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 같이 화를 내고 책도 던져 보고 아이한테 이렇게 할거면 다 때려 치우라고 소리를 지른적이 솔직히 한두번 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 우월한 아이 아닙니다. 그냥 지금 아무 탈없이 잘 하고 있구나 큰 욕심 내지 말자 하면서도 혼자인 아이 뭔가 부모가 뒷바라지 하는 만큼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저를 화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아이에게도 엄마가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 미안해 사과도 하고 화를 안내기로 약속을 하지만.... 예전처럼 화를 버럭 버럭 내지는 않지만 가끔 '욱'하긴 하네요. 매번 '욱'하고 후회하고 자는 아이를 볼때 마다 괜히 모자른 엄마인것 같아 눈물이나기도 한답니다.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말게 해주세요'기도를 하지만 순간 화를 못참을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사춘기 가 이제 시작 되는 초5 아들....중.고등학교 가서 저랑 말도 안썩으려고 할수도 있겠죠~~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변화야 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오늘 집에 가서 아이를 무한 칭찬과 더불어 꼭 안아 주어야 겠습니다.
2년전에 수학 공부하다 설명해도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목소리 높아지는 엄마때문에 목소리 작아지는 아이가 답답해 수학문제지를 찢었네요 "안되겠다 그냥 모르고 살아라" 악담까지 퍼부으면서요ㅜㅜ 진짜 이성을 놓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어요 가뜩이나 수학자신감 없는 아이에게 더 악영향을 주었어요 지금도 자신감 부족하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할만하다'는 아이 말이 참 기특합니다 쓰면서 창피하지만 다시는 그런 행동은 안하리라 다짐하려고 댓글 달아요
아이와 함께할때 수학문제집을 풀다보면.. 아이가 모르는것에는 화가 나지않아요 그런데 제가 화나는 포인트는..;; 아쉽게도 저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에요ㅜ 물론 스스로 해주면 진짜 잔소리안하고 더더 좋을테지만.. 오늘같은경우도 여름방학이 끝난 2학기 시작이라서 아이도 나름 피곤하고 긴장했을텐데 항상 하던 패턴이 있기에 엄마표수학을 하는 아이로써는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아니니까 문제집을 풀자고 했어요.. 솔직히 이제까지는 제가 원하던 시간.. 학교+학원다녀와서 푸는거였눈데 학원끝나는시간에 바로 집에와서 풀면 힘들어하고 가끔 친구랑 놀려고 하다보니.. 오전공뷰를 또 권해보았죠? 근데 오전에는 전혀 못 일어나서 시도도 할수없어서.. 2학기부터 제가 아이에게 제안한건 저녁먹고 특정시간에 너가 시작해주면 나도 군말없이 너가 푼거 채점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독서후 자자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 친구랑 놀아서.. 2학기방학후 개학날이라서 피곤했는지 문제푸는걸 제가 설명해주어도 집중못하고 짜증만 부리더라구요;;; ㅜㅜ... 수학이 이러다 진짜 싫어질거같아 저도 이제 그만 엄마표하고싶어요.. 항상 문제가 답이뭔지 먼저 찾아보고 아이에게 쿨한척 설명해주는것도 지치고.. 학원이 답은 아니지만 학원가자고해도 안간대요ㅜㅜㅜㅜ 아이에게 너무 내 방식만 고집한것같아 이런저런 시도를 다 해보는데.. 진짜 어떤방법이 좋을지 아이에게 물어보고 달래도보고.. 그냥 공부자체가 싫은걸까요ㅠㅠ
엄마표로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참 어렵죠?! 장점이 많지만 어려운 길이라... 엄마도 아이도 지쳐 있다면 수학 양을 줄이고 쉬엄쉬엄 하면서 개별 지도가 가능한 학원을 알아봐두세요.아이가 마음이 열리는 시기가 오면 학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일단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중요하고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6살에 영어유치원 보내서 숙제에 원서 읽기에 그 조그만 아이를 다그쳐가면서 숙제시켰던 괴물 같은 엄마네요. ㅜㅜ 그 아이가 어느덧 9살이 됐네요. 학원에 맡겨 놓으면 잘 따라갈 줄 알았어요. 이제 힘들어 지쳐가는게 보이네요. 다음주부터는 학원 정리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엄마표로 같이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이제 억지로 해야하는 숙제가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보고 싶어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게 되어서 다행이면서도, 지금까지 몰라줘서 너무 미안합니다. 미안해 엄마 딸. 힘들었지? 엄마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우리 딸 행복하게, 매일 저녁에 엄마랑 책읽고 동영상 보는 시간이 즐거워질 수 있게 노력할게.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학원 대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남매. 그런데 집에서 놀기만하는걸 지켜보려니 매일 속이 터집니다. 공부 10분하고도 어찌나 당당한지... 10분 공부했다고 1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 폭발. 큰아이 공부 안한다고 쓰레기통에 책이며 문제집을 다 버리고 왔었습니다. 큰아이가 울며불며 뛰어나가 책을 다 찾아서 안고 들어왔답니다. 그 이후 며칠 동안 아픈 큰아이를 보면서 공부가 뭐라고 후회해놓고는... 그저께 둘째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ㅠㅜ (그렇게해도 달라지는게 없었다는걸 알면서도 왜 또 상처주는 행동을 했는지...ㅠㅜ) 여기에서 다짐합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는 언행을 하지 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선생님 댓글창에 반성문쓰러 오겠습니닷!
안녕하세요.. 초등1학년 두고있는 엄마예요 선생님 책도 읽고 유투브영상도 보고 좋은 말씀 위안이 되는 말씀 너무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유투브영상에서 제가 너무 느낀바가 많아서 어떻게 여쭤볼곳도 없고 인스타도 잘하지않지만..경로를 몰라 이렇게 보내봅니다.. 바쁘실테지만 지나치지말고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ㅠ 저도 이게 아닌거 같은데..이렇게는 아닌데..마음속에만 품고 어찌해야될까..이대로 가면 안될거 같은데..생각이든게 한 6개월쯤 되는거 같아요 근데 멈출수없어서 계속 하고 있었거든요 영상에서 아이와 다시 정비하고 대화하고 설겆이? 하시라고 말씀하셨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설득도 해보고 공부가 왜필요한지 생각도 해보게 하고..좋게 대화도 나눠봤지만 아이는 이미 공부가 너무 싫어저버려서.. 영상에서 하기싫은 아이 앉혀다 공부시켜봐야..이 아이 글렀다고 하셨죠? 제가 그랬어요ㅠ 어떻게하면 이 안좋은 인식을 바꿀수 있을까요? 지금은 잠시 내려놓고 니가 하고싶은것만 골라서 하라고 했더니 한 5분정도 수학문제풀이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냥 놓고 안하고 있는거지 인식은 아직..공부는 하기 싫은거..에서 바뀌는거 같진않거든요 어떤 대화 어떤 행동을 보여주면 좋을까요?ㅠ 진지하게 대화가 통하는 아이가 아니라..조곤조곤 얘기해도 그냥 흘려듣고만 있는 이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대로 끌려도 가주시고 주도권을 주시면서 대화를 많이 해서 관계를 잘 만드시면 나중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초1이면 아직 시간 여유 있으니까 아이와 기분좋은 시간 보내며 좋은 관계 만들기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쩜 이렇게 요즘의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을 올려주셨을까요.. 어제 아침 출근하면서 아이에게 말로 다하지 못할 상처를 주고 왔어요. 저는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 이번에도 4박5일 출장으로 나와있는데, 서로 그리워만해야하는 시간을 저는 후회의 시간으로만 채우게 생겼네요. 작은 제 손가방을 열어보니 출장가기 전날 미리 써놨던 아이 편지가 있더라구요. 저에게 혼나면서 아이는 얼마나 서러웠을까요..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라고 얼마나 서글펐을까요.. 자꾸자꾸 눈물만 납니다.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문제 하나 더 맞고 틀리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돌아가면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이의 공부 정서를 방해해던 저의 못된 모습들 꼭 고쳐보려구요. 응원해주세요 선생님. 진심으로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2년전 아이가 7살때 엄마욕심에 준비되어있지 않은 아이에게 수학을 배우게했는데 그때 연산숙제 때문에 아이에게 온갖 폭언과 협박을 퍼부었었습니다. 비난하고 한숨쉬던 제 모습에 겁먹은 아이 얼굴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몇달을 보내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만두었지만 그때부터 아이는 공부하기 싫다, 왜 해야하냐, 엄마 하고픈대로만 한다 등 공부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고 있어요. 영상보니 설거지… 저와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과정이다 싶네요. 내일 아이와 설거지 깨끗하게 하고 앞으로는 맛있게 요리해서 예쁘게 담아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정말 제대로 설거지 해보겠습니다! 멈춰서서 재정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 깨워도 깨워도 안 일어나는 8세 둘찌에게 그럴꺼면 학교가지 마라~~ 밥 빨리 먹어라~ 온갖 잔소리를 해서 아이가 잔뜩 위축되서 학교 갔어요. 괜히 5학년 아들한테까지 덩달아 잔소리 폭탄 터트리고 아이들 나간 후 속상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어요ㅜ 다른 어머님들 댓글 보며 눈물이 많이 나네요. 모두 애쓰고 계세요. 지나영 교수님 본질육아를 계속 계속 읽으며 정신차립니다. 이은경 선생님 항상 적절한 때에 딱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마음 다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영어,수학학원을 거부하며 집공부를 시작한 저희아이.6학년인데 다른아이보다 뒤처지지 않을까하는 저의 불안함에 성실히 열심히 임하지 않는다며 공부할때의 시작태도부터 지적했어요.한숨을 푹푹쉬며 다른 아이와 비교도 했구요ㅠ선생님 말씀듣고 아이마음을 헤아리니 얼마나 공부가 하기 싫었을까ㅠ반성합니다. 힘든 공부길에 타박과 잔소리가 아니라 대화와 응원을 할 수 있는,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 더 나아가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저도 반성문쓰려구요. 지난 일요일 아이를 위해 친구들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놀 시간을 마련해줬어요.(게임. 기구놀이등) 놀이터 그늘에 자리를 펴주고 간식도 주고.. 아이는 신나게 놀았지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단원평가를 위해 한시간 집중해서 공부도 했구요. 그런데.. 자기전 다음주 계획세우기. 학교갈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는 계속 게임이야기를 하며 밍기적거리는 모습에 울컥하여 책상에 책을 모두 바닥에 던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카드도 흩어버리고 소리를 질렀어요. 집중안하고 게임에 온 정신이 가있다며.. 학원(아이가 좋아하는 예체능).방과후 모두 그만두고 학교도 다니기싫으면 다니지말라며 악담을 퍼부었어요. 일주일 보상으로 하루 게임하며 행복한 날인데 제가 순간의 화로 아이의 기분을 망가뜨렸어요. 뒷날아침 아이에게 사과를 하였지만 오늘 아이와 시원한 음료 마시며 진심을 담아서 제 잘못을 이야기 해야겠어요.
