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초보들이 저런거 물어보는건 이해감. 나도 초보때 뭐 어떻게하는지 모르고 못그리니까 저런거 물어보고 다녔음. 근데 결국은 실력차이임. 존잘들 선화 개예뻐서 뭐쓰는지보면 의외로 걍 기본펜 g펜인 경우 많고 의외로 선화는 필압도 별로 안들어가고 간단한데 채색때문에 엄청난 브러쉬를 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그림도 많음. 그냥 마음에 들게생긴 브러쉬 다 다운받아서 손에 맞게 그려지는거 찾는게 중요한듯.
브러쉬 부분 진짜 인정인게 존잘님들 채널 가보면 별나오는 브러쉬 하트뿅뿅 브러쉬같이 특이한 브러쉬 물어보는건 진짜 궁금해서 그런갑다 하는데 갑자기 선따는 브러쉬 채색하는 브러쉬 물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림초보들임..그냥 여러의미에서 초보 옛날엔 종종 그랬었는데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브러쉬 질문을 할때 “이사람이 쓰는 펜을 알면 나도 절반정도는 그리겠지?“ ”이사람은 이펜을 써서 잘 그리는거 겠지?“ “이사람 펜은 나와 다를꺼야” 와 같은 노력을 펜빨? 장비빨로 치부하는 다소 무례한 생각을 하고 질문했었던거 같음. 플러스 자매품으로 판타써요?액타써요? 이런것들도 지금생각해보니 단순히 궁금해서가 아닌 질문하는 속내가 뻔히 보여서 존잘님들이 싫어하는 질문이지 않나 싶다. 과대해석일수 있는데 그분들한텐 ‘너그림 잘그리는거 펜빨이지? 판타액타빨이지?’ 라 들렸을수도 있겠다 싶었음. 영상보면서 속이 뻥 밖에 외칠수 없었다…어떤 사람은 브러쉬 질문글 너무 많이 받아서 아예 생방송 채팅 공지로 G펜이라고 박아놨더라 그러니 이런질문 하고 다니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어차피 브러쉬 질문해봤자 그게 본인한테 확실히 맞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본인에게 잘 맞는게 최고라는걸 말해주고 싶음..
브러쉬 질문글 의미없는것에 깊이 공감함. 해당 작가의 결과 그림으로 보여지는 선맛때문에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선맛 이라는게 그 사람의 형태력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선을 어디서 끊어주는 지는 정말 사람마다 다름. 말할때 속도나 끊어주는 음절 단위가 다르듯이. 애초에 형태력이 떨어지는 초보들이라면 어차피 똑같은 느낌 못살리고, 만약 존잘이라하더라도 위와같은 이유로 똑같은 느낌 못냄. 그래서 갠적으로 브러쉬 팔이들이 좋게 보이진않음. (브러쉬팔이들도 아마 알고 있을텐데 말이지ㅋ). 뭐 그냥 팬심으로 산다는거면 할말 없음. 농구안하지만 조던 신발 사듯이 구매해서 기분좋으면 그거로 된거긴함ㅋ. 참고로 크게 봤을때 확연히 속성 차이가 나는 브러쉬들은 보통 기본브러쉬에 전부 종류별로 있음. 해당 작가의 선맛은 그 작가가 쓰는 세세한 브러쉬 설정변화로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말하는거임. 아마 작가들은 알고 있을듯. 김정기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 무슨펜 쓰냐는 질문 인것처럼. 존잘들은 듣기 싫어도 수없이 듣게되는 숙명인듯. 판타써요 액타써요? 이 질문하고 더불어서ㅋ
옛날에 진짜 존경하던 존잘님이 계셨는데 어느 날 누군가 그 분 익명질문함에 사용하는 브러쉬를 물어봤고 그 분은 이비스 기본 만년필이라고 답하셨음 심지어 셀채색 하시는 분이셔서 그거 외에는 에어브러쉬 하나조차 쓰지 않으셨다고 함... 그 뒤로 전 브러쉬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버리게 되었답니다..(물론 소재/효과브러시 빼고)
1&2. 브러쉬종류랑 몇픽셀 쓰시나요? 가 필요한 경우가 있긴 합니다. 게임 리소스 제작할때 제법 많이 중요해요. 그래야 게임 아이콘 제작할때 일관성도 나오고, 나중에 다수의 사람과 협업할때 꽤나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캔버스 크기가 동일하다보니(보총 300*300픽셀의 아이콘을 제작하면 512,512에서 작업후 리사이징 하는 방식으로 제작함.) 그 느낌 살릴려면 필요하긴 해요. 게임 업게에는 자신의 능력 100프로를 쓰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80,70정도의 역량을 내더라도 일관성을 가지는게 중요해요. 물론 개인작이나 타 프로젝트로 넘어가면 곧잘 며칠 내로스타일을 습득하고 움직일 정도로 실력잡니다. 그정도는 되어야 돈은 받고 다니죠 3. 유행하는 스타일?