케미를 만들어낼 플레이는 전혀 수행 못했다는 거임.
경기 내에서 왼쪽이 비었으니 왼쪽 돌파를 한 후에 림어택을 실패한 것에 대한 부분만 봐도 사실 패턴이 어찌됐든 팀적인 공격적인 아이솔 푸시를 받은 상황에서는 수비가 한 쪽을 아예 느슨하게뒀으면 그쪽을 돌파하는게 무조건 맞음 스페이싱이 돼 있을 거고, 빅맨들이 씰스크린을 해줄 수도 있고 여차하면 킥아웃할만한 각도도 잘나왔을 거임. 하지만 애초부터 패턴을 염두한 상황에서 왼쪽 돌파 길이 보여서 곧바로 돌파했단 것 자체가 상대가 트랩을 걸었는지, 우리 빅맨이 씰을 해줄 수 있는지 같은 것을 보지 못하는 판단이라 생각함. 철저히 1대1 관점에서의 플레이 판단근거였을 뿐임. 패턴을 시작하기 위한 세팅에서는 킥아웃스팟에 가드들이 아직 대기하지 않고 있을 수 있음. 말 그대로 이기적이면서 단순한 플레이였다고 봄. 그나마 돌파 이후 호스티지 드리블 같은 걸로 템포를 죽이는 식이었다면 그나마 차악으로 나았을텐데 림으로 직진 후 공격 실패를 한 건 정말 안 좋게 보이는 순간인 것 같음.
연우 선수와 세찬선수의 3점 시도가 각각 15, 16개인데 이건 이 선수들이 40%, 31%대의 효율로 집어넣은 핫핸드라서 그만큼 쐈다고 말하기엔 기형적인 시도 갯수임 전태풍이 비면 퀵점퍼 쏘고 템포푸시 상황에서도 비면 무조건 쏘라고 한 건 맞지만 정상적인 흐름에서 15개, 16개를 쏘는 건 말이 안됨 갯수만 놓고 봐도 과한 셀렉션이 있었고 이번 경기에선 다행히 좋은 효율로 넣었을 뿐임.
이 두 선수가 본인 핫핸드를 죽이고 팀플레이를 했으면 이겼을 거라고 말하는게 아님. 오히려 더 털렸을 수도 있음. 저 효율로 두명이 50점 합작했으니 저 두 선수 덕에 이번 경기는 그나마 비볐다고 봐도 됨. 문제는 두명이 잘 터진 앞으로 별로 없을 경기에서조차 승리하지 못했다는 거임. 15개 16개씩 3점을 던지는 경기에서 이번 경기보다 더 높은 효율은 절대 기대해서도 안되고,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는 앞으로는 가비지 패배까지도 생각해야 함.
같이 뛰는 다른 선수들은 그 부분에서 불만이 있었을 거고 공이 충분히 올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이 돌지 않으면 팀의 움직임이나 분위기가 죽어버림 다른 선수들 관점에서 봐도 다들 간절하게 플레이나 영상으로 어필하고 싶은 입장일텐데 볼 터치 횟수 자체가 적으니 그냥 공 잡자마자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음. 무리한 셀렉션으로 연결돼서 결과적으로 낮은 효율, 나쁜 플레이가 나오는 건데 맥락을 빼고 스텟지 볼륨, 효율만 놓고 보기엔 좀 가혹한 면이 있음
결과적으로 경기도 패배하고, 연우 세찬 선수는 스텟지에 비해 단점이 부각되고, 나머지 선수는 아예 아무 것도 못보여주면서 팀 분위기는 엉망이 되는 안 좋은 상황임.
그래서 마지막에 하승진, 전태풍의 피드백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봐서도, 팀원들끼리의 피드백에서도 정연우 선수와 서문세찬 선수가 좋은 스텟을 뽑았음에도 아무 말도 못했던 거임.
이번 19화 편집 방향성만 봐도 두 선수의 볼륨에 대한 하이라이트 필름은 굉장히 적었음 이건 편집 의도라고 보임.
연우 선수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응원함. 세찬 선수도 장점 확실하고 폭발력 좋은 선수라 좋아함. 하지만 본인들의 장점은 스텟지를 통해 계속해서 검증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단점들까지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었음 좋겠음.
코너성애자 전태풍ㅋㅋㅋ
전문가급이네요. 글도보기좋게정리잘해주셨네요. 🎉🎉
정확한 분석입니다. 특히 두 명에게 몰린 슛이 다른 선수들에게 가는 영향이 극공감가네요.
캬 농잘달이다
선수출신이신가요?
앞으로 더 잘하길 기원합니다.
수비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시간 약속 이야기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동생이 얘기할 정도며 말다함..
기본적인 시간약속도 못지켜내면서 큰 꿈을 이뤄낼 수는 없다... 기본중에 기본임.
리스펙
방송에 나올 것을 감안해서라도 시간약속을 지키자고 할 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안 지키길래 이런 말이 나오는 걸까?
몇분에 나오나요?
@@하준-v5r1:10:00쯤
@@하준-v5r 1:10:56
1:11:0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찬선수 "그만 지고 싶어요' 멘트가 만화보는거 같네요ㅋ
승구가 진짜 크다 잠깐 나왔는데 나올 때마다 수비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느낌
승구 허리만 안다쳤으면 이겼을 게임인데 아쉽네
@@주발봉 "안" 이 빠진거지 ??
@@주발봉아팠는데 왜진거죠?
들어가자마자 블락 지리더라
서문세찬 너무이기적이네
전태풍선수 피드백이 맞는말인거같음
결국 대부분 선수 목표는 크블에 가는거고 가기위해선 당장 서포트를 할수있는 선수가 되어야함
김선형, 이정현, 최준용 같은 선수들을 도와줄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함 더 뛰어주고 더 의욕있게 도와주는걸 해줘야됨.. 이것도 다 연습이라고 보면됨.. 도와주는것도 연습이고 습관이 돼야 할 수 있음
그래서 전정민선수가 뭐 플레이적으로는 크게 튀지는 않는데 코칭스탭 콜 따라서 불러주는것들이 꽤나 좋아보임
사람들이 이승구선수를 칭찬하고 좋게 보는 이유를 잘 봤으면 좋겠음...
전정민 선수가 튀지는 않는데
잘 보면 수비도좋고 슛도 좋음
슈팅가드로서도 가치가 있는듯
ㄹㅇ 전정민선수 마인드가 너무 좋음 팀 지고있어도 크게크게 콜백해주고 긍정적인게 보임.
@@sanglee4636신장이 아쉽습니다ㅠㅠ
마지막 전태풍, 하승진 코치님들 말이 기억이 남더라고요.
김선형, 최준용, 하윤기같은 7억/6억/5억 선수들이 있는데 굳이 너네들을 왜 쓰겠어...?
이 선수들을 위한 서포트역할을 해야한다. 12번째 선수로서 엔트리에도 못들거나, 처음에는 기껏해야 1~2분 출전일텐데 그 1~2분 플레이를 위한 코치의 지시사항을 잊는다 ? 바로 벤치로 들어오거나 다시는 경기에 못뛸수도있다...