작은 소도시 남중1 학생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 영어학원숙제 과외수업 제대로 안해서 컴터 없애버린다는둥 핸드폰 압수한다는둥~ 자존감 떨어지는 악담 했었는데~ 학교에서 하는 심리검사 결과를 보고 이 아이는 를 갈망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 과외 모두 끊어버리고 아이랑 상의후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걸 택했어요~ 아직까지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할지 제대로 계획은 못 세웠지만 찬찬히 문제집도 풀어가면서 매일 하긴하고 있어요~!!! 잘 하고 있는건지... 일단은 모르겠지만 천천히 좀 쉬어가볼려구요. 일단 저부터 노력해볼려구요~!!!!! 모든 학부모님들 힘내세요~!!!!!!!!!!
큰 아이 앞에서 글씨가 엉망인 태도에 화가 나서 아이가 무려 초3때 연필 던진적 있어요ㅠ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엄마가 잠깐 정신이 나갔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엄마가 한 행동은 나쁜 행동이라고 사과한적 있어요ㅠ 아이는 바로 사과를 받아주었지만 제 행동이 제게 상처가 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연필 및 기타 등등 절대 던지지않습니다! 화나면 잠시 나옵니다. 그 뒤로 저를 조금씩 워워 자제시키게 되었습니다. 모두 힘내요! 우리도 처음 엄마니까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5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이에요 슬슬 사춘기가 오는지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 놓칠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딱 저히 아들에 이야기 여서 폭풍 공감을 하면서 봤어요 화도내고 달래도 보고 직언직설을 날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반성하면서 봤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갑자기 맘이 급해져서는 여름방학때 놀러가면서도 영어며 수학문제집 잔뜩 싸들고 아침마다 풀게 했어요. 어느날은 아이가 하기싫다고 짜증내는 모습에 폭발해서는 문제집 집어던지고 아이한테 막 소리지르고 울었네요ㅠ 한참을 울고있으니 아이가 다가와서 엄마 미안해 하며 힘없이 주섬주섬 문제집을 들고가서 풀려고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아이랑 즐거운 추억을 쌓기위해 큰맘 먹고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 그뒤로 여행갈땐 일기장이랑 읽을 책만 들고가요 공부대신 그날그날 겪은일과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게 하고 있어요. 1주일 이상 가게되면 수학문제집 정도 들고가는 정도로 합의를 봅니다. 엄마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아이의 공부 정서는 물론 관계까지도 좋아진다는 사실을 자꾸만 잊게되는데 이렇게 선생님 영상으로 되새길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마시고 좋은 말씀 부탁드려용😊😊 함께 화이팅!!
초3 딸 엄마에요~ 아이가 온순한 편이고 무엇이든 의욕이 넘치는 아이에요~ 어떤 놀이를 하든 무엇을 배우든 의욕뿜뿜이라 뭐든 잘하는 편이에요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제가 일 때문에 아이 공부를 제대로 봐주지 못하고 하루하루 해야할 분량을 정해주고 했었는데요 다른 놀이를 하느라 다 하지 못했을 때는 "○○아, 엄마는 우리 ○○이가 무엇보다 시간관리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야할 것을 미리 하지 않고 시간을 다 써버리면, 엄마는 ○○이가 시간관리 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판단하고 ○○이가 좋아하는 학원들을 모두 정리할 수 밖에 없어" 하고 좋아하는 각종 학원, 방과후를 볼모로 협박을 엄청 했어요~ 저희 아이는 진짜 계속 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진짜 끊어버릴까봐 걱정도 하고 울디도 하고 했답니다 제가 잘 못챙겨주고 하는 부분때문에 저에게 화가나는 부분들까지 통으로 아이탓을 하며.. 아이에게 과한 책임을 물었던 것 같아요 다른 집에 갔으면 진짜 예쁨 받았을 아인데.. 😢 어제 학교 숙제로 가족회의하면서 좋은 이야기 서로 나누긴 했지만, 오늘 한번 더 꼭 안아줘야겠어요~~^^
성실함을 잣대로 완벽함을 강요했어요 글씨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그 자리에서 다시 쓰게하고 수학풀이가 부족하면 그 자리에서 당장 풀도록 강요했던적이 있었네요😢(미안하다 ㅠ) 실수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생각해서 고쳐나갈 기회를 주지 않았지요 지금은 완벽함에서 벗어나려고 서로 노력중이에요... 그랬더니 관계도 더 좋아지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완벽함보단 뭐든 채워가는 과정이 중요하단 것을 이제 알았네요 우리의 2회차를 응원합니다!!
와~ 6월에 분노폭발 몇번했습니다 울기도 하고요ㅜㅜ 힘든 시기가 맞았나봐요... 저는 공부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문제집 던지기 버린다고 협박하기 좋아하는 학원 끊는다고 협박하기...등등 정말 고칠점이 많은 엄마예요. 화가 왜이렇게 날까요ㅜㅜ 반성을 매일매일 해야겠어요.😢😢😢
무뚝뚝하고 엄한 엄마라 학습시에도 바로 나오네요. 현 4학년 첫째 예전에 수학학습시키며 애가 주눅들고 앉으면 눈물부터 흘리고.. 그런 때가 있었어요 아이가 순하고 다 받아주는 성향이라 저도 모르게 더 함부로 대했던것 같아 부끄럽더라구요 욱하지말자 답답해하지말자 매번 다짐하면서도여전히 한번 답답하기 시작하면 화내게 되지만 자제하려 노력중입니다. 학습과 별개로 정말 부끄러웠던 과거.. 이사오며 친정과 멀어지고 남편도 매일 늦고 둘째는 젖먹이에 첫째는 어린이집 티오도 없어 4개월을 오롯이 독박한적 있어요 저도 너무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지쳐있던 때라.. 순하던 아이가 한번 고집을 피웠던건지. 첫째를 혼내며 저는 나름 오은영박사님 팁대로 아이를 방에 데려가서 말하려 하는데 아이는 겁먹고 안따라오려 버티고 그런 아이 보며 저는 더 못참고, 아이는 큰 편인데 저는 또 작은 체구라 힘으로 안되니 아이 목덜미까지 끌고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첫째도 고작 4살이었는데 둘째낳고 너무 큰 아이 취급을 했네요ㅠㅠ 둘째 재운다고 거실에 혼자 자꾸 두고 방문이라도 열라치면 세상 무서운 표정지으며 혼내고.. 자기 고집 있는 둘째 키우다보니 첫째 그렇게 말 잘들은게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순한 아이에게는 나도 모르게 더 내 감정을 푸는것같아 항상 미안합니다.. 말하다보니 너무 길어졌지만 어디 말하기도 부끄럽고 너무 사무치는 경험인데 이렇게나마 쓰며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모든 엄마들,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공부습관 잡아보겠다구..이런저런 시도했다가, 안돼서..정서 안좋아지는듯해서 포기했다가..를 반복했어요. 독서 꾸준히 스스로 재밌어 하고/ 학교에서 하는 활동 좋아하고, 단원평가/서술형평가 결과는 정말 좋아요. 근데 문제집푸는거 "공부"같은거 싫어해요. 그래서 안들이밀고있어요. 종종 미션-보상-걸고 문제집 매일 4쪽풀기 (많지도않아요. 학원도 안다녀요. 학습지도안해요. 놀이터/도서관/학교/집/태권도 가 다에요.;; ) 이야기하면 "엄마가 자꾸 이러면 나 진짜 공부 너무 싫어서 앞으로 더 하기 싫어질거같아. 공부는 내가 하고싶을때 하는거야"라고 해요. 9살이요. 근데 여기저기선 자꾸 어릴때부터 공부습관 잡아야한다고. 하기싫어한다고 그냥 두면 나중에 고생한다는 유튜브영상, 맘카페이야기들..땜에 맘이 좀 불편했어요. 공부습관과 공부정서 둘다 잡으신분들너무 부러워요. 학교 진도 결손없다면, 독서에대해 긍정적 정서가 있다면 연필잡고하는 공부 안시켜되 되는건지...본인이 하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주면 되는지 혼란스러워요
수학연산 할 때마다 개념을 정확히 쉽게 설명하지 않고 아이가 알겠거니 문제만 풀게 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제대로 못 풀고 모르겠다고 하면 답답해하면서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게 되네요. 아이가 문제집 푸는걸 미루고 하기 싫어해서 공부감정만 나빠지게 만드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아이가 7살때 수학을 잘하게 해보려는 욕심에 교구수학학원에 억지로 보냈던것이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게되었고 현재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감정이 있는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초등시절 내내 잘하는 다른아이들과 계속 비교하고 같이 수학공부할때마다 화내고 소리치고 문제집까지 던진적도 있었네요. 지금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였어요. 정말 뉘우치는 시간이 된것같아요.