-위의 프로처럼 며칠 내에 습득하는 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게 좋습니다. 근데 차피 그림은 스타일은 기본기싸움입니다. 인체 잘그리는 사람이 리소스도 잘 만들어요. 형태감 좋은 사람이 색도 어떻게 할지 곧잘 합니다. 데포르메가 심한것도 인체와 스테이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는거지, 무작정 하면 오히려 더 난감하고 끝납니다. 4. 1번 2번과 같이 실 게임 제작 내지 협업을 하면 컬러 팔레트는 필수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다? 굳이...그리고 마키아또님의 컬러 팔레트와 협업의 팔레트는 서로 다릅니다. 협업의 리소스 에서는 재질에 따른 명암과 하이라이트 색까지 정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마키아토님에 나온 색의 조합과는 다릅니다. 협업의 컬러 팔레트는 레시피에 가까워요.
생각해보니까 컬러 팔레트는 회사에서 일할때 업무 참고용으로나 검색해봤지 내 그림 그릴때는 안썼던 기억이...... 왜냐하면 전 그냥 그 캐릭터에게 어울릴만한 색을 직접 조합해보기 때문이여서 전 그 캐릭터가 이러한 분위기를 냈으면 좋겠다, 어떠한 컨셉을 잡을때 어울렸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여러색 조합해보고 어울리는 최상의 조합을 찾고 있어요 ㅎ
진짜 이해안갔던게 컬러 팔레트는 웹디자인 하는 사람들 쓰라고 만든건데 왜 그림그릴때 쓰시는지 이해 안갔음 빛에따라 색이 계속 바뀌고 음영들어가고 반사광들어가고 이것도 분위기마다 색이 또 달라지지않나... 냅다 이걸 써버리면 무슨의미가..? 한동안 컬러팔레트 유행했을때 저 색깔들 써서 그림그리는 챌린지같은게 있었는데 다들 컬러팔레트에 없는 색 추가하거나 저것만 사용하더라도 펜색같은것도 섞어서 반무테 만들어야하니 결과물이 썩 좋았던 분들은 정말 극소수에 달하는거 보면서 이게 도움이 되나 이생각밖에 안들었음 그저 재미로만 즐기는건 이해하지만 이걸 공부로...쓰긴 좀? 분류가 아예 다른 장르자료인데 이건... 참고용정도가 좋지않을까?
the "What brush do you use" response is so true😅 Certain brushes do help give your art a certain texture (like crayon brushes), but what really matters is your skill, and using the brush that worked for one person might not work for you. I would know-i downloaded SO many IbisPaint brushes thinking they would all help me. But in the end I settled on two brushes that I made myself, a drawing pen and a watercolor-style brush. It all depends
옛날에 약간 부드러운 살살풀어지는 물감같은 채색을 할 때 보이는 그 풀어지는 브러쉬가 너무 궁금했었던 기억이 나요 저는 딱딱한 브러쉬만 써왔는데 그림강좌나 스피드페인팅 같은 곳에서는 다 약간 섞이는 브러쉬로 채색하시더라구요 결국 채색 잘하려면 저런 브러쉬가 필요한가..?싶은 생각에 턱 막히는 기분이였어요 채색강좌에서는 다 섞이는데 제가 쓰는건 딱딱해서 채색법을 하나도 못따라하겠더라구요ㅋㅋㅋ
내가 노력해서 내 스타일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른데 가보면 되는거고 그림실력이 부족해 못나보이면 내가 잘하는 내 전공분야 썰 살려서 재밌게 뽑아 강점으로 단점 가리면 되는거고 실제 웹툰작가나, 재산 900억 번 만화작가도 그림 완전 못그리는데 다른 강점으로 보완해서 단점 가렸잖아. 자기가 독수리인지 물고기인지부터 알아봐
컬러 파레트에 대한 이야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어제까지 컬러 파레트를 검색했었거든요. 캐릭터를 그릴 때 헤어 색이나 눈 색, 피부 색 등 해당 색을 가져올 때 항상 원본 그림을 보고 거기서 스포이드로 추출해서 채색했었다가, 자신이 몇 년 이상 그림 좀 그렸다는 어느 분께서 파스텔 톤 컬러 파레트 이미지를 주시곤 이걸 보고 이대로 색을 따서 채색 공부하면 된다고 하길레...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크게 속은 느낌이네요.. 최근에 캐릭터 색을 뽑을 땐 스포이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눈으로 보면서 써클에서 찾아서 쓰려곤 하는데 명암이나 밑색을 찾는 건 이렇게 하면 되는 걸까요..