턴오버 멤버들이 꼭 가슴속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최준용 고교시절 플레이 보면 비교 불가이긴 하죠
3쿼터 항의 후 분위기 올가라는거 넘 짜릿했고.
선수들이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의견내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 멋있습니다.
8개월 남았다니 길게보고 즐겁게 한발한발 나아가길..
턴오버 모든 선수들, 스탭분들 응원합니다.❤❤❤
하. 그걸론 안될꺼 같음
너무 안좋아요 지금
저도 선수들끼리 의견 내는 부분 좋더라고요
@@허사무엘-g6t왜 항상 턴오버 영상마다 부정적으로 댓글을 다냐;;;
형이 일부러 그런거야 좆간지 ㄷㄷ
@@siuuuuuuuuuuuu7777 ㄴㄴ 이번 영상 처음
27:24 존멋
33:33 팀원들 환호해주는거 너무좋다…
승구 선수는 회차가 거듭될 수록 장점이 돋보이네요
부상 중인데도 저런 수비를 보여주는게 ㄷㄷ
스텝 엽 가정한다면 프로도 완전 꿈만은 아닐지도...?
이승구는 원래 뽑혔어야 할 선수임
이승구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있는것같음 연우는 단점이 다나온 경기인듯 화려함 빼면 없음 팀을 살려주는 역활을 잘해야 앞으로 성공함
@@warning77 공감합니다
@@박재민-n8x 궁금하다
@@warning77이거 맞는게 이승구 선수는 작년에 언드랲 됐을 때 농구 커뮤니티들에서 말 많았음
경희대 협회 노땅들한테 뭐 밉보인 거 있냐고... 경대차별 심했음 작년에
사실 이 프로그램은 kbl에서 후원해 줘야 한다. 요즘 농구 인기 너무 떨어지고 있는데 이 선수들 내년에 드래프트 신청하는 것까지 방영되고 나면 농구에 관심 없던 사람도 좋아하게 될듯싶습니다. 본질은 프로 데뷔이지만 파급력과 영향력도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아무도 관심 없던 농구의 뒷이야기를 이런 스토리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kbl은 꼭 후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kbl에서 후원하는건 드래프트에 살짝 편파성이 반영될수 있어서 안하는것 같네요
편파도 편파지만 과연 크블에서 관심이라도 가질지....
팩트는 크블티비보다 이게 조회수 더나옴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이게 크블보다 인기 많을듯ㅋㅋ
이게 크블티비보다 인기가 많든 말든 인간들아
공정성 때문에 안된다고 대댓글이 잘 알려줬는데
뭔 조회수 더 나오는데 어쩌라는거야
나팔 소리 쉽지 않으면 개추
개시끄러움
응원하는 건데 좋게 봐주십시다!!
폐활량은 좋은 듯
턴오버팀의 새로운 음향효과인줄 앎...
소리 존나 멕아리없는거 뒤지게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구가 진짜 크구나….
사실상 어나더인듯
1:10:25 말 들어보면 아직도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 있는거 같은데 하승진이 저번에 그렇게 세게 이야기했는데도 끝까지 지각하는 애들은 프로 갈 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막내가 저런 이야기 꺼낼 정도면 계속 그래왔던 건데.. 아쉽다 그냥
어떤 정신나간 놈이 시간도 안지키고 팀에 피해를 주고 있냐? 그따위로 할거면 나가라.
시간 약속은ㅋㅋㅋㅋ애새끼도 아니고 이게 장난으로 아는줄ㅋㅋㅋㅋ
정황상 빨간머리랑 동네농구왕?
@@Js-eu4sk100퍼센트 추측인데 굉장히 위험하게 말하네 니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라
전태풍이랑 승진이가 더 간절해 보이면 안되는데..
선수들이 더 간절해야지..제발
아직도 약속시간이나 기본적인것들좀 잘지키자는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참 안타까울따름입니다... 그것도 동생들 라인에서 그런말이 나올정도면... 좀 걱정되는 부분이긴하네요..
술퍼먹고 놀 시간에 농구나 좀 열중하길
프로가 아니니까 ㅋㅋㅋ 그냥 승진이형 타이푼형만 진심인거임 ㅋㅋㅋㅋ
@@deftpunch9109 결국엔 프로를 목표로하는거 아닌가? 이 컨텐츠 자체가 프로를 보낼려고하는건데 당연히 프로멘탈을 가져야지 ㅋㅋㅋㅋ
제발..
이번 경기 패배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유투가 ㄹㅇ 제일 큰 문제인거 같음... 자유투를 40개 넘게, 상대보다 거의 2배를 뜯었으면 상대 홈콜에 크게 손해봤다고 볼 수도 없는데 그 와중에 성공률 50프로... 프로 가겠다는 선수들이면 진짜 자유투 한구한구 정성스럽게 집중해서 연습해야될거 같음. 이건 진짜 기본임
림 높이 다른건 어쩔수없긴함 한국돌아와서 어떨지 봐야겠죠. 돌아와서도 처참하면...드랲은 물건너 간거고요...
자유투 80%이하면 프로가 아니라고 예전 그분이 말씀하셨던데..ㅜㅜ
@@김기석-w9m 솔직히 80 못찍는 프로 허다해서 70만 찍어도 됨. 근데 그것조차 못하고 40,50 이러고있으니
맞아
@@seunghoonlee-tg2eg저도 림 높이 다른게 컸다고 봅니다. 정현석 선수나 정희현 선수의 슛들 안들어간 것들도 보면 너무 낮아서 그런거 같은게 많이 보였어요
31:50 턴오버를 보는 이유…..
정연우 스스로 하이클라스라는 가오만 빼면 팀 흥한다 딱봐도 보임 피드백하는데 한마디도 없고
패턴도 안하고 코치가 객관적으로 보는데 본인이 보는 길만 생각하고 ;;잘하지만 프로급은 아닌데 나무 가오잡힘
하는 짓이 25살이 아니라 15살같아보이긴 함
그냥 아직도 길거리 농구 하던 쿠세를 못버린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ㅋㅋㅋㅋㅋ대체 어디서 가오가 잡혔음? 진짜 어딜가나 이딴 근거없는 악플러들 넘치는구나 ㅈㄴ개탄스럽다
개억까
25:28 와..나 이거보고 벌떡 일어났다! 진짜 큰일날뻔!! 저거 잘못 스치기만해도 피부 찢어져!!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지?! 이 연습경기에서 아무도 안다친게 신기할 정도!!
맞아요.. 저렇게 팔꿈치로 돌리는데.얼굴 맞으면 바로 함몰... 코뼈 나가거나 이빨 나가거나 광대.함몰..