큰딸 6학년, 작은딸3학년 사교육 없이 스스로 하는 아이들인데… 큰아이 저학년때 저도 불안하고 욕심많은 엄마였어서 제 계획대로 안되면 잔소리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일기노트를 쓰면서 하루하루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이면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필통에 넣어주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이들 뒤에서 지켜봐주니 아이들과 저 양쪽 모두에게 편안해졌던 것 같습니다. 제 욕심을 내려 놓은것, 조금 힘을 뺏던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구요. 모두 비슷할 것 같아요~ 전 이제 아이들데게 마냥 고마움 마음이 듭니다. 저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어서요.
아침에 고해성사(?) 하고 갔는데 다시 또 왔어요~~ 학교에서 바른 자세로 잘 앉아있지 못하는 초2 아들 녀석 때문에 이래저래 스트레스에 자존감까지 무너지고 있고 이러다 애 잡겠다 싶을 정도로 감정 조절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보고 아이도 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하면서 살짝은 이해도 하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마음 다잡고 제 멘탈부터 잘 부여잡아 보려고 합니다 😂 근데 선생님도 아이한테 버럭하시던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살짝은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해요~~ 엄마의 감정조절, 멘탈관리 팁이나 영상있으면 살포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6월 상황 말씀하시는데, 어제 우리집을 들여다보고 계셨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정말 친구랑 놀기에만 집중되어 있고, 문제집도 대충푸는 아이때문에 울고불고 도돌이표로 지내고 있는 요즘인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아 우리애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안심이 마음을 가라앉혀주네요. 저는 책읽을 시간도 있어야 하고, 노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학원을 안보내고는 있는데, 요즘은 "너 그럴꺼면 학원보내버린다"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 감정을 추스리고, 오늘은 아이에게 "엄마가 미안했어. 엄마가 소리질러서 미웠지..." 화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엄마표영어한답시고 같이 앉아서 공부한지 한 두달 되었어요. 많은 걸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몸 배배꼬고 투덜거리는 거 보다 못해 한숨 푹 쉬면서 하지마 하지말자 이럴꺼면 뭐하러 해 화냈더니 애가 울면서 꾸역꾸역 하더라구요. 이제 고작 1학년인데 너무 했구나 싶어요. 부끄럽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영어 쓰기는 아예 줄이고 다 마치고 나면 뱅글뱅글 안아주면서 칭찬하고 있어요.
초4때 엄마표영어 한다고 아이생각은 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3시간씩 시키고 녹음하는 날은 다시! 다시! 다시!를 반복했어요. 딱 7개월만에 아이는 다시는 영어는 안한다고 선언했네요. 뒤돌아보면 조금 천천히 갈수도 있었는데 그때 아이보다 제 성취욕이 더 중요했던거 같아요. 또 학교 영어단어 수해평가 하는시기에 집에서 단어시험보며 애들 잡았네요. 왜그랬을까요. 초등시기 단어 백점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ㅠ 한 행동은 뭐... 비슷하죠ㅜ 고함지르고 던지고 폭언하고ㅠ 반성합니다~
초3 큰아이가 느린학습자라 큰아이 학습 봐주는데 집중을 더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똘똘한 둘째아이는 사실 신경을 많이 못써줍니다.. 큰애의 경우 학습태도나 이해도가 유독 떨어지는 날에는 초1 둘째와 비교하며 화내고, 둘째의 경우 문제집 풀때 어려운 문제임에도 조금만 이해를 못한다 싶으면 실망감에 더욱 화내곤 합니다.. 등짝스매싱 뒷통수 맘스터치까지 가다보면 너도 울고 나도 울고 두아이 모두에게 상처준 점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ㅜㅜ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아직 저학년이었던 큰아이에게 습관익힌다는 명목으로 완벽함을 강요하며 험한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ㅠ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몇초만 심호흡하고 대화했으면 좋았을걸 왜 아이에게 그렇게 모질고 못되게 굴었는지..ㅠㅠ 그때 생각하면 제자신이 참 못났었고 미숙한 인간이었습니다ㅠ 이제는 제 마음부터 잘 챙기며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1박 여행에서 저녁에 숙소에 들어왔는데 제가 연산을 들이밀었어요ㅠ 집에 돌아와 학습지 숙제 밀리는게 두려웠거든요. 부끄러웠네요. 제가 미쳐었나봐요 ㅋ (소근소근) 짜증내며 숙제하길래 그럴꺼면 하지말라고 뺏어 던져버린적도 있어요. (많이 구겨졌을까봐 속으로는 움찔했네요) 그 아이들 지금 축구에 미친 4.5학년인데 금.토.일. 대학교 운동장서 낮부터 저녁 까지 축구하는데 물 심부름에 공 막아주고 있어요. 사실 저두 속으로 서울대 보내자는 엄마인데... 언제쯤 열심히 논 기억으로 열심히 하게 되나요?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이리 살아도 될까요? 기억을 해야할텐데... 솔직히 타국이나 타지에서 한달살이 보름살이 하고픈데 이건 큰용기가 필요한듯 해요 아직 용기 부족입니다.
코로나때 1학년이었는데 한글도 못하고해서 엄청 스트레스주며 공부했어요. ㅜㅜ 맨날 울고불고 난리였죠. 그랬더니 공부정서가 완전히 무너져 만점왕정도는 거뜬히 풀면서도 지금도 경기할 정도로 반응해요. ㅠㅠ 그리고 틀리면 소리소리 지르고 계속 화를 내고 문제집도 던지고 찢고 난리쳤네요. 저의 태도를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공부하기 싫으면 집어치워 하면서 문제지를 찢어버렸더니 애가 울면서 테이프를 뜯어와서 문제지를 붙이더라구요. 그리고 울면서 문제를 푸는데 내가 아이보다 나은게 없는 어른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강압적으로 문제집 한장을 더 풀었을때 아이 머리엔 지식이 쌓였을까요. 무서운 엄마 얼굴이 각인되었을까요 ㅜㅜ 반성합니다.
저도 큰애 초등 저학년때 수학 학습지에 과목별 문제집 풀리면서 찢고 던지고.. 참 못난 행동 많이 했었어요. ㅡㅜ 아이맘 다친다는 생각보다 제 욕심이 더 컸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 일을 많이 후회하고 반성도 하면서 아이와 조율해 가며 감정 상하지 않게 천천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 영상도 저를 다시 돌아보고 마음 다잡게 해 주네요. 감사해요~
저는 공부 너무 많이 하는 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학교 공부만 시켰더니 본인이 공부를 엄청 못한다고 생각해서 더 공부할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ㅠㅠ 동기부여를 위해서 기본적인 공부를 일정하게 같이 해 보는 시간 가지려고 계획중입니다~~^^ 동생 때매 혼자 알아서 하랬더니 그건 안 될 것 같고 새벽시간에 공부 봐 주기로 했어요ㅠㅠ
아이가 이번 달 들어서 유난히 학교 안가면 안돼? 라는 말을 많이 하길래 무슨일인가...싶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한걱정 놓았네요. 원래 지치는 달이군요...안그래도 아침에 다음달 방학하면 실컷 놀 수 있으니까 조금 더 힘내자.라고 말해주긴했는데...공부양 조절을 해야겠네요.. 사실 어제 저녁에 숙제 다 안하고 놀이터가서 실컷 놀다가, 저녁먹고 하품하면서 억지로 학습지 풀길래 엄청 야단쳤었는데...반성하게 되네요...
아..작가님 용기에 저도 용기내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영어 학습지 (이미 비용지불은 끝났지만, 매주 있는 화상랜드 진도를 위한)를 하기 의한 패드를 켜는데 "하기 싫어"라는 말..화가 또 나기 시작했는데, 진도는 나가지않고 영어영상보는걸로 시간을 떼우더라구요 ㅜ 자꾸 공부에 대한 싫은 감정이 쌓이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놓지못하는 건 제 욕심인거죠 ㅜㅜ 음악줄넘기 선생님이 무섭다며 월요일이 제일 싫다는 아이를 달래며 학교 보내고 나중에 간식으로 보상해주려는 전 계모인가..싶습니다
와... 저 어제....10분이면 할 분량을 1분에 열번도 더 일어나며 1시간 넘게 하고 있는거 보며...결국 10시넘어 못하게 하고 잠자리에들며 울렸네요.... 말로는 숙제를 안해서 화가난게 아니고, 같은 말을 여러번 하게 해서 그랬다고는 했지만.. 결국 애만 잡은 거였.....ㅠ.ㅠ 근데 참...5학년이랑 2학년이랑 둘이 공부할때만 친하네요....ㅋㅋㅋ 둘이 조잘조잘조잘조잘....하.... 그래도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오늘 집에가서 꼭 사과하겠습니다!!!