저어가 고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색은 일단 많이 해보고 주변인들한테 피드백 받는게 나은것같음.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체 이런거면 몰라도 색만 콕 찝어서 물어보면 일반인들도 어떻다 피드백해주기 쉽다고 생각함. 그리고 남의 그림 많이 보는것도 생각보다 엄청 중요한듯.. 색조합 찾는건 이론도 물론 있겠지만 감이 엄청 중요한것 같음. 남의 그림 이쁜거 최대한 많이 보면 자연스럽게 내 그림에 녹아들게 되어있는것 같아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맘 편히 먹고 그리는게 젤 조은것 가타요. 갠적으로는 컬러파레트 같은것보단 유튜브에서 스피드페인팅 영상 많이 봅니다 재밌기도 하고 채색이 특히 도움되는것 같아요 밑색 명암 보정 다 보여서
브러쉬의 질감이나 효과 등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 당연하다고 봐요! 그런데 종종 '존잘이 사용하는 브러쉬' 자체에 집착하는 분들이 계셔서 마끼아또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ㅋㅋㅋㅠㅠ 똑같은 브러쉬를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손 힘에 따른 필압 차이, 기계 성능에 따른 필압 차이, 숙련도에 따른 실력 차이 등등..이 많은데도 "어, 저 분은 저 브러쉬 쓰셔서 그림 잘 그리시는 거 같은데? 나도 저 브러쉬 사용하면 저분이랑 똑같이 그려지겠지?" 생각하고 똑같은 브러쉬를 다운받아 사용하고선 똑같은 그림이 안 나온다고 서운해 하시고 또또 다른 존잘님의 브러쉬를 찾아 모험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레 그림 공부는 저멀리.....)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더욱 상세한 풀영상은 이쪽에서 시청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liveWv8aLLJ8_2k?si=Tp5OQLW1hsvqGTMG
아하! 브러쉬가 아니라 제 손이 문제였군요!
아하!
내 뇌도 문제군요!
골-든 정답 ㅋㅋ
정답이다 그림술사!
마음이 너무 아파요
대체 왜지...?
근데 초보들이 저런거 물어보는건 이해감. 나도 초보때 뭐 어떻게하는지 모르고 못그리니까 저런거 물어보고 다녔음. 근데 결국은 실력차이임. 존잘들 선화 개예뻐서 뭐쓰는지보면 의외로 걍 기본펜 g펜인 경우 많고 의외로 선화는 필압도 별로 안들어가고 간단한데 채색때문에 엄청난 브러쉬를 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그림도 많음. 그냥 마음에 들게생긴 브러쉬 다 다운받아서 손에 맞게 그려지는거 찾는게 중요한듯.
현업 7년차 종사자입니다. 실무를 하면서 배운 브러쉬 관련 정말 꿀팁 드리겠습니다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브러쉬 사이즈 조절을 A랑 S로 하면 왼손이 편합니다 그럼 20000!
오호라 전 잘하고 있었군요 !
공감가는거 같습니다. 오른손은 보통 펜을 잡으니 왼손으로 키보드 편한쪽에 사이즈 조절하는게 편하더군여
저는 qw입니다. ㅋㅋㅋ 비슷하군요.