1:11:05 마지막 선수들끼리 얘기하면서 희현선수가 얘기한게 너무 와닿네요!취미로 농구를 하고 있지만 팀에 정말 필요한. .효과도 엄청난. .👍👍
이 말에 대해서 진짜 공감합니다 팀스포츠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2:13 정연우 선수 진짜 자각해야할듯... 어떻게 보면 턴오버에서 태풍님 승진님이 한국 농구의 틀을 깨고 보여주고자 했던 선수가 정연우 선수였다 생각이들 정도로 기회를 많이 줬던거 같은데 수비도 그렇지만 리딩에서의 치명적인 단점만 계속 보여주고 있음 3:3에서는 모르겠지만 지금 5:5 에서의 정연우 선수의 장점이 하나도 안보이는거 같음 이번 필리핀 게임에서도 어떻게 보면 득점은 많이 넣었지만 팀원들 템포 다 죽이는 플레이가 너무 많이 나왔던거 같음 화려한것도 좋지만 팀합이 아직까진 오래 맞춘게 아니라 좀 더 정연우 선수가 억누르면서 명확하게 해야하는게 필요해보임
3:3 경기 스타일인것처럼 보일 정도인듯...
3:3일수록 개인기량 보여줄 범위도 넓은데 그걸 팀플레이 해야할때도 하고있으니 팀분위기가 죽어버리는듯...
상호작용이라는 개념이 없어보임.
항상 공 받아서 센터라인 넘기 전부터 어떤 식으로 할 지 한두번만 보면 다 그려지고 진짜로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니까 상대가 강하게 프레스 걸고, 그러면 알아서 다른 선수들 템포나 사전에 짜둔 패턴 다 무시하고 들박하다가 턴오버 or 미스. 그렇게 한두번 잘 안 풀리면 흥분해서 더 주위 못보고 들이 박음.
지금 다른 거 많이 하는 것도 좋은데 팀원들과 함께하는 농구를 더 좀 많이 해야할듯. 3대3을 너무 많이한게 치명적임.
3:3에 잘 맞는 선수도 있는거지
그럼 그 길로 가면 됨
그나마 좋던 핸들링마저 프레스 하나 제대로 못뚫고 있는 수준이니... 오히려 핸들링 안좋은 최성현 선수 우당탕탕 드리블이 훨씬 프레스 대처도 좋고 템포도 잘 맞춰주네요.
동호회농구 하면서 어릴때부터 왕놀이를 너무 많이 해서 오히려 독이된것 같네요. 기량, 농구지능, 피지컬 면에서 단대출신 박민수, 동국대출신 김혁보다 나은게 없어보입니다. 셋다 같은나이가 아니라 지금상태로 비교를 하더라도요.. 안타깝네요.
방향성에 대한 번복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전&하 코칭은 기본기베이스가 깔린 상태의 선수가 억압된 코칭을 받을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아쉽게도 드래프트 재수생들의 문제는 결국 기본기였다.
그들의 코칭방향을 제대로 시도조차 해보지 못해본 것이다.
난 전태풍과 하승진이 저 선수들보다 더 절박해보인다. 선수들을 대신해서 훈련받고 싶고, 선수들을 대신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싶고, 선수들을 대신해서 패스하고 슛하고 움직이고 싶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바꿀 유일한 기회,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위대함, 그리고 자신들의 기존 생각에 대한 증명. 더 많은 것이 걸려있는 하승진과 전태풍은.. 선수들보다 절박해보인다.
마지막 선수들개인의견들어보면 아직도 시간약속잘안지키는멤버들있는거같음.. 기본적인 시간약속도안지키는정신상태인데..쟤네 간절한거 맞아? 라는 생각이듬
진짜 충격적이였응@@talentdoesnotexist.3478
농구가 국내에서는 매니악한 운동이라 이정도 조회수지 재미랑 퀄리티는 백만 조회수 이상 나올만한 퀄리티입니다. 하승진 전태풍 턴오버 제작진 분들 화이팅!❤
전태풍 선수 말처럼 냉정하게 이미 드래프트 떨어진 사람들인데 본인이 김선형인것 처럼 플레이를 하니 여전히 제자리걸음인것 같네요. 본인들을 되돌아보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하시길..
걍 논란 있던것도 보면 지가 이미
프로고 스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은 처음에 그런 식으로 플레이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방향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거에요. 선수들은 하라는대로 한거죠.
@@user-uskxnfiw729자신있게 쏘라고 했지 주인공이 되는 플레이를 하라는게 아님
@@물음표-p7i ㅇㅇ 맞아요
위에서 시키는대로 슛 쏠바에 용병한테 패스찔러주고 무조건 안전하게 레이업 2점짤짤이하고 그런 걸 파훼하려고
안 들어가도 좋으니 머뭇대면서 찬스 놓치지 말고 제발 슛 과감하게 쏴라
@@Kiwi_247 이게 정말 정확한 설명인거같아요 본인 찬스때 머뭇거리지말고 쏘라는거였는데 자신있게...
팀원 찬스 다무시하고 본인들만 돋보이려고 혼자 돌파에서 슛쏘고 무리하게 들어가고 패스안돌리고...
포인트가드 1선에서부터 그런식으로 분위기를 다 조져놓으니...
다른팀원들도 따지지도못하고 그냥 힘빠지고 그렇게 되는거죠...
특히나 코너에 선수들이 서서 공간넓혀주면 볼 핸들러들이 1대1해서 상대수비를 제치는경우 상대팀 수비로테이션 파악해서 코너로 공을 줘서 슛찬스를 만들어주거나
빅맨들한테도 찔러줘야하는데 너무 개인플레이만 한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막내가 저런 소리할 정도면 기본적인 시간 개념이 얼마나 안잡혀 있는걸까? 간절함이 없어보이네..
하 솔직히 이 퀄이면 농구 방송 1등인데 ㅠㅠ 티비에 나와도 될듯요
ㄴㄴ 유튜브라서 재밌는거임. TV 나오는 순간 같은 장면 5번씩 반복하고 3점슛쏘면 슬로우로 하승진 일어나는거 20초동안 보여주고 다른 앵글로 또 보여주고
10점 내는거보는거만 1시간걸림.
거기다 스토리짠다고 갈등관계 악마의 편집들어가고 개쌉노잼 농구 스피드감 다 죽이고 망함.
드디어 1시간 벽 뚫음 ㅜ.ㅜ 미쳤다...보기도 전인가 총 재생시간 보고 가슴 뜀 ㅜ ㅜ
정민 희현 승구 현석 ㄹㅇ 갈 수록 씹 호감 진짜 응원합니다
편집본인데도 게임 되게 재밌네요!!
태풍이형이 자유투 성공 너무 낮다고 하니까 귀신같이 들어가고, 중후반에 몰아쳐서 따라잡는건 진짜 소름돋음.... 다들 막판에 힘 다 짜내고 미스도 많이 줄은거 같은데 아쉽게 져서 안타까워요😢 ~~라면 ~~했다면 식의 가정법은 농잘알 형들이 지적해주실거니까 알못인 저는 그냥 박수만 보냅니다.
1시간13분 굿굿
1:13:00
정연우 길거리 농구왕인거 같은데 실제 팀경기 하는거보면 왜 안뽑혔는지 알거 같은 느낌이다.. 걍 한강고수부지공원에서 왕놀이하는게 맞을듯
진짜 조금이라도 가능성있는게 승구,현석 ( 존나게 발전했을때 ) 그리고 그나마 한명 더 뽑자면 정희현정도 ? 나머진 기적이 있기를 바래야할듯
농잘알이네
근데 승구,현석은 여기서 피해보는게 본 포지션에서 못뛰고 있는거임.