저도 아이와 집공부 하고 있는데요 학원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엄청 적은 분량이다 말하면서 지금 하는 양에 감사해라 이런 말을 자주 했네요~ 공부 시작할땐 하기 싫어 하다가도 막상 공부 시작하면 새로 알게 된점 신기해하면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네요 학교에서 선생님은 이렇게 설명했는데 엄마는 다르게 설명하네 할때도 있어요 요즘 리코더 불기가 취미라 가요,클래식을 넘나들면서 불고 있어요 리코더 소리가 좀 삑삑거리긴 하지만 오늘은 좀 더 즐겁게 들어줘야겠어요^^;;;
초저학년인데 학원다녀온 날에는 집에서 공부할때 앉자마자 자세도 안좋고 눈비비고 하품하고 자주 그러네요. 저도 그걸 보면 답답하고 화도 나구요. 하기 싫다고 엄마를 자꾸 건들구요. 물어보면 공부하기 싫다고해요. 양을 줄였는데도 그래요. 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잘하는 아이인데 이런 아이는 도서관을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도서관에서 일부과목, 나머지는 저녁식사후에 하는거요. 아님 힘들어도 집에서 쭉하는 습관을 들여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 쌤영상 보면서 아이쿠했습니다. 영상에 있는 내용이 저희아이에요.어찌어찌 중학교까지 올라왔네요.이제는 사춘기고 공부도 심도있게 해야하는 단계에서 부딪혀서 보니 저랑 초등때 큰소리치면 난리쳤던 상황이 아이의 공부정서를 망가트렸네요. 앞으로는 다시하지않기로 하고 중학생이지만 그래도 다시해보려합니다. 그리고 쌤 ~질문이 있는데요. 공부정서 망가진 사춘기자녀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이은경선생님~^^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공부 스트레스 준것에 후회가 커서 초등고학년이된 아이들 문제집풀이도 하다 중단했네요. 이미 공부정서가 무너졌는데 문제집 여러권사서 풀이만 한다고 달라지지안터라고요ㅜㅜ 지금은 수학이부족해 본인이 다니고싶다는공부방을 보내고있습니다. 다행히 수학싫어하던 아이들 좋아하게 되어 공부방샘께 감사한 마음이지만~여기서 더 욕심부리고 더 체계적이고 숙제내주는 학원보낸다고하면 다시 싫어지겠죠?^^; 제 욕심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네요...알아서 학원가주는것에 만족해야할까요? 집에서 복습은 전혀안해서요... 어찌 책도 좋아하게만들지도 고민되네요 ... 쌤~ 영상속에 답이 있겠져?~^^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아이 공부 정서때문에 걱정이였어요..왜 우리 아이만 공부를 싫어하는걸까? 했는데..제가 아이의 공부정서를 망쳤었네요. 저는 어제도, 그리고 아이 1학년때도 해야 할 일을 안하면 갑자기 문제집 던지고 돌머리라고 욕하고 머리도 때리고 했습니다..이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슥니다.ㅜㅜ
혼자 가슴앓이하는 중학생 엄마입니다. 선생님 얘기 다 맞아요~요즘은 시간을 돌릴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엄마랑 대화고 안하려고 하고..그냥 지켜보고는거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ㅠㅠ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저는 아이의 공부를 포기하고 아이와의 관계를 선택했습니다ㅜㅜ
8개월 지난 지금 아이와 나름 돈독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든 기다림이지만 같은 상황이였던 엄마로써 함께 응원합니다~~힘내십시요~~~
갱년기랑 사춘기랑 누가 이길까요? 저 초2인데 벌써부터 사춘기가 두렵습니다. ㅜㅜ
@@schoolBBB787qq😊😊😊qqq😊😊😊😊
@@sunmichu1097 네 ㅠㅠ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지나치시지 않고 달아주신 댓글에 힘이 되네요.감사합니다.
저도 불 같이 화를 내고 책도 던져 보고 아이한테 이렇게 할거면 다 때려 치우라고 소리를 지른적이 솔직히 한두번 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 우월한 아이 아닙니다. 그냥 지금 아무 탈없이 잘 하고 있구나 큰 욕심 내지 말자 하면서도 혼자인 아이 뭔가 부모가 뒷바라지 하는 만큼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저를 화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아이에게도 엄마가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 미안해 사과도 하고 화를 안내기로 약속을 하지만.... 예전처럼 화를 버럭 버럭 내지는 않지만 가끔 '욱'하긴 하네요. 매번 '욱'하고 후회하고 자는 아이를 볼때 마다 괜히 모자른 엄마인것 같아 눈물이나기도 한답니다.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말게 해주세요'기도를 하지만 순간 화를 못참을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사춘기 가 이제 시작 되는 초5 아들....중.고등학교 가서 저랑 말도 안썩으려고 할수도 있겠죠~~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변화야 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오늘 집에 가서 아이를 무한 칭찬과 더불어 꼭 안아 주어야 겠습니다.
2년전에 수학 공부하다 설명해도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목소리 높아지는 엄마때문에 목소리 작아지는 아이가 답답해 수학문제지를 찢었네요 "안되겠다 그냥 모르고 살아라" 악담까지 퍼부으면서요ㅜㅜ 진짜 이성을 놓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어요 가뜩이나 수학자신감 없는 아이에게 더 악영향을 주었어요 지금도 자신감 부족하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할만하다'는 아이 말이 참 기특합니다 쓰면서 창피하지만 다시는 그런 행동은 안하리라 다짐하려고 댓글 달아요
저도 어제 수학 가르치다 손등을 대리석 식탁에 탕탕 쳤는데 저만 아픈짓이였어요.
ㅜㅜ 수학 잘 할 날이 오려나...자꾸 맘을 놓게 되네요.
으악!!저 인줄. ㅠ. ㅠ
아이와 함께할때 수학문제집을 풀다보면.. 아이가 모르는것에는 화가 나지않아요 그런데 제가 화나는 포인트는..;; 아쉽게도 저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에요ㅜ 물론 스스로 해주면 진짜 잔소리안하고 더더 좋을테지만.. 오늘같은경우도 여름방학이 끝난 2학기 시작이라서 아이도 나름 피곤하고 긴장했을텐데 항상 하던 패턴이 있기에 엄마표수학을 하는 아이로써는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아니니까 문제집을 풀자고 했어요.. 솔직히 이제까지는 제가 원하던 시간.. 학교+학원다녀와서 푸는거였눈데 학원끝나는시간에 바로 집에와서 풀면 힘들어하고 가끔 친구랑 놀려고 하다보니.. 오전공뷰를 또 권해보았죠? 근데 오전에는 전혀 못 일어나서 시도도 할수없어서.. 2학기부터 제가 아이에게 제안한건 저녁먹고 특정시간에 너가 시작해주면 나도 군말없이 너가 푼거 채점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독서후 자자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 친구랑 놀아서.. 2학기방학후 개학날이라서 피곤했는지 문제푸는걸 제가 설명해주어도 집중못하고 짜증만 부리더라구요;;; ㅜㅜ... 수학이 이러다 진짜 싫어질거같아 저도 이제 그만 엄마표하고싶어요.. 항상 문제가 답이뭔지 먼저 찾아보고 아이에게 쿨한척 설명해주는것도 지치고.. 학원이 답은 아니지만 학원가자고해도 안간대요ㅜㅜㅜㅜ 아이에게 너무 내 방식만 고집한것같아 이런저런 시도를 다 해보는데.. 진짜 어떤방법이 좋을지 아이에게 물어보고 달래도보고.. 그냥 공부자체가 싫은걸까요ㅠㅠ
엄마표로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참 어렵죠?! 장점이 많지만 어려운 길이라... 엄마도 아이도 지쳐 있다면 수학 양을 줄이고 쉬엄쉬엄 하면서 개별 지도가 가능한 학원을 알아봐두세요.아이가 마음이 열리는 시기가 오면 학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일단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중요하고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schoolBBB787 헉.... 제가 항상 유튜브나 인스타로 뵙던분이 저에게 답글을 써주시다니ㅠㅠ 우선 말씀해주신것처럼 적은양이라도 꾸준히 매일 할수있게 다독여보겠습니다.. 답글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6살에 영어유치원 보내서 숙제에 원서 읽기에 그 조그만 아이를 다그쳐가면서 숙제시켰던 괴물 같은 엄마네요. ㅜㅜ
그 아이가 어느덧 9살이 됐네요. 학원에 맡겨 놓으면 잘 따라갈 줄 알았어요.
이제 힘들어 지쳐가는게 보이네요. 다음주부터는 학원 정리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엄마표로 같이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이제 억지로 해야하는 숙제가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보고 싶어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게 되어서 다행이면서도, 지금까지 몰라줘서 너무 미안합니다. 미안해 엄마 딸. 힘들었지?
엄마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우리 딸 행복하게, 매일 저녁에 엄마랑 책읽고 동영상 보는 시간이 즐거워질 수 있게 노력할게.
저는 할머니입니다.공부하는 과정이 중요하는거 알지만 항상 결과를 말한거 같습니다.항상 스스로 하루의
공부는 알아서 하지만 할머니
눈치를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엄마 아빠는 바빠서
제가 전적으로 육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학원 대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남매. 그런데 집에서 놀기만하는걸 지켜보려니 매일 속이 터집니다.