저는 zx ㅋㅋ
이미 자리가 꽉차서 브러쉬조절은 오른쪽ㅇㅔ 좌천됏서요.....
브러쉬 부분 진짜 인정인게 존잘님들 채널 가보면 별나오는 브러쉬 하트뿅뿅 브러쉬같이 특이한 브러쉬 물어보는건 진짜 궁금해서 그런갑다 하는데
갑자기 선따는 브러쉬 채색하는 브러쉬 물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림초보들임..그냥 여러의미에서 초보
옛날엔 종종 그랬었는데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브러쉬 질문을 할때
“이사람이 쓰는 펜을 알면 나도 절반정도는 그리겠지?“
”이사람은 이펜을 써서 잘 그리는거 겠지?“
“이사람 펜은 나와 다를꺼야”
와 같은 노력을 펜빨? 장비빨로 치부하는 다소 무례한 생각을 하고 질문했었던거 같음.
플러스 자매품으로 판타써요?액타써요? 이런것들도 지금생각해보니 단순히 궁금해서가 아닌 질문하는 속내가 뻔히 보여서 존잘님들이 싫어하는 질문이지 않나 싶다.
과대해석일수 있는데 그분들한텐 ‘너그림 잘그리는거 펜빨이지? 판타액타빨이지?’ 라 들렸을수도 있겠다 싶었음.
영상보면서 속이 뻥 밖에 외칠수 없었다…어떤 사람은 브러쉬 질문글 너무 많이 받아서 아예 생방송 채팅 공지로 G펜이라고 박아놨더라
그러니 이런질문 하고 다니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어차피 브러쉬 질문해봤자 그게 본인한테 확실히 맞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본인에게 잘 맞는게 최고라는걸 말해주고 싶음..
제가 평소에 댓글 진짜 안다는데,,,이거 옛날의 저랑 완전비슷하네요ㅜㅠ제가 딱 저러고 다녔는데 댓글 문장 하나하나 마다 제가 한거랑 똑같아서 제치부를 그냥 적어놓은 느낌,,
요즘같이 일러유행 휙휙 바뀌고 본인 개성 중요해지는 시기에 트렌드 따라잡으려고 바꾸다 본인이 그리던 그림이 유행하던 시절이 돌아오는 뉴트로빔을 맞을지도.......
그래서 어떤 분은 못 그려도 트렌드가 있다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정도는 되야한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느정도" 잘 그릴 수/이해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ㄹㅇ 브러쉬 크기 질문할때마다 항상 니가 괜찮은 정도로 써라 라고 대답해줌 당장 종이사이즈랑 해상도라도 먼저 물어봐야 의미가 있지
3:47 그래서 옛날에 존잘님 브러쉬 찾아봤다가 나랑 똑같은거 쓰고있단 사실에 충격받은 적 있었죠ㅋㅋㅋㅋㅋㅋ
디자인전공할때는 몰랐는데 10년 지나니까 알겠더이다.
날 도와주는건 감각뿐이라는걸
잘하려고만 하지말고 님들 원하는대로 하세요
응애들의 브러쉬 뭐 쓰세요? = 와 엄청 잘그리신다!!