정희현은 비큐가
승구씨가 가드들 빽고트 안할때 어떻게든 백코트해서 수비 닦아주는거 개멋있음
아직 모름ㅋㅋ이런 댓글이 선수들한테 도움이 될까싶네 본인 일기장에 쓰셈 혼자 생각하든
선수들도 느껴야지@@Rodezzre
@@김호연-i5u이런 식으로 잔인하게 이야기하는 풍토가 자살 천국으로 만드는 거임
이승구 선수 부상이 제일 아쉬운 것 같아요. 이기적인 플레이도 많이 나왔고 팀 플레이도 중간 중간에 잘 안나왔지만 그래도 끝까지 투지와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하네요. 감정적인 부분도 본인이 커버하는게 능력이고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홈콜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 이기적인 부분 감정 조절 같은 것도 더 잘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코진이 더 강하게 이야기 해 준 것 같기도 하고 강하게 어필한 것 같기도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 감사하고 앞으로 더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만 봤을때.. 각 선수별 느낀점
1. 성현(빨간머리)
키 190장신가드인데 드리블 오른쪽만 가능, 왼쪽불가 3점없음, 선택지 오른쪽돌파밖에없어서 들어가다가 스핀무브 막히면 뒤로 빼는 패스, 메이드 거의 안됨 자유투 안됨 그나마 좋은거는 패스길을 잘봄
2. 연우
키 180초반 가드인데 드리블능력은 제일 뛰어남 대신에 리딩 능력이 너무 없음 찬스를 잘못봄 어시능력낮음 3대3으로 농구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듯함 3점도 준수한데 비중이 너무 높음 그냥 지금 조던풀임(기량하락된)
3. 세찬
가드인데 드리블준수하고 속공스피드는 제일빠른듯 패스받아서 속공달리면 뒤에사람이 붙은걸 본적이없음, 3점 준수함 대신 수비시 얼타는경우가많음 코칭수행능력이 좀떨어짐
4. 현석
슛 괜찮은거 같음 미들, 3점 다 괜찮고 키도 엄청작은키도아니고 몸도 지방 거의 없고 제일 잘 만들어진 것 같음 근데 영상으로만 봐서 그런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출전시간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거 같음.
5. 정민
마인드가 좋음 나이가 중간대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더티파울당해도 싸우는 것보다 참을줄 알음 대신에 이걸 실력으로 상대를 눌러줘야 기가사는데 실력이 너무 평범함.. 리딩도 높지않고 3점이높은것도아니고 이런 선수가 자기 장점을 하나 특화시킬줄 알면 좋은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임
6. 승구
수비능력 가장좋음 백코트 가장열심히함 리딩하는사람이 코너에공을안줘서 공격기회를 못보여줌 코너에 주구장창 박혀서 스페이싱 활용할수 있게해주는데 막상공이 안옴 슈터라고 들었는데 슛쏘는걸 못봄 리딩선수실력에따라 보여줄수있는게 많은선수처럼보이는데 아쉬움
-센터,포워드라인-
7.승윤(노랑머리)
주장이라고 애들을 토닥이기만함.. 백코트도 느리고(부상여파가 남은거같음 필리핀때는) 마인드가 우리가 8개월남았는데
하승진님 전태풍님이 프로에서 보낸 시간동안 느끼고 옳다고 생각한 것들을 일단 보류했다는건 그 만큼 던 오버 선수들을 아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두 분이실거라 생각하고요. 선수들 만큼이나 성장하는 계기가 되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뽂음 트레이너 고생많았습니다
정민 선수를 포가를 두는게 베스트일꺼 같은데.. 실력을 떠나서 감독이 패턴,작전을 요구하면 최대한 수행할려는게 보임 말 그대로 리딩가드가 없다보니 게임 자체가 불안불안해보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에서 돌파나 공을 오래 들고 있는 사람보다 작전을 최대한 수행할려고 하고 팀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선수가 나는 정민인거 같음..
계속 보니까 전정민이 멘탈이 참 좋네 긍정적인 에너지
19화 나중에 볼라고 기록 하이라이트 이후 수정
2:46 사이즈가 더 좋아 이런 장면 많이기대했는데 아쉽..
3:53 아쉬움 7:00 더큰아쉬움
8:27 8:55 필리핀팀
16:10 나팔수 out 친구도 질색
17:46 뺏는 수비의 문제 정상수비가 더 중요..
18:00 이 상황을 몇번을 보는건지
21:35 시청자공감 23:10 이승구0
24:45 박스아웃
25:36 이승구1 30:23 이승구2
31:02 8점 지는팀 다웠음
39:27 필핀팀 여기가 더 팀다움..
42:30 부족한게많지만 미워하기 힘듬
정연우는 프로 못가는 이유는 하나다.농구실력이 아닌 농구습관이다. 농구는 패턴이 중요한 스포츠인데 자기공격을 너무 많이본다.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야, 비큐, 허슬이 없네요~
농구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은 상관없이 단지 개인공격만 즐기시는듯 합니다
이런게 다 실력인거죠~
즐기면서 프로 상급의 극강의 득점기계 능력 갖추시면 잘 되실수 있겠죠
개추요
테크닉도 프로가면 피지컬때매 다 막힐듯.. 그렇다고 슛이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뭔가 포인트 가드보단 슛팅가드가 몸에 맞는거같네요. 대학 무대에서도 아마 저런 몸에 벤 나쁜 습관때매 팀에 적응 못하지 않앗나 싶네요!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오이소박e프로 상급의 극강의 득점 능력은 현실적으로 어렵죠.
정신 차려서 화이팅하자는 소리입니다~^^
@@오이소박e윤원상이랑 비교하면 앞서는게 없어서..
35:58 승구 혼자만 서전트 월등하넼ㅋㅋㅋㅋㅋ 투혼미쳤다
진짜 태풍이형 캡틴큐먹고 자지러질때는 다른사람인거같이 너무 스마트해보이고 멋있다. 괜히 프로에서 살아남은 선수가 아닌걸 보여주듯 온갖 팁이랑 작전이랑 다 머리속에서 돌아가고 있는거였네.. 멋있다 멋있어 여기서 테크닉까지 가르쳐주고 너무멋있다
최상급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습니다
머리 나쁜 선수는 최상급이 될 수가 없어요
아무리 기술이 좋고 신체조건이 좋아도 머리가 나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하승진은 솔찍히 키가 깡패지..
인정할건 합시다.
@@살색의작가오창석씨 전태풍 말하는건디
@@user-kl6lp5pf2v 그러네요 태풍이형이네요 ㅜㅜ
전태풍,하승진 같이 열린 지도자가 있는데도 선수들이 못 따라 오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네요.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습니다.