공부 10분하고도 어찌나 당당한지... 10분 공부했다고 1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 폭발.
큰아이 공부 안한다고 쓰레기통에 책이며 문제집을 다 버리고 왔었습니다.
큰아이가 울며불며 뛰어나가 책을 다 찾아서 안고 들어왔답니다. 그 이후 며칠 동안 아픈 큰아이를 보면서 공부가 뭐라고 후회해놓고는... 그저께 둘째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ㅠㅜ
(그렇게해도 달라지는게 없었다는걸 알면서도 왜 또 상처주는 행동을 했는지...ㅠㅜ)
여기에서 다짐합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는 언행을 하지 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선생님 댓글창에 반성문쓰러 오겠습니닷!
선생님 어제 초1큰애에게 해야할것을하고 하고싶은걸해야지. 약속어기고 밤 늦게 문제집푸는 너때문에 온가족이 힘들다라고 악담했습니다.ㅜㅜ 하는아이에게 힘도안되고 제스스로에게도 나쁜..ㅜㅜ 초1밖에 안되는데 오늘영상보고 너무 마음아팠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1학년 두고있는 엄마예요
선생님 책도 읽고 유투브영상도 보고 좋은 말씀 위안이 되는 말씀 너무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유투브영상에서 제가 너무 느낀바가 많아서 어떻게 여쭤볼곳도 없고 인스타도 잘하지않지만..경로를 몰라 이렇게 보내봅니다..
바쁘실테지만 지나치지말고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ㅠ
저도 이게 아닌거 같은데..이렇게는 아닌데..마음속에만 품고 어찌해야될까..이대로 가면 안될거 같은데..생각이든게 한 6개월쯤 되는거 같아요
근데 멈출수없어서 계속 하고 있었거든요
영상에서 아이와 다시 정비하고 대화하고 설겆이? 하시라고 말씀하셨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설득도 해보고 공부가 왜필요한지 생각도 해보게 하고..좋게 대화도 나눠봤지만 아이는 이미 공부가 너무 싫어저버려서..
영상에서 하기싫은 아이 앉혀다 공부시켜봐야..이 아이 글렀다고 하셨죠? 제가 그랬어요ㅠ 어떻게하면 이 안좋은 인식을 바꿀수 있을까요?
지금은 잠시 내려놓고 니가 하고싶은것만 골라서 하라고 했더니 한 5분정도 수학문제풀이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냥 놓고 안하고 있는거지 인식은 아직..공부는 하기 싫은거..에서 바뀌는거 같진않거든요
어떤 대화 어떤 행동을 보여주면 좋을까요?ㅠ
진지하게 대화가 통하는 아이가 아니라..조곤조곤 얘기해도 그냥 흘려듣고만 있는 이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대로 끌려도 가주시고 주도권을 주시면서 대화를 많이 해서 관계를 잘 만드시면 나중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초1이면 아직 시간 여유 있으니까 아이와 기분좋은 시간 보내며 좋은 관계 만들기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울림과 위로가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고백 들으며 제 모습과 겹쳐져서 울컥했어요 저도 그런실수들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반성하고도 자꾸 돌아가는 제가 한심하네요ㅠㅠ 선생님 말씀에 힘 입어ㅠㅠ 오늘은 정말 아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야겠어요. 욕망맘이라 아이에게 너무 많은 걸 시키고 못해내면 불같이 화를 내고 있네요ㅠㅠ 반성합니다.
다 비슷합니다. 힘내세요!!^^
영상뜨자마자 바로 들어옵니다! 영상보고 운동갈꺼예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저또한 반성합니다..저도 중딩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6월 기말고사기간이라..아..더...힘이듭니다...
공부정서ㅠ
아이에게....두려움과 좌절감만 심어준거 같아 반성하게됩니다..
엄마로서 응원하고 힘이되어줘야겠습니다..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요즘의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을 올려주셨을까요..
어제 아침 출근하면서 아이에게 말로 다하지 못할 상처를 주고 왔어요.
저는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 이번에도 4박5일 출장으로 나와있는데, 서로 그리워만해야하는 시간을 저는 후회의 시간으로만 채우게 생겼네요.
작은 제 손가방을 열어보니 출장가기 전날 미리 써놨던 아이 편지가 있더라구요.
저에게 혼나면서 아이는 얼마나 서러웠을까요..자기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라고 얼마나 서글펐을까요..
자꾸자꾸 눈물만 납니다.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문제 하나 더 맞고 틀리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돌아가면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이의 공부 정서를 방해해던 저의 못된 모습들 꼭 고쳐보려구요.
응원해주세요 선생님.
진심으로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선생님의 간절한 제발외침이 울컥해져요ㅜㅜ 저는 제가 강요안하는 조은엄마라 자부했었지만 아니었던거같아요 욕심있는데 아닌척 ㅜㅜ 아이를 때때로 마니하는 친구들과 비교의말로 상처준거같아요 늘 쌤의 솔직한 고백에 힘얻습니다 설거지비유도 찰떡이세요
선생님 감사해요^^ 날이 넘 더운데 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늘 댓글들은 읽으면서 너무 제 이야기 같고 마음 아팠을 아이들 생각하니 눈물이 계속 나요ㅠㅠㅠ
안녕하세요ㅠㅠ8세아이 요즘들어 공부방을 가기싫다고하네요 연산이너무어려워서 하기싫다고 하는데 도대체 답답해죽겠어요 공부방을 쫌 쉬게해야할까요?
2년전 아이가 7살때 엄마욕심에 준비되어있지 않은 아이에게 수학을 배우게했는데 그때 연산숙제 때문에 아이에게 온갖 폭언과 협박을 퍼부었었습니다. 비난하고 한숨쉬던 제 모습에 겁먹은 아이 얼굴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몇달을 보내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만두었지만 그때부터 아이는 공부하기 싫다, 왜 해야하냐, 엄마 하고픈대로만 한다 등 공부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고 있어요. 영상보니 설거지… 저와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과정이다 싶네요. 내일 아이와 설거지 깨끗하게 하고 앞으로는 맛있게 요리해서 예쁘게 담아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정말 제대로 설거지 해보겠습니다! 멈춰서서 재정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은경 선생님~건강하세요.
덕분에 저 자신에게도 아이에게도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어요.
때마침 너무 필요했던 영상이어라..😂😂 선생님은 정말 우리 엄마들의 구세주🥹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깨워도 깨워도 안 일어나는 8세 둘찌에게 그럴꺼면 학교가지 마라~~ 밥 빨리 먹어라~
온갖 잔소리를 해서 아이가 잔뜩 위축되서 학교 갔어요.
괜히 5학년 아들한테까지 덩달아 잔소리 폭탄 터트리고 아이들 나간 후 속상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어요ㅜ
다른 어머님들 댓글 보며 눈물이 많이 나네요.
모두 애쓰고 계세요.
지나영 교수님 본질육아를 계속 계속 읽으며 정신차립니다.
이은경 선생님 항상 적절한 때에 딱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마음 다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영어,수학학원을 거부하며 집공부를 시작한 저희아이.6학년인데 다른아이보다 뒤처지지 않을까하는 저의 불안함에 성실히 열심히 임하지 않는다며 공부할때의 시작태도부터 지적했어요.한숨을 푹푹쉬며 다른 아이와 비교도 했구요ㅠ선생님 말씀듣고 아이마음을 헤아리니 얼마나 공부가 하기 싫었을까ㅠ반성합니다.
힘든 공부길에 타박과 잔소리가 아니라 대화와 응원을 할 수 있는,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 더 나아가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엄마의 실수는 솔직히게 말하고 미안하다고 말하기~ 반복하지 않기!
애마음 이해하려면
중국어 공부새로 시작하시고요
매일 러닝머신 1시간 뛰기 ㅡ걷기말고 ㅡ 하시면
애 마음 이해 하실거예요.
저도 반성문쓰려구요.
지난 일요일 아이를 위해 친구들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놀 시간을 마련해줬어요.(게임. 기구놀이등)
놀이터 그늘에 자리를 펴주고 간식도 주고..
아이는 신나게 놀았지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단원평가를 위해 한시간 집중해서 공부도 했구요.
그런데..
자기전 다음주 계획세우기. 학교갈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는 계속 게임이야기를 하며 밍기적거리는 모습에 울컥하여 책상에 책을 모두 바닥에 던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카드도 흩어버리고 소리를 질렀어요.
집중안하고 게임에 온 정신이 가있다며..
학원(아이가 좋아하는 예체능).방과후 모두 그만두고 학교도 다니기싫으면 다니지말라며 악담을 퍼부었어요.
일주일 보상으로 하루 게임하며 행복한 날인데 제가 순간의 화로 아이의 기분을 망가뜨렸어요.
뒷날아침 아이에게 사과를 하였지만
오늘 아이와 시원한 음료 마시며 진심을 담아서 제 잘못을 이야기 해야겠어요.
작은 소도시 남중1 학생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 영어학원숙제 과외수업 제대로 안해서 컴터 없애버린다는둥 핸드폰 압수한다는둥~ 자존감 떨어지는 악담 했었는데~ 학교에서 하는 심리검사 결과를 보고 이 아이는 를 갈망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 과외 모두 끊어버리고 아이랑 상의후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걸 택했어요~ 아직까지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할지 제대로 계획은 못 세웠지만 찬찬히 문제집도 풀어가면서 매일 하긴하고 있어요~!!! 잘 하고 있는건지... 일단은 모르겠지만 천천히 좀 쉬어가볼려구요. 일단 저부터 노력해볼려구요~!!!!! 모든 학부모님들 힘내세요~!!!!!!!!!!