고인물들의 브러쉬 뭐 쓰세요? = 텍스처 및 질감
브러쉬는 좀 많이 알아가는 편인데 이제 브러쉬101하는거임 나한테 맞는 놈만 데려간다
브러쉬 질문글 의미없는것에 깊이 공감함. 해당 작가의 결과 그림으로 보여지는 선맛때문에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선맛 이라는게 그 사람의 형태력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선을 어디서 끊어주는 지는 정말 사람마다 다름. 말할때 속도나 끊어주는 음절 단위가 다르듯이. 애초에 형태력이 떨어지는 초보들이라면 어차피 똑같은 느낌 못살리고, 만약 존잘이라하더라도 위와같은 이유로 똑같은 느낌 못냄. 그래서 갠적으로 브러쉬 팔이들이 좋게 보이진않음. (브러쉬팔이들도 아마 알고 있을텐데 말이지ㅋ). 뭐 그냥 팬심으로 산다는거면 할말 없음. 농구안하지만 조던 신발 사듯이 구매해서 기분좋으면 그거로 된거긴함ㅋ. 참고로 크게 봤을때 확연히 속성 차이가 나는 브러쉬들은 보통 기본브러쉬에 전부 종류별로 있음. 해당 작가의 선맛은 그 작가가 쓰는 세세한 브러쉬 설정변화로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말하는거임. 아마 작가들은 알고 있을듯. 김정기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 무슨펜 쓰냐는 질문 인것처럼. 존잘들은 듣기 싫어도 수없이 듣게되는 숙명인듯. 판타써요 액타써요? 이 질문하고 더불어서ㅋ
"강동원이 다운펌이면 님이 뭐 어쩌시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색감 센스가 거의 바닥이라서 계속 컬파를 쓰고 있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5~6색 안으로 그리는 건 어렵고 색 포함시키는 것도 겁나서 10색~15색 컬파를 찾아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저 컬러팔레트 약간 저처럼 캐디할때 옷 색 분배 어케하지 잘 모를때는 저기있는 색상들 기반으로 정하고 조정하면 대체로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수많은 펜들을 써봤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결국 지펜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이게제일 편해요
어쩐지 옷 색 같은거 정하기 힘들 때 컬러파레트를 참고해도 나아지는게 없더라… 파레트에 있는 색깔 외에 다른 색이 이미 그림에 있고, 그 그림에 파레트 색깔을 전부 쓰는게 아니니 조화가 깨져서 별 의미가 없을 수밖에…
파레트는 그림에 직접 적용하는 것 보다 참고용이나 이렇게 조합해도 이쁘다라는 공부에 도움이 더 되는거 같아요
일러스트에 컬러 팔레트는 진짜 화장에 퍼스널 컬러 쓰는 격이구나...ㅠㅜ 어쩐지 너무 한정된 색으로 어케 쓰나 했네
클튜는 그래도 이름이 직관적이다 보니까 아 내가 이런거 써봤으니까 이거 질감이 이러면 이렇게 그이는구나! 하면서 G펜 잡는데, 포토샵은 이름들부터 좀 난해하긴 하더라고요. 유툽에서 이런저런 내용 수강해본 결과 그냥 내 인지가 허락하는 브러쉬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브러쉬 크기 물어보는 정도면 진짜진짜 처음 시작하시는 분일거같은데 귀엽네요
오늘도 항상 감사합니다❤❤❤
이거 그림 앱 뭐 쓰는지도 약간 공감 갑니다. 어디는 메디방, 어디는 클튜, 어디는 프로크리에이터…. 다 써봤는데 결국 익숙한 이비스로..
(이비스)브러시 진짜로 많이 찾아봤는데 지금은 그냥 본인이 조금 설정 수정한 디지털펜 쓰는중.. 진짜 맞는말인듯
옛날에 진짜 존경하던 존잘님이 계셨는데 어느 날 누군가 그 분 익명질문함에 사용하는 브러쉬를 물어봤고
그 분은 이비스 기본 만년필이라고 답하셨음
심지어 셀채색 하시는 분이셔서 그거 외에는 에어브러쉬 하나조차 쓰지 않으셨다고 함...
그 뒤로 전 브러쉬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버리게 되었답니다..(물론 소재/효과브러시 빼고)
펜 질문 진짜 쓸모없는게 선 얇고 깔끔한사람들은 보통 g펜 커스텀해서 쓰는경우가 대부문이고 크기는 단축키로 조절해서 쓰기도 해서... 또 사람 그림체별로 가장 안정적인 두께도 다르고... 그때그때 그림스타일따라서 채색펜 선펜 달라지는사람도 있어서 진짜 의미없음
1&2. 브러쉬종류랑 몇픽셀 쓰시나요? 가 필요한 경우가 있긴 합니다. 게임 리소스 제작할때 제법 많이 중요해요. 그래야 게임 아이콘 제작할때 일관성도 나오고, 나중에 다수의 사람과 협업할때 꽤나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캔버스 크기가 동일하다보니(보총 300*300픽셀의 아이콘을 제작하면 512,512에서 작업후 리사이징 하는 방식으로 제작함.) 그 느낌 살릴려면 필요하긴 해요. 게임 업게에는 자신의 능력 100프로를 쓰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80,70정도의 역량을 내더라도 일관성을 가지는게 중요해요. 물론 개인작이나 타 프로젝트로 넘어가면 곧잘 며칠 내로스타일을 습득하고 움직일 정도로 실력잡니다. 그정도는 되어야 돈은 받고 다니죠
3. 유행하는 스타일?-위의 프로처럼 며칠 내에 습득하는 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게 좋습니다. 근데 차피 그림은 스타일은 기본기싸움입니다. 인체 잘그리는 사람이 리소스도 잘 만들어요. 형태감 좋은 사람이 색도 어떻게 할지 곧잘 합니다. 데포르메가 심한것도 인체와 스테이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는거지, 무작정 하면 오히려 더 난감하고 끝납니다.