오늘 경기 재미 있었어요^^
26:53
심판:(야야 적당히좀 해라)찰싹👋
심판들이 자유투 40개넘게 줬음. 홈콜은 아님
KBL 들어가도 열두 번째 선수라는 말이 선수들에게 제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진짜 현실이지 정말
진짜 현실은 가도 d리그죠..12번째만 들어가도 성공임
그걸 아직까지 인지못하는 지능이면 어차피 해도 안됨
감독이 좋아하는 사람은 작전수행능력 좋은 선수임 에이스는 아니여도 꼭 씀 괜히 스포츠 선수 머리 좋아야한다고 하는게 아니지 턴오버 취지랑은 별개야 쏴야할 때 주저하지 않는거지 지 혼자서 막하는게 아니야
언드래프트의 이유가 어디가는게 아니지 뭐...
ㅇㅈ입니다 이번판은 좀 이기적이엇음 ㅠ
선수들 모두 조던 르브론을 꿈꾸며 농구를 시작했겠지만 한국에선 신명호처럼만 해도 1류선수고, 이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그런 현실적인 꿈을 꿔야할 시기인거같음.
느바도 신인에겐 블루워커가 되길 원함. 벤치뎁스가 두터워지고 높은 에너지레벨과 좋은 수비를 기대함.
학창시절부터 화제를 몰고다는 슈퍼스타급이 아니라면, 무명학교의 무명선수로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을 따라하면 됨. 미국이면 로드맨을 봐야 했을거고, 한국에선 신명호를 따라해야겠지.
오늘 성현이형 수비가 거의 안는데 ㅈㄴ 잘 참고 상현이형 출전시간 적은데 ㅈㄴ 열심히 뜀 정민이형이 젤 기본적인거 잘지키고 미팅할 때 보면 혼자 정자세임
정연우는 아마추어 동농 물먹은게 아무래도 패착인거같다.... 아마추어 동농에서 잘한다 잘한다 빨아주니까 진짜 엘리트 사이에서도 잘하는줄 알고 혼자 다할라그러네...
자기가 드리블 좀 치고 슛 좀 들어가고 아이솔 좀 잘하는줄 아나본데, 그건 아마추어 동농 수준에서고, 프로준비하는 엘리트들 사이에서 수비 조금만 타이트해지면 턴오버 머신에 난사기계가 되어버리네.
그리고 안타깝지만 프로갈 인재가 한명도 안보이는게 너무 아쉽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고 한명정도 프로 보내는 열매를 맺으면 좋을텐데, 어떻게된게 얘네들 왜 프로 못갔는지만 발견하게되는 프로그램이네.
정연우가 프로레벨에서 스킬이 통할려면 피지컬적으로 엄청 육체 기능을 올리지않고서는 사실상 불가능 아마들의 신체레벨에서나 가능한 플레이
승구 정도는 찍먹이라도 될듯
오재현이 압박수비하면 아무것도 못할듯.. ㅠ
@@웸비-r8f 오재현도 아니고 이미 한양대 주전 가드한테도 개털림
그나마 승구 조금 더 하면 현석이나 피지컬이라도 되는 희현?
나머진 각자의 이유로 쉽지 않은듯
이 선수들이 드랲때까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8:35 세모세찬 경기중에 관중석 끝까지 올라갔다가 복귀하는거 재밌네 ㅋㅋㅋ
태풍이형 어눌하게 한국어 할때 몰랐는데 심판에게 항의할때 당연한거지만 영어로 말하는거 너무 섹시하다
구라안치고 아이큐 100인사람이 갑자기 200되는
느낌? 암튼 존나 멋있다
탐라좀
@@pasineo886926:50
@@pasineo8869 26:50
27:35
ㅇㅈ
아 좀 아무렇지않은 골 넣고 세레머니한다고 백코트 늦지좀마 ㅠ
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이게 제일 웃김.. 선수들 너무 사랑하고 응원하고 세레머니하고 트래쉬토킹하고 그런플레이들을 즐겨보지만 그런 플레이 잘하는선수들은 할거 다 하면서 세레모니하고 도발하고 그럼. 그냥 자유투나 속공레이업넣었다고 볼안보고 백코트하는게 웃김..
진짜 nba 세레모니 어쭙잖게 따라하는거 보면 동네 학예회보는거같아서 내가더 창피함
현석이 스틸 진짜 잘하네ㅋㅋ 거의 매번 나오는 듯
33:33 정희현 구토 세리머니
ㅋㅋㅋㅋ
이번편 역대급 감동입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보는 기분이었네요.
선출들이 왜 뭐때문에 프로 못가는지 제대로 느껴집니다.
전태풍 하승진 선수처럼 피지컬과 bq지능있는 경우야 감독지도방식이 거슬렸을 수 있지만
턴오버팀의 현실은 오히려 부족한 BQ와 피지컬 재능을 메꿀수있게 팀의 일원이 되는법을 최대한 가르치려다 안되서 못간 선수들인거네요.
코로나 이슈나 캐릭터? 때문에 아쉽게 떨어진경우도있겠지만요.
주워듣기로는 김승현 선수정도만 한국농구 지도방식이나 편견 깨고 프로까지 갔던 유일한 재능이라고 하던데 코칭방식만으로 그런선수만드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전태풍 하승진 선수도 이점 바로 간파하고 피드백해주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필리핀 전지훈련이 제대로 역할 한거 같습니다.
저도 첫화때 전태풍 하승진 선수의 방향성 얘기때문에 잊고 있었습니다.
하면되는 선수들이아니고 해도 안됐던 선수들인데 농구열정을 포기못하고 도전해본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혹시나 프로 될려면되고 안되면 말겠지 마인드로 시간약속이나 기본적인것도 안지키면서 당장 소속감 느끼면서 안이한 마인드가 있다면 그것부터 고쳐야 20대 좋은 경험으로라도 남길 수 있지않나 싶네요.
본인인생이겠지만 다른 팀원들에게까지 피해주거나 안좋은 영향 주면 안되는 거니까요.
5:5 농구가 어렵고 드리블 슛 이런것만 하고싶고 갈고닦고싶다면 3:3 농구도있으니까 그쪽길 가는것도 맞아보이구요.
시청자입장에서 이선수들이 프로데뷔 하는것 보다 실패했지만 20대때 그래도 늦지않을 나이에 한번 더 도전해보는것 자체에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선수들보다도 전태풍 하승진의 도전이 훨씬 더 묵직한 감동이구요.
코치로서 인생선배로서 두사람이 노력하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이나 성숙한 대처방식이 너무 멋있습니다.
백종원 골목식당 보는듯한 ㅋㅋ 하승진전태풍선수의 홍탁집, 연돈은 나올수 있을것인가
영상 만들어준 하승진 전태풍 선수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어차피 내가 타고 있는 배에서 한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 다같이 노를 저을까 아님 몰래 구명조끼를 찾아다니게 될까? 애초에 이 프로젝트는 프로에 1명가도 성공이다.
결국 다같이 잘되는 경우의 수 존재하지 않으니까 단합도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노를 저어야 한다. 왜냐면 전태풍이 말한대로 그래야지 한명이라도 프로에 갈 확률이 높아지니까.. 그리고 하승진이 말한대로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다시 한번 선수로써, 하나의 팀으로써 뛰게 된 날의 기쁨을 기억하며 모두가 이 여정을 후회없이 끝 마치길
턴오버 화이팅!!