매일 아침 회개합니다. 저녁에 다시 죄책감에 사무치고요.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데..아이는 저를 사랑한대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하루 1번씩만 떠올려 보시면서 화이팅입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 너무 솔직한ㅠㅠ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주시네요
힘든6월 공감합니다ㅠㅠ
제가 정한 규칙으로 아이에게 풀게하고 틀릴때마다 한숨쉬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중1아들 어제도 잡고....어휴.....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갱년기가 오는중이어서 그런가 보다했네요.... 공부에 좀 자유로와 줬음 좋겠어요.....아들아...오늘도 미안하다.엄마가 화내서
큰 아이 앞에서 글씨가 엉망인 태도에 화가 나서 아이가 무려 초3때 연필 던진적 있어요ㅠ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엄마가 잠깐 정신이 나갔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엄마가 한 행동은 나쁜 행동이라고 사과한적 있어요ㅠ 아이는 바로 사과를 받아주었지만 제 행동이 제게 상처가 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연필 및 기타 등등 절대 던지지않습니다! 화나면 잠시 나옵니다. 그 뒤로 저를 조금씩 워워 자제시키게 되었습니다.
모두 힘내요! 우리도 처음 엄마니까요!!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어떻게 아시고 또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는지요~ 애정합니다 선생님ㅜㅜ
원인을 모르겠네요. 학원에서조차 애가 의지가 전혀 안보인다며 방출당했으면 이젠 어째야하는지
아이에게 쉬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시고, 일상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여유있게 대화시간을 늘려보세요. 아이에게 듣는 시간이 해결의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5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이에요
슬슬 사춘기가 오는지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 놓칠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딱 저히 아들에 이야기 여서 폭풍 공감을 하면서 봤어요 화도내고 달래도 보고 직언직설을 날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반성하면서 봤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갑자기 맘이 급해져서는 여름방학때 놀러가면서도 영어며 수학문제집 잔뜩 싸들고 아침마다 풀게 했어요.
어느날은 아이가 하기싫다고 짜증내는 모습에 폭발해서는 문제집 집어던지고 아이한테 막 소리지르고 울었네요ㅠ
한참을 울고있으니 아이가 다가와서 엄마 미안해 하며 힘없이 주섬주섬 문제집을 들고가서 풀려고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아이랑 즐거운 추억을 쌓기위해 큰맘 먹고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
그뒤로 여행갈땐 일기장이랑 읽을 책만 들고가요
공부대신 그날그날 겪은일과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게 하고 있어요.
1주일 이상 가게되면 수학문제집 정도 들고가는 정도로 합의를 봅니다.
엄마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아이의 공부 정서는 물론 관계까지도 좋아진다는 사실을 자꾸만 잊게되는데 이렇게 선생님 영상으로 되새길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마시고 좋은 말씀 부탁드려용😊😊
함께 화이팅!!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초3 딸 엄마에요~ 아이가 온순한 편이고 무엇이든 의욕이 넘치는 아이에요~ 어떤 놀이를 하든 무엇을 배우든 의욕뿜뿜이라 뭐든 잘하는 편이에요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제가 일 때문에 아이 공부를 제대로 봐주지 못하고 하루하루 해야할 분량을 정해주고 했었는데요 다른 놀이를 하느라 다 하지 못했을 때는
"○○아, 엄마는 우리 ○○이가 무엇보다 시간관리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야할 것을 미리 하지 않고 시간을 다 써버리면, 엄마는 ○○이가 시간관리 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판단하고 ○○이가 좋아하는 학원들을 모두 정리할 수 밖에 없어"
하고 좋아하는 각종 학원, 방과후를 볼모로 협박을 엄청 했어요~ 저희 아이는 진짜 계속 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진짜 끊어버릴까봐 걱정도 하고 울디도 하고 했답니다
제가 잘 못챙겨주고 하는 부분때문에 저에게 화가나는 부분들까지 통으로 아이탓을 하며.. 아이에게 과한 책임을 물었던 것 같아요
다른 집에 갔으면 진짜 예쁨 받았을 아인데.. 😢
어제 학교 숙제로 가족회의하면서 좋은 이야기 서로 나누긴 했지만, 오늘 한번 더 꼭 안아줘야겠어요~~^^
성실함을 잣대로 완벽함을 강요했어요
글씨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그 자리에서 다시 쓰게하고 수학풀이가 부족하면 그 자리에서 당장 풀도록 강요했던적이 있었네요😢(미안하다 ㅠ)
실수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생각해서 고쳐나갈 기회를 주지 않았지요
지금은 완벽함에서 벗어나려고 서로 노력중이에요...
그랬더니 관계도 더 좋아지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완벽함보단 뭐든 채워가는 과정이 중요하단 것을 이제 알았네요
우리의 2회차를 응원합니다!!
저두 부끄러운 기억이 나네요 ㅜㅜ
무섭게 보기, 소리지르기, 책 던지기, 협박하기 등등 반성합니다 ㅜㅜ
와~ 6월에 분노폭발 몇번했습니다 울기도 하고요ㅜㅜ 힘든 시기가 맞았나봐요... 저는 공부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문제집 던지기 버린다고 협박하기 좋아하는 학원 끊는다고 협박하기...등등 정말 고칠점이 많은 엄마예요. 화가 왜이렇게 날까요ㅜㅜ
반성을 매일매일 해야겠어요.😢😢😢
무뚝뚝하고 엄한 엄마라 학습시에도 바로 나오네요. 현 4학년 첫째 예전에 수학학습시키며 애가 주눅들고 앉으면 눈물부터 흘리고.. 그런 때가 있었어요
아이가 순하고 다 받아주는 성향이라 저도 모르게 더 함부로 대했던것 같아 부끄럽더라구요
욱하지말자 답답해하지말자 매번 다짐하면서도여전히 한번 답답하기 시작하면 화내게 되지만 자제하려 노력중입니다.
학습과 별개로 정말 부끄러웠던 과거.. 이사오며 친정과 멀어지고 남편도 매일 늦고 둘째는 젖먹이에 첫째는 어린이집 티오도 없어 4개월을 오롯이 독박한적 있어요
저도 너무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지쳐있던 때라.. 순하던 아이가 한번 고집을 피웠던건지.
첫째를 혼내며 저는 나름 오은영박사님 팁대로 아이를 방에 데려가서 말하려 하는데 아이는 겁먹고 안따라오려 버티고
그런 아이 보며 저는 더 못참고, 아이는 큰 편인데 저는 또 작은 체구라 힘으로 안되니 아이 목덜미까지 끌고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첫째도 고작 4살이었는데 둘째낳고 너무 큰 아이 취급을 했네요ㅠㅠ
둘째 재운다고 거실에 혼자 자꾸 두고 방문이라도 열라치면 세상 무서운 표정지으며 혼내고..
자기 고집 있는 둘째 키우다보니 첫째 그렇게 말 잘들은게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순한 아이에게는 나도 모르게 더 내 감정을 푸는것같아 항상 미안합니다..
말하다보니 너무 길어졌지만 어디 말하기도 부끄럽고 너무 사무치는 경험인데 이렇게나마 쓰며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모든 엄마들,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공부습관 잡아보겠다구..이런저런 시도했다가, 안돼서..정서 안좋아지는듯해서 포기했다가..를 반복했어요.
독서 꾸준히 스스로 재밌어 하고/ 학교에서 하는 활동 좋아하고, 단원평가/서술형평가 결과는 정말 좋아요. 근데 문제집푸는거 "공부"같은거 싫어해요. 그래서 안들이밀고있어요.
종종 미션-보상-걸고 문제집 매일 4쪽풀기 (많지도않아요. 학원도 안다녀요. 학습지도안해요. 놀이터/도서관/학교/집/태권도 가 다에요.;; ) 이야기하면 "엄마가 자꾸 이러면 나 진짜 공부 너무 싫어서 앞으로 더 하기 싫어질거같아. 공부는 내가 하고싶을때 하는거야"라고 해요. 9살이요.
근데 여기저기선 자꾸 어릴때부터 공부습관 잡아야한다고. 하기싫어한다고 그냥 두면 나중에 고생한다는 유튜브영상, 맘카페이야기들..땜에 맘이 좀 불편했어요.
공부습관과 공부정서 둘다 잡으신분들너무 부러워요.