4. 1번 2번과 같이 실 게임 제작 내지 협업을 하면 컬러 팔레트는 필수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다? 굳이...그리고 마키아또님의 컬러 팔레트와 협업의 팔레트는 서로 다릅니다. 협업의 리소스 에서는 재질에 따른 명암과 하이라이트 색까지 정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마키아토님에 나온 색의 조합과는 다릅니다. 협업의 컬러 팔레트는 레시피에 가까워요.
"전지현이 생머리를 해서 예뻐보인다고 니가 한 생머리가 예뻐 보일 거라 생각했나?"
감사합니다.
0:55
첫 번째
3:29
두 번째
5:07
세 번째
7:17
네 번째
맞아요... 결국 많이 그려보고 이거저거 써보면서 저한테 맞는 걸 연구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오 브러시 물어보시는 분들 종종계셨는데 전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화장품 뭐 써요? 같은... (이것도 설마 그냥 하는말이 아니었던건가)
전 기본펜 쓰는편이라 도움은 못드렸지만요
칭찬을 들으셨군요..
진짜 장비빨 알려드릴게요. 장갑을 끼고 그림 그리세요. 장갑을 껴야 팔로 그려집니다. 맨손으로 그리면 살이 쓸려서 손목을 쓰게되요. 당장 인터넷 주문하거나 다이소에 달려가서 장갑 개조해서 쓰세요
가끔씩 다른 사람들이 브러쉬 뭐쓰냐고 물어보는데 디지털 그림 시작한뒤로 단 한번도 커스텀 브러쉬를 써본적이 없고 어플이나 프로그램들 기본 펜이랑 에어브러쉬만 써서 말해줄게 없어요. 말해도 안믿고ㅋㅋㅋ
영상키자마자 팩폭 꽂으시네...ㅋㅋㅋㅠㅠㅠ
브러쉬 질문 받을때마다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정말 힘들었어요.. 그날그날 쓰는 브러쉬가 달라 어떤거가 그 분에게 맞을지 고민하고 알려주는정도였죠.. 역시 사람은 자기에 맞는걸 써야해요😊
브러쉬 조절은 휠달린 무선키보드가 제일 좋아요
투어박스 네오 사서 쓰고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영상 잘 보구 있습니다~!!
전 초보때 부터 브러쉬는 그냥 기본펜에 에어브러시만 씁니다.. 그래서인지 펜툴로 소비자들 끌어모은 클튜는 눈에 안차서 공짜 메디방만 몇년쨰 쓰는 중이에요 ㅎㅎ
웹툰하면서도 주변 작가님들께 브러쉬 맨날 물어보고 다녔는데 그냥 내가 문제에요....알지만 또 물어보고 싶달지...
생각해보니까 컬러 팔레트는 회사에서 일할때 업무 참고용으로나 검색해봤지 내 그림 그릴때는 안썼던 기억이......
왜냐하면 전 그냥 그 캐릭터에게 어울릴만한 색을 직접 조합해보기 때문이여서 전 그 캐릭터가 이러한 분위기를 냈으면 좋겠다, 어떠한 컨셉을 잡을때 어울렸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여러색 조합해보고 어울리는 최상의 조합을 찾고 있어요 ㅎ
진짜 이해안갔던게 컬러 팔레트는 웹디자인 하는 사람들 쓰라고 만든건데 왜 그림그릴때 쓰시는지 이해 안갔음 빛에따라 색이 계속 바뀌고 음영들어가고 반사광들어가고 이것도 분위기마다 색이 또 달라지지않나... 냅다 이걸 써버리면 무슨의미가..? 한동안 컬러팔레트 유행했을때 저 색깔들 써서 그림그리는 챌린지같은게 있었는데 다들 컬러팔레트에 없는 색 추가하거나 저것만 사용하더라도 펜색같은것도 섞어서 반무테 만들어야하니 결과물이 썩 좋았던 분들은 정말 극소수에 달하는거 보면서 이게 도움이 되나 이생각밖에 안들었음 그저 재미로만 즐기는건 이해하지만 이걸 공부로...쓰긴 좀? 분류가 아예 다른 장르자료인데 이건... 참고용정도가 좋지않을까?