게임이론과 딜레마가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농구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볼 점이 많은 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굳플레이어: 이승구 정현석 전정민
안되는것: 공격이나 수비나 도박수가 진짜 투머치하게 많음
공격은 본인팀 기대득점 올리는것이고, 수비는 상대팀 기대득점 내리려는게 기본인데
이 기본이 안되고 도박수들만 무수히 반복됨.
하승진,전태풍도 계속 지적하지만
공격은 패턴,동료찬스 안봐주는 플레이가 너무 많고
수비는 앞으로 들이대며 뻇으려는 플레이가 정말 많아도 너무많음
보고있으면 개인피지컬, 개인기술이 필리핀이 우세한진 모르겠는데, 팀농구를 그냥 필리핀이 훨씬 잘함
피지컬,기술이야 엘리트레벨이겠지만, 팀농구력만 보면 진짜 이게 엘리트가 맞나?싶은정도
"콜편파없었으면~", "자유투만 좀 들어갔으면~" 여러말들 많지만
팀경기력보고있으면 턴오버팀이 지는게 그냥 순리같은 느낌
코너 스페이싱 해줘도 동료애가 안느껴짐 ㅠ
정연우가 진짜 실망이네 개인기 유려하고 슛 준수한거는 모두가 아는거고 그 외의 인게임에서 가드가 해줘야할거라든지 냉정하게 게임 풀 생각을 못하고 본인의 게임이 우선이네
근데 이건 하승진,전태풍이 말 번복했다고 뭐라 할건 아닌거 같음...
그냥 선수들이 전,하의 처음 슬로건인 자유로운 농구를 잘못 받아들인게 큰거 같다...
몇몇이 비난하고 있는 자유로운 농구로 애들 끌여들여놓고는 이제 와서 팀농구를 하자는거냐느니 애당초 니들 패턴 연습도 안해놓고 갑자기 하라고하나는거냐느니 하는데
이거는 농구 잘 모르는 사람이나 그런말 하는거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정연우가 속공에서 정희현 대놓고 비어있는데 갑자기 에어3점 쏘는거나 세찬,연우는 거의 패턴 없이 잡쏴하고 무엇보다 지금 영상에서 넥센,더블 겨우 패턴 두개 지시하고 있는데 그거조차 안 따라서 태풍이 더블만 하라했데도 제대로 안 했음... 당장 동농만 가도 패턴 3,4개는 쓰는데 무슨 프로 지망하는 애들한테 패턴 2개 쓰라하는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자유로운 농구 운운하는거는 그냥 드랲전까지 즐기면서 농구하다가 탈하겠다는거밖에 안됨. 허훈,김선형,변준형 이런 선수들을 kbl에서 아이솔이나 돌파 못하게 막나? 아니지 실력이 되니까 기회 주는거고 저선수들도 자기꺼하면서 팀플레이도 잘 지킨다. nba로 가봐도 팀에 3옵션밑에는 3d거나 수비전문선수 슛전문 선수들도 많다.
결국 그 팀에서 최소 3옵션은 되는거 아니면 저리 많이 슛 쏠기회는 없다는거다.
그러면 전태풍의 스킬 트레이닝은 무용지물이냐? 절대 아니다 어쨋든 40분 경기서 저 기술들 쓸 기회는 3,4번 올꺼고 그 기회에 잘 써먹으면 3,4번이 5,6번이 될꺼다
결국 선수들이 잘 못 받아들인거고 이기적으로해서 목표를 수정하는건데 전,하한테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을 농구만 한 애들이 전술 숙지도 못하고 개인 기술도 안되는데
아직도 배울게 있다는 소리를 하는게 한국 농구계의 현실이라고 생각함
프로에 가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시간 약속이 문제가 아니라 잠자는 시간 빼고 농구만 생각하고 연습해도 모자를 나이인데
딸랑 2개 있는 패턴도 지시도 못하고 받은 지시도 이행하지 못하는 수준
@@최어진-f7i한국농구계의 현실이 아니고 턴오버팀의 현실이죠.. kbl보면 현실적으로 수준차이실력차이 많이남 심지어 12번째선수 후보급보다도.. 많이부족함
성현이 슛자세부터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개추
슛 안 좋다던 신명호 박찬희 선수도 볼에 스핀은 돌았었는데 뭔가 성현 선수는 스핀이 도는게 아니라 플로터 식으로 슛 쏘는 느낌 완전히 공에 스핀 넣어서 슛 하는 방법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듯요.
서무세찬 진짜 3점 오질라게 잘 쏜다
35:43 뭐야? 차은우가 왜 여기 와 있음?
25:04 최성현은 어떻게 매 영상에서 저런 모습이 나오는걸까…
팔잡고 드러눕는게 종특임 그냥 잘하고나 저러던가 존나 꼴보기싫음 ㄹㅇㅋㅋ
정연우, 아이솔 내려놔. 허훈이 되려는 마음을 버려라. 강한 몸과 체력을 가진 오재현이 될 생각으로 플레이해라. 패턴하나도 제대로 못 부르고 아이솔?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민폐 그 자체다. 생각을 고쳐먹고 가자미가 되라. 공격보다 수비에 배 이상의 집중을 하고 에너지를 써라.
후반부 미팅 때 승진이형이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기조는 실패했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겉으로는 담담해보여도 솔직히 자존심 상하기도 하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기만 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게 느껴져서 항상 그랬듯이 마냥 응원합니다. 1시간 넘는 분량 아주 감사합니다!
승구는 수비 미쳤다 ㄹㅇ
27:00 전태풍 항의해주는 거 진짜 개멋있다
제발 누가 성현이 3점 강력하게 연습좀 시키자 ...지금 하는 포지션이 포가가 아니라 그린이야....프로갈려면 3점 있어야해...내 최애선수제발...
성현이는 3점도 3점인데 볼핸들링이랑 드리블이 총체적 난국임. 프로레벨이 아니라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ㅠ
자유투 폼 보셈 ㅋㅋㅋㅋ3점이 아니라 슛 자체를 던지는 법을 모름
솔직히 동아리 1군도 캐리못함
@@뿌쿠-l8o 정말 자유투 제가 더 잘던질듯.. 오히려 승윤선수 폼이 훨씬 부드럽더라고요.
드리블도 답이 없음 슛도 최소한 자유투라도 던질줄 알아야는데
뭔가 피지컬이랑 센스로만 농구하는게 프로가려면 진짜 많이 달라져야할듯
턴오버의 애초의 취지는 '너무 정형화된 플레이만 지향하는, 선수의 개인성/독창성을 죽여버리는 훈련과 전략' 만을 고집하는 현재 KBA에, 노잼화 되어가는 KBA에 '이거봐라 개인성 살리니까 괜찮지?' 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반대가 되버림. 한국선수들이 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예시가 되어버리고 있는거 같음..