학교 진도 결손없다면, 독서에대해 긍정적 정서가 있다면 연필잡고하는 공부 안시켜되 되는건지...본인이 하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주면 되는지 혼란스러워요
아이가 나눗셈 처음 배울때 ...계속 반복적으로 틀려서 문제집을 찢었어요ㅠㅠ
지금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아이에게 사과는 했지만 기억은 하더라구요ㅠㅠ
수학연산 할 때마다 개념을 정확히 쉽게 설명하지 않고 아이가 알겠거니 문제만 풀게 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제대로 못 풀고 모르겠다고 하면 답답해하면서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게 되네요. 아이가 문제집 푸는걸 미루고 하기 싫어해서 공부감정만 나빠지게 만드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이제겨우초3인데, 수학에 집중 안하고 틀렸던 문제 또틀리고ㅠ생각도안하는거같아서 책찢기도했고,연필도 던졌어요ㅠㅠ 그러고나서는 미쳤나보다ㅠ사과하고ㅡㅠ 순한애라 자기가 더미안하다고.열심히한다고ㅠ그렇게 얘기할때마다 가슴이.찢어집니다ㅜ내가잘못한건데ㅠ엄마가욕심이 많아 애를 매번 힘들게 하는거같아서요ㅠ가끔 무서워요.중고등가서 지칠까봐.놓아버릴까봐요ㅠ
공부정서 좋은아이로 만들겠다고 다짐해보봅니다🧡🧡
주변 중딩 엄마들 점점 겸손해집니다ㅎㅎㅎ 선생님 말씀 극공감해요~ 아이는 갈수록 엄마를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ㅎㅎ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주위에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맛보기만 해보자고 했는데 욕심이 나서, 스트레스 준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이가 7살때 수학을 잘하게 해보려는 욕심에 교구수학학원에 억지로 보냈던것이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게되었고 현재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감정이 있는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초등시절 내내 잘하는 다른아이들과 계속 비교하고 같이 수학공부할때마다 화내고 소리치고 문제집까지 던진적도 있었네요. 지금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였어요. 정말 뉘우치는 시간이 된것같아요.
큰딸 6학년, 작은딸3학년 사교육 없이 스스로 하는 아이들인데…
큰아이 저학년때 저도 불안하고 욕심많은 엄마였어서 제 계획대로 안되면 잔소리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일기노트를 쓰면서 하루하루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이면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필통에 넣어주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이들 뒤에서 지켜봐주니 아이들과 저 양쪽 모두에게 편안해졌던 것 같습니다.
제 욕심을 내려 놓은것, 조금 힘을 뺏던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구요.
모두 비슷할 것 같아요~ 전 이제 아이들데게 마냥 고마움 마음이 듭니다.
저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어서요.
눈물이 갑자기 ㅠㅠ 오늘 노트에 적어서 반성해보려 합니다 2학년인 아이인데 저때문에 힘들었을것 같아요.
작가님의 솔직한 모습.. 너무 매력적이고 이 모습이 너무 좋아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인데~ 작가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등대 되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침에 고해성사(?) 하고 갔는데 다시 또 왔어요~~ 학교에서 바른 자세로 잘 앉아있지 못하는 초2 아들 녀석 때문에 이래저래 스트레스에 자존감까지 무너지고 있고 이러다 애 잡겠다 싶을 정도로 감정 조절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보고 아이도 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하면서 살짝은 이해도 하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마음 다잡고 제 멘탈부터 잘 부여잡아 보려고 합니다 😂 근데 선생님도 아이한테 버럭하시던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살짝은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해요~~ 엄마의 감정조절, 멘탈관리 팁이나 영상있으면 살포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반성하고 맘을 다 잡고 있는 엄마입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에 커서
저분들 처럼
휴지줍고 다닐래!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르신들 모독한 내 자신이
부끄럽네요 ㅜㅜ
너무 자주 빠지는 아이. 아프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해서..ㅠㅠ쉬게 해주려니 너무 자주라서...쉬게 해주면서도 화를 내게 되었네요.. 아프다. 아픈아이다 생각하며 참아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좀만 괜찮아지면 공부해라~ 하고는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까칠하다고 생각했던 울 아이..알았어 대답은 해주었었네요.. 반성 반성..ㅠㅠ 해봅니다..
댓글 꼬박꼬박 읽으시는 것 쉽지않은데, 존경합니다.오늘도 은경쌤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 시작합니다.^^
좋아요 먼저 누르고 듣는 저입니다.
직장에서 점심당번하고 혼자 듣고 있습니다.혼자있지만 선생님 목소라에 함께있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선생님 목소리에 힘이납니다.❤
둘째때매 울고있는데.ㅠㅠ감사합니다.
6월 상황 말씀하시는데, 어제 우리집을 들여다보고 계셨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정말 친구랑 놀기에만 집중되어 있고, 문제집도 대충푸는 아이때문에 울고불고 도돌이표로 지내고 있는 요즘인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아 우리애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안심이 마음을 가라앉혀주네요. 저는 책읽을 시간도 있어야 하고, 노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학원을 안보내고는 있는데, 요즘은 "너 그럴꺼면 학원보내버린다"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 감정을 추스리고, 오늘은 아이에게 "엄마가 미안했어. 엄마가 소리질러서 미웠지..." 화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잘하는아이들과 비교하는 말들... 자존감깎는말들 반성합니다ㅠ
어머!! 소름돋았어요~~!오늘 9살 딸아이가 잘 가던 영어학원 안다니고싶다고 놀고싶다고 떼를써서 애를 먹었어요~ 오늘도 힘을 받아서 갑니다! 늘 조용히 응원합니다😊
엄마표영어한답시고 같이 앉아서 공부한지 한 두달 되었어요. 많은 걸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몸 배배꼬고 투덜거리는 거 보다 못해 한숨 푹 쉬면서 하지마 하지말자 이럴꺼면 뭐하러 해 화냈더니 애가 울면서 꾸역꾸역 하더라구요.
이제 고작 1학년인데 너무 했구나 싶어요. 부끄럽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영어 쓰기는 아예 줄이고 다 마치고 나면 뱅글뱅글 안아주면서 칭찬하고 있어요.
ㅋㅋ 6월에 대한 분석을 정확히
해주셨네요 공감됩니다
사....사랑합니다♡
초4때 엄마표영어 한다고 아이생각은 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3시간씩 시키고 녹음하는 날은 다시! 다시! 다시!를 반복했어요.
딱 7개월만에 아이는 다시는 영어는 안한다고 선언했네요.
뒤돌아보면 조금 천천히 갈수도 있었는데 그때 아이보다 제 성취욕이 더 중요했던거 같아요.
또 학교 영어단어 수해평가 하는시기에 집에서 단어시험보며 애들 잡았네요.
왜그랬을까요. 초등시기 단어 백점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ㅠ
한 행동은 뭐... 비슷하죠ㅜ
고함지르고 던지고 폭언하고ㅠ
반성합니다~
초3 큰아이가 느린학습자라 큰아이 학습 봐주는데 집중을 더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똘똘한 둘째아이는 사실 신경을 많이 못써줍니다.. 큰애의 경우 학습태도나 이해도가 유독 떨어지는 날에는 초1 둘째와 비교하며 화내고, 둘째의 경우 문제집 풀때 어려운 문제임에도 조금만 이해를 못한다 싶으면 실망감에 더욱 화내곤 합니다.. 등짝스매싱 뒷통수 맘스터치까지 가다보면 너도 울고 나도 울고 두아이 모두에게 상처준 점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ㅜㅜ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아직 저학년이었던 큰아이에게 습관익힌다는 명목으로 완벽함을 강요하며 험한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ㅠ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몇초만 심호흡하고 대화했으면 좋았을걸 왜 아이에게 그렇게 모질고 못되게 굴었는지..ㅠㅠ
그때 생각하면 제자신이 참 못났었고 미숙한 인간이었습니다ㅠ
이제는 제 마음부터 잘 챙기며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1박 여행에서 저녁에 숙소에 들어왔는데 제가 연산을 들이밀었어요ㅠ
집에 돌아와 학습지 숙제 밀리는게 두려웠거든요.
부끄러웠네요. 제가 미쳐었나봐요 ㅋ (소근소근)
짜증내며 숙제하길래 그럴꺼면 하지말라고 뺏어 던져버린적도 있어요. (많이 구겨졌을까봐 속으로는 움찔했네요)
그 아이들 지금 축구에 미친
4.5학년인데
금.토.일. 대학교 운동장서 낮부터 저녁 까지 축구하는데
물 심부름에 공 막아주고 있어요.
사실 저두 속으로 서울대 보내자는 엄마인데...
언제쯤 열심히 논 기억으로 열심히 하게 되나요?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이리 살아도 될까요?
기억을 해야할텐데...
솔직히 타국이나 타지에서 한달살이 보름살이 하고픈데 이건 큰용기가 필요한듯 해요
아직 용기 부족입니다.
선생님~~힘내세요! 응원해요!~♡
초1. 바로어제 계속되는 학습지를 끊임없이 주니 아이가 두손을 싹싹빌며 "엄마~~"라고 애원했습니다ㅠ그래서 계획을 다시 짰어요...이렇게 하는것도 대견하다 많이 격려하고 응원해줘야겠어요!
와 간만에.. 정말 일찍들어왔내요.. 아이랑 저는 너무 괴로워서 제대로된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코로나때 1학년이었는데 한글도 못하고해서 엄청 스트레스주며 공부했어요. ㅜㅜ 맨날 울고불고 난리였죠. 그랬더니 공부정서가 완전히 무너져 만점왕정도는 거뜬히 풀면서도 지금도 경기할 정도로 반응해요. ㅠㅠ 그리고 틀리면 소리소리 지르고 계속 화를 내고 문제집도 던지고 찢고 난리쳤네요. 저의 태도를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선생님ᆢ저희집 얘기라서 더 놀랐어요ㅎ 어쩔수없이 엄마표를 하게 됐는데ᆢ 가르치다보면 제 감정 조절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선생님 영상 보며 반성에 또 반성해봅니다 항상 선생님 덕분에 좋은 생각 많이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기 싫으면 집어치워 하면서 문제지를 찢어버렸더니 애가 울면서 테이프를 뜯어와서 문제지를 붙이더라구요. 그리고 울면서 문제를 푸는데 내가 아이보다 나은게 없는 어른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강압적으로 문제집 한장을 더 풀었을때 아이 머리엔 지식이 쌓였을까요. 무서운 엄마 얼굴이 각인되었을까요 ㅜㅜ 반성합니다.