하 맞아요 저도 타블렛 사고 그림 처음 그릴때 브러쉬를 그렇게 신경 썼었어요
the "What brush do you use" response is so true😅
Certain brushes do help give your art a certain texture (like crayon brushes), but what really matters is your skill, and using the brush that worked for one person might not work for you. I would know-i downloaded SO many IbisPaint brushes thinking they would all help me. But in the end I settled on two brushes that I made myself, a drawing pen and a watercolor-style brush. It all depends
ㄹㅇ 브러쉬 괜히 원빈 다운펌이라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원빈 다운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찰떡이네
결론적으론 브러쉬나 팔레트가 문제가 아니라 제 손과 뇌가 문제였군요.. 반성하겠습니다.. 허허허....
요즘 많이쓰는 텍스처 브러쉬.. 찾아도 안나와서 슬픔 ㅠㅠ
존잘님 브러쉬 따라 다운받는건 약간 토템같은거죠.. 실제로 쓰는건 다운받은 브러쉬중 5%?
와 딱 제 상황을 정말 잘 설명해주신 것 같네요..
그림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신기해요 😂 감사합니다
예쁜그림 초보들만 집착하는 쓸모없는 상식 감사합니다
옛날에 약간 부드러운 살살풀어지는 물감같은 채색을 할 때 보이는 그 풀어지는 브러쉬가 너무 궁금했었던 기억이 나요 저는 딱딱한 브러쉬만 써왔는데 그림강좌나 스피드페인팅 같은 곳에서는 다 약간 섞이는 브러쉬로 채색하시더라구요 결국 채색 잘하려면 저런 브러쉬가 필요한가..?싶은 생각에 턱 막히는 기분이였어요 채색강좌에서는 다 섞이는데 제가 쓰는건 딱딱해서 채색법을 하나도 못따라하겠더라구요ㅋㅋㅋ
독수리는 하늘에서 잘 날고 물고기는 물에서 잘 헤엄치잖아 근데 물고기가 하늘에 가서 자기가 안 받아들여진다고 절망하면 못난거야? 아니지 자기가 잘 사랑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움직여야지
네가 틀리거나 못나고 부족한게 아냐 그냥 못 찾은거야 네가 어디 사는 사람인지 바다인지 하늘인지 못 찾은거야
광고에 마끼아또 콜로소 광고가!
자기도 몇 포인트 쓰는지 모르는 거 너무 공감된다....!
웹프가 본업은 아닌데, 부트스트랩 딱 컬러세트 맞춰져 있어욧.
컬러파레트 캐디할때 참고용으로 좋아요
4:32 팩트 멈춰주세요....
내가 노력해서 내 스타일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른데 가보면 되는거고 그림실력이 부족해 못나보이면 내가 잘하는 내 전공분야 썰 살려서 재밌게 뽑아 강점으로 단점 가리면 되는거고 실제 웹툰작가나, 재산 900억 번 만화작가도 그림 완전 못그리는데 다른 강점으로 보완해서 단점 가렸잖아. 자기가 독수리인지 물고기인지부터 알아봐
컬러 파레트에 대한 이야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어제까지 컬러 파레트를 검색했었거든요.
캐릭터를 그릴 때 헤어 색이나 눈 색, 피부 색 등 해당 색을 가져올 때 항상 원본 그림을 보고 거기서 스포이드로 추출해서 채색했었다가,
자신이 몇 년 이상 그림 좀 그렸다는 어느 분께서 파스텔 톤 컬러 파레트 이미지를 주시곤 이걸 보고 이대로 색을 따서 채색 공부하면 된다고 하길레...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크게 속은 느낌이네요..