방향성을 바꾸는게 진짜 좋은거같음. 독창성/개인성을 버리는게 아니라 일단 프로로서 할 수 있는 기본을 숙달하고 그 다음에 살리는게 좋은거같음.
음.. 그렇게 돼버렸네..
필연적이긴한듯 결국 여러 이유로 프로도 못 간 사람들이니
간단히 말해서 재능이 없음.
훈련 방향이 잘못됐다 뭐가 잘못 됐다 여러 말이 나오는데 걍 다 필요없고 재능이 없음
정형화된 농구 없이 개인기 잘 하는 애들은 허훈 작정현 처럼 KBL에서도 알아서 잘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들이 괜히 정형화된 플레이 선호하는게 아님. 아시아인들 데리고 농구하는건 개인성이고 뭐고 김선형급 아니면 걍 약속된거 하는게 최고임. 이대성만 봐도 알수있음 유재학 시절 모비스때 주어진 롤만 하게 하니까 그렇게 잘하던 선수가, 자유롭게 풀어주니 볼호그에 효율 떨어지는 선수되잖아
턴오버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좀 무모하지만 마음이 끌리는 도전을 앞둔 사람으로써 턴오버를 보며 많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넘어서 좋은 영향을 주는 턴오버 응원합니다..!
오늘 성현이 사리나올만큼 참네 ㅋㅋ
팀스포츠는 소통과 팀워크가 중요한데 작전타임 상황에서 전태풍 하승진의 브리핑을 아이컨택하며 경청, 대답하고 또 턴오버 선수들끼리 열정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09:10 10:18 21:18 54:12 55:06 1:06:56 👏🔥👍
진짜 태풍이형이 고생하시는게 눈에 확 들어오고 진짜 선수들이 조금만 더 절실하면 좋겠어요 하승진,전태풍 감독님은 진짜 열정적이신데 아직 몇몇 선수들은 이런 감독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아서 보는 제가 더 아쉽네요.. 필리핀 전지훈련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1:10:22 맞는말하네
29:00 오늘 하이라이트
지고 있는데 골 하나 넣을때마다 셀레브레이션한다고 백코트 늦게하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자유튜 연습도 진짜 절실한듯, 다들 남은 8개월 열심히 해서 꼭 프로갈수 있길 ㅎㅇㅌ
진짜 극공합니다 .. 댓안달고 참고 보기만 했었는데 진짜 방송의식해서 그런건지 너무 심한거 같아요 .. 백코트를 저속도로 하네
하승진도 멀쩡하게 돌아가던 자기 유튜브 내놓고 이거에만 전념하고 있는데 적자 보는 걸 감수하고 시작했다지만 참 막막할 거 같다...
지고있는 박빙상황에서 득점성공했다고 세레모니하면서 백코트 늦는모습은 조금 아쉽네요ㅠ
그런모습보다 절실하게 수비하려는모습을 더 원할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ㅠ
진짜 안보여서 그런데
시간대가 어디쯤 인가요??
진짜 안보여서 그런데
시간대가 어디쯤 인가요??
39분 50초 쯤이네요
@@facenew1839 33분10초대 서문세찬선수 공격성공하고 세레모니하느라 뒤로가는선수 놓칠뻔한 장면등등요ㅎㅎ..
멘탈은 서문세찬
엄지척의 간지👍
진짜 초중반에는 정신 못차렸네 생각 하다가,
중반에는 물개박수 치고,
중후반부에는 감동적이었다가,
마지막에 하승진 감독님의 진심어린 코멘트가 눈물짓게 하네요.
저도 그렇네요. 턴오버 화이팅
필리핀 전지 훈련에서 가장 안타까운게 정연우의 볼호그질임. 볼호그도 기본 30점 가까이 박아 넣으면서 메이드가 좋으면 깔 게 없지만...메이드가 나쁜데 계속 끄니까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근데 그거도 진짜 ㅇㅈ하는데 그거아니면또 참 패턴플이나 전술이행 움직임이나 이런게 개답답함.. 태풍이가저번에말한거보셈.. 그나마 저걸하니까 빈부분메꿔진다고 진짜
걍ㅈㄴ계륵임 지금팀이니까 그나마바주는거지 프로에선절대필요없는사람임
공격시간 15초 20초씩 잡아먹고 드리블 안풀리니까 그때서야 공돌리고 패턴플 좀 하자고 그렇게 태풍이형이 말하는데
백코트도 예전부터 계속 얘기하는데도 고쳐질 기미 안보이고 외각 스페이싱도 안하고.. 정면 앞에서만 놀고 보여지는거보다 더 심각한듯
다른 친구들은 볼도 조금 가져가면서 어느정도 희생하는게 보이는데.. 필리핀에서는 멘탈까지 무너지면서 더 부각된거 아닌가 싶네요
진짜 만에 하나 확률로 드래프트 된다 치고
연봉 3500따리 미니멈선수가 볼핸들링한다고 까불면
공격 1번하고 프로커리어 끝이지 뭐
걍 지가 제일 유명했으니까 지가 뭐 되는줄 아나봄 리딩가드가 선수를 못살려줌
오늘 경기선 진짜 최악
와~ 주장 제대로 잘뽑았네 안좋았던 점들 듣느라 축처진 분위기 끌어올리구 팀을 하나로 모았어 계속 이팀 응원합니다 솔직히 이 경기는 이긴거나 다름없어요 골텐딩 불어주구 자유투 몇개만 더 들어갔으면 이겼음 계속 화이팅!!!
30:15 다같이 포효하는거 소름 돋았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난 그래도 응원한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 인해 이렇게 심장 뛰게 흥분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는다는건 정말 감사할 일이니까. 턴오버 항상 응원합니다. 멋진 9명의 청춘 ㅡ ❤
두스승의 진심어린 충고를 선수들 입장에서 듣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역시 프로의 세계는 마냥 "재밌는 농구"가 아니구나..
턴오버 선수들 응원합니다!!
어디서 자꾸 코끼리 소리나길래 편집으로 넣었나했더니 나팔 소리였구나 ㅋㅋㅋㅋㅋ
개극혐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끼리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ㅈㄴ 시끄러웟음 영상 보는 내내
선수들도 ㅈㄴ 짜증났겠다 했는데 심지어 턴오버팀 응원하는 소리였던것 같음.
다들 승구,연우 선수 얘기 뿐이라..