저는 당시 6살 아이에게 학습지 진도 맞추기 위해서 회초리 들고 옆에서 지켜보았죠
그런데 울 정도로 세게 때리진 않아서
장난치는 모습 보며 꾸역꾸역 기다리면서 마친 기억이 있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산책 하면서 집 근처 경국사에 매일 가요.눈 감고 마음 속으로 ...집에 와요.^^
영어학원 안다니는 초2 . 집에서 약속한 영어활동 하기 싫어할때마다 학원 다니는애들이랑 비교하며 협박? 했네요 ㅠㅠ 지금은 최소한만해도 큰 소리 안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어렵네요 😂
저도 큰애 초등 저학년때 수학 학습지에 과목별 문제집 풀리면서 찢고 던지고.. 참 못난 행동 많이 했었어요. ㅡㅜ 아이맘 다친다는 생각보다 제 욕심이 더 컸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 일을 많이 후회하고 반성도 하면서 아이와 조율해 가며 감정 상하지 않게 천천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 영상도 저를 다시 돌아보고 마음 다잡게 해 주네요. 감사해요~
블라우스 넘 이쁘고 잘 어울리세용~~
선생님 규민이랑 일본여행담 듣고 싶어요~
저...아이가 수학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화가나서... 막 소리를 지른적이 있는데,,,아직도 그 수학문제가 뭐였길래...그렇게 화를 내며 아이 눈에서 눈물을 뺐던지 후회가 됩니다ㅜ
겨우7살.. 한글학습지할때였는데.. “너 진짜 바보야?”하면서 학습지 던진적 있습니다 ㅠㅠ 딱한번 이였는데.. 워낙 예민한아이였어서 초5인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네요. 그때 아이 콧잔등에 송글송글 맺힌 땀이 기억나네요 ㅠㅠ 7살한테 무슨짓은 한건지...
완전 반성합니다....
저는 공부 너무 많이 하는 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학교 공부만 시켰더니 본인이 공부를 엄청 못한다고 생각해서 더 공부할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ㅠㅠ
동기부여를 위해서 기본적인 공부를 일정하게 같이 해 보는 시간 가지려고 계획중입니다~~^^
동생 때매 혼자 알아서 하랬더니 그건 안 될 것 같고 새벽시간에 공부 봐 주기로 했어요ㅠㅠ
선생님 정말 6월들어 그렇네요 거기다 장염까지와서 😅😢 잘이겨내보겠습니다 초1 패드수업 20분짜리 배아프단 아이 하루치 정해진건 해보자구했는데 😢😢 정해진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줄도 알아야겠어요 공부취미는 아직인데 춤추고 줄넘기하기 좋아하는아이인데 공부는필요한만큼 나중에 찾아서 해주길바랍니다
아이가 이번 달 들어서 유난히 학교 안가면 안돼? 라는 말을 많이 하길래 무슨일인가...싶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한걱정 놓았네요. 원래 지치는 달이군요...안그래도 아침에 다음달 방학하면 실컷 놀 수 있으니까 조금 더 힘내자.라고 말해주긴했는데...공부양 조절을 해야겠네요..
사실 어제 저녁에 숙제 다 안하고 놀이터가서 실컷 놀다가, 저녁먹고 하품하면서 억지로 학습지 풀길래 엄청 야단쳤었는데...반성하게 되네요...
선생님~ 정말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저희집 이야기 인줄요. 설거지 방법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ㅠ 요즘 공부정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며 이방법 저방법 써보는데 잘 모르겠네요. 공부정서회복 방법을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고 싶습니다.ㅜㅜ
아..작가님 용기에 저도 용기내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영어 학습지 (이미 비용지불은 끝났지만, 매주 있는 화상랜드 진도를 위한)를 하기 의한 패드를 켜는데 "하기 싫어"라는 말..화가 또 나기 시작했는데, 진도는 나가지않고 영어영상보는걸로 시간을 떼우더라구요 ㅜ 자꾸 공부에 대한 싫은 감정이 쌓이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놓지못하는 건 제 욕심인거죠 ㅜㅜ
음악줄넘기 선생님이 무섭다며 월요일이 제일 싫다는 아이를 달래며 학교 보내고 나중에 간식으로 보상해주려는 전 계모인가..싶습니다
와... 저 어제....10분이면 할 분량을 1분에 열번도 더 일어나며 1시간 넘게 하고 있는거 보며...결국 10시넘어 못하게 하고 잠자리에들며 울렸네요....
말로는 숙제를 안해서 화가난게 아니고, 같은 말을 여러번 하게 해서 그랬다고는 했지만..
결국 애만 잡은 거였.....ㅠ.ㅠ
근데 참...5학년이랑 2학년이랑 둘이 공부할때만 친하네요....ㅋㅋㅋ 둘이 조잘조잘조잘조잘....하....
그래도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오늘 집에가서 꼭 사과하겠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지 않는다며 이럴거면 다 때쳐치라며 문제집 다 집에 던졌던 적이 있어요ㅠㅠ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의 공부정서..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면서 같은 실수와 후회가 없도록 해야겠어요😂
저도 아이와 집공부 하고 있는데요 학원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엄청 적은 분량이다 말하면서 지금 하는 양에 감사해라 이런 말을 자주 했네요~ 공부 시작할땐 하기 싫어 하다가도 막상 공부 시작하면 새로 알게 된점 신기해하면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네요 학교에서 선생님은 이렇게 설명했는데 엄마는 다르게 설명하네 할때도 있어요
요즘 리코더 불기가 취미라 가요,클래식을 넘나들면서 불고 있어요 리코더 소리가 좀 삑삑거리긴 하지만 오늘은 좀 더 즐겁게 들어줘야겠어요^^;;;
학원은 예체능만다니고 엄마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아이가 수학공부할때 어렵지 않은 문제를 틀렸는데 틀린문제를 몇번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고 딴소리하면 참다 버럭합니다. 저때문에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는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우리집 이야기인가요?? 제욕심때문에 아이와 자꾸 싸우고 감정의골이 폭발하는 요즘이예요!!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초저학년인데 학원다녀온 날에는 집에서 공부할때 앉자마자 자세도 안좋고 눈비비고 하품하고 자주 그러네요. 저도 그걸 보면 답답하고 화도 나구요. 하기 싫다고 엄마를 자꾸 건들구요. 물어보면 공부하기 싫다고해요. 양을 줄였는데도 그래요. 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잘하는 아이인데 이런 아이는 도서관을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도서관에서 일부과목, 나머지는 저녁식사후에 하는거요. 아님 힘들어도 집에서 쭉하는 습관을 들여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도서관에서 집중을 잘하면 적극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차츰차츰 내 방 책상에서 학습하는 시간도 조금씩 늘려가보시구요^^
제가 일하랴 피곤하니 더 화를 내더라고요.큰애한테 욕을 해서 참 잘못했네요.. 절대로 욕 금지..차라리 입꾹할게요~~
영상보고 또 반성하고 갑니다.ㅜㅜ
와... 이렇게 눈물이 나나요? 수학을 잘하지만 수학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초2 아들. 여짓해왔던 아이와의 학습을 되집어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아이랑 똑같네요...
수학을 잘하는 초2 그러다보니 저도 욕심과 열정으로 하루에 수학문제집만해도 몇권을 풀게하는지... 그러니 이제 수학이 제일 싫데요... 저도 오늘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댓글들 보며 눈물이ㅠㅠ
안녕하세요 😄
쌤영상 보면서 아이쿠했습니다.
영상에 있는 내용이 저희아이에요.어찌어찌 중학교까지 올라왔네요.이제는 사춘기고 공부도 심도있게 해야하는 단계에서 부딪혀서 보니 저랑 초등때 큰소리치면 난리쳤던 상황이 아이의 공부정서를 망가트렸네요.
앞으로는 다시하지않기로 하고 중학생이지만 그래도 다시해보려합니다.
그리고 쌤 ~질문이 있는데요.
공부정서 망가진 사춘기자녀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 알려주세요.
저희집 얘기인줄...😂😂😂놀이터에 가서 집에 올 생각을 안하는 1인입니다~~~
안녕하세요~이은경선생님~^^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공부 스트레스 준것에 후회가 커서
초등고학년이된 아이들 문제집풀이도 하다 중단했네요.
이미 공부정서가 무너졌는데 문제집 여러권사서 풀이만 한다고
달라지지안터라고요ㅜㅜ
지금은 수학이부족해 본인이 다니고싶다는공부방을 보내고있습니다.
다행히 수학싫어하던 아이들 좋아하게 되어 공부방샘께 감사한 마음이지만~여기서 더 욕심부리고
더 체계적이고 숙제내주는 학원보낸다고하면 다시 싫어지겠죠?^^;
제 욕심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네요...알아서 학원가주는것에 만족해야할까요?
집에서 복습은 전혀안해서요...
어찌 책도 좋아하게만들지도 고민되네요 ...
쌤~ 영상속에 답이 있겠져?~^^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아이 공부 정서때문에 걱정이였어요..왜 우리 아이만 공부를 싫어하는걸까? 했는데..제가 아이의 공부정서를 망쳤었네요. 저는 어제도, 그리고 아이 1학년때도 해야 할 일을 안하면 갑자기 문제집 던지고 돌머리라고 욕하고 머리도 때리고 했습니다..이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슥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