최근에 캐릭터 색을 뽑을 땐 스포이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눈으로 보면서 써클에서 찾아서 쓰려곤 하는데 명암이나 밑색을 찾는 건 이렇게 하면 되는 걸까요..
저어가 고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색은 일단 많이 해보고 주변인들한테 피드백 받는게 나은것같음.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체 이런거면 몰라도 색만 콕 찝어서 물어보면 일반인들도 어떻다 피드백해주기 쉽다고 생각함.
그리고 남의 그림 많이 보는것도 생각보다 엄청 중요한듯.. 색조합 찾는건 이론도 물론 있겠지만 감이 엄청 중요한것 같음. 남의 그림 이쁜거 최대한 많이 보면 자연스럽게 내 그림에 녹아들게 되어있는것 같아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맘 편히 먹고 그리는게 젤 조은것 가타요. 갠적으로는 컬러파레트 같은것보단 유튜브에서 스피드페인팅 영상 많이 봅니다 재밌기도 하고 채색이 특히 도움되는것 같아요 밑색 명암 보정 다 보여서
저도 초보때 브러시 뭐쓰는지 찾고 쓰다가 결국엔 기본으로 정작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너무 초보때의 내 얘기라 너무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
마끼아또 님 요즘 역전재판 하시나보네요
그래서 전 그냥 기본 브러시 씁니다 ㅋㅋㅋㅋㅋ 추천하는 브러시를 쓰나 기본 브러시를 쓰나 거기서 거기더군요
크아악 알고 있지만.... 알지만...
이게 정답이 아니고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정답이 있는데 그걸 맞춰가면 좋겠다. 한국에서는 월급 몇백도 못받는 일상툰 작가지만 미국에서는 일상툰 작가가 퇴사 후 그린 만화로 재산이 900억이 되었는데 그럼 맞다 틀리다가 어딜 가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 정답이 없어
저 그림 그릴때 사용하는 펜선 브러시가 거친펜 스타일 인데, 만화나 일러스트 그릴때 살짝 그림이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 살짝 드는데.
G펜처럼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깔끔한 스타일 펜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나한테 맞는 브러쉬가 뭔가요? 아직 그런 브러쉬를 찾질 못해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잡혀요
@@zamproop 약간 이것 저것 쓰다보면 이거다! 싶은 느낌이 드나보네요
@@zamproop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는 펜을 찾는데 써봐야겠네요!
@@공부용채널-j8j 개인적으론 그리기 편한 브러쉬 = 맞는 브러쉬 같음 안맞는 브러쉬는 아무리 노력해봐도 손에 안익더라고요
요약: 원빈다운펌
브러쉬는 그냥 한번 그을때 질감이나 그런게 특이해서 쓰고 싶은 마음에 물어보는거긴한데 말이지요.. 😅
(어차피 넌 안돼 이런말보다는 ㅜㅜ)
브러쉬의 질감이나 효과 등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 당연하다고 봐요! 그런데 종종 '존잘이 사용하는 브러쉬' 자체에 집착하는 분들이 계셔서 마끼아또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ㅋㅋㅋㅠㅠ
똑같은 브러쉬를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손 힘에 따른 필압 차이, 기계 성능에 따른 필압 차이, 숙련도에 따른 실력 차이 등등..이 많은데도 "어, 저 분은 저 브러쉬 쓰셔서 그림 잘 그리시는 거 같은데? 나도 저 브러쉬 사용하면 저분이랑 똑같이 그려지겠지?" 생각하고 똑같은 브러쉬를 다운받아 사용하고선 똑같은 그림이 안 나온다고 서운해 하시고 또또 다른 존잘님의 브러쉬를 찾아 모험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레 그림 공부는 저멀리.....)
브러쉬 크기 질문은 한번도 본적 없는데 신기하네 크기는 왜 묻는 거지
My queen.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녹음 품질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마끼아또님 목소리가 코가 막힌듯한? 소리가 자주 들리는거 같아서요, 혹시 저만 그렇게 들리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굳이 알아봤자 쓸모 없다 면 그냥 알려주면 안되나?
그냥 궁금할수도 있고 비교해보고 싶을수도 있는데 굳이 안알려주는 이유는 뭘까..
요호이