최성현 선수 BQ는 역시 뛰어나네요..자유투,슛폼이 조금 아쉬웠지만 드리블 강약 조절,패스 모두 눈 호강이였어요, 한국에도 이런 선수가 있었음 했는데 꼭 성장하시길 바래요
정희현 선수는 가장 잘성장한 선수 같아요, 적극적 공격 가담이랑 리바운드만 더 확실하게 따내면 슛도 되는 만능형 선수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팬서비스도 좋으시고 간지가 나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꼭 프로 데뷔 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서문세찬 선수는 역시 스피드와 침착한 클러치 능력이 장점 같네요,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밀었는데도 따봉을 날리는 스포츠 맨십까지 완벽합니다
ep8에서 얼마나 농구에 열정이 있으신지 알고 있으니 역시 박지성상은 남다르구나 싶더군요
이상현 선수는 가운데 컷인 패스를 계속 놓치셔서 아쉬웠지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포스트업도 잘해주시고 피드백할 때 분위기도 다운돼있는데 부주장답게 이끌어주시는 모습 좋았어요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더 볼 수 있게 꼭 출전시간 얻었으면 좋겠어요
하승윤 선수는 발목 부상 있으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초반 체력이슈가 아쉽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면 장점인 스크린,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잘봤어요, 경기 져서 다운될 법한데 팀내 주장답게 끊임없이 조언하고 격려하시는 모습도 감동이였습니다
정현석 선수도 팀내 막내라 말 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 약속에 대한 피드백 남기실 때 정말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 같았어요, 경기력도 꾸준히 좋으시고 특히 드라이브인은 실제로도 봤지만 빨라서 막을 수 없을거 같네요
전정민 선수는 디펜스도 좋고 오펜스도 좋은 육각형 선수 같아요 KXO 3x3때부터 괜찮게 보던 선수였는데 이제부턴 육각형 크기를 늘리면 좋은 포워드 자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정성추 이거 올려드리자
그동안 영상에서 드러나지 않게 잘 편집해줘서 그렇지, 분명히 선수단 내에서도 서로 삐걱거리는 모습이 전부터 있었나 보네. 1명이라도 프로 보내려면 확실히 더 조직력을 갖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0:00 그는 웃고있다 ㅋㅋㅋㅋㅋ
30:23 이승구 수건 돌리는거 개귀엽네 ㅋㅋㅋ
이날 현지 직관 했었는데
턴오버 선수분들 타국 원정와서 부딪히고 깨지고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날 현장에서 턴오버 팀의 절실함이 느껴졌었는데, 이것들이 영상에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턴오버 덕분에 농알못 와이프랑 7살 아들내미는 농구팬이 되었네요. 고맙습니다ㅎㅎ
솔직히 이번 경기는 농구 잘하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5:5 농구하는 딱 그정도 수준의 경기였음. 팀플레이 전혀 없음. 가드들 빅맨 활용 절대 안 함. 가드들 중에 팀 전체를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진 사람이 한명도 없음. 할려고도 안 함. 어떤 특정 멤버는 혼자 슛 연습하러 나온줄 알았음. 미안하지만 여기 모든 멤버가 KBL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안됨. 아마 막연히 전태풍, 하승진 선수와 같이 훈련하면 KBL에 입성할 기회가 오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을 것 같음. 하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음. 선수들 마다 아마추어인 내 눈에도 보이는 치명직인 단점들이 있음. 근데 단점이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님. 더 큰 문제는 자기가 가진 단점을 게임 때마다 바꿔볼려고 노력하는 '자세'나 '태도'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 점임.
회차를 거듭하면서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세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그나마 기회를 얻을 것임. 몇 몇 선수는 내가 잘하는 것 만 하자라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데. 그 정도 수준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kBL이 아님. 속공? 그걸 못하는 프로 선수도 있음? 3점? 그런 슛 셀렉션을 가져가면 감독이 절대로 기용하지 않을 것임. 수비를 하는데, 감독이 지시한 위치를 자꾸 까먹는다? 본인이 감독이라면 그런 선수를 연봉 챙겨주면서 쓰고 싶겠음?
이번 영상 보면서 제일 안타까웠던 게 빅맨들이였음. 현실적으로 빅맨들이 KBL에 입성할 수 있는 확률이 가드들 보다 훨씬 높음. 근데 그 어떤 선수도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다' 혹은 '할 수 있다'를 보여주지 않음. 소극적인 플레이는 안전한 게 아님. 빅맨들 드리블 좀 더 길게 치면서 림 어택하는 게 불법 아님. 태풍이 형이 언젠가 말했었음. 당신들도 농구선수야. 정말로 KBL에 입성하고 싶다면 이번기회에 나는 어떤 농구선다라는 걸 플레이로 보여줘야 함.
댓글 이렇게 길게 써본적이 없는데 언더독의 성공을 바라는 작은 방구석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다른 분야의 언더독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써봄.
당신들은 행운아들임. 업계 탑을 찍은 분들이 옆에서 길을 닦아주고 조언해주고 하는 건 사회에서는 소설속의 이야기임.
당신들은 실력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님. 착각하지 말길. 그저 어마어마하게 큰 행운이 찾아온 것임. 이 기회를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길 바람.
마지막으로 당신들이 'one team' 으로 실력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어떤 개인도 KBL에 들어가지 못 할 것임.
나만 잘하면 된다? 정말 본인이 그정도 실력의 선수였으면 전태풍, 하승진 선수 도움 없이도 이미 어느 구단 스카우터가 계약서 들고 찾아 갔겠죠?
행운아들이 아니라 주제파악 못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드네요
사회 나가면 자기가 되게 잘하거나 잘난데 기회가 없다거나 운이 없다거나 핑계 대면서 노력 안하는 부류들 많자나요
iq가 150정도 되서 효율적으로 연습하고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는 운동능력까지 가진게 아닌이상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없이 연습해서 완벽해지길 노력해야만 하는 그러면서도 팬서비스도 해야하는 프로에 들어가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보여요
그냥 동네 농구하듯이 적당히 연습하고 적당히 놀거 다 놀면서 말로만 프로 가겠다고 하는
ㄹㅇ정확하고 냉철한 분석 지금 이팀에 필요한건 응원이나 입바른 말이 아님
개추
정희현 선수 점점 성장하는게 보이네요!!
24:00 자유투 20프로 같애 하고 하승진잡는거 개웃기네 진짴ㅋㅋㅋㅋ
초반에 전광판에 턴오버 kbl로 표시되있는데 나중에 진짜 모두 kbl가서 정식 kbl선수들이 되서 멋진 활약하길 바랍니다!
각 포지션 별로 코칭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가드는 태풍이형, 포워드는 은퇴하고 재능 기부할 수 있는 사람, 센터는 승진이 형이 코칭하면서 해야 할 듯 하네요. 자유투는 정말 반성 좀 해라 ㅡㅡ; 농구만 10년 이상해왔을 텐데....팀훈련 끝나고 개인훈련할 때 자유투만 하루에 1시간씩 연습을 안했었나? 내가 봤을 땐, 매달 점수 매겨서 꼴찌는 같은 포지션의 사람으로 대체하는 그런 걸로 해야 제대로 정신 차리고 할 듯....내가 댓글을 매번 달았지만, 선수들이 연습 게임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그런 자세부터 고쳐야 할 듯 하네요. 힘들겠죠. 필리핀까지 가서 이렇게 경기 뛰는게...근데 전태풍..하승진 두명이서 후원 얻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해서 얻은 기회인데...수비제대로 안하는거 보고 ..... 프로에서 안데려가는 이유가 있구나 했음.....매 순간이 정말 소중할 겁니다. 반성할 선수들 정말 많네요.
전세계 최강인 nba도 자유투 50~60대가 수두룩하지
근데 얘네는 50도 안되는듯 뭔 가드도 그